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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아일랜드 上

Torelore 2014.11.04 21:40 조회 수 : 295

데드 아일랜드 上편


참가자

곰 : 마스터 / npc : 신수영, 클라이언트 etc

즉사의 마안 : 올가 나탈리아 스미르노프 / 나이 24세 / 여 / 프리랜서 용병

넥클 : 하스터군 / 나이 불명 / 성별 불명 / 외모 노란우비 / 나이 18세 / 남 /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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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er> 관 같은 곳의 벽을 밀어 제치고 나오자, 어두운 곳에 오래 있어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밝은 빛이 닥쳐옵니다.

<Keeper> 곧 빛에 익숙해지자 사람들의 실루엣이 보이는군요

<Keeper> 각자 두 명씩의 사람이 보입니다.

<Keeper> 나탈리아에겐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 하스터에겐 여자 두 명

<Keeper> 그리고 금방 또 어디선가 따르릉 하는 낭랑한 전화소리가 울려 퍼지더니

<Keeper> 방의 천장 근처에 붙어있는 여러 대의 모니터에 화상이 나타나는군요

<Keeper> 화상에는 여러분들이 데드아일랜드에 오기 전에 만났던 클라이언트가 나타납니다.

<Keeper> "하이~ 데드맨즈."

<Keeper> "아니, 두 명은 걸이었지. 어쨌든 반갑습니다 여러분."

<Keeper> "여러분들은 명예롭게도 데드맨으로 선정된 사람들입니다~"

<Keeper> "하지만 이번 게임은 안타깝게도 참가자가 여러분들 세 명 뿐이에요. 그래도 잘 살아남길 바랄게요~"

<나탈리아> "셋 중에 둘을 죽이고 하나만 살아남으면 되나? 어렵진 않군."

<Keeper> "꼭 그렇진 않습니다! 어찌되었건 살아남으면 되는 거에요."

<하스터> "아무렇지도 않게 무서운 소리를..."

<Keeper> "하지만 이번 게임은 참가자가 적으니만큼... 특수 룰을 넣기로 했죠!"

<나탈리아> "혼자 남는 사람이 상금을 얻는 게 아니야?"

<Keeper> "상금은 원래 살아남은 사람 전체에게 주는 겁니다. 저희는 돈이 아주 많거든요!"

<나탈리아> "그렇게 돈 많은 고용주는 처음 보는데. 나쁘지 않군."

<Keeper> "든든한 백이 있다는 건 좋은 거에요~ 어쨌든 특수 룰이란 건 이런 겁니다."

<Keeper> "곳곳에 이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버튼을 놓아두었습니다. 그것을 찾아서 누르면 게임은 끝이에요. 간단하죠?"

<하스터> "하아?"

<나탈리아> "그럼 누가 날 죽이러 오지?"

<Keeper> "그건 나가보시면 알겠죠?"

<나탈리아> 나가는 문은 어디 있나요?

<Keeper> 여러분들이 나온 관처럼 생긴 물건이 서있는 반대편 벽에 있네요

<나탈리아> "무기는 안 주나?"

<Keeper> "처음부터 다 주면 재미가 없잖아요."

<하스터> "그럼 어쩔 수 없죠."

<Keeper> "자, 더 물어볼 건?"

<나탈리아> "여기 있는 놈들을 죽이면 그 몫의 상금을 내가 받을 순 없나?"

<하스터> "정말이지..."

<하스터> 한숨

<Keeper> "놉! 무조건 상금은 1,000,000,000,000유니언 달러입니다."

<Keeper> "이것만 해도 충분 할 텐데, 당신은 욕심쟁이군요!"

<나탈리아> "아쉽네."

<나탈리아> 문으로 뚜벅뚜벅 걸어가서 문을 엽니다

<나탈리아> 그리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옆의 벽으로 엄폐해서 밖을 살펴봅니다

<Keeper> 나탈리아가 문을 열려고 하자 조용히 있던 여자가 나탈리아의 팔을 잡는군요

<Keeper> "(??) 생각도 없이 저런 수상한 문으로 바로 나갈 셈이야?!"

<하스터> '나가게 내버려 두지...'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나탈리아> "쇼는 이미 시작됐어."

<나탈리아> "아니면 네가 먼저 나갈건가?"

<Keeper> 그 말에 잡았던 팔을 놓지만 여전히 나탈리아를 바라보고 있네요

<Keeper> "(??) 그래도 함께 갈 사람들인데 통성명 정도는 하고 가는 게 좋지 않겠어?"

<나탈리아> "나탈리아 올가 스미르노프."

<하스터> "하스터 군이에요~"

<나탈리아> 이름만 말하고 관심 없다는 듯 다시 문을 봅니다

<Keeper> "(??) 난 신 수영."

<Keeper> "(수영) 그리고 좀 기다려 보라니까! 너도 밖에서 데드아일랜드를 봤으면 알겠지만 이 밖은 괴물들 투성이라고."

<Keeper> "(수영) 그렇지 하스터군?"

<하스터> "확실히 그렇죠."

<하스터> 일단은 동의해주죠

<Keeper> "(수영) 그런 곳을 그렇게 막 나갔다가 우리까지 위험해지면 어쩔꺼야?"

<나탈리아> "결국엔 여길 나갈 수밖에 없을 텐데. 너희가 어떻게 될 지는 내 알바 아니고."

<하스터>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하지만 아직 초반이니... 컨텐츠를 원하는 그들로서는 금방 죽지 않을 정도의 일을 준비해놓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사람도 적구요."

<나탈리아> "죽지 않는 사람이 상금을 획득 하는 거야. 그건 알고 신청 했을 텐데?"

<Keeper> "(수영) 그건 확실히... 그렇지만..."

<Keeper> 그렇게 말하며 아랫 입술을 깨물던 수영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스터> "뭐, 한 명 정도는 먼저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함정을 설치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제일 먼저 가는 쪽이 위험을 감수하는 거죠."

<하스터> 나탈리아를 바라봅니다.

<나탈리아> "흠, 함점이라.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어."

<나탈리아> 하스터를 붙잡아 뒤에서 제압합니다

<하스터> 피해보도록 하죠

<나탈리아> 싸움 기술로 체크?


<Keeper> 대결이군요

<Keeper> 하스터는 회피, 나탈리아는 싸움실력으로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나탈리아> 실패

<하스터> 성공

<Keeper> 그러면 하스터군은 나탈리아의 팔을 쉽게 피해냅니다


<하스터> "어이쿠!"

<Keeper> "(수영) 갑자기 뭘 하는거야?!"

<나탈리아> "기습이라고 생각했는데, 보기보단 날렵하네."

<하스터> "잡아채서 바깥으로 던지기라도 할 작정이었나 보죠. 하하."

<나탈리아> "딱히. 방패막이로 써서 문을 열려고 했을 뿐."

<나탈리아> 이번에는 신수영을 봅니다

<Keeper> 수영은 뒷걸음질 치는군요

<나탈리아> "....귀찮아. 그냥 갈래."

<나탈리아> 그냥 문쪽으로 가서 엽니다

<Keeper> 문을 열자 복도가 보입니다.

<나탈리아> 사방을 경계하며 복도를 지나갑니다

<Keeper> 천장의 불들은 간헐적으로 깜빡이고 있고 여기저기 전선이 삐져나와있습니다

<하스터> 뒤에서 빼꼼

<Keeper> 수영도 나탈리아가 앞서 가는 것을 보고 따라 나가는군요

<Keeper> 그렇게 앞으로 계속 걸어가자... 문이 보입니다.

<나탈리아> 엽니다

<Keeper> 여러분들이 나왔던 문은 철제 미닫이 문이었는데 이 문은 전자도어입니다.

<나탈리아> "흠, 비밀번호가 필요한가?"

<Keeper> 그렇게 말하며 앞으로 다가가자 피식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며 문이 열립니다.

<하스터> "단순한 자동문이었네요."

<나탈리아> 그럼 말없이 계속 앞으로 나아갑니다

<Keeper> 복도를 지나 들어간 곳은 그리 크지 않은 방입니다.

<Keeper> 방의 한 가운데에는 거대한 모니터가 있습니다

<하스터> "또 방송일까요?"

<Keeper>  그 모니터는 특별한 방송은 나오지 않고 지직거리는 노이즈 음만 내고 있습니다.

<나탈리아>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노이즈 음 사이에 뭔가 들리진 않는지

<하스터> 방에 무언가 특이한 것이나 쓸 만한 게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죠


<Keeper> 나탈리아 듣기, 하스터 눈썰미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9) = 19 입니다.

<하스터> 성공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7) = 27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여유롭게 성공이군요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모니터가 노이즈 음 외에는 다른 소리는 전혀 내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Keeper> 그렇지만 그 사이로 어디선가 그륵그르륵하는 가래가 끓는 듯한 소리가 작게 들려오는 것을 눈치 채고요

<Keeper> 하스터 군은 벽을 둘러보던 중 빛이 나오고 있는 모니터를 발견합니다.

