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소설은 안쓰고 읽고만 있는 낙일의 감상문.

이번엔 휴가 나와서 우와아앙 할꺼 없는데 어쩌지 ㅁㅁ,,, 하다가


형의 콜렉션 중에서 '어 저거 애니로도 있는데' 하면서 집은 광란가족 일기 입니다.

사실 애니는 좀 볼만한게 못된다는 느낌 [..............] 이였기에 그냥 한번 쓱쓱 넘겨야지 하고 들었는데,



역시 활자와 동영상은 갭이 커요.. 애니 생각 하고 안읽었으면 살짝은 후회 했을지도.



일단 스토리는.

괴물이 있고 그녀석이 죽으면서 1000년후에 자기의 자식이 세상을 멸망시킬것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었다는것, 그래서 그 자식으로 추정되는 총 6 (3명+2마리+1개) 에 감시자 한명을 붙여서 가족으로 만들고
 
서로서로 감시하게하자.이왕이면 감화시켜서 세상을 멸망안시키게 하면 더 좋고- 라는 계획에 따라 가족을 이루게 되어서 일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뭐 실상은 에피소드 발동의 기본은 쿄우카- 어머니 위치의 고양이귀 소녀? (실상은 20살)입니다만, 



자아, 여기까지 보셨다면 뭐 그냥 웃기는 코믹류겠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거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저도 사실 그런 가벼운 내용을 생각 했는데 의외로 이거 무거운 내용을 베이스로 깔고 진행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이라던가 서로의 마음을 아는것 등등


아 그러니깐 애니랑은 다르다니깐요 애니랑은[..............]


조금은 의외로 집중해서 읽을수 있었던 광란가족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