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RPG

카루에몽 (GM): ........................
첫번째 특이점에서 성배를 회수하여
칼데아로 돌아온지 며칠
한 동안은 평온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다음 특이점의 조사를 준비하며
시간을 보내왔고
카루에몽 (GM): 그 사이에, 일전에 로만이 언급했었던
또 다른 마스터 후보인 미케 역시 의식을 되찾아
미케 룰루디: 멍하니 플로어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히히 거리며 웃는군요.
카루에몽 (GM): 함께 마술에 대한 연습을 한다거나, 하면서
미케 룰루디: 미케가 연습할리가 없어...
카루에몽 (GM):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말이 그렇다는 거고
학교에 가서 놀아도, 일단 공부하러 간다고 하쟝
.. 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
어쨌든
카루에몽 (GM): 그 사이에도 칼데아의 스탭들은 로만의 지휘에 맞추어
다음 특이점이 어디인지 확정하기 위해 몇날며칠을 철야를 하면서
준비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고생한 보람이 있던 것인지
어느 날, 스탭들이 죽은 눈으로 시체처럼 걸어서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
카루에몽 (GM): 아무래도 조정이 마무리 되었고
이제 실질적인 레이시프트를 위해, 짧은 휴식을 취한다는 분위기 입니다.
아무래도 하루이틀 내로, 레이시프트를 하게 될 것 같은 분위기이며
간간히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하는군요
.
미케 룰루디: 마치 자신은 관계 없는 일이라는듯 뒹굴뒹굴 거립니다.
카루에몽 (GM): .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스탭들에게 마실것과 간식을 가져다주는등 한가하게 보냅니다
liverty: (늦었습니다만 끼어도 괜찮나요)
카루에몽 (GM): (네)
다행히
들려오는 스탭들의 말로는
다음 특이점의 위치가 확정되었고
그렇기에 곧, 다시 성배회수를 위해 레이시프트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게 어디죠?
카루에몽 (GM): 실제로, 닥터 로만은 약 2일 뒤, 정오에 레이시프트를 시작할 계획이니 준비해 달라는 말을 전해왔구요
다음 장소에 대해 물어보면 '런던' 이라고 합니다.
헨리 일비스: (런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렇다면 그동안 로만을 갈구면서 보냅니다
A.J.: 헨리 옆에서 하트를 뿅뿅 날립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저는 지난 레이시프트때는 별 활약을 못했으니 자기단련하며 보냅니다
미케 룰루디: 방 안에서 안 나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번에는 백년전쟁 적의 오를레앙으로 보내더니 이번에는 시계탑앞으로 보내는구나"
"정말로 고마워, 로만?"
Dr. 로만: "그거, 제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됬고, 저번에 말한거 기억해?"
그리고 받을게 있다는듯이 한손을 척
Dr. 로만: "??"
"무슨...?"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수혈팩"
Dr. 로만: "아아, 그거요. 준비 못했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번 레이시프트때처럼 현지조달하라고?"
Dr. 로만: "지금 칼데아에서 피를 뽑을만한 사람들은 스탭들 뿐인데."
"그 사람들 지금 피 뽑았다가는 못일어날 수도 있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멀쩡한 사람 하나 있잖아"
-빤호
미케 룰루디: "합성하면 되잖아 합성.."
Dr. 로만: "안되거든요?! 지금 칼데아 인력으로 거기까지 인원 할당 못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합성한 피는 맛이 없다고!"
Dr. 로만: "안그래도 지금 스탭들은 거의 3~4인분 일을 혼자서들 맡아하고 있다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영국요리 수준이란 말야"
미케 룰루디: "그야 오드가 없으니까..흐흐.."
Dr. 로만: "헨리군한테 달라고 하세요. 헨리군한테. 그런건 마스터한테 말해야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그리고 난 네 피 이야기였는데"
헨리 일비스: -가만히 있던 자신에게 불똥이 튀자 창백
미케 룰루디: "개 피는 몸에 좋을까."-헨리를 힐끔
Dr. 로만: "... 닷새째 철야한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미케 룰루디: "그리고 난 로만에게 수면시간의 증축을 요구한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다른 스탭이면 몰라도 넌 괜찮을것 같아"
Dr. 로만: "될리가 있나요?! 저도 사람인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응, 유감스럽게 됬어. 로만"
어께에 손을 올리고 겁만 줍니다
미케 룰루디: "뭐 흡혈변태는 둘째치고, 나 정말 가야하나요 로망."
Dr. 로만: "가능하면... 안그래도 손이 부족하니까요. 거기서도 얼마나 힘이 필요할지 감도 안 오고."
미케 룰루디: 뭔가 말을 할려다가 끄으-하는 표정으로 한숨을 내쉽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근데 로망은 존대말쓰는 캐릭이 아니지않나)
미케 룰루디: "뭐 어쩔수 없죠....그럼 대신 수면 시간에 대한 보장을.."
헨리 일비스: (야근이 이렇게 무섭습..)
Dr. 로만: (제발 봐달라고 지금 최대한 공손하게..)
(는 넘어가고... )
미케 룰루디: "지금 제 수면 시간은 12시간인데 3시간 정도 더 늘려줬으면 해요. 고양이 죽어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정 급하면 내 피를 줄께. 서번트의 피도 되는지는 몰라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외에 뭐 보급품으로 줄수있는건 없어?"
Dr. 로만: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 됬어! 로만 놀리는게 재미있어서 이러는거니까"
-손을 내젓습니다
미케 룰루디: 소름끼친다는 표정으로 아델을 보며 살짝 물러 섭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 런던에 안가본것도 아니고"
미케 룰루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도 저런 사람이 있었죠...쿠흐..."
Dr. 로만: "어쨌든, 일단 이쪽도 좀 쉬어야 하니까, 이틀 뒤 레이시프트 때까지는 준비하고 있으라고."