<하스터> 그냥 빛이 나올 뿐?

<나탈리아> "이상하군. 기계음이 아니라 다른 게 섞여있어. 죽어가는 사람 목소리같아."

<Keeper> 가운데 있는 커다란 모니터 말고 다른 모니터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 하나에요

<Keeper> 그냥 빛이 나오는 것인지는 가서 보면 알겠죠

<하스터> 모니터 앞으로 가보죠

<Keeper> 모니터에는 웬 그림 화상이 떠있네요

<Keeper> 자세히 살펴보면 지도 같습니다.

<하스터> 자세히 봅니다

<하스터> 이건 꼭 알아둬야 할 정보임이 확실해요

<Keeper> 지도의 모양은 이상하게 생겼다고밖에 할 수 없는 형태입니다.

<나탈리아> 뭔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하스터를 보고 뒤에 가서 같이 모니터를 봅니다

<Keeper> 방이 몇 개 있는데 가운데의 거대한 방에서 나무 뿌리처럼 여기저기로 뻗어 있는 형태입니다.

<Keeper> 평범하게 지어진 건축물 같은 곳은 아닌 것 같아요.

<Keeper> 그리고 그 지도에 표시되는 현재 위치는 그 뿌리중 하나의 가운데부분입니다.

<Keeper> "(수영) 지도?"

<하스터> "중앙부에 들르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못 가는 걸까요?"

<하스터> 나지막이 의문을 중얼거립니다

<Keeper> "(수영) 그보다 아까 그놈이 말했던 탈출 버튼이라는 건 여기엔 없는 걸까나?"

<하스터> "보더라도 못 누르게 해놨겠죠. 얼마나 귀찮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탈리아> 지도를 기억해두고 문을 열고 계속 길을 갑니다

<Keeper> "(수영) 그러면 여기선 안 찾아볼거야?"

<하스터> "여기서 둘러본 결과가 이거에요."

<Keeper> "(수영) 흠... 그러면 어쩔 수 없지."

<Keeper> 그렇게 말하고는 나탈리아를 따라갑니다

<하스터> 하스터도 이동합니다

<Keeper> 이 방에서 나가는 문도 별 이상 없이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열리고는,이번에도 복도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탈리아> "지겨울 정도군."

<나탈리아> 쭉 앞으로 갑니다

<Keeper> "(수영) 그런데 여긴 왜 창문이 하나도 없는 거지?"

<하스터> "깨고 탈출하지 못하게 하려고? 아니지, 원래부터 창문이 없는 건물이니..."

<하스터> 고민합니다.

<Keeper> "(수영) 나탈리아라고 했나? 너는 어떻게 생각해?"


시간이 좀 지나고...


<Keeper> "(수영) 무시하지 말라고!"

<나탈리아> "창문이 있으면 뛰어내리기라도 하려고?"

<Keeper> "(수영) 못할 것도 없지."

<Keeper> 그렇게 티격태격하며 앞으로 가자, 복도의 끝에 아까 보았던 전자도어가 보이는군요

<나탈리아> 가까이 갑니다

<Keeper> 가까이 가자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문의 일부가 보이는데... 부숴져 있네요

<Keeper> 문의 한쪽이 찌그러져서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하스터> 어떻게 열 수는 있을까요?

<Keeper> 나탈리아가 다가가자 문이 열리려는 듯 덜컹거리다가 걸려서 작은 틈을 만들고서는 완전히 고장난 듯 덜컹거리는 것도 멈춰버리네요

<Keeper> 틈은 몸을 비집어 넣으면 어떻게든 지나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하스터> 틈 너머에는 뭐가 있나요?

<Keeper> 잘 보이지 않네요

<하스터> 어두워서?

<Keeper> 어둡기도 하고 잡동사니들이 문 앞에 있는 것도 같아요

<나탈리아> 셋 중에 가장 체구가 작은 건 누구인가요?

<Keeper> 하스터군이 제일 작지만 다른 사람들도 무난히 지나갈 수 있을 것 같군요

<Keeper> "(소영) 안 갈거야?"

<하스터> 틈 쪽에 가까이 다가가서 소리를 한번 들어보죠.


<Keeper> 듣기 해보세요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70) = 70 입니다.

<하스터> 실패


<하스터> "음...아까 무슨 소리가 들렸다고 했던 거 같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Keeper>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군요

<Keeper> "(소영)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던 사람 어디 갔나...? 비켜 안 들어갈거면 내가 먼저 들어갈게."

<하스터> 틈을 부수거나 여는 데 쓸 만한... 파이프 같은 건 없나요?

<Keeper> 복도에 부숴진 판들이 몇개 보이긴 합니다만... 그걸 찾으려 하는 사이에 소영이 먼저 틈 새로 몸을 우겨넣고는 안으로 쏙 사라지는군요

<하스터> "엇...!"

<하스터> 어쩔 수 없나... 따라가도록 하죠. 나탈리아는?

<나탈리아> 따라갑니다

<Keeper> 따라 들어가면 안쪽에서 이것저것을 둘러보는 소영이 보이는군요

<Keeper> "(소영) 아, 여기!"

<Keeper> 소영은 벽을 가리킵니다

<하스터> 바라봅니다

<나탈리아> 마찬가지로 봅니다

<Keeper> 벽에는 몇가지 무기들이 있군요

<하스터> "오오."

<나탈리아> 총기류는 어떤게 있나요?

<Keeper> 샷건과 권총이 한정씩 있습니다

<나탈리아> 하나씩 챙깁니다

<Keeper> 냉병기로는 나이프와 곤봉이 있고

<Keeper> 퍼스트에이드 팩도 하나 있군요

<하스터> 전부 하나씩만 있다는 건가요?

<Keeper> 네 하나씩

<하스터> "샷건은 그렇다 쳐도, 권총은 주시죠."

<나탈리아> "너보단 내가 잘 다뤄."

<Keeper> 그리고 옆에는 탄환이 몇 개 늘어져있군요.

<하스터> "두 개를 동시에 쓰실 수는 있나요?"

<Keeper> 샷건은 열두 발 권총은 스무 발정도

<나탈리아> "상황에 따라 바꿔 쓰면 그만이야."

<나탈리아> 탄환도 챙길 수 있는 만큼 다 챙깁니다

<Keeper> "(소영)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하스터> "하아... 정말이지, 유효전력을 깎아먹는 행위라고요 그건."

<나탈리아> "알아서 살아남아."

<Keeper> 소영은 나이프를 들고 흔들며 말합니다

<Keeper> "(소영) 이런 걸로 괴물들과 싸우라고?"

<나탈리아> "난 여기 돈 벌러 왔지 보모노릇 하러 온 게 아니야."

<하스터> 일단은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으니, 나탈리아를 '설득'해 봅니다.


<Keeper> 대결해보죠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39) = 39 입니다.

<하스터> 성공, 반은 못 되네요

<나탈리아> 전 뭘로 할까요. 협박?

<Keeper> 협박이 좋겠네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8) = 88 입니다.

<나탈리아> 실패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하스터의 설득에 넘어갑니다


<나탈리아> "....."

<나탈리아> 권총을 넘겨 줍니다

<하스터> 혼자서 버티지 못할 몇 가지 상황으로 예시를 들어주죠.

<나탈리아> 탄환은 반만 주죠

<Keeper> 소영은 옆에서 그 모습을 보다가 한숨을 쉬며 퍼스트에이드와 냉병기를 챙깁니다

<하스터> "음? 샷건으로 권총 탄환도 쓸 수 있던가요?"

<Keeper> "(소영) 내가 이런걸 휘두를 수나 있을까..."

<하스터> "미안해요 소영씨, 그래도 저보단 당신이 힘은 있을 거 같으니..."

<나탈리아> "네가 죽을 때 급한 상황이면 네 몸을 뒤져서 탄환을 챙길 시간이 없을테니까."

<하스터> 권총 장전수가 몇발이나 되죠 이건?

<Keeper> 여섯발짜리 리볼버군요

<하스터> 손을 내밀고 네 발 더 요구합니다.

<나탈리아> 두발 더 줍니다

<하스터> 이 정도로 만족하죠.

<하스터> 일단 총탄을 장전해두고...


<Keeper> 그리고 소영은 역시 이 정도로는 불안하다는듯 방을 더 뒤져보는군요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28) = 28 입니다.

<Keeper> 소영은 책장 아래나 서랍을 뒤져보더니

<Keeper> 어디선가 랜턴을 꺼내듭니다


<하스터> "호오."

<하스터> "그럼...당장은 소영씨가 랜턴을 들고 계셔도 되겠네요. 만약 근접전이 필요한 '불가피'한 상황이 오면... 그땐 제게 넘겨주세요."

