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각인 - 주인 자동 보호. 치유 마술. 왠만하면 안죽음.

강령 - 마술각인 제거를 위해 배워봄.

안 죽는 이유 -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존재는 자신을 죽이지 않고 이용할 가능성이 더 큼.

각인 이식의 경우 그쪽 과 접촉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이용당할 가능성이 큼.

사도의 경우 사도화 가능성도 있음.

그것보다 마술각인을 더 남기고 싶지 않음.

참가 이유 - 이겨서 죽자. 아니면 실패하더라도 상대가 서번트라면 적어도 확실히 죽을 수는 있겠지.

(PM 09:02:28) <Fate-GM> ----------------------------------------------------------------------------------------------------------------------------------------------------------------------------------------

(PM 09:02:44) <Fate-GM> -라이더 전투에서 패배해, 후퇴한 페네브리아(긴데 애칭 좀 만들어주십 매번 다 치기 귀ㅏㄶ)

(PM 09:03:21) <페네브리아> (전혀 상정하지 않았었는데... 그냥 페네브 라고 하죠)

(PM 09:03:22) <Fate-GM>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의 바닥에 떨어져, 상처가 재생되는걸 기다리며 벽에 기대고 있는 당신을, 캐스터가 말없이 내려다봅니다

(PM 09:07:16) <Fate-GM> (뭔가 액션을 하십)

(PM 09:08:14) <Fate-GM> (여보세요-)

(PM 09:08:29) <페네브리아> 치유마술이라고 해도 고통까지는 줄여주지 않기에 얼굴을 찡그리며 페네브리아는 캐스터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PM 09:08:38) <페네브리아> "왜 그랬냐던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건가요?"

(PM 09:10:18) <Fate-GM> "그 꼴을 보고 있자면, 물을 필요도 없겠지. 그 몸을 믿고 끼어든건가. 꽤나 자신이 있는 모양이렸다."

(PM 09:12:00) <페네브리아> "별로... 바라던 대로 된 건 아니지만."

(PM 09:12:10) <페네브리아> "그래서, 여긴 어디쯤인가요?"

(PM 09:13:27) <페네브리아>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결국 그 자리에서 몸을 빼낸건 캐스터였기에 페네브리아는 경황이 없어서 어디로 퇴각한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PM 09:14:15) <Fate-GM> "아까 구역에서 조금 멀어진 곳이다. 흥... 회복이 끝났으면, 빨리 일어서라."

(PM 09:15:43) <페네브리아> "이 쪽은 서번트도 아니라서 그런 식으로 말해도..."

(PM 09:16:18) <페네브리아> 그런것치고는 괜찮은 모양인지 몸을 이곳저곳 움직여보고 상태가 괜찮은 걸 확인해봅니다.

(PM 09:17:05) <Fate-GM> "그럼 빨리 움직여라. 설마 길거리에 널부러져서 회복을 하겠다곤 하지 않겠지. ... 이 근처에 작지만 영맥이 통하는 땅이 있다. 그곳으로 이동한다."

(PM 09:18:58) <페네브리아> "알았어요. 참 사람 부리는 법이 거칠다니까."

(PM 09:18:59) <Fate-GM>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그저 다음 싸움에 대비할것을 재촉하는 캐스터.

(PM 09:20:40) <페네브리아> "그것보다, 라이더의 정체는 눈치 챈 것 같던데요?"

(PM 09:21:26) <Fate-GM> "네놈도 마술사라면 이름정도는 들어보았을터. 천축의 삼대신의 하나, 비슈누의 십대화신(아바타라)라는 것을."

(PM 09:23:06) <페네브리아> "...성배라는게 그 정도의 영격을 가진 존재도 불러올 수 있었던 건가요?"

(PM 09:24:32) <Fate-GM> "화신이라 하나 인간이다. 신화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지. 별도의 신, 혹은 영웅으로 숭배받던 대상을, 새로운 신앙의 영웅, 신, 성자로 떠받들며 신앙을 흡수하는 것. 크리슈나도, 라마도, 본래는 힌두교와는 관계없는 별개의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던가."