(급 말투 수정)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
"피 안빨거 알자마자 말투바꾸는것좀 봐..."
미케 룰루디: 아델을 피해 헨리 뒤에 숨습니다.
헨리 일비스: "자, 자..."
"그러고 보니 아델 씬 런던에 가보신 적이 있는 건가요..?"
미케를 다독이며 묻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언제더라?"
"잭 더 리퍼 소문이 돌때 같은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본적있어?"
헨리 일비스: "악명높은 살인자인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봐... 봤으면 저번에 오를레앙에서처럼 됬겠지"
-싫은 경험을 떠올려서 몸을 떱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야게...."
-실망한 표정
A.J.: "어머 살인자라니 에이제이 무서워요!" 헨리에게 붙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나도 그때는 어렸단 말이야! 스물하고 서넛 먹었을때던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 네가 더 무섭겠지 상식적으로."
(캐스터가 어새신을 왜 무서워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 어찌됬던 런던 어느시대인데?!"
(당시는 데미서번트가 아니였으니까
헨리 일비스: "마치 호러영화같네요..."
조금 오싹거린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카루에몽 (GM): 그렇게 아델이 물어보았지만
로만의 답은 없네요
아무래도 여러분의 대화가 길어지자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더무섭겠지 는 에이제이에게한말)
카루에몽 (GM): 반쯤 도망치듯 자리를 피한 것 같아요
헨리 일비스: "...도망쳤다..."
미케 룰루디: -헨리 옆에 붙어서 자고 있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나중에 또 가지고 놀아야겠는데..."
A.J.: 미케를 떨어뜨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깨지않게 받아줍니다
미케 룰루디: 자면서 손을 쳐 냅니다.
헨리 일비스: (?!)
A.J.: 헨리를 울먹이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헨리 일비스: 움찔
미케 룰루디: 헨리의 무릎 위에 몸을 말고 쿨쿨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이리야?"
A.J.: "마.. 마스터가 바람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개하고 고양이, 사이 안좋았지?"
A.J.: "역시 인리는 소각 되어야...."중얼중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지역에 따라서는 개와 원숭이이지만, 그게 왜?"
liverty: "개." 헨리를 가리키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쪽은... 자칭 고양이"
헨리 일비스: "에엣"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의외네, 이거."
A.J.: "하아? 마스터보고 개라뇨, 그 무슨 말씀을!"
미케 룰루디: (아니 진짜로 묘인인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늑대는 개가 아니야
A.J.: "늑대인간과 개는 엄연히 다른 거 에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늑대인간이잖아."
"개과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시시하다는듯이 대충 대다
A.J.: "그거야 그렇지만 개과와 개는 거죠!"
개과라고 개는 아닌 것<
미케 룰루디: "그럼 여우야?"
눈을 부비적 거리며 일어납니다.
"으음...생각보다 불편해."-안타깝다는 눈빛으로 헨리를 쳐다 봅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 인리수복을 노리는 인류의 마지막 요새에서 오가는 대화가 이런걸까." 한숨
미케 룰루디: "그럼 난 자러 갈래."-아델을 피해서 자기 방으로 향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어린애 비율 좀 너무많지않아?"
헨리 일비스: "아하하, 하지만 항상 긴장만 하고 있는것 보다는 좋지 않나요"
"...항상 즐거운 건 아니지만"
욱씬욱씬
미케 룰루디: (언제나 위가 쑤시는 헨리)
카루에몽 (GM): ....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무리하지마, 마스터. 가능한한 서포트할테니까, 나도."
"자, 레이시프트 준비하자!"
카루에몽 (GM): 뭐, 생각해보면, 인류 멸망에서 세계를 구원하는 파티... 라는 느낌 치고는
좀 가벼운 분위기도 있습니다만
칼데아 분위기 자체가 일부러 무겁게 가라앉지 않으려고 사람들이 노력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그렇기에 레이시프트를 기다리던 이틀 동안도
꽤나 시끌시끌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
카루에몽 (GM): 그리고 예정된 레이시프트 당일
스탭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기기를 조정하고 있고
닥터 로만 역시 최종 점검을 마친 뒤 브리핑을 준비하는군요
Dr. 로만: "자자, 몸 상태들은 어때? 다들 컨디션은 괜찮아?"
미케 룰루디: -쿨쿨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자고 있는 애가 하나 있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문제없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래서, 가는 시대는 언제야?"
A.J.: "언제나 최고조Death!"
헨리 일비스: "언제든 출발할 수 있게 준비해뒀어요."
"...미케 양이 좀 피곤해 보이는 것만 제외하면요..?"
Dr. 로만: "그건 언제나 그러니까."
"그래. 보자..."
"흠.. 그러고보니, 이번 특이점은 런던이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헨리 일비스: "그럼 꽤 위험한 거 아닌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배 두개 있다면 특정할 수 있다지 않았어?"
Dr. 로만: "일전에 회수한 성배를 바탕으로 해서, 특이점을 설정했지."
"일단 확실한건, 현대에 가까운 시기라는거야."
헨리 일비스: "현대, 인가요.."
Dr. 로만: "다만, 그 때문인지, 관측이 어려워.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현대라고 해놓고"
미케 룰루디: "가까울수록 쉬운거 아니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약 1세기 정도 간격있는거 아냐?"
Dr. 로만: "신비란게 사라져가다시피 해서, 마술사들이 억지로 잡아두고 있는 시대니."
미케 룰루디: "많아도 문제, 없어도 문제.."
Dr. 로만: "그게, 원래라면 미케의 말이 맞겠지만"
"오히려 현대를 마술적으로 관측하는건 어려워."
"... 차라리 기록 영상을 남기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것도 가능한거네."
Dr. 로만: "그걸 생각해보면, 최소한 산업혁명기 이후가 되겠지."