<Keeper> 그렇지만 소영은 불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여러분들을 바라 보는군요

<Keeper> "(소영) 흥. 빨리 앞으로 가기나 하죠."

<나탈리아> 랜턴을 든 소영을 앞세우고 앞으로 갑니다

<하스터> 나탈리아와 소영 사이에서 걷습니다.

<하스터> 지도로 치면 지금은 어디 쯤 이려나요

<Keeper> 네 이번에는 문을 열자 어두운 복도가 나타납니다

<Keeper> 아마 이 복도 다음이 가운데의 거대한 방이었을 거에요

<하스터> "아마 이 복도 다음이 중앙부의 방이었죠...?"

<Keeper> 소영은 침을 꿀꺽 삼키고는 랜턴을 켜고 앞으로 나아가려다가 그 말에 흠칫 하고는 말합니다.

<Keeper> "그런 곳을 이렇게 당당하게 불을 켜고 가도 되는 건가?"

<하스터> "무기를 줬다는 건 써야 하는 일이 있다는 소리니까, 경계해야겠고..."

<하스터> "사실 그 부분은 좀 애매해요. 무기를 써야 할 상대가 밤눈이 좋을지 아닐지 우리는 전혀 모르니까요."

<하스터> "만약 불을 껐는데 녀석들 밤눈이 좋으면 우린 끝장 나는 거고, 안 좋아도 동등한 정도죠."

<하스터> 어깨를 으쓱합니다.

<Keeper> "(소영) 그렇지만..."

<Keeper> 한숨을 푹 쉬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소영은 앞장서서 가는군요

<나탈리아> "걱정이 너무 많군. 그렇게 살기를 바라면서 왜 참가했지?"

<하스터> "돈이 필요한 거겠죠."

<나탈리아> "우린 이미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야. 도박판 위의 칩이지."

<Keeper> "(소영) 당신들은 그런 게 아닌거야?"

<하스터> "저 같은 경우는... 삶에 질려서랄까요.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Keeper> "(소영) 흥... 대단하셔라."

<하스터> "잡담은 이쯤하고, 조용히 가보죠."

<Keeper> 그리고 얼마안가 이번에도 문이 보입니다

<Keeper> 문은 한쪽이 완전 뜯겨져 나가있고 다른 한쪽은 우그러져 반으로 접혀있습니다

<하스터> 뭔가에 의해 저렇게 된 듯 한 모양새인가요?


<Keeper> 눈썰미 굴려보세요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하스터> 성공


<Keeper> 확실히 자연적으로 생긴 모양은 아니군요

<Keeper> "(소영) 이거...."

<하스터> "폭약이나, 그런 부류는 아닌 거 같아요."

<Keeper> "(소영) 역시 이 앞에 있는 걸까...?"

<나탈리아> "비춰 봐."

<나탈리아> 소영을 보며 말 합니다

<하스터> "문을 열만한 이성이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 생명체일까요?"

<Keeper> 그렇게 말하며 침을 꿀꺽 삼키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불을 문 너머로 비추는군요

<하스터> 계속 추리합니다.

<하스터> 그리고 그렇게 추리하면서, 데드 아일랜드 관련 영상 중에 그럴만한 무언가가 있었는지 떠올려보죠.


<Keeper> 지식으로 굴려보죠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6) = 46 입니다.

<하스터> 성공


<Keeper> 그러면 당신은 주말에 별 생각 없이 봤었던 데드아일랜드 영상에서 거대한 살덩이가 등장했던 것을 기억해냅니다

<Keeper> 다만 그 이상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Keeper> "(소영) ... 저 앞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하스터> "음... 커다란 살덩이 같은 녀석...이었던가? 이럴 만한 녀석은 그놈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나탈리아> "앞장 서."

<하스터> 중얼중얼

<Keeper> 소영은 뭐라 하려다 나탈리아의 샷건을 보고선 조심스레 앞으로 나섭니다

<Keeper> 앞으로 걸어가 문 너머를 살펴보더니 그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군요

<나탈리아> 그 뒤를 따라갑니다

<하스터> 이하 동문

<Keeper> 문을 지나자 이곳도 굉장히 어둡습니다.

<Keeper> 앞서 안으로 들어온 수영이 랜턴으로 이곳 저곳을 비춰보는데 천장이 굉장히 높고 여기저기 굉장히 멀리 비추어지는걸로 봐선 꽤나 넓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Keeper> "(소영) 지도에 있던 커다란 방이 여기 맞겠지?"

<나탈리아> 불빛이 닿지 않는 거리까지 귀를 기울여 보겠습니다. 뭔가 들리진 않나

<하스터> "크기적으로 봐서 그쪽이 타당하겠죠."


<Keeper> 듣기판정 해보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3) = 23 입니다.

<나탈리아> 하드하게 성공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눈치챕니다

<하스터> 그리고 저는 당장 보이는 범위에서 뭔가 쓸만한 게 있나 한번 훑어보도록 하죠.

<나탈리아> 어디에서, 어떤 소리인가요?

<Keeper> 탁탁탁하고 땅을 박차고 달리는 소리에요

<Keeper> 점점 가까워 지는군요

<나탈리아> "뭔가 온다."

<하스터> "방향은?"

<나탈리아> 무미건조하게 말하고 소리 쪽을 향해 총을 겨눕니다

<Keeper> 하스터군은 무언가가 있나 찾아보려했지만 광원이 저 랜턴 말고는 없는 곳이라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스터> 권총을 꺼내 조준 준비

<Keeper> 나탈리아가 총을 겨누고 있고, 소영도 그쪽을 향해 랜턴을 비추고 있자

<Keeper> 얼마 지나지 않아 골목 뒤에서 후드를 뒤집어쓴 무언가가 달려오는군요

<하스터> 사람인가요?

<Keeper> 그리고 그것이 튀어나오고 곧 그것을 따라온건지

<Keeper> 뒤쪽에서 한 무리의 좀비들이 뛰쳐나오는군요

<나탈리아> "흠, 많군."

<하스터> 한 무리? 총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의 무리인가요?

<Keeper> 그 좀비들은 여러분들을 발견하자 마자 비명을 지르며 달려옵니다

<Keeper> 숫자는 여섯 일곱?

<하스터> 좀비는 어떻게 해야 죽죠?

<Keeper> "(소영) 나왔다?!"

<Keeper> 인간을 죽이는 것과 같습니다

<Keeper> 여러분이 담담한 것에 비해 소영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는군요

<나탈리아> 가장 앞에 있는 좀비와의 거리는 얼마나 되죠?

<Keeper> 후드의 좀비가 달려오고 있는데... 한 5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Keeper> 뒷 무리는 7m정도

<하스터> "좀비! 사망 조건은 인간과 같습니다! 권총은 효과가 얇으니 소영씨는 랜턴을 넘겨주세요! 봉을 들고 가까이 오는 놈만 후려팹니다!"

<나탈리아> 14피트 이내....그러면 가장 앞에 있는 좀비를 쏩니다


<Keeper> 나탈리아 사격판정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5) = 75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98) = 98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나탈리아> 데미지 바로 굴릴까요?

<Keeper> 네 굴려주세요

<나탈리아> 4d6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4d6 (4+3+4+3) = 14 입니다.


<하스터> 소영에게서 랜턴을 받습니다.

<하스터> 그리고 한손으로나마 권총을 조준하고 있겠습니다.

<Keeper> 호오 그러면 탕! 하는 샷건 특유의 굉음이 울려퍼지며 앞서 달려 오던 좀비 하나가 박살나버리는군요


<Keeper> 그런데.... 여기서 듣기판정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 = 7 입니다.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88) = 88 입니다.

<나탈리아> 대 성 공

<Keeper> 하스터도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62) = 62 입니다.

<하스터> 실패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샷건 소리가 잠잠해지자 저 멀리에서 쿠엑 케륵 하는 기묘한 소리가 들려오는것을 눈치챕니다

<Keeper> 아무래도 샷건 소리에 눈을 뜬 것 같아요

<Keeper> 소리가 사방에서 들리는 것이 이곳을 빠르게 벗어나지 않으면 위험할 것 같군요

<나탈리아> "총성이 깨웠군. 사방에서 온다."

<나탈리아> "여길 벗어난다."

<하스터> "이정도 총탄으로는 무리겠죠. 하지만 어디로?"

<하스터> 일단 소영에게 랜턴을 다시 주죠

<나탈리아>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방향은 어디인가요?

<Keeper> 여러분들이 왔던 길 뿐입니다만, 아직은 멀리서 다가오는 것 같아요

<Keeper> "(소영) 건물 안으로 도망치는건 어떨까?"

<나탈리아> -지금까지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자는 뜻인가요?

<Keeper> 그러면서 소영은 랜턴으로 저 앞에 보이는 높은 건물을 가리키는군요

<나탈리아> "움직여."

