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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아일랜드 下편

Torelore 2014.11.16 19:42 조회 수 : 279

데드 아일랜드 下편


참가자

곰 : 마스터 / npc : 신수영, 클라이언트 etc

즉사의 마안 : 올가 나탈리아 스미르노프 / 나이 24세 / 여 / 프리랜서 용병

넥클 : 하스터군 / 나이 불명 / 성별 불명 / 외모 노란우비 / 나이 18세 / 남 /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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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 나탈리아가 둘을 때리자 뒤척이다 곧 일어납니다
KP : "(수영) 으응... 무슨...?"
나탈리아 : "일어났군, 멍청이들."
하스터 : "나...나는..."
나탈리아 : "도움이 안되고 필요도 없는 것 같으니 자살을 추천한다. 쓰고 남은 총알과 권총은 남겨두고."
나탈리아 : 무심한 눈으로 보며 말합니다
KP : "(수영) 우... 웃기는 소리 하지 마!"
하스터 : "그래도...죽고 싶진 않은걸..."
하스터 : 헛웃음을 짓습니다
나탈리아 : "그럼 권총을 내놔. 어차피 쓰지도 못하잖아?"
하스터 : 권총을 꼭 쥐고 말합니다.
하스터 : "적어도 생명줄 정도는 있어야 안심이 되거든요."
나탈리아 : 코웃음칩니다
KP : "(수영) 으... 그보다 여기는 도대체 뭐하는 곳이지?"
KP : "(수영) 이 모니터는 또 뭐고?"
하스터 : "글쎄요... 적어도 저희 인지를 뛰어넘은 일이었다는 거밖엔 모르겠군요."
KP : 그렇게 말하며 수영이 가리킨 모니터는 여러분이 타고온 험비가 있는 이곳 아래의 입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탈리아 : 구조도인가요? 그렇다면 자세히 살펴봅니다
KP : 구조도가 아니라 그냥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는 tv에요
하스터 : "CCTV?"
KP : 보여주고 있는게 여러분이 타고온 험비가 있는 곳이라는거죠
나탈리아 : 버튼이 있다면 번갈아 눌러보죠
KP : 버튼은 따로 없군요
KP : "(수영) CCTV...? 설마 이게 데드 아일랜드 방송인걸까?"
나탈리아 : "중계화면? 그렇다면 내가 아래에 갔던 모습도 찍혀있었겠군."
하스터 : "버튼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KP : "(수영) 그렇지만 저 TV, 우리가 정신을 잃기 전부터 계속 이 화면이었던 것 같은데?"
하스터 : "흐음..."
나탈리아 : "어쩌면 좀비들에게 보여주는 화면일지도 모르지. 좀비들이 이걸 보고 여길 찾아온다면 진부한 전개겠군."
나탈리아 : 아무 감정없이 내뱉고는 다시 비상사다리 쪽으로 갑니다
하스터 : 일단 따라갑니다
KP : "(수영) 아니, 그게..."
KP : 수영은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하지만 그냥 여러분들을 바로 쫒아갑니다
나탈리아 : "너희들이 미쳐가는 동안 난 아래쪽을 조사하고 왔지. 방이 꽤 많더군."
KP : "(수영) 전부 갔다온거야?"
나탈리아 : "전부는 아니야. 가장 아래까지 갔다가 올라오면서 방이 있는 걸 확인했을 뿐이지. 이제 방 안들을 확인해 볼 차례군."
나탈리아 : 내려가면서 아래쪽 방에 들어가봅니다
KP : 나탈리아가 올라오며 봤던 문은 총 네개입니다.
KP : 즉 여러분이 현재 있는 곳이 5층이고, 나탈리아는 최하층에서 이런저런걸 보고 온거죠
나탈리아 : 4층의 방으로 가보죠
KP : 네 그러면 닫혀 있는 문을 억지로 비집고 열자 안쪽이 보입니다
하스터 : 뭐가 있나요?
KP : 안쪽은 여러분이 신물나게 보아왔던 복도인데요, 불은 켜져있지만 전등이 깜빡거리며 점등하고 있습니다
KP : 복도 너머에선 고오오 하고 바람소리가 나는게 넓은 곳으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나탈리아 :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스터 : 주춤거리며 따라갑니다
KP : 거침없이 나아가는 나탈리아를 수영도 조심스레 따라가는군요
KP : 복도를 한참 걷자 앞 쪽의 통로가 무너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KP : 매몰되어있는 기계더미들 위로 작은 구멍이 있고, 그 사이로 바람이 불어 소리가 나던 것 같아요
나탈리아 : 기계더미들을 치워볼 수 있나요?
KP : 물론입니다
나탈리아 : 치워보죠
KP : 나탈리아가 기계더미를 치우자 위쪽의 구멍이 넓어지더니 사람 두명정도는 기어 지나갈만한 크기가 되었습니다
KP : 아랫쪽의 다른 더미들은 너무 무겁거나 엉켜있어서 더이상 치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나탈리아 : 하스터를 봅니다
나탈리아 : "먼저 들어가."
하스터 : "하?"
하스터 : "제가 먼저 들어가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나탈리아 : 샷건을 겨눕니다.
하스터 : "정말이지...사람 다루는게 곱지 않군요."
나탈리아 : "도움이 안된다면 필요 없어."
하스터 : 투덜거립니다.
KP : "(수영) ..." 
하스터 : 일단 잘 살펴보면서 들어가봅니다
KP : 수영은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KP : 구멍은 환풍구마냥 앞으로 쭈욱 늘어져있고
KP : 아무래도 물건 더미들이 내려앉아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요철이 여기저기 튀어나와 있어, 조심해서 가야할 것 같습니다
KP : 저 너머로 보이는 구멍의 출구에선 빛이 희미하게 들어오는게 보이는게, 건너편의 복도 혹은 방은 멀쩡한 것 같네요
하스터 : 뭔가 들리는 소리는 없구요?
KP : 듣기 판정 해보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63)  = 63 입니다.
하스터 : 실패
KP : 그러면 바람소리 말고는 별 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하스터 : 그럼 뭐가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니
하스터 : 도둑질할 때처럼 조용히 이동해보죠
하스터 : 무셔라...
KP : 은밀행동이군요
KP : 판정해보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84)  = 84 입니다.
하스터 : 이것도 실패라닛
KP : 하스터군은 물건 더미 사이를 삐걱대며 힘겹게 지나갑니다
하스터 : "거치적거리는게 왜이리 많아?"
하스터 : 투덜댑니다
KP : 굴러서 빠져 나오자 아까와 같은 복도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KP : 별다른 특별한건 보이지 않습니다
나탈리아 : "뭔가 있나?"
하스터 : 어깨를 으쓱
하스터 : "아무것도"
나탈리아 : 그럼 나탈리아도 구멍속으로 들어갑니다
KP : 나탈리아를 따라 수영도 구멍으로 따라 들어갑니다
KP : 둘이 건너오는데는 하스터군이 올떄도 그랬듯이 조금 걸릴 것 같네요 10분정도?
KP : 하스터군은 그동안 무언가 특별히 하는게 있나요?
