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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글쟁이 joara(구 ujoa)에서 다크나이트 양성소라는 부끄러운글과 다이어울프를 썼던사람입니다 필명은 아라미드였고요
달빠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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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극히 평범한 아파트. 달의 광기만이 세계를 덮은시간.
그 때는 마침 보름.

어둠속엔 한 소년이 서있었다.

"하아.어..엄마?"

소년이 엄마라고 부른 고깃덩이는 군데 군데가 찢겨지거나 태워지거나 얼어버려 있었다.
소년은 고깃덩이가 이룬 피웅덩이에 발을 담그고 믿을수 없다는 표정으로 자꾸 고깃덩이를 불렀다. 비로서 찰박거리는 소리만이 남았을때, 소년은 하늘을 보고 오열했다.
아니, 오열이라부르기엔 너무나 조용했다.
"이 불길한 눈을 가져가. 누구라도 좋아. 가져가버려"

그 소년의 한쪽 눈은 우유빛 강이 흐르는듯한 색이다.  밤하늘의 은하수를 옮겨놓은듯이 검은바탕에 하염없이 하얀점이 찍혀있다. 그런 아름다운 눈을가진 소년은 계속 소리없이 울다 지쳐 잠이들었다.

그런 소년을 지켜보는 창밖의 눈동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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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입니다..

짧아도 됩니다!!!!!!!!!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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