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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지상에 뭔가 있는거야?"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 드레이크같은 BBA의 골든 와일드 호 정도가 아니라면 졸자의 배를 따라올 탈것은 없는것이외다wwwww"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성벽이 보이네"
"내가 뭘 물어보고 있는거래..."
에드워드 티치: "그러면 저 성벽을 기습해서 쏘면 되는것이렸다! 나, 천재wwwwww"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와버렸네, 빨리도."
헨리 일비스: "아니아니, 그러면 문제가 일어나니까요"
A.J.: "네. 기습하면 됩니다."
헨리 일비스: "에엣..!"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 기다려! 기습해서 어쩔건데!"
센고쿠 토비마루: "선배는 제가 지킬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토비군도 진정해!"
A.J.: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입니다, 티치."
센고쿠 토비마루: 큰일이다 츳코미가 없어
에드워드 티치: "바다근처의 성벽이 보이면 바로 대포로 쏴버려야 하는것이 당연한일 아닌것이외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서치로 오케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이리야 혼자로는 역부족)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티치와 AJ에게 무력제재
에드워드 티치: "더러운 닌자는 부론트씨를 이길 수 없다는 것 만큼 당연한 일인것이외다wwwww"
센고쿠 토비마루: (다음에 츳코미 캐릭터로 지원 오겠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에잇, 그만두라고 했겠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꿀밤이예요
A.J.: "아얏..."
에드워드 티치: "오홋, 미소녀의 손길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AC 딴죽걸기를 써서 여기에 딴죽걸수있나요(진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자, 그만하라고 했지?"
에드워드 티치: "그러면 어떻게 하려는 것이오이까?"
잔 다르크: "인리수복이니 뭐니 하는 거 치곤..."
"... 이 놈들.. 믿을 수 있는건가?"
센고쿠 토비마루: "후후, 그렇게 보이나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 이녀석이 이상한거니까! 대체로 진지할땐 진지하니까! 오해하지 말아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바보짓할때 말고는"
센고쿠 토비마루: "의외로 세계를 구하는 건 이런 사람들일지도 모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토비군이 2회차로 보인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제일 설득력 없게 만드는 선두주자가 그럴듯한 소리 하지 말아줘 토비군!"
센고쿠 토비마루: "데헷"
잔 다르크: "머리가 아프군. 그래서 계획은 뭐지?"
"난 어차피 저 성을 통채로 날릴 생각이었다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잠입은 무리"
센고쿠 토비마루: "오히려 성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긴 한가요?"
A.J.: "나도 잔느와 같은 생각이었는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잠깐 포격도 나쁘지 않겠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안에 살고있는 프랑스인들은?"
A.J.: "어차피 다시 살아나잖아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그렇지 프랑스인"
잔 다르크: "하? 어차피 모조리 죽일 생각이었는데? 뭔가 문제라도?"
센고쿠 토비마루: "인리가 수복되면 자연스레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겠죠."
살려줘 질서 선! (..)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 -잔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 모조리 죽일 생각이었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너에게, 그런 동기는 없잖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일단 난 희생자가 나올만한 방법은 반대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건 정말로, '너'의 생각이야? 잔."
잔 다르크: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한 적은 없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적의 심문에 무리가 나오는데다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감정발현)
헨리 일비스: "이, 일단..."
"우린 침략자로서 여기에 온게 아니잖아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경험상 그거, 일상이란걸로 돌아가기 힘들거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단순히 사람을 죽이고 싶은 충동? 평범하게 프랑스의 시골에서 살고있던 여자애가, 왜 그런것을 마음속에 품고있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인리수복이 끝난뒤에 살인귀나 뭘로 살아갈거라면 말릴 생각은 없어 너희 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면,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너에게 있는거니?"
헨리 일비스: "게다가 프랑스는 잔느씨, 당신의 고국이 아닌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냥 오래산 흡혈귀가 하는 조언 정도로 넘겨"
잔 다르크: "흠.. 모르겠군."
헨리 일비스: "죽기전의 당신은 그저 시골에 살던 평범한 소녀였을텐데, 어째서 그렇게..."
"타인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는 거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 오해하지마. 너를 비난하는건 아니야."
A.J.: "그래서... 어쩔 건가요? 지금 이 방법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고요?"
센고쿠 토비마루: "오히려 이 방법 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긴 한가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다만, 네가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면, 거기엔 분명 이유가 있어. ...충동에 맡기지 말고."
센고쿠 토비마루: 어라, 루프?
에드워드 티치: "하나만 물어봐도 되는것이외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말해 말해"
에드워드 티치: "AIBO, 애초에 이 성에는 무슨일로 온겁니까?"
센고쿠 토비마루: "어? 그건 말이죠..."