<나탈리아> 건물쪽으로 갑니다

<하스터> "갑시다!"

<하스터> 달려오던 사람은?

<Keeper> 계속 쫒아오고 있습니다

<Keeper> 소영도 여러분을 따라 달려가고요

<Keeper> 그렇게 얼마간 달리고 있으니 아까 가리킨 건물의 입구가 보입니다

<나탈리아>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Keeper> 잠깐 나탈리아 d100한번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2) = 12 입니다.

<Keeper> 그러면 문은 별 문제 없이 열리는군요


<Keeper> 나탈리아가 문을 열고 들어감과 동시에 뒤에서 바짝 따라오던 소영과 하스터군이 따라 들어가고

<나탈리아> 문을 닫고 막을만한 뭔가를 찾아봅니다

<Keeper> 마지막으로 소영이 뛰어들어오면서 문을 등으로 밀어 닫고 외치는군요

<Keeper> "(소영) 일단 그거라도 끼워놔!"

<Keeper> 그러면서 샷건을 가리킵니다

<나탈리아> 주위에 다른 건 없나요?

<하스터> 판자라든가 있나 찾아보죠

<하스터> 아니면 탁자라든가

<Keeper> 찾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군요

<하스터> 아니면 의자라든가

<Keeper> 해볼 수 있겠지만

<Keeper> 문을 막고있는 소영이 계속 버틸 수 있는지 판정이 들어가게 될거에요

<Keeper> 어떻게 하실건가요?

<Keeper> 그러니까... 1. 물건을 찾아본다. 소영이 계속 문을 막고있어야한다. 2. 샷건을 끼워놓고 일단 한숨돌린다

<하스터> 샷건을 끼워놓고 대체품을 찾습니다.

<나탈리아> 그렇게 하죠

<하스터> "일단 샷건으로 막고, 얼른 대체할 걸 찾아봅시다!"

<Keeper> 소영은 한숨을 쉬고서는 숨 돌릴 틈도 없이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하스터> "샷건이 없으면 좀비 이상의 무언가가 나왔을 때 대처할 방법이 없어요!"


<Keeper> 자 그럼 눈썰미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94) = 94 입니다.

<하스터> ORZ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50) = 50 입니다.

<Keeper> 나탈리아?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8) = 78 입니다.

<나탈리아> 실패


<Keeper> 그러면 문이 한번 크게 들썩! 하는군요

<Keeper> 끼워진 샷건이 어떻게 버텨낸 것 같아요

<나탈리아> "다음이 마지막 기회군."


<Keeper> 자 다시한번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36) = 36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9) = 49 입니다.

<나탈리아> 실패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31) = 31 입니다.

<하스터> 하드 성공

<Keeper> 오

<Keeper> 그러면 수영이 먼저 파이프를 찾아 샷건과 바꿔 끼웠고요

<Keeper> 하스터군은 다른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나탈리아> 샷건을 받아듭니다

<Keeper> 건물 뒤쪽에 벽을 뚫고 박혀있는 험비를요!

<Keeper> 나탈리아는 샷건을 받아들었는데

<Keeper> 조금 덜컥거리는게

<Keeper> 어딘가 고장났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드네요

<나탈리아> "칫...!"

<하스터> "여러분, 이쪽으로!"

<Keeper> "(수영) 무언가 찾은거야?"

<하스터>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탈리아> 다가갑니다

<나탈리아> "이건....험비군. 몰 줄 알아?"

<Keeper> "(수영) 그런걸 몰 줄 알리가 없잖아... 하스터군은?"

<하스터> "에? 못 모세요?"

<하스터> 당황합니다.

<나탈리아> "비켜."

<나탈리아> 운전석에 탑니다

<Keeper> 운전석에는

<Keeper> 죽어있는 시체가 있군요

<나탈리아> 군용차에 타 있던 남자인데 총같은건 안 가지고 있나요?

<Keeper> 몸을 뒤져보니

<하스터> 뒷자리에 탑니다.

<Keeper> 권총이 나옵니다!

<나탈리아> "이건 쓸만하겠군."

<나탈리아> 권총과 차키를 챙기고 남자는 던져버린 다음 시동을 겁니다

<Keeper> 소영도 옆좌석에 올라타고..

<Keeper> 시동을 걸자 덜컹덜컹하고 차체가 흔들거리다 콰르릉! 하는 엔진음을 냅니다.

<하스터> "기름은 어느 정도나?"

<Keeper> "(소영) 다행이야 고장난 차는 아니었나봐."

<나탈리아> 그대로 몰고 뚫린 벽 밖으로 나갑니다

<나탈리아> 혹시 뒤쪽 짐칸에 기관총 같은 건 없나요?

<Keeper> 뒤쪽을 하스터와 수영이 뒤져보지만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Keeper> 그리고 차를 몰고 나가니... 역시 어두워요


<Keeper> 자 운전판정해보죠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9) = 39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아슬아슬!

<Keeper> (아깝다)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바깥에 우글우글 몰려든 좀비들을 험비로 쳐내며 달려갑니다


<Keeper> 그리고, 하스터군은 눈썰미 한번 굴려보죠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20) = 20 입니다.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72) = 72 입니다.

<하스터> 성그옹

<Keeper> 하지만 수영이 더 높은 값으로 성공했으니 수영은 조수석에서 이곳저곳 뒤져보더니 이곳의 지도를 찾아냅니다!


<Keeper> "(수영) 이것봐! 지도야!"

<나탈리아> "지금 우린 어디에 있지?"

<Keeper> "(수영) 어... 어 그러니까.... 정 가운데?"

<Keeper> 그리고서는 지도를 위아래로 뒤집어가며 살펴보더니 이어 말합니다.

<Keeper> "(수영) 나가는 길이 한둘이 아닌데?"

<하스터> "흐음?"

<나탈리아> "안전한 장소나 표시된 장소는 없나?"

<Keeper> "(수영) 숫자 말고는 아무것도. 전부 가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하스터> "운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는 거네요~"

<나탈리아> 차 연료는 얼마나 남아 있나요?


<Keeper> 행.운.판.정

<Keeper> 해보시죠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 = 5 입니다.

<나탈리아> 대성공

<Keeper> 컼

<Keeper> 익스트림 성공인가요?

<나탈리아> 네

<하스터> 가~득

<Keeper> 네 가득가득합니다


<하스터> "누가 일부러 채워 놓은 마냥 가득하네요~"

<나탈리아> 가장 가까운 건물부터 가봅니다. 얼마나 멀죠?

<Keeper> "(수영) 가장 가까운곳은 직진하면 돼."

<나탈리아> 액셀을 꾹 밟습니다

<Keeper> "(수영) 으아아"

<Keeper> 수영은 깜짝 놀라 그제서야 안전벨트를 메는군요

<Keeper>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들은 지도에 나와있던 나가는 길을 발견합니다

<Keeper> 여태까지 오면서 봤던 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문이네요

<Keeper> "(수영) 이거... 열리는거려나?"

<나탈리아> 문...이면 어떤 형식인가요? 차를 탄 채로는 못지나가나요?

<Keeper> 거대한 철문이 있고 열린 다음이라면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지금은 닫혀있네요

<나탈리아> 험비로 돌진해서 뚫을 순 없을까요?

<하스터> 좀비들은 어떻게 됐나요?

<나탈리아> 아니다. 위험을 자초할 필요는 없죠. 잠깐 차를 멈추고 내려서 열 방법을 찾아봅니다

<Keeper> 좀비들은 이 주변에는 없는 것 같군요


<Keeper> 그리고 나탈리아가 주변을 뒤져보는건... 이번에도 눈썰미로 해보죠

<Keeper> 하스터군도 내려서 주변을 찾아보나요?

<하스터> 네

<Keeper> 그러면 하스터군도 눈썰미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36) = 36 입니다.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61) = 61 입니다.

<하스터> 성겅

<Keeper> 나탈리아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1) = 31 입니다.

<나탈리아> 실패

<Keeper> 그러면 수영과 하스터는 관리실? 같은 곳을 발견합니다

<Keeper> 이 문을 여닫는 것을 수동으로 관리하는 곳인 것 같아요


<하스터> "여기서 조작하는 건가...?"

<Keeper> "(수영) 그런 것 같은데? 일단 들어가보자."

<Keeper> 그렇게 말하며 수영이 관리실의 문을 열자 안쪽에서 갑자기 무언가 튀어나와 수영에게 달려듭니다!

<Keeper> "(수영) 꺄악?!"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15) = 15 입니다.

<Keeper> 하지만 무리없이 피해내고

<나탈리아> 총으로 쏩니다

<하스터> "저건?!"

<Keeper> 어떤 총인가요?

<나탈리아> 권총으로요

<Keeper> 판정해보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0) = 80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아주 가까우니

<Keeper> 보너스도 한번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5) = 55 입니다.