(PM 09:24:55) <Fate-GM> "그 아홉번째 화신으로 석가세존을 끌어다 쓰는 시점에서 눈치챌수 있는 일이 아니더냐?"

(PM 09:26:52) <페네브리아>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반칙 수준이라는 느낌이..."

(PM 09:27:04) <페네브리아> 라이더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며 한숨을 쉽니다.

(PM 09:27:09) <Fate-GM> "그러나 단 하나, '기존의 종교나 신화의 신격이나 영웅'이 아니라, 유일하게 그 종교에서 만들어낸 화신이 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을, 미래에 올 구세주'. 어느 종교에나 있을법한, 알기 쉬운 구세신앙."

(PM 09:28:35) <Fate-GM> "비슈누의 아바타라중 최후의 화신, 종말의 때에 백마를 타고 와 세상을 구원하는자, '칼키'. 라이더의 정체는, 틀림없이 그것이다."

(PM 09:30:41) <Fate-GM> -진명 간파에 의해, 라이더의 데이터가 게시됩니다.

(PM 09:30:43) <Fate-GM> ┏━━━━━━━━━━━━━━━┓ 

(PM 09:30:43) <Fate-GM> 　　≪클래스≫：라이더 

(PM 09:30:43) <Fate-GM> ┣━━━━━━━━━━━━━━━╋━━━━━━━━━┳━━━━━━━━━━━━━┓ 

(PM 09:30:43) <Fate-GM> 　　【진명】：칼키　　　　　　　　　　　　　　　【레벨】：80　　　　　　　【얼라이먼트】：중립／선 

(PM 09:30:43) <Fate-GM> ┣━━━━━━━┳━━━━━━━╋━━━━━━━┳━┻━━━━━┳━━━━━━━╋━━━━━━━┓ 

(PM 09:30:43) <Fate-GM> 　　【근】：３０　　　　 　【내】：３０　　　　　　【민】：３０　　　　　　【마】：４０　　　　　　【운】：４０　　　　　　 【보】：１００ 

(PM 09:30:43) <Fate-GM> ┣━━━━━━━┻━━━━━━━┻━━━━━━━┻━━━━━━━┻━━━━━━━┻━━━━━━━┫ 

(PM 09:30:43) <Fate-GM> 　　【잔여령주】：創創　　【저장마력】240／240　　【마력 공급 부족】： 

(PM 09:30:43) <Fate-GM> ┣━━━━━━━━━━━━━━━━━━━━━━━━━━━━━━━━━━━━━━━━━━━━━━━┫ 

(PM 09:30:54) <Fate-GM> 　　【스킬】

(PM 09:31:06) <Fate-GM> 　　○기승：Ａ+　(종별：일반　타이밍：메인）

(PM 09:31:06) <Fate-GM> 　　　사용 스테이터스에 【민】를 선택한 경우、그 합계에 「＋30」한다。

(PM 09:31:06) <Fate-GM> 　　　기승의 재능。짐승이라면 환수?신수까지 탈 수 있다。

(PM 09:31:06) <Fate-GM> 　　　다만、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PM 09:31:06) <Fate-GM> 　　○신성：Ａ　（종별：일반　타이밍：상시）

(PM 09:31:06) <Fate-GM> 　　　자기 진영의 승률에 「＋25％」의 보정을 준다。

(PM 09:31:06) <Fate-GM> 　　　이 효과는 상대방이 보다 높은 ?○신성?을 보유하고 있으면、무효가 된다。

(PM 09:31:06) <Fate-GM> 　　　신령적성을 갖는지 여부。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다。

(PM 09:31:06) <Fate-GM> 　　　비슈누의 화신……그 집대성인 라이더는 최대급의 신령적성을 지니지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로써 신성이 약간 떨어져있다.

