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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ver. 우리가 마스터라니 ~남매 편~

Stella 2015.03.07 21:08 조회 수 : 139



이번 플레이 때 정해둔 개인적인 목표 빛 행동 방침


1) 정보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플레이를 해 보는 것.(진행 내의 캐릭터들은 모르겠지만 플레이어 적으로는 모든 정보를 공유 또는 공개할 생각입니다.) 

2) 살아남기. 빌붙건 어떻게 하건 살아남기.

3) 1,2번과 연결되지만 적극적으로 상황을 조성하는 것. 전투건, 대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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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스테리아 엘리아인스

성별 : 여

나이 : 18

키/몸무게 : 156cm/40kg

쓰리사이즈 : 74/53/77

속성 : 질서 중립

외형 : 금발 청안이지만 머리가 탈색되면서 은발에 가까운 백금발. 한 번 자르면 기르기 귀찮다는 이유로 단발은 잘 하지 않지만 움직이기 불편하다면서 잘라버릴 때도 있고, 헤어스타일은 항상 바뀌는 편. 눈은 렌즈를 끼지 않고 항상 푸른색. 나이에 비해 키도 작은 유아체형인 것이 콤플렉스.

취미 : 머릿결 관리

특기 :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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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단 엘리아인스

성별 : 남

나이 : 21

키/몸무게 : 177cm/78kg

속성 : 중도 선

외형 : 검은색에 곳곳에 어두운 초록빛이 섞인 단정한 머리. 눈은 아스테리아와 같은 푸른색이지만 더 어둡다. 평소에 조용하고 차가운 이미지가 있지만 거부감을 주기보다는 호감을 주는 인상. 

취미 : 산책

특기 : 스피치



1) 어떤 마술을 사용하는가?

에단 - 상대모사

상대를 모사하는 마술로 변신보다는 암시에 가까운 마술이다. 마술이라고 하기 보다는 기술에 가까운 것이지만 마술적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마술로 분류. 상대의 특징이나 어투, 동작, 습관 따위를 완벽하게 모사하고 적당한 변장과 마술적 암시를 추가해 완벽하게 그 사람을 모사하는 마술.


아스테리아 - 빅 시스터

특정한 물건에 사용해 그 물건이 위치를 감시할 수 있는 설치형 마술. CCTV에 비해서도 조악하고 확대 따위의 기능도 없는 단순한 마술이지만 최대의 장점은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것과 물건에 설치하기 때문에 의외의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마술사가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해내기 어렵다. 

다만 유치하면서도 어디서 따온지 누구나 알법한 작명센스는 누구나 저평가하는 부분.


 
2)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자기 자신이 최우선. 돈은 두번째.


3)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아왔었는가? 

 에단이 11살, 아스테리아가 8살이던 때에 에단은 자신들이 마술사 가계의 후손이라는 것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후계자를 정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에단은 마술에 소질이 보이지 않았고 아스테리아는 너무 어렸기에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부모님은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8살의 나이에도 이미 보통 이상의 사고력과 추리력을 가졌던 아스테리아와 역시 또래보다 성숙했던 에단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범인의 정체를 알 수 없었으나 자신들의 부모님이 마술사였다는 것과 부모님을 죽인 것이 사고가 아닌 다른 마술사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복수같은 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두 사람에게는 살아남는 것조차 버거운 현실이 눈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야 했다. 하지만 마술에 능한 것도 아니었고 강한 무력을 가진 것도 아니었기에 다른 길을 선택해야만 했다. 그들이 선택한 건 정보를 모으는 것이었다.

 에단은 다른 사람과의 친화력이 뛰어나고 말재주가 있는 편이었기에 앞에 나서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정보를 모았고 아스테리아는 일견 아무 쓸모 없어 보이는 정보들을 모아 연결해 가치를 만들어냈다.

 그들이 가장 중요시한 건 안전이었고 그 다음은 살아남기 위한 자금이었다. 그 두 가지만 만족시킬 수 있다면 어떤 정보든지 조사한 후 팔아넘겼다. 그 과정에서 손해를 본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 자신들의 안위가 우선이었기에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처음에는 그저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어서 하루하루 연명할 뿐이었지만 날이 갈수록 그들이 다루는 정보의 양은 커져가기만 했다.


4) 
현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생활이 안정되고도 일을 계속하던 어느 날, 아스테리아는 본래라면 몰랐을 정보를 얻게 된다. 바로 마술사에 관련된 정보였다. 마술에 대해 몰랐다면 그저 이상하게 생각하고 넘겼을 정보가 마술이라는 퍼즐조각이 맞춰지자 명확한 답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영업영역은 마술 쪽까지 넓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정보로 한 마술사를 구하게 되는데 레티시아라는 여마술사였다. 정보상이라는 존재는 레티시아에게도 도움이 되었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기도 했기에 레티시아는 에단과 아스테리아를 물심양면으로 돕기 시작했다. 이 세상을 뒤에서 조종하다시피 하고 있던 것이 마술사들이었기에 레티시아와 얽히고 나면서 두 사람은 진정한 세계로 들어왔다고 할 수도 있었다. 마술에 완전히 재능이 없던 것도 아니었기에 두 사람은 레티시아에게 간단한 마술을 배우기도 했다. 마술사라고 부르기도 미묘한 정도였지만 두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고 레티시아 또한 더 이상의 욕심이나 과도한 친절을 베풀지는 않았다.

 그러던 도중 그들이 팔아넘긴 정보로 인해 어떤 마술사에 의해 일반인이 목숨을 잃는 일이 생긴다. 평소 그들의 정보로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던 상관하지 않던 그들이었지만 눈 앞에 놓여진 차가운 시체 앞에서 환멸과 위기를 느낀 두 사람은 능동적으로 정보를 모으는 것을 그만두게 되지만 레티시아처럼 이미 얽혀버린 인연들과 의뢰들 때문에 정보상 자체를 그만둘 수는 없었고 그것만으로도 점점 마술사들과의 관계는 깊어져갔다.


5) 
어떤 목표를 가지고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는가?

 평소 가장 친분이 있었고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레티시아에게 성배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레티시아가 직접 성배전쟁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성배전쟁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행동에 나선다.

 레티시아의 문제는 정보에 너무 매달렸다는 것이다. 이미 아스테리아를 보고 정보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건 현명했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너무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고 자신의 서번트마저 정찰에 온 힘을 쏟게 둔 나머지 습격을 당한 것이었다.

 아스테리아와 에단이 몸을 숨기던 장소까지 도착한 레티시아였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은 후였고 레티시아는 이루지 못한 자신의 소원을 아스테리아에게 전한다. 그저 힘이 필요했을 뿐이었다는 것. 마법과 근원에 도달하고 싶었다는 것. 그런 흔해빠진 소원을 듣고 있던 순간, 레티시아와 아스테리아 앞에 레티시아의 서번트가 나타났다.


 터무니없는 것을 떠맡아버린 두 사람은 직감했다. 이미 여기까지 휘말려버린 이상 발을 빼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이 서번트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더 위험해질 뿐이라는걸 알고 있었다. 

 살아남는 것만을 목표로 살아온 두 사람의 앞에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두 사람의 목표는 여전히 살아남는 것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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