미케 룰루디: "그럼 과학적 관측! 어차피 망하기 직전인데 그런거 따져봐야 소용 없잖아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미케. 과학적으로 과거를 관측할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당연히 그쪽을 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미케 룰루디: "아 그런가..."
Dr. 로만: "뭐, 그래도 성배의 힘을 쫓아 위치를 특정한거니까, 레이시프트 시기는 정확히 맞아떨어질거야."
"이쪽에서 관측이 어렵다는거지, 그 쪽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건 아니니까."
미케 룰루디: "그리고 시간의 미아가..흐흐.."
헨리 일비스: "부, 불길한 소리는 하지 말도록 하죠."
A.J.: "아앙! 마스터 저와 미아가 되도록 해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뭐 미아가 된다고 해도 이곳에서 관측해주는 이상은 돌아올수 있겠지만."
Dr. 로만: "그래.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우리들이 밤을 새다시피 일한거 아니겠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모두의 달콤한 희망을 박살냅니다
Dr. 로만: "뭐, 어쨌든, 도착하면 지난번처럼 터미널 포인트를 설치해 줬으면 해"
"그러면 이 쪽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관측과 지원이 가능해질테니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이번엔 무엇보다 가장 먼저 설치해야겠어. 또 검은 수염이 나오는건 싫지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뿔뿔히 흩어지는 일은 없는거지?"
"......"
헨리 일비스: (와시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리고 검은 수염 외의 서번트의 성유물, 없어?"
"없어도 만들어서 내놔...!"
-부들부들
Dr. 로만: "그런 억지를..."
A.J.: "어머, 검은수염씨 꽤 활약 하지 않았나요?"
헨리 일비스: "저번 특이점에서 만났던 잔느 씨라던가.."
A.J.: "저 그 분에 대해 인식이 꽤 바뀌었답니다?"
미케 룰루디: "변태에서 변태로?"
A.J.: "분명 이번에도 저를 즐겁게 해주겠죠. 아델과 같이."
Dr. 로만: "뭐, 그것도 일단 포인트를 확정하고, 소환이 가능해 졌을 때 이야기니까."
헨리 일비스: "....아."
Dr. 로만: "일단은 다들 준비하자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싫어...! 검은수염만큼은 싫어..!"
헨리 일비스: 안쓰러운듯이 쳐다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코스프레는 더 이상 싫어..!"
미케 룰루디: "그럼 반드시 검은 수염을 뽑겠어..!"
A.J.: "준비...준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꺄아아아아!"
-비명을 지르면서 주저앉습니다
헨리 일비스: 긴장하며 대기합니다
카루에몽 (GM): 네
그렇게, 여러분이 준비를 마치면
로만의 지시에 따라 스탭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집니다.
그리고 칼데아스가 기동을 시작하며
점차 이 곳에서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
카루에몽 (GM):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흐릿한 시야가 다시 회복될 때 즈음이면
어느새, 주변의 풍경이 바뀌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높은 빌딩과 현대식 건물들이 즐비어 있고
동시에 흐릿한 하늘 아래
매캐하고 뿌연 연기가 시야를 방해하는군요
카루에몽 (GM): 주변에서 인기척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고
왠지모를 갑갑하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미케 룰루디: 곧장 요정을 뿌려서 주변을 탐사하기 시작 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여긴... 산업혁명시대...인가?"
미케 룰루디: "살펴보면 되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우선 서클을 설치할 영맥을 찾죠
헨리 일비스: "으, 퀴퀴한 냄세.."
카루에몽 (GM): 요정들은 예상보다도 더
이 주변에서 활동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케 룰루디: "어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이건 그냥 매연 인가요?
미케 룰루디: 원인이 뭔지 분석해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뭔가 마술적인 안개같은게 아닌거죠?
카루에몽 (GM): 마술적인 안개는 아니에요
그리고 주변에 마나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술사라면 그래도 알고 있겠지만
런던은 시계탑이라는 마술협회의 본거지가 위치할만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거의, 현대인가?" -사람은 있나요? 신문팔이라던가.
카루에몽 (GM): 현대에서도 그나마 신비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인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술.. 관련은 아닌것 같네."
콜록콜록
카루에몽 (GM): 그 점을 무시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느껴지는 영기가 거의 없어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미케 룰루디: 요정들은 사람들을 발견하지 못했나요
카루에몽 (GM): 뿌연 시야를 헤치고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 건물이 파괴되거나
주변 사물이 박살나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미케 룰루디: "어...2차 대전?"
카루에몽 (GM): 네, 발견하지 못했어요
오히려, 주변에서
사람이 아닌 기이한 생명체들이 접근해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군요
미케 룰루디: "아, 생물체 발견."
A.J.: "어머... 시작부터 격한 반응이라니.."
미케 룰루디: "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주의해주세요."
헨리 일비스: "적, 인가요..?"
미케 룰루디: "조우해보면 알지 않을까요 오빠."
A.J.: "마스터 주의해주세요." 마력갑옷을 입습니다
미케 룰루디: "일단 숨어서 지켜본다는 방법도 있는데.."
"되도록이면 피하는 쪽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있지만. 좀 늦은거같지 않아? 아무리 봐도 우릴 노리고 오는거같은데."
미케 룰루디: "에에~"
"숨을 수 있는데!"
요정의 고리를 사용해서 아군을 은폐 판정
가능하나요
카루에몽 (GM): (빨간색이 초기위치)
미케 룰루디: (는 자동 전투다..)
카루에몽 (GM): (아뇨 가능해요)
미케 룰루디: (어떻게 하실래요?)
(숨었다가 확인한 후 기습?)
헨리 일비스: (숨어볼까요)
A.J.: 숨어보죠
미케 룰루디: "모두 말 하거나 행동하면 우리가 들켜요"
요정의 고리를 사용해서 은폐합니다.
