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구의 경우 괜찮습니다. 심안과의 시너지를 노리면서 제 성향을 잘 반영하신 듯 합니다.

전 +2 를 넘어가는 추가점은 왠만해서는 주지 않습니다. 페널티를 먹이든, 아니면 지금처럼 확률적인 수치를 넣던 하지요.

보구는 바꿀 것 없이 이대로 가겠습니다.

무궁의 무련 같은 경우, 현재 페널티로 들어오는 피해는 주사위 4개가 한계입니다.

A랭크의 이점이라는 것이 없는 상태지요. 좀 애매합니다. 이대로라면 B랭크로도 페널티는 다 빼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생각한 형태는 이렇습니다.

마스터의 공격 '특수' 를 제외한 어떤 형태의 공격이든

5점의 피해를 방어해 내거나 10점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이 수치는 각각의 공격 형태에 따로 적용된다.

즉, 지금 피해의 종류가 '통상' '마술' '보구' 입니다. 특수는 빼고

피해를 받을 때 통상 5점, 마술 5점, 보구 5점을 뺄 수 있다는 거지요. 물론 통상, 보구 이렇게만 피해가 오면 총합 10점을 빼게 될 겁니다.

반대로 원한다면 통상 10점, 보구 10점 추가 피해를 넣을 수 있기도 하고. 버서커는 마술 공격 방법이 없으니 이 쪽은 추뎀 넣을 일은 없을 것 같군요. 이 경우도 보구를 쓰면 총 20점, 안 쓰면 10점의 추뎀이 박히는 형식으로..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이러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덧붙여 저 추가점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구에는 추가점을 받고, 통상은 방어형태로 쓰고.. 이런 식의 활용도 괜찮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