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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리플레이 01] 서장. 특이점 F

카와이루나링 2016.12.11 13:03 조회 수 : 214

자, 간단하게
룰 기본만 설명드릴께요
일단 판정 굴림
A.J. ㅁㄴㅇㄹ
A.J.: 오호
카루에몽 (GM) 판정굴림은 6면체를 사용해서, 눈이 [5][6]이 나온 주사위를 [성공수] 로 셉니다.
카루에몽 (GM): 보기 안좋아, 그냥 해야지
...
에드워드 티치: 흠 /desc 하면 그냥 굵게 나올겁니다
카루에몽 (GM): 일단 저게 기본이고
에드워드 티치: 음 아니군
다른 명령어였나
에잇 그냥 하시죠
카루에몽 (GM): 활약연기
서번트/마스터 액트
배틀/서포트/드라마
공용 액트
이렇게 가지고 계실거에요
해당 RP를 한다고 선언하고, 수행하는 것으로
카루에몽 (GM): AC를 얻을 수 있습니다.
AC = 액트카드 는 시트에리스트가 있는데
원할 경우 해당 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여기서는 전투 중에 마력 소모를 표현하기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보구 사용)
추가로 AC를 1장 소비할 때마다 판정 주사위를 1개씩 늘리는 것도 가능하구요
AC의 효과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은 1회 행동에 최대 2개까지 (주사위 증가 효과로 사용할 때는 제한 없음)
카루에몽 (GM): 일단 이 부분이 기본이에요
혹시 위에 설명 중에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신가요?
A.J.: 이해했습니다
카루에몽 (GM): 전투 규칙의 설명은
Dr. 로마니가 해드릴 거에요
(?!)
?!
A.J.: 로망?!
카루에몽 (GM): 프롤로그 게임 진행하면서 설명할겁니다.
헨리 일비스: 넹
카루에몽 (GM): 준비는 되셨나요오?
A.J.: 암 라뒈
레뒤
헨리 일비스: 듀근듀근듁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레디
에드워드 티치: 레디
헨리 일비스: ㄹㄷ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레디
A.J.: 5...4....3...2....1
카루에몽 (GM): 헨리 일비스
당신은 얼마 전에, 적성자의 권한으로 '칼데아' 라고 불리는 기관에 초빙 받았습니다.
그 곳에서는 영자와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고
당신은 그 곳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받으면서 매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테스트라고 해도 그리 어려운 것은 없어보였지만
의외로 체력과 정신력의 소모가 큰 것이었는지
카루에몽 (GM):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 그런 나날들이었지요.
당신은 오늘도, 영자 적성 관련 테스트를 마치고
칼데아 내부의 복도를 걸어가던 중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당신이 만난 것은
rolling 1d6
(
6
)
6
이 곳, 칼데아에 소환되어 있던 데미 서번트라고 불리는
카루에몽 (GM): 영령 중 한 명인, 이리야 네요
칼데아 내에는
데미서번트라고 해서
영자 관련 실험을 하다가
과거의 영웅 등
특별한 존재가 소환되어 있는데
카루에몽 (GM): 보통은 그런 존재를 '서번트' 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서번트들이 현실 세계에 계속 머무르기는 어려워서
이 곳, 현실 세계에 있던 누군가의 몸과 융합한 '데미서번트' 라는 형태로
이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지요.
그 중 한 명인 이리야 와 마주친 상황입니다.
헨리 일비스: (긴.장.감.)
카루에몽 (GM): 좁다란 복도 앞에서 마주친 상황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흐음? 야아야아, 오늘도 굿모닝. 자아, 활기차게 인사!"
-안면은 있나요?
카루에몽 (GM): 네
헨리 일비스: "아, 아하하. 이리야씨도 좋은아침입니다."
피로에 찌든 표정으로 인사를 받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응! 이리야씨는 오늘도 건강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맥없이 어디로 가고있는중?"
헨리 일비스: (큰일이다, 헨리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적당히 지어내세요)
헨리 일비스: "오늘도 역시 연구에 연구죠."
"초청까지 받아서 온 이상, 반푼이 마술사라도 열심히 참여해야하니까요."
부끄러운듯 볼을 긁적입니다
"그러는 이리야씨 쪽은 무슨일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응? 특별히 할일이 없으니까 구경중. 괜찮다면 따라가도 될까?"
헨리 일비스: "차, 참관입니까...."
잠시 생각하다가
"....뭐, 무슨일이 있으면 소장님에게 잘 말씀드리면 되겠죠."
상관없지 않겠냐는 제스처를 취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좋아! 그럼 이리야, 따라갑니다!"
-헨리의 왼쪽 1미터 뒤에 착 붙어서 따라갑니다.
카루에몽 (GM): 네, 언제나처럼 그렇게.. 참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밝은 이리야와 함께
칼데아의 복도를 걸어가던 그 때
헨리의 귀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헨리 일비스: "....응?"
카루에몽 (GM): 저 멀리 앞쪽에서
헨리가 가려고 하던 방향입니다만
커다란 폭음과 함께
비명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동시에 복도 위에 붙어있던 등에서
등이
카루에몽 (GM): 일제히 꺼지기 시작하면서
주변은 새빨간 비상등의 빛으로 가득찹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무슨일?!"
헨리 일비스: "저쪽은 사람들이 모여있을 텐데...!"
폭발음이 들린 현장을 향해 빠르게 이동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뒤에서 헨리를 제치고 앞서 달려갑니다
카루에몽 (GM): 네
두 사람이 앞쪽으로 달려가자
굳이 주의를 기울일 것도 없이, 확실하게
점점 뜨거워지는 열기가 느껴지고
폭음이 들려왔던 곳, 관제실 앞까지 달려가면
비상등과는 분명히 다른 붉은 빛이 일렁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헨리 일비스: "저건....?"
카루에몽 (GM): 이미 칼데아가 자랑하던 새하얗고 깨끗한 시설들은 엉망 진창으로 널부러져 길을 막고 있는 상태
그리고 박살나 버린 채, 점점 불타오르고 있는 관제실의 문 안쪽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얼핏 보이는 것 같군요
다행히 그 안에서 움직이면서
쓰러진 사람들을 살펴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생존자를 찾아 구출...하면서 현재상황을 파악하려고 해요
헨리 일비스: -생존자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갑자기 일어난 사고에 대해 물어봅니다
카루에몽 (GM): 네
그렇게 여러분이 생존자를 찾아보려고 하자
관제실 안에서 움직이고 있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먼저 보이네요
그 둘 역시 데미 서번트이고
그 동안 계속 헨리와 함께 연구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카루에몽 (GM): 그저 쓰러져 있는 사람들만 있을 뿐ㅇ
주변에서는 짙은 피 냄새와 함께, 무언가가 타고 있는 고약한 냄새만 가득하네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데미서번트 둘을 일으키며... 뭔가 작동하는 기계라던가는?
(여기서 로망씨가 안나오면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콜록... 이거, 어떻게 된거야?"
카루에몽 (GM): (아, 그 데미서번트 둘이 여기서 움직이며 구조하려고 하던 그 사람들이에요)
즉, 평범한 인간은 현재 멀쩡하게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하고 어벤저 맞져?)
카루에몽 (GM): 네
A.J.: 에이제이는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헨리를 발견하고서 달려가 헨리를 끌어안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일단 이 자리의 책임자를 찾아요
A.J.: "마스터어어! 다친 덴 없나요~?"
헨리 일비스: -아델과 에이제이를 보면서 창백한 표정으로 답합니다
"..두, 둘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만.."
"이 상황은 도대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상황에서도 저러네..."
A.J.: "당신의 에이제이쨩은 보다시피 상처하나 없답니다♡"
카루에몽 (GM):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은 없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글쎄, 잘 모르겠어... 폭발사고라도 일어난거 아냐?"
카루에몽 (GM): 관제실 쪽에 메인, 이었던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아마도 그 곳에서 폭발이 시작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바닥부터 시작해서
흔적 조차 남아있는게 없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여기에 폭발물같은건 없을텐데? 아아, 정말. 소장은? 레프 교수는? 누군가, 상황을 알만한 사람 없어?"
-원래거기에 뭐가 있었나요?
A.J.: "이제 당신의 에이제이쨩이 있으니 안심하세요. 마스터." 헨리에게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카루에몽 (GM): 지휘용 데스크요
관제실 안은 수많은 모니터링용 기계들이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었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아주 유감스럽게도 나하고 A.J 외에는 살아있지 않은것 같은데 맞아?"
카루에몽 (GM): 중앙 부분에 약간 높은 단에
지휘용 데스크가 있던 형태입니다.
A.J.: "어머, 당신 살아있었군요." 아델을 보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면 남아 있는 사람중 최고 책임자 찾아야지. 로만이라던가..."
헨리 일비스: -그럼 데미서버 두명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은 모두 즉사인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까부터 이야기하고 있었거든, 바보가!"
카루에몽 (GM): 그리고 저 높은 곳, 천장에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거기, 싸움질 하지말고!"
카루에몽 (GM): 바로 이 칼데아의 중추인 칼데아스가 떠 있는 곳이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잠깐! 칼데아스! 칼데아스는 괜찮아?!"
헨리 일비스: "다들 잠시만 진정하도록 하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헨리 일비스: 창백한 표정으로 심호흡을 한 다음에
A.J.: "에이제이쨩은 이미 진정되어 있답니다"
헨리 일비스: "무슨일로 폭발이 일어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에대한 원흉과 생존자에 대해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모두들 살아있는 사람들을 찾는것과 시설에 대한 통신기기의 확인 및 복구를 우선시해주겠습니까?"
A.J.: "누가 살아있던 그게 그리 중요한가요, 마스터. 그것보다 한 시라도 이런 위험한 곳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떨까요?"
