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 가하자면

3기사 끼리의 싸움은 가위바위보 시스템으로

세이버(묵)>아쳐(찌)>랜서(빠)>세이버(묵)으로 판정

그외 클래스의 경우 클래스 별로 보정치 적용

어새신 : 충성심 - 영주의 사용제한을 1개 늘린다.
버서커 : 광전사 - 마스터의 마력수치에 대한 스테이터스 제한을 +3으로 보정한다.
캐스터 : 마술숙련가 - 진지 내부에서는 마스터의 마력량에 관계 없이 본래의 스테이터스를 얻는다.
라이더 : 기동력 - 맵에서 1턴에 이동할수 있는 거리제약이 없어진다.(이 경우 라이더를 제외한 다른 마스터들은 맵에서 한번에 이동 가능한 거리가 1~2칸 제약 정도를 주면 될듯..)

먹이 사슬에 의한 상하 관계 개념이 마스터 입장에서 서버트 컨택은 로또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환된 서번트 조건으로 마스터에게 점수 1의 메리트는 마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유저 입장에서 나름 불공평한 룰로 이해될 수가 있습니다.(?) 삼기사 클래스 또한 능력치 점수 1점은 E랭크를 D랭크로 만들 수 있는 큰 메리트입니다. 결국 상하 관계는 그대로이고 나머지 클래스가 삼기사 클래스와의 단독 전투에서 통계적으로 '역전'할 가능성은 더 낮아진다고 보입니다.

삼기사 클래스가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면 나머지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살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그 특성이 '역전'의 발판이 되겠지요. 그러면 균형이 맞아 떨어져서 [삼기사 클래스가 다른 클래스 보다 우위를 차지하지만 다른 클래스들이 가진 특성으로 확률에 따라 역전할 수도 있다.] 같은 아슬아슬한 밸런싱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썰을 풀었으니 마저 해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나머지 클래스에 메리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삼대 기사 클래스는 능력치 점수 +1의 보정을 받는다]를 전제했습니다.

캐스터의 고유 특성은 [진지에서 이탈하지 않고 전투 장면에 돌입할 경우 XX에 보너스 점수 추가]

어새신의 고유 특성은 [퇴로가 확보된 상태에서 전투 장면에 돌입할 경우 XX에 보너스 점수 추가]

라이더의 고유 특성은 [탈 것에 기승한 상태에서 전투 장면에 돌입할 경우 XX에 보너스 점수 추가]

버서커의 고유 특성은 [전투 장면에 돌입하여 대인전일 경우 XX에 보너스 점수 추가 난전일 경우 XX에 보너스 점수 추가]

저도 마린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위의 고유특징은 기존의 스킬과 겹치는게 많으므로 약간의 수정을 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캐스터의 경우 진지내에서는 진지작성의 보너스를 받으므로

진지 내외에 상관없이 같은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고(일정턴이상) 전투시 소량의 어드벤티지를

어새신의 경우 서번트와 마스터가 함께 전투를 벌일시에 어드벤티지를(기습적 암살에 대한 방어에 항시 신경을 써야하므로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이더의 경우 캐스터와 반대로 이동하지 않은 상대에게 기습을 하는 경우(적의 자리에 이동함) 어드벤티지를 ( 이건 단순히 메두사나 이스킨달 형님의 보구를 보면 보구의 파괴력이 좋고 이동기능이라는 점에서 대충 떠올린겁니다;)

버서커의 경우 연속적인 전투(전투사이에 간격0->무조건 연속이거나 1턴정도까진 가능하다거나)에서 어드벤티지를

처럼 특색을 부여해서 3기사가 갖지 못하는 장점을 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한번 생각해본거라 어설프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