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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카루에몽 (GM): 혹시 질문 있으신 분?
+ 이어서 진행 가능하신 분?
+ 소환되어 오실 분?
A.J.: 가능
즉사님이 단톡방에서
뭐라 말씀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가아아아능
A.J.: 하신 거 같
은데
헨리 일비스: 즉사님이 소환되서 오시는건가
에드워드 티치: (음? 가능할듯)
(그리고 카루에몽은 만약을 위해 티치 포인트 투자한거 확인해주세영)
카루에몽 (GM): 지금
총 19.5 포인트 쓰신?
..
약속은 드라마액트 초기 취득이고
..
ㅇㅅㅇ
카루에몽 (GM): 흠
에드워드 티치: 추가로 4포인트 주셨쟝
아니 5포인트였나
카루에몽 (GM): 다만 지금.. 보니
에드워드 티치: 아 4점 맞군요
카루에몽 (GM): 흠
에드워드 티치: 슈퍼아머로 3점, 한정상황강화와 불굴의 의지로 0.5점씩
카루에몽 (GM): 일단 보자
지금 보니까
19.5점을 썼어요
총 합이
에드워드 티치: 음? 0.5는 어디서 나온거지
중간에 계산이 잘못됐나...
카루에몽 (GM): 약속이 초기취득이라
소모량이 0.5점 줄어듭니다.
해서 지금 쓴게 19.5점
에드워드 티치: 기본 포인트가 16점이었던가요?
카루에몽 (GM): 아뇨 20
늘어났죠
에드워드 티치: 네, 그러니까 4점을 제외하고
카루에몽 (GM): 처음에 티치가 16점 셋팅하고
4점 채워서 20으로 만들려던건데
이 와중에 약속 분량이 빠져서
지금 쓴게 총 19.5점이에요
에드워드 티치: 하필 0.5가 남다니 이건 또 애매한...
카루에몽 (GM): 아뇨
0.5점 아닙니다.
...
문제는 그 뭐냐
보구에 지명도 A붙었죠?
에드워드 티치: 네
카루에몽 (GM): -1점
캐릭터에 지명도 A 있죠?
-2점
..
3.5점 더 붙이셔도 됩니다.
[...]
에드워드 티치: 엥? 보구에 그렇게 몰빵했는데도 남았나
카루에몽 (GM): 네
에드워드 티치: 지명도 추가 보너스는 거기로 다 빠진줄 알았는데
카루에몽 (GM): 그런 상황이시고
보자... 지금 살아계신분 손
A.J.: 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핸드
에드워드 티치: ㅅㅎ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손
A.J.: 여우님 자리 비우셨고... 수라님은..?
헨리 일비스: 넵
잠시 심부름을
카루에몽 (GM): 흠
대충 이 정도면..
헨리 일비스: 손
카루에몽 (GM): 네. 그럼 상황 정리하고
진행할께요
A.J.: 넴
카루에몽 (GM): ...
여러분은 주변을 정리하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작은 여울이 있는 물가였고
주변에는 나무 몇 그루가 서서 그늘을 만들고 있네요
잔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 서번트가 되어서 정신을 차린 곳이 바로 이 근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카루에몽 (GM): 그 곳에서 간단한 정리와, 캠프
그리고 칼데아와의 통신 및 소환 서클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저물 정도로 시간이 흘러버리는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뭐 저녁식사를 준비하도록 하지요
-식료는 충분히 있나요? 없으면 활이 있으니 사냥이라던가 할수 있겠지요?
카루에몽 (GM): 네, 그건 편하신대로 처리하셔도 됩니다.
A.J.: 평소와 다르게 헨리가 아닌 잔느와 이야기 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보글보글~ 수프가 끓습니다
A.J.: "한 가지 물어도 될까요?"
잔 다르크: "흠?"
"뭔가?"
A.J.: "당신이 이곳에서 하고 싶은 게 무엇이죠?"
"일전에 티치라고 하는 자는 미소녀를 지킨다고 했었나? ... 아무튼... 뭔가 목적이 있었어요. 당신은 어떤가 해서요."
잔 다르크: "그렇군. 뭐, 어려울 건 없다."
"이 곳에서 쓸데없는 전쟁을 벌인 이들을 모조리 쳐 죽이는 정도지."
A.J.: "그건 그저 전쟁에 희생당한 이로서의 분노인가요?"
잔 다르크: "아니. 흠..."