아르니엘: -그럼 일단 안에 비상회선은 살아있어요? 통신장치로 누구 좀 응답하라고 연락해봐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예이예이, A.J. 상대라도 하고 있어달라고 마스터."
카루에몽 (GM): 네. 우선
이리야가 빠르게 안에 있는 시설들을 점검해 보면
비상 회선은 작동 되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외의 관제 시설들은
전력이 나가버린 것인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전 이곳에 생존자가 더 없는지 확인해보죠
카루에몽 (GM): 생존자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와우, 생존자 나하고 A.J. 제외 제로-"
-적당히 보고
"사고 일어난데 바깥에는 있을것같긴 한데 말이지?"
아르니엘: -그럼 비상회선으로 생존자를 찾아요. "여기는 관제실! 들리는 사람은 응답바람!"
카루에몽 (GM): (아르님 캐릭터... As 로 다시 셋팅을..)
이리야가 한참을 비상회선으로 외치자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네)
카루에몽 (GM): 꽤나 시간이 지난 뒤에, 아마도 실제로는 찰나였겠지만
지직 거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목소리가 작게 들려오는 군요
"...!!!!"
Dr. 로만: "거기, 무사한 사람 있습니까? 대답해주세요."
헨리 일비스: "...읏!"
급히 이리야의 근처로 가서 대답합니다
"여기는 관제실, 헨리 일비스입니다!"
Dr. 로만: "아, 아아... 다행이야. 살아있는 사람이 있었구나..."
"갑자기 정전으로 기능이 전부 마비된데다가, 폭음까지 들려오고, 뭔가 엄청난 상황 같아서.."
"관제실 상황은 어떻습니까? 헨리 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여기는 이리야스필! A.J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도 생존. 나머지는 절망적이야!"
-옆에서 끼어들어 보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A.J.하고 나 제외는 전원 사망확인했어."
A.J.: "마스터 이외에는 아무래도 괜찮잖아요?"
헨리 일비스: "...관제실쪽 생존자는 4명이 전부입니다."
Dr. 로만: "이리야스필씨? 아, 그리.... 네? 전원 사망? 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그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거죠?"
헨리 일비스: "원인불명의 폭발사고에요! 오히려 이쪽도 혼란스러운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마도 쾅, 하고 어디더라.."
"지휘데스크?"
"응, 거기서 폭발이 한발."
헨리 일비스: "닥터, 원인을 알 방법이 없을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소장과 연락은 안돼?"
Dr. 로만: "일단 확인해 봐야겠지만..."
"네. 지금 전혀 안되고 있어요. 소장님부터 해서, 레프 교수님이나 다른 마스터 적성자들까지 전부요!"
헨리 일비스: "그, 런..."
카루에몽 (GM): 여러분들이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뭔가 굉장히 낯선 기척이...
[기지] 판정 해주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악
(어떻게 굴리면 되지.. 기지 수치d6?)
카루에몽 (GM): SYSTEM : [기지] 판정을 할 떄는, "[기지]능력치 만큼 D6을 굴려서 [성공수]" 를 구합니다.
A.J.: 
rolling 3d6
(
2
+
3
+
1
)
6
헨리 일비스: 
rolling 5d6
(
4
+
6
+
1
+
3
+
1
)
15
A.J.: 에이제이는 마스터에게 신경이 팔려 눈치채지 못하는 건가
헨리 일비스: 딱 절반이라닝[...]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어떻게 굴리더라)
rolling 1d6
(
6
)
6
헨리 일비스: 슬래시 r 몇d몇이요
카루에몽 (GM): 주사위의 명령어는 : /roll 1d6 같은 방식입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6d6
(
2
+
6
+
6
+
5
+
2
+
2
)
23
A.J.: 에이제이 빼고 다 눈치챈 건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2개 성공이네요
카루에몽 (GM): 3개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 5도 있다
카루에몽 (GM): 5, 6의 눈이 성공이니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2
+
2
+
6
+
5
)
15
카루에몽 (GM): 자신의 성공수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A.J.: 에이제이 둔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3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공수 2
헨리 일비스: 1이요
A.J.: 0
카루에몽 (GM): 그러면, 헨리와 A.J. 가
닥터 로만과의 대화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이리야가 제일 먼저
이상한 기색을 눈치챕니다.
현재 칼데아의 모든 시설이 멈춰있을 텐데
저 위에 떠 있던
카루에몽 (GM): 칼데아스는 왜 기동하고 있는 걸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잠깐, 칼데아스가 기동하고있어! 누가 저걸 기동시켰지?!"
-다가가서 살펴봐요.
A.J.: "폭발 후부터 쭉 기동 중이었는 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아의 한쪽어깨를 덥썩
"잠깐, 가까이 갔다가 오작동이라도 일으키면 어쩌려고."
헨리 일비스: 다른 데미사바들의 말에 간신히 깨닫고 칼데아스를 확인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느정도는 거리를 두고 살펴보는게..."
A.J.: "마스터, 위험하니 제가 확인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내가 한번 살펴볼께, 뭐... 반푼이긴 하지만 캐스터잖아?"
(건드렸다 망가지면 못고쳐...!)
A.J.: "하? 당신은 마스터를 위해 움직이는 절 방해할 생각인가요?"
헨리 일비스: "닥터, 폭발사고가 일어났는데도 칼테아스가 기동이 가능한건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넌 마스터나 지키고 있으라고. 충견"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 아니야. 저것을 기동하면서 폭발이 일어난거야!"
A.J.: "그것도 그렇군요.... 아니.. 그것보다 충견이라니... 그런 과찬을..."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살아있는 계기가 있으면 확인해요. 저거 지금 레이시프트 된거맞나요
헨리 일비스: 위가 욱씬거리는 것을 참으며 닥터에게 묻습니다
Dr. 로만: "칼데아스? 그게 어째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가동중인데, 지금"
카루에몽 (GM): 라는 반응이 돌아오면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ight now-"
카루에몽 (GM): 이리야의 눈에, 확실히 칼데아스가 무언가를 위해
기동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SYSTEM : GM이 '강제 진행' 을 하는 [플래그] 시스템이 있습니다. GM 이 이 상황의 발생을 선언하면, PC가 GM의 선언에 반하는 행동을 해도, 판정하지 않고 GM 이 진행하는대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대신 해당 장면에 등장해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은 AC를 2장씩 받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가... 강제진행...?!)
헨리 일비스: (힉...)
A.J.: 힉
카루에몽 (GM): (여러분은 여기서 도망치지 못하고 레이시프트에 빨려들어간단 이야깁니다)
헨리 일비스: (아니 뭐요...! 의사양반....!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요...!)
카루에몽 (GM): 그리고, 이리야가 본 것이 정확했던 것인지
여러분이 무언가 반응을 채 보이기도 전에
여러분은 새하얀 빛에 휩싸입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안돼, 레이시프트 기동이다!"
-떨어지려고 하지만,미처 피하지 못하고 빨려들어가요
A.J.: "마스터♡" 이미 껴안고 있습니다
헨리 일비스: 갑자기 껴앉는 에이제이에 놀라서 균형을 잃고 빨려들어갑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 바보... 사고 치기는!"
모든걸 지켜보다 맨 마지막에 빨려들어갑니다.
카루에몽 (GM): .
후아, 일단 잠시 정리하고 2분 정도 휴식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좋아! 화장실에 간다!
헨리 일비스: 하잇
에드워드 티치: 어쩌지 어쩌지
끼어들 틈이 없다
A.J.: 티치는
카루에몽 (GM): 티치야
A.J.: 아직 소환 안 된 게 아닌가예
카루에몽 (GM): 시프트 하고 나오죠
A.J.: 그렇군요
에드워드 티치: 아뇨 시프트를 해도
지금 포지션이 너무 완벽ㅎ서
헨리 일비스: ...?!
카루에몽 (GM): 아아
A.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루에몽 (GM): ...
서번트 포지션잌ㅋㅋㅋ
헨리 일비스: 코레와 히도이
(?)
영령 마마 / 후쿠슈마로 / 토마토마로 / 검은 수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A.J는 광견(오키타 같은 느낌), 아델은 독설, 이리야는 뭐지
헨리 일비스: 정통파 마슈마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마마?!
헨리 일비스: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분위기 메이커
랄까, 조정역?
헨리 일비스: 원래 에미야는 칼데아의 마마였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즉 그거 중간관리직...
제일 고생하는 사람...
헨리 일비스: ?!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드르륵드르륵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 광견을 관리 못하는 무능한 마스터가 나쁜거라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앙대 이 포지션에서 탈출할테다
에드워드 티치: 검은 수염 혼자 따로논다?!
이제부터 수염마로라고 불러주세요
옵빠이 대신 대흉근을 드리겠습니다
헨리 일비스: ?!
히잌ㅋㅋㅋㅋㅋ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사양이야
헨리 일비스: 무, 무능하지 않다몽!
미래예지 야루몽!
에드워드 티치: 하지만 괜찮습니다
어차피 티치는
금방 죽거든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 미래예지가 몇번이나 일했죠?
헨리 일비스: ?!
얀데레를 피할때는 잘 일해요!
(칼데아 오기 전의 이야기)
하지만 서번트와의 계약은 어쩔 수 가 없었엉....
카루에몽 (GM): 일단 다음 장면 시작 전에
액트카드 받은 것들을 먼저 볼께요
액트카드는... 음.. 카드 컴포넌트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주사위로 굴릴거에요
A.J.: 아챠코는
카루에몽 (GM): 시트에 보면 레코드 시트를 일단 임시로 만들어 뒀는데
A.J.: 마마!
