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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Flow Moon part.0 프롤로그

2003.06.21 18:47

츠바사(G.p)' 조회 수:967

차갑고 거친 그 돌바닥.

나는 그 바닥에서 울고 있을수 없었어요.

당신이 버리고 간 그 아이의 죽음

허무하게 남겨진 운석의 Rain.

그 비가 남겨논 굴곡에 따라.

당신은 그곳에 둥지를 틀고.

나는 그곁에서 그저 당신을 바라 봅니다.

끝내지 못한 사랑을 다시 나누며.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의 진심을.



                                      그 진심을 모두 알려주는 그때를 위해.


                                                                   pein's childrens -inex cruide-





흐르는 달  part.0  
프롤로그




아주 오레전의 일이었다.
지구라는 병에 사는 고등의 생명체.
인간이 진화를 하면서 그들의 연대로 2064년이 되던 그날.

  2064년 1월 1일.
아침 7시 35분.


U.S.A NASA. 천문 재해부.

"달과의 충돌 예정 시간은어느정도 입니까."
"앞으로 30일 남았습니다."

늙은이들.
얼굴에 깊게 페여있는 주름과 그 주름속에 담겨 있는 노련미.  그리고 그주름의 아레에서 빛나고
있는 탐욕스러운 눈. 하지만 그 눈은 이제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제는 그들의 목숨을 걱정하는 겁
먹은 눈으로 바꿔있다.
  그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그 검고 어두운 회장은 정적만 흐르고 있다.
붉은색. 푸른색. 검은색. 갈색. 여러가지 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그들의 머리카락은 어느세 조금씩
하얗게 변해 가고,  어디서 부터 인지 모를 그들의 실수가 언급되어 간다.

"애초에 Ac이론이란것 자체가 성립이 될리가 없지 않소!"
"그거야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루갈 제넥스의 계약을 진작에 지키는 건데."
"결국 그들이 세계를 정복하는 건가. 젠장! 우리들이 이렇게 허무하게!"
"그거야 둘때 치고. 달이 부딫치면 모든게 끝이지 않소. 방법을 강구하시오."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까!  그저 모든 핵미사일을 터붓다 보면!."
"허허! 이 무식한 친구를 봤나! 달이 없으면 그 달의 중력에 영향을 받는 조수간의 차는 무슨수로 극
복 하려는 거요? 더군다나 지금 이나라의 핵폭탄을 쏫아 붙는 다고 달이 쉽게도 박살나겠소!"
  
그들은 다급한 목소리가 더해 갈수록. 쓰잘대기 없는 논쟁과 무의미한 계획은 끝이 없어 지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그 회장에 들어온다.

콰앙!
회장의 검은 문을 힘있게 차고 들어온 그의 등뒤로 한줄기의 햇쌀이 눈부시게 들어오고.
어두운 회장은 따뜻하며 밝은 빛에 휩싸인다.
그는 그의 은회색 머리카락에 매달린 땀을 휘날리며 회장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오는 그는 그의
특유의 시원스러운 듯한 미소를 내보이며 자신의 소개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비리 많으신 연방의원 여러분. 일루갈 제넥스의 제1 연구팀 팀장 '마이칼 k 크루이드'
입니다. 늙어 빠져서 제삿날만 바라보는 분들께 인사 드리죠."

그는 매우 건방지며 도도한 인사를 하며 자존심 세기만한 그 늙은이들을 우롱하고 있었다.

"건방진…."
"빌어먹을 제넥스 놈들."

그들은 이를 갈며 그를 노려 보았다.
그 누가 뭐라 해도 늘 최고의 권력를 가지고 있던 그들이었다.
태어날때 부터 언제나 주위의 최고의 접대를 받으며 생활에 오던 그들의 자존심 따위는 오늘  그에
의해 최초로 금이 가버렸다.

"흥! 건방지군. 자네는 뭔가 방도가 있다는 것인가?"
"물론입니다. 총수님."

그의 오만하며 자신감 넘치는 눈동자는  무언을 향한 믿음을 보이고 있었다.

"그럼 우리를 도와 줄수 있나."
"그러기 위해 온거 아님니까?"
"계약 하지."
"요구를 받아 들이시겠습니까."

그는 자기자신의 코트 안에서 꺼낸 서류 봉투를 그 총수 라는 사람에게 건내 주며 거만을 떨었다. 그
리고 총수는 오만 얼굴을 찡그리며 그 서류의 내용을 읽었다.

"정말 이런걸 원하는 건가."
"그렇습니다."
"웃기는군. 고작 여자 한명이 전부 라는 건가."
"그렇습니다."
"미쳤군. 미쳤어. 일루갈 제넥스 라고 했지. 하하. 좋아 기억해 두지."
"영광이군요."

총수는 벌떡 일어나서 자시느이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자네의 조건을 받아 들이겠네. 자네와 그녀의 데이트 비용 일절 정부가 보장하고. 그녀와 자네의
사는 데에 세금을 모두 없에 줄것이며. 그녀와 자네를 모든 위험으로 지켜줄것을 약속하며 계약하네!"

총수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띠었다.  
그는 총수의 오른손을 살며시 쥐며 악수를 하였고. 총수는 악수가 끝나자 계약서에 바로 사인을 했다.
그리고 그도 총수가 제시한 게약서에 역시 사인을 했다.

"자네를 믿네."
"염려 마십시요."

그는 총수와 잠깐 포옹을 한후 그 회장에서 나왔다.
검은 문이 다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닫아지고 그는 나오면서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세상 최강의 사이킥커를 저희 일루갈 제넥스에 넘겨주시다니. 넘겨 주신 실험
제료 감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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