"그렇게 듣고 보니 모르겠군."
"하지만 왠지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내가 이렇게 살아난 이유가 그 때문이겠지."
A.J.: "그렇군요. 이미 아실 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정규 서번트는 아닙니다만, 클래스는 복수자를 뜻합니다."
"그 옛날 절 만든 누군가는 저를 버렸고, 이윽고 어찌어찌 칼데아까지 흘러오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복수자가 된 이유는 이 세상에 대한 증오뿐이에요. 전 제가 태어난 것 자체가 화가 나니까요."
잔 다르크: "호오?"
A.J.: "따라서"
"당신의 그 방향 없는 증오는 꽤나 친근하군요."
"당신의 끝이 복수가 아니라 당신이 만족하는 결과이길 바랍니다."
"저는... 분명 이 증오가 소중한 것도 부숴버릴까 무섭거든요."
억지 웃음을 짓습니다
(과거와 미래)
잔 다르크: (네)
"농부는 필요하다면 자신이 애써 길러온 작물을 꺾어야 하고, 소의 배를 갈라야 하지."
"네 소원이 뭔지 모르겠다만, 때로는 각오가 필요할 때도 있을거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잔 다르크: "뭐, 갓 태어난 것이나 마찬가지인 내가 이런 말 하는 것도 우습지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
헨리 일비스: (코와이)
A.J.: "제 소원은...."
"이 세상의 모든 인류의 죽음이랍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어벤저 무서워)
(인리수복을 원하는 영령만 소환되는거 아니였나)
A.J.: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이 세상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싶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과거와 미래, 액트카드 4장 받는 1회만 가능한 거네요)
A.J.: (판도라는 호기심)
헨리 일비스: (판도라쨩 코와스기루)
잔 다르크: "되었다 되었어. 그런 소녀 감성 따윈 나에게 해줄 말은 아닌 것 같군."
A.J.: "저도 감상에 너무 젖어버렸군요."
잔 다르크: "뭐,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는 정했나?"
A.J.: "당신의 방향성을 찾아야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신이 느끼는 분노는 바로 이 참상에 대한 분노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일은 특이점과 관련되었곘죠."
"뭐... 이런 일은 저 보다 이리야쨩 쪽이 더 머리 회전이 빠르겠지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뭐, 그걸 위해서라도 지금은 먹고 힘내자구. 어려운 이야기만 하고 있으면, 머리 아파지니까?"
-뒤에서 걸어와서, 두사람에게 스프를 나눠줍니다
A.J.: "잠... 당신 듣고 있었나요? 정말, 취향도..." 얼굴을 확 붉힙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들리게 말하는쪽이 나빠. 밀실도 아니고."
-당당합니다
잔 다르크: "서번트에게도 식사를 권하는건가? 거 참. 특이한 녀석들이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뭐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먹어서 안된다는건 없잖아? '인간'일때의 습관을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난 인간이 아니지만?"
A.J.: "아델? 당신은 또 언제..."
"그것보다 몸은 괜찮은 건가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무엇보다 맛있어! 아마 먹어본적 없는 요리일테니까, 자자 어서 잡숴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응? 아, 보충도 했겠다 뭐어..."
-매장하면서 몰래 피를 빨았기에 OK
A.J.: 올ㅋ
잔 다르크: "그래서? 이제 슬슬 감상에 젖은 이야기는 버려두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떨까?"
A.J.: "그러네요. 닥터와의 연결은 어떻게 되었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잠시 리붓)
A.J.: (넹
카루에몽 (GM): 막 통신이 연결되고 소환 서클도 만들어진 상태에요
그러고보니
마력 소모들 하시죠
헨리 일비스: -앙대
A.J.: 큿
헨리 일비스: -말라 죽어버릴ㄱ..
A.J.: 잊고 있던 그것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아아아아
카루에몽 (GM): 헨리가 얼마나 커버해 줄 수 있나요?
일단 서번트들 1~3장 소비 판정
d3 해주세요
A.J.: 
rolling d3
(
2
)
2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1d3
(
2
)
2
A.J는 자비로 해결하죠
카루에몽 (GM): 잠시만요
아직
은 이리야가 리붓중인가
rolling 1d3
(
2
)
2
A.J.: 넴
카루에몽 (GM): ...
헨리 일비스: 이리야스휠이 아직..
?!