하스터 : 뭐라도 쓸만한게 있나 다시 살펴봅니다
KP : 복도를 그냥 뒤져보는거죠?
하스터 : 넹
하스터 : 뭐 파이프라도 없나...
KP : 탐색판정해보죠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5)  = 45 입니다.
하스터 : 눈썰미?
KP : 눈썰미
하스터 : 면 성공
KP : 일반성공이죠?
하스터 : 넹
KP : 그러면 하스터군은 무언가 물건이 없나 살펴보던중, 천장에서 그림자 같은 것이 다가오는 것을 눈치챕니다
하스터 : "...?"
하스터 : 뭐죠?
KP : 그리고 그것에 의문을 가지고 자세히 보려하니, 그 그림자가 바로 당신에게 달려드는군요!
하스터 : 일단 피해야겠군요
하스터 : 확인은 그 다음!
KP : 회피해보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32)  = 32 입니다.
하스터 : 일반성공
KP : 그러면 검은 그림자는 하스터군을 노리고 달려들었지만, 하스터군의 기민한 몸짓에 스쳐 지나가는군요
KP : 그리고는 다시 하스터군에게 달려들려 합니다
KP : 그 사이에 그것의 모습이 보이는데, 왠 짧은 얇은 팔이 네개정도 달린 넙적한 살덩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스터 :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왔죠?
KP : 절반정도 왔군요
하스터 : 사람 두명정도가 그럭저럭 지나갈 통로라고 했죠?
KP : 네
하스터 : 지금 거기로 들어가도 따라잡히진...않으려나?
하스터 : 저녀석 속도를 모르니
KP : 쫒아올지도 모르겠죠
KP : 다만 달려드는 속도를 봤을 때, 상당히 빠른 것 같아요
하스터 : 근접무기가 없는게 뼈아프군요
KP : 근접무기는 수영이 들고있죠 뭐 어쩄든 어떻게 하시나요?
하스터 : 발차기 확률이 어케되드라...
하스터 : COC파일 찾는중
KP : 싸움실력으로
KP : 25
하스터 : 권총이나 쏘는게 낫겠군요
KP : 쏴보시죠
하스터 : 장전한 권총을 재빠르게 놈에게 겨누고 쏩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8)  = 8 입니다.
KP : 오
하스터 : 초 하드 성공
KP : 데미지 굴려주세요
하스터 : 1d1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 (6)  = 6 입니다.
KP : 그러면 당신의 사격에 살덩이는 비명을 지르는군요! 입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KP : 그리고는 벽을 타고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하스터 : "하아...하아..."
KP : 그때쯤에 나탈리아랑 수영이 구멍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탈리아 : "왠 총성이지?"
KP : "(수영) 총소리가 나던데, 무슨 일이 있었어?"
하스터 : "재빠른 녀석 한마리가 튀어나오더군요."
하스터 : "한 대 맞고는 도망쳤어요."
KP : "(수영) 재빠른 녀석이라니, 좀비라도 나타난거야?"
하스터 : "뮤턴트...오염 생물체로 보였어요. 천장 쪽에서 나타났으니 주의하길."
KP : 그 말에 수영은 라이트를 바로 천장의 어두운 곳을 향해 비추어보는군요
KP : "(수영) 예전에 봤던 데드아일랜드에서 그런건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하스터 : "변이한 생명체는 다 제각각이니까..."
나탈리아 : "참가자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겠어."
KP : "(수영) 어쨌든 물리쳤다니 다행이네."
나탈리아 : 천장에는 더이상 보이지 않나요?
KP : 네 보이지 않네요
나탈리아 : "확실하게 죽이지 못했다니, 우린 언제 기습을 당할지 모르는 상태군."
KP : "(수영) 앞으로 계속 갈거지?"
KP : "(수영) 기습이라니..."
KP : 그렇게 말하며 침을 꿀꺽 하고는 삼키는데 그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네요
하스터 : "뭐, 한 대 맞고 도망친 시점에서 겁이 많은 건 명백하니까. 너무 떨진 마세요."
하스터 : 수영을 위로합니다
나탈리아 : "겁이 많은 놈이라면 우릴 빨리 죽여서 안정을 찾고 싶겠지."
나탈리아 : "위험해 대비해라. 안 그러면 제일 먼저 먹잇감이 될테니까."
나탈리아 : (위험에)
KP : 수영은 조심스레 챙겨뒀던 냉병기를 꺼내는군요
KP : 그럼 다시 앞으로 가는건가요?
나탈리아 : 네
KP : 네 그러면 복도를 따라 조심스레 나아가자 넓은 방이 나타납니다
KP : 방의 불은 꺼져있어 소영의 랜턴에서 나오는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KP : "(수영) 어둡다..."
나탈리아 : 엘리베이터가 돌아가는 걸 보면 전력은 아직 남아있는걸지도 모르죠. 방에 불을 켜는 스위치는 없나요?
KP : 찾아보면 있을 지 모르겠네요
나탈리아 : 찾아봅니다
KP : 복도나 그 근처에는 그런 것은 보이지 않네요
하스터 : "중앙 통제식이려나요..."
하스터 : 소득이 없자 중얼댑니다
KP : 찾아보는건.. 광원이 한정되어있으니
KP : 눈썰미 페널티다이스 받고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5)  = 55 입니다.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7)  = 57 입니다.
나탈리아 : 실패
KP : 하스터군도 해보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95)  = 95 입니다.
KP : 2d100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2d100 (81+2)  = 83 입니다.
KP : 수영도 실패
KP : "(수영) 어두워서 아무것도 못찾겠어..."
하스터 : 끄덕끄덕
KP : "(수영) 이런 곳에서 습격이라도 당하면 어쩌지?"
나탈리아 : "위험한 상황이군. 플래시라도 있었으면 나았을텐데."
KP : "(수영) 이것 말고는 못찾았으니 어쩔 수 없지."
나탈리아 : 일단 랜턴을 가지고 있는 수영쪽으로 갑니다
KP : 그리고 그때 랜턴을 들고있는 수영에게 무언가가 달려드는군요!
KP : d100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0 (85)  = 85 입니다.
KP : 수영은 그대로 공격당합니다
KP : 팔을 긁힌건지 랜턴을 그대로 떨어뜨려버리네요
하스터 : "?!"
KP : "(수영) 꺄악!"
나탈리아 : 샷건을 겨눕니다. 아직 그 자리에 있나요?
하스터 : 랜턴을 줍습니다
하스터 : 빛이 없으면 힘들어...!
KP : "(수영) 이거! 떼줘! 꺄악"
나탈리아 : 샷건으로 공격! 초근접거리죠?
KP : 수영이 어딘가에서 바닥을 구르며 붙어있는 무언가와 몸싸움이라도 벌이는 것 같은데
KP : 어디에 있는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KP : 그냥 목소리 방향에 대고 쏘는건가요?
나탈리아 : 네.
나탈리아 : 패널티 다이스 있나요?
KP : 샷건 판정해보세요
KP : 아뇨 없고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2)  = 22 입니다.
