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한민국 음악축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면서 너무너무 황당했습니다..

인순이랑 태진아랑 정수라 빼고 다 립씽크더군요.

음악축제라면서 노래하는 사람은 전체 인원의 3/40...

특히 압권은 마지막 '친구여'

조PD가 안나왔더군요. 왜 안불렀지?

동방신기가 립싱크로 랩하는거 보면서 속이 끝장으로 뒤집혔다는...

'대한민국 음악축제'라는 타이틀까지 달아놓고 한다는 무대가 참...

오늘 하는 음악축제는 퓨전음악도 나오고 해서 상당히 수준높은 무대라고 봅니다만

정말 어제는 최악의 무대는 아닐지라도 '대한민국 음악축제'라는 타이틀이 너무도 부끄러운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선희랑 안치환이랑 김장훈이랑 박정현이랑 신효범이랑 이승환이랑 임재범이랑 안나온거 아깝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