카루에몽 (GM): 그냥 그 뭐냐
A.J.: 콩 콩 콩
카루에몽 (GM): 헨리가 2장
or 각자 2장씩
A.J.: 저 4장 얻어야 하는 것에서 2장 빼고
2장만 받으면
안 되나예
카루에몽 (GM): 있는거에서 먼저 빼주세요
A.J.: 예스
카루에몽 (GM): 장면 넘어가서 얻은거다보니
헨리 일비스: Ac카드 두장이 날아갔ㄷ
A.J.: 21 45 자비로 씁니다
마스터에게 부담을 줄 순 없지
카루에몽 (GM): 규칙 좀 바꿨어요
헨리 일비스: ?!
카루에몽 (GM): 계산이 복잡해져서
A.J.: 왓?!
카루에몽 (GM): 각자 소비할 때는
데미 사바가 1d3 장 소비인데
마스터가 커버할 떄는
그냥 1체 대신 해 줄때마다 1장
으로
이러는게 쉽겠죠
A.J.: 뭔가
그쪽이 더
말이 되는 거 같기도
그러나 현재 AJ 상태와 성격으로는 스스로 떼울 거 같은데
얘 성격대로 가겠습니다
카루에몽 (GM): 네
그럼 2명 분량인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카루에몽 (GM): 단독행동 효과도 약간 바꿔줘야겠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22, 19번 소모
자비로 하죠
카루에몽 (GM): 네
아르님은 차후에 처리하고
.
다시 진행
잔 다르크: "그래서? 이제 슬슬 감상에 젖은 이야기는 버려두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떨까?"
A.J.: "아... 닥터 로마니? 보고 있나요?"
Dr. 로만: "... 응? 으아아, 자, 잠깐... 뭐, 뭐지?.... 아, A.J. 씨 인가요? 기다렸습니다."
".... 흠흠."
"좀 늦으셨군요."
A.J.: "여러가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쪽은 성녀 잔느입니다."
Dr. 로만: "그래도 무사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네?"
A.J.: "물론 성녀가 아닌 쪽이지만요."
Dr. 로만: "네?"
헨리 일비스: "닥터가 혼란에 빠졌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녀라기엔 굉장히 상태가 안좋아"
A.J.: 아까 센고쿠와 잔느의 대화를 설명해줍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영국군에게 들은 정보와 잔느 본인에게 들은 이야기
(막 현계화 및 계시를 들은 이후 기억이 없다. 정도)
를 전달해줍니다.
Dr. 로만: "음.. 결론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잔다르크... 가 아니란 말씀이시군요."
A.J.: "그렇지. 그래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야 해."
Dr. 로만: "확실히, 그렇다면 역사가 바뀔만도 하네요."
A.J.: "해요"
Dr. 로만: "글쎄요..."
A.J.: "제 생각은 탈보트 경을 만나서 이 일의 진상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마스터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그래서 말인데"
"탈보트 경에 대해 아시는 게 있나요?"
"역사적 인물이라면 분명 데이터에..."
Dr. 로만: "잠시만요. 찾아볼께요."
아르니엘: "분명, 오를레앙에서 원래라면 성녀 잔다르크에게 패배한 영국군 지휘관일걸?"
Dr. 로만: "... 흠, 역사대로라면, 본래 잉글랜드의 명장이지만... 만...."
"네, 그렇습니다."
A.J.: 잔느를 바라보며... "물론 당신 기억엔.... 없겠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왔는가, 이리야..)
아르니엘: (밥해야함)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조금자리를 비움)
센고쿠 토비마루: 엄마는 밥하러....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우리 그 사람 못만날거라 생각하는데"
A.J.: "어째서?"
헨리 일비스: "....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잔느가 영국병을 한사람 살려보냈지?"
Dr. 로만: "역시 아무래도 힘들겠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리, 이야기해서 잔느를 '설득'했지?"
"동행까지 하지?"
"적 확정이네!"
"웃자고!"
센고쿠 토비마루: "?"
Dr. 로만: "아니, 그 이전에... 군 최고 지휘관을 아무 연줄도 없이 만나려 하는 것 부터가 어려운거 아닐까요?"
센고쿠 토비마루: "와로스 와로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연줄! 있었지!"
헨리 일비스: "영국군 입장에선 이쪽은 완전히 적측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적 군대 대장을 최면암시 걸어서!"
센고쿠 토비마루: "너무나도 편협한 사고에 그만 이 토비마루도 뿜어버리고 마는 사태!"
Dr. 로만: "... 그, 아까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안내받던중이였다고!"
