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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로하 2017.03.26 22:16 조회 수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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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수재. 재능에 더해 특화한 1가지 재주를 가진다. 「자유 범위」1개+기능 선택 2회. 레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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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샤나 아르시오네-리브 아엘리아  【레벨】: 40 (= (40*2)+20 = 100)    【얼라이먼트】: 중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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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0      【내】:0      【민】:10      【마】:60       【운】:30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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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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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전승보균자, 정통파 마술사

자유 범위 : 매혹의 미성(?)


* 일단 공식적인 국적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이중국적. 솅겐 조약 가입국이므로 그다지 이중국적의 의미는 없지만.

* 모계로 아슈케나짐 유대계. 외조부모가 그리스에 거주했던 유대인이라고 한다. 모친은 프랑스 이민자로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어느 의미 온갖 혈통이 뒤섞인 유럽인다운 집안일지도.

* 생일은 11월 7일. 키는 167 cm. 호리호리하고 날씬한 체격. 출생지는 밀라노

* 부친의 혈통은 천 오백 년 가량 거슬러 올라가면 대교황 그레고리오 1세. 정확히는 교황의 형제의 후손이다.
(* 그레고리오 1세의 부모, 고르디아누스와 실비아 사이에는 생애가 불분명한 아들이 하나 더 있다고 추정된다)
 => 따라서, 부친의 혈통으로 대대로 내려온 노래의 마술, 혹은 교회의 가르침에 가깝다면 성가(聖歌)라 부르는 것의 자질을 지니고 태어나, 유아기 때부터 익힌 소녀. 그 때 집안에 이미 내려오던 마술은 그리스 신화 시절까지 올라간다나 뭐라나. 이건 본인도 반신반의하는 부분으로, 실상은 미지수.

* 혈통적으로는 (존재를 알았을 경우) 교회가 눈에 불을 켜고 찾을 법한 서러브레드지만, 다사다난한 파벌 싸움과 알력 다툼 틈바구니에 숨어, 아직까지는 어떻게 잘 살아온 모양이다. 다소 어린 나이임에도, 시계탑의 창조과에 재학 중이며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유망주. 마술 계통은 음악 계열의 마술을 베이스로 한다.

* 별로 마술사답지 않은 사고방식의 소유자. 학과의 분위기도 있어, 전자기기를 완전히 평범한 일반 고등학생처럼 사용하며, 언젠가 죽기 전에 시계탑에 마개조한 바주카포를 갈겨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학과 내 모 강사의 머리 위로. 인류악 뒈져라.

* 마술사 외의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진 음악계의 유망주. 십대의 어린 나이에 따른 한계로, 일반인들에게도 다 알려진 레벨의 인지도는 아니지만, 아버지의 영향도 있고, 본인의 공연이나 수상 경력 등으로 인해 음악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 혹은 부친(과 그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편. 부친은 앨범만 냈다 하면 빌보드 탑텐에 드는 유명 가수급의 인지도.

* 마술 속성은 더블. 수속성과 풍속성. 마술 스타일과는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는 듯.

* 콤플렉스는 모친과 쌍둥이 형제. 르네상스 시대부터 내려온 집안 출신이었던 어머니는, 안타깝게도 드높은 자기애와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에 비해, 재능이 전무. 물론 음치, 미적 감각 제로라고 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인의 범주 안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으로, 그런 자신의 상태에 비관하고 열등감을 폭발시킨 그녀는 재능을 타고난 딸에게 분풀이하듯, 오감을 발달시켜 재능을 개화시킨다는 명목 하에 강압적인 "영재 교육"을 실시. (강도로는 대강 소마의 에리나 유년기. 악기의 아주 미세한 음의 차이를 알아내는 것부터, 찻물의 차가 우려난 시간 차이를 맞추는 것까지. 못하거나 틀릴 경우, 물리적 폭력, 내쫓기, 식사 굶기기 등 다종다양한 스타일의 쁘띠 학대가 자행되었다.) 결국 부친이 이샤를 데리고 떠나는 것으로 모친과는 8세 경 결별했다. 현재는 연락 없음. (그 사이, 소송전부터 감정 싸움까지 다양한 과정이 있었지만, 열 살도 안 된 아이로서는 잘 알 수 없었을 것.)

* 쌍둥이 형제, 즉 이샤에게 있어 쌍둥이 오빠는 회로와 각인이 무언가 이상 결합을 일으킨 것에 더해, 희귀한 유전병(모계의 격세유전)까지 겹쳐져, 사실상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 컨디션이 좋을 때 저택의 정원을 목발을 짚고 아주 천천히 산책하는 정도가 스스로 거동 가능한 최대치다. 거기에, 쉽게 발작을 일으켜 호흡 곤란이 되는 등, 대다수의 의사들이 그의 병이 낫기는 커녕, 기적적으로 오래 살아야 서른, 이르면 스물 즈음까지일 거라 예측하는 상황. 회로/각인의 이상은 차치하더라도, 유전병이라도 치료할 수 없나 부친의 인맥과 재력을 동원해 백방으로 수소문해 보았으나, 그나마 나온 해답이라곤 신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부위를 절단해야 하며, 그마저도 성공률이 20%를 넘지 못한다는 정도. 그래도 쌍둥이 오빠는 긍정적으로, 식물 인간 상태가 아닌 것이 어디냐고 애써 달래지만. 부친과 이샤에게는 아픈 손가락인 동시에, 모친이 더욱 이샤에게 집착하고 학대하는 원인을 일부 제공하기도 한 사람. 