<Keeper> 데미지 굴려주세요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6) = 6 입니다.

<Keeper> 네 그러면 권총에서 푸슉 하는 소리가 나더니 수영에게 달려들었던 것이 그대로 쓰러집니다

<나탈리아> 뭔지 봅니다

<Keeper> 가까이 가서 보니 제복을 입고있는... 좀비네요


<Keeper> 그리고 잠시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95) = 95 입니다.

<Keeper> d6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6 (2) = 2 입니다.

<Keeper> 그러면 무진장 놀란 수영은 멘탈이 깎여나갑니다


<Keeper> "(수영) 하아,하아... 방금건 대체?"

<나탈리아> "안에서 튀어나왔군. 뭔가 가지고 있겠지."

<나탈리아> 좀비의 품을 뒤져봅니다

<Keeper> 돈 몇푼과 유통기한 한참 지난 칼로리 밸런스가 나오는군요

<하스터> "ID카드라던가는...없군요."

<하스터> 지켜보다가 말합니다

<Keeper> "(수영) 안쪽에 뭐 더 없지?"

<나탈리아> 칼로리 밸런스는 챙기고 관리실 안을 봅니다

<Keeper> 관리실 안에는 아이디 카드가 꽂혀있는 계기판이 보입니다

<Keeper> "(수영) 이거... 조작할 수 있나?"

<하스터> "음...이렇게 복잡한 건..."

<나탈리아> 화면에는 뭐가 떠 있나요?

<하스터> 어떻게 해야할 지 대강 추측해 봅니다.

<Keeper> "혹시나해서 묻지만 이거 만질줄 아는 사람 없지?"

<Keeper> 추측해봐도 무리네요.

<Keeper> 화면에는 문의 상태나 카메라 영상이 보이고요

<하스터> "잘못 눌러서 좀비가 왕창 튀어나오거나 하면 귀찮아지는데..."

<나탈리아> 문 너머의 카메라도 보이나요?

<Keeper> 문 너머는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Keeper> 카메라를 통한 영상으로 알 수 있는건 실루엣 뿐인데...

<Keeper> 딱히 좀비라던지 그런것의 실루엣은 보이지 않습니다

<나탈리아> 계기판을 살펴봅니다. Open이라고 적혀있거나 초록색인 버튼은 안보이나요?

<Keeper> 초록색 버튼은 잔뜩 있네요

<Keeper> 딱히 뭐가 적혀있는 버튼도 없고요

<나탈리아> 가장 큰 초록색 버튼은 어떤건가요?

<Keeper> 아이디카드 바로 옆에 있는 버튼이네요

<나탈리아> 눌러봅니다


<Keeper> 행운판정 해보죠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Keeper> 실패?

<나탈리아> push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1) = 11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이게 무리할만한 부분이 있...나?

<나탈리아> (하드)

<Keeper> 흠... 다른 버튼도 막 눌러봤다고 하죠 뭐

<하스터> 있...나?

<Keeper> 그러면 방송음이 갑자기 들려오는군요

<Keeper> [3번 게이트가 열립니다. 뒤로 물러나주세요. 다시 한번 말합니다. 3번 게이트가 열립니다.]

<Keeper> 그러더니 굳건하게 닫혀있던 문이 기계음을 내며 열리는군요

<나탈리아> "열렸네."

<Keeper> "(수영) 열렸어."

<Keeper> "(수영) 가볼거지?"

<나탈리아> 열린 문쪽으로 가서 건너편을 봅니다. 반대쪽에는 관리실이 없나요?

<하스터> "가봐야겠죠."

<Keeper> 관리실 같은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Keeper> 험비는 두고 걸어 들어가나요?

<하스터> 음...

<나탈리아> 험비에 다시 탑니다

<나탈리아> 연료는 아직 많이 남아있겠죠?

<Keeper> 한참 많이 남아있습니다

<Keeper> 그러면 험비를 천천히 몰아 안으로 들어가니

<Keeper> 불이 팡 하고 켜지는군요

<Keeper> 불이 아주 밝습니다.

<Keeper> 어둠에 익숙해져있던 여러분들은 한동안 눈도 제대로 못뜰 정도네요

<나탈리아> "....트랩?"

<Keeper> 눈을 뜨자 문 안쪽이 죽 보이는데

<Keeper> 천막에 쌓여있는 무언가가 잔뜩 있습니다

<Keeper> 격납고? 같은 느낌이네요

<나탈리아> 안에는 뭐가 있나요?

<Keeper> 그리고 int판정 각각 한번씩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0) = 20 입니다.

<나탈리아> 하드 성공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93) = 93 입니다.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하스터> 실패 돋네

<Keeper> 아까 랜턴의 빛에 좀비가 몇 몰려들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Keeper> 그리고 이곳의 문도 열려있어, 이 빛이 바깥에 환하게 보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요

<나탈리아> "....칫, 이렇게 밝으면 또 좀비가 몰려오겠군."

<나탈리아> 격납고 안에는 뭐가 있나요?

<Keeper> 천막에 덮여있어 뭔지 잘 모르겠네요

<Keeper> 걷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나탈리아> 천막을 하나 걷어봅니다

<Keeper> 천막을 걷어보자

<Keeper> 험비가 보입니다.

<Keeper> 여러분이 타고온것에 비해

<Keeper> 아주 새것같은 느낌이군요

<나탈리아> 무기가 달린 건 없나요?

<Keeper> 뒤에 달려있네요

<나탈리아> "훨씬 낫군."

<하스터> "이거 좋네요."

<하스터> "그럼 여기서의 소득은 이정도로 하고 도망쳐볼까요?"

<하스터> 제안합니다.

<나탈리아> 다른 천막도 다 험비인가요?

<Keeper> "(수영) 바꿔타려고? 거기 기름은 있어?"

<Keeper> 글쎄요 몇가지는 이 천막이 덮어져있던 모양과 같은 모양을 하고있는데

<Keeper> 안쪽의 몇개는 더 크고 육중한 것 같네요

<나탈리아> 안쪽의 물건도 천막을 걷어봅니다

<Keeper> 탱크네요

<Keeper> 아무래도

<Keeper> 이곳을 지키는 문도 육중했고

<Keeper> 따로 아이디카드까지 있는것을 봐선

<하스터> "군의 시설이었나..."

<Keeper> 원래 군의 시설이었던 것 같아요

<나탈리아> "이건 못쓰겠군."

<나탈리아> 다시 새 험비로 돌아와봅니다. 기름은 얼마나 남았나요?

<Keeper> 시동을 걸어봐야 알겠는데요?

<나탈리아> 걸어봅니다

<Keeper> 행운판정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1) = 11 입니다.

<Keeper> 열쇠가 있을까 없을...

<Keeper> 있잖아!

<Keeper> 갸오

<Keeper> 하드 성공이니 기름도 적당히 있습니다

<나탈리아> "기름도 적당히 있군. 이걸 타고 간다. 한명은 사수석에 가."

<하스터> "흠...쏠 수 있으려나..."

<하스터> "수영씨는?"

<Keeper> "(수영) 나도 비슷하지..하지만 나는 조수석에서 지도를 봐야하니 하스터군이 쏴줄래?"

<하스터> "노력해보겠습니다."

<Keeper> 그러면 수영은 아까 찾은 지도를 가지고 조수석에 올라탑니다

<Keeper> "(수영) 이번에는 어느쪽으로 가볼거야?"

<나탈리아> "다음으로 가까운 곳은 어디지?"

<Keeper> "(수영) 다음으로 가까운곳은... 아니 가까운 곳이 없는데?"

<Keeper> "(수영) 전부 한참 달려야할 것 같아."

<나탈리아> "상관없어."

<나탈리아> 일단 길을 따라갑니다

<Keeper> "(수영)...거기에 아까 그 좀비들 엄청 몰려있던 곳을 그대로 돌파해야할 것 같은데?"

<나탈리아> "험비는 튼튼해. 사람이었던거 잔뜩 치어봤자 흠집만 조금 나겠지. 뒤에 무기도 있고."

<Keeper> "(수영) 으음... 보통 좀비들만 있으면 문제는 없겠지만."

<Keeper> 어쨋든 여러분들은 아까 왔던 길을 다시 달려옵니다

<나탈리아> 가만히 있으면 빛때문에 좀비가 계속 몰려올테니 일단 이동합니다

<Keeper> 달려가자 앞쪽에 좀비들이 우글우글하는게 보이는군요

<Keeper> 바로 돌파하나요?

<나탈리아> 돌파합니다

<나탈리아> "사수! 쏴!"

<Keeper> 그러면

<Keeper> 운전판정 성공하면 돌파합니다

<Keeper> 여기서

<Keeper> 사수가

<Keeper> 사격판정 성공하면 보너스다이스 하나 드릴게요

<하스터> "사격합니다!"