Dr. 로만: "병사도 몇 안된다고 했잖아요."
A.J.: "모두 죽이면 되는 일 아닌가요?" 라며 혼자 중얼 거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리고 그 사람 죽었어!"
Dr. 로만: "잘해야 소대장이나.. 뭐, 그런 사람 아니었을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소대장이라고 해도 안내받을 방도도 없고..."
헨리 일비스: "만약 다시 조우했을 경우 이야기가 잘 된다면 다행이지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막혔다는 기분인데, 일단은."
헨리 일비스: "일단 우호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을것 같....죠?"
센고쿠 토비마루: "흠, 진퇴양난이로군요."
"뭐, 성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Dr. 로만: "뭐, 순서대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일단 역사가 바뀐 것은... 잔 다르크가 죽었기 때문이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
"내 의견은 조금 달라..."
".....잔느가 말한걸 생각하면."
센고쿠 토비마루: "일단 닥터 로만의 말을 좀 들어보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일단 그녀는 동레미의 벌판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다음의 기억이 없어."
센고쿠 토비마루: "서로 의견을 제시하는 건 그 다음에도 충분하지 않을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 죽어있었다."
"그러면 그 뒤에 그녀의 이름과 모습으로 활동한건 누구지?"
센고쿠 토비마루: "단순히 그녀가 기억을 잃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녀는 그 이후에 죽었다고 스스로 말했어.."
센고쿠 토비마루: "너무 감정적인 상태이신 듯 합니다, 미스 프리드리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게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센고쿠 토비마루: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 같군요."
Dr. 로만: "센고쿠군, 반대에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거 조사보고로)
센고쿠 토비마루: (지금 와서 모름!)
Dr. 로만: "지금 아델하이트 씨는 오히려 밤이 되면서 기운이 넘쳐서, 못 다한 텐션을 터트리는 중이실거에요."
센고쿠 토비마루: "앗, 그건 실례했군요."
Dr. 로만: "아니아니, 중요한건 이게 아니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래그래, 지금 텐션이 폭발하는거라ㄱ..."
"무슨 소리하는거야, 이 아이돌 오타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 기다려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돌아가면 한대 때린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애당초, 오를레앙으로 군을 이끌고 간 프랑스의 성녀가, '잔다르크'이긴 해?"
Dr. 로만: "으, 으아아아 참아주세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다른 누구일 가능성도 있잖아?"
"실제로 잔은 그 이전에 죽어버렸어. 다른 누군가가, 그 뒤에 다시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면? 그 가능성은 없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건 확실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Dr. 로만: "그러네요..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애당초 왜 신의 계시를 받으면 죽는다? 그 시점에서 이상하지 않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혹은 계시를 받기전에... 살해당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녀가 죽은건, 다른 원인이 있어서가 아닐까. 예를 들어 신의 계시를 받고 있던중에 누구에게 살해당했다던가."
잔 다르크: "대체 네 녀석들은 무슨 꿍꿍이로 그렇게 쑥덕대고 있는거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응? 왜 네가 죽어야 했는가 하는 이야기."
잔 다르크: "하, 그거 참. 즐거운 이야기를 해 주고 계시는걸?"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와, 직설적"
Dr. 로만: "이, 이리야씨.. 그, 그건 너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놀릴거면 적당히 해, 지금 잔느는 뭐랄까... 내가 막 사도가 됬을때를 떠올리게 하고 있단 말이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왜냐하면 넌 원래 그때 죽을 운명이 아니었어. 적어도, 우리가 알기엔. 그럼, 누구짓인가. 너도, 궁금하지 않아?"
잔 다르크: "흠.. 과연, 그렇게 이야기가 되는건가?"
"좋아, 잠시만 기억을 더듬어보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부탁해. 지금 여기서, 네가 제일 중요한 인물이니까."
잔 다르크: ".. 흠.."
"평범한 날이었던거로 기억한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흥분하려는 잔을 냉정하게 달래고,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게 집중시켜줍니다
잔 다르크: "언제나처럼 동레미에 있었고..."
"누구였더라...아, 센... 센이었나."
"그런 이름을 가진 꼬맹이의 언니, 그래 나와는 꽤나 친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외의 기억이 잘 안나는군."
"어쨌든, 그 녀석의 언니가 아파서, 약초로 쓸 녀석을 찾아 움직이던 때였던 것 같군."
