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 ...
대화 혹은 전투를 하고 거점으로 돌아온 여러분은, 지맥에 마법진을 그리거나 영창하는 엘리자베스와, 옆에서 뭔가를 하는 거 같은 로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칼데아와 통신을 이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파란 화면 비슷한게 지직거리는 모습을 보아선 거의 성공하기 직전 같기는 한데....
한편 아폴로의 안내로 도착한 오지만디아스는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검은 아처와 검은 랜서와는 다르게 자아도 있고 영기도 확실한 서번트의 모습이에요.
오지만디아스 : ...흥. 네놈들이 그 칼데아에서 온 자들이렷다. 인류의 멸망을 막겠다는 포부에 먹혀 허상에 빠진 놈들도 있으리라 생각했다만... 그것은 아닌 모양이로구나.
그래, 이 곳에서 무언가 알아낸 것이라도 있더냐? 혹은, 아직 조사가 더 필요한가.
오지만디아스와 대화를 하거나, 그냥 휴식을 하거나, 조사를 하러 떠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화의 경우 흐름에 따라 전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선언은 공개로 부탁드립니다.
로키 : 지맥의 흐름을 좀 뒤틀어봤어. 현대의 마력 운용 정도야 이 몸 손에서는 애들 장난도 안되지.
덤으로, 마력 회복량에 30이 더해집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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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9.09.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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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2019.09.25 22:26
아폴로 "난 오지만씨를 만난게 고작이어서 말이야. 다른 사람들은 어떠려나?"
-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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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
2019.09.26 09:45
"이 정도라면, 임시로 진지를 구축한것치고는 잘된것 같은걸?"
다빈치에게 부탁해 거점에 진지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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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클
2019.09.26 10:29
잭 선생님과 함께 X-A를 탐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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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9.09.26 13:33
어제처럼 검은 서번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격렬한 싸움이 벌어졌는지 폭파된 절터와, 그 주변을 멤도는 좀비... 비슷한 것들이 셋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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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클
2019.09.27 10:00
좀비들을 처리합니다.
기습/보구(아처, 퀵)/퀵/아츠
아츠/퀵/방어
아츠/퀵/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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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9.09.27 16:56
좀비가 셋이라 한명씩 배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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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TY
2019.09.26 11:59
"조심해라, 잔해투성이니까"
알윌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불타버린 교사를 조사합니다!
X-F 탐색! -
Sigma
2019.09.26 13:34
폭삭 주저앉은 학교와 황폐해진 운동장, 그리고 불탄 궁도장의 잔해가 그득합니다. 적이 있는 거 같지는 않네요.
다만... 무언가 마력이 느껴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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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TY
2019.09.26 23:59
그러면 느껴지는 마력을 따라갑니다....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불길함이 느껴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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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9.09.27 07:20
따라가면 그곳에는......
(다이스 굴림 필요. 롤20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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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9.09.26 13:38
거점(X-C)에 있는 전원
오지만디아스의 : 흥, 이렇게 마력원이 모여있어서야 탐지되는 건 시간 문제로군. 모습을 드러내라, 마술사.
문득,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말투로 오지만디아스가 중얼거립니다.
그가 바라보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면...
??? : ......태양왕에 더하여, 이방인들입니까.
검은 옷의 남자가 서 있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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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9.09.26 16:09
아르주나는 이샤나를 깨울까 말까 고민합니다.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설마 기절한 건가, 했습니다만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결정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아르주나는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원래 있있던 자리에서 그대로 상황을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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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
2019.09.26 21:27
"서번트 반응, 어떻할까 마스터군?"
"그전에 만났던 녀석과 같은 편이라면.."
상대가 이상한 기색을 보이면 바로 때릴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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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9.09.27 07:23
??? : 이렇게 많은 마스터와 서번트가 있다니... 이것은 상정외로군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검은 옷의 남자는 무척 차분한 기색을 보입니다.
당장 칼을 뽑아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 : 닫혀 있던 도시에 이방인이, 그것도 이렇게 전대미문의 모습으로 나타나다니... 이것은 대체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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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9.09.27 07:48
"하암..뭐야, 아처? 적이니?"
"아니오, 아니오. 마스터. 별 일 아닙니다. 상황이 급박해지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이 아르주나를 믿고 맡기시고, 부디 편안히 휴식을 취해 주십시오."
"아냐아. 읏차.. 저건 또 뭐지?"
"마술사.. 캐스터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여기서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시죠. 마스터, 당신이 내려가실 필요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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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2019.09.27 11:56
아폴로 "아무리봐도 수상한 모습과 언동인데. 어떻게 생각해 어벤저?"
어벤저 "글쎄~ 일단 주먹으로 꽁! 하면 알 수 있지 않을까 마스터?"
아폴로 "어벤저는 한 번씩 볼때마다 무섭단 말이야. 하지만 자기소개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내 생각도 어벤저와 별반 다르지 않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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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2019.09.28 10:04
??? : ...당신들은, 절 경계하는 듯 하는군요.
그것은 어째서입니까? 저 태양왕도 저처럼, 신용하기에는 아직 많은 것이 불분명하다는 사실은 비슷할텐데.
오지만디아스가 불쾌하다는 듯 눈을 찡그렸지만, 정체불명의 서번트는 신경쓰지 않고 말을 잇습니다.
??? : 이방인들이여. 당신들은 저 자를 신용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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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9.09.28 10:13
- 비교적 높은 지대에서 계속 상황을 봅니다. 솔직히 말해, 아처와 이샤나에겐 더 이상 말할 가치도 없는 화제죠.
"딱히? 그쪽이나 저쪽이나 초면인 건 마찬가지고, 뭐 그렇게 믿는다던가 하는 것도 전혀 아니고. 다만 저쪽은 너처럼 시커먼 것에 물들어 보이지도 않고,"
아르주나는 여전히 경계만 지속합니다. 이샤는 딱히 화난 것 같지도 않아요. 기분이 상한 것 같지도 않고 위협을 느낀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평소와 똑같군요.
"그리고, 마술사는 일단 기본적으로 못 믿을 족속이란 건 우리들의 상식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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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
2019.09.28 20:15
전투서넌!
버스터 / 보구 / 아츠 / 아츠 / 아츠 / 아츠 / 퀵 / 퀵 / 방어 / -
보구턴에 스킬 천부의 예지 & 황금률 사용하겠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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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9.09.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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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2019.09.28 20:25
버스터 / 퀵 / 방어 / 아츠 / 퀵
방어 / 버스터 / 버스터 / 아츠 / 방어
축영
천리안
신성
인연 미달로 마력방출 미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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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2019.09.28 20:40
방어 / 버스터(카리스마, 선신의지혜, 망각보정) / 버스터(카리스마) / 버스터(카리스마) / 방어
퀵 / 아츠 / 아츠 / 아츠 / 방어
카리스마 A+
선신의 지혜 A+
여신의 신핵 EX
복수자 C
망각보정 B
자기회복(마력) C
"아처, 나 배고파."
"?! 마력 소모가 컸으니까요. 심지어 어제 밤 아홉 시부터 꼬박이 하룻밤 공복이시지요. 지금 즉시 먹을 만한 것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불구덩이 안에 먹을 게 있을까?"
"일단 가게나 식당이었던 곳을 찾아보겠습니다만, 정 안 되면 마수라도 잡아오겠습니다."
거점에서 휴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