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0.7 ver. 서번트 설정입니다.

마우얀 2015.08.14 02:54 조회 수 : 143

CLASS : 버서커

마스터 : ???

진명 : 삼손

보구 : 나에게 원수와 함께하는 죽음을 주소서(Let me die with the Philistines)(B)(20)

 

HP:8

MP:2+1(마력)

 

근력 EX(20) 내구 EX(20) 민첩 EX(20) 마력 E 행운 A(10)

 

광화 A(10) 나실인의 맹약 A++ 천부의 싸움꾼 A

 

 

 

 

 

 

 

 

기능

 

 

01 광화 [A](10)

 

 

패러미터를 랭크 업 시키지만, 태반의 이성을 빼앗긴다.

현재의 버서커는 나실인으로서의 규약을 어기지 않은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되어 있기에 정신연령의 퇴행 및 [도덕이나 윤리의 개념을 모르는]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규약을 어겨 성장할 때마다 그 흉폭성과 잔혹성은 통제할 수 없는 영역까지 끌어올려진다.

 

 

 

 

02 나실인의 맹약 [A+++]

 

버서커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성별되어, 신에게 바쳐진 존재이며 세가지 맹약을 조건으로 천부적인 힘을 부여받고 있다.

 

그 조건이란, 정해진 음식외의 것을 입에 대지 않을 것, 시체를 가까이 하지 않을 것,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을 것이며. 이 규약들을 어길 경우 버서커는 태어날 때부터 부여받은 특별성을 잃고 만다.

 

신체 능력의 상승과 더불어 신에게 가호 받는 자로서 [항마][계시]의 능력을 부여하지만, 현재의 버서커는 자신의 욕망대로 힘을 휘두르는 악성의 측면으로서 소환되어 있기에 신체 능력 상승 이외의 효과는 사라져 있다.

 

 

 

 

03 천부의 싸움꾼[A]

 

인위적으로 쌓아올린 무예와는 선을 달리하는, 본능과 직감에 기반 하는 전투 기술의 소유자 

하나의 전장에 있어서 어떠한 수단이 가장 효과적인가를 본능의 영역에서 찰지, 실행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한 결과까지도 파악해낸다.

 

스스로의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투 방법은 이미 인간이라기보다는 짐승이나 괴물에 가까운 것이지만, 동시에 인간이기에 취할 수 있는 불합리함 역시 가지고 있는 버서커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서는 버서커와 동격 이상의 신체능력 이나, 혹은 그 차이를 뒤엎을만한 기교를 필요로 한다.

 

 

 

 

 

상세

 

 

01 인물배경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최강의 역사(力士)

 

동일 서적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영웅들이 신에 대한 헌신과 선을 규범으로서 살아온 것에 비해, 삼손의 인생 대부분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의 욕망과 아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행동 양식은 도리어 반 영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삼손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으로부터 구원하리라는 예언을 받고, 태어난 시점에서 나실인으로 성별 받았으며,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당시 지배자가 없던 이스라엘의 판관으로서 그 들의 지도자가 된 삼손이었지만, 그는 스스로가 가진 힘을 제어하지 않고 마음대로 휘둘렀으며, 그 결과로서 무수히 많은 블레셋인들을 살해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욕망에 의한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전장에서 무적의 힘을 자랑하던 그였지만, 데릴라라고 하는 어느 블레셋인 여자에게 사랑에 빠져 자신의 약점을 알려주고 말았고 이는 그의 파멸로 이어진다.

 

 

 

 

블레셋인들의 회유로 인해 계속해서 자신의 약점을 캐내려 하는 데릴라. 삼손 역시 그 속셈을 알고 있었기에 몇 번이고 거짓 약점을 알려주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결국 데릴라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증거를 보여 달라]는 말에 넘어가 진실을 폭로하고 만다.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의 손에 의해 머리카락이 잘려 힘을 잃고, 블레셋 인들에게 사로잡혀 두 눈을 뽑힌 채 당나귀 대신 사슬을 이끄는 처지가 된 삼손.

 

하지만 노예 생활을 하는 도중, 잘려나갔던 머리카락은 다시금 자라나고 있었고 블레셋인들의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에 구경거리로 끌려 나갔던 삼손은, 최후의 힘으로 신전의 두 기둥을 부러트려 그 장소에 있던 모든 이들을 압살 시킨다.

 

……자신이 미워하던 원수들도, 자기 자신도, 그리고, 어쩌면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지 깨닫고 있었으면서도, 눈이 보이지 않던 스스로를 신전 중심의 기둥까지 안내해 주었던, 자신이 사랑한 여인까지도 남김없이.