(PM 09:31:06) <Fate-GM> 　　○롤플레잉：EX　(종별：일반　타이밍：효과참조）

(PM 09:31:06) <Fate-GM> 　　　전투 시작시에 아래에서 효과를 1개 사용할 수 있다。

(PM 09:31:07) <Fate-GM> 　　　

(PM 09:31:08) <Fate-GM> 　　　1：무인 계급(크샤트리아)인 서번트가 적진에 있는 경우、자기 진영의 승률에 「＋30％」한다。

(PM 09:31:09) <Fate-GM> 　　　2：보구와 스킬의 사용을 제외한 이 캐릭터의 마력 소비를 「0」으로 한다。

(PM 09:31:10) <Fate-GM> 　　　3：적 진영의 모든 「판정의 결과 수정」을 무효화한다。

(PM 09:31:11) <Fate-GM> 　　? 번역명은 역할 연기……어떠한 ”역”을 연기하는 것을 통해、본래 갖지 않은 능력을 한정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PM 09:31:12) <Fate-GM> 　　　라이더는 통상과 다른 마지막 분신으로서、기타의 화신들의 힘의 일부가 대상이다。 

(PM 09:31:13) <Fate-GM> 　　　다만、복수의 ”역（화신）”의 능력을 동시에 역할할 수는 없다。 

(PM 09:31:15) <Fate-GM> 　　○마력방출（염）：Ａ++　（종별：일반　타이밍：메인）　소비마력：30）

(PM 09:31:15) <Fate-GM> 　　　 【근】、【내】、【민】 중 1개의 전력값에 「＋30」한다。

(PM 09:31:17) <Fate-GM> 　　　 마력에 의해 정제된 태양의 불꽃을 자신이나 무기에 띠게 하고、순간적으로 방출함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킨다。

(PM 09:31:17) <Fate-GM> 　　　 매우 강력한 스킬이지만、대량의 마력을 물쓰듯 낭비하기 때문에、연비가 나쁘다。

(PM 09:31:18) <Fate-GM> 　　?○깨달음의 신안：A　(종별：일반　타이밍：효과참조) 

(PM 09:31:19) <Fate-GM> 　　　 임의의 스테이터스 １개를 랜덤 스테이터스의 선택 사항에서 제외할 수 있다。 

(PM 09:31:20) <Fate-GM> 　　　 상대의 언동의 본질을 고확률로 간파하고、회화와 교섭에 있어서 우위에 서기 쉽다。 

(PM 09:31:21) <Fate-GM> 　　　 진리를 찾아내는 힘。만상을 이해하여 활로(대답)을 이끌어내는 논리력과 상대의 사고、감정 등을 깨닫는 통찰력。 

(PM 09:31:22) <Fate-GM> 　　　 전투에 있어서도 유용하여、미래예지나 다름없는 에측을 할 수 있다。 

(PM 09:31:41) <Fate-GM> 스킬, 1개 미개방

(PM 09:31:57) <Fate-GM> 　　【보구】 

(PM 09:31:58) <Fate-GM> 　　○?【광영이여、갑주가 되어라(아바타라) 

(PM 09:31:58) <Fate-GM> 　?　　랭크：A　종별：대신보구　타이밍：셋업　소비마력：70】 

(PM 09:31:58) <Fate-GM> 　　　　셋업에 사용을 선언한다。이 캐릭터의 레벨에 「+20」하고、 

(PM 09:31:58) <Fate-GM> 　　　　이하의 3택 중 효과를 하나 선정、사용한다。 

(PM 09:31:58) <Fate-GM> 　　　　1：【근】、【내】、【민】의 스테이터스에 「＋20」하고、아군 진영의 승률에 「＋20％」한다。 

(PM 09:31:58) <Fate-GM> 　　　　2：【마】、【운】의 스테이터스에 「＋20」하고、적 진영의 스킬에 의한 페널티를 무효화。 

(PM 09:31:58) <Fate-GM> 　　　　　　더하여、적 진영의 승률에 「아군 진영의 전력 열위×10％」의 페널티를 준다。 

(PM 09:31:58) <Fate-GM> 　　　　3：【보】이외의 스테이터스에 「＋10」하고、랜덤 스테이터스 표를 한번만 재판정할 수 있다。 

(PM 09:31:58) <Fate-GM> 　?　　최대 최후의 화신의 권능이자、전설에 기록된 칼키의 기승기……그 정체。 

(PM 09:31:58) <Fate-GM> 　　　　자신 이외의 9대 화신의 힘을 그 자리에 빙의(장비)하는 것을 통해 칼키는 그 지정한 힘을 발휘한다。 