카루에몽 (GM): 거기에 작성할 거고
우선 플래그 보상으로 2장씩
먼저 헨리부터 해서
1d50 / 1d49
두 번 굴려주세요
헨리 일비스: 
rolling 1d50
(
30
)
30
rolling 1d49
(
2
)
2
한번더인가요
rolling 1d50
(
36
)
36
rolling 1d49
(
24
)
24
카루에몽 (GM): 아뇨아뇨
한 번만
헨리 일비스: 앗..
(쥐구멍을 팝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30과 2
카루에몽 (GM): 네
그 다음은
아델이
d48, d47
해주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흠..
rolling 48
48
48
rolling 47
47
47
.....아
rolling 1d48
(
42
)
42
rolling 1d47
(
14
)
14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42 14
카루에몽 (GM): 다음 .에이제이
d46 d45
A.J.: 
rolling 1d46
(
10
)
10
rolling 1d45
(
35
)
35
10 35
카루에몽 (GM): dlfldidy
이리야요
d44 d43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1d44
(
12
)
12
rolling 1d43
(
4
)
4
카루에몽 (GM): 지금 레코트 시트 보시면
카드 번호 적어놨어요
확인하시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기절부여와 추가이동?)
카루에몽 (GM): 액트카드 하나에 효과가 2개 붙어있는데
둘 중 하나만 쓸 수 있어요
사용 시 소모되는거고
조건에 배틀, 서포트 , 드라마
조건이 맞아야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마테. 추가이동은 Sa, DA제한인데 저 BA인데요
카루에몽 (GM): 그게 안 맞으면 그냥 소비재.. 마력이나 보구, 주사위 소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과연. 소모품으로도 쓸수있나
카루에몽 (GM): 기본룰 탭 보시면
강려크한 서번트 유지비용 룰이있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전투마다 하나 소모해야 하나!
아니, 데미서버니까 1~3장인가
헨리 일비스: 직관적과 추가체술...
A.J.: 턴 마다 AC 한 장이라니..
BA SA DA가 뭐죠
카루에몽 (GM): 배틀 서포트 드라마
A.J.: ㅇㅎ
카루에몽 (GM): 전투 중에라도
언제든지 열심히 활약연기를 하셔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재개를
카루에몽 (GM): 마스터에게 AC를 요구하세요
A.J.: 활약 연기에 있는 횟수는 뭐죠
한 장면에 가능한 횟수인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카루에몽 (GM): 세션 내에서 가능한 횟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44 15 인가
A.J.: 넵
이해 이해 끝
이해이해?
이해 끝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재능작렬과 이심전심이 좋겠군!
A.J.: 회피 외엔 쓸 수가 없군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회피!
마스터 아부나이!
카루에몽 (GM): 오케
그럼 바로 진행을
.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헨리가 눈을 떠 보면
주변은 온통 불바다 입니다.
카루에몽 (GM): 어두운 대지, 타오르는 불꽃
하늘은 검은 연기로 가득차서 지금이 밤인지 낮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고 있고
폐허가 되어버린 주변에는 독기마저 느껴지는 음산한만 가득 깔려있습니다.
이 곳이 어디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조금 전 까지 있던 칼데아가 아니라는 것 만큼은 확실하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갑자기 낯선 환경에 던져진것에 경계하며, 무기를 뽑아들며 주변경계. 여차하면 다른사람을 감쌀수있게.
헨리 일비스: 넋이 나간 표정으로 서있다가 정신을 차립니다
카루에몽 (GM): 다행히 헨리의 주변에는 조금 전 같이 있던 데미 서번트들이 있는 상태입니다만
그 외에 인기척이라고는 느껴지지 않고 있어요
A.J.: "마.스.터!" 헨리 귓가에 속삭입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마스터, 몸에 이상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조심하라고, 무리하지말고."
헨리 일비스: 3사람의 반응에 얼떨떨하게 괜찮다고 반응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딜봐도 폐허인데... 칼데아하고 통신은? 가능해?"
A.J.: "제가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켜드릴 테니, 걱정 마시어요."
헨리 일비스: "갑작스러운 레이시프트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만..."
"다들 크게 다치진 않은것 같아서 안심했습니다."
A.J.: "어머... 마스터가 제 걱정을..." 얼굴을 확 붉힙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네 걱정을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뭐냐구 여기... 적어도 칼데아는 아닌데. 좋아, 다들 몸에 이상은 없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마도?"
A.J.: "마스터가 괜찮으시니 모두 무사하군요."
헨리 일비스: "아, 아하하.. 그런데, 칼데아와의 통신은 연결되어있나요?"
A.J.: "로마니 욕을 하다보면 분명 연락이 오지 않을까요?"
"로마니 바보 멍청이라던가..."
헨리 일비스: "갑작스러운 사건이지만, 일단 이곳이 어디인지 확인해야.."
A.J.: "제 기억에는 없는 도시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본 것 같긴한데, 이런 폐허여선 알수가 없어"
A.J.: "그래서... 마스터가 갑자기 사라졌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로마니는 조금 벌이 필요할 것 같군요."
카루에몽 (GM): 그렇게 여러분이 주변 상황에 대해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을 때
A.J.: "마스터가 불안해 하기 전에 먼저 연락을 해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카루에몽 (GM): 날카로운 전자음이 들리는가 싶더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다들 잠시 여기서 대기. 주변 정찰을 하고 올..... 윽, 시끄러워."
카루에몽 (GM): 양반은 못 되는 그 분의 목소리가 들려오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진짜로, 자기 욕하니까 반응하네"
Dr. 로만: "아아, 헨리군. 괜찮습니까? 무사하신 거에요?"
A.J.: "정말, 행동이 굼뜨네요, 로마니. 당신 제정신인가요?"
Dr. 로만: "아, 아니. 최대한 서두른거라구요. A.J.씨. 칼데아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일 기본적인 것만 복구하는데도 이런 상황이라구요."
헨리 일비스: (사바들이 알아서 닥터를 갈구는 상황)
(이것은, 좋은 문명...?)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봐, 닥터... 여기 어디야?"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래서 현재 상황은 어떤 상황이야, 닥터 로마니? 보아하니 우린 칼데아가 아닌 곳에 떨어진것같은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세계 여기저기 떠돌았으니까 본적 있는 도시인 것 같긴한데... 이런 불바다는 기억에 없어."
Dr. 로만: "일단 레이시프트 한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아직 정확하게는 알 수 없어요."
"우선은 그 곳이 어딘지 확인하려면, 칼데아와의 연결을 좀 더 확실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럴 방법은...?"
Dr. 로만: "주변에 혹시 영맥 스팟 같은 것이 있는지 확인 가능하신가요?"
헨리 일비스: -주변을 지형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영맥 스팟? 뭐... 한번 해볼까"
헨리 일비스: (아인츠베룬의 수해일것 같긴 하지만(..)
Dr. 로만: (아뇨아뇨, ... 음..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아, 나도 마술의 심득은 있지만.. 역시 여기는 정규 마술사인 마스터와 캐스터인 아델의 차례일까나?"
Dr. 로만: 대충 이쪽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니까..."
"마스터, 일할 시간이야."
-한손으로 툭툭
헨리 일비스: "끙...상냥하게 부탁드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면 이 근처에 영맥의 스팟이 있는가 조사해보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그동안 AJ는 두사람의 호위를 부탁해도 될까? 나는 이 주변을 잠깐 돌아보고 올께."
A.J.: "그러세요. 마스터의 호위는 제 담.당이니까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잠시 이탈해서, 주변의 정찰. 살아있는자는 있는지, 뭔가 이 근처가 어디인지 알 단서라던가 찾아보죠
카루에몽 (GM): 네. 그럼 일단 헨리랑 아델
둘은 주변부터 시작해서 이 땅의 마력 흐름에 대해
천천히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을 들이는 것으로 마력의 흐름을 발견해 낼 수 있었구요
아무래도 강 건너편, 도시 외각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 : 교회 일대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강 건너편으로 향하는 것 같구만..."
"도시 외각쪽일 것 같아. 다리를 지나지 않으면 안되겠는데."
헨리 일비스: "대략적인 위치는 파악했으니, 우선 그곳을 목표로 할까요"
카루에몽 (GM): 이리야의 경우.. 어쩐지 이 부근이 익숙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흐릿한 기억과, 완전히 파괴되어버린 주변 상황 탓에 뭐라고 특정하기 어려운 것은 있지요
그 외에 사람의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기분 나쁜 독기와 질 나쁜 마력의 흐름만이 감지되고 있을 뿐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아~ 정말. 기분나쁜곳이네. 어디선가 본것같기도 하고.... 하지만 나, 이런곳에 온적은 없는데.... 기분탓? 아니면.... 내 몸에 내린 서번트의 기억..인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야."
카루에몽 (GM): (아델하곤 지금 위치가 달라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그렇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에잇, 이런건 이리야쨩과는 어울리지 않아! 어디..."
-좀 높은 건물같은데로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카루에몽 (GM): 네
그나마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폐허... 의 위로 올라가 보면
시뻘겋게 불타오르고 있는 도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멀쩡하게 남아있는 곳은 보이지 않고
연기로 인해 시계조차 제한되고 있는 상태로군요
카루에몽 (GM): 다만, 일렁이는 불길 가운데
뭔가 검은 그림자들이 간간히 눈에 띄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어쩐지 점점 이 근처로 몰려오고 있단 느낌이 드는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흠, 천리안 스킬은 없지만 그래도 인간보다는 훨씬 시력이 좋아졌을텐데, 좀더 자세히 볼수는 있을까요?
카루에몽 (GM): 평소라면 보였을텐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무리라면 휙 내려가서 일행과 합류
카루에몽 (GM): 지금 말씀드렸듯, 시계가 제한된 상황이라
오히려 서번트라서 이나마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헨리 일비스: "뭔가 발견된 거라도 있나요?"