에드워드 티치: "졸자는 아라야 땅 이외에는 생각이 닿질 않아서 여기서 뭘하고 있는지 몰랐던 것이외다wwww"
센고쿠 토비마루: "사실 저도 인리를 수복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관심이 없어서 그다지 중요시하지 않은 부분이긴 합니다만... 흠."
"아, 맞아요! 그래요!"
"잔느를 사칭한 가짜 인물을 찾으러 온 거였죠 아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 오다니, 오를레앙에 가서, 여기서 죽은 성녀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려 온거잖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교수형 당한 성녀가 누구인가 알아보러 온거 였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애당초 사칭했다고는 아무도 말한적 없어, 정신차려 토비군."
센고쿠 토비마루: "그렇게도 말할 수 있고요."
"@ㅂ@"
에드워드 티치: "그러면 성치녀 나오라고 위협사격만 가하면 되는 문제 아니오이까?"
헨리 일비스: "일단 근처에 내려가서 정보를 수집해야하지 않을까요"
잔 다르크: ".... 정신 없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성녀'라고 불리던 누군가가, 오를레앙에서 영국군에게 패해 죽었다."
센고쿠 토비마루: "그 성치녀 씨는 이미 죽어서 어렵다고 할까요."
"근데 애초에 교수형당한 인물을 무슨 수로 진짜 잔느인지 아닌지 판별한다는 거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알고 있는건 이것뿐. 그러니까.... 마스터(헨리를 보며). 괜찮다면 나와 같이 내려가서, 정보 수집을 하지 않겠어요?"
센고쿠 토비마루: "뭔가 뚜렷한 수가 있는 건가요, 이리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적어도, 죽은 이의 이름은 알수 있겠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일단 성 내의 사람들에게 뭐라 자칭했는가 물어보는건 어때?"
"답정도는 해주겠지"
센고쿠 토비마루: "그들이 우호적이라면 다행입니다만..."
"동레미 마을에서의 반응을 볼 때 그건 힘들 것 같지만요."
"또 최면암시를 쓸 생각이시겠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 거기 동레미 아니니까)
센고쿠 토비마루: (뭣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ㅇㅇ...)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최면 암시라면 나도 쓸수 있어. 문제없지?"
헨리 일비스: "으음, 최, 최대한 인명손실이 없는 쪽으로 가능하다면요..?"
센고쿠 토비마루: "네, 그러시다면 안타깝게도 포격은 뒤로 미루도록 계획을 수정하죠."
"즐거운 부분은 마지막까지 남겨두는 게 기쁘구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센고쿠가 콘돌의 죠 로 보인다)
(버드미사일 성애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린 그를 말릴 사람이 없죠
센고쿠 토비마루: (원작 잔느도 버드미사일 성애자다요?!)
에드워드 티치: "그러면 배를 내리겠소이다."
센고쿠 토비마루: "닻을 내려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까놓고 토비마루가 영주로 강제하몀 그만이고
잔 다르크: "거 참. 이것저것 복잡한 친구들이군."
센고쿠 토비마루: "아, 이 대사 해보고 싶었어요!"
에드워드 티치: 닻을 내리고 배를 착륙
잔 다르크: "뭐, 상관 없나? 일단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살고 싶은데 말이지.... 끄응."
"...그런데, 원래 그런 남자같은 말투였어?"
잔 다르크: 하면서 잔은 갑주를 해제하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힘내라고, 엄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여자아이니까, 좀더 여자아이같은 말투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잔 다르크: "글쎄. 그랬던가? 거기까진 기억나지 않는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야의 어께를 툭툭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델의 머리를 콩 쥐어박으며 "누가 엄마야."
잔 다르크: "뭐, 이렇게 살아왔으니, 비슷하지 않을까?"
"너희는 평소에 자신이 어떤 말투로 이야기하는지 신경 쓰면서 사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래, 뭐 그것도 어울리긴 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난 태양좀 피하게 배안에서 대기하고 싶은데..."
A.J.: (지금 해진 상태 아닌가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음, 꽤나?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라는거, 상당히 신경쓰지 않으면 어색한걸."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 선장실이 서늘하고 아주 좋은 곳이외다wwwww"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랬나
카루에몽 (GM): 네. 해는 졌어요
센고쿠 토비마루: "그럼, 티치랑 미스 프리드리히는 여기 남도록 하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실수우)
센고쿠 토비마루: "우리는 정보탐색을 하러 갈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 내려"
잔 다르크: "귀찮게 사는군. 거 참."
하면서 훌쩍 배에서 내리구요
에드워드 티치: "그럼 졸자도 내리겠소이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티치와 단둘이 남는건 사양이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잔은 여기 남는게 좋지 않을까, 이 언니는 생각하는데.... 응, 검은 수염이랑 있는거보단 같이 가자."
에드워드 티치: "졸자도 혼자 남아서 공기랑 노는것도 사양이오이다!"