나탈리아 : 하드 성공
KP : 데미지 굴려보세요
나탈리아 : 4d6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4d6 (6+2+6+4)  = 18 입니다.
하스터 : "쏘지 말고 후려패요!"
하스터 : 하스터의 말은 허무하게 울려퍼집니다
KP : 그러면 쾅! 하는 샷건의 발사음과 함께 수영의 비명이 사그라듭니다
나탈리아 : 확인해봅니다
하스터 : "수영!"
하스터 : 얼른 랜턴을 그녀에게 비춥니다
KP : 하스터군이 들고 있는 랜턴으로 한쪽을 비추자 피범벅이 되어서 쓰러져잇는 수영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나탈리아 : "미끼가 하나 줄었군."
하스터 : "맙소사..."
KP : 자 그러면
KP : 산체크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3)  = 63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00)  = 100 입니다.
나탈리아 : 어? 자기고 쏘고 실패하다니
KP : 풉
KP : 100 ㅋㅋㅋ
하스터 : 크나큰 충격을 받았어요
KP : d6굴리세요
나탈리아 : 1d6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6 (4)  = 4 입니다.
나탈리아 : 다행히 5 이상은 아니군..
KP : 나탈리아는 4만큼이 줄어들고요
하스터 : 1d6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6 (5)  = 5 입니다.
하스터 : 의 두배
KP : 하스터군은 5가 줄어드는군요
하스터 : 가 아닌가?
하스터 : 아 실패하면 d10아닙?
KP : d10 굴려주세요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 (9) = 9 입니다.
하스터 : 1d1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 (6)  = 6 입니다.
하스터 : 그러나 같았다
KP : 실신
나탈리아 : 근데 수영은 손 쓸새도 없이 죽어버린건가요?
나탈리아 : 응급치료도 불가능?
KP : 음, 시체 상태가 대충 봤을때
하스터 : 스르르 쓰러집니다
KP : 상체에 여기저기 구멍이 나있었고, 한쪽 팔은 아예 뜯겨져 나가 있었습니다
KP : 초 근접거리의 샷건은 이렇게 무서운 무기지요
나탈리아 : 적은 놓쳤고요?
KP : 딱히 무언가가 보이지는 않았네요
나탈리아 : "총알만 낭비했군..."
나탈리아 : 머리가 지끈거리는 걸 느낍니다
나탈리아 : 그리고 수영의 시체에서 챙길 수 있는 걸 루팅
KP : 나이프, 퍼스트 에이드팩
하스터 : 저 몇시간동안?
KP : 6시간인데, 실신이니 강력한 충격이 있으면 일어날 수 있는걸로
나탈리아 : 실신한 하스터에게 가서 무기들을 루팅합니다
KP : 맡겼던 권총과 랜턴을 습득합니다
나탈리아 : 랜턴을 기절한 하스터 위에 올려두고
나탈리아 : 조금 떨어져서 기회를 엿봅니다
KP : 엄폐하고서 하스터군을 보는건가요?
나탈리아 : 네
나탈리아 : 빛은 하스터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겠죠?
KP : 네 주변에는 천막에 덮여져있는 물건이 꽤 많아서, 엄폐할 공간은 충분하네요
KP :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끼릭끼릭 하는 소리를 내며 무언가가 스물스물 쓰러져있는 하스터군에게 몰려오는군요
KP : 그림자가 몇개 다가가는가 싶더니 랜턴의 불빛이 닿는 곳에서 살덩어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탈리아 : 총 몇이죠?
KP : 세마리네요
나탈리아 : 그 중에 다친 건?
KP : 딱히 안보입니다
나탈리아 : 권총으로 한 마리를 사격
KP : 사격판정해보세요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9)  = 89 입니다.
나탈리아 : 실패
KP : 그러면 권총은 바로 그 살덩어리의 옆을 쏘아 맞추는군요
나탈리아 : 사격은 실패했지만 총성과 불빛으로 위치가 노출되었을테니 일어서서 자리를 바꿉니다
KP : 도탄이 튕겨 하스터군의 한쪽 팔을 관통하고 지나갑니다
KP : 하스터군은 고통에 눈을 뜨고요
하스터 : "으헉!"
나탈리아 : 살덩어리들은 아직 하스터에게 집중하고 있나요?
KP : 바로 앞에는 아까 보았던 살덩어리가 셋이나 있고
KP : 한마리는 그대로 하스군의 얼굴에 달려들고
KP : 나머지 둘은 다시 어둠속으로 들어가버리는군요
KP : 나탈리아를 찾으려는 것 같아요
하스터 : 일단 얼굴에 달려드는건
하스터 : 피해지려나...
KP : 회피해야겠죠!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80)  = 80 입니다.
하스터 : 실패
KP : 네 그러면 그것은 하스터군의 얼굴에 달라붙어 배 아래에 숨어있던 입을 벌려 하스터군의 얼굴을 잘근잘근 씹으려하네요!
KP : 힘체크로 대결한번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2)  = 12 입니다.
KP : d100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0 (46)  = 46 입니다.
하스터 : 하드 성공
KP : 하드 성공이니...
KP : d3한번 굴려주세요
하스터 : 1d3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3 (3)  = 3 입니다.
KP : 3데미지 입고
하스터 : 7/10
KP : 하스터군은 초인적인 힘으로 달라붙어있던 괴물을 떼어내 집어던져버립니다
하스터 : "으아아아아아!"
KP : 그리고 나탈리아는 은밀행동 굴려보세요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6)  = 26 입니다.
나탈리아 : 하드 성공
KP : 그러면 안전하게 숨은 것 같습니다
나탈리아 : 이번엔 하스터가 떼어낸 괴물을 향해 총을 쏘죠
KP : 사격해보세요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6)  = 76 입니다.
KP : 어둠에서 어둠으로니까
KP : 이건 페널티 다이스 드립니다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94)  = 94 입니다.
나탈리아 : 아이..
나탈리아 : 실패
KP : 그러면 이번에도 사격은 이상한곳에 해버리고
나탈리아 : 또 다시 자리 이동
KP : 은밀행동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6)  = 16 입니다.
KP : 페널티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  = 4 입니다.
KP : 쩔엌
나탈리아 : 쳇 크리티컬이 아니군
나탈리아 : 하드 성공
KP : 그러면 나탈리아는 성공적으로 숨습니다
나탈리아 : 굴하지 않고 사격!
KP : 잠깐
KP : 나탈리아가 사격하는 사이에 이번엔 두마리의 살덩어리가 하스터군을 노립니다
하스터 : 한손으로 랜턴을 들고
하스터 : 나탈리아가 있을법한 곳을 비추며
하스터 : 살덩이를 피해 달려갑니다
KP : 회피판정 두번 해봅시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  = 4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9)  = 9 입니다.
하스터 : 두 유 언더스탠?
KP : 엌 쩝니다요
하스터 : 둘다 크리
KP : 그러면 하스터군은 여유롭게 피해내고
KP : 눈썰미 판정 한번 해봅시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31)  = 31 입니다.
KP : 성공?
하스터 : 하드
KP : !!