카루에몽 (GM): 네, 그럼
기지 +8 로 판정해주세요
은폐판정
미케 룰루디: 기지가 6+8
카루에몽 (GM): 14개
미케 룰루디: 14d
14d6
가 안 되네
카루에몽 (GM): 주사위는 /r 포함해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 14d6)
카루에몽 (GM): 명령어
미케 룰루디: 
rolling 46d6
(
1
+
5
+
5
+
4
+
4
+
1
+
1
+
6
+
1
+
4
+
1
+
6
+
5
+
6
+
4
+
6
+
2
+
1
+
1
+
2
+
1
+
3
+
3
+
1
+
6
+
6
+
3
+
2
+
1
+
6
+
6
+
2
+
4
+
3
+
5
+
3
+
1
+
3
+
2
+
1
+
2
+
5
+
4
+
5
+
5
+
2
)
151
실수;
rolling 16d6
(
4
+
4
+
5
+
2
+
1
+
5
+
4
+
5
+
1
+
3
+
3
+
4
+
2
+
1
+
1
+
5
)
50
카루에몽 (GM): 넵
미케 룰루디: (6이 하나도 없다니..)
카루에몽 (GM): 그럼 미케가 사역마술을 이용해 주변에 요정의 고리를 만들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4성공)
카루에몽 (GM): 그 안에서 여러분의 모습이 일그러지는 것처럼 주변의 환경과 동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몸을 숨기고 있으면
주변에서 부정형의 이상한 괴물들이
슬금슬금 기어오는 것처럼
다가오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을 발견하진 못한 것인지
카루에몽 (GM): 주변을 계속 맴돌면서
어슬렁거리고 있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어째서 텐드리쿨로스)
헨리 일비스: (저게 도대체 뭔 생물이여(..))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와아..)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D&D에 나오는 촉수괴물이에요)
헨리 일비스: (초, 촋...!)
A.J.: "역시 적대생물..."(소곤소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http://www.dandwiki.com/wiki/Tendriculos_(4e_Creature))
카루에몽 (GM): (이미지에요 이미지)
헨리 일비스: (에로동인 미타이니..!)
미케 룰루디: 그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 봅니다.
카루에몽 (GM): 어쨌든, 저 괴물들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에로동인 처럼 당하겠군..)
미케 룰루디: 그리고 아까 뿌려든 요정들로 유인이 가능한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헨리가
카루에몽 (GM): 주변을 한동안 어슬렁 거리다가
헨리 일비스: (와캇테루요!)
카루에몽 (GM): 다시 뿔뿔히 흩어져서 멀어지려는 듯 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말없이, 조용히 숨을 죽입니다
카루에몽 (GM): 
rolling 3d6
(
1
+
3
+
6
)
10
아뇨, 요정을 감지 못하고 있어요
미케 룰루디: 과연..
카루에몽 (GM): 가만히 있으면 곧 물러날 것 같네요
별다른 행동 없이 기다리시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면.. 어떤 상대인가 자세히 살펴보죠.
A.J.: 기다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기다리고 있기만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카루에몽 (GM): 말 그대로 부정형의 괴물이에요
슬금슬금
미케 룰루디: 약점 같은걸 알아 볼 수 있나요?
카루에몽 (GM): 기어다니고 멋대로 머리(?) 위로 촉수같은게 설렁설렁 움직이고
미케 룰루디: 움직임의 방식이라던가
카루에몽 (GM): 아뇨. 그걸 지금 파악하긴 어렵겠네요
미케 룰루디: 요정으로 잡아 당겨본다던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헨리 일비스: (히잌)
카루에몽 (GM): 그럼 요정의 고리 풀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부정형의 괴물인가요
미케 룰루디: 그럼 안 되겠네..
시각적 판단만 가능한가..
헨리 일비스: 눈이 없는데 어떻게 판단하는거지..!?
카루에몽 (GM): 딱 제가 말씀드린 만큼만이에요
그 이상 알아보려면 마술을 해제하고, 좀 더 저 괴물의 움직임을 유도하거나 해서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미케 룰루디: 하실분 있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잠시만요
미케 룰루디: 일단 전투 시작 되면 기습 판정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제 안에 있는 영령은 괴이사냥꾼 반 헬싱박사죠?
그렇다면, 저 괴물에 대한 '지식'이 있을수 있겠죠!
미케 룰루디: 설명충이 또...
카루에몽 (GM): 없어요
헨리 일비스: 박사 지식에도 없는거면 합성수쟝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과연...
헨리 일비스: 그러면 물러나길 기다리는 방향으로? 아니면 습격..?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일단 일행에게 우선 괴물이 물러나길 기다리자고 손짓으로 제안
카루에몽 (GM): 아뇨, 그게 아니라
A.J.: 습격 하죠
공격하자고 손짓 하고 있습니더ㅏ
있습니다
카루에몽 (GM): 아델 "미확인 생명체 지식" 가젯 없죠?
헬싱의 지식이 아직 완전하게 자신의 것이 되지 못했어요
미케 룰루디: 공격 반대 의사를 표시합니다.
카루에몽 (GM): 그래서 저 괴물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크윽
헨리 일비스: 좀 정상적인 생김새면 습격하자고 했을텐뎅
넘나 무섭게 생겼으므로 대기
카루에몽 (GM):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자
그 괴물들은 꿀렁꿀렁하면서
다시 사라집니다.
미케 룰루디: "에헴, 이 몸 유능."
A.J.: "어째서 공격 안 한 겁니까?"
미케 룰루디: "쓸때없는 소모잖아요."
"우리들은 최대한 전력을 온존하면서 필요할때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틀린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미케 룰루디: (이치설득..!)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미안, 안에 있는 영감이였으면 뭐라도 알았을텐데."
