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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터

① 이름 : 마샬 Marshall (18세, 남 / 173cm, 65kg)

② 서번트 : 랜서

③ 속성 : 중도 선

④ 능력치 : 전투력 1 / 마력 5 / 신념 1 / 행운 2

⑤ 배경 : 학자 (넘치는 지식 / 운동부족)

⑥ 소원 : 성배전쟁에서 살아 남는 것. 그리고 자신의 딸이자 조카인 헤일리가 무사히 자라는 것.

 

2) 마술 : 5대원소 계통 / 수속성

- 5+1등급 치유마술

- 4+1등급 강화마술

- 3+1등급 공격마술

- 2+1등급 방어마술

- 0등급 저주마술

 

3) 전략

- 우회공격
- 수색

 

4) 무장

- 마술무장 : 사용하는 마술 1등급 분량의 위력 상승. <일반> 판정의 피해점 1점 감소

 

5) 사역마 : 전투용 사역마

- 이름 : 눈알사탕
- 내용 : 광석을 둥글게 갈아서 특수하게 정제된 마력을 넣은 보석. 이 보석을 동물들의 눈을 대체하여 넣을 경우, 동물들의 조종이 가능해 진다. 마샬의 경우 일반적으로 들고양이나, 개에게 사용하곤 한다. 이름의 유래는 헤일리의 질문에서 따온 것. "아빠, 아빠. 헤일리. 이 눈알사탕 먹어도 돼?"

 

6) 기타 배경 설정

 

<설정1 (공개용)>

 

삶이란 잔혹하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뒤를 따라서 시계탑 광석과에 입학한 마샬(Marshall).
하지만 불행한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 뒤 그에게 남은 가족은 세살배기 어린 딸 헤일리(Hailie) 뿐이었다.
선대로부터 공방과 마술을 미리 전수 받지 못한 견습마술사에게 남은 것은 지독한 가난과 멸시뿐.
아직 어린 그에게 학업과 헤일리를 키우는 일을 병행하는 것은 너무나 벅찼고, 결국 휴학 신청을 하려는 찰나.
강령과 학생들이 성배를 소환한다.
생존한 성배전쟁의 마스터들이 시계탑의 유력인사들로 성장한 것을 익히 알고있던 마샬은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도하게 된다.

모 과에 배정되어져 있던 성유물을 훔쳐서 서번트를 소환한 것.

그렇게 소년은 삶에서의 '생존'을 위하여, 성배전쟁에서의 '생존'에 도전한다.


<설정2 (비공개용)>

 

삶이란 잔혹하다.
마샬의 아버지는 훌륭한 예장제작자였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의 가문에서 마도의 길을 걷게 된 것이 그가 처음이라는 점.

존경받아 마땅한 기술을 지녔지만 가문이 없단 이유로 수 많은 멸시를 받은 아버지는 결국, 자신의 강박관념을 자신들에게 쏟아붓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불행이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시작은 마샬의 형이었다. 형은 시계탑을 나가서 일반인으로 살길 원했다.

아버지는 형에게 의절을 각오하라고 윽박질렀지만, 형에게 그런 협박따윈 통하지 않았다.
형은 마술을 버렸다. 그리고 군인이 되었다.

자연스레 아버지의 관심은 둘째인 마샬에게 향했다.

그것이 횟수로 따진다면 두 번째 불행.
마샬은 불쌍한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해 주었다.

천재적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범재를 뛰어넘는 재능을 보여주었다. 아버지는 그런 마샬을 더욱 재촉했고, 마샬은 그에 따랐다.

하지만 세 번째 불행이 터지고 말았다.
군인이었던 형이 전장에서 전사하고 만 것.
마샬이 허겁지겁 런던 근교에 있는 형의 집을 찾았을 때, 그를 반긴 것은 네 번째 불행이었다.
목을 맨 형수와 그 옆에서 울고있는 조카 헤일리. 그녀는 곁에 있는 자식보다 죽은 남편이 더 그리웠던걸까.
마샬은 두 부부의 장례를 치룬 뒤, 헤일리를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하고 대서양 너머에서 살고 있는 부모님께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아버지의 대노였다.

마도의 길이나 전념하라는 핀잔과 함께 헤일리를 데려가겠다는 편지가 도착한다.

그리고 다음날. TV에서 긴급속보가 흘러나왔다.

"런던행 여객기, 의미불명의 사고로 대서양 상공에서 폭발ㅡ생존자 전무."

죽은 아버지의 공방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아직 아버지에게 전수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시계탑에 처박혀 있던 그에게 출입허가 따윈 존재하지도 않았다.

유산을 상속받지 못한 마술사의 말로를 어린 나이에 체감하게 된 마샬.
이제 그가 가진 것은 두가지.

범재를 간신히 넘는 자신의 재능과,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을 아빠라 부르는 헤일리 뿐.

그렇게 소년은 삶에서의 '생존'을 위하여, 성배전쟁에서의 '생존'에 도전한다.

 

<외형>

 

173cm, 65kg. 금발에 푸른눈을 지녔다.
헤일리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언제부터인가 밀리터리 룩을 즐겨 입기 시작했다.
원래는 남들 처럼 평범한 긴머리였으나, 헤일리를 키우면서부터 스포츠머리로 짧게 잘랐다.

<특이사항>

 

패밀리 네임을 쓰지 않는다. 이유는 아버지대에서부터 마도의 길을 시작했기 때문. 즉, 잡종가문(일명 듣보잡)인 것이 알려지는 걸 꺼려한다.

패밀리 네임을 쓰지 않는건 마샬 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런것 치곤, 마샬의 아버지가 워낙 유명한 예장제작가였기 때문에 누구나 그들 부자가 비천한 출신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따라서 마술사들이 마샬의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는 마치 "귀족이 실력있는 대장장이를 대하는 모습"과 다를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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