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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 때 정해둔 개인적인 목표 빛 행동 방침


1) 마스터에게는 최대한 따른다. 일상적인 부분에서 따끈따근.

2) 직접적인 전투는 최대한 피한다. 만약 해야한다면 다른 부분에서 최대한 이점을 가져온다.

3) 다른 캐릭터들(특히 정신적으로 완성된 영웅)과 이야기를 하며 성장시켜보고 싶지만 적대관계에 커뮤에 장애가되는 스킬을 보유. 그래도 어떻게든 한다.

4) 최종적인 승리에는 관심이 있지만 일시적인 승리와 패배에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5) 어떤 결말이든 확실한 엔딩을.



1)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아왔었는가?


  루크레치아 보르자. 1480년 ~ 1519년. '가장 세속적인 그리스도'라 불린 교황 알렉산드로 6세의 외동딸로 태어나 자신의 가문을 위해 몸을 바친 금발의 미녀. 그녀의 미모는 한 번이라도 보면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으며, '마녀' '악녀' '창부' 등 악명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남성이 그녀와 함께 자리를 원할 정도의 여인.


어릴 적 반 세뇌에 가까운 교육으로 가문에 대해 무조건적인 순종을 하며 애정 또한 가지고 있으나, 그 탓인지 감정의 기복이나 사고의 제어가 불안정하다. 세뇌가 되어있기는 하지만 가문에 대한 악감정이 완전히 메사라진것은 아니라 욕망과 권력을 위해 밝힐 수 없는 더러운 일들을 시켜온 가문에 대해 꺼림칙한 감정 또한 가지고 있다.


■정략결혼


아 버지인 로드리고는 교황의 자리에 오른 후 다른 귀족 가문들의 압력을 버티는 것과 동시에 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루크레치아를 세 번의 결혼과 한번을 파혼을 경험하게 하였다. 그 인물들로는 페사로의 영주 조반니 스포르차, 비셀리 공작, 알폰소 데스테이다. 그녀가 13세에 결혼한 조반니 스포르차는 밀라노의 세력이 쇠퇴하자 정략결혼의 이익이 사라져 '성불구자'라는 악명을 뒤집어쓰고 파혼당했으며, 비셀리 공작 또한 정치적 이익이 사라지자 암살당하고 만다.

비셀리 공작이 죽은 전과 같이 알렉산더 6세는 다시 루크레치아의 결혼을 원하는데, 그 대상은 페라라의 공작 알폰소 데스테였다. 그는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보르지아 가문이 쇠락할 때까지 봉변을 당하지 않았으며 그 이후에도 그녀가 죽는 순간까지 보살펴주었다고 한다.


■팜 파탈


'팜 파탈'이란 살아생전 여러 가지 악명들을 가지고 있던 그녀가 19세기 이후에 받은 그녀를 대표하는 이명이다.

그 녀가(팜 파탈) 가지는 가장 강한 무기는 아버지와 오빠를 비롯한 보르지아 가문의 힘이나 암살, 독살과 같은 음침한 무력도 아닌 마주하는 순간 어떠한 부정적인 생각도 이미지도 없애는 본연의 마력이었다.그것이 끊이지 않는 보르지아 가문의 악명과 부정적인 소문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남성이 그녀를 바랬던 이유였다.


2) 어떤 목표를 가지고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는가?


루크레치아의 소원은 '자신을 얽매는 것 없이 한 명의 사람으로서만 가족(살아오면서 만나온 사람들)들을 되돌아보는 것.'

그 녀의 아버지와 그 가문이 아무리 더러운 일을 시키며 그녀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는 것에 꺼림칙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가문에 애정을 품고 있었다. 루크레치아에게 있어 이 감정은 자신도 모르는 순간부터 멈추지 않았으며 가문이 무너진 이후 애정을 가지고 대해주는 주변 인물들의 따뜻한 손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심해졌다.



"알폰소. 나는 기쁩니다.
 나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 기쁩니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러운 가문의 주인이 생을 마감하여 지옥에 발을 디딜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기쁩니다." 

"아버지. 나는 슬픕니다.
 아버지의 죽음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페라라에서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자신이 너무나도 비참합니다."



"알폰소. 지금의 나는 체면을 던져버리고 크게 웃고 싶습니다. 물론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당신의 체면에 문제가 생길 테니 해서는 안되는 것이겠지요.
나는 나의 가문이 몰락하는 것이 기쁩니다. 그동안 끝없는 부정을 쌓아온 가문이 무너지는 것에 신의 은총을 느낍니다." 

"오라버니. 나는 나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내 집이 무너져 내리는 것에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로마로 달려가 가문을 돕고 싶습니다. 병마에 피로한 오라버니를 간호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그럴 힘이 없습니다. 현재 상황은 나에게 위험하다는 이유로 알폰소는 자신의 집에서 내보내려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준 그에게는 해선 안될 일이지만 지금 나는 그가 밉습니다."



"고마워요. 알폰소.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나를 지켜준 것,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나를 거부하였을 때 를 내치지 않은 것, 정략결혼으로 맺어져 가문이 몰락했음에도 나를 사랑해주는 것, 그 외에도 다 말하기 힘들 정도로 당신에게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그리고 가문의 분들. 다들 불행한 와중에 나는 평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무엇인가 비어있습니다. 나에게는 당신들이 필요합니다."