KP : 그러면 나탈리아의 위치를 찾아낸 것 같습니다
하스터 : 그년을...아니 그녀를 비춥니다
KP : 어딘가를 향해 사격을 하려는 나탈리아의 모습이 드러나는군요
KP : 그럼 이어서 나탈리아의 사격 해보죠
KP : 뭘 노리나요?
나탈리아 : 하스터가 피해낸 한 마리를 노리죠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3)  = 63 입니다.
나탈리아 : (패널티 다이스 있나요?)
KP : 놉
나탈리아 : 그럼 이번엔 성공
나탈리아 : 1d1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8)  = 8 입니다.
KP : 그러면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살덩어리 하나가 날아가버리는군요
나탈리아 : 위치가 대놓고 발각되었으니 이제 뛰어서 이동합니다
KP : 하스터군은?
하스터 : 계속해서 랜턴을 그녀에게 비추며
하스터 : 접근합니다
하스터 : 되도록 괴물들 타겟이 바뀌었으면 좋겠어...
나탈리아 : "멍청한 놈! 괴물을 향해 빛을 비춰라!"
KP : 랜턴이라... 비춘다고 그쪽만 보이는건 아니지만요
나탈리아 : "내가 그 랜턴을 쏘게 만들고 싶나!"
하스터 : "하! 보아하니 날 미끼로 쓴 거 같은데, 아무래도 상관없어!"
KP : 딱히 어디론가를 향해 달려가거나 하는건 아니죠?
하스터 : 지리멸렬하군요
하스터 : 그렇게 외치고는
하스터 : 나탈리아를 향해
하스터 : 랜턴을 던집니다
KP : 던지기 해보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25)  = 25 입니다.
하스터 : 아쉽게도 실패
하스터 : 5가 모자랐군요
KP : 그러면 랜턴은 어디론가 날아가 쨍그랑 하고 깨져버리는군요
KP : 그런데 그것이 떨어진 위치가 왠 천막 위였던 것 같습니다
KP : 그것에 갑자기 불이 붙는군요
나탈리아 : 그러면 주위가 환해지겠죠?
나탈리아 : 괴물들을 찾아봅니다
KP : 하스터 군의 뒤쪽에 바로 두마리가 보입니다
KP : 하스터군도 그를 발견하고요
나탈리아 : 권총으로 한마리를 쏩니다
KP : 사격해보세요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4)  = 84 입니다.
나탈리아 : 실패
KP : 그러면 또 어디론가 이상한 곳을 향해 쏘는데ㅐ
나탈리아 : 밝아서 잘 보이는 보너스 다이스는 없...
KP : 총알은 왠 천막 아래로 쏙 빨려들어가더니
KP : 그것이 쾅! 하고 터져버리네요
KP : 하스터군은 바로 뒤였으니 아무래도 위험 할 것 같네요
하스터 : "으핫!"
KP : 도약으로 뛰어서 피한다거나
KP : 민첩으로 재빠르게 엎드렸거나
KP : 아니 회피로
KP : 둘중에 하나 골라보세요
하스터 : 민첩으로
하스터 : 는 안되는건가
KP : 회피에요 회피
하스터 : 회피로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3)  = 43 입니다.
하스터 : 성공
KP : 네 그러면 하스터군의 위로 불꽃이 펑 터져나가는군요
KP : 뒤에서 쫒아오던 살덩어리들은 다 타버린 것 같고....
나탈리아 : 다른 생물은 더 없나요?
KP : 딱히 없는 것 같네요. 당장은 보이지 않아요
나탈리아 : "둘만 남은 것 같군."
KP : 그리고 아까 랜턴이 떨어진 곳과 함께 타오르며 주위의 모습이 보입니다 
KP : 물론 서로의 모습도 보이고요
나탈리아 : 권총으로 하스터를 겨누면서 엄폐자리에서 나옵니다
하스터 : "이제야 나왔군?"
하스터 : 아니꼽다는 투로 말합니다
나탈리아 : "랜턴을 던진 건 결과적으로 잘 한 행동이었다. 넌 아직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지."
나탈리아 : 총을 내립니다
하스터 : "이번 일이 끝나면, 다시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탈리아 : "돈이 아니면 만날 필요도 없는 관계였을텐데."
하스터 : "응급처치 도구는 있겠지?"
하스터 : "내놔."
나탈리아 : 퍼스트 에이드 팩을 던집니다
하스터 : 일단 왼팔을 치료해 봅니다
하스터 : ...기능 없지만
하스터 : 아 얼굴도
KP : 5점 회복하시고
하스터 : 그럼 팩을 챙기고
하스터 : "이 난리를 쳤으니 뭔가 찾아오겠지. 도망치자."
KP : 붕대를 감고 진통제를 놓으니 좀 나아지는 것 같네요
하스터 : 제안해 두죠
나탈리아 : 하스터의 말대로 움직입니다.
KP : 네 그러면 여러분들이 움직이려고하니
KP : 주위의 모습이 그제서야 좀 눈에 들어오는 것 같군요
KP : 저번에 보았던 격납고 같은 곳인듯 합니다
나탈리아 : 뭐 타고 갈만한 건 있나요?
KP : 천막 아래엔 왠 요상한 형태의 비행기..? 같은 것들이 보이는군요
하스터 : "총알 꽤나 쓴 거 같던데, 보급할 게 있으면 좋겠네."
나탈리아 : (4층 방안에 전투기가 있다니 어떻게 옮긴거지...)
KP : 이런 물건이 있다는건 물론
KP : 어딘가 격납고 전용 문이 다로 있다는거겠죠
KP : 반입용이든 출격용이든
나탈리아 : 찾아봅니다
KP : 눈썰미 이번엔 페널티 없습니다
하스터 : 찾아봅니다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4)  = 84 입니다.
나탈리아 : 실패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70)  = 70 입니다.
하스터 : 성공
KP : 70으로 성공?!
KP : 쩐닷
KP : 그러면 하스터군은 왠 계단을 발견합니다
KP : 위쪽을 올려다보니 관제센터 같은 것이 보이는군요
하스터 : 가까이 가보죠
KP : 별건 없네요.
하스터 : "쳇."
하스터 : 들어가보죠
나탈리아 : 뭔가 발견한 것 같은 하스터를 따라갑니다
KP : 들어가자 버튼들이 잔뜩 있는게 보이는군요
하스터 : 버튼 말고 다른건?
하스터 : 좀비가 된 경비원이라던가
KP : 그런건 없고... 
KP : 여러분이 들어오니 관제실 안의 라이트가 팟! 하고 켜집니다
하스터 : "으헛"
KP : 전자기기들에 불이 들어오고요
KP : 그럼 이제 어떻게들 하시나요?
나탈리아 : "우릴 보고 있었겠지. 운영진은."
하스터 : "뭐라도 눌러 봐야하나..."
나탈리아 : 버튼들을 살펴봅니다. 혹시 여기에 끝낼 수 있는 버튼이...?
KP : 버튼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뭐 눌러보나요?
나탈리아 : 뭐라도 일단 눌러봅니다
하스터 : 저도 하나 눌러보죠
KP : 네 여러분이 이것저것 누르니 관제신 바깥에서 쿠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KP : 한쪽 벽이 열립니다
나탈리아 : 벽 너머는 어떤 모습인가요?