 

 

 

 

서번트로서의 버서커는, 아직 나실인으로서의 어떠한 규약도 깨지 않은 상태의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되어 있는 상태이며, 보구와 광화의 복합효과에 의하여 그 정신성은 외형으로 보이는 것보다도 한층 더 어리지만, 이를 이유로 버서커의 위험성을 저평가 하는 것은 우행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도리어 인간으로서 성장함에 따라 배워나갈 윤리나 도덕, 상식 등을 일체 가지고 있지 않은 채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잔혹성. 광란의 영령으로서의 투쟁심을 복합적으로 소유한 버서커는 걸어 다니는 폭발물이나 다름없으며, 자칫 취급을 잘못했다가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화신으로 변모 할 것이다.

 

 

 

 

 

02 성배에 거는 소원.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의 손에 의해 파멸의 길을 걷게 된 버서커였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만큼은 어떻게 해서도 저버릴 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때그때의 기분과 찰나의 욕망에 모든 것을 맡기며, 그 결과로서 자기 자신이 파멸하는 것조차 웃으며 받아들이던 한 여자에게 그는 영혼까지 매료되어 버린 것이겠지.

 

인간으로서의 이성 대부분을 상실한 버서커이지만, 그녀에 대한 기억과 소환되기 이전에 바랬던 원념만큼은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바라건대, 성배여. 나에게 그녀와 다시금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그를 위해서라면 이 몸이 광기에 물든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 누가 앞을 가로 막는다 해도 모조리 쳐부숴 주마.

 

그 어떠한 간절한 소원도, 그 어떠한 고결한 이상도.

 

나는 나의 소원을 위해 모조리 짓밟을 각오가 되어 있으니까.

 

 

 

 

03 나에게 원수와 함께하는 죽음을 주소서(Let me die with the Philistines)

 

랭크: B(~A++)

종별: 대진(對陣)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3000

 

 

버서커의 주변 영역과 버서커가 최후의 순간을 맞이한 이교의 신전을 동일화 하는 것으로, 버서커 자신의 죽음을 재현해 내는 보구.

 

보구 전개와 동시에 영역 내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무차별적인 [중압]을 부가하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차 강해져 종국에는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이들을 문자 그대로 압살한다.

  

버서커의 일생 자체를 형상화 한 보구이기도 하기에, 통상의 버서커는 죄를 짓지 않은 어린아이의 모습이지만, 나실인의 맹약을 어겨 본래의 전승에 유사해 질 때마다 그 모습 또한 성장, 즉 최후의 순간에 가까워진다.

 

 

맹약을 어기면 어길수록, 또한 생전에 죽인 사람의 수보다 최후의 순간에 죽인 사람의 수가 더 많았다는 버서커의 전승에 의해 버서커가 쓰러트린 서번트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구의 위력 또한 폭발 적으로 증가하며, 모든 조건을 채운 상태에서의 위력은 문자 그대로 지형 하나를 짓뭉개 버릴 정도.

    

다만, 이 경우 보구를 사용한 버서커 역시 필연 적으로 사망하게 된다.

 

 

 

 

 

ps. 보구의 추가 랭크는 설정상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는 B 그대로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마스터] 사토 에이지 [1] Torelore 2015.08.23 126
307 [마스터] 이나모리 히토미 [1] file Rin 2015.08.22 90
306 [마스터]쿠보 모토하루 [2] file 리아 2015.08.19 102
305 [마스터] 데이비드 로맨서 [2] 키나유리 2015.08.16 105
304 서번트 설정: 랜서 [2] file 아르니엘 2015.08.15 211
303 서번트 설정 - 거짓된 수호성인 file INSURA 2015.08.15 147
302 서번트 설정 - 크레이지 사이코 팜므파탈 [1] file Stella 2015.08.14 127
301 이번엔 마스터 ~키레와는 다르다! 키레와는! [2] file ahaz 2015.08.14 107
» 서번트 설정입니다. 마우얀 2015.08.14 143
299 나는 마스터다 시즌2 - 외도? 편 [3] file LiVERTY 2015.08.14 118
298 콧수염+군인+할아버지 !! [1] file kisone 2015.03.09 111
297 나는 마스터가 되고 싶었단다 ~ 만년 3급 강사 ~ file 벚꽃여우 2015.03.09 131
296 나도 마스터인가 ~ 외도편 ~ (완성) [1] file LiVERTY 2015.03.09 131
295 나도 마스터다 ~ 예비군편 ~ [2] 렌하르 2015.03.08 219
294 우리가 마스터라니 ~남매 편~ [1] file Stella 2015.03.07 139
293 내가 생각한 최고의 서번트 ~아처 편~ [2] file ahaz 2015.02.28 523
292 나는 마스터다 ~ 숲의 요정씨 ~ (작성중) file INSURA 2015.02.25 120
291 내가 생각한 최적의 서번트 ~어새신 편~(작성중) [5] 리아 2015.02.24 243
290 내가 생각한 최선의 번외개체 ~예장 판매자~ (작성중) [2] 넥클 2015.02.24 114
289 내가 생각한 최우(憂)의 서번트 ~세이버 편~ (작성중) file 아르니엘 2015.02.23 37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