내려온 이리야에게 물어봅니다
A.J.: (지금 위치 다르지 않?
헨리 일비스: (아 내려온게 아니었나욧!)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돌아왔따고 치죠)
"아아.. 인간은 아닌것같지만, '검은 그림자'같은 무언가가 돌아다니고 있는건 봤어."
A.J.: "좀비?"
헨리 일비스: "그림자입니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좀비던 뭐던... 마스터 지킬 준비나 하라고 충견."
"아마 노리고 오는거겠지"
헨리 일비스: "정상적인 현지인과의 조우를 기대했지만요"
"레이시프트 한 시대가 언제인지라도 특정하고 싶었습니다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무리 아닐까? 이 상황에서는. 뭐, 정규 서번트는 아니라도 일단 이쪽도 전력이 없는건 아니야. 여차하면 도망치면 되고."
-일단 건물의 흔적같은걸 보면 대충 어느정도인지 짐작은 할수 있지 않나요?
카루에몽 (GM): 꽤나 현대식 건물 같아요
아마 여러분이 살던 시기와 거의 비슷한 시기가 아닐까 싶군요
A.J.: "최대한 피해서 가도록 하죠. 마스터의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적어도 20세기~21세기정도라고 생각해요? 의외로 우리들과 그다지 시대는 다르지 않을지도."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이런 사건 있었나?"
헨리 일비스: "그런 시대에 이렇게 황폐해지는 참사가 있을 수 있는 걸까요.."
조금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도시 하나가 불속에 휩싸일 사건이면... 알려질법하지 않아?"
A.J.: "이런 건물 양식에 대규모 화재가 일어날만한 역사가 제 기억속엔 없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글쎄... 9.11 테러 라던가?"
"아, 그건 딱히 화재는 없었던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됬어."
"이렇게 있어도 바뀌는거 없지?"
"그러면 스팟으로 가보자!"
헨리 일비스: "그, 렇죠."
A.J.: "....아무튼 먼저 움직입시다. 저 이형의 괴물들이 언제 우릴 찾을지 모르는 거니"
헨리 일비스: "가만히 있어도 변하는 건 없으니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A.J.! 마스터 챙겨!"
A.J.: "당신이 말 안 해도 그럴 거 에요!"
헨리 일비스: "아아, 두 사람다 싸우지 마시고.."
위가 욱씬욱씬
A.J.: "마스터♡ 어디 불편한 곳은 없으세요? 말씀만 해주신다면 이 에이제이는 뭐든 할 수 있답니다."
"이 잿더미 도시조차도 당신께서 거슬려 한다면 지워버리죠!"
헨리 일비스: -영맥스팟으로 이동 중인가요
카루에몽 (GM): 네
속이 쓰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우선 기본적으로 A.J쨩은 무시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카루에몽 (GM): 헨리 일행은 영맥의 흐름을 쫓아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 역시 폐허인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남아있는 흔적을 보건데... 교회였던 것 같군요
이미 지붕이 날아가서, 위쪽이 텅 비어있는 건물이지만
어찌어찌, 일부 남은 스테인드글라스라든지
저 담장 옆쪽에 깊숙하게 박혀있는 대형 십자가 같은 것을 보면
카루에몽 (GM): 교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좋아, 불태우자."
헨리 일비스: "네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잠깐, 그만둬."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아니, 미안. 그만 본능적으로. 뭐랄까, 내 몸에 내린 영령이 말하고 있어. 여기는 터가 안좋다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적어도 조사를, 조사를 하자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래, 그렇네. 조사를 하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일단 스팟은... 이곳같은 모양이고"
"그 한심한 인간에게 다시 연락해야겠지."
카루에몽 (GM): 확실히 이 곳이 여러분이 찾던 곳이 맞는지
칼데아와의 통신을 시도해보면
아까보다 훨씬 깨끗한 상태로 들려오는군요.
헨리 일비스: "닥터, 들리시나요? 일단 영맥에 도착했습니다"
A.J.: "로~마니이?"
Dr. 로만: "아, 헨리군? 다행입니다. 여기서도 확실히 연결이 된 것으로 나타나네요."
A.J.: "그럼 이제 돌아갈 수 있는 건가요? 어서 씻고 싶네요."
"언제까지 마스터 앞에서 이런 먼지 투성이로 있어야 하는 건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상황에 그게 걱정이냐"
A.J.: "가장 걱정이죠! 그 이 상황에서 그 이상의 걱정이 있을 수 있나요?!"
"소녀는 항상 사랑하는 낭군님 앞에선 깨끗하고 예뻐보이고 싶은 법이랍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 이상의 걱정? 아까의 그림자들이 여기로 몰려들지 않을까 하는것."
Dr. 로만: "아뇨. 그게 그렇게 쉬운 상황은 아니긴 합니다만.."
A.J.: "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어째서?"
헨리 일비스: "무슨 의미신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닥터, 상황설명."
"지금 당장."
Dr. 로만: "지금 그 곳과 연결되고나서 확인된 부분이에요. 그 곳은 '본래 존재하지 않는 곳' 입니다."
A.J.: "사람 말로 부탁해. 로마니. 지금 건 못 들은 걸로 할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내 생각에 그 말은."
Dr. 로만: "음.. 저도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불타버린 도시가.... 본래 존재해서는 안될 장소라는 것 같은데"
"맞아, 닥터?"
Dr. 로만: "그러니까 그 곳은 '본래 정상적인 역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곳' ... 이란 상황 같아요."
"저도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A.J쨩, 잠시 입 다물어. 닥터, 좀더 자세한 설명. 왜 그런 결론이 나온건데?"
Dr. 로만: "자세한 것은 저도 확인 중입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그 곳에 뭔가 '잘못된 것' 이 있고, 그래서... 음..."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역사가 왜곡되어버렸습니다.'
"
헨리 일비스: "왜곡...이요?"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원래 역사가 아니란 소리인가요?"
Dr. 로만: "네. 일단 지금 확인 가능한 부분은 그 정도입니다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왜곡되어서, 본래의 역사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건이 일어나서..."
"이 도시가 불탔다던가?"
Dr. 로만: "잠깐, 잠깐만요! 그런데 지금 뭔가 이상한 신호가 잡히는데요?"
A.J.: "신호? 여긴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별 생각 없이 가볍게 웃음기를 섞어 말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주변 경계!
Dr. 로만: "주변에... 적성반응! 인간이 아니에요! 마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카루에몽 (GM): 로만의 말에 이리야가 주변을 경계하자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칫, 아까의 그림자들인가! 대화가 통할것같진 않고... 일단 다들 경계해!"
카루에몽 (GM): 교회 담벼락 부터
헨리 일비스: "읏...!"
A.J.: 마력 갑옷을 입고 검을 뽑아들며 헨리 앞을 막습니다
카루에몽 (GM): 뒤쪽에 땅을 뚫고 솟구치거나
담을 넘어오는
수많은 인간형의
뼈무더기들이군요
말 그대로, 뼈가 부딪치는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면서
여러분쪽으로 다가오는 중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야, 용아병이라도 되는거야?"
"뭐, 날려버리면 그만이지만 말이야!"
-마술의 준비
헨리 일비스: "혀, 현지인이라고 보기엔 확실히 어렵겠죠..?"
A.J.: "마스터 제 뒤에서 떨어지지 마셔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양손에 하나씩, 생명을 거두어들이는 모양을 한 신대의 보구-의 열화카피를 즉시 불러내고... 전투!
Dr. 로만: "일단 그 곳에서 상황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죠! 모두 조심하세요!"
헨리 일비스: -많은 수의 적에 식은땀을 흘리며 전투준비
Dr. 로만: "일단, 헨리군은 이런 상황은 익숙하지 않을 테니... 이 쪽에서 서포트 해 드릴께요."
"우선적으로, 전투 상황이 되면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것은 서번트의 마력 소모입니다."
헨리 일비스: "소모, 입니까?"
Dr. 로만: "서번트의 마력은 전투 시에 정말 그 소모가 급격하게 늘어나요! 그걸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서번트 자신의 마력을 깎아먹거나, 심하면 영체화 해 버립니다!"
"우선, 급한대로 칼데아에서 최대한 지원해볼께요. 하지만 이번 뿐입니다."
"이후엔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요."
"전투를 할 때, 움직이는 것은 '선제권' 을 가지고 판정합니다."
"선제권 판정을 해서 나온 [성공수] 가 높은 사람이 먼저 행동하게 됩니다."
"행동 순서가 돌아오면 총 2회 행동이 가능하고, [이동] 이나 [공격]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어요."
Dr. 로만: "그럼 누가 먼저 행동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죠."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선제권 6)
카루에몽 (GM): - 선제력 판정 해주세요
전원
그럼 6d6 을 굴려서 성공수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6d6
(
6
+
4
+
2
+
2
+
3
+
3
)
20
1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1
+
5
+
6
+
5
)
17
헨리 일비스: 
rolling 6d6
(
5
+
2
+
6
+
1
+
2
+
4
)
20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3개라고?!
헨리 일비스: 2개요
A.J.: 
rolling 3d6
(
1
+
4
+
3
)
8
0
카루에몽 (GM): 
rolling 4d4
(
2
+
3
+
4
+
2
)
11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사면체냐...!)
카루에몽 (GM): 힉
rolling 4d6
(
3
+
4
+
5
+
5
)
17
헨리 일비스: 아 5d6인가...
rolling 5d6
(
3
+
5
+
6
+
4
+
5
)
23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헨리 빨라...!
