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 

○세븐 리그스 부츠 : 민첩에 [+10]을 한다. 또한 시나리오에서 1회 퇴각시 령주소모를 1줄인다.

마스터 / 로한나 르아뷔스 - 마스터 / 로한나 르아뷔스

27세, 여성, 

정통파 마술사, 연금술사, 전승보균자

이름 : 로한나 르아뷔스

레벨 : 40

얼라이먼트 : 질서 중립

근 10 내 10 민 10 마 40  운 20 보  -

 시계탑 출신의 마술사로서 현재 창조과(발뤼에)에 속한 젊은 마술사이다. 

 가계가 오래된 마술사 가문 출신이지만 방계쪽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싶던 연구를 하고 싶었던 그녀였지만, 오랫동안 후계가 없던 르아뷔스의 가주가 방계출신이었지만 전승보균자의 소질을 가지고 있고 연구에 열심히인 로한나를 양녀로 받아들인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가문의 지원도 확실히 받을 수 있게 된 것이 행운이었을까, 마력량이 기대보다 낮은것에 비해 그녀의 성장은 뛰어난 편이었다. 

 범용하나 그래도 빛을 확실히  발하는 그 소질을 눈여겨 본 창조과의 교수 발뤼엘레타 여사에게 눈도장을 찍고 프라이드(전위)의 계위까지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행운의 마녀'라는 별칭 마저 얻게된다.

 허나 그녀가 양녀가 된 이후 갑작스럽게 가주가 그의 처에게서 아이를 얻을 수 있었고, 졸지에 그녀의 가문에서의 입지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되어버렸다. 자신에 대한 기대, 관심, 양부의 사랑, 모든 것이 한순간의 물거품과 같이 사라짐과 동시에 아예 없는 사람처럼 대하는 가주의 모습에 울분을 느끼며 따졌지만 그가 한 말은 "이제 더 이상 너는 필요 없다. 너는 내 진짜 딸이 아니니.." 그런 이유로 후계자의 지위도 박탈하고 마술각인을 물려주려는 이야기도 무마되어 허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로하나를 가주는 코웃음치며 말했다.

 

---그렇다면, 성배에라도 소원을 빌어보거라. 그러면 그 천한 피가 우리 가문의 고귀한 것으로 바뀔 가능성이나마 있겠지.

로한나의 주 전공 마술은 연금술(알케믹)이지만 일반적인 마술역시 평균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 마력량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 그녀가 프라이드의 계위까지 올라설수 있던 것은 그녀가 연구하는 분야 덕이 큰것도 있다.

'생자의 불멸, 사자의 소생'

이를 목표로 하여 이해, 분해, 재구축을 통한 물질변성이 그녀의 평생의 연구이다. 아직은 무기물의 연금과 인간을 제외한 동식물의 연금, 동물조차도 작은 포유류, 조류 정도의 생물을 간신히 연금할 수 있다. 

영장류에 도전하지 못하는건 아직 그녀가 미숙하다는 점과 마음의 군살이 있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