헨리 일비스: "그럼 티치씨도 같이 오는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리고 잔과 헨리... 그리고 헨리가 가면 AJ도 따라가죠?
A.J.: 당연하죠
센고쿠 토비마루: 저도!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두패로 나누려니까 밸런스가 안좋다
센고쿠 토비마루: 보케와 츳코미로 나누면 돼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토비마루가 내리는걸 받아주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센고쿠쪽에 티치와 아델을 넣자면....
-...아델이 쯧코미로 죽어!
헨리 일비스: -그렇다!
센고쿠 토비마루: 그럼 이리야랑 저랑 헨리로!
카루에몽 (GM): 마스터가 몰리면 안되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건 어떻게든 되겠지만.
--마스터가 몰리니 각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야는 잔느하고 같이 행동하게 하고 싶습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잔은 기초장비 같은 거 아닌가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과연. 그럼 장비하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잔느를 어느정도 통제하고 있는 느낌이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등에 업는다)
카루에몽 (GM): 잔은 지금 사복 상태에요
아까 갑주 해제하고 내려왔어요
에드워드 티치: 헨리, aj, 아델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음, 토비군쪽에 이리야랑 잔느를 보내면 어떻게 되나
에드워드 티치: 토비, 잔, 티치, 이리야
이렇게 하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야가 고생하죠
센고쿠 토비마루: 찬성-
에드워드 티치: 잔도 츳코미 걸어줄거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거 티치의 하렘이지요? 음 이리야는 그래도 좋아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하핫
카루에몽 (GM): 아니, 굳이 나누지 마시고
에드워드 티치: 토비는요?!
카루에몽 (GM): [...]
헨리 일비스: -이리야가 말라 죽는 미래를 보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냥 같이 다녀요
에드워드 티치: 그럼 그냥 같이 움직이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럴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나눌 필요성이 현재 전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에이 귀찮다 전원 일체히 돌격
센고쿠 토비마루: 우린 운명공동체니까요
한명이 죽으면 다 죽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나눈다면 잔느와 이리야 붙여놓고
센고쿠 토비마루: 아니, 안 나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델/보케는 한명 늘어나면 파괴력이 제곱하기때문에 쯧코미가 죽어서 ㅠ.ㅠ)
센고쿠 토비마루: 일단 츳코미인 제가 빠질 수 없겠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내려서 가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다들 츳코미 하고 싶지 않겠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기다려, 그 이론은 이상해)
-아우 시간 간다 일단 돌격!
센고쿠 토비마루: 우라아아아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와아-)
헨리 일비스: -운지!
에드워드 티치: (그 단어는 위험해!)
카루에몽 (GM): ... 장면 진행하기가...
흠흠
어쨌든
배에서 내리는 것만으로도 한참을 투닥거린 여러분은
한참을 걸어 오를레앙 성 아래 도착했습니다.
앤 여왕의 복수호가 빠르고 크긴 하지만
카루에몽 (GM): 그만큼 눈에 띄다보니, 거리를 둔다는게
생각보다 멀었던 것 같네요
어느새 해는 져서 밤이 되었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다들 체력 괜찮아?"
A.J.: "후후, 폼으로 서번트 하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카루에몽 (GM): 여러분이 막 도착해서 보았던 곳과는 달리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 졸자는 코미케의 프로. 이정도로 지쳐서는 얇은책 세권도 못사는 것이외다wwwwww"
카루에몽 (GM): 이 곳은 지금 시각에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사람을 피하진 않네"
카루에몽 (GM): 물론 대부분은 무장한 군인들이지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다행이다. 여기는 그래도 시민과 접촉은 할수 있겠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다행인가?"
카루에몽 (GM): 성문은 열려있고, 불은 잔뜩 켜져있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군인 투성이야, 성녀의 일을 물어보면 적대할지도"
카루에몽 (GM): 병사들이 몇몇 서서 검문을 하는 것 같고
크게 제지는 안하네요
성 자체가 약간 축제 분위기처럼
들떠있는 느낌입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그럼, 다들 농민 대가족이라는 설정으로 가볼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농민이라기엔 캐릭터가 진해"
카루에몽 (GM): 그래서인지 늦은 시각까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에드워드 티치: "졸자는 여동생들에게 사랑받지만 눈치 못채는 둔감한 오빠라는 설정이 좋겠소이다."
"음, 졸자가 생각해도 너무 완벽한 설정이외다."
헨리 일비스: "에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각하, 웃는거 참을수있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저번에 했던것처럼 용병...이라는건? 한번은 통했는데."
센고쿠 토비마루: "그럼 저는 오빠를 곁에 두고 싸우다 서로 눈이 맞아버린 두 여동생들의 현장을 목격한 가정부라는 설정으로 가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설정이 진해!"