헨리 일비스: 3개 성공...이라고
A.J.: 저 빠른 속도 덕분에 여태 에이제이의 스토킹을 피할 수 있었던 것..
헨리 일비스: ?!
Dr. 로만: "가장 먼저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아델하이트 씨와 헨리군 같군요!"
"이동 가능한 범위는 자신의 [이동력] 만큼이에요."
"그리고 주의할 것이 또 하나"
"이동은 전후좌우 직선으로 해서 칸을 셉니다만
"공격에서 '근접' 범위는 자신의 주변 8칸을 의미합니다."
"원격 공격의 경우는, 자신으로부터 몇 칸 떨어진 부분까지 공격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지만
Dr. 로만: "대신 원격 공격 시에 자신의 [근접] 범위는 공격 범위로 포함되지 않아요!"
"덧붙여. 적과 인접시에는 [인접] 상태가 발생해서, 이동이 중단되고, 만약 인전 상태에서 벗어나려 하면 [기회공격] 을 허용하게 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이, 닥터-?"
"자신의 [근접] 범위 라는거, 주변의 1칸씩 맞지?"
Dr. 로만: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전후좌우 대각선, 모두 해서 8칸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오케이, 땡큐 닥터. 설명 계속해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무기 교체는 어떻게 해?"
Dr. 로만: "무기 교체는 1행동을 소모해서 하게 됩니다."
"1라운드마다,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수행 가능한건 2행동 까지구요."
"이동이나 공격 등도 1행동을 소모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그러면 질문이야."
Dr. 로만: "공격 시에는 자신이 수행할 공격 무장을 선택하고
"무기 명중으로 판정을 한 뒤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난 이 자리에서도 전원 사정거리 내인데... 공격을 2회. 같은건 되나?"
Dr. 로만: "그게 명중했을 경우, 성공수와 무기 DP를 더해서 피해를 줍니다."
"네, 1행동씩 2회 공격이 가능합니다!"
"공격의 진행 순서는"
"공격 선언 - 대상의 방어 선언 - 명중판정"
"순서로 진행되는데
"방어 선언은 '받아내기' 와 '피해내기' 가 있어요."
Dr. 로만: "받아내기 는 적의 공격이 반드시 명중하지만 = 명중굴림을 하지 않지만"
"받아내기 성공수 만큼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또 적 역시 명중판정을 하지 않으니, 그 성공수를 피해에 더할 수도 없습니다."
"피해내기는 자신의 피해내기 성공수와, 명중굴림의 성공수를 비교해서, 높은쪽이 승리하게 되는데"
"피해내지 못할 경우, 명중굴림의 성공수 + DP의 피해를 모두 받게 되는 방식이에요."
"이 정도면 기본적인 상황은 설명이 된 것 같은데."
"헨리군. 지시를! 서번트들은 당신의 지시에 따라 움직일거에요!"
Dr. 로만: "부디, 무사하길!"
헨리 일비스: "...! 고마워요, 닥터!"
(아리가토, 로마니웨건!)
"아델! 전투개시입니다! 적을 해치워버리는 거에요!"
카루에몽 (GM): 아델?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나부터인가.. 오케이.."
(물 좀 마시고 왔어요)
그럼 바로 눈 앞에 있는 거슬리는 녀석부터 날려버리죠
현재 무기인 마술포격으로
녹색 마크 붙은 녀석을 날립니다
헨리 일비스: (뒤에서 응원합니다)
Dr. 로만: 날아오는 광선에, 앞에 있던 해골은 방패를 들어 막으려 하네요
(는 이게 아냐)
카루에몽 (GM): 명중 굴려주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무기 명중은 4니까 4d6 굴리는거 맞지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어머니가 또 컴퓨터를 호시탐탐...)
카루에몽 (GM): 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5
+
1
+
4
+
1
)
11
카루에몽 (GM): 는
받아내기를 한 상태라서
명중굴림 안해도 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공수 하나.. 크
카루에몽 (GM): 바로 DP를 알려주시면 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무기 DP 18입니다!
카루에몽 (GM): 
rolling 5d6
(
2
+
5
+
2
+
6
+
6
)
21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의사 해서 26이 되나..
카루에몽 (GM): 그거 이미 다 해서 넣은거에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그렇네요
카루에몽 (GM): 해골은 방패를 들어서 아델이 쏘아낸 포격을 막아냈지만
방패가 박살나면서, 동시에 몸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버리네요
뼛조각이 아무렇게나 허공을 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반신이 계속 다가오고 있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야, 너덜너덜하잖아? 그럼 다른 녀석에게 맡기고"
이번에는 파란 마크 붙은 놈!
"자, 두발째 간다!"
카루에몽 (GM): 역시나 방패를 들어 막으려 하네요
행동 패턴이 비슷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DP 18
카루에몽 (GM): 
rolling 5d6
(
2
+
1
+
6
+
1
+
5
)
15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야 이거, 하는 짓이 비슷한데?"
카루에몽 (GM): 네, 움직임 자체도 굉장히 단순해요
몸이 박살나건 말건, 계속 여러분쪽으로 다가오려 하는군요
다음은 아델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 마스터겠죠)
카루에몽 (GM): 이 아니라 헨리
...
?!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스터! 이 놈들 조종하는 녀석이 단순하던가 자동조종 같은데?"
"난 자동조종이라고 생각해!"
헨리 일비스: "그럼 이녀석들을 어디선가 조정하는 우두머리가 있단 소리인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 놈들이 괜히 기어나오지는 않았을거 아냐!"
헨리 일비스: "하지만 모두다 똑같이 생긴 괴물들이라, 구별할 수가 없는게 안타깝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선 다가오는 놈들부터 처리해야지!"
"반파 시킨 놈들만 처리해도 된다고!"
헨리 일비스: -늑대인간으로 변신은 행동액션 필요한가요/
카루에몽 (GM): 네
괴인체 가젯을 사용하는 겁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거 상황해설로 해서 액트카드 받을수 없나요)
헨리 일비스: -괴인체 사용하여 초진화 합니다
카루에몽 (GM): (괜찮겠네요)
rolling 1d42
(
6
)
6
드렸고_
헨리 일비스: (왕왕오!)
카루에몽 (GM): 헨리의 몸이 점점 부풀어 오르는가 싶더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얏호! 6번 챙기면 되나요?)
(아, 주셨군)
카루에몽 (GM): (아뇨, 레코드시트에 기록해뒀어요. 8번입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2와 5를 빼야 되니 숫자 2를 더한 8번이겠죠)
카루에몽 (GM): 늑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흠... 유용한 것 들인데..)
카루에몽 (GM):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야성적인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서브캐릭터 일소와 실은 .... 했다. 인가)
(일단 둘다 기록해두자..)
헨리 일비스: "후우, 이 모습은 매번 적응이 안되네.."
A.J.: "이런 모습의 마스터도 좋아!"
헨리 일비스: (히익)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냄새나는 늑대가 뭐가 좋다고..."
"마스터만 아니면 확..."
A.J.: "사랑은 외모만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고요."
카루에몽 (GM): 그래서 변신하고, 어떻게 하나요? 행동 1회 남았는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네네, 유감스럽게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거든"
헨리 일비스: 1회 남은걸로는 이동할 경우 그렇게 하고 종료죠?
카루에몽 (GM): 네
헨리 일비스: 방어태세, 같은 건 없었나
카루에몽 (GM): 없심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마스터? 아니, 꽤 와일드해서 그 모습도 좋긴 하지만... 인간이 아니었어?"
A.J.: "몰랐단 말이에요? 자신의 마스터에 대해 그렇게까지 무관심할 줄이야"
헨리 일비스: "어... 마, 말씀 안드렸었던가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들었던가? 뭐 어쨌든 자기 몸을 지킬수 있다면 좋아. 너무 앞으로는 나오지 마!"
헨리 일비스: "저도 위험상황이니 만큼 급히 꺼낸 조커니까요."
"반푼이라도 발목은 잡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야겠죠."
-그럼 이동하지 않고 종료하겠습니다
A.J.: "제 발목은 잡으셔도 좋아요."
카루에몽 (GM): 네
그럼 해골들의 순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주 좋-은 마음가짐이야, 공격 조심하라고."
헨리 일비스: 이리야에게 "이 모습에 대한 건 다음 기회에 설명드리도록 하죠"
카루에몽 (GM): 헨리 1회, 이리야 2회, 아델 2회, AJ 1회
공격 받습니다.
받어 선언해주세요
피할건지, 받아내기 할건지
헨리 일비스: 피해내기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흠...
A.J.: 받아내기 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피해내기 한번, 받아내기 한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받아내기 2번
카루에몽 (GM): 그럼 헨리 먼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마력갑옷의 추가 HP는 되어있는건가요?
카루에몽 (GM): 
rolling 6d6
(
3
+
3
+
5
+
6
+
3
+
5
)
25
따로 적혀있어요
명중 3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면 직접 기록해야하는군)
카루에몽 (GM): 피해내기 판정으로 성공수 3 이상 나오면 성공입니다.
(= 같거나 높은 수)
헨리 일비스: 네!
피해내기 8로 6면체 굴리면 될까요
카루에몽 (GM): 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 5는 뭐지...)
헨리 일비스: 
rolling 8d6
(
2
+
4
+
1
+
2
+
1
+
1
+
6
+
6
)
23
카루에몽 (GM): .. 글쎄요?
헨리 일비스: 사, 살았당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삭제 하셨군)
카루에몽 (GM): 맞았거든요?!
헨리 일비스: 3이상이라고 하시지 않..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저는 받아내기 8d6면 되나요?
카루에몽 (GM): 참격 8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 성공수 3 이상이고 2 잖아요
헨리 일비스: 아이에에에에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헨리/6 2개밖에 없음
헨리 일비스: 크흡
타, 타임얼터로 회피!