"좀더 노력해봐야하나.."
헨리 일비스: "우린 이제 막 2번째 특이점에 도착했어요."
A.J.: "적과 싸우지 않고서는 적에 대해 알기 어렵습니다." (이치설득)
미케 룰루디: "그것도 옳지만, 저게 전부일지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싸우지 않아도 알 방법은 있어... 아마."
미케 룰루디: 그러니, 요정으로 추격을 보내둡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최소한 소환서클부터 설치하고. 전력이 충분하다고는 말할수 없잖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내가 쉬운방법을 날려먹은것같지만."
-낙담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이전에 호된 맛을 보았으므로 이번엔 우선 서번트 소환해서 전력부터 늘리려 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감정의 발로)
미케 룰루디: (나에게는 탐색 가젯이 있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 감정발현)
헨리 일비스: "이제 막 도착했으니 우선 주변상황부터 알아보고"
A.J.: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입을 다뭅니다
헨리 일비스: "동시에 소환서클도 찾아서 전력의 보강, 을 하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AJ도 이해해줬으면 해요"
쓰담쓰담
A.J.: "네..."
미케 룰루디: "뭐, 어차피 헨리 오빠가 말하면 다 해결되겠지."-심드렁
헨리 일비스: (니트 고양이와 초식계 늑대라니 이 무슨 조합)
"아하하, 미케도 아까 상황에서 잘 대처해줘서 고마워요"
쓰담쓰담
미케 룰루디: "어? 헤..헤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
미케 룰루디: "도망치는건 자신 있으니까..>"-작게 중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헨리."
"일단 AZ가 식칼들고 널 쫓으면..."
"난 AZ를 도와줄거란것만 알아둬"
헨리 일비스: ".....?"
A.J.: "AZ는 누구?"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자자, 잡담은 거기까지! 마스터, 지시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미안..)
(A.J
헨리 일비스: (AZ는 햄버거에요!)
A.J.: (ㅇㅎ
미케 룰루디: (아재..)
그럼 뿌린 요정들로 서클 설치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 봅니다.
헨리 일비스: "AJ씨를 얘기하셨다면..."
"설마 그녀가 제게 그런 짓을 하겠나요, 설마.."
카루에몽 (GM): 요정들이 비실비실해서 제대로 된 탐사가 어려운 것 같아요.
A.J.: "바람만 안 피신다면야...."(개성발현
카루에몽 (GM): 주변에 마력의 흔적이 희미해서, 요정들을 이용한 탐색에 어려움이 많군요
(덧붙여서, 카드 안 나가는건 활약연기 인정 안되는겁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다들, 적당히 하지 않으면 언니 화낼거야?"(개성의 발현)
미케 룰루디: (세계의 억지력이다..!)
A.J.: "저 이리 보여도 어벤저...라고요?"
(넹
카루에몽 (GM): (좀 더 분량을 늘리던, 아니면 확실하게 표현하든 해주세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로리이자 누나인 이리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옙)
"와, 엄마가 화났는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누가 엄마냐!"
헨리 일비스: "아, 아하하..."
미케 룰루디: "오빠, 요정들이 전부 맥을 못 추는게, 직접 돌아다녀야할 것 같아.."
분한듯 치마자락을 꾹 쥡니다.
"탐색을 위해 내가 있는건데.."
헨리 일비스: "...어쩔 수 없죠.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다들 직접 돌아다니면서 주변을 조사해보도록 하죠. "
"그리고 기회는 이번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미케에게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여 줍니다
"그리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마스터?"
미케 룰루디: 모두에게 연락용 요정을 한마리씩 붙여 둡니다.
통신이다..!
헨리 일비스: "어서 영맥서클을 찾는게 좋겠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일단 거점 만드는것과 더불어서 말이야."
헨리 일비스: "더불어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시간대를 파악할 단서를 찾고 싶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평범하게 생각하면 신문이나 TV려나. 라디오...도 있지만. 돌아갈때의 이야기고."
헨리 일비스: "현지인, 에게 직접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미케 룰루디: "하지만 색적 범위내에는 사람이 없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현지인이 있다고 해도, 저 괴물에 다 당하지 않았을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일단... 영맥 찾기 위해선 무슨 체크가 필요하죠?
헨리 일비스: "그건 너무 끔찍한 소린데요...."
A.J.: 카루님 잠깐 갠톡좀 할 수 있을까여
카루에몽 (GM): 네
미케 룰루디: "당하기만 하면 다행, 먹혔으면..."
카루에몽 (GM): (영맥탐사요? - 마력탐사로도 가능해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마력탐사
미케 룰루디: 다 같이 판정?
헨리 일비스: 판정?
몇을 굴려야 하는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력탐사라
미케 룰루디: 인데 난 없구나
헨리 일비스: ?!
카루에몽 (GM): 마력탐사는 누구나 가능해요
기본은 의사판정이고
카루에몽 (GM): 난이도는, 지금 상태가 상태이니 4
미케 룰루디: 보정치가 없을뿐이지[..]
헨리 일비스: 의사에 +5니까. 10인가
rolling 10d6
(
6
+
2
+
5
+
1
+
3
+
1
+
1
+
3
+
4
+
4
)
30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11d6
(
1
+
2
+
3
+
2
+
4
+
1
+
6
+
4
+
3
+
1
+
2
)
29
헨리 일비스: (꽥)
미케 룰루디: (각자 한번씩?)
헨리 일비스: 넹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바카나
헨리 일비스: 성공수 2라니(...)
미케 룰루디: 
rolling 2d6
(
5
+
4
)
9
헨리 일비스: 난데야넹!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rolling 8d10
(
10
+
4
+
2
+
7
+
2
+
8
+
9
+
8
)
50
rolling 8d6
(
5
+
2
+
1
+
6
+
3
+
4
+
1
+
4
)
26
(왜이런데..)