"그리고 움직이다가, 등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리고는 기억이 없다."
잔 다르크: "그 때 죽은거겠지."
"헛, 거 참.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처구니 없군."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지 말이야. 뭐, 주변에 영국군이라도 지나가고 있던건가?"
하고 인상을 찌푸립니다.
Dr. 로만: ".... 끝?"
A.J.: "그럼 동레미로 가서 이 살인사건부터 수사 해야 하는 건가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일단은 오를레앙으로 가자. 거기서 죽었다는 성녀가 누구였는지부터 확실히 하지않으면 안돼."
"잔, 고향에 대해서는 기억이 확실한거지?"
A.J.: "마스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죽었다는 성녀의 확인을 하자고."
잔 다르크: "아, 그건 확실하지."
"그나저나 결국 내린 결론은 그건가? 어차피 오를레앙에 갈 것, 시간만 버렸군."
헨리 일비스: "지금 동레미로 간다고 해도... 잔느씨를 살해한 상대를 찾을 수 있는 보장은 희박하다고 봐요"
"...우선은 오를레앙으로 가보죠. 거기서 실재로 잔느 씨의 행세를 하고 죽은 사람이 누군지부터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A.J.: "알겠습니다. 저는 마스터의 의견에 따르겠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시간허비는 아냐.."
"잊었나 모르겠는데, 인간은 지친다고."
Dr. 로만: "그런데, 괜찮겠어요...?"
"거기 뭐가 있는지도 모르거니와, 위험한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려구요?"
"잠입에 능하신 분... 은 아마 없던거로 기억하는데.."
A.J.: "다 부수고 죽이면 되지 않나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뭐, 이만큼 전력이 있으면 어떻게 되겠지. ...그러고보니 잔, 그 갑옷은 왠거야?"
"당신것은 아니지,
잔 다르크: "하, 그거 좋군. 내가 마음만 먹으면 성벽 따위야 한 방이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
잔 다르크: ".. 음?"
"갑옷?"
하고 그제야 바라봅니다.
"... 그렇군. 난 생전 이런 갑옷을 입을 일이 없었을텐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리고, 생전부터 그렇게 창을 쓴다던가 했어?"
A.J.: "역시 잔느씨와 저는 잘 맞군요. 이 시대의 성벽으로는 제 보구를 막을 순 없죠."
잔 다르크: "서번트가 되면서 얻은거 아닌가? 흠.... 잘 모르겠군."
"... 음? 그야.. 그럴리가 있나."
"당연히 그런 경험은 없... 어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 그 근처의 의문도 차차 풀어가야겠네. 뭐 오늘은 그만!"
A.J.: "그럼 의견은 정리 된 것이군요."
헨리 일비스: "우선은 오를레앙을 향하는 걸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혼란해하는것같은 잔느의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려 장난치고는 달아납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그 전에 혹시 마차를 빌릴 수 없을런지..."
A.J.: "마차... 마차...."
"아! 닥터 로마니?"
센고쿠 토비마루: "밤이라면 미스 프리드리히의 텐션도 폭발하겠다 말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A.J.: "그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티치씨를 보내주실 수 없나요?"
Dr. 로만: "아, 무슨일이시죠?"
"... 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서번트 소환"
"가능하겠지?"
A.J.: "탈 것이 필요하군요."
센고쿠 토비마루: 가챠는 어떻게 돌려야 돼요?
Dr. 로만: "가능이야 합니다만.. 티치씨가 소환될거란 보장이 없는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티치가 아니여도 괜찮아."
헨리 일비스: "그래도 전력이 늘어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라이더라면 탈것 하나 쯤은 있겠지."
A.J.: ".... 제 방에 봉인된 그 기분 나쁜 물건이면 그를 부를 성유물로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데..."
Dr. 로만: "그러니까 버서커도 아니고, 라이더를 콕 찝어 소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A.J.: (티치에게 받은 물건이라는 설정
Dr. 로만: "음? 그런게 있나요? 그럼 그 쪽으로 전송해드릴테니, 그 것을 매게로 시도해 보시죠."
"어떤 물건... 아, 그 전에"
센고쿠 토비마루: 꿀꺽...
Dr. 로만: "제가 A.J. 씨 방에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나중에 저 어떻게 하시는거 아니...죠?"
A.J.: "괜찮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정리 해두니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왜, 속옷이라도 슬쩍하게?"
