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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제목은 붙여놓았지만 그냥 잡설이기도 하고, 의견을 듣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전부터 캐스터에게 주어지는 특성이 꽤나 신경쓰였었습니다. 

자신의 마력 능력치에 비례해서 자동으로 [마술] 기술을 습득하는 특성 말이지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다른 능력에 비해 효율이 더 좋다고 보여졌거든요.

최대 10포인트까지 절약이 가능한 특성이기도 하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당 특성을 삭제하는 것은 또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캐스터에게 마술 특성이 기본으로 주어지지 않으면 캐스터라는 클래스 자체가 어울리지 않을테니까요.



때문에 적용하고 싶었던 부분이 기본 전투 능력 부분입니다.

세이버라면 검술, 아처라면 궁술, 랜서라면 창술

... 뭐, 다른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넘어가죠. 일단 통틀어서 무기술 이라고 해 둘까요?

실제로 설정 상 저런 기술은 스테이터스 상에 표시는 되지 않지만 존재하는 기술이라고 되어 있구요.


5차의 아처 (에미야) 라면 검술과 궁술을 동시에 보유한 캐릭터일 것 같군요.

헤라클레스는 온갖 무기술을 다 익히고 있을 것 같군요.

아서라면 검술과 창술(웃음)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구요.

이렇게 보면 영령이 보유하는 클래스 적성을 나타내기 좋겠네요.


여기에 기능을 부가하자면... 검술 5등급이면 그냥 검을 사용한 전투에서 피해에 +5 라고 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서번트가 마스터에 비해 확실히 강해지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아처가 검을 사용했을 때의 피해와 활을 사용했을 때의 피해에 큰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요.


캐스터의 마술 기본 습득과 마찬가지로 보면 나쁘지 않은 규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

이렇게 하니 이번엔 아처가 마음에 걸리더군요.


... 네, 아처입니다. 활입니다. 근접전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활을 이용한 근접전은 아무래도 조금 어려운 감이 있지요.

아무래도 적은 레골라스가 상대하는 오크 같은 녀석이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대영웅이 될 테니까요.

그렇다고 모든 아처가 아탈란테 처럼 아크로바틱하고 움직이며 초근접사격을 해대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 하지만, 이런 이유로 아처의 활을 이용한 전투를 막아버린다면.. 그만큼 아처가 손해보는 구조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나쁜건 아니에요. 아니긴 한데.. 천리안을 이용한 저격도 활을 들고 있어야 가능한 구조고, 거기에 궁술 보너스도 받는다고 하면..


하지만 그래도 괜히 억울할 것 같잖아요? 안그래도 맨날맨날 최약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는 아처인데..

그래서 지금까지 적용 못하고 있던 부분이긴 합니다... 만...

이번에 추가해 볼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고는 있습니다.


아처의 근접전이요? 검술이나 창술이나 기타 무기술 찍어주세요. 스테이터스엔 표시 안됩니다.

그로 인한 포인트 낭비요? 알 바 아닙... 뭐... 잘 쓰셔야죠?

라고 해야하나... 활을 이용한 정면대결 : 백병전 외의 부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해 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물론 잘 될지 모르겠어요. 이 부분은...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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