헨리 일비스: (다 주사위가 쓰레ㄱ..
미케 룰루디: (...어째서 성공수가 다들..?)
(이상해..주사위 가장 적은 내가 가장 높아보여..)
헨리 일비스: (2를 못넘어!(...))
카루에몽 (GM): 아무래도 지금 주변 상황이 이래서
미케 룰루디: (이거 판정이 성공수-다이스 1= 성공합계가 난이도 4 넘었을때 성공 인거죠?)
카루에몽 (GM):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헨리 일비스: (놉)
카루에몽 (GM): 네
탐색도 어렵고
헨리 일비스: (어 5,6이 성공 아니엇..)
(그말이 그말이넹!(..))
미케 룰루디: 영맥 외의 탐색 결과는 없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아아
미케 룰루디: A.J의 탐색 결과가 필요하다...!
카루에몽 (GM): (A.J.는 방금 전에 저한테 이야기 하고)
(몸 상태가 급 안 좋아져서 오늘 좀 빠져야겠다고 하시고 물러가셨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윽..)
미케 룰루디: (과연..)
헨리 일비스: (아이공..)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괜찮으셔야 할텐데)
미케 룰루디: (좋은 캐릭터가 빠져나가나..)
카루에몽 (GM): 일단
정확한 것은 찾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마력 스팟이라고 할 만한 곳이
두 곳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희미한 마력의 흐름이 감지되긴 합니다.
다만, 정확한 위치는 좀 더 조사해 봐야겠지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카루에몽!
카루에몽 (GM): 일단 방향은, 여러분이 있는 위치에서
동서로 갈리는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예전에 런던에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했으니까
그때와 많이 바뀌었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영맥같은건 쉽게 변하지는 않을테고
미케 룰루디: 시계탑을 찾아서 ㄱㄱ?
여기 시계탑 출신이 있나요.
헨리 일비스: -초, 촌동네 출신!
미케 룰루디: -전 그리스 출신...
카루에몽 (GM): 그 때 가지고 있던 기억과 지금의 기억이 동일할지 아닐진 모릅니다.
제가 위에서 본건, 서번트가 되기 전에, 아마도 사도가 되기 전이겠죠
그 젊었던 시절인데, 그 때도 마술에 몸 담았는지에 대해 나와있지 않으니
기각합니다.
미케 룰루디: 그러면 요정을 최대한 뿌려서, 가장 활성화 되는 지역을 찾아 봅니다.
요정이 마력이 없어서 빌빌 대는걸꺼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동쪽과 서쪽, 두개로 갈리는데, 어느쪽으로찾으러 갈지 결정해줘, 마스터."
"참고로 나는 특별히 이유는 없지만 동쪽."
미케 룰루디: "그럼 전 왼손잡이니까 서쪽...?"
헨리 일비스: "동과 서 인가요..."
(이분들잌)
미케 룰루디: (선빵 최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어느쪽이든 상관없어, 나도특별히 이유는 없고."
헨리 일비스: ".....(부들부들)"
두사람의 눈치를 보며 곰곰히 생각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동쪽에 한표 추가"
미케 룰루디: "앗, 거기서 말하면 헨리 오빠가 갈등하는걸 멈추잖아요!"
헨리 일비스: (여기에 AJ가 있으면 서쪽으로 해서 난장판이 되었겠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 유명한 시계탑에 가고 싶은데, 어디 있는지도 모르네..."
헨리 일비스: 삐콩
"그, 그럼 동쪽으로.."
소심하게 의사결정합니다
rolling 1d2
(
1
)
1
역시 동쪽인가(?)
카루에몽 (GM): 네
그럼 여러분은 우선 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기 시작합니다.
조금 걷다보면, 템즈강이 보이고
템즈강에서 조금 떨어진 곳,
길거리에 써 있는 표지판에는 대영박물관이라고 써 있던 쪽으로
방향을 잡아나갑니다.
헨리 일비스: -히익, 박물관이 살아있다
(?)
미케 룰루디: "아, 저 대영박물관에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카루에몽 (GM):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면
그 대영박물관이 폭삭 주저앉아버린 상태군요
미케 룰루디: "아..안돼.."-주저앉아 절규합니다
카루에몽 (GM): 완전히 박살나 있어요
미케 룰루디: "대영박물관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부서진지 오래된거같아요?
카루에몽 (GM): 그리 오래되진 않은 듯 합니다.
헨리 일비스: "이, 이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와, 폭삭 주저앉은걸로도 모자라서.."
"폐허네, 폐허.."
카루에몽 (GM): 그리고 그제야 헨리가 기억할 수 있던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어. 즉 이 이변 자체가 오래되지 않았던가..."
카루에몽 (GM): 런던에 있던 마술협회의 본거지는
대영박물관에 위치하고 있어요
헨리 일비스: -난, 다토
카루에몽 (GM): 즉, 여러분이 찾아온 곳이
마술협회가 '있던' 곳입니다.
헨리 일비스: "마술협회가... 사라졌, 다고...?"
미케 룰루디: "에? 여기가 마술협회가 있던 자리예요?"
(아니 헨리에게는 반말 해야하는데 실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폭삭 망했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주변에 다른 파괴된 건물은 마술협회와 비교해 비슷한 시기에 파괴된거같나요?
미케 룰루디: "아, 마술협회면 여기 영맥이죠?"
"여기다가 세워도 되나."
카루에몽 (GM): 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박살난 것 같아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마술협회의 마술사들도, 런던을 휩쓴 이 재앙 앞에서는 '그다지 별 저항을 하지 못한'것 같은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면 이미 무력화 된 상태였던걸까?"
헨리 일비스: "그, 그렇다 해도 마술협회를 이렇게 쉽게..."