KP : 아랫쪽부터 빛이 조금씩 들어오더니 어둠으로 가득한 바깥이 보이는데...아무래도 이거, 우주 같아요
KP : 빛나는 행성이 몇개 보이고무엇보다도 저 앞에 파랗게 보이는 지구가 있네요
하스터 : "...???"
나탈리아 : "콜로니였던 것 같군."
나탈리아 : "왜 아무도 위치를 알 수 없는지 이제야 알겠어."
하스터 : "어 이건 정말...생각지도 못한 반전이네요."
하스터 : "그럼 어떻게 나가지?"
나탈리아 : 벽 너머 우주가 보이는 공간은 플랙시글라스라도 있겠죠?
KP : 네
나탈리아 : 우주가 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요?
KP : 그렇게 바깥을 보고있으니
KP : 이번엔 격납고의 불이 한쪽부터 켜지기 시작하네요
KP : 내부의 모습이 전부 보이고
KP : 아랫쪽의 것들을 보고있으니 아무래도 천막 아래에 있던 것들은 비행기가 아니라 소형 우주선인 것 같아요
나탈리아 : "과연. 이걸로 지구에서 우주까지 온 건가."
나탈리아 : 허공을 향해 소리칩니다
나탈리아 : "이봐, 어차피 보고 있겠지? 이걸로 끝난 건가? 아니면 이걸로 지구까지 가야하는건가?"
KP : 한참이 지나도 아무런 답이 들려오지 않네요
하스터 : "일단 가보죠. 뭐라도 하는 게 제일이니."
나탈리아 : 다른 통로는 있나요?
KP : 있기는 한데, 도어 락이 걸려있는건지 열리지 않네요
나탈리아 : "기계 다룰 줄 아나?"
나탈리아 : 하스터를 향해 묻습니다
하스터 : "다룰 수 있겠어요?"
하스터 : 역으로 질문합니다
나탈리아 : "모른다면 할 수 없지."
나탈리아 : 나이프로 도어락의 겉면을 뜯어내고 내부의 전선들을 끊어놓고 뜯어냅니다
KP : 그러면 피시식 하는 김새는 소리가 나더니 스파크가 튀는군요
나탈리아 : 문의 잠금은 어떻게 됐죠?
KP : 문을 밀어봐도 열리지 않네요
나탈리아 : "이걸론 안되는 군."
나탈리아 : 문의 두께는 어느정도인가요?
KP : 손으로 튕겨봤을때 묵직한 소리가 나는게 아주 두꺼운 문인것 같아요
KP : 우주선을 관리하는 곳이다보니,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해둔거겠죠
나탈리아 : 지나갈만한 다른 통로는?
KP : 아까 지나왔던 통로나
KP : 아니면 여기 있는 우주선을 그대로 타고 탈출한다던지?
나탈리아 : 그러면 돈을 못 받겠죠?
KP : 이쪽도 기계 몇가지만 만질 수 있다면 가능하겠죠
KP : 글쎄요, 그들의 조건은 살아남거나 탈출하거나 두가지 뿐이었으니
KP : 그들의 본사? 같은 곳에 찾아가면 줄지도 모르죠
하스터 : "살아남는 게 목적이니 돈을 안 주지는 않겠죠."
하스터 : 스스로에게 설명하듯 중얼거립니다
나탈리아 : "글쎄. 난 게임을 끝낼 버튼을 누르는게 목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스터 : "그 버튼이 우주선 출발 버튼이라면?"
나탈리아 : "일리가 있군."
나탈리아 : 우주선 하나하나마다 들어가서 버튼들을 살펴봅니다
KP : 우주선은 1인 혹은 2인승인듯 하고 버튼은 복잡한게 이것저것 달려있긴 하지만 심플하게 부스트 버튼과 핸들같은게 달려있네요
나탈리아 : 운전 기능으로 다룰 수 있는 우주선은 없나요?
KP : 운전에 눈썰미 두가지 성공하면 다룰 수 있다고 하죠
하스터 : 히이
나탈리아 : 2인승 우주선이라면 판정도 나눠서 가능한가요?
KP : 아뇨 운전자만
나탈리아 : 우선 눈썰미부터 해보죠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7)  = 27 입니다.
나탈리아 : 네 실패
KP : 다시 해보셔도 좋아요
하스터 : "모르겠어?"
KP : 하지만 시간을 끌어서 좋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하스터 : 이번엔 제가 해볼까요
KP : 한 사람이 운전까지 성공해야합니다
나탈리아 : 하스터는 운전기능이 없으니 그냥 제가 한 번 더 해보죠
나탈리아 : 눈썰미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6)  = 26 입니다.
나탈리아 : 1만 낮았어도...
KP : 네 그러면 눈이 뚫어져라 계기판을 보고있는데 알듯말듯 모르겠네요
나탈리아 : 일단 우주선 문은 잠긴 상태죠?
KP : 그리고 그때, 당신이 열려고 했던 문이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조금 찌그러집니다
나탈리아 : "뭔가 들어오려고 하는 군."
KP : 전투기 같은 형태라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닫히는 듯 합니다
나탈리아 : 시간은 없으니 한 번 더
나탈리아 : 눈썰미!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나탈리아 : 갓댐
하스터 : "젠장! 그냥 내가 해볼게."
KP : 그러면 한번 더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격렬하게 찌그러지는군요
하스터 : 나탈리아를 밀쳐내고 자리에 앉습니다
하스터 : "뭐가 들어오지나 못하게 해!"
나탈리아 : 샷건을 들고 경계합니다
하스터 : 눈썰미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00)  = 100 입니다.
KP : 풉
KP : ㅋㅋㅋㅋㅋㅋㅋ
하스터 : 저
나탈리아 : 다이스가 말했다. 우린 여기서 죽을 운명이라고
하스터 : 그거 해보죠
KP : 100 진짜 ㅋㅋㅋㅋㅋ
KP : 푸쉬요?
하스터 : 어차피 실패하면 죽는거야
KP : 자 그럼 어떻게 푸쉬하는지 설득해주세요
KP : 제가 납득하면 하게 해드릴게요
하스터 : 가장 꼴리는 버튼에
하스터 : 주먹을 위에서 아래로 쾅
KP : 요컨데, 막 눌러보는거?
KP : 네 푸쉬답네요!
KP : 판정해보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22)  = 22 입니다.
하스터 : 하드 성공
하스터 : 이제 운전인가
KP : 하드 성공했으니
KP : 운전엔 보너스 다이스 드릴게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63)  = 63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60)  = 60 입니다.
하스터 : 실패
KP : 그러면 우웅 하는 소리와 함께 떠오릅니다만 그냥 떠올라있기만 합니다
하스터 : 젠장!
하스터 : 계속 제가 판정해야하죠?
KP : 음... 잠깐만요
하스터 : 이건 애매한데
KP : 손재주로도
KP : 하게 해드리죠
하스터 : 일단 기동 버튼은 맛이 갔을테고 이제
하스터 : 그럼 손재주 롤?