A.J.: "아, 들어가실 때, 마스터 다이스키라고 외치지 않으면 이계로 통할 테니, 주의 하시고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럴 배짱없는거 아니까."
센고쿠 토비마루: "닥터 로만은 치킨이라서 그런 짓 안 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로마니를 향한 이 기묘한 신뢰감
Dr. 로만: "어쩐지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카루에몽 (GM): 어쨌든,
센고쿠 토비마루: 가챠아아아아아
카루에몽 (GM): 그렇게 해서 전송되어온 물건은
센고쿠 토비마루: 가챠가챠가챠가챠가챠
카루에몽 (GM): 뭔가요?
A.J.: 동인지요
헨리 일비스: ?!
카루에몽 (GM): ...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A.J.: '티치의 얇은책'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거, 보관하고 있었어?"
"불태우라고 하지 않았어?"
-당혹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만두세요." 철권제제.
센고쿠 토비마루: "......"
"............"
A.J.: "저 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불순한 물건을 태워버린다는 것을 잊어먹고 마스터와의 사랑놀음에 그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게 내가 태운다니까."
Dr. 로만: "뭔가 무서운 책이었어요. 표지만으로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 저기(소환진)에 던져두자."
"그러면... 어... 그게(티치) 오지 않을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어째서 그런 저주를 스스로에게 내리는짓을... 그만두라고 하고있겠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미 저주받았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전력으로 버리러갑니다. 누가 이리야 막을사람?
센고쿠 토비마루: "대체 티치라는 영령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깨를 붙들어서 막는다!
A.J.: "이리야쨩, 일단 티치 앞에서 버리는 것이 더 즐거울 거에요."
센고쿠 토비마루: 여기서 제가 동인지를 갖다버리면
즉사님은 티치가 아니라 다른 영령으로 오시겠지?!
타마모라던가... 타마모라던가...
A.J.: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의외! 그것은 헤라클레스!
센고쿠 토비마루: ...좋은데?
A.J.: 이 부분은 즉사님이 결정하시는 게
에드워드 티치: (저 저번에 5시간넘게 기다렸다가 2시간 출연하고 다음 씬은 스킵당했는데 그러면 슬퍼요)
카루에몽 (GM): 는 슬슬 정리하시고, 소환해주세요
에드워드 티치: (티치 만드는데만 일주일정도 걸렸어)
센고쿠 토비마루: (그 눈물은 필시 달콤하겠지요)
(햘짝...)
"간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결국 주위의 만류로 동인지 처분에 실패했습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영! 령! 소! 환!"
- 서클 위(?!)에 서서 그럴 듯한 주문을 외워봅니다.
A.J.: "그런데... 이 계약의 경우는 마스터가 센고쿠군이 되는 거겠죠?" 소환 이펙트에 묻히며
카루에몽 (GM): 칼데아 효과로
뭐라고 할까
병렬 연결 중이에요
공동 마스터입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엄훠
A.J.: ㅇㅎ
센고쿠 토비마루: 우린 언제 라인 연결을...
A.J.: 그럼 센고쿠군도 AJ쨩과 이어져 있군요
에드워드 티치: 소환진 위에서 천천히 영자로 이루어진 모습을 드러냅니
A.J.: ♡
센고쿠 토비마루: ♡
에드워드 티치: "와시쟈!"
A.J.: "입 다무세요, 냄새나니까."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후, 졸자를 소환하다니 어느 분이신지 몰라도 안목이 높으신것이외다."
"그래서, 졸자를 소환한 마스터는 어느분이시외까? 기왕이면 로리바바 미소녀를 요구합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와시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유감이구만."
-티치를 뒤에서 뻥
에드워드 티치: "이럴수가! 예상을 깨고 이케맨인 것이었소이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걸로 참으라고"
에드워드 티치: "마스터, 미소녀가 아니라면 주 7일 휴무와 동인지 정기제공을 요청드리외다."
급 의욕상실
A.J.: "어찌 되었건, 이걸로 탈 것이 해결 되었군요." 넘어진 티치의 등 위에 올라타며
에드워드 티치: "애니는 물론 BD가 아니면 보지 않을 것이외다."
잔 다르크: "뭐야, 이 (검열삭제) 는?"
A.J.: "보다시피 탈 것이에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내가 정기적으로 걷어차주지, 그걸로 타협해라."
센고쿠 토비마루: "다들 저리 안 비킬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리고 내려, A.J."
센고쿠 토비마루: "이거 제 서번트라구요!"