"...읏, 지금 그부분을 따질 상황이 아니었죠."
미케 룰루디: "아니면 여기가 정말 마술협회 였을까...?"
"오빠의 기억이랑 이곳에서의 위치는 변질되었을수도 있잖아."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일단 들어가보자. 최소한 마술협회가 서있던 자리라면, 런던 최고의 영맥이었을테니까."
헨리 일비스: "..그렇다면 좋겠네요"
미케에게 그렇게 말해보이고서
"...이리야씨의 말대로 영맥을 확보하고,"
"칼데아와 통신을 연결해서 상황을 보고하도록 하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면 그일은 내게 맡겨줘."
"그 정도라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은 기분이고..."
카루에몽 (GM): 지금 말 그대로 폭삭 주저앉아서, 수많은 잔해들이 아무렇게나 널려있고, 작은 언덕처럼 쌓여있는 상태에요
들어갈 입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돌무덤이 되어버린 상태
영맥의 흐름을 잡는다면 어떻게든 터미널 포인트의 설정은 가능할 것 같지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영맥 반응은 여기 아니에요?
카루에몽 (GM): 주변이 엉망인 상태인거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흠..
입구는 안보인다..
카루에몽 (GM): 음.. 그러니까 굳이 영맥 포인트를 잡으려면
건물 폐허 잔해 위에 올라가서 그 위에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주변의 잔해를 이용해 어떻게든 이동을 하도록 하지요
카루에몽 (GM): 말씀드렷듯, 이 건물은 불과 얼마 전에 무너진 것 같아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저기, 이리야!"
카루에몽 (GM): 잔해같은게 풍화되지 않고 철근과 콘크리트들까지 어지럽게 쌓여있는 상태
미케 룰루디: 음 그러면 뭔가 마력의 흔적 같은건 있나요? 전투라던가 도주라던가..
카루에몽 (GM):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력포격으로 뚫고 갈수있을거라고 생각해?"
-되던 안되던 시도해보려는 눈빛
카루에몽 (GM): 미케가 잠시 정신을 집중해서
마력의 흔적을 찾아보려 하면
이 주변이 꽤나
마력이 어지럽게 요동친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이 곳에서 뭔가 대규모의 마술 행사라도 있던 것인지
미케 룰루디: 다른 곳은 전혀 마력의 흔적이 없는데 여기만 그런건가..
카루에몽 (GM): 잔여 마력은 거의 없지만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
느낌으로 보면
미케 룰루디: "낭비는 자제해주세요."
카루에몽 (GM): 땅을 아무렇게나 헤집어 놓은 뒤, 위에 흙만 모조리 긁어서 가져간
그런 느낌이군요
미케 룰루디: "그리고 시끄러워져서 아까 그것들이 찾아올껄요?"
헨리 일비스: "..으윽, 그건 좀 곤란하지 않을까."
미케 룰루디: "마력을 긁어갔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칫"
미케 룰루디: 고개를 갸웃 거립니다.
카루에몽 (GM): 네, 그런 느낌
이제야 이 주변 마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게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미케가 보기에
미케 룰루디: "여기 마력 흔적이 되게 묘하지 않아요?" -모두를 보며 말합니다.
카루에몽 (GM): 이건 인위적으로 마력을 모조리 긁어가 버린 느낌입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즉 고갈정원....)
헨리 일비스: (히익)
미케 룰루디: "어딘가에 끌려간 느낌인데.."
헨리 일비스: "끌려갔, 다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렇네. 그것도, 찬찬히 찾아봐야겠어."
헨리 일비스: "그럼 협회를 이렇게 만든 원흉이 영맥의 마력을 전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력을 싹다 긁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우선 소환서클을 설치할 자리부터 잡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이건 내 생각인데."
"지맥의 마력을 긁어모을수있으면.."
"인간의 마력도 가능하지 않을까?"
미케 룰루디: "당연한거 아닌가요? 난이도의 종류는 다르겠지만."
"마력이 너무 많아서 어려운거랑, 다루기 곤란해서 어려운건 다르지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일단 그 토론은 소환을 하고 하죠. 칼데아쪽에도 상황알려주고 정보쪽은 그쪽이 강하니까)
미케 룰루디: (그렇죠)
재빨리 소환서클을 설치합니다.
(손바닥을 마주치고, 바닥에 댄다..!)
헨리 일비스: (렌킨슈츠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진리의 문을 봤구나..!)
카루에몽 (GM): 네, 그러면 주변에 돌무더기가 파파파파 하고 튀면서
헨리와 미케가 준비한대로, 커다란 붉은 진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 곳에서 마력이 요동치기 시작하다가
천천히 안정되는군요
그리고 마무리 조정을 마치자
칼데아와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 내가 서클 설치하자고 할때는 반응이 없다가 미케가 하자니까 바로 반응이)
ㅠ.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
미케 룰루디: (마스터니까...!)
Dr. 로만: (마스터니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정말로 할거야? 정말로?"
"검은 수염 말고 다른 서번트는?"
-부들부들
미케 룰루디: "물론 검은 수염으로!"
"괴롭히는 사람을 괴롭히는게 제 취미에요!"
헨리 일비스: "아하하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하는김에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어때? 영국인이고."
Dr. 로만: " 들 무사 가 영 좋지 않 "
미케 룰루디: "아하, 지명도 보정..."
Dr. 로만: "---- 이 이상---- 괜찮---- 설--- 좀"
헨리 일비스: "닥터? 통신이 안좋은 건가요?"
미케 룰루디: 칼데아에 남아 있는 요정과 패스를 단단히 쌓아서, 통신 상태를 굳건히 해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닥터-?"
"으음... 마력부족이 원인이려나?"
Dr. 로만: "----안- 것같아. -- 그-- 황좀 -- 확이---"
미케 룰루디: 통신 안정화를 위해 이것저것 해봅니다.
