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세션 테마는 룰북에서 정의하는 [액션]으로 가도록 하겠으며, 가끔씩 다른 테마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아래 사항들은 PC를 제작할 때 지켜 주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PC들은 서울시 근처에 존재하는 가상의 도시, 리예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인지, 최근인지, 일로 잠시 머물게 되거나 여행중에 우연히 지나치게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PC들은 공식적으로 어떤 이능 관련 조직에도 소속해 있지 않습니다. 한때 그 조직의 일원이었다거나, 따로 연줄이 있는 경우 등은 괜찮습니다.
추가규칙은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첫 세션 시점에서 PC들은 인물단계 2단계(숙련자), 신념단계 3단계에서 시작합니다. PC의 나이나 외형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기본 형태가 인간이 아닌 경우 [인간둔갑]계열 이능을 보유해야 하며,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대화]계열 이능을 사용하고 싶으신 경우 마스터와 상담해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미래시]계열 이능을 사용하고 싶으신 경우 마스터와 상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그 활용범위는 지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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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서울 근교에 존재하는 한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이름은 리예시, 한국의 도시 치고는 약간 이질적인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뭔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한 두 개가 아닙니다. 도시 한구석에서는 납치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귀신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들리질 않나, 늑대인간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얻으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잠깐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 게시물은 금방 사라졌지만, 오히려 그 점이 신빙성을 더해주기도 합니다. 소문 때문일까요, 유난히 도시에 찾아오는 외지인의 수가 늘어난 것 같기도 합니다.
당신들은 이런 상황에서 일부러, 우연히, 혹은 어쩔 수 없이 비현실과 조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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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생각나는 사항이 있다면 더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캐릭터 시트(한글 파일)를 첨부해 놓았습니다. 룰을 모르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문의해주십시오.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1~5시나 2~6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세션 시나리오는 모든 시트를 접수한 후에 완성 가능합니다. 참가하실 분들은 시트를 작성하여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