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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카루에몽 (GM): 흠흠
그러면
다시 시작
런던으로 레이시프트 한 뒤
폐허가 된 마술협회와 고갈되어버린 주변의 마나
파괴된 거리와 정체 불명의 괴물들 사이에서
카루에몽 (GM): 그나마 멀쩡하게 남아있던, 동시에 마나가 온존하고 있는
마치 이세계와 같은 저택을 찾아냈던 여러분은
그 곳에서 자신을 '세이버' 라고 소개한 메이드와
저택의 주인이자 마술사인
루비아젤리타 라고 하는 마술사와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칼데아'와 '인리정초' 에 관련된 설명을 들은 루비아는
카루에몽 (GM): 그 부분에 있어서, 완전한 신용은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수긍할만한 부분이 있다고 답해주며
자신의 저택
이 런던에서 찾을 수 있는, 현재는 유일하게 멀쩡한 영맥지이자
보호받고 있는 이 저택을 거점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주었고
이곳에서 칼데아와의 터미널 포인트를 설정하는 것 역시 허락해 주었습니다.
칼데아와의 터미널 포인트가 연결된 뒤로 해당 지점과 칼데아 사이에 전송이 가능한 경로가 설정되어
카루에몽 (GM): 미케와 이리야는 칼데아로 잠시 귀환한 상태
타마모노마에: 가장 중요한 두 분이 안 계시다니?!
카루에몽 (GM): A.J.같은 경우도 칼데아로 이동했다가, 오늘 아침 다시 돌아온 상태입니다.
일단 런던에서의 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마친 여러분은
이제 어제의 이야기를 계속하기 위해
응접실에서, 루비아, 그리고 '세이버' 와 함께 자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헨리 일비스: (자동진행이었나..)
카루에몽 (GM): 여러분들도 대충 짐작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마술협회는 현재 괴멸된 상태
그리고 그 마술협회를 파괴한 장본인에 저항하는 것은 자신을 포함해 일부이며
런던에 있던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사망,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이 도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으로
현재 이 도시는 거의 비어있는 상태이며
현재 이 상태가 한 동안 지속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카루에몽 (GM): 동시에, 여러분에게 칼데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현재의 상태가 정말 '인리'에 어긋나 있는 상태라면
그에 대한 수정, 복원에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준 상태입니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까지인데,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렇다면 바깥에서 돌아다니는... 저것들에 대해서는 알고계신게 있나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아델의 질문에 살짝 표정을 찡그리고
"거기까지 당연한 것도 확인 시켜드려야 하는 걸까요?"
"저 마물들이, 처음부터 런던에 존재하고 있던 것들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실 것 같은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예, 물론이죠."
"제가 알고 있던 런던은 늘 안개가 사라지지 않고, 살인귀가 활보하는 위험한 도시지만 저런 마물이 나타나는 곳은 아니였거든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당신들은, 인리를 바로 잡기 위해 여기 왔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당신이 알고 있던 런던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제일 먼저 의심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인리를 바로잡기 위해서 왔다고 해도, 그곳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A.J.: "우선 시계탑을 조사해봐야 하나..."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거긴 조사해봐도 별 거 남아있지 않을거에요."
"뭐, 대영박물관 유물들도 모조리 박살난 상태니. 주워올만한 것도 없겠죠."
A.J.: "지하는 조사해봤나요?"
"분명 시계탑 정도라면 지하에도 무언가 있을 터..."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예. 물론. 특별한건 없었어요."
헨리 일비스: "그, 제가 알고 있는 마도 런던과는 꽤 많이 다른 것 같은데.."
A.J.: "굳이 대영 박물관 유물들마저 박살낼 이유가 있었나..."
"그저 파괴되는 김에 부서진 걸까요?"
헨리 일비스: "혹여 이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아니면 짐작가는 점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그나마 제대로 된 질문을 해 주시는군요. 과연 서번트들을 이끌 준비가 되어있다는 걸까요?"
A.J.: "장본인을 알고 있다면 처음부터 말하라고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립니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처음부터 답안지를 보여주는 것은 좋은 강사의 자세가 아니니까요."
헨리 일비스: "!...짐작가는 점이 있으신 거라면, 부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어쨌든, 적이 누군지는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 외에는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실제로 조우하고, 교전한 적도 있지만"
"그 정체를 파헤치는 것에는 실패했으니까요"
"서번트 같기는 한데, 그래요"
"마치 검은 얼룩 같은 것으로 가려진 것처럼"
"그 어떤 스테이터스도 볼 수 없었어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이미, 여기 세이버가 세 번 이상 교전을 했었는데 승부를 낼 수 없었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진명을 파악할 단서를 찾아야하는걸까..."
헨리 일비스: "그 정도나 충돌이 있었다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하지만 우리 전력으로는..."
"역시 불안하지?"
헨리 일비스: "마스터는 우선 저 혼자 행동하고 있지만..."
A.J.: "마스터~♡ 원하시면 얼마든 보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사와요"
헨리 일비스: "그래도 AJ와 아델씨로도 역부족일 상대라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거, 한번이 한계 아니려나...."
"뭘, 전력 충원해야지."
A.J.: "비장의 수는 한 발 뿐이지만요"
헨리 일비스: "그렇겠죠..?"
A.J.: "그래서... 새로이 소환을?"
헨리 일비스: -그리고는 루비아젤릿타 옆의 세이버를 쳐다봅니다.
"...그러면 이쪽이 새로이 소환할 서번트와 더불어."
"염치없지만, 그쪽의 서번트... 세이버라고 하셨나요."
"그쪽 분의 협력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경험자가 있으면 더 조사와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흠..."
A.J.: "거기에"
S: "아쉽지만 그건 현재 어려운 상황입니다."