카루에몽 (GM): 성공수가 3 이상 나와야 하는데, 헨리의 성공수는 2 입니다.
헨리 일비스: (?)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8d6
(
3
+
4
+
4
+
5
+
4
+
4
+
6
+
2
)
32
헨리 일비스: 아이공..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이쪽도 심각하다...
4는 열라 많은데
카루에몽 (GM): 아직 이리야 아니라능
일단 그 헨리 참격 8점 받으시고
헨리 일비스: "크, 크아아아악!"
카루에몽 (GM): A.J 받아내기
A.J.: 
rolling 9d6
(
2
+
4
+
5
+
3
+
6
+
2
+
4
+
6
+
6
)
38
카루에몽 (GM): 참격 5점이에요
이러면 피해는 1점
A.J.: "마스터!!!"
카루에몽 (GM): 4점 경감해서
아델은
헨리 일비스: "...괘, 괜찮습니다! 이쪽은 신경쓰지말고 적을!"
카루에몽 (GM): 
rolling 6d6
(
2
+
2
+
6
+
5
+
6
+
2
)
23
명중은 3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2
+
1
+
5
+
3
)
11
맞았군..
카루에몽 (GM): 피해내기 한 번은 명중, 참격 8점 피해 받고
받아내기 판정해주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7d6
(
6
+
3
+
1
+
2
+
3
+
3
+
6
)
24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꺄악 타임리미트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2...
카루에몽 (GM): DP 5에서, -2 하니까
참격 3점
이리야 5점DP 를 받아내기 2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거, 꽤 아프잖아"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8d6
(
2
+
4
+
1
+
6
+
5
+
3
+
3
+
6
)
30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추가 HP가 순식간에...!)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8d6
(
5
+
1
+
5
+
3
+
2
+
6
+
1
+
4
)
27
성공수 3과 3
카루에몽 (GM): 2점 피해를 2번
해서 총 4점
해골들은 느리지만 착실하게, 여러분의 주위를 좁혀오면서
들고있던 칼을 휘둘러 댑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러고보니 이놈들, 괴이나 악 아닌가요)
카루에몽 (GM): (시트에 보시면 레코드 시트 란이 있으니까 거기 피해량 적으시면 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이리야 차례만 하고 나가야 할듯)
카루에몽 (GM): (네)
(그건 보구에 적용되는 공격이에요)
(는 아니군)
(괴이나 악 아닙니다)
일단 바로 이리야 순서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오른쪽에 있는 적 공격!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리버티, 보구를 소유자 자체로 했었는ㄷ...)
카루에몽 (GM): (분홍색)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분홍색
-공격 굴릴께요
카루에몽 (GM): 아뇨. 받아내기 합니다.
DP 알려주세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11
카루에몽 (GM): 
rolling 5d6
(
3
+
5
+
2
+
2
+
6
)
18
이리야 역시 전투를 시작
다가오는 해골을 향해 쌍검을 꺼내어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1행동 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네 일격 더 날립니다
아직 안죽었죠?
카루에몽 (GM): 방패를 날려버리고 뼈를 갈라내고 있습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리고 자동회복술식 있으니 자기 차례가 돌아온 시점에서 회복
카루에몽 (GM): 턴 시작할 때일거에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rolling 1d6
(
4
)
4
카루에몽 (GM): 자기 차례가 아니라 공통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다음턴
카루에몽 (GM): 
rolling 4d6
(
1
+
5
+
3
+
1
)
10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똑같은 적 다시 한번 공격
10점 들어갔나
카루에몽 (GM): 연달아 칼을 휘둘러 적을 베어냅니다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양손에 든 낫을 교차로 움직이면서, 그자리에서 스핀을 걸어 난도질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야 다음에 A.J. 행동인가...
카루에몽 (GM): 네
하지만 상반신만 남은 뼈뭉치가
한 팔로 기어오면서
남은 한 팔로 끝까지 칼을 휘둘러대고 있군요
A.J.
A.J.: 빨간 녀석 공격합니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그럼 전 아웃)
A.J.: ㅂㅂㅂ
카루에몽 (GM): 넵
헨리 일비스: (들어가셔용~)
카루에몽 (GM): 톡에서 뵈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들어가세요...)
카루에몽 (GM): 역시나 받아냅니다.
A.J.: DP는 11
카루에몽 (GM): 방패로 막으려 드는군요
rolling 5d6
(
4
+
5
+
3
+
3
+
6
)
21
9점
A.J.: 한 번 더 때립니다
카루에몽 (GM): 
rolling 4d6
(
3
+
2
+
3
+
5
)
13
해골은 저 멀리까지 굴러갔지만
그럼에도 다시 몸을 일으켜서 절그럭 거리며 다가오고 있군요
.
자, 서번트들 1d3
A.J.: 1d3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1d3
(
3
)
3
A.J.: 
rolling 1d3
(
1
)
1
헨리 일비스: (!?)
카루에몽 (GM): 
rolling 1d3
(
2
)
2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여기서 최고 수치냐...)
카루에몽 (GM): 흠
A.J.: 띠용
카루에몽 (GM): 그리고 그렇게 전투를 이어나가는 동안
헨리의 몸에서 마력이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헨리 일비스: "으윽...!"
카루에몽 (GM): 칼데아의 백업이 없었으면 벌써 마력 고갈로 기절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헨리 일비스: 일시적인 현기증에 비틀거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잠깐... 복원저주가 있다! 회복해야지...)
Dr. 로만: "괜찮습니까? 헨리 군? 조심하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칫, 육체 HP군..)
A.J.: "마스터? 저 때문에..."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마력소모가 커서 미안하지만 어쩔수없어"
카루에몽 (GM): (이번턴은 마스터 것으로 지불했어요 = 칼데아 백업으로 받은 6점 중에 3점 소비)
헨리 일비스: "아직, 버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적들을 퇴치하는 일에 집중해주세요...!"
(!넹)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명운 이야기죠?)
카루에몽 (GM): 아뇨 AC 쪽
보유 AC에 임시로 수치만 올려놨어요. 헨리는
헨리 일비스: -카루에몽 지금 싸우고 있는 장소는 영맥위죠?
카루에몽 (GM): (네)
헨리 일비스: -그럼 여기서 바로 서번트를 소환할 수는 없나요
카루에몽 (GM): (못합니다아)
A.J.: 유유
헨리 일비스: (크읔)
카루에몽 (GM): (아르님이?!)
어쨌든, 2턴
.
아르니엘: 앱으로 들어와봤지만
맵이 잘안보임
카루에몽 (GM): 큿.. 이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동은 도와드릴께요)
카루에몽 (GM): (어쩄든 2턴을 진행할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맵도 스샷찍어서 하면 되나..)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선언만이라면 가능하지만
카루에몽 (GM): 여러분이 한창 해골들과 싸우고 있던 사이
A.J.: 사이!
카루에몽 (GM): 로만의 외침이 들려옵니다.
Dr. 로만: "앗! 조심해요! 헨리군! 적성 반응이 더 감지되었습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젠장, 이 수로도 애먹는데?"
헨리 일비스: "윽, 다른 적이 또..!"
Dr. 로만: "아니, 그보다 잠깐!"
A.J.: "역시 보구를.. 응?"
Dr. 로만: "위험해요! 당장 그 곳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서번트 반응이에요!"
A.J.: 그 무슨..."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보구를 쓰겠어, 괜찮을까?"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서번트라니, 우리 외의 서번트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내 보구의 지식... 이라면 도주에 도움이 될거라고."
카루에몽 (GM): 하지만 그렇게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주변에서 수 많은 해골들과
동시에 두 기의 서번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만, 그 서번트가 어떤 서번트인지는 알 길이 없는 것이
검은 연기 같은 것에 휩싸여 있어서
제대로 모습을 구분해 낼 수가 없네요
헨리 일비스: "윽, 서번트라고. 저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야, 기척차단이라도 있으셔?"
Dr. 로만: "여유부릴 때가 아니에요! 여러분의 전력으로는 어렵습니다! 서번트 반응이 셋이나 있다구요!?"
헨리 일비스: "모두 주의하세요! 적이 단순한 해골병 외에 알수 없는 적성 서번트까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적어도 대화를 할 생각이 없는건 알겠네. ...하지만 여기도 모처럼 확보한 영맥을 버리고 가는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잠깐, 셋?"
헨리 일비스: "...셋, 이라구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내 눈에 보이는건 저 시커먼 놈들 둘이라고!"
"지금 술이라도 마시고 잘못보고 있는건 아니겠지?"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해주겠어! 상황이 개같으니까!"
Dr. 로만: "아뇨! 아니에요! 틀림없이..! 위입니다!"
A.J.: "보구를 전개하겠습니다. 마스터, 지시를!"
카루에몽 (GM): 그리고 순간 여러분의 머리 위에서 엄청난 포격이 쏟아지면서
여러분 주변에 있는 해골들의 머리 위로 쏟아집니다.
헨리 일비스: "....이, 이건..!"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우릴 피해서 공격하고있어... 아군일까나?"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포격 이런걸 할 녀석이 어디에?"
카루에몽 (GM): 머리 위를 보면, 하늘에 떠 이는 커다란 배가 보이고
그 뱃머리 위에 서 있는
A.J.: "배...?"
카루에몽 (GM): 한 남성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위를 보며 일단 희망을 가져봅니다
헨리 일비스: "하늘을 나는.... 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저기, 이리야? ....적의 적이 아군은 아니지?"
헨리 일비스: 중얼거리며 배를 올려다 봅니다
에드워드 티치: 배 선두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듀후후후, 미소녀야말로 최고의 보물. 아직 졸자조차도 prpr하지 못했거늘 그 손으로 건드리는 것은 용납 못하는 것이외다!"