센고쿠 토비마루: - 잔과 이리야를 말한 겁니다만 뭔가 문제라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차라리 떠돌이 광대라 하는건 어떨까"
-한숨
헨리 일비스: "그러면 차라리 용병을 고용한 행상인이라고 하는게.."
에드워드 티치: "이렇게 말했지만 설정이야 아무렴 어떻습니까."
센고쿠 토비마루: "피비린내가... 아니, 캐릭터가 진해요."
에드워드 티치: "빨리 들어가는게 좋겠소이다."
센고쿠 토비마루: 티치가 츳코미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무슨!
에드워드 티치: (왜냐면 메타적으로 설정때문에 조사 못하고 시간 끌리는 미래가 보이니까!)
센고쿠 토비마루: (결국 내용물은 즉사님이구나... 시큰둥)
A.J.: (시큰둥2
에드워드 티치: "띠리링! 졸자에게 이상한 독전파가! 이게 바로 뉴타입이라는것이외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일단 가보고 그때 대표하나가 적당히 둘러대는걸로"
-이리야 쿠쿡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걍 들어가죠
A.J.: 이리야 툭툭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 마스터를 놔두고 내가 결정하고 있지)
잔 다르크: "... 자기가 대표라고 헛소리들 늘어놓다가 창받는 미래가 보이는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만둬.... 있을거같은 미래를 예언하는건 그만둬...!"
-울먹이며 전진
센고쿠 토비마루: 당신, 아챠코가 아니라 프리야의 이리야인가요!
헨리 일비스: -혼란혼란
카루에몽 (GM): 여러분이 성문 앞에 도착하면
경비들이 가로막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정 안들여보내주면 플랜B를 쓰자)
카루에몽 (GM): 그리고 여러분이 누구인지, 왜 이 곳에 왔는지 물어보네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전쟁난민인데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이라고 해요
카루에몽 (GM): 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여기는 무슨 축제라도 있나요?"
카루에몽 (GM): 그러면 병사들은 간단한 수색 - 실로 형식적인 -
수색을 마치고 통과 신호를 보내고
이리야의 질문에 대해서는
군인: "그야 물론 종전을 기념하고, 동시에 이 곳에서 왕위에 오르신 잉글랜드의 국왕 폐하의 즉위를 축하하는 축제지."
카루에몽 (GM): 라고 답합니다.
헨리 일비스: -에에에...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헤에, 영국의 국왕님이 여기에 와 계신건가요?"
(왠지 아르토리아일거같다)
헨리 일비스: (쉿)
군인: "그렇다네. 본래 잉글랜드 본토에 계셨지만, 이제 이 곳, 구 프랑스의 왕도 같이 하게 되셨으니 그에 맞는 축하연을 벌이고 있는거 아니겠나? 으하하. 헨리 폐하 만세!"
카루에몽 (GM): 라고 하면서 함성을 지르는 병사의 얼굴은
A.J.: "어라.... 마스터?"
카루에몽 (GM): .. 경비 중인데도 이미 적당히 벌건게
Fox T.: "헨리 폐하 만세!"
카루에몽 (GM): 좀 마신 듯 합니다.
헨리 일비스: (?!)
"아니아니, 동명이인이니까요.."
A.J.: "아하!"
"그럼 본래의 프랑스 왕조는 전멸이겠군요."
군인: "당연한거 아닌가? 허 참..."
A.J.: "잔당 처리가 아직 덜 됐단 이야길 들었는데, 이런 연회를 벌여도 되는 건가요?"
"성녀인가 뭔가 하는 잔당이 남아 있다고..."
군인: ".. 아니, 잠깐. 자네들은 전쟁이 끝나고 여기 돌아온거라고 하지 않았던가?"
A.J.: "물론 그렇죠."
군인: "..... 전쟁 난민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센고쿠 토비마루: "문맹이라서요."
"어쩔 수 없네요." - 절레절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 애가 전쟁에서 몹쓸걸 보고 좀 그래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전쟁때문에 좀 정신이 이상해져서... 죄송합니다 제가 타이를께요."
A.J.: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군인: "그런가? 에잉... 재수없게. 그럼 쓸데없는 소리 말고 이만 지나가게.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면 바로 거수자로 체포해버렸을테니."
하고 길을 열어줍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서둘러 안으로 들어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A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히, 힘들다_)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AJ와 헨리 손을 붙들고 따라 갑니다
카루에몽 (GM): 늦은 밤인데도
주변엔 술에 취한 사람부터 해서
한참 시끄러운 상태입니다.
불빛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
벌겋게 달아오른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기도 하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군인에게 물어볼 필요는 없었어"
카루에몽 (GM): 고함과 노랫소리가 들려오기도 하네요
에드워드 티치: "좋은 밤이외다. 졸자가 살아있었을 때는 매일 밤이 이런 분위기였는데 말입니다wwww"
카루에몽 (GM): 구석에선 뭐, 속에 있는 것을 게워낸다든지
A.J.: "대충 알아낼 것만 알아내고 죽여도 됐는데 말이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A.J. 너, 그 행위가 마스터를 위험에 빠트리는거라는거, 생각안해?"
