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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

Elfriede 2018.05.20 14:43 조회 수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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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 아처

■ 진명 : 프란츠 리스트

■ 성별 : 남성

■ 출전 : 사실

■ 지역 : 유럽

■ 속성 : 중립 중용

■ 신장 : 180cm

■ 체중 : 70kg

 

염세적이고 달관한 구석이 있는 청년.

타인에게 사랑받을 생각이 없고,

또한 자기 자신한테서도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즐긴다는 사고가

결여되어 있다.

하지만근본은 남을 잘 돌봐주는

성격인지 부탁을 받으면 응해주고,

꼼꼼해서 애프터케어도 완벽하다.

 

*

 

그가 연주하는 음색은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욕망을 지배한다.

그 욕망을 이끌어내는 것도,

마음 속에서 적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고로 연주자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능력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

 

환령의 능력을 흡수한 융합형 서번트.

기술적으로 목표를 조준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상대를 맞추는 사격 능력.

이 능력 덕분에 아처로 성립하고 있다.

 

 

 

 

 

◇ 음악 마술

 

아처는 오르페우스가 만든 마술기반, '음악 마술'의 사용자다.

그는 소리를 매개로 하여 여러 가지 현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음악이란 사람과 사람끼리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닌,

사람이 세계에 말을 걸어 만물에 공통되는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형체 없는 언어다.

또한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음악을 비롯한 예술은 공감주술의 일종으로,

작품을 감상하면서 본인의 혼과 작품의 미적 요소가 공감되어 혼을 정화시킨다.

궁극의 미를 감상할 때 그에 공감한 인간의 혼은 단번에 고차원으로 끌어올려진다는 이론이 성립한다.

아처의 경우음파를 이용한 정신감응조정 계열의 마술을 사용한다.

아처가 연주하는 음악은 인간의 정신 속에 직접 간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된 신체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거나 대상의 정신 구조를 일정한 규칙의 파동으로 읽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단 아처의 마술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심층 심리 안에 잠재된 부정적인 감정을 타깃으로 삼기 때문에

듣는 이의 가장 추악한 욕망을 증폭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 환령

 

영기수치가 달하지 못한 허구고작해야 도시전설 정도의 개념영웅도 반영웅도 되지 못하는바스러져 사라져갈 뿐인 존재.

───그 개념을 통틀어서 환령이라고 부른다.

환령은 사용할 육체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마력을 충전할 수 없다.

보구는 갖고 있으나 성능 자체가 떨어지거나 애초에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3000년 무렵에 영령에 환령을 이식시키는 기술이 발견되면서 본래의 낮은 영기 수치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어느 환령의 능력을 흡수하고 융합한 결과, 아처 클래스로 성립하고 있다.

아처는 생전에 한 번도 총기류를 다룬 적이 없지만, 환령 보정으로 쏘면 무조건 명중하는 능력을 얻었다.

이 힘을 이용해서 총탄이나 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근대병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싸우기도 하고,

본래 대마력이 있다면 저항 가능한 음악 마술도 '반드시 대상의 마음에 닿는다'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이른바 취향 저격 탄환 혹은 강제 입덕 탄환.

 

 

hanesaki.jpg

 

■ 이름 : 하네사키 유즈루

■ 나이 : 25세

■ 성별 : 남성

■ 신장 : 178cm

■ 체중 : 68kg

■ 성향 : 질서 악

■ 이미지 컬러 : 프레쉬 그린

■ 특기 : 트레킹, 애널라이즈

■ 좋아하는 것 : 녹차, 토마토

■ 싫어하는 것 : 마요네즈

■ 천적 : ???

 

카자마츠리 학원에서 근무하는 교사.

(이후 배경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 변경)

2-B 담임. 담당 과목은 세계사.

검도부의 고문을 맡고 있다.

학생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붙임성도 좋아서 교내에서 인기가 좋다.

항상 웃고 다니는 느긋한 성격이 장점.

학생들에겐 좋은 고민 상담 상대.

 

*

 

어릴 적에 내향적인 성격으로 인해

반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던 적이 있다.

그 때 하네사키네 반 담임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본인 또한 자신처럼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도와주고 보듬어주기 위해

교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

 

마술과 아무런 연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지극히 일반적인 윤리관의 소유자.

한편 정의감에 불타는 일면도 있어서

잘못된 것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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