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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에 관해서, 그냥 감상

에뎀 2012.02.19 17:52 조회 수 : 454

  서번트의 속성에 관해서 그냥 감상입니다.

  일단 아홉 종류를 다 봤을 때, 대번에 느낀 게 질서 선이 제일 유리하지 않느냐…… 하는 점입니다.

  제일 이도 저도 아닌 건 중도 선. --;


  성향의 차이는 곧 식인 행위의 가용 여부인데요. 사람 잡아먹어서 회복율이 얼마나 되는지(명시가 없더군요;)에 따라서 식인 행위의 유용성이 좀 갈리겠지만…… 유용 여부를 떠나서 서번트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플레이어들이 식인을 선택할 가능성은 좀 적어보입니다. 식인 한 번 해서 만피가 찬다거나, 식인 이외의 생명력 회복 수단이 없다거나 하면 이야기가 틀리겠습니다만…….

  그리고 아마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어떤 꽃미남 창병처럼 최대 HP 줄이는 타입의 패시브 보구가 있으면 카니발리스트들은 시궁창을 보게 될 겁니다. (…….)


  따라서 식인을 선택 수단에서 제외한다면, 질서 선이나 질서 중립이 겁나게 유리하죠……. 특히 질서 선 같은 경우, 마스터랑 동행하기만 해도 보너스를 얻기 때문에 전투 판정시 기대값이 좀 토 나옵니다. 적당한 위력의 대인 보구를 들고 있으면 금상첨화. 스킬이나 보구 등의 변수를 제외할 경우 근력 A랭크의 질서 선 서번트는 내구 E랭크라면 백병전으로 순살, D랭크도 5할 이상의 확률로 순살, C랭크라도 아마 반죽음이 됩니다…….

  그러니까 다들 근육 울끈불끈 서번트를 하세요. 엑스트라가 그렇듯이 여기서도 근력이 짱임.


  하지만 중도 선을 비롯한 중도 삼형제는……

  식인도 마음대로 못하고……

  보너스도 없고……


  역시 서번트든 사람이든 법 아래에서 살아야 하는 법입니다.



  뭐 위에서 말했듯 식인 행위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의문이 있기는 합니다만, 특수한 마스터와 서번트 조합이라면 나름대로 유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전투력 특화 마스터랑, 보구 EX의 보구 특화형 서번트의 조합이라면야 매전투마다 보구 쓰고 사람 잡아먹는 짓을 하는 수밖에 없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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