* 상술한 모친의 학대에, 후술할 부친의 여성 편력까지 합쳐져 (물론 부친의 경우 나름대로 끔찍하게 예뻐하긴 했지만, 일반적인 가정의 형태는 아니므로.) 비정상에 가까운 가족 형태로 자란 이샤에게 있어 유일한 "보통의" 가족이 쌍둥이 오빠. 

* 부친은 마술사 사이에서도, 일반인 사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유명 예술가 (겸 그 계열의 마술사). 여러모로 똘끼, 예술가 기질, 천재 기질이 충만해서 휙휙 바꾸는 애인은 차고 넘치고, 원나잇 스탠드도 종종 했었던 등 윤리적으로 부친이라기엔 좀 아웃. 이샤의 모친과도 임신 때문에 결혼했었던 것. 그래도 애인은 차고 넘쳐도, 자식은 하나라고 딸에게는 지극정성. 일반적인 부모로서의 인식은 별로 연이 없는 것 같지만, 어딜 가든 딸내미 것은 챙기고, 애인이 아이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하면 바로 차는 등 최소한의 자각은 있는 것 같다. 현재 이샤와의 관계는 틱틱대면서도 속으론 꽤나 챙기는 딸과, 달라붙는 아버지의 구도. 

* 아무튼, 이러한 유년기의 기억과 환경 탓으로, 자기 자신에게는 굉장히 엄격한 아이가 되어버렸다. 기준이 하늘만큼 높은 완벽주의자 비슷한 게 (학대기 때부터의) 습관으로 박혀, 아직도 유지되는 편. 물론 기준을 채우지 못했다고 덜덜 떨면서 울거나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경기 같은 행동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자각하진 않지만 아주 가벼운 정도의 강박증이 있을지도.

* 대체로의 타인에게는 깍듯하게 대한다. 예의는 매우 바른 편으로, 가문의 역사가 짧다던가, 직업의 귀천 인식 같은 문제로 무례하게 군 적은 없다. 물론 깍듯하면서도 해야 할 말은 대체로 하는 편. 주로 들어간 카페에서 발견한 손놈이나 진상한테. 그러나 (매우 드물지만) 상당히 가까워진 상대에게는 틱틱대고, 약간 과격하거나 성격이 급한 면도 드러내는 편. 하기 싫다는 기색 같은 것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호되게 혼나고, 맞고, 굶었던 옛 기억이 남아 있는 듯 하다. 그래도, 부친과의 관계에서 보이는 것처럼, 틱틱거리는 상대에겐 대체로 속정이 들어,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듯.

* 유년기의 강박과는 별개로, 신기하게도 노래하는 것과 음악만큼은 아직 좋아한다. 그 소리가 듣기 좋아서일지도 모르고, 노래를 하면 상쾌해져서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노래를 잘 하면 모친이 환하게 웃으며 칭찬해 주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누구나 감탄하는 음색으로 요정처럼 노래한다. 어떠한 장르든 일품이지만, 찬송가를 부를 때는 듣는 이에게 없던 신앙심과 경외하는 마음도 생긴다고 할 정도.

* 서번트를 소환하려 의도한 건 아니다. 정확히는, 이전부터 개인 일정 (공연, 현지의 전통 음악 관련 단기 체험/학습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에 머무르던 중, 닥치는대로 마력이 있는 사람들을 잡아 서번트 소환의 제물로 사용하려는 흑마술 사용자(봉인 지정?)에 의해 산제물 비슷한 것이 될 뻔 했고, 실제로도 부상을 입었지만, 령주가 그가 아닌 이샤에게 새겨지며, 그 자리에서 소환된 서번트의 마스터가 된다. 범인(?)은 서번트가 죽였거나, 죽이지 않았다면 헛짓을 못하도록 양 팔목과 발목을 분질러버린 후 협회에 던져줬다는 설정.

* 휘말리게 되어 참전했으나, 일단 휘말려든 이상 이루고픈 소원은 쌍둥이의 회복. 그에게 정말 보통의, 평범한 나날을 주고 싶어하는 동생의 마음. 

* 전술에 대해선, 꽤 열려있는 편. 기본적으로 노력과 자기 학습, 반성 같은 것을 중시하는 쪽이라 소위 말하는 정정당당한 쪽을 선호하지만, 그 범위도 넓을 뿐더러 그런 "정정당당"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유연한 편. 현대 문물에 대한 관점처럼, 감성은 보통 사람에 가까우므로. 단, 그런 만큼 일반 마술사들이 신경쓰지 않는 일반인(소수)을 희생시키는 전법 등에는 거부감이 강하다. 다굴이든 뒷치기든 기습이든 그리 구애받지 않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 사건에 엮인 사람들끼리 한정이며, 부외자는 최대한 휘말리거나 희생당하게 하지 않겠다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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