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베아트릭스 필리안
성별 : 여
나이 : 만 24세
소망 : 타락과 부패함의 근절.
성직자이자 대행자로서 악을 단죄해야할 자들이 부귀영화에 눈이 멀어 허우적 거리는것을 참을 수 없다.
배경
- 프랑스 빈민가 출신, 부친불명, 모친은 창부였던것으로 추정되며 바구니에 담진채 버려져있던 그녀를 작은 성당의 신부가 주워서 길렀고, 보호자이자 의부가 된 신부에 의해 베아트릭스란 이름을 받는다
- 신장 174cm, 연한 살구 색의 머릿결. 무감정한 시선을 드러내는 회색빛 눈동자를 지녔다. 애칭은 베아. 이를 부르는 것은 의부인 아버지뿐. 다른 이들은 베아트릭스의 무표정과 무거운 분위기에 잘 다가오지 않는다.
- 성직에 몸담은 자란 자신을 키워준 의부와 같이 빈곤할지라도 사람들을 위하여 행하는 자란 인식을 완고히 가지고 있으며, 자신도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성직자가 되고싶어했으나, 얼굴표정이 일관되게 변하지않는 그녀의 단점과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지않는 근력과 반사신경, 그리고 그녀의 숨겨진 적성을 꿰뚫어본 소속교구의 주교신부님에 의해 제8비적회에 소속되게 된다.
- 성배라는 만능의 원망기에 얼굴표정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정도를 바라는 것은 들킨다면 매우 부끄럽기 때문에 그만두었다. 대신 제8비적회 활동을 하며 확인했던 타락한 권력자와 부패한 성직자들이 개심, 처벌당하기를 바라며 극동의 성배전쟁에 그녀는 모습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