<하스터> 근데 뭐로 판정해야하죠

<하스터> 소총?

<Keeper> 소총이죠

<하스터> 기본치...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15) = 15 입니다.

<하스터> 성공으앜

<Keeper> 옼 운좋앜

<Keeper> 그러면 운전 보너스 다이스 받고 굴리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 = 4 입니다.

<나탈리아> 크리티컬

<하스터> ㅋㅋㅋㅋㅋㅋ

<Keeper> 이...럴 수가

<Keeper> 그러면 험비는 좀비들을 호쾌하게 뚫어버리고 달려갑니다!

<Keeper> "(수영) 휴우, 대단한데?"

<나탈리아> 피와 살점들을 와이퍼로 닦아내면서 돌진합니다

<나탈리아> "어디로 가면 되지?"

<Keeper> "(수영) 이번 길은 좀 복잡한데... "

<Keeper> 라며 길을 안내 하는군요

<Keeper> 그리고 달려달려 다음 지역에 도착합니다

<Keeper> 한명 행운 굴려보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2) = 12 입니다.

<나탈리아> 하드 성공

<Keeper> 그러면 이번에 나타난 문은 험비가 겨우 지나갈만한 크기의 문입니다

<Keeper> 역시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형태의 문이고요

<나탈리아> 닫혀있나요? 열려있나요?

<Keeper> 닫혀있네요

<나탈리아> 잠깐 세우고 또 열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좀비는 멀리 있는거죠?

<Keeper> 네 이번에도 따돌린 것 같네요

<Keeper> 그리고 험비를 세워놓고 나탈리아가 다가가자

<Keeper> 문이 열립니다

<Keeper> 자동문인 것 같아요

<Keeper> 문이 열리자 계단이 보이는게

<하스터> "이건 좋군요."

<Keeper> 아무래도 정말 여태까지 왔던 곳들과는 다른 곳으로 가는 것 같아요

<Keeper> "(수영) 가 볼거야?"

<나탈리아>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하스터와 수영을 계단에 내려놓고 험비를 가로로 대서 문을 막습니다

<나탈리아> 그리고 조수석으로 내립니다

<나탈리아> "올라가면 뭔가 나올지도 모르겠지."

<Keeper> 수영이 랜턴을 비추며 먼저 앞으로 올라가는군요

<하스터> 급히 들어가기 편하게 계단 문을 열어두고 내립니다.

<Keeper> "(수영) 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Keeper> 그리고 계단을 전부 오르자

<Keeper> 역시나 문이 나타납니다

<Keeper> 수영이 먼저 다가가자 자동문인듯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며 문이 열리고

<Keeper> 안쪽이 모습이 여러분들의 눈에 들어옵니다

<Keeper> 그리고 전부 san 체크

<Keeper> d10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0 (31) = 31 입니다.

<하스터> 1d10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0 (42) = 42 입니다.

<Keeper> d1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 (8) = 8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0) = 60 입니다.

<하스터> 성공

<나탈리아> 성공

<Keeper> 다 성공?

<Keeper> 그럼 d10해주세요

<하스터> 1d1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 (6) = 6 입니다.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6) = 6 입니다.

<Keeper> san치 6씩 깎아주시고

<Keeper> 전부 정신이상을 얻습니다

<Keeper> d10해주세요

<Keeper> d1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 (5) = 5 입니다.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4) = 4 입니다.

<Keeper> 나탈리아 편집증

<하스터> 1d1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 (8) = 8 입니다.

<Keeper> 하스터군 히스테리

<Keeper> 일단 이건 체크고

<Keeper> 여러분들은 문이 열리자 앞의 엄청난 참상을 봅니다

<Keeper> 테이블이 여기저기 박살나 엎어져있고

<Keeper> 바닥에는 짓이겨지고 찢어진 시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습니다

<Keeper> 시체 뿐만이 아닌 박살난 접시와 유리잔들이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Keeper> 한쪽에는 왠 거대한 모니터가 있군요

<Keeper> 그 모니터에는 여러분들이 타고온 험비가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Keeper> 이 방은 그 모니터 말고는 멀쩡한게 하나도 없네요

<Keeper> 그 처참한 광경을 본 여러분들은 모두 정신이상을 얻었고요

<Keeper> "(수영) ...이건 대체?!"

<나탈리아> "....!..!...!!"

<Keeper> 그렇게 말하며 뒤를 바라본 수영은

<Keeper> d2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2 (2) = 2 입니다.

<하스터>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탈리아> 눈을 번뜩 뜨며 수영과 하스터를 노려봅니다.

<Keeper> 하스터군을 보고 동공이 커다래지네요

<나탈리아> "너희들, 너희들 짓이야?"

<Keeper> "(수영) 서...선생님?!"

<나탈리아> "날 죽일 순 없을거야!"

<Keeper> "(수영) 선생님은 분명 그곳에서 죽었을텐데?!"

<하스터> 숨이 멎을 정도로 웃습니다.

<Keeper> 수영은 그렇게 말하며 미친 듯 웃고 있는 하스터군을 껴안습니다

<Keeper> 아 그리고 잠깐

<Keeper> d10한번씩만 더요

<하스터> 1d10

-deadice:#베어월드- 하스터님의 굴림은 1d10 (6) = 6 입니다.

<Keeper> d10

-deadice:#베어월드- Keeper님의 굴림은 1d10 (6) = 6 입니다.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2) = 2 입니다.

<Keeper> 나탈리아 두 시간

<Keeper> 하스터 군과 수영은 6시간

<Keeper> 미친 듯이 웃는 하스터 군과 그 하스터 군을 껴안고 우는 수영을 뒤로하고 나탈리아는 의심암귀에 휩싸여 어떻게 하나요?

<나탈리아> 랜턴을 가져가서 혼자서 행동합니다.

<나탈리아> 믿을 수 없는 사람과 같이 다닐 순 없으니 랜턴을 들고 안쪽으로 갑니다

<Keeper> 이 방을 살펴보는건가요?

<나탈리아> 네

<Keeper> 안으로 들어가자 벽이 뻥 뚫려있는게 보이네요

<나탈리아> 가급적 두 사람에게서 떨어지고 경계하면서요. 공격할 낌새가 보이면 바로 발포할 준비를 한 채로

<나탈리아> 랜턴으로 비춰봅니다

<Keeper> 아래쪽으로 쭉 뚫려있고, 깊이는 제대로 알 수가 없네요

<Keeper> 그렇지만 핏자국이 이쪽으로 이어지는게

<Keeper> 이쪽을 이렇게 만든 무언가가 이곳을 지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나탈리아> 근처에 있는 아무조각이나 아래로 던져봅니다

<나탈리아>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나요?

<Keeper> 부숴진 탁자의 조각은 한참을 떨어지더니

<Keeper> 텅 하는 가벼운 금속과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Keeper> 엄청 깊은 곳 같아요

<나탈리아> 구멍 말고 다른 길은 없나요?

<Keeper> 여러분이 들어온 길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Keeper> 방을 여기저기 뒤져보지만 다른 구멍 같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Keeper> 다른 행동은?

<나탈리아> 밧줄 같은 건 없나 찾아봅니다

<Keeper> 밧줄은 없고, 식탁보를 엮으면 비슷한 건 만들 수 있을 것 같군요

<나탈리아> 엮어봅니다

<Keeper> 튼튼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밧줄 같은 것은 만들어 집니다

<Keeper> 그리고 그것을 다 만들 때 쯤 당신은 편집증에서 벗어납니다

<Keeper> 다른 두 사람은 아직도 미친 사람들처럼 시체 한가운데에서 울고 웃고있지만요

<나탈리아> "후...."

<나탈리아> 조금 냉정해진 상태로 둘을 봅니다

<Keeper> 아무리 봐도 미친 사람들 같습니다

<나탈리아> "이 상태로는 데려가도 방해만 되겠군."

<나탈리아> 일단 잠시 험비로 돌아가서 사수석에 달린 무기를 떼어내서 씁니다

<Keeper> 기관총이라 들고 옮기는 것 까지는 가능하겠지만

<Keeper> 가져가서 쏘는것은 힘들 것 같네요

<나탈리아> 그럼 냅두고

<나탈리아> 혼자서라도 식탁보로 만든 로프를 타고 내려갑니다

<나탈리아> 랜턴을 들고 아래를 밝히면서요

<Keeper> 식탁보가 얼마나 튼튼한지 보죠

<Keeper> 행운판정해주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1) = 81 입니다.

<나탈리아> 무리합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7) = 77 입니다.

<Keeper> 잠깐

<Keeper> 무리하기 전에 일단 어떻게 할지부턴데

<Keeper> ... 실패네요?