카루에몽 (GM): 남에게 보여주지 못할 상황이라든지 등등이
온갖 소리가 들려오고 있고
A.J.: "죄송합니다."(시무룩
센고쿠 토비마루: "뭐, 실수는 누구나 하는 법이니까요."
카루에몽 (GM): 말 그대로 혼란하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네요
센고쿠 토비마루: - AJ의 머리를 쓰담쓰담
A.J.: -훌쩍
에드워드 티치: "그래서, 이제 누가 당돌하게 성녀의 행방에 관해 물을 수 있겠소이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나저나 즐거워보이는데... 이런일로 온게 아니였다면 좋을텐데"
헨리 일비스: "이런 축제분위기에 그런걸 물어보기는 조금..."
"...많이 어려울것 같네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환희로 들떠있는 이들중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입싸보이는 바보가 있다면 좋을텐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얼굴표정이 그다지 기뻐하지 않아보이는, 여기의 주민을 찾아요
센고쿠 토비마루: 어디 술퍼먹고 주정부리는 성녀 없을까
에드워드 티치: 어니 나에게 엉겨붙는 미소녀는 없을까
잔 다르크: "뭘 그리 고민하나. 술에 취해 떡이 된 녀석들은 있는거 없는거 다 털어놓는 법 아닌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 떡된놈이 되는대로 헛소리를 내뱉으면 안되니까"
카루에몽 (GM): 이리야 // 그런 사람은 없어요. 아마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런 곳에 어울리지 않고, 늦은 시간이니 지금은 집에 틀어박히지 않았을까요?
센고쿠 토비마루: 즉 우리들이로군요!
카루에몽 (GM): 센고쿠 // 주정뱅이는 많은데, 대부분이 남자에요. 성녀처럼 보이는 사람은 없군요
티치 // 없습니다.
에드워드 티치: 그러면 대충 심하게 취한 사람 아무나 불러봅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성녀처럼 보이는 남자가 없다...고...!? 큿...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흠, 그러면 술기운에 취해서 입이 가벼워진 사람은 없나요
카루에몽 (GM): 그냥 술에 절여져서 맛이 간 사람은 많아요
있는대로 떠들고 지들끼리 놀고 있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흠, 적당히 끼어들어서 넌지시 이야기해보는건?
에드워드 티치: 한 사람만 외진데로 끌고와서 물어보죠
"혹시 성녀가 누군지 아시오이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심문이니까 그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일단 드라마 액트쪽 카드 많이 있는 사람들이 해보십)
A.J.: (드라마)
센고쿠 토비마루: (드라마)
망했다(?)
A.J.: 이야이야 aj에게 심문 같은 거 무리잖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액트카드요!)
헨리 일비스: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티치가 심문 시작해버렸어요)
(제 액트카드는 드라마파트쪽 효과는 없군요)
에드워드 티치: (제 액트카드도 마찬가지)
카루에몽 (GM): "성녀어어? 알게 뭐야? 그런 사람이 있었어??"
A.J.: 믿어다오 -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GM은 상황에 따라 거절 가능 이런 게 있군요
카루에몽 (GM): 라면서 혀 꼬부라진 소리로 말하고
병을 손에 든 채 벌컥벌컥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와우, 취했구만. 제대로 답듣기는 글렀는데"
에드워드 티치: "그럼 단두대에서 죽은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것이외까?"
(아니 교수형이었나? 아무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교수형 아니였나)
카루에몽 (GM): "단두대? 그게 뭔가?"
센고쿠 토비마루: (화형데수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단두대는 아직 만들어지려면 멀었어요)
카루에몽 (GM): (이 시대엔 없어요. 단두대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교수형이야, 교수형"
에드워드 티치: "어라? 아무래도 졸자의 시대와 헷갈린 모양이외다wwwww"
카루에몽 (GM): "거 참 이쁘장한 아가씨가 살벌한 소리도 하는구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목매달려 죽었다는 여자 있었잖아... 저항군 누구더라..."
카루에몽 (GM): "당연한거 아닌가? 귀족들이 잔뜩 매달렸지. 얼마나 꼴 보기 좋던지. 크헤헤헤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빈말이라도 고마워, 아저씨"
"그 중 성녀라던 여자가 있지 않았었나?"
"전쟁끝나고 고향가는데 뭐 소식이라도 가지고 가야겠다 싶어서"
카루에몽 (GM): "서엉녀어? 아니, 그러니까 들어본 적 없다니까..."
"우읍..."
센고쿠 토비마루: "그 중 잔 다르크라는 여자에 대해 들어본 적은?"