(PM 09:31:59) <Fate-GM> 　　　　서번트로서의 한계 등도 있어、아홉 화신 모두의 힘을 동시에 받는 일은 할수 없어、 

(PM 09:32:00) <Fate-GM> 　　　　각각 3인의 화신의 힘을 융합시켜、3개의 형태로 하여 가려가며 사용하고 있다。 

(PM 09:32:01) <Fate-GM>          ○【종언이여、개벽을 자아내라（크리타?유가） 

(PM 09:32:02) <Fate-GM> 　　　　　랭크：EX　종별：대계보구　타이밍：클린업　 소비마력：150】 

(PM 09:32:03) <Fate-GM> 　　　　　이 보구를 사용하려면 【광영이여、갑주가 되어라(아바타라)】를 사용한 후、 

(PM 09:32:04) <Fate-GM> 　　　　　자진의 전력 우위가 「2개 이상」일 필요가 있다。 

(PM 09:32:05) <Fate-GM> 　　　　　단、적진이 대군 이상 규모의 보구를 사용하고 있는（타이밍은 묻지 않는다） 경우에는、 

(PM 09:32:06) <Fate-GM> 　　　　　전력의 우위에 관계 없이、이 보구를 사용할 수 있다。 

(PM 09:32:08) <Fate-GM> 　　　　　자신의 진영의 승률에 「＋100％」한다。 

(PM 09:32:17) <Fate-GM> 　　　　　또한、이 보구를 사용한 전투에서 -----------이하 아직 알수 없음

(PM 09:33:11) <페네브리아> "그렇다면 역시 라이더는 캐스터 당신에게는 최악의 상성이겠네요."

(PM 09:35:59) <Fate-GM> "하, 그렇다면 다른 놈을 꼬드겨서 부추기면 될 뿐이 아니더냐. 게다가... 놈에게는 약점이 있다. 모르겠느냐?"

(PM 09:38:08) <페네브리아> "약점...? 대신보구 같은 걸 말하는 건가요?" 

(PM 09:39:45) <Fate-GM> "아니, 그 마스터다."

(PM 09:40:56) <Fate-GM> "그 꼬마계집을 지켜야 하는 이상, 놈은 령주를  아낄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만약 놈에게 령주가 남아있지 않다면... 무슨 말인지 알겠느냐?"

(PM 09:41:34) <Fate-GM> "다른 조를 움직여서, 놈들을 한번이라도 패퇴시키고 나면, 놈은 짐과 재전을 벌이기도 전에 자멸할수밖에 없다."

(PM 09:42:12) <페네브리아> "그렇네요. 라이더같은 영령은 마스터를 내버리는 짓은 하지 못할 테니까."

(PM 09:42:35) <페네브리아> 문득 자신의 입장이 떠올라서 페네브리아는 살짝 웃었다가, 그것을 감춥니다.

(PM 09:44:20) <페네브리아> "그래서 말인데, 부탁이 하나 있어요."

(PM 09:44:29) <Fate-GM> "해봐라."

(PM 09:46:56) <페네브리아> "싸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모습을 감출 것. 당신의 악의 자체를 감추기는 어렵겠지만 다른 자들에게 너무 경계당하는 것도 좋지 않을테니까요."

(PM 09:47:09) <페네브리아> "그 편이 다른 쪽을 이용하기에도 쉬울 거고."

(PM 09:49:33) <Fate-GM> "좋다. 그렇다면 대신, 표면에서는 너 혼자 움직이거라. 어디, 경계당하지 않고 어느정도까지 할수 있는지, 수완을 보도록 할까."

(PM 09:51:03) <페네브리아> "고마워요."

(PM 09:51:18) <페네브리아> 예상 외로 제안에 따르는 캐스터의 모습에 페네브리아는 안도합니다.