<나탈리아> 처참한 실패네요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식탁보를 붙잡고 내려다가다가

<Keeper> 부욱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Keeper> 불안하다는 생각이 드는것과 동시에 식탁보가 찢어져버리고

<Keeper> 바닥에 떨어져버립니다

<나탈리아> "우윽!"

<Keeper> 데미지 d10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3) = 3 입니다.

<Keeper> 흠..심각한 상처는 피했습니다

<Keeper> 팔목이 조금 시큰거리는거 말고는 따로 문제없는 것 같네요

<Keeper> 그럼 이제 어떻게 하시나요?

<나탈리아> 랜턴을 들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Keeper> 주위를 둘러보면 양쪽이 뻥 뚫려있는게 통로같은 곳에 있는 것 같은데

<Keeper> 한쪽 바닥에 무언가 질질 끌려간 모양으로 핏자국이 있네요

<나탈리아> 길은 하나뿐인가요?

<Keeper> 양방향이에요

<Keeper> 통로 한가운데에 뚝 떨어진 것 같네요

<나탈리아> 핏자국의 반대 통로로 가보겠습니다

<Keeper> 반대로 조심스레 가보자

<Keeper> 문이 고장나 열려있는 방이 보입니다

<나탈리아>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Keeper> 이 방은 메디컬 룸인 것 같네요

<Keeper> 침대가 몇개 보이고

<Keeper> 앞쪽에 약병들이 잔뜩 있는 찬장도 보입니다

<나탈리아> 당연히 버튼은 없겠죠?

<Keeper> 버튼 같은건 없고 천장의 불빛이 깜빡거리고 있어 주변을 문제없이 볼 수 있습니다

<나탈리아> 약병들을 살펴봅니다.

<Keeper> 전문적인 단어들이 써있네요

<Keeper> 구분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Keeper> 평범한 연고나 소독약, 붕대같은건 찾을 수 있습니다만

<나탈리아> 붕대로 다친 곳을 싸맵니다

<나탈리아> 연고랑 소독약같은 건 챙기고요

<나탈리아> 딱 보기에도 위험해보이는 약품은 없나요?

<나탈리아> 건드리지 말라는 표기가 적혀있다거나

<Keeper> 음... 응급처치 기능이 있으니 그런 약을 알 수도 있겠군요

<나탈리아> 응급처치 롤?

<Keeper> 지식으로 하죠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0) = 10 입니다.

<Keeper> 컼 크리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왕수라고 적혀있는 약병을 찾아냅니다

<Keeper> 아래는 취급주의! 라고 크게 적혀있네요

<나탈리아> 어떤 약품인지 알 수는 없나요?

<Keeper> 강력한 산성을 띄는 액체인데

<Keeper> 이게 왜 메디컬룸에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나탈리아> 일단 챙기고, 핏자국이 이어진 곳으로 향합니다

<Keeper> 나탈리아가 약을 챙기고 뒤로 돌아서자

<Keeper> 커튼이 쳐져있는 침대 뒤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실루엣이 보입니다

<나탈리아> 사람의 실루엣인가요?

<Keeper>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네요

<나탈리아> 권총으로 쏩니다

<Keeper> 사격판정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5) = 15 입니다.

<나탈리아> 크리티컬

<나탈리아> 1d10 +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6) +10 = 16 입니다.

<Keeper> 그러면 커튼 너머로 무언가를 쏘아 죽인 나탈리아는 그것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Keeper> 침대에 있던 시체 몇구가 그대로 좀비가 된 것인지

<Keeper> 두기쯤의 실루엣에 더 보이네요

<나탈리아> 일단 하나를 먼저 쏩니다

<Keeper> 페널티다이스 하나 받고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 = 4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5) = 85 입니다.

<나탈리아> 실패

<Keeper> 한번 더 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5) = 5 입니다.

<Keeper> 페널티다이스도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7) = 37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네 그러면 실루엣 하나는 그대로 쓰러지고요

<Keeper> 나머지 하나의 실루엣이 커튼을 쳐내고 나탈리아에게 달려듭니다

<나탈리아> 회피!

<Keeper> 판정해주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9) = 69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바로 행동하세요

<나탈리아> 달려들었으면 초근접거리죠?

<Keeper> 네

<나탈리아> 패널티 다이스 있나요?

<Keeper> 없어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0) = 30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0) = 60 입니다.

<Keeper> 하드?

<나탈리아> 네. 하드 성공

<Keeper> 데미지 굴려주세요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1) = 1 입니다.

<Keeper> 권총의 탄환은 좀비의 어깨를 뚫고 지나가는군요

<Keeper> 몇발 더 쏘실건가요?

<나탈리아> 한번 더 쏩니다

<Keeper> 페널티다이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49) = 49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2) = 32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5) = 5 입니다.

* 하스터 (rumo1783@218.149.124.206) 종료 (Quit: Http://www.ZeroIRC.NET ꠓꠗ1▒ ꠗ4Zꠗ7ero ꠗ12IRC ꠗ1▒ ꠓꠗ3Vꠗ2erꠗ4 2.9ꠗ1G)

<Keeper> 그러면 총알은 이번에야말로 좀비의 머리를 뚫어버립니다

<나탈리아> 다른 움직이는 건 없죠?

<Keeper> 네 다 처리한 것 같아요

<나탈리아> "후우우...."

<나탈리아> 총알을 다시 장전하고 핏자국을 따라갑니다

<Keeper> 총알이 얼마나 남았나 탄창을 꺼내보니

<Keeper> 한발이 남아있고요

<Keeper> 가지고 있는 총알들은 아까의 샷건용이나 리볼버용인데다

<Keeper> 구경조차 달라서 들어가질 않네요

<나탈리아> 권총은 비장의 수단으로 쓰게 허리춤에 넣어두고 샷건을 들고 나아갑니다

<Keeper> 네 아까 왔던 길로 돌아와 샷건을 꺼내들고 나아가자...

<Keeper> 아아까 보았던

<Keeper> 반쯤 부숴져있던 문과 비슷하게 찌그러져있는 문이 있네요

<Keeper> 비슷한 녀석이 했을지도 몰라요

<나탈리아> 경계하며 들어갑니다

<Keeper> 랜턴은 계속 켜고?

<나탈리아> 네

<Keeper> 안쪽으로 계속해서 들어가자 저 앞쪽에서

<Keeper> 무언가를 뜯고 씹는 소리가 들리네요

<나탈리아> 은밀하고 조용히 다가갑니다

<Keeper> 랜턴은 끄고서?

<나탈리아> 네.

<나탈리아> 스킬은 스텔스?

<Keeper> 네 스텔스

<Keeper> 판정해주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5) = 35 입니다.

<나탈리아> 하드 성공

<Keeper> 딱 맞춰서 하드네

<Keeper> 아까부터 계속 딱 맞춰서 성공하시는듯한

<Keeper> 어쨌든 나탈리아는 숨어서 무엇이 있는지 살핍니다

<Keeper> 그러면... 산치체크!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9) = 19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네 그러면 따로 감소는 없고

<Keeper> 검은 실루엣이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Keeper> 반쯤 씹히다가 만 인간의 얼굴의 눈이 마치 나탈리아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탈리아> 괴생명체 몰래 지나갈 순 없을 것 같나요?

<Keeper> 자기도 모르게 숨을 들이키게 만들지만 오랜기간 전장에서 활동하던 나탈리아의 은밀행동은 충분히 숨을 수 있게 해줍니다

<Keeper> 하드 성공했으니

<Keeper> 돌아서 지나가는건 문제없을 것 같군요

<나탈리아> 돌아서 조심스럽게 지나갑니다

<Keeper> 실루엣은 먹는게 정신을 팔려서 나탈리아를 눈치채지 못하고요

<Keeper> 나탈리아는 엄폐물들을 이용해 빙 돌아 반대편에 도착합니다

<Keeper> 그런데 이쪽에 있어야 할 문이... 무너져 지나갈 수가 없네요

<나탈리아> 어떤 식으로 무너져있는거죠?

<Keeper> 부숴진 철판 몇개가 문을 누르고 있어서 열리지 않는 것 같아요

<Keeper> 가운데 껴있는 철판을 뽑아내면 열릴 것도 같은데...

<Keeper> 그걸 뽑고나면 전부 무너지며 큰 소리가 날 것 같군요

<나탈리아> 문과 실루엣을 번갈아보다가

<나탈리아> 실루엣을 향해 왕수를 투척합니다

<Keeper> 던지기 판정해주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1) = 51 입니다.

<나탈리아> push!

<Keeper> 어떻게요?