KP : 다음번부터
KP : 그리고 문이 쾅! 하며 날아가버리더니
KP : 저 안쪽에서 괴상한 살덩이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KP : 지하에서 나탈리아가 혼자 봤던 괴물보다 더 큰 것 같아요
하스터 : 우주선 안에요?
KP : 아뇨
KP : 아까 여러분이 열려고 했던 문을 박살내고 격납고로 들어온거
하스터 : 이거 호버 정도로만 떠오른거죠?
KP : 네 살짝 떠있네요
하스터 : 그럼 롤하는 수밖엔 없군
KP : 거기에 시동이 걸리면 자동으로 문이 닫힌다고 했는데...안닫히네요?
KP : 무언가 문제라도 생긴걸지도 모르겠어요
하스터 : 그럼 이제 손재주만 온리?
KP : 네 손재주
하스터 : "젠장젠장젠장젠장!"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0)  = 40 입니다.
하스터 : 일반 성공
KP : 네 그러면 하스터군은 조종을 해서 활주로로 보이는 곳 까지 이동하는건 성공했는데...
KP : 이곳에서 어떻게 나가야 할 지 모르겠네요
하스터 : "...어떻게 나가지?"
하스터 : 하스터군의 머리로는 알 수 없는 건가요? 생각해봐도?
하스터 : 일해라 지능!
KP : 인트 판정 해보죠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7)  = 17 입니다.
KP : 하드?
하스터 : 하드
하스터 : 아깝다
KP : 그러면 하스터군은
하스터 : 1만 낮았어도 익스트림
KP : 이 우주선을 tv에서 보았던 것을 생각해냅니다
KP : 군용 기체라고 했던 것 같아요
KP : 그렇다는건... 무기도 달려있지 않을까요?
하스터 : "어딘가 무기가 달려있겠지... 기본적으로 무기는 앞을 조준하고...그럼 그걸 쏘기만 하면..."
하스터 : 필사적으로 추리해냅니다
나탈리아 : "그렇군."
하스터 : "버튼, 버튼!'
하스터 : 버튼이 필요해
KP : 눈썰미 판정해보죠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하스터 : 일반
KP : 그러면 왠 버튼이 보입니다
KP : 그 버튼에는 무언가 위험해보이는 마크가 그려져있고요
KP : 그런데 그 버튼을 발견해내는 것 보다 빠르게 괴물이 여러분을 발견하고 달려오는군요
하스터 : "젠장, 누른다!"
하스터 : 생각하기 전에 누른다!
KP : 버튼을 누르자 우주선에서 무언가가 푸슉하는 소리와 함께 날아가더니 앞의 벽을 부숴버립니다
KP : 그리고는 격납고 전체의 불이 붉은 빛으로 바뀌더니 비상시에 날 듯한 경고음이 나기 시작하는군요
나탈리아 : "뭐해! 밟아!"
하스터 : "전진!"
하스터 : "발진!"
하스터 : 전진!
KP : 네 그러면 빠져나오는건 성공하는데 열린 문은 여전히 닫히지 않고 있습니다
KP : 직접 당겨서 닫아야 할 것 같아요
하스터 : "나탈리아! 문을 닫아!"
하스터 : "안 그러면 다 죽어!"
나탈리아 : 힘껏 당깁니다
KP : str판정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9)  = 69 입니다.
나탈리아 : push!
KP : 네 이건 따로 설득 필요없이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3)  = 13 입니다.
KP : 오 하드
하스터 : 이야아!
나탈리아 : 하드하게 성공!
KP : 그러면 나탈리아는 극적으로 문을 닫아내는데 성공합니다
KP : 그리고 하스터군은 조종을 해 앞으로 나아가는데...아무래도 격납되어있던 기체들을 제대로 묶어놓지 않은 모양이에요
KP : 쓸려서 앞으로 밀려가는게 아무래도 조금만 조종을 잘못했다간 그대로 부딪힐 것 같네요
하스터 : "섬세하게...하지만 빠르게..."덜덜덜
KP : 손재주로 판정해보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53)  = 53 입니다.
하스터 : 일반성공
KP : 네 그러면 조심스레 앞으로 나아가 탈출에 성공합니다!
KP : 뒷쪽으로 빨려나오고 있는 우주선들과 짐들이 보이고 무언가 복구 기능이 있는듯 빠져나오는 물건이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KP : 그리고 안심을 하고는 앞으로 풀 스로틀! 하려고 하는데....우주선 위쪽에서 무언가가 쿵! 쿵! 하는 소리가 나더니
KP : 아까 보았던 거대괴물이 운전석의 유리를 향해 얼굴을 내미는군요
하스터 : "...뭐라고?"
나탈리아 : 지금 우주죠?
KP : 네
나탈리아 : 우주의 온도는..?
나탈리아 : 기압차는..?
나탈리아 : 산소는...
KP : 괴물이니 그런건 쿨하게 무시합니다만 여기저기 얼어붙어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나탈리아 : "핸들을 돌려라! 기체를 회전시켜서 떨어트려!"
하스터 : "말처럼 쉬운 줄 알아?!"
KP : 그리고는 그대로 팔을 휘둘러 조종석을 때리려합니다
하스터 : 그렇지만 말대로 해야겠군요
KP : 강화유리를 깨버리려는 것 같아요
하스터 : 놈이 팔을 휘두르기 전에
하스터 : 기체를 급회전시킵시다
KP : 대결합니다
하스터 : 여전히 손재주?
KP : 네
KP : d100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0 (15)  = 15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81)  = 81 입니다.
하스터 : 자 잠깐
하스터 : 앙대
하스터 : 실퍀
KP : 그러면 괴물은 팔을 크게 휘둘러 강화유리를 때립니다
하스터 : "우주복을 찾아!"
KP :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휘둘러진 팔은 묵직하게 유리를 흔들고요
하스터 : 나탈리아에게 소리칩니다
KP : 조금 금이 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나탈리아 : 우주복이 있을까요?
KP : 괴물은 다시 한번 팔을 휘두르려는 것 같습니다
하스터 : 한번 더!
KP : 우주복 찾는지
KP : 판정한번 해보죠
나탈리아 : 눈썰미로?
KP : 네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00)  = 100 입니다.
나탈리아 : 네 실패
KP : 풉 ㅋㅋㅋㅋ
KP : 진짜 이번에 100 세번 ㅋㅋㅋㅋ
하스터 : 오늘 100이 풍년이네여
하스터 : 마스터가 하스터로군
KP : 이어 하스터군의 비행솜씨를 보죠
KP : d100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0 (66)  = 66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51)  = 51 입니다.
하스터 : 일반
나탈리아 : 대결치니까 승리!
KP : 네 그러면 급격한 선회기동에 우주선의 선체는 끼기긱 하는 비명소리를 냅니다
KP : 그와 함께 괴물도 급격한 G에 얼어붙어있던 한쪽 팔이 뜯겨져나가는게 보이는군요
하스터 : "제발...버텨라...제발..."
KP : 그러나 아직 버티고 있는 채로 다시 한번 팔을 휘두르려 합니다
하스터 : "한 번더..."
