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NAME : 미카제 코토리(南風 ことり)
☞ "코토리는 초등학교 5학년, 미카제 코토리라고 합니다. 친하게 지내주세요, 오빠♡"
HEIGHT : 149cm
☞ "가장 최근에 재봤을 때, 149센티미터였어요. 전보다 0.5센티 커졌다, 와아!"
WEIGHT : 41kg
☞ "41킬로그램이면 가벼운 거예요? 무거운 거예요? 으~음, 어느 쪽이지...... 오빠, 번쩍 안아주세요!"
3 SIZE : B70/W52/H73
☞ "70... 5...2? 7...3! 그런데 BWH가 무슨 뜻이예요? 엣, 쓰리사이즈? 뭐야 그거, 맛있는 건가......?"
HOME : 일본
☞ "코토리는 정-진-정-명- 일본 출신, 입니다...! 후우, 말했다....."
WIKE POINT : 머리를 쓰다쓰담 해주는 걸려나?
☞ "흥-분-이 뭐예요? 기분좋은 곳? 으음.... 아! 선생님한테 칭찬받을 때,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는 걸려나?"
BIRTH DAY : 9월 12일
☞ "엄마~, 코토리 생일은? ......9월 12일, 처녀좌래요! 이번 달의 별자리 점에 의하면 코토리랑 오빠와의 상성은... 후후, 발군♡"
FETISHISM : 어려운 말은 잘 몰라요.
☞ "......코토리, 어려운 말은 잘 몰라요. 학교에서 배운 적 없는 걸. 잠깐만요, 물어보고 올게요. 엄마아! 페-티-시-즘-이 뭐야?"
◆ 파트너에게 바라는 점은?
: 제대로 어른의 레이디로써 대해줄 것!
☞ "어린애 취급하지 말고 제대로 어른의 레이디로써 대해줄 것! 좋아, 착한 오빠에게는 특별히 코토리랑 놀 수 있는 1일 쿠폰을 줄게요!"
◆ 좋아하는 속옷 색은?
: 딸기랑 곰 아저씨!
☞ "귀여운 무늬가 그려져있는 게 제일 좋아요! 에, 승-부-속-옷? 음..... 딸기랑 곰 아저씨!"
◆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 친구 집에 가서 같이 놀 때가 제일 좋아요!
☞ "친구 집에 가서 같이 놀 때가 제일 좋아요! 치즈 케이크를 먹거나, 딸기 쇼트 케이크를 먹거나, 몽블랑을 먹거나...... 그리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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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ile
NAME : 카기리기 키리카(篝木 キリカ)
☞ "처음 뵙겠습니다. 카가리기 키리카라고 합니다. 발음하기 힘든 이름이니까 편한대로 불러주세요."
HEIGHT : 2013년 8월 공개 예정
☞ "제 신장은...... 에? 2013년 8월 공개 예정......?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다......? 죄, 죄송합니다. 뭔가 상층부에서 크레임이......"
WEIGHT : 2013년 8월 공개 예정
☞ "엣, 이것도......? 뭐, 말하지 않아도 된다면 저는 기쁩니다만......"
3 SIZE : 2013년 8월 공개 예정
☞ "......이건 굳이 기밀사항이 아니여도 말할 이유가 없네요. 제 빈약한 몸매를 보고 뭐가 즐거우신 거죠?"
HOME : 일본
☞ "부모님은 해외에서 태어나신 것 같지만, 저는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일본이예요."
WIKE POINT : 손
☞ "이런 몸이라서 적어도 상체만큼에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특히 손이 다치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BIRTH DAY : 2013년 8월 공개 예정
☞ "어, 어라......? 생일도 기밀사항인가요? 죄송합니다......"
FETISHISM : 제게 있어서 '공주님 안기'는 딱히 로망도 뭣도 아니예요.
☞ "저어, 이건 비밀인데...... 제게 있어서 '공주님 안기'는 딱히 로망도 뭣도 아니예요. 하지만 그 반대라면...... 조금, 동경할지도......"
◆ 파트너에게 바라는 점은?
: 언제까지나 항상 곁에 있어줬으면......
☞ "거창한 것은 바라지 않아요. 그저 언제까지나 항상 곁에 있어줬으면...... 아니, 이건 너무 큰 욕심이네요."
◆ 좋아하는 속옷 색은?
: 딱히 없어요.
☞ "속옷에 대한 집착은 딱히 없어요. 혼자서는 잘 안 되거든요...... 입는 것도, 벗는 것도."
◆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 도서관에 가서 신간을 체크하곤 해요.
☞ "바깥에 나가는 건 솔직히 고역이지만, 운동 삼아 꾸준히 외출하려고 하고 있요. 도서관에 가서 신간을 체크하곤 해요."
▷ 의존증 (SG 1)
카가리기 키리카의 첫번째 SG.
그녀는 양다리에 있는 마술회로의 변질에 의해 휠체어 생활을 강요받고 있다.
하체의 부자유는 보는 사람들로 인하여 동정심을 자극하지만,
키리카는 그들의 도움을 부담스럽게 여기면서도,
알게 모르게 그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비단 키리카에 한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自己)는 타인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키리카는 그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니,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타인과 대등해질 수 없는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에 의해.
◆
양다리를 구속하고 있는 게 선천적인 체질에 의한 병이라면,
그녀의 마음을 구속하고 있는 건 (주변의 환경을 비롯한)
그녀 자신의 자존심(인간으로써의 긍지)일 것이다.
타인을 거절하기만 할 뿐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키리카는,
타인에게 의지하고 싶은 자신의 약함을 긍지라는 갑옷으로 감춰놨다.
사실은 그것이 고독을 부르는 새장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물론 그 새장을 만든 건 다름 아닌 그녀 자신이다.
로리콘 하나 주문하셨죠? 여기 도장 좀……. (결혼 증명서를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