<Keeper> 묘사묘사

<나탈리아> 손이 미끌어져 놓칠뻔한 걸 간신히 다시 잡아서 다시 던집니다

<Keeper> 괜찮네요

<Keeper> 푸시푸시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7) = 37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그러면 왕수는 날아가 정신없이 먹고있던 괴물의 어깨즈음으로 보이는 곳에 떨어집니다

<Keeper> 병은 그 괴물에 부딪히며 깨져서 왕수가 괴물의 몸에 흩뿌려지고

<Keeper> 치이이익 하는 살이 타들어가는 소리와 끔찍한 냄새가 나는군요

<Keeper> 그와 함께 괴물의 비명소리도 들려옵니다

<나탈리아> 조금씩 앞으로 다가가서 샷건을 발사!

<Keeper> 그리고 괴물은 그 왕수를 던진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는듯 주위를 두리번거리는군요

<Keeper> 샷건 판정해주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7) = 77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나탈리아> 4d6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4d6 (5+1+4+5) = 15 입니다.

<Keeper> 잠까안

<Keeper> 보너스다이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84) = 84 입니다.

<Keeper> 네 좋습니다 일반성공

<Keeper> 아 그리고 d10한번 굴려주시겠어요?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1) = 1 입니다.

<Keeper> 엌

<나탈리아> 왕수의 데미지?

<Keeper> 네

<Keeper> 그러면 왕수로 괴로워하고 있던 괴물이 샷건을 쏜 당신을 바라보는군요

<Keeper> 그제서야 당신은 그 괴물을 제대로 보게 됩니다

<Keeper> 산체크!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14) = 14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d10굴려주세요

<나탈리아> 1d1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 (3) = 3 입니다.

<Keeper> 산 3깎아주시고

<나탈리아> 좋아, 5 이하다

<Keeper> 괴물은 당신을 보고 괴성을 지르더니 그대로 달려와 팔을 휘두르는군요

<나탈리아> 회피!

<Keeper> 굴려주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이어서 행동해주세요

<나탈리아> 다시한 번 샷건으로 공격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0) = 60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나탈리아> 4d6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4d6 (6+1+5+5) = 17 입니다.

<Keeper> 괴물은 샷건에 정통으로 얻어맞고 고통스러운듯 비명을 지르는군요

<Keeper> con체크 한번 해주세요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7) = 27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귀를 찌르는듯한 비명에 다리가 풀릴뻔했지만 당신은 버텨냅니다!

<나탈리아> 한번 더 샷건 발사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6) = 76 입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36) = 36 입니다.

<Keeper> 이건 페널티다이스

<나탈리아> 그래도 성공

<나탈리아> 4d6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4d6 (1+6+3+1) = 11 입니다.

<Keeper> 괴물은 비명을 지르다가 쓰러지는군요

<Keeper> 쿵! 하는 소리를 내며

<Keeper> 거체가 바닥에 엎어집니다

<나탈리아> "하아...하아..."

<나탈리아> 괴물을 상대하는 건 처음이라 조금 지칩니다. 샷건의 탄환은 얼마나 남았죠?

<Keeper> 다섯발들이에... 중간에 쓴게 여섯발? 쯤이니까

<Keeper> 네발 남았네요

<나탈리아> 괴물...한테는 뭐 필요한 건 없을 거 같고

<나탈리아> 괴물이 먹고 있던 여자에게선 쓸만한 걸 발견할 수 있나요?

<Keeper> 아뇨 남아있는게 거의 없네요

<Keeper> 그리고 그렇게 주변을 뒤지는데... 

<Keeper> 인트 한번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71) = 71 입니다.

<Keeper> 성공인가요?

<나탈리아> 실패인데...push가능한가요?

<Keeper> 어떻게 push하나요?

<Keeper> 설득해주세요!

<나탈리아> 뭔가가 생각나려다 말았는데 그걸 필사적으로 붙잡아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Keeper> 다년간 전장에 살았던 나탈리아의 감이 번뜩인거군요

<Keeper> 좋습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9) = 9 입니다.

<나탈리아> 크 리 티 컬

<Keeper> 오 크리

<Keeper> 그러면 나탈리아는 무언가 섬뜩함을 느끼고...

<Keeper> 회피판정!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64) = 64 입니다.

<나탈리아> 성공

<Keeper> 뒤에서 휘둘러진 괴물의 주먹을 피해냅니다

<나탈리아> "뭐?!"

<Keeper>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살아있었던 것 같아요

<나탈리아> "죽은 척....효과적이군."

<Keeper> 하지만 주먹을 휘두르고서는 꿈쩍도 안하는게

<Keeper> 이제는 정말 쓰러진 것도 같습니다

<나탈리아> "......"

<나탈리아> 아까 막힌 문으로 가서 철판을 뽑아냅니다

<Keeper> 힘을 주어 철판을 뽑아내자

<Keeper> 위에 쌓여있던 것들이 우르르 쏟아지며 한쪽 문이 같이 부러져버립니다

<Keeper> 지나갈 공간이 만들어졌네요

<나탈리아> 철판을 가지고 다시 괴물이 있는 곳으로 와서 철판으로 머리를 내려찍습니다. 확인사살!

<Keeper> 철판으로 몇번을 때로 끽소리 내지 안는게

<Keeper> 않는게

<Keeper> 정말 죽은게 맞는 것 같아요

<나탈리아> 그럼 괴물의 시체는 버려두고 문 너머로 지나갑니다

<Keeper> 문을 지나치자

<Keeper> 아니

<Keeper> 문을 지나쳐 발을 내딛으려던 당신은

<Keeper> 앞쪽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발을 멈춥니다

<Keeper> 원래는 엘레베이터가 오는 곳인 것 같아요

<나탈리아> ....그 외에 다른 건 정말 아무것도 없나요?

<Keeper> 가운데에 쇳줄이 있습니다

<나탈리아> 쇳줄?

<Keeper> 엘레베이터 줄이요

<Keeper> 그 철선 굵은거 엮어둔거

<나탈리아> 혹시나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버튼같은 건 없나요?

<Keeper> 버튼은 있는데... 

<Keeper> 작동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나탈리아> 종료버튼은 없죠?

<Keeper> 종료?

<Keeper> 엘레베이터 위 아래 그 버튼만 있는거에요

<나탈리아> 게임을 끝낼 수 있다는 버튼이요. 없는가보군요

<Keeper> 아 그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나탈리아> 혹시 모르니 위로가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봅니다

<Keeper> 그러면 버튼을 누르자

<Keeper> 불이 들어옵니다!

<Keeper> 그렇지만 안쪽에서 우우웅 하는 소리만 들리고

<Keeper> 줄이 어디엔가 걸린듯 움직이지 않고 있군요

<Keeper> 안쪽으로 랜턴을 비추어보자

<Keeper> 아래쪽에 엘레베이터가 추락이라도 한듯 부숴져있는게 보입니다.

<나탈리아> "쓸모없군."

<Keeper> 그리고... 당신이 있는 엘레베이터 문 건너편에 비상 사다리가 있군요

<나탈리아> 여기가 최하층은 아닌건가요?

<Keeper> 최하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높은 곳도 아닌 것 같아요

<나탈리아> 비상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가봅니다

<Keeper> 비상사다리는 원래는 엘레베이터가 있어야할 공간을 가운데로 두고

<Keeper> 당신이 있는 엘레베이터의 입구와 1.5m정도의 거리가 있네요

<Keeper> 옆의 벽을 타고 가거나 도약을 해서 잡으면 될 것 같은데...

<Keeper> 이정도는 문제없다고 하죠 그냥

<Keeper> 네 그러면 나탈리아는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Keeper> 어디까지 올라가나요?

<Keeper> 반대쪽의 문들이 하나하나 보이기는 하는데...

<나탈리아> 될수 있는 한 가장 높은 곳 까지 올라가봅니다

<Keeper> 그럼 끝까지 올라가면...

<Keeper> 부숴져있는 문이 보입니다

<Keeper> 이 문도 찌그러져있는게

<Keeper> 아까의 그 괴물이 이렇게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탈리아> 아까처럼 넘어갈 공간을 만들 순 없나요?

<Keeper> 도약으로 넘어가거나

<Keeper> 기어오르기로 벽을 타고 지나가면 될 것 같아요

<나탈리아> 벽을 타고 지나갑니다

<나탈리아> 1d100

-deadice:#베어월드- 나탈리아님의 굴림은 1d100 (2) = 2 입니다.

<나탈리아> 크리티컬

<Keeper> 엩

<Keeper> 그러면 문제없이 지나갑니다

<Keeper> 문을 열고 들어가자

<Keeper> 당신이 아까 내려왔던 그 시체들이 가득한 공간이 나타납니다

<나탈리아> "....."

<Keeper> 어쩌면 그 괴물이 이곳을 통해 올라왔던 것 같아요

<나탈리아> 수영과 하스터는 아직 그 자리에 있나요?

<Keeper> 네 하지만 계속 그러고있다가 지쳐서 쓰러진 것 같네요

<Keeper> 규칙적인 숨소리가 들리는게 자고있는 것 같아요

<나탈리아> 그러면 둘을 때려서 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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