KP : 그 사이에
KP : 계속 우주복을 찾는 나탈리아
KP : 판정해보죠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4)  = 64 입니다.
나탈리아 : 실패
KP : 네 그럼 대결
KP : d100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51)  = 51 입니다.
하스터 : 음
하스터 : 일반 성공이지만 실패할 거 같은 미묘함
KP : 성공했지만... 괴물은 엄청난 힘으로 그대로 팔을 휘둘러옵니다
KP : 대신 무리하게 휘둘러서인지 유리를 쾅! 하고 때린 팔은 그대로 떨어져나가네요
나탈리아 : 유리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죠?
하스터 : 움츠립니다
KP : 그럼에도 괴물은 포기하지 않은 듯 합니다
하스터 : 팔이 몇 개죠?
나탈리아 : 근데 괴물 팔이 몇개였..
KP : 유리는 앞으로 세대정도만 더 얻어맞으면 박살날 것 같군요
KP : 팔은 두개뿐이었고요
나탈리아 : 그럼 지금 어떻게 달라붙어 있는거죠
나탈리아 : 두개 다 떠
KP : 다리로 붙잡고있습니다
나탈리아 : ?!
KP : 이번에는 머리를 휘둘러 박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KP : 아무튼 그 사이에 다시 우주복을 찾아봅시다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3)  = 43 입니다.
나탈리아 : 가볍게 실패
KP : 네 이어서 대결
KP : d100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0 (64)  = 64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1)  = 11 입니다.
KP : 하드?
하스터 : 최상의
하스터 : 크리티컬
KP : 익스트림?
나탈리아 : 크리티컬 왔다!
KP : 익스트림이군뇨
KP : 그럼 괴물은 머리를 쾅! 하고 유리에 박아오지만
KP : 당신의 급선회에 그것을 마지막으로 떨어져나가네요
하스터 : "망할 괴물녀석이이이이이이이이!!!!"
KP : 하지만 당신은 그 괴물의 마지막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말았습니다
KP : 산체크
하스터 : 아 앙대
하스터 : 1d6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6 (4)  = 4 입니다.
KP : d100먼저죠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KP : 아
하스터 : 많이 잃어서 실패
KP : 실패군!
하스터 : 1d6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6 (6)  = 6 입니다.
하스터 : "크크...크크크..."
KP : 네 6이네요
KP : d10 굴려보세요
-dice:#베어월드- KP님의 굴림은 1d10 (9) = 9 입니다.
하스터 : 1d1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 (10)  = 10 입니다.
KP : 광증, 정신장애
하스터 : 살육광 어떤가요
KP : 여기선 저 너머로 사라지고있는
KP : 시체광으로 해보죠
하스터 : 갑자기 격렬한 욕구에 사로잡힙니다
KP : 잠깐만요, 이 사이에 나탈리아 마지막으로 우주복 찾나 못찾나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8)  = 78 입니다.
KP : 네 실패
나탈리아 : 기적은 없엇다
하스터 : 머릿속엔 수영의 시체가 떠오르고. 식어가는 피가 생각납니다
하스터 : 그리고 맥박치는 인간이 보입니다
하스터 : 우주복을 찾고 있군요
하스터 : ...
하스터 : 그녀의 쓰러진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하스터 : 얼마나 매력적인가...
하스터 : 자리에서 일어나 우주복을 찾는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나탈리아 : 인트 체크로 눈치챌 수 있나요?
KP : 지각체크해야하는데...
KP : 여기선 마지막이니만큼 LUCK으로 해보죠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4)  = 54 입니다.
나탈리아 : push!
하스터 : 대결 어떤가요
KP : 좋습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34)  = 34 입니다.
하스터 : 푸쉬하실 거?
나탈리아 : 네
KP : 나탈리아 푸쉬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스터 : 전 성공
나탈리아 : 내부를 뒤적뒤적거리던 나탈리아
나탈리아 : 어쩐지 불길한 느낌이 들지만 괴물때문이려니 무시하려다
나탈리아 : 영 좋지 않은 예감이 번뜩!
KP : 음 인정하도록 하죠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6)  = 46 입니다.
KP : 1차이로 실패
나탈리아 : "....기분 탓인가."
KP : 하스터군은 은밀행동이었죠?
하스터 : 은밀이든 행운이든
하스터 : 성공이라서요
KP : 은밀이에요 은밀
KP : 그러면 하드성공이네
하스터 : 넹
KP : 자 그러면 하스터군은 어떻게 하시나요?
하스터 : 그녀의 목에 팔을 감아서 조르기 시작합니다
나탈리아 : ".....! 뭐하는...!"
하스터 : 덤으로 앞으로 넘어뜨리죠
하스터 : 깔아뭉갭니다
나탈리아 : 싸움실력으로 대항 가능?
KP : 그건 싸움기술이군요
하스터 : 갑작스런 기습!
KP : 싸움기술 보너스 받고 하스터군
KP : 나탈리아도 싸움실력으로 대항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  = 6 입니다.
나탈리아 : 크리티컬
하스터 : 이건 몇 나와야하지
KP : 강력...
KP : 저거 이하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6)  = 16 입니다.
KP : 보너스 한번 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56)  = 56 입니다.
하스터 : 아쉽군
KP : 성공인데 아깝다
하스터 : 너무 강력했어
KP : 그러면 오히려 하스터군이 나탈리아에게 제압당하는군요
나탈리아 : 역으로 꺾어서 눕혀버립니다
나탈리아 : 그리고 나이프를 목에 겨누고
하스터 : 반항합니다
나탈리아 : "무슨 짓이야?"
하스터 : "...고 싶어."
나탈리아 : "뭐?"
하스터 : "보고 싶어...!"
나탈리아 : "뭐가?"
하스터 : 몸부림치며 나이프를 떨어뜨리게 시도해보죠
하스터 : "아까처럼...보고 싶어.......!"
KP : 힘 VS 힘으로
KP : 대항해보죠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95)  = 95 입니다.
하스터 : 푸쉬
하스터 :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라도
하스터 : 이번엔
하스터 : 이겨야 해...
하스터 : 시체를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KP : 좋습니다
하스터 : 발버둥칩니다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2)  = 52 입니다.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23)  = 23 입니다.
KP : 나탈리아도 실패니
KP : 푸쉬하셔도 좋아요
하스터 : 성공
나탈리아 : 그냥 실패로 처리하죠
하스터 : 후후
하스터 : 수영의 원수!
KP : 네 그러면 빠져나오는데 성공하고
KP : 다시 대치 상황이 됩니다
나탈리아 : 권총으로 겨누고 쏩니다
하스터 : 피하면서 돌진합니다
KP : 사격이 무조건 먼저니... 나탈리아 판정해주세요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  = 1 입니다.
하스터 : 얔
KP :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스터 : 앙대
KP : 하스터 판정해주세요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2)  = 42 입니다.
KP : 이야 저건 너무 쩐다
하스터 : 운명의 숫자와 함께
KP : 데미지 굴려주세요
나탈리아 : 1d1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7)  = 7 입니다.