A.J.: "뭣"
헨리 일비스: "피치 못하실 사정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S: "이 저택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결계는
본래 여기 루비아씨가 설치하긴 했지만
제 힘을 기반으로 해서 준비한 것이기에, 현재는 이 주변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 곳이 바깥의 런던과 별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렇다면 아쉽지만 무리겠네요, 경험자가 있다면 좋았을테지만..."
헨리 일비스: "그런 사정이시면 어쩔 수 없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나저나 이런 결계를 준비할 수 있다니... 부럽네요."
A.J.: "그럼, 어딜 조사해야 하는 지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당연하죠. 시계탑에서도 이름 높은 저에게 이 정도는 쉬운 일이랍니다."
헨리 일비스: "아, 그리고..."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일단 제일 마지막으로 조우했던건, 런던탑 쪽이었군요."
A.J.: "런던탑...."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협회... 가 있던 곳에서 제일 처음이었고. 두 번째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쪽에서, 세 번째 전투가 런던탑 쪽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아무래도 정면 승부로는 답이 안 나와서, 방법을 고심해 보고 있었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배회하는 걸까요... 그러면 대성당이나 런던탑에서 뭔가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A.J.: "저 세 곳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단순히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 한다면 어딜 가든 똑같을 건데..."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그거까진 모르겠네요."
헨리 일비스: "백병전에서 우수한 서번트로도 그렇게 박빙이셨다니.."
"도대체 어떤 식으로 싸우는 서번트이기에..."
(그리고 우리가 소환할 다른 서번트는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미콧)
헨리 일비스: "검은 얼룩, 이외의 다른 특징은... 아무래도 직접 확인하는게 좋으려나요."
A.J.: "그래야 할 거 같아요."
S: "검을 쓰던 자였습니다. 검기는 저와 거의 호각. 엄청난 힘과 마력을 모두 지니고 있었지요."
A.J.: "만나더라도 승리를 장담하긴 힘든 건가요.... 그렇다면 그 서번트와의 대면 보다는 그 서번트의 정보를 알아낼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
"그렇다면 일단 전투가 일어난 곳을 둘러보는 것 정도는 해야겠군요. 분명 직접 가보면 이 세곳의 공통점을 알 수 있을 지도 몰라요."
헨리 일비스: "그러면, 영맥을 사용해 우선 추가전력을 소환하고"
"조사에 나가보도록 하죠."
A.J.: (이치설득)
(헨리에게 말한 거니, 대답ㅈ...
는 바로 대답 되었다!
헨리 일비스: 전 말잘듣는 착한 마스터입니다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일단 협회는 갈필요가 없거나... 가더라도 최후로 하자."
"이미 가봤잖아?"
헨리 일비스: "으음..."
A.J.: "일단 가장 처음에는 런던탑으로 합시다. 가장 최근이라고 하니 분명 무언가 남아 있어도 변화가 가장 적을 겁니다."
헨리 일비스: "...그러면 전력보강 후 런던탑을 우선으로 조사해나가는 걸로."
"방침을 정하죠."
A.J.: "네♡"
헨리 일비스: -그리고 루비아에게 영맥의 사용허가를 받고 추가전력을 소환
(와라! 캐스터어어!)
(?)
카루에몽 (GM): 넵
타마모노마에: "네 네 죄송합니다.
거기 잠시만. 쪼~금 기다려 주시겠어요?
여기, 런던 맞지요?
안개의 도시 런던. 그렇지요?
꿈의 이층버스는 어디 있죠?
대영박물관, 시계탑, 세인트 폴 대성당은 어디 있죠?
타마모노마에: 이 기분나쁜 안개는 뭐죠?
어째서, 한낮인데 아무도 없는 거죠?
기대하고 있었던 피쉬 앤 칩스는?
몰래 동경하고 있던 애프터눈 티는?
스콘은? 클로티드 크림은?
포트넘 & 메이슨 본점은?
타마모노마에: 이거, 벌써 반 이상 폐허같은 분위기입니다만?
미콧?
혹시나 런던, 파사삭 멸망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주인님과의 허니문 예행연습 삼아,
런던 여행에 따라와 봤더니 뭐죠 이거?"
카루에몽 (GM): (준비하고 계셨엌ㅋㅋㅋ)
타마모노마에: (미콧)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원작 대사였떤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어...."
A.J.: "아....."
헨리 일비스: "에... 초면에 죄송하지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포트넘 & 메이슨은 년대를 잘못잡았다고 밖에 말해줄수없는데."
헨리 일비스: "제가 소환한 서번트 맞.....나요?"
타마모노마에: "네, 명실공히 당신께서 소환한 서번트, 캐스터랍니다!"
A.J.: "마스터? 저희 세이버나 랜서가 필요 했던 것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년대에도 백년은 지났지만 예행연습이라기엔... 머엉"
A.J.: 소곤소곤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Dr. 로만: "... 어, 확실히 밸런스가 안 좋은 것 같네..."
헨리 일비스: ".....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진명은 어떻게?"
Dr. 로만: "물론 조사라는 시점에선 캐스터 클래스가 제일 잘 맞을 것 같지만.."
헨리 일비스: AJ의 말을 듣고서 캐스터 클래스를 뽑으면 안되었다는 것을 깨달음
타마모노마에: "실례네요~ 이래뵈도 저, 어새신 반드시 잡는 걸로써 명성을 떨친지 오래입니다만?"
"말씀만 하신다면 세이버든 랜서든 아처든 이 손에 잡아넣어보도록 하죠!"
A.J.: "어쌔신을 발견했나 보군요."
타마모노마에: "뭘 숨기랴, 이래뵈도 저, 랜서 적성도 있다구요? 타마모쨩 선샤인ㅡ!"