" 미안해요. 알폰소. 당신은 나에게 '보르지아'로 살아가는 것을 부정했습니다. 당신의 부인으로 '루크레치아'로 살아가라고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기뻤습니다. 하지만 안되었습니다. 당신이 쥐여준 보석들을 손에 쥐려 노력해 보았습니다. 소용없었습니다.
 나는 간절히 원하여도 '루크레치아'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루크레치아'뿐으로는 전부 채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 당신들을 잃은 지금의 나에게 있어 '보르지아'라는 것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만나지 못하게 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원망하겠습니다. 지금의 나는 '보르지아'를 최대한 부정하며 살아가려 했습니다. 당신들과 함께 뒤집어쓴 오물을 씻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부정하여도 '보르지아'를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당신들의 탓입니다.
 당신들이 원하는 물건으로.
 당신들이 다루기 쉬운 인형으로.
 당신들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당신과 함께 걸을 수 없습니다.
 당신을 만족하게 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사랑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



"나는(루크레치아는)
 나는(보르지아는)"

"난폭하게 휘두르는 손에서 사랑을 느낍니다.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손에서 욕망을 느낍니다."

"미워해야 할 사람을 차갑게 내치지 못합니다.
 감사해야 할 사람을 따뜻하게 받아들지 못합니다."

"원망해야 할 사람들을 원망하지 못합니다.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합니다."

"나는 여러분들과 무엇을 함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고개를 들수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보답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하였음에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실이 엉킨 인형처럼 살다 죽음을 맞이한다. 



"나는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아마 이것이 내가 아는 유일한 진실입니다."



■ 진명 : 루크레치아 보르자 Lucrezia Borgia
■ 마스터 : 시드 코메테스 아스트로이드

■ 속성 : 혼돈 중립
■ 보구 : 화관환시花冠幻視 B(20), 흰화원의 가시덤불 마녀 B(20), 칸타렐라 C(12)
■ 키워드 : 팜 파탈
■ 스테이터스 : 근력 D(1) 내구 C(3) 민첩 D(1) 마력 B(6) 행운 A(10)
■ 클래스별 스킬 : 기척차단 C(6)
■ 보유 스킬 : 정신이상 C(6) 예술심미 B+(13)

· 기척차단 C(6) : [전투 : 이점생성] [특수]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 행동에 적합하다.

   - 전투 시에 이점 생성을 위해 사용 가능

   - 특수 : 암살 태그를 서번트에게 부여할 수 있게 해 줌. 피해량은 기척차단 랭크 수준으로

 


· 정신이상 C(6) : [상시 : 특수]


오 랫동안 행해진 교육에 의해 정신적으로 병이 들어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기술. 감정의 기복이나 사고의 제어가 불안정해진다. 마스터가 부적절한 명령을 내리거나 서번트의 정신에 부적절한 행동을 계속할 경우 단계를 거쳐 상승하며 서번트의 기억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

· 예술심미 B+(13) : [전투 : 특수] [비전투 : 특수]

예술작품에 대한 집착심. 랭크의 정도에 따라 예능면에 일화를 가진 보구의 진명을 간파할 가능성이 생긴다.
어새신은 점점 피폐해지는 정신을 달래기 위해 남편인 알폰소의 추천을 받아 문화와 예술에 몰두하다 보니 얻게된 기술로 예술심미가 가지는 본연의 기능보다는 어새신 자신의 정신이상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



■ 화관환시花冠幻視(Ideal Flower) [B랭크 대인보구]

어새신에게 있어 부정적인 정보를 흐릿하게 하여 상대방에게서 위험도를 낮추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보구. 유혹, 매혹에 가까운 효과를 보이며 어새신은 보구의 효과 대상과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외 모나 복장과 같이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름, 소문, 과거, 취미 등 대부분 것에 적용되나 '부정적인 정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라는 것이 상대방의 기준에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새신은 본인은 대상이 무엇을 어떻게 보았는지, 어떤 것을 인식하지 못하였는지 알지 못 한한다.


 1. 이점 생성 = 보구 랭크만큼 [이점]을 생성합니다. (기본 룰)

 2. 전투 시 사용 = 전투 시 모든 판정의 피해점을 늘려줍니다.



■ 흰 화원의 가시덤불 마녀(The Stygian Fairy of Borgia) [B랭크 대인보구]

어새신과 인연이 있는 자들에게 불행을 퍼트리는 보구. 저주에 가까운 효과를 보이며 어새신은 보구의 효과 대상과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선 천적으로 뛰어난 능력과 매력, 행운 등을 지니고 있어음에도 불구하고 보르지아 가문이라는 배경에 의해 어두운 인생을 살아 훗날 구전에 어새신이 어떤 성격과 생각을 가지고 있던 '온갖 불행을 뿌리는 비운의 여인, 주변에 파멸을 부르는 악녀'라는 이미지가 구현된 능력이다. 어새신 자신과 상대방에게 불행을 불러오며 거리나 감정에 관계없이 관계가 깊어질수록 강한 효과를 받는다.


■ 칸타렐라(Cantarella) [C랭크 대인보구]

대 상에게 저주를 내리는 마법의 약. 보르지아 가문이 자신들만의 신의 나라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사람을 죽이고 싶다면 다른 약품을 쓰는 것을 추천할 정도로 보구 자체의 살상력은 초라하나 상대방의 저항력을 낮추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보구 외의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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