나탈리아 : 전체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갔는데
나탈리아 : 스턴체크라던가 있나요?
KP : 음... 스턴 체크 말고
KP : POW체크 해보죠
KP : 하스터군
하스터 : 1d100
-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2)  = 12 입니다.
하스터 : 하드
하스터 : 아니 익스트림
KP : 익스트림이네요
하스터 : 광증은 위대했따
KP : 그러면 하스터군은 그 순간 정신이 번쩍 드네요
KP : 광증에서 깨어납니다
하스터 : 매력적이던 이상이
하스터 : 구역질나는 그것으로 변화합니다
KP : 그리고 정신을 차리니 보이는 것은 자신의... 어딜 맞았나요?
하스터 : 오른쪽 가슴이요
하스터 : 폐군요
KP : 하스터군은 자신의 오른 가슴에서 피가 꿀럭꿀럭 뿜어져 나오는게 보이고
KP : 입에서는 새액새액 하는 바람 새는 소리만 나옵니다
나탈리아 : "즉사가 아니군. 곧 죽긴 하겠지만."
하스터 : 전의를 잃고 쓰러집니다
하스터 : "A...aa..."
나탈리아 : 여전히 겨누고 있습니다....만 쓰러졌으니
나탈리아 : 누군가는 우주선을 운전 해야겠죠
하스터 : 자신의 생명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직감하지만
하스터 : 자신 이외에 우주선을 운전할만한 이는 없을겁니다
나탈리아 : 그런 맹점이....그럼 일단 살리고 보죠
나탈리아 : 응급처치!
나탈리아 : 1d100
-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9)  = 39 입니다.
KP : 놉
KP : 판정안합니다
나탈리아 : 그렇다면?
KP : 응급처치는 죽어감 고치는거고
KP : 아 1HP회복 가능하네?
나탈리아 : 근데 어차피 이 상태면 금방 죽잖...
나탈리아 : 폐가 날아가서 피가 꿀럭꿀럭 나오는데!
KP : 네 거기다가 이제 엔딩씬이라 딱히 판정 안하려한건데...
KP : 어쨌든 나탈리아는 하스터군을 응급치료합니다
KP : 어떻게 하나요?
나탈리아 : 우주선이라면 메디킷 정도는 벽에 걸려있겠죠
하스터 : 아 그리고 저 못살리면 우주선 급선회한 상태라 다시 루트 확정지어야하는데
하스터 : 나탈리아 실력으로 가능하려나?
하스터 : 후후
나탈리아 : 나이프로 총알빼내고 소독하고 붕대감고 etc.....
KP : 네 그러면 대충 하스터군의 상처를 치료합니다만
KP : 아무래도 이곳에서 완벽한 치료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KP : 하스터군은 한층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만, 숨이 턱턱 막히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음을 느껴요
나탈리아 : 운전석까지 끌고갑니다
나탈리아 : "운전은 가능하겠지? 돌려."
KP : 운전석에 가니
나탈리아 : "허튼 짓 하면 이번엔 머리에 구멍난다."
KP : 우주선은 아까의 급선회때문에 여러분들이 탈출했던 콜로니를 향하고 있군요
하스터 : "..여 줘."
하스터 : 간신히 말합니다
하스터 : "지구..."
나탈리아 : "뭐?"
하스터 : "어느...ㅉㅗㄱ..."
나탈리아 : 그럼 말로 지구가 있는 방향을 지시하죠
하스터 : 방향을 돌리고
하스터 : 그대로 쓰러집니다
하스터 : 가쁜 숨을 몰아쉬며...
KP : 네 그러면 우주선은 지구로 향하고
KP : 지구를 향해 한참을 가니 어디선가 통신이 날아오네요
KP : 선적과 탑승자를 밝히라는데...
나탈리아 : "데드아일랜드. 생존자 둘."
KP :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커다란 우주선이 다가오더니 도킹을 해 오는군요
KP : 문이 열리자 안쪽에서는 통합군 마크가 새겨진 우주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당신들을 보더니 자기네들 우주선으로 데려갑니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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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터 End

KP : 수 일이 지나 하스터군은 눈을 뜹니다. 눈을 뜨자 새하얀 천장이 보이고 삑, 삑 하는 규치적인 기계음이 들려옵니다
하스터 : '...?'
KP : 주위를 둘러보자 하얀 시트와 이름 모를 꽃이 꽂혀있는 꽃병이 보이고
KP : 누워있는 침대의 옆에는 마치 쓰라는듯 목발 두개가 보입니다
KP : 당신은 무언가에 홀린 것 처럼 목발을 짚고 일어나는데
KP : 가슴이 부숴질듯 아프군요
하스터 : "쿨럭, 쿨럭!"
KP : 힘들게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역시나 병원의 1인실인듯 합니다
하스터 : 다 끝난건가...
KP : 그리고 누워있을떈 보지 못했던 탁자가 보입니다
KP : 탁자의 위에는 새하얀 종이에 몇 글자만 적혀있습니다
KP : 종이를 읽어보면
하스터 : 읽어보면
KP : [데드맨에게, 생존을 축하합니다. - 데드아일랜드]
KP : 이렇게 쓰여있고요
하스터 : 헛웃음을 짓습니다
KP : 종이 아래에는 1,000,000,000,000$라 적혀있는 수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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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 End

KP : 나탈리아는 통합군에게 구조받아 지구로 무사히 돌아옵니다
KP : 딱히 다른 안내 같은 것은 없이 방역, 신체검사 등만을 하고는 귀가조치를 해주는군요
나탈리아 : 집에 돌아와 1인용 소파에 앉습니다
KP : 몇일만에 집에 돌아온건지 모르겠지만 집은 막 나갔을 때 처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나탈리아 : ".....누군가 들어왔다?"
나탈리아 : (아니 실수, 없던 걸로 할게요)
KP : 소파에 앉아있으니 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KP : 데드 아일랜드에서 있었던 수많은 일이요.
나탈리아 : "그래서, 내 상금은 어떻게 된 거지?"
KP : 혼자 있는 집에서 내뱉은 말은 조용히 흩어져버리고
KP : 당신은 시원한 물이라도 한잔 할까 싶어 부엌으로 향합니다
나탈리아 : "목 말라...."
KP : 부엌에 들어서자
KP : 식탁에 무언가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나탈리아 : "....?"
KP : 별다른 특별한 것은 아니고, 초가 하나 꽂혀있는 케이크네요
KP : 케이크에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나탈리아 : 뭐라고 적혀있죠?
KP : [Happy birth, 데드맨. - 데드아일랜드]
KP : 그리고 그렇게 쓰여있는 케이크의 옆쪽에는 수표가 있습니다
KP : 수표에는 역시 1,000,000,000,000$라는 상상도 못할 숫자가 적혀있네요
나탈리아 :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수표를 집어듭니다
나탈리아 : 이 정도의 돈이 있으면 더 이상 용병으로 일 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나탈리아 : 그런 생각을 하며 케이크를 가지고 돌아와 소파에 앉아 TV를 켭니다
KP : tv에선 몇달만에 탄생한 데드맨 아일랜드의 생존자들을 축하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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