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자들] 이라는 이름의 플레이를 계획중입니다. 

사용 룰은 던전 월드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장르는 던전 탐사가 주를 이루는 핵 앤 슬래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은 사용 룰이 던전월드인 만큼,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게 다룰 생각입니다.

플레이 요일은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비정기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참가자분들의 시간을 정리해 정기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플레이 기간은 한 주에 1 회 정도 플레이를 한다고 할 경우 10주에서 15주 정도면 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확실한 수치는 아니니 너무 믿지는 말아주세요.

플레이 인원은 적게는 두명에서 많게는 네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게 될 세계에 대한 개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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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평온하던 대륙의 곳곳에 거대한 탑들이 나타났습니다.

거대한 호수의 한가운데에 떠있는 탑.

드래곤이 산다는 전설이 있는 산맥의 탑.

죽음을 몰고 다니는 모래 폭풍이 호위하듯 불어제끼는 사막의 탑.

견원지간인 어느 두 국가의 요새 사이에 나타난 탑.

그 외에도 수 많은 탑들이 나타났습니다.

탑에서는 마수들이 튀어나왔으며, 마수들은 인간을, 엘프를, 드워프를 공격했습니다.

각 왕국, 제국의 수뇌부는 탑의 토벌에 군대를 보냈고 상금을 걸었습니다.

어떤 이는 그 상금을 위해, 어떤 이는 탑에 잠들어 있다는 재보를 위해, 어떤 이는 탑을 올랐다는 명예를 위해 탑의 주위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렇게 수백년이 지나 많은 탑들이 정복되었고 현재에 와서 남은 미지의 탑은 정말로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위험만큼이나 발굴 되고있는 재보들이 끊이지 않기에 아직도 수많은 모험가들. 아니 등반자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이 탑에 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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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의 배경이 될 탑은 어느 곳이든 좋습니다.

제가 제시한 배경이어도 좋고, 참가자분이 원하는 탑도 좋습니다.

pc가 탐사할 탑의 아래엔 마수들의 부산물과 재보들을 노리고 찾아온 등반자들에게 장사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대장간, 소모품가게, 여관 등 필수적인 가게들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특수한 가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상이며, 참가하실 분은 댓글로 의향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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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항!

+ 룰이 없으신 분은 공개판을 보고 하시면 됩니다.

++ 시트 제작시 직업에 따른 이름, 종족의 제한은 없으며 종족의 경우 기본적으로 적혀있지 않은 종족을 하시려 하는 경우에는 마스터(me!)와의 면담을 통해 종족 능력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가급적 가치관 중 '악'은 고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시작 시의 레벨은 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