A.J.: "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나는 어새신이 무서운데"
A.J.: "마스터, 저 이렇게 텐션 높은 여자와는 조금 상성이..."
헨리 일비스: "그, 그래도 기껏 소환한 사람을 돌려보내는 건 양심상..."
쩔쩔매며 두사람을 돌아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괜찮아, A.J."
타마모노마에: "소환되자마자 쿨링 오프의 위기예요?!"
"아와와와, 타마모쨩이 대체 뭘 잘못했기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너도 마스터 관련이면 저런 느낌이니까."
타마모노마에: "관대한 마음으로 너그럽게 봐주세요, 여러분!"
헨리 일비스: "아, 아니요. 딱히 잘못한 건 없다고 할까.."
타마모노마에: "저 이래뵈도 양처 희망의 순애 여우랍니다."
"순애 여우, 랍니다☆"
헨리 일비스: "어음...."
잠시 무슨 반응을 보여야할지 고민하다가
A.J.: "헤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두번씩이나 반복하는거 의미있어?"
타마모노마에: "중요하니까요!"
헨리 일비스: "이, 일단 자기 소개를 하도록 하죠."
"..전 칼데아의 마스터 중 한명인 헨리, 헨링 일비스입니다."
"앞으로의 일, 잘 부탁해요. 캐스터"
"그리고 혹여 껄끄럽지 않으면 진명을 알 수 있을까요..?"
타마모노마에: "어머어머, 이건 참 정중하게도... 잘 부탁드릴게요, 마스터."
"제 진명인가요? 그렇네요..."
"그럼 다시 한 번 자기소개를."
"───함부로 첩의 진명을 묻다니 목숨 아까울 줄 모르는 인간이로구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잠깐, 유쾌한 브금이라니 뭐야.)
타마모노마에: "아니, 이 냄새는 은랑의 혼혈인가? 어느 쪽이든 첩 앞에서는 벌레나 다를 바 없으렷다."
잠깐 브금ㅋㅋㅋㅋ
브금 뭐죠ㅋㅋㅋㅋ
헨리 일비스: 앜ㅋㅋㅋㅋ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 이 브금잌ㅋㅋㅋㅋ)
타마모노마에: 내 전용 브금인갘ㅋㅋㅋㅋ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ㅋㅋㅋㅋㅋㅋ)
헨리 일비스: 이거 어떻게 반응해야하지
타마모노마에: "라고 할까☆"
"저는 그냥 편하게 탐맘모쨩이라고 불러주세요!"
A.J.: "그래서... 진명이 탐마모쨩씨인가요?"
헨리 일비스: 식은땀을 줄줄 흘립니다
Dr. 로만: "... 어, 음... 엄청난 캐릭터가 튀어나온 것 같네..."
헨리 일비스: "자자, 잘부탁, 합니다."
부들부들
Dr. 로만: "헨리군... 대체 자네의 그 특이한 여성 편력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헨리 일비스: "그, 그런..."
"그런게 아니에요...! 저, 저는 딱히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좌절
카루에몽 (GM): 넵
그렇게 정신 없는
한 순간이 폭풍처럼 지나갔습니다.
새로 소환한 서번트는
A.J.: 탐맘모가 동료가 되었다!
카루에몽 (GM): 캐스터 클래스로, 타마모노마에 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왠지 일전의 그 검은 수염과는 또 다른 의미로
엄청난 텐션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게, 단숨에 헨리의 진을 빼 버린덕에
어느정도시간이 지난 뒤에야
겨우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Dr. 로만: "그래서, 헨리군. 어떻게 할 생각이야?"
"일단 칼데아와 그 곳의 터미널이 연결된덕에 어느 정도 관측이 가능해 졌어."
"실제로, 아까 루비아씨? 가 이야기 했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과 런던탑 쪽에서 마력이 감지되는 것 같아."
"다만 파장이 굉장히 불안정하네."
헨리 일비스: "일단 당장 알 수 있는 부분은 없으니까요.."
Dr. 로만: "그 외에... 하이드 공원 북쪽으로 움직이는 마력 반응도 있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파장이 불안정하다... 협회쪽은 어때, 닥터?"
헨리 일비스: "흔적을 토대로 수풀을 건드리는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Dr. 로만: "이 쪽 역시 정체를 모르겠네. 좀 더 접근해 보면 관측할 수 있을 듯 하지만."
헨리 일비스: "그게 뱀일지 다른 무언가일지는 모르겠지만.."
Dr. 로만: "다만, 지금 상황에서 런던 내에 적성 반응을 찾기는 어려우니까 항상 경계하도록 하고."
"협회쪽? 대영박물관이 있던 곳인가? 그 쪽은 별다른 반응이 안 보이네."
헨리 일비스: "그러면 총 반응은 3개."
"웨스트민스터, 런던탑, 그리고 하이드 공원이란 거죠?"
Dr. 로만: "응, 일단 제일 가까운 곳은 하이드공원이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리고 하이드 공원은 이동중이라니까.. 아마, 그 대치했다는 상대 아닐까?"
Dr. 로만: "그 다음은 대성당, 그리고 런던탑은 완전 런던 반대쪽이라 상당히 멀군."
헨리 일비스: "당초 목적은 런던탑, 이었지요."
"애초에 거리가 거리니 만큼..."
"하이드 공원을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타마모노마에: "왠지 피크닉 같아서 두근두근거리네요!"
"저는 마스터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갈 거예요! 그곳이 명계든, 화장실이든 간에."
"탈의실까지... 꺅☆"
A.J.: "강적을 정보도 없이 대적하는 건 위험해요. 여기선 우선 런던탑과 대성당을 먼저 조사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우선이에요"(이치설득)
헨리 일비스: "아, 아하하..."