에드워드 티치: "오오? 어쩐지 퇴폐적인 분위기지만 사실은 귀여운것을 좋아하고 속마음은 여릴듯한 미소녀가 눈앞에 있소이다."
A.J.: "예?"
에드워드 티치: "괜찮다면 겨드랑이좀 킁카킁카해도 괜찮겠소이까? 듀후후후"
A.J.: "꺄아악"
헨리 뒤로 숨습니다
에드워드 티치: 잔느를 보며 말한건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잔의 어깨에 손을 탁 얹으며 피로한 얼굴로 "몰라도 돼.. 그쪽이 행복해..."
A.J.: 올ㅋ
잔 다르크: 마치 쓰레기를 보는 것 같은 눈으로 내려다 봅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리고 자연스럽게잔느를 지키듯이 막아서며 인왕서기
에드워드 티치: "그 오물을 보는듯한 느낌, 졸자. 견딜 수 없는 것이외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이 아이를 더럽히는건 용서못한다! 는 느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자, 그만."
잔 다르크: ".... 하아."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됐으니까 빨리 배나 내놓으라구!"
센고쿠 토비마루: - 티치의 뒷목을 잡으며 뒤로 끌어당깁니다.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후, 마스터는 이케맨이지만 이렇게 미소녀들이 많다니. 이번 현계는 제법 성공적인 것이외다wwwwww"
잔 다르크: "내가 이런 것들을 만나려고 서번트가 되었나... 자괴감이 들기 시작하는군."
센고쿠 토비마루: ?!
지금
지금이
트러블할 타이밍 맞나요
에드워드 티치: "그래서, 아이보. 이름이 무엇이외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괜찮아. 이 언니야가 지켜줄께." 꼬오옥
센고쿠 토비마루: "소개가 늦었군요. 제 이름은 센고쿠 토비마루."
"당신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칼리브해를 지배한 검은 수염 티치여."
잔 다르크: "놔라. 이 꼬맹이. 너랑 그렇게 지낼 마음 없으니."
하고 이리야를 뿌리치려 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변질자로서의 명성이 올라가고 있지만"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후, 성배의 백업을 받은 저는 그저 기적의 동인☆작가 티치인것이외다."
센고쿠 토비마루: "이 어찌 겸허한 인품인가...!"
"과연 영령은 뭐가 달라도 달라!"
A.J.: "다시 한 번 더 제게 그런 물건을 건넸다가는 보구를 해방할 거니까 말이에요."
센고쿠 토비마루: "부디 그 힘, 우리들에게 빌려주십시오!"
에드워드 티치: "마스터답지 않게 9개면 된다고 하는듯한 겸허한 발언이외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힘으로 버팁니다. 힘 누가 더 세요?
카루에몽 (GM): 참, 그리고 잠깐 지켜보면
티치도 잔 진명 알 수 있어요
에드워드 티치: "좋습니다. 당신이라면 제 AI☆BO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wwwwww"
카루에몽 (GM): 영령의 좌에 있는 자 중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다만 현재 있는 잔(흑잔)은 그걸
그런 기억이 전혀 없는 듯 하지만요
에드워드 티치: "그나저나 타락한 잔 다르크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AJ! 헨리한테 가라고!"
카루에몽 (GM): 이리야 // 판정이죠
육체 판정
에드워드 티치: "프랑스의 전설로 남은 성처녀도 결국 인간이었던 것이외다."
센고쿠 토비마루: "무슨 뜻이죠? 미스터 티치."
에드워드 티치: "사람은 모두 욕망을 추구하지 않소이까? 욕망보다 대의를 추구하는 이도 결국엔 저렇게 되기 쉽다는 이야기오이다."
"그러니 대의따위는 버리고 그냥 내일 볼 애니메이선 시청표나 확인하는게 더 낫다는 이야기외다wwwwww"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대의추구라, 솔직히 길을 잃고 헤매기 딱 좋지"
잔 다르크: "그러니까 그 성처녀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소리 따윈 집어치우라는거다. 말종."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지금 폰이라...육체가 6읻ㄴ가
센고쿠 토비마루: "애니메이션...이 뭐죠?" 라는 얼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6d6
(
5
+
5
+
3
+
6
+
6
+
5
)
30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리고 티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5 성공
잔 다르크: 
rolling 7d6
(
4
+
3
+
6
+
1
+
1
+
4
+
4
)
23
에드워드 티치: "이럴수가! AIBO가 세계의 보물인 아니메를 모르다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절대로 떨어지지않아
잔 다르크: ... 네, 못 뿌리칩니다.