(PM 09:54:12) <Fate-GM> "허나, 그것이 실패했을때는... 응당 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각오하고 있도록. 나는, 이 성배전쟁에 놀러 나온것이 아니다."

(PM 09:56:28) <페네브리아> "......."

(PM 09:56:38) <페네브리아> 캐스터의 엄포에 페네브리아는 입을 다물고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PM 09:58:33) <Fate-GM> "왜 대답을 못하지? 하지도 못할 말을 해서 겁을 먹은거냐?"

(PM 10:00:29) <페네브리아> "...뭐, 괜찮아요. 벌써부터 겁을 먹어서 그런건 아니니까."

(PM 10:00:58) <Fate-GM> "....하아, 그렇게 해서까지, 너는 성배를 얻어서 죽고싶은것이냐."

(PM 10:02:07) <페네브리아> "어라, 제 소원을 말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알고 있었나요?"

(PM 10:02:26) <페네브리아> 페네브리아는 진심으로 조금 놀란 기색입니다.

(PM 10:03:32) <Fate-GM> "아까의 전투에서 몸을 던져대는 꼴을 보면 짐 아니라 누가 봐도 죽고싶어 안달난 년이란 걸 한번에 알거다. 정말이지, 요즘 것들이란..."

(PM 10:03:50) <Fate-GM> -지금까지의 위압감과는 달리, 어딘지... 조금 가벼운 느낌으로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절레절레젓는 캐스터

(PM 10:06:02) <Fate-GM> (음 반응 조금 더 빨리 좀 부탁해요)

(PM 10:06:18) <페네브리아> "뭐 조금 부끄러운 느낌이네요."

(PM 10:06:49) <페네브리아> 그 자리에서 죽었다면 그것도 캐스터에 대한 배신이었겠지만 그 점은 일부러 숨깁니다.

(PM 10:08:56) <Fate-GM> "낳아준 부모에게 미안하다던가, 그런 생각도 없는게냐? 서양것들은 인의팔행仁義八行도 모르는가."

(PM 10:10:50) <페네브리아> "세상에는 죽는 편이 나은 사람도 있다는 거겠죠. 오히려 죽는 편이 동양의 효도에 가까운 거겠죠?"

(PM 10:12:36) <Fate-GM> "바보같은 놈!"

(PM 10:12:46) <Fate-GM> -갑자기,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목소리로 페네브리아의 뺨을 후려갈깁니다.

(PM 10:14:26) <Fate-GM> (리액션...?0

(PM 10:14:32) <페네브리아> "...좀 의외네요?"

(PM 10:14:49) <페네브리아> 맞은 뺨을 어루만지며 웃습니다.

(PM 10:15:13) <페네브리아> 즐거워서 웃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진실된 웃음에 가까운 것으로.,

(PM 10:16:06) <Fate-GM>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죽어서 기뻐하는 부모가 있다더냐! 아무리 상것이라지만... 다시는 그런말 하지 말아라!"

(PM 10:16:45) <페네브리아> "걱정하지 말아요. 부모님은 이미 죽었으니까."

(PM 10:17:00) <페네브리아> 말대꾸 같은 느낌이지만 그렇게 싫은 기분은 아닙니다.

(PM 10:17:36) <Fate-GM> "부모보다 먼저 죽는건, 자식으로 태어나서 할수 있는 최대의 불효다. ....내 자식도, 스물 다섯도 되지 못한 나이에 먼저 죽어버린 괘씸한 녀석이었다. 알겠느냐? 다시는 그런말 하지 마라."

(PM 10:18:40) <페네브리아> "그래요. 잘 알았으니까."

(PM 10:20:51) <Fate-GM> "시끄럽다, 이 얼간이 계집애가. 내 반도 못살아놓고 무슨 세상을 다 산것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게냐. 가장 비참하게 죽여줄까"

(PM 10:22:00) <Fate-GM> -라고 말하며 주먹으로 머리를 쾅 때리고, 영체화 합니다.

(PM 10:22:28) <Fate-GM> -그럼 이대로 영지로 향하는걸로 끝맺죠

(PM 10:22:31) <페네브리아>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