타마모의 반응에 식은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축하해, 익숙한 반응이지?"
-헨리의 등을 두드려줍니다
헨리 일비스: "딱히 이런 것에 익숙해 지고 싶진 않지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나도 하이드파크에 가는건 반대야."
"이치같은건 상관없고... 만약에 거기있다는게 적대적인 상대라면 죽는게 무섭거든."
헨리 일비스: "으... 역시 적대적인 서번트라면 그렇겠죠...?"
타마모노마에: "그렇네요."
"타마모적으로도, 위험한 곳은 피하는 게 상책이 아닐까 하고."
헨리 일비스: "아군일지 적일지는 반반이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우선 당초 목적대로 런던탑으로 이동하도록 하죠."
"닥터! 하이드 공원쪽의 반응은 지속적으로 확인 부탁드려요!"
Dr. 로만: "좋아. 할 수 있는 데까진 해 볼께."
타마모노마에: "바리바리 노로우좃"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노로우나요?!)
카루에몽 (GM): 그럼 여러분은 런던탑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을 시작했구요
이동하면서 몇 번이고 그 정체 불명의 마물들고 부딪칩니다.
가능한 충돌을 피하고자 했지만
도저히 방법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는
별 수 없이, 그 마물들과 교전을 해야 했지요
A.J.: 라훔이군요
헨리 일비스: ...?!
지금 보니 라훔이다
카루에몽 (GM): 15AP × 3회 정도 소비했습니다.
(?!)
A.J.: ?!
타마모노마에: ?!
헨리 일비스: ?!
아이에에에
카루에몽 (GM): 지금 상황은 그 몇 번의 전투 중 한 번이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 질문입니다
파란 부분은 물... 인건 짐작가는데, 빨간 부분은? 폐허인가요?
카루에몽 (GM): 네
올라갈 수는 있는데
이동력을 2배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사선에 방해가 됩니다.
헨리 일비스: 덜덜
카루에몽 (GM): 자, 선제권 굴려주세요
타마모노마에: 
rolling 7d6
(
2
+
2
+
6
+
3
+
3
+
1
+
3
)
20
카루에몽 (GM): 가볍게, 오늘 장면은 전투 마치고 런던탑 앞에 도착하는데까지 하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2
+
6
+
1
+
6
)
15
헨리 일비스: 
rolling 5d6
(
4
+
6
+
6
+
6
+
1
)
23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째서 가장 빠른겁니까, 마스터어
타마모노마에: 여전히 마스터가 제일 빠르네요~!
카루에몽 (GM): 
rolling 4d6
(
6
+
5
+
4
+
4
)
19
A.J.: 
rolling 5d6
(
4
+
6
+
3
+
2
+
3
)
18
1
카루에몽 (GM): 넵. 그러면
헨리가 제일 먼저
헨리 일비스: -우선 늑대로 변태
아니 변신합니다
카루에몽 (GM): 네
그리고?
헨리 일비스: 약점간파는
특이점마다 리셋인가요..?
카루에몽 (GM): 대상마다 적용되요
저 괴물들이 다음 특이점에도 나타난다면 뭐...
...'3'~
헨리 일비스: ?!
-그럼 약점간파 사용해봅니다
키릿
카루에몽 (GM): 기지 판정 해주세요
기지 10 의 극적판정이라는건
기지 성공수를 10까지
누적시키는 판정이에요
헨리 일비스: 아하...
rolling 8d6
(
6
+
2
+
2
+
4
+
1
+
1
+
6
+
3
)
25
카루에몽 (GM): (2)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3
헨리 일비스: -다음 턴에 마저 누적으로 굴리면 되는군요
카루에몽 (GM): 다음 아델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4,5,6 을 성공수로 판정한다고 되어있어요
헨리 일비스: -성공시요 성공시
카루에몽 (GM): ...
그거 성공해서 상대의 약점을 찾아낼 경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아..
카루에몽 (GM): 그렇게 적용된단 의미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렇군요
카루에몽 (GM): 아델 행동해주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헨리 일비스: -날카로운 늑대의 시선으로 괴생명체를 주시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상대 태그를 모르는 이상 보구를 낭비할수도 없고...
대규모마술 (원격) 사용
파란색 표적을 공격하겠습니다
카루에몽 (GM): 대상은 몸으로 받아냅니다.
rolling 8d6
(
1
+
5
+
5
+
1
+
6
+
5
+
1
+
1
)
25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나 참... 다들 몸으로 받아내는거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카루에몽 (GM): -4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무기 DP 12점, 압력입니다.
카루에몽 (GM): 마물의 몸이 찌그러들고, 눌리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순간 바닥이 패이면서 마물의 몸이 크게 가라앉는 모습이 보입니다.
A.J.: "다시 봐도 기분 나쁜 녀석들이에요"
카루에몽 (GM): 1행동 더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좋아, 한발로 안된다면 말이야...."
"한번 더 때려박으면 그만인거야!"
동일 상대로 한번 더!
카루에몽 (GM): 
rolling 8d6
(
3
+
4
+
5
+
2
+
2
+
1
+
6
+
4
)
27
-2
헨리 일비스: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형태에요.."
카루에몽 (GM): 기분 나쁜 꿈틀거림과 함께
타마모노마에: "나중에 제가 맛있게 조리해드릴게요, 여러분!"
카루에몽 (GM): 그 마물들은
여러분을 향해 달려듭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적당히 쓰러지란 말이야!"
(감정발현으로)
카루에몽 (GM): 타마모에게 끈적한 촉수를 휘둘러서 근접 공격
그리고 분홍색 마커의 마물이
A.J 에게 초록색의 진득한 점액을 쏘아 보냅니다.
타마모노마에: "?! 서비스컷은 아직 이른데요?!"