에드워드 티치: "졸자가 나중에 천천히 가르쳐드리지요. 듀후후후wwwwww"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처녀 소리 금지, 잔느는 지금 기억이 없으니까"
센고쿠 토비마루: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미스터 티치께서 하신 말씀이니 나중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잔느를 마음껏 귀여워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야... 그..."
에드워드 티치: "그래서, 성배는 없는데 무슨 목적인 것이외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개성발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은데."
잔 다르크: "놔라! 놔! 대체 왜 이러는 것인가?! 당장 그 목을 따 줬으면 하는건가?!"
센고쿠 토비마루: "실은 말이죠. 잠깐 미스터 티치의 힘을 빌릴 일이 생겨서..."
- 사정을 설명합니다.
"그런고로, 배를 빌려주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인리수복을 위해서! 라는 거지"
에드워드 티치: "으믕~"
"귀찮소이다!"
센고쿠 토비마루: "거길 어떻게 좀!"
A.J.: (카루님 저 액트카드 4장좀
카루에몽 (GM): 방금드렸어요
센고쿠 토비마루: "보수는 3시간마다 여기 계신 여성 분들께서 한 명씩 얼굴을 밟아드린다는 걸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가능한 범위에서 원하는건 들어줄테니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괜찮아 괜찮아. 자 변태 상대는 마스터에게 맞기고 우린 저기가서 좋은거하자"
Dr. 로만: "으음.. 인리수복이 안되면 2016년 이후 신작이 안나올텐데.."
A.J.: (안 보이는ㄷ
에드워드 티치: "뭐라고! 그건 안될 말이외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앞문에 티치 뒷문에 이리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
카루에몽 (GM): 잠시만요
지금 맵 최 우측에
카드들 보이나요?
A.J.: 넴
아델쪽에
몰려 있네여
제 건 그대로
에드워드 티치: "프리즈마 아라야 땅 다음 작품이 나오지 않는 건 끔찍한 일입니다!"
카루에몽 (GM): 아차
아델에 넣어버렸군..
센고쿠 토비마루: 프리즈마 아라야땅ㅋㅋㅋ
헨리 일비스: 힠ㅋㅋㅋㅋ
센고쿠 토비마루: 핫
A.J.: 아라야땅 ㅋㅋ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녀석.... 평행세계를)
에드워드 티치: "마스터, 오타쿠웨이가 사라지기 전에 빨리 수복하도록 하죠!"
센고쿠 토비마루: "네, 미스터 티치!"
에드워드 티치: "와라, 나의 기함! 앤 여왕의 복수호!"
Y자의 자세를 취하며 배를 소환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 포즈, 필요해?"
"그리고 이리야... 적당히 놔주는게 어떨까"
"답답해하는데"
카루에몽 (GM): 는 일단 여기서 소환씬 마무리 하고
이어가죠
아델은, 가끔 사족을 넣어서 끊기 애매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
liverty: (죄송...)
Fox T.: 낄 때 끼고 뺄 때 빼야 되는데!
카루에몽 (GM): 그 포즈 필요해? 부분에서 끊었으면 적당히 장면 마무리가 될텐데!
...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ㅠㅠ
카루에몽 (GM): 뭐, 어쨌든, 그렇게 여러분은
앤 여왕의 복수호라 불리는
거대 전함을 타고
날아올랐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나저나 HP 위험...)
에드워드 티치: (아, ac 4장 받아갈게요. 진명 팁, 개성의 발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보스전에서 바로 패시브 보구 발동하겠네 이거)
카루에몽 (GM): 설마 보스전까지 달리시려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하시게요?
카루에몽 (GM): 뭐, 진행하면서 시간 되는지 계속 확인해 볼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어... 보스전 아니래도 발동할 것 같으니까)
카루에몽 (GM): 앤 여왕의 복수호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군요
높이 오른 돛대 위에 검은 해적기가 펄럭이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진지한 표정으로 선수에 서서 지상을 내려봅니다.
센고쿠 토비마루: "이 쾌적함, 마치 시대의 기류를 타고 있는 것만 같아요..."
A.J.: "시적이네요. 센고쿠씨."
카루에몽 (GM): 그 흔들림 없는 쾌적한 공중 여행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전에
저 멀리 오를레앙의 성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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