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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Walker (3)

2008.09.10 20:02

낙일군 조회 수:4

그리고 그제서야 깨달을수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는 자신을 딸로써 사랑한게 아니었다는것을, 그저 한개의 너무나도 훌륭한 도구로써 자신을 아꼈다는것을 알았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자유자재로 사용이가능하고, 그 능력은 평범을 뛰어넘는 동시에 개발하면 개발할수록 그 범위는 커진다.

어찌 이런 도구를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그 도구에 조금이라도 불안함이 있다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는것을 그때는 몰랐으니까.

그저 오라버니가, 오라버니도 한번정도는 - 이라는 생각을 하고서 한 행동,  그 행동이 - 그 사람에게 불신을 남겼다라는 이야기.


"푸하-"

살짝 웃음지으며, 몸을 일으켰다. 

나도 참 바보여서 다행이랄까. 그렇지 않았으면 이렇게 하늘을 바라보면서 있는 생활은 하지도 못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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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려고 한게 아닌데 쓰기를 눌러버렸음 OTL

나중에 마저 쓰면 비밀글을 풀던가 하겠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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