카루에몽 (GM): "없어없어. 내 이 오를레앙에서 몇 년을 살아왔지만 그런 이름 들어본 기억도 없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래? 고마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토비군에게 그쯤하면 됐다고 시선을 보내요
센고쿠 토비마루: 헤헤 누님 여기 있습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아저씨 보내줄까요)
센고쿠 토비마루: 이런 정보가 있단 말이죠 헤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취해서 기억도 못할텐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필요없으니 집으로 보내주죠)
카루에몽 (GM): 네, 보내주면 휘적휘적 걸어가요
센고쿠 토비마루: 필요없으니까 죽인다...라는 선택지는 없는 건가
시무룩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죽이면 눈에 띄니까요
센고쿠 토비마루: (댁이 먹으면 되쟝!)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전 피만 마셔요!)
헨리 일비스: -불량식품은 함부로 먹으면 안됩...
(?)
-식품에는 신선도가 잇..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리고 술에 찌들어서 마실만한게 못되요)
에드워드 티치: "그다지 유용한 이야기는 없었소이다. 디오에게 있어서 대니만큼 쓸모 없었던 것이외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 있었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적어도 여기에 매달렸던 성녀는 다른 사람이있던것 같아. 그것은 수확이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잔 다르크란 여자는 이 특이점에 없었어"
잔 다르크: "... "
A.J.: "그럼 이제 어디서 접점을 잡습니까? 역시 탈보트 경을..."
잔 다르크: 자신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A.J.: "응?"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네 존재를 부정하는게 아냐"
"전장의 성처녀, 프랑스 구국의 영웅인 잔 다르크가 없었단거지"
"동레미 마을의 잔은 분명 있었고 지금도 여기에 있어"
???: "호오...?"
센고쿠 토비마루: 신캐릭터?
헨리 일비스: "응?"
???: "그거 참..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아아아아 실언에 이어 이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누구야!"
센고쿠 토비마루: 당신은... 아마데우스 가면!
???: "이거이거, 예상 외의 상황이군요. 확실히."
A.J.: "누구시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인데"
???: "알려드릴만한 이름은 없습니다만."
헨리 일비스: 목에 별모양 반점... DIO...!
???: 하면서 어둠 속에 숨어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잔느의 앞에 섭니다
에드워드 티치: "그러면 지금부터 졸자는 당신을 코난 범인이라고 부르겠소이다."
헨리 일비스: GM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말실수는 많으니 행동이라도 잘해야겠지.."
에드워드 티치: "코난 범인, 무슨 용건이외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렇다면 알려줄 이름이 없는 그쪽의 당신?"
헨리 일비스: 특수감각이 있으면 그냥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라고 불리길 원하시나"
???: (아뇨, 아예 몸을 감추고 있는거에요. 벽 뒤에서)
헨리 일비스: (쳇)
(?)
???: "말씀드렸듯, 불릴만한 이름은 없습니다만."
A.J.: "그럼 말은 왜 건 겁니까"
???: "그야...."
"이토록이나 몰려오면 눈에 띄게 된단 말이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당신, 서번트?"
헨리 일비스: "우릴 지켜보고 있었나요../"
???: "크흐흐, 게다가 넷. 넷이라..."
"넷 중에 하나는, 아아 이건 또 신선한 경험일 것 같고."
A.J.: "여태까지 우릴 미행한 건가요?"
헨리 일비스: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가 됬던 여기서 싸운다면 요란해질텐데"
"숨어있길 좋아하는것 같은데 괜찮아?"
???: "전 원래 이 곳에 있었습니다만?"
"뭐, 그래요. 서번트. 아아, 역시 그랬군요."
A.J.: "역시 그런 것인가요"
???: "뭔가 느낌이 애매하다 했는데, 당신들도 서번트가 맞던거겠죠."
A.J.: "데미서번트지만요."
???: "하나, 둘, 셋, 넷, 다섯.... 허. 이거 참 많기도 하네."
A.J.: "말을 걸었다면 목적이 있을 터, 무슨 일이죠?"
???: "아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서번트의 기척이 나서 찾아와 봤더니, 재미있는 소리를 하고 계시기에 끼어들어봤습니다."
A.J.: "재미있는 소리라 하심은?"
???: "크흐흐. 있는대로 답해주면 재미 없지 않을까요?"
A.J.: "그렇군요. 적대 세력이라 판단하고 전투에 들어가겠습니다. 마스터, 지시를."
헨리 일비스: "잠깐만 기다려요, 에이제이"
A.J.: "네"
곧바로 멈춥니다
헨리 일비스: "당신은 성녀를 알고 있습니까?"
???: "알다마다요. 후훗. 당신들도 알고 있는거 아닙니까?"
헨리 일비스: "...당신과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이 동일하다면."
"실제로 죽은 성녀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도 당신은 알고 있는 건가요"
???: "실제로 죽은 성녀?"
