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 세이버

◆진명 : 성 조지

◆마스터 : ?????

◆보구 : 위상신검 참룡환상(僞想神劍 斬龍幻想) - 아스칼론

◆ HP : 7 / MP : 3

◆ 능력치 (50)

근력 C(3) 내구 B(6) 민첩 A++(16) 마력 C+(5) 행운 EX(20)

◆ 기능 (11)

대마력 [B] (10)

대마술, 의례주법과 같은 대규모 마술에 내성을 가진다. 

생전 용의 숨결에서도 신체를 무사히 유지한 그의 전승으로 인해 랭크업이 되었다.

기승 [E] (1)

탈것에 대한 재능. 일반적인 탈것에 대하여 어느정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

전승에 따라 그는 전설의 명마를 타고 활약을 펼친 명기수이지만, 

그 사실은 단지 그의 말이 너무나 뛰어난 능력을 가졌을 뿐이다. 

수호하는 기사 [A+] (0) 

전승에 따라 타인을 지키는 전투에 한정하여 자신의 모든 능력치에 추가보정을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기대받는 것에 불편해하며 타인을 지키는 싸움을 해본적 없는 그는 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신성 [E(C)] (0)

성인으로서 각지로부터 신앙과 숭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얻은 신의 가호를 받으자라는 의미.

허나 스스로가 성인, 성자라고 납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얻지 못한다.

◆ 보구

- 위상신검 참룡환상(僞想神劍 斬龍幻想) - 아스칼론 [A+] (38)

세이버가 가지고 있는 작은 폴쳔, 그것을 들고 힘껏 내려치는 것과 동시에 발동하는 막대한 신비로 적을 참살하는 보구.

생전의 그는 이름없는 군인으로 운 좋게도 가지고 있던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악룡을 퇴치하였으나 그런 그에게 성검, 아스칼론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 보구의 정체는 성 조지의 전승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용을 베는 성검 아스칼론은 존재한다고 믿어 구체화된 거짓된 환상의 보구.

하지만 마지막 숨통을 끊은 것은 작은 폴쳔이었고, 그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동안 믿어왔기 때문에 보구로 형상화 되었다.

◆ 인물상세

01.

'황금전설 초본', '성 조지 전설' 등 에 등장하는 위대한 수호성인.

산제물을 바치어 악룡의 분노를 달래던 마을을 지나던 그가 창을 던져 용을 해치웠다는 사실은 

그의 무용담이 다른 무명을 가진 영령에 비해 밀리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02.

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초인이자 고결한 수호자인 수호기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전승이 있지만 성 조지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자는 없었고 그렇기에 그 자리에 들어선 것은 이름없는 무명(無名)의 영웅.

결과적으로 성스러운 수호기사의 이름으로 소환된 자는 작은 마을을 괴롭히던 이름없는 용을 죽인 무명의 기사였다.

03.

진정한 성인과 같이 고결하지 않다.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범인이자 이름없는 군인.

수많은 사람을 구하지도 않았다. 구한 것은 전 세계가 아닌 작은 마을일 뿐.

사악한 악룡을 베어죽였다. 하지만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만신창이가 되어 간신히 베어내는데 성공하였을 뿐.

신의 목소리를 들은 적도 없다. 신이 존재한다고 믿어본 적도 없다. 그런 자신이 그런 위대한 자의 이름을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그렇기에 소망하였다. 만능의 원망기, 그런 비스무리한 것이라도 있다면 나의 소원을 이루어주기를.

◆ 성배에 바라는 소망

바라는 것은 자신의 자격이 진실된 것인지에 대한 확인.

단지 용을 죽였다는 위업에 의해 성 조지의 이름을 얻게 된 무명의 검사인 그에게는 이 이름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성 조지에 기대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배신하는 것이 아닌지 항상 고뇌하고 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바라였다. 부디 이 몸이 진정으로 성인에 어울리는 자로서 완성될 수 있는 자이길 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