헨리 일비스: "읏..! 조심해요!"
카루에몽 (GM): 피해내기, 받아내기 대응 정해주세요. 두 분
A.J.: 받아내기
타마모노마에: 피해내기!
카루에몽 (GM): 근접에 피해내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끄응.. 이거 태그 알아낼 방법이 뭐가 있더라..)
A.J.: 
rolling 11d6
(
3
+
4
+
6
+
5
+
1
+
3
+
4
+
5
+
1
+
4
+
1
)
37
카루에몽 (GM): 
rolling 10d6
(
1
+
1
+
6
+
3
+
3
+
1
+
1
+
4
+
1
+
1
)
22
...
A.J.: 3
카루에몽 (GM): 타마모에 명중 1
타마모노마에: 미콩?!
카루에몽 (GM): 피해내기 판정해주세요
타마모노마에: 어느 능력치에 굴리는 거였죵?
운동인가...
카루에몽 (GM): 방어구에
피해내기요
9 일거에요 타마마ㅗ
마모
타마모노마에: 
rolling 9d6
(
4
+
2
+
5
+
5
+
3
+
1
+
6
+
2
+
6
)
34
잘 피해냈나!
카루에몽 (GM): 네
타마모노마에: "닿게 하지 않을 거랍니다~"
카루에몽 (GM): 타마모는 채찍처럼 날아드는 촉수를 가볍게 피해내고 있고
A.J에게 날아든 녹색 점액은
몸에 닿는 순간
A.J. 의 몸에서 힘이 쭉 빠지기 시작합니다.
A.J.: 마력갑옷이 지켜줄 거야!
카루에몽 (GM): 피해 6점
[독]
A.J.: 나니?!
카루에몽 (GM): 그 점액이 닿은 부분이
기분 나쁜 녹색으로 물드는가 싶더니
극렬한 통증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A.J.: "큿.... 마력갑옷으로 막아내도 이 정도인가..."
"마스터! 이 녀석들의 공격은 독을 품고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카루에몽 (GM): [독] : 판정 시 6의 숫자만 성공수로 인정. 행동 1 소모로, [육체 3] 판정 성공 시 해제 가능
헨리 일비스: "...! 알겠습니다. 모두 대응에 주의를!"
카루에몽 (GM): 다음 A.J.와 타마모 순서입니다.
타마모노마에: "감히 첩한테 독으로 맞서다니 가소롭기 그지없구나!"
A.J.: 일단 행동 1소모로
독 해제 도전합니다
타마모노마에: 그런데 저 녀석들 남성인가요?
헨리 일비스: 촉수가 있으니 아마도
(?)
A.J.: 
rolling 9d6
(
1
+
5
+
2
+
1
+
6
+
3
+
3
+
3
+
6
)
30
3
카루에몽 (GM): 성별을 알 수 없어요
네. 해제 가능
A.J.: 지금 이동해서 공격 가능한가예
카루에몽 (GM): 이동은 되지만 공격은 못합니다.
1행동을 이미 하셨기에
A.J.: 넵
카루에몽 (GM): 이동도 1행동, 공격도 1행동
A.J.: 이동하고 행동 종료
카루에몽 (GM): 넵
타마모노마에: 파란색 적한테 주술을 날립니다!
카루에몽 (GM): 다음 타마모
A.J.: 바리바리 노로우좃!
타마모노마에: 바리바리 노로우제
A.J.: ?!
타마모노마에: 무기 DP + 운동 능력치인가용?
카루에몽 (GM): 아뇨아뇨
적이 받아내기 할 때는 DP만
적이 피해내기 할 때는 '명중 성공수 + DP' 요
적은 받아내기 합니다.
타마모노마에: 
rolling 9d6
(
2
+
5
+
5
+
6
+
6
+
6
+
1
+
3
+
2
)
36
카루에몽 (GM): 
rolling 8d6
(
5
+
1
+
3
+
3
+
3
+
5
+
3
+
6
)
29
DP는 그냥 그수치에요
고정치
타마모노마에: 과욘....
카루에몽 (GM): 9점.. 에 -3점해서
타마모의 앞까지 기어오는 사이
이미 아델의 마술에 의해 여기저기 눌리고 찢겨져 있던 마물은
순식간에 몸이 터져나가면서
기분 나쁜 살덩이와 점액들을 주변에 뿌려대는군요
다음 1행동 더요
타마모노마에: 계속해서
핑크색한테 주술을!
카루에몽 (GM): 역시나 받아냅니다.
녀석들은 몸의 움직임이 느린지
타마모노마에: 
rolling 9d6
(
1
+
3
+
6
+
2
+
4
+
2
+
2
+
3
+
4
)
27
카루에몽 (GM): 피해내진 못하고 계속 촉수를 웅크리며 마력탄을 받아내고 있어요
rolling 8d6
(
1
+
3
+
3
+
4
+
3
+
1
+
6
+
2
)
23
...-1
타마모노마에: "어쩐지 기분나쁜 움직임이네요오?!"
카루에몽 (GM): DP는 고정치데스요!
그리고 2라운드 헨리
타마모노마에: 쿠앙
카루에몽 (GM): (위에 친구들은 스킵)
헨리!
헨리 일비스: 다시 약점간파!
rolling 8d6
(
2
+
4
+
2
+
2
+
2
+
2
+
3
+
6
)
23
카루에몽 (GM): (3)
헨리 일비스: 큿
카루에몽 (GM): 저 부정형의 마물들은
움직임이 느리지만 불규칙적으로 움직이고
흐물거리는 촉수가 영 기분이 나빠서
도무지 뭔가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 보이지 않네요
다음 1행동
헨리 일비스: 다시 한번 더 약점간파를
rolling 8d6
(
4
+
6
+
3
+
1
+
5
+
4
+
1
+
2
)
26
카루에몽 (GM): (5)
- 약점간파는 차후에 하우스룰로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만.. 일단 그건 넘어가고
헨리 일비스: -넹
카루에몽 (GM): 슬슬 적의 패턴이 보일 것 같기도 한데, 아직은 불명확하네요
아델 행동해주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마술포격으로 전환
가까이 다가오는 녀석(분홍)을 노리고...