A.J.: "적...은 아닌 거 같아요. 이쪽엔 포격이 전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니, 저건 적이야."
"제일먼저 쓰러트려."
A.J.: "아니 방금 우리 도와준 거라고..."
에드워드 티치: "졸자가 이렇게 멋진 모습과 함께 나서주면 플래그가 꽂힐것은 당연지사인 것이외다wwwwww"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안꽂히거든!"
에드워드 티치: "고사기에도 그렇게 적혀있었던 것이외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티치의 목소리에 지지 않을 성량으로 온도시에 울려퍼지도록
A.J.: "안타깝게도 이쪽의 플래그는 예전부터 낭군님 한 명에게만 향해 있으니, 포기하시죠."
에드워드 티치: "자, 그러면 가는것이외다! 앤 여왕의 복수 호(퀸 앤즈 리벤지)!"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진정해 아델쨩! 심정은 이해하지만 공격하면 안돼!"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난 제 정신이야! 저 녀석 보구 명을 들을정도로....!"
헨리 일비스: "이, 일단 원군이 맞다고 봐도 되겠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앤 여왕의 복수호? 그러면 설마...?"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검은 수염인가!"
에드워드 티치: "주포 발사! 미소녀를 구해라, 멍청한 유령놈들아!"
A.J.: "그것보다 전 하늘을 나는 배를 타고 다니는 키모오타 영령은 처음 듣는군요."
카루에몽 (GM): .
그런 해프닝이 있는 듯 했지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백년 넘게 떠돈 사도에게 깃든 괴이사냥꾼 데미 서번트도 처음 있는데."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세상은 넓으니까... "꾸욱 참습니다. 태클걸면 져요
카루에몽 (GM): 그래도 우선 중요한 것은 눈 앞의 상황이겠지요
특히나, 저 앞에서 적의를 불태우고 있는 검은 서번트들은 굉장히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티치 선제권 판정 해주세요
rolling 4d6
(
5
+
1
+
1
+
1
)
8
rolling d6
(
6
)
6
rolling 7d6
(
6
+
2
+
5
+
3
+
3
+
3
+
6
)
28
에드워드 티치: 
rolling 6d6
(
5
+
6
+
3
+
6
+
5
+
3
)
28
4개 성공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와우...
헨리 일비스: 핫산 빨라..!
카루에몽 (GM): .
티치가 1순위
A.J.: 티치 하야
헨리 일비스: (?!)
에드워드 티치: (액트 카드가 없어서 보구를 못쓰겠군)
카루에몽 (GM): (마스터에게 뜯어내십..)
에드워드 티치: (액트카드 줘요, 짤짤)
카루에몽 (GM): 아니면
명운을 쓰세요
명운을 써서
활약연기를 하는거로
AC를 보충할 수 있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그런데 보구 지정을 소유자로 해놨었는데)
(이경우 사기진작 발동하지 않습니까?)
에드워드 티치: 그러고보니 방금 활약연기로 진명 팁을 하지 않았나요?
(명운을 쓴다고 선언한 후에 해야하는건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런거 안해도 될겁니다)
카루에몽 (GM): (아, 그거 가능하죠)
(명운 쓰는건 추가로 더 받는거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전 RP 하고 상황 해설로 넘어갔고..)
카루에몽 (GM): (진명 팁만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아델군 보구 관련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쉽군...)
에드워드 티치: (그러니까...활약 연기를 하면 표시된 만큼 ac를 받는건가요?)
카루에몽 (GM): 네
진명 팁이니까 2장 받을 수 있군요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저는 자러이만.. 접속은 남김
ㅠㅠ
에드워드 티치: [네]
A.J.: 이리야는 지쳐서 일단 돌아간 건ㄱ..
카루에몽 (GM): 
rolling 1d41
(
1
)
1
rolling 1d40
(
33
)
33
일단 카드는 드렸고
1하고 42번 2장
행동 선언 해주세요
에드워드 티치: "미소녀는 졸자의 보물! 그리고 미소녀를 위협하는 것은 졸자와 만인의 적! 단연코 용서할 수 없소이다!"
헨리 일비스: -카루에몽, 그럼 티치쪽은 이쪽이랑 계약이 안된 상태에서 참전하는 건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티치가 굉장히 깼다..)
이리야 폰 아인츠벨룬: 전투는 누가 대행 부탁
카루에몽 (GM): (헨리 // 일단은요)
에드워드 티치: 진명개방, 대군보구 효과로 사거리 15이내의 모든 적에게 앤 여왕의 복수로 공격
헨리 일비스: (네입)
에드워드 티치: "졸자의 분노가 돔사이트의 천장을 뚫고 유정천!"
"받아보시는 것이외다! 이것이 여자에게 인기없지만 그래도 미소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분노!"
"퀸 앤즈 리벤지!"
(AC카드 1번과 42번을 소모, 명중판정?)
카루에몽 (GM): 아뇨. 받아내기 갑니다.
rolling 5d6
(
6
+
4
+
1
+
5
+
3
)
19
rolling 8d6
(
3
+
6
+
6
+
1
+
1
+
1
+
2
+
4
)
24
rolling 6d6
(
2
+
5
+
3
+
1
+
6
+
2
)
19
에드워드 티치: DP 39점. 속성은 실탄:폭발
A.J.: "....변태 치곤 엄청나군요."
헨리 일비스: "그래도 이 상황에선 솔직하게 도움이 되니까.."
카루에몽 (GM): 하늘에서 포탄이 무자비하게 쏟아지면서
여러분 주변에 몰려있던 해골들을 모조리 박살내 버렸구요.
최대한 자신의 몸을 방어하려고 했던 검은 서번트들에게도
심대한 피해를 입힌 것 같습니다.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후, 졸자. 강인! 무적! 최강!"
카루에몽 (GM): 그 검은 오라가 희미해 질 정도로
강력한 충격을 받은 것 같군요
에드워드 티치: "에네콘이 등장할 차례조차 없었소이다wwwwww"
(2회 행동이랬죠?)
카루에몽 (GM): 네
에드워드 티치: 이 문어같이 생긴 놈에게 주포로 공격
"드로! 몬스터 카드! 졸자의 턴은 끝나지 않았소이다!"
카루에몽 (GM): 피해내기!
명중판정 해주세요
에드워드 티치: 
rolling 12d6
(
1
+
2
+
3
+
6
+
5
+
6
+
2
+
4
+
1
+
6
+
2
+
6
)
44
카루에몽 (GM): 
rolling 10d6
(
1
+
5
+
3
+
2
+
4
+
1
+
1
+
1
+
4
+
6
)
28
A.J.: 스탑
카리스마로 주사위 2개 더
추가해야 하는 것이..
카루에몽 (GM): 맞았어.....
에드워드 티치: (시트에 나와있는게 기승과 폭항 적용인게?)
A.J.: 는 이미 맞았군요
카루에몽 (GM): 네
에드워드 티치: DP 22점에....
카루에몽 (GM): 적용되어있어서 카리스마 받고 있어요
A.J.: ㅇㅎㅇㅎ
에드워드 티치: 성공갯수만큼 추가랬던가요?
카루에몽 (GM): 네
에드워드 티치: 27점
섀도우 서번트: "■■■■■■■■■■■■!!!!"
카루에몽 (GM): 검은 서번트는 이상한 괴성과 함께
포탄에 맞아 산산조각이 나는 것처럼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집니다.
에드워드 티치: "이성도 잃어버린 주제에 졸자의 상대가 되려하다니, 100만년 뒤에 로리미소녀가 된 뒤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외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쓸데없이 강해...."
헨리 일비스: "그 많은 적을 한 마리 빼고 전부 다.."
에드워드 티치: (여기서 턴 엔드인가)
카루에몽 (GM): 네
아델 행동차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조력 감사..."
A.J.: "아항~ 마스터 멋져!!" 헨리에게 안깁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래도 남은 하나는 이쪽이 처리한다고!"
남아있는 적에게 마력 포격을 퍼붓습니다!
에드워드 티치: "뭐....라고? 졸자가 발판이었다니?"
-플래그가 헨리에게 꽂히는것을 보며 절망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미소녀의 발판이 된다면 원하는 바겠지?"
-빈정거림
음... 받아내기인가요?
카루에몽 (GM): 네. 받아내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3
+
2
+
2
+
1
)
8
카루에몽 (GM): 
rolling 8d6
(
1
+
1
+
4
+
5
+
1
+
1
+
1
+
2
)
16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실수로 굴렸다..
끙..
DP 18 입니다
카루에몽 (GM): 적 서번트는 최대한 그 공격을 막아내면서
한걸음씩 무겁게 앞으로 다가오고 있군요
하지만 연속되는 포격에
점점 그 걸음이 느려지는 것이 보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유감, 한발 더 야."
헨리 일비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힘내세요!"
A.J.: (누굴 응원하는 건가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미소 지으면서 준비해두고 있던 한발을 발사!
헨리 일비스: (?!
카루에몽 (GM): 아무래도 이건 위험할 것 같군요
피합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4d6
(
4
+
5
+
6
+
2
)
17
카루에몽 (GM): 
rolling 6d6
(
5
+
2
+
4
+
3
+
6
+
1
)
21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공수 2
카루에몽 (GM): 이쪽도 2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동수.. 라고...?
헨리 일비스: 동타면 어떻게 되었죠
카루에몽 (GM): 하지만 갑자기 그 서번트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한끗 차이로 포격을 피해서
갑자기 속도를 올려
달려드는군요
A.J.: 근데 저 포격 카리스마 적용 된 거?