"아아, 그 이야기 말입니까?"
"그거 참, 생각보다 잘 먹혀들었나보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가짜 소문... 인건가?"
???: "바로 그겁니다. 아름다운 아가씨. 그 모습만큼이나 비명소리도 듣기 좋을 것 같군요."
"네, 가짜 소문입니다. 영국군 내에 쫙 퍼트려 주었죠."
"실제로는 저 성벽에 메달렸던 사람 따윈 없었는데 말입니다. 푸흐흡"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건 무슨 이야기지?"
"가짜소문이라지만 다들 사실이라 믿고 있는건 뭔가 증거가 있을테고.."
???: "성녀가 될 소녀는 죽었다."
"소녀가 되어야 할 성녀의 자리 역시, 뺴앗겼다."
"그리고 그 성녀는, 타락해서 그 빛마저 죽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잔을 쳐다봐요. 어떤 반응을 보이죠?
???: "이야.. 세 번이나 죽었는데"
"또 한 번 죽으러 오는건 정말... 재미있는 경험 같다니까요."
센고쿠 토비마루: 앗
헨리 일비스: "....!?"
센고쿠 토비마루: 누군지 알겠어요 이 사람
카루에몽 (GM): 잔은 인상을 엄청 찌푸리고 있어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잔을 죽인 그놈이군
카루에몽 (GM): 뭔가 자꾸 떠올릴려고 하는데
안떠올라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 듯 하네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잔의 손을 꼭 잡아줘요.
"괜찮아. 괜찮으니까... 혼자가 아니니까."
헨리 일비스: "당신이, 이 모든 일의 범인입니까..?"
약간 험악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 "범인? 범인이라.. 범인..?"
"아아,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여러분."
"전 그저 그 분의 뜻을 따를 뿐. "
"그렇기에, 범인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범인은 조금 아니야.... 굳이 따지자면 진상을 아는 자겠지"
"무대장치나 배우정도 되려나"
???: "바로 그겁니다! 아까부터 든 생각이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당신의 배를 갈라보고 싶군요. 분명 멋진 색일겁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동감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느쪽이나 지금은 사양하겠어."
(마스터가 무서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누구의 배를 가르게 내버려두지도 않고, 토비군은 그런거에 동감하지 않아도 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여성을 유혹하는 것 치곤 최악이잖아 당신"
센고쿠 토비마루: "여... 성...?" 읍읍
헨리 일비스: 의문의 상대에게 묻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확실한건 당신이 이 모든 일을 꼬이게 만든 원흉이라는거. 적어도 원흉으로 가는 징검다리쯤은 되겠지."
헨리 일비스: "왜 이런 짓을 한거죠?"
???: ...
헨리 일비스: "당신이 잔느 씨와 적대하는 세력이었다면, 나름의 납득은 할 수 있어요."
???: "아까도 말씀 드렸을텐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말했잖아, 배우나 무대장치"
"그게 저녀석이라고"
???: "하아, 이래서, 역시 쓸모가 없어. 남자란 것들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감독, 각본가는 따로 있다는거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래서 이 극을 쓴 각본가는 도대체 누구지?"
센고쿠 토비마루: "졸자 이런 망작은 살다살다 처음 보겠네그려wwwww"
"라고 말해줄 제 서번트가 잠시 쉬고있는 관계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토비군, 티치씨가 옮았어."
센고쿠 토비마루: "어머, 이런."
???: "누구냐고 물으셨습니까? 일단 그 배부터 대시죠. 당신의 창자를 꺼내 씹으면서 귓가에 속삭여드릴테니."
A.J.: "더 이야기가 필요한가요?"
-마력갑옷을 입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거절하겠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우리 고유결계 있는 사람?)
A.J.: (고유결계 부수는 사람 밖에..
에드워드 티치: "졸자가 최고의 변태인줄 알았는데, 졸자보다 더한 사람이 있었소이다wwwww"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하핫, 축포인척하고 포격이라도?)
???: "어이쿠, 이런... 너무 많이 건드렸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칫, 고유결계 딸걸 그랬나)
???: "아주 임전태세 만만이시군요."
헨리 일비스: (왜 난 고유시제어였나..)
센고쿠 토비마루: (전 아예 아무것도 없어요
???: "뭐, 슬슬 물러나도록 하죠."
헨리 일비스: -어딜도망가!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보내요, 붙으면 이쪽이 불리
(영국군 러쉬올겁니다
카루에몽 (GM): (.... 칫)
헨리 일비스: (큿)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후우....)
센고쿠 토비마루: (여기서는 상대를 회유해서 같은 편으로 삼는 게 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무리예요!)
헨리 일비스: (잔느만으론 모자랐던거군요 압니다)
(이 색욕마인...!)