광선을 한발 쏴주죠!
카루에몽 (GM): 
rolling 8d6
(
1
+
3
+
6
+
2
+
3
+
1
+
3
+
3
)
22
-1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DP 18, 광선이예요
카루에몽 (GM): 네
쏘아진 빛이 마물의 몸에 커다란 구멍을 내기 시작합니다.
지저분한 점액을 줄줄 흘리면서
마물은 계속 다가오려 하는군요
이성도 뭐도 없이 그저 계속 적의만 가지고 달려들고 있어요
1행동 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적어도 적의가 있는 상대가 나았다고!"
(아니, 이성이)
다시한번 같은 상대에게 마술포격
A.J.: "원거리로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군요."
헨리 일비스: "으..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 속이 안좋아..."
타마모노마에: "주인님, 제 꼬리 안에 토해내시겠어요?"
카루에몽 (GM): 
rolling 8d6
(
6
+
2
+
5
+
4
+
4
+
2
+
1
+
6
)
30
헨리 일비스: "고, 고맙지만 토할정돈 아니니까.."
카루에몽 (GM): 그리고 이어지는 마술 포격에 몸이 꿰뚫리는가 싶더니
흐물거리던 촉수들이 축 늘어지며 움직임을 멈춥니다.
rolling 2d4
(
2
+
1
)
3
자, 헨리랑 아델에게 각각
저 마물들이 녹색 점액을 토해내는군요
헨리 일비스: 피해내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이거리에서 닿는거야?!"
헨리 일비스: "으윽...!"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카루에몽 (GM): (님들보단 한참 사거리 짧거든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거 다이스 몇개 굴렸었죠?)
헨리 일비스: (피해내기+기지인가요)
카루에몽 (GM): 아뇨, 기지 적용된거에요
피해내기만 하시면 됩니다.
헨리 일비스: (아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다이스 수 + 로 적용된거..
카루에몽 (GM): 아델은?
헨리 일비스: 
rolling 10d6
(
6
+
3
+
2
+
6
+
2
+
5
+
4
+
1
+
3
+
2
)
34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끙...
....피해내기로 한번
4d6
헨리 일비스: 3..?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5
+
2
+
4
+
6
)
17
카루에몽 (GM): 헨리에게
rolling 7d6
(
6
+
4
+
4
+
1
+
6
+
6
+
4
)
31
... 3?
피했구요
헨리 일비스: 히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힉
카루에몽 (GM): 아델에게
rolling 7d6
(
5
+
2
+
2
+
2
+
6
+
4
+
1
)
22
2
... 피했네요
... 왜 둘 다 동수얔ㅋㅋ
...
헨리 일비스: 얏타네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꺅! 독 같은거 뱉어대지 말라고!"
카루에몽 (GM): 계속 허공을 날아드는 점액들 사이에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면서 불평합니다
카루에몽 (GM): 열심히 피해내고 있는 두 사람
의 모습을 보면서
헨리 일비스: "위, 위험했다...!"
카루에몽 (GM): A.J
A.J.: 어찌 할꼬
카루님 대각으로 근접 공격 가능 했나예
아 딱히 상관 없구나
노란놈 공격
카루에몽 (GM): 대각도 가능하긴 합니다.
역시나 받아내기
rolling 8d6
(
6
+
5
+
6
+
3
+
5
+
2
+
5
+
2
)
34
A.J.: 와
카루에몽 (GM): -5점
A.J.: 많이 깎았어
6점 데쯔
카루에몽 (GM): 5점 맞데스..
A.J.: 어라
제가 계산 잘못 했네얌
쭈글
카루에몽 (GM): A.J는 가까이 다가온 녀석에게로 접근해
대검을 휘둘러 촉수를 날려버리기 시작했구요
A.J의 대검에 잘려나간 촉수는 바닥에 떨어진 뒤에도 몇 번이고 꿈틀거리다가
시커먼 액체가 되듯이 녹아서 흘러버립니다.
A.J.: "으웨.. 기분나빠..!"
헨리 일비스: "...우와아아.."
카루에몽 (GM): 다음 타마모
타마모노마에: 빨간색을 거울로 아작을 냅니다
주술!
카루에몽 (GM): 어떤 주술인가요?!
타마모노마에: 시맛타... 주술이랑 마력투사는 별개였죠
마력투사로...
카루에몽 (GM): 넵
rolling 8d6
(
4
+
4
+
1
+
2
+
6
+
3
+
3
+
1
)
24
-1
타마모노마에: 힝 ㅠㅜ
카루에몽 (GM): 1모어!
타마모노마에: 다시 한 번 마력을!
카루에몽 (GM): 
rolling 8d6
(
4
+
6
+
3
+
5
+
4
+
1
+
4
+
1
)
28
-2
타마모노마에: ?!
카루에몽 (GM): 타마모가 날린 부적이
타마모노마에: 봉인해둔 고자킥을 써야하나...
헨리 일비스: 히잌
카루에몽 (GM): 마물들의 몸 주변에 붙는가 싶더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고자킥으로 파괴될 고간이 있는가 알수없어요!
카루에몽 (GM): 폭발하면서 그 동체를 마구 찢어버리고 날려버리기 시작하네요
순식간에 흔들리는 촉수의 절반 가량을 날려버립니다.