주변에 마력을 모으는 진을 추가 한다던가..
"으으, 난 수집계인데.."
Dr. 로만: 네, 그러면
카루에몽 (GM): 주변에서 미케가 다시 진을 보완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려다가
투두둑 하고 잔해가 일부 무너지면서
미케 룰루디: "...어?"
헨리 일비스: "응?"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다가가서 잔해를 대겸으로 베어내요!
-미케를 커버!
카루에몽 (GM): 이리야의 보호로 미케는 전혀 다치지 않았지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괜찮아? 다친곳은?!"
미케 룰루디: "아..응. 고마워요. 덕분에 다치지 않았어요.."
카루에몽 (GM): 그 잘라낸 잔해가 터미널 포인트 쪽으로 떨어지면서, 파지직! 하고 불똥이 튑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왓! 괜찮은거야 이거?!"
-상태를 점검합니다
미케 룰루디: 얼떨떨한 표정으로 터미널쪽을 바라봅니다.
카루에몽 (GM): 진이 훼손이 되어있네요
헨리 일비스: "이, 이런..."
진을 수복할 수 있나요
카루에몽 (GM): 새로 작업하셔야 할 것 같네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가능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도와줄께. 그리고 조심해, 주변이 위험하니까."
미케 룰루디: "다른 장소를 찾아보는게 날까..어차피 제대로 연결도 안 되는 것 같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다른 장소도 상황은 비슷하지 않을까?"
미케 룰루디: "그럴수도 있지만, 일단 여긴 너무 오픈된 공간이니까요."
헨리 일비스: "그렇네요."
"거기에 방금 잔해가 무너진 소리로 그 이상한 것들이 튀어나오면 시간이 더 지체될테니.."
"...그럼 아까 반응했던 서쪽으로 가볼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럴까? 주변 경계는... 뭐, 철저히 할수밖에 없지."
미케 룰루디: "그건 제 역할이니까요!...이지만 요정들이 다들 힘이 없어서..."
-한숨을 푹 내쉽니다.
"나, 쓸모 없는 아이.."-시무룩
헨리 일비스: "그, 그렇지 않아요!"
"자아, 자아, 그런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고. 어서 이동하죠. 다음에 더 잘하면 되니까"
미케 룰루디: "그러니 방에 틀어 박힐래요!"-희희낙락
카루에몽 (GM): 그럼 다시 되돌아가나요?
미케 룰루디: 그래야할듯
헨리 일비스: -넵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리고 저는 타임오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면 이동하면서 둘의 호위를..
(....OH)
헨리 일비스: (아이고..)
카루에몽 (GM): 아, 슬슬 마무리 장면이에요
5~10분 내로 마무리
헨리 일비스: -넵
카루에몽 (GM): 여러분이 왔던 길을 따라 다시 돌아가면
역시나, 폐허가 되어버린 광장과
좀 떨어진 곳에, 완전히 말라비털어진, 혹은 불타버린 흔적만 남은
아마도 공원이었던 곳인듯 하네요
그 곳을 지나서
희미하게 느껴지는 마력의 흔적을 따라가면
카루에몽 (GM): 어느 순간
파치칙! 하고
무언가 약한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과 함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왓, 이거 뭐야..."
카루에몽 (GM): 주변의 공기가 변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찌릿찌릿하잖아! 마스터들은 괜찮아?"
미케 룰루디: 즉각 주변을 경계합니다.
카루에몽 (GM): 바로 호흡이 편해지고, 미케의 경우 요정들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헨리 일비스: "전 괜찮습니다! 다들 경계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옛설..."
미케 룰루디: "여기 마력이 넘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력만 넘치면 좋겠는걸..."
미케 룰루디: "아니....빼앗기질 않아...?"
"이쪽이 맞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오히려 마력이 회복되는...느낌?"
헨리 일비스: "이건 도대체.."
카루에몽 (GM): 그리고 그런 여러분의 귀에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주변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손님이신 것 같군요. 이미 이 곳 주민들은 모두 피신한 바, 평범한 분들은 아닌 것 같고."
"과연, 마술사... 그리고 서번트?"
헨리 일비스: "읏...!"
liverty: "....어머."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무례하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바깥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거처를 찾아 오래 헤멜수도 없어서요."
"보호해야할 마스터가 있는 입장이고"
미케 룰루디: (행동 요소가 전혀 보호하는 형태가 아니지만...)
S: "예를 아시는 것 같으니, 이 쪽도 함부러 검을 뽑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경계하는 것은 이해해 주시길."
미케 룰루디: "실례, 미케 룰루디라고 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세이버 페이스! 세이버 페이스야!)
S: "하지만, 확실히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신들은 누구시고, 어째서 이 곳에 오셨습니까?"
"명확히 설명하지 않으시면 적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종자가 알리는건 예의가 아니니."
-귀찮은 부분만 척 하고 떠넘깁니다
미케 룰루디: -그리고 헨리를 툭 밀칩니다.
헨리 일비스: "으악."
"...헤, 헨리 일비스입니다."
"우리는 칼데아에서 이곳에 도착해"
"...인리정초를 복구, 특이점의 수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 "칼데아? 인리정초?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군요."
"하지만 그에 대해 제가 섣불리 판단할 수도 없는 노릇."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헨리 일비스: "에, 예옙. 딱히 상관없지만..."
S: "그렇군요. 객을 밖에서 기다리게 하는 것도 실례. 최대한 빨리 다녀오겠습니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테니 실례를 용서해 주시길."
하고 꾸벅 인사한 뒤에
몸을 돌려서 다시 스륵 하고 사라지는군요
헨리 일비스: (설마 여긴 타사장이 성배를 얻은 특이ㅈ..)
카루에몽 (GM): (........)
하고 사라지는 장면에서 엔드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