센고쿠 토비마루: (당연한 것을)
헨리 일비스: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제 창자를 씹고 싶어하는 상대와 같은 직장은 야다요! (
"어머, 벌써 떠나시려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다음 플레이까지 고유결계를 따오겠습... 왜 나는 고유결계를 취득하지 않았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런데 정 부를 호칭이 없는거야? 방금전까지 유혹하던 여성에게 아무것도 밝히지 않고 사라지다니"
A.J.: 여러모로
"여러모로 보구 사용에 제한이 걸리는 건 불편하군요."
"보구를 사용하면 쉽게 잡았을 텐데..."
센고쿠 토비마루: "그것도 당신의 매력입니다."
A.J.: "어머, 센고쿠씨. 제겐 이미 임자가.."
센고쿠 토비마루: "제게도 선배가..."
A.J.: "네?"
잔 다르크: "네 녀석들은 지치지도 않는가보군."
센고쿠 토비마루: "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둘다 일단 적앞이예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괜찮아?" -잔을 봅니다. 기분이 나쁜건 디폴트일거고.
A.J.: "아무튼.... 잔느 씨, 뭔가 떠오른 건 없나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래서 괴인은 떠났나요
잔 다르크: 네
"아, 괜찮다. 뭔가 기분이 더럽다 했더니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살다살다 변태에게 창자를 노려지는 경험은 또 처음이야...."
센고쿠 토비마루: 혹시 이 잔느는 마법소녀가 아닌 걸까...
잔 다르크: "기억났군, 방금 그 목소리, 내가 죽기 직전에 들었던 목소리 같았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
A.J.: "역시 쫓아야 했어요"
잔 다르크: "저놈인가?"
하고 고개를 갸웃 하는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최소한 너를 살해하고, 그 운명을 비튼 원수는 찾아낸거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A.J.: "닥터 로마니, 방금 괴인의 위치 탐색 가능한가요?"
센고쿠 토비마루: "근데 어떻게 생긴 인물이였는지 도통 모르겠군요." 읍읍
Dr. 로만: "으음.. 잘 모르겠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갚아야 할 원수는 저 자의 배후자야..."
A.J.: "이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마 다시 나타나겠지"
잔 다르크: "응? 나는 원수를 갚아야 겠단 생각은 하지 않았다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래? 그럼 어떤 생각을"
잔 다르크: "다만... 막상 여기 와 보니, 이전까지 들던 그 기분 나쁜 생각이 사라져서 의아해 하던 차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래? ...지금은 어떤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장소에 뭔가 있는걸까... 뭐, 그 변태는 다시 나타난다고 생각해"
"내... 창자에 관심이 무척이나 크니까"
잔 다르크: "지금? 모르겠다. 아까까지만 해도, 영국군이건 프랑스군이건 전부 쳐죽이고 싶었다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미묘한 표정이네요
잔 다르크: "지금은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 거부감만 들 뿐이다."
"왜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글쎄"
에드워드 티치: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오이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이 오를레앙에 뭔가가 있나보지. 좀더 조사해보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 변태를 족치면 뭔가 알수있지 않을까 싶지만"
Dr. 로만: "아마, 그건 제가 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헨리 일비스: "뭔가 있나요?"
Dr. 로만: "네, 아마 그 도시 어딘가에 성배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헨리 일비스: "...하아?"
Dr. 로만: "그 영향으로, 본래의 잔 씨의 성향으로 돌아가려는게 아닐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성배가?"
"....혹시, 영국 국왕이?"
Dr. 로만: "그것 까진 특정짓지 못하겠군요."
"성배에 뭔가 공통된 파장같은거라도 있다면 특정해 볼 수 있도록 해 보겠는데."
"지금 우리 쪽에 있는 성배 하나로는 어떻게 그걸 특정하기 어려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우리 칼데아엔 다빈치 없음?)
Dr. 로만: "하나라도 더 회수해 본다면, 뭔가 방법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지만요."
(아직 준비 못했어요! OTL)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여기에 있는건 맞으려나?"
Dr. 로만: "뭐, 추측일 뿐이지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걸로도 도움이 됬어, 앞으로도 그러도록"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찾아보자. 그걸로, 잔의 상태도 뭔가 좋아질지 모르고."
"마스터도, 그 방침으로 괜찮나요?"
헨리 일비스: "네, 당장은 성배를 최우선 목표로 행동하죠 다들."
카루에몽 (GM): (페그오 게임이었다면 이미 이동 중에, 착지 중에, 대화 중에, 중간에 중간에 전투 챕터들이 들어갔겠지만...;;;)
A.J.: (성배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이리야가 성배 서치 못 하는 건가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흐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슬프게도 이 이리야는 성배를 포기한 아인츠베른이 만든거라 ㅠ.ㅠ 아, 아챠코쪽이 그 기능을 가지고있을수도 있지만)
카루에몽 (GM): 일단 잠시 여기서 장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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