헨리
헨리 일비스: -이제와서 약점간파를 할 필요성이 있나 고민이 된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해주세요
2장 자코역같고
헨리 일비스: 흐뭇
그러면 다시 약점간파!
카루에몽 (GM): 네
헨리 일비스: 
rolling 8d6
(
6
+
1
+
3
+
2
+
4
+
3
+
5
+
4
)
28
카루에몽 (GM): (7)
헨리 일비스: 마지막으로 한번 더!
rolling 8d6
(
5
+
6
+
4
+
4
+
1
+
6
+
1
+
3
)
30
카루에몽 (GM): 힉
헨리 일비스: 힉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최고 다 헨리!
헨리 일비스: -번쩍
타마모노마에: 힉
카루에몽 (GM): 적은
1. 광파랑 냉기에 약점을 지녀서 피해를 2배로 받습니다.
2. 이제 대상에의 판정은 4 5 6 을 성공한 것으로 취급합니다.
헨리가 보기에,저 녀석은 아무래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라, 광파하고 냉기... 광파...?)
카루에몽 (GM): 이 안개로부터 힘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자세히 보면 동체 쪽에서 꿈틀대면서
안개를 빨아들이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고
그렇기에, 이 안개를 흩어버릴 만한 마술이나
아니면 저 축축하고 기분 나쁜 점액을
아예 얼려버리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헨리 일비스: -꼼꼼히 관찰한 사실을 파트너인 서번트들에게 알립니다
카루에몽 (GM): 다음 아델
헨리 일비스: "저 부정형들은 안개를 통해서 힘을 얻고 있어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주의해서 쓰러뜨리도록 하죠!"
"안개와 함께 날려버리거나, 아니면 통채로 얼려버리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흠... 날려버리거나, 얼려버리기라..."
"유감이지만, 난 무리겠네 마스터!"
A.J.: "어느것도 제가 못 하는 것이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내가 할 수 있는건 말이야..."
헨리 일비스: -어라, 나 동결 있었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런 것 뿐이거든!"
헨리 일비스: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렇게 말하고 다시 마술포격을 준비
우선, AJ 머리 위에 있는 노란마크를 노리죠
카루에몽 (GM): 네
rolling 8d6
(
1
+
4
+
5
+
1
+
4
+
2
+
2
+
6
)
25
-2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광선, DP 18입니다!
카루에몽 (GM): 1행동 더
아델은 그렇게 말하면서 열심히 빔(..)을 쏘아대며
마물의 몸을 깎아내고 있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면... 침착하게 노란마커의 머리를 노리고 한발
카루에몽 (GM): 
rolling 8d6
(
2
+
5
+
4
+
1
+
6
+
4
+
2
+
6
)
30
몇 번이고 포격을 날려대자
결국 그 마물을 버티지 못한것인지
축 늘어져서 녹아버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아, 정말! 쓸데없이 튼튼하기는...!"
카루에몽 (GM): 그리고 남은 녀석은
rolling 1d4
(
1
)
1
어머나
아까처럼 계속
헨리를 향해서
녹색 점액을 통해냅니다
헨리 일비스: -와타시데스카!
카루에몽 (GM): 
rolling 1d4
(
4
)
4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녀석, 지능 있는거 아닐까.)
카루에몽 (GM): 그리고 그와 함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사령탑을 정확하게 노려오고 있어...)
카루에몽 (GM): 타마모를 향해서도
대응해주세요
헨리 일비스: 카루에몽
회피한다음 바로 고유시제어로 공격하는것도 가능한가요
카루에몽 (GM): 네
가능
헨리 일비스: 우선 피해내기
rolling 10d6
(
3
+
2
+
6
+
3
+
4
+
3
+
6
+
3
+
1
+
3
)
34
3..?
타마모노마에: 피해냅니다
rolling 9d6
(
4
+
2
+
4
+
2
+
2
+
5
+
5
+
6
+
4
)
34
카루에몽 (GM): 헨리에게
rolling 7d6
(
2
+
3
+
1
+
6
+
6
+
2
+
4
)
24
2
니까 헨리는 회피성공
rolling 7d6
(
5
+
1
+
2
+
3
+
4
+
6
+
3
)
24
타마모에게 2... 인데, 타마모가 회피 6이니까 성공
헨리 일비스: -고유시제어 사용!
카루에몽 (GM): 네
헨리 일비스: -괴력, 동결 같이 사용해서 때려도 되나요
카루에몽 (GM): 가속 몇 배?
헨리 일비스: 삼중가속
A.J.: 토리푸루 아쿠세루!
카루에몽 (GM): 삼중가속 = 초가속상태 4
헨리 일비스: "타임 얼터..."
카루에몽 (GM): 초가속상태 4는, 아래 행동에서 선택해서 4회까지 수행 가능합니다.
헨리 일비스: -네넵
카루에몽 (GM): - 명중 판정 다시하기 (통상 공격 이후 사용 시)
- 초 가속공격 : 자동 명중. 근접은 DP 5, 원격은 거리 8에 DP 3점으로 수행 // 상대는 경감 불능 / 자신의 특수 효과 적용 가능
- 이동 : 이동력 만큼 이동 가능
이 3개 중에 4개까지 선택해서 적용 할 수 있어요
4번
헨리 일비스: -이동후에 공격할 수 있죠?
그럼 이동 후에 초가속공격
카루에몽 (GM): 네
이동으로 1
초가속공격으로 1
헨리 일비스: -괴력, 동결 발동해서
때립니다
남는 2회도 초가속으로 되나요?
카루에몽 (GM): 네
헨리 일비스: 3회 초가속 공격
"...트리플 엑셀!"