카루에몽 (GM): (아델은 아마 안되어있죠)
A.J.: ㅇㅎ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제길, 여기서 피하는거야?!"
카루에몽 (GM): 2개 더 굴려보세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rolling 2d6
(
6
+
3
)
9
카루에몽 (GM): ...
A.J.: 굿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공수 3!
헨리 일비스: ?!
A.J.: AJ쨩이 노려봐서 명중이군요
카루에몽 (GM): 아델은 그렇게 투덜거리나 싶었지만
A.J.: 진정한 영웅은 눈으로 맞게 한다
헨리 일비스: 눈으로 죽인다...
카루에몽 (GM): 농담이었다는 것처럼
피식 웃어보이자
달려드는 서번트의 발 아래부터
커다란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서번트 역시
검은 연기가 되어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자, 그러면 바이바이. 이름 모를 서번트씨"
카루에몽 (GM): 서서히 사라지느군요
에드워드 티치: "우오오, 졸자가 가장 활약했을 터인데 제일 맛있는 부분을 빼앗겼소이다! 이건 확실히 이 눈으로 기록하지 않으면!"
헨리 일비스: "이, 일단락입니까.."
에드워드 티치: 그리고 활약은 안보고 아델을 봐서 눈으로 스리사이즈를 측정합니다
A.J.: "마스터♡ 수고하셨어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야, 궁금해?"
-도발
헨리 일비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쪽의..."
고개를 들어 배위에 있는 서번트에게도 손을 흔들어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위기상황을 넘겼습니다. 도움에 감사를."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후, 미소녀를 구하는 것은 졸자. 해적이자 신사로서 당연한 행동인 것이외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티치가 반응할거라 생각하고 도발했는데 없다.. 유감이군)
에드워드 티치: (반응하려다 갑자기 다른데서 콜이 와서)
헨리 일비스: '해적과 신사가 양립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요..'
에드워드 티치: "혼자서 주인공틱한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느껴지지만 졸자, 지금부터 배를 내리겠소이다."
헨리 일비스: 기묘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에드워드 티치: 천천히 앤 여왕의 복수 호를 내립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오타쿠스러운 말투를 쓰는 해적은?"
A.J.: "그래서 당신은 누구길래 도운 거죠?"
"아까도 말했지만, 제 기억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키모오타 영령은 없다고요."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후, 졸자의 이름은 카리브 해라면 갓난쟁이부터 틀니딱딱 할머니까지 알고 있다는 그 유명한 해적. 에드워드 티치인 것이외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성배에서 영 좋지 않은 지식을 받았을지도... 라고 내 안의 영감이 그러는데"
헨리 일비스: "에드워드 티치... 검은 수염이라고 칭해진 해적인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한숨을 내쉬면서 티치를 내려다봅니다
예, 내려다봅니다
A.J.: "그 티치는.... 들어봤지만, 제가 아는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르군요"
에드워드 티치: "그렇소이다. 그렇소이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분명 위에 있을테지만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에드워드 티치: "실은 졸자,이 성배전쟁에는 라이더의 클래스로 현계했소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경멸의 의미를 듬뿍담아주는 것도 잊지않고 말이죠
헨리 일비스: "성배전쟁...?"
A.J.: "닥터 로마니? 설명좀 해주시겠어요?"
Dr. 로만: "성배전쟁? 그게 어째서 지금 나오는거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음... 들어본적 있는 단어긴 한데 말이야.."
에드워드 티치: "그게 무슨 말인것이외까?"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닥터, 내가 성배전쟁이 뭔가 설명해봐도 될까?"
A.J.: "성배전쟁에 참가한 거라고 본인이 말씀하셨잖아요?"
Dr. 로만: "음? 네. 얼마든지.."
하고 아델이 말할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에드워드 티치: "이곳은 성배전쟁이 열리던 후유키 시, 당신들은 서번트와 마스터로 이곳에 있는것이 아니었던 것이외까?"
A.J.: "이곳이 후유키...라고요?"
에드워드 티치: "그건 그렇고 한 남자가 세 미소녀 서번트를 데리고 다니다니 괘씸하고 부러운....이 아니라 그런 사례는 들어본적이 없소이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아, 감사.. 일단 성배전쟁은 알려지기로는 7인의 영령이 각각 서번트로 소환되고 마스터와 함께 적을 무찔러서 성배를 출현시키는 의식이야."
헨리 일비스: "아니, 이건 우연치 않은 사고라서.."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 엉망진창인 사고가 있기는 했지만... 여기가 후유키?"
헨리 일비스: 티치의 말에 볼을 긁적입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전에 왔을때하곤 꽤나 경치가 달라졌는데 말이야..."
헨리 일비스: "일단 우리는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왔습니다"
에드워드 티치: "그런것이외다, 졸자는 다른 미소녀 서번트들을 눈으로 prpr하면서 전쟁을 즐기고 있었는데..."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검은수염씨? 당신, 몇차 성배전쟁에 참가한거지?"
에드워드 티치: "갑자기 모두들 T바이러스라도 걸린것처럼....졸자 말이외까? 지금 성배전쟁은 5차 성배전쟁으로 알고 있소이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으음... 내가 전에 왔을때는 4차 전쟁이 끝난 뒤인데 말이야.."
A.J.: "5차... 5차..."
"... 로마니? 성배 전쟁이라면 성배가 있다는 건데, 딱히 새로이 발견한 점은 없나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런 불타는 풍경은 아니였는데 말야."
에드워드 티치: "이곳은 대항해시대 이후의 카리브 해보다 더한 지옥이 되버렸소이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누가 저지른거야?"
Dr. 로만: "음, 저도 아직은 잘... 이런 상황은 상정하지 못했던터라 정보가 부족하네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
A.J.: "그럼 당장 돌아갈 방법도 없단 건가요?"
에드워드 티치: "이 일을 저지른 범인....그것은....."
A.J.: "범인을 아는 건가요?"
에드워드 티치: "졸자도 잘 모르는 것이외다!"
A.J.: "하아...."
헨리 일비스: "....에엣"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그래? 그럼 볼일 없음"
냉정
헨리 일비스: 잠시 당황합니다
에드워드 티치: "냉정하외다! 하지만 냉정한 미소녀라니, 이건 팔린다!"
"그래도 졸자도 몇가지 확실해진 것은 있소이다."
A.J.: "뭐죠?"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뭐, 있을거라고 짐작되는 장소라던가?"
에드워드 티치: "이 성배전쟁에 현계한 서번트 중 이성이 남아있는 것은 오직 졸자 뿐...."
"그리고 적 서번트들은 류도사의 대공동에 있소이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헤에, 거기에 성배라도 있는거야?"
A.J.: "그렇군요. 들리나요, 닥터 로마니?"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런 전쟁에 끼어들 놈들은 그런걸 원할 놈들 뿐일테니까."
A.J.: "류도사 쪽에서 딱히 특별히 관측되는 점이 있나요?"
Dr. 로만: "듣고 있습니다. 음.."
"확실히, 특이한 신호가 감지되고는 있군요. 이게 성배일려나요?"
헨리 일비스: "칼데아에서도 관측될 정도의 신호라면.."
Dr. 로만: "어, 그러고보니.."
헨리 일비스: "그 성배란 것을 이용하면 칼데아로 돌아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그걸 챙겨서 가버리면 OK. 라던가는 어때?"
Dr. 로만: "그리고 그 쪽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됩니다."
A.J.: "그렇군요. 미스터 에드워드."
Dr. 로만: "아무래도 왜곡이 그 쪽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A.J.: "괜찮다면 그쪽 배를 빌리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어차피 당신도 이 성배 전쟁을 끝내려면 협력이 필요할 터."
에드워드 티치: "듀후후후. 졸자, 마침내 해낸 것이외다! 미소녀로부터 오빠, 그 차에 잠시 타도 괜찮을까? 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외다!"
A.J.: "잠깐만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아, 미안 검은수염씨."
A.J.: "그러한 발언 마스터 이외의 누군가에게 한 적이 없는 발언인데요?"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우리쪽 어벤저인데 말이야."
"마스터 말고는 연애대상은 커녕 관심대상이 아냐."
헨리 일비스: "엣"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어라, 눈치 못챈거야?"
"둔하긴"
에드워드 티치: "이럴수가, 졸자가 발판이었다니! 역시 전생자 라노베따윈 똥이었던 것이외다."
A.J.: "물론입니다. 본래라면 10분도 대화하고 싶지 않지만, 마스터와의 스위트 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에드워드 티치: "하지만 상관없는것이외다. 미소녀들을 가까이에서 눈으로 prpr하는것이 이번 현계의 최고 실적일터이니."
"자, 어서 다들 타는 것이외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하아, 협력 감사.."
헨리 일비스: "어, 음...도와줘서 고마워."
A.J.: "마스터♡ 칭찬해주세요!" 목소리를 확 바꿔서 헨리의 팔짱을 낍니다
아델하이트 프리드리히: "이리야가 지친게 아니라면 내가 상대할 일도 없는데 말이지.."
"......"
"....밀어버릴까?"
Dr. 로만: "뭐, 뭔가 엄청난 분 같네요. 저 검은수염 씨는.."
헨리 일비스: "여러모로 해적이란 굉장하구나.."
팔짱을 낀 에이제이에게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카루에몽 (GM): ...
A.J.: (저 이치설득이랑 개성의 발현 적용 되나예)
카루에몽 (GM): 넵, 일단 여기서 씬 마무리
A.J.: 수고하셨습니다
카루에몽 (GM): 마지막 장면이 있긴 한데
시간도 시간이고
헨리 일비스: 어느새 이렇게...
카루에몽 (GM): 스킵하거나 다음 시간에 하거나
A.J.: 벌써 시간이..
카루에몽 (GM): ... 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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