카루에몽 (GM): 그리고 헨리의 몸이 흐릿해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마물의 동체 앞에 나타나서
새하얀 냉기가 실린 펀치로 몇 방이고 주먹을 날리는군요
마물은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움찔거리나 싶더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오.. 오라오라입니까!)
카루에몽 (GM): 몸이 새하얗게 얼어붙다가
헨리 일비스: (이거 완전히 오라오라쟝...)
카루에몽 (GM): 산산조각으로 깨져나갑니다.
헨리 일비스: "후우..."
심호흡을 하며 자세를 가다듬습니다
A.J.: "과연 마스터!"
헨리 일비스: "...다행히 모조리 격퇴한 것 같네요."
"모두 상태는 괜찮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생각보다 잘싸우잖아?"
타마모노마에: "네! 타마모, 스위츠를 희망합니다!"
"역시 운동 후에는 달콤한 게 최고예요♪"
A.J.: "긁힌 상처 하나 없답니다, 마스터♡"
헨리 일비스: "아하하, 방금 그건 좀 많이 힘든 거라서 자주는 못써요."
"아무튼... 저 괴생명체의 약점이랄까 특징도 알아내고"
"다들 무사한 것 같으니, 다행이네요."
"그럼... 계속해서 탐색을 진행하도록 하죠."
"특이점을 수복하기 전까진 끝난게 아니니까.."
카루에몽 (GM): ..
넵.
그렇게 해서 여러분이
몇 번의 교전 끝에
런던탑에 도착하면
이 곳 역시 폐허인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카루에몽 (GM): 이미 과거부터 을씨년 스럽던, 심령 스팟 중 하나였던 이 곳은
마술협회가 있던 위치처럼 완파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형체를 갖추고 있는 것이 더 기분이 묘한 느낌이네요
짙은 안개와 더불어
퀘퀘한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헨리 일비스: "닥터, 런던탑에 도착했습니다만.."
"주변에 뭔가 특수한 반응이 잡히나요?"
Dr. 로만: "글쎄. 지금 확인해 보고 있는데..."
카루에몽 (GM): 라고 이야기 하려던 찰나
바람을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짧게
들리는가 싶더니
타마모의 발 바로 앞에
커다란 화살 한 대가 박혀서 파르르 떨리고 있군요
헨리 일비스: "읏, 누구...!"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명백하게 경계받고 있는데?"
타마모노마에: "미콩?!"
"이 기척... 저랑 굉장히 가까운 무언가인 듯 한데...!"
"그쪽, 대체 정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습을 밝힐 수 없을 정도의 추레한 얼굴이 아니라면..."
"이쪽으로 오시지요."
헨리 일비스: "타마모, 상대가 누군지 알고 있는 건가요...?"
소근소근
???: "그 짜증나는 입담은 여전하시군."
타마모노마에: "당신, 그 더럽혀진 영혼은..."
A.J.: "누구?"
카루에몽 (GM): 하면서 폐허가 된 탑 위에서
커다란 활을 겨눈 채로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지? 이 요물!"
타마모노마에: "아뇨, 그건 제가 할 말이라고 할까요."
"어째서 당신이 이곳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마스터? 둘이 아는 사이 같은데."
-헨리 등을 쿡쿡
카루에몽 (GM): 해석 들어갑니다!
타마모는 과거 여러 모습으로, 역사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 중 한 시절..
A라는, 한 국가 수장의 아내가 되었던 적도 있으며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나라를 이을 수 있도록
전처 소생의 후계자를 내치도록 만든 일이 있었는데
카루에몽 (GM): 저 무장은 그 전처 소생 씨의 쪽에 서서
전쟁을 벌였던 무장 중 하나에요
타마모노마에: 스토쿠 태자...
일본 삼대 악귀의 한 축에 들어가기로 유명한 당신이 이번 사건의 흑막!
헨리 일비스: 아이에에에에...
타마모노마에: 라고 생각했으나 아니였다!
"저기, 혹시 당신, 우시와카마루 씨의 혈연 되시는 분?"
???: "...."
"내가 잘못 본 것이 아니었나보군. 타마모노마에."
타마모노마에: "이제 와서 과거의 일을 들추어내 어쩌자는 거죠. 썩어도 영령인 자로써 지금 우리가 무엇을 우선시해야하는 입장인지 모르겠습니까?"
???: "그야말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군. 지금 이 상황을 보고도 여전히 입을 놀리겠다는건가?"
"그래. 이제야 상황이 이해 되는군. 이런 상황을 초래한 장본인이 누구였는지 말이야."
타마모노마에: "......"
???: 하면서 활을 길게 당기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헨리 일비스: "자, 잠시만!"
A.J.: "그만. 거기까지에요."
헨리 일비스: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급히 타마모의 앞을 막아서며
정체불명의 상대에게 외칩니다
타마모노마에: "마스터, 외람되지만 저 서번트는 중국의 여포와도 비견되는 인물. 그 나름대로의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헨리에게 속닥속닥
헨리 일비스: 그 말에 내심 식은땀을 흘리며 부들부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스터, 무리하지 말라고."
헨리 일비스: "뭐, 뭔가 착오가 있습니다 분명!"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AJ 도 있고... 뭐, 일단 나도 있으니까."
헨리 일비스: "당신은... 타, 타마모와 뭔가 은원이 있으신 것 같기에 지금의 상황에 대해 오해를 할 여지가 있겠지만..."
"제가 그녀를 소환한건 몇 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
???: "...."
".... 좋아. 그럼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주지."
"만약 제대로 날 납득시키지 못한다면, 날 속이려 입을 놀린 것이라 판단하겠다."
헨리 일비스: 살기에 부들부들하며 대답합니다
"우린 이 시대에 발생한 특이점..."
카루에몽 (GM): (... 까지에서 잠시 장면을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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