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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2014년 9월 6일~ 10월 4일



Scene 2  : 「길상吉祥의 과실 vs 얼어붙은 부모의 정 」


▲ 참가자(괄호 안은 플레이어명/마스터명)
 - 아소우 류야(즉사의마안) : 옛 친구(라고 쓰고 웬수라고 읽는다)를 주워서 짐이 무거운 주인공. 버리면 인생 편해질것 같지만, 주인공이니까!

 - 쿠로키 이노리(곰) : 실로 든든한 히로인입니다. 이사람 1부에서도 이렇게 히로인力이 높았다면....

 - GM(아르니엘) : 진행자. ??세. 리플은 즐거워~ 야근은 싫어~


 EX:

 - 유즈키 스구하(42) : 원환의 이치(개인적 사정)에 휘말린 관계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무사 귀환을 마음으로 빕니다.



<惡MASTER> -요모츠히라사카를 거슬러올라가는 일행.
<惡MASTER> -매우 험난한 길에 일행의 체력은 점점 소모되고
<惡MASTER> -일어날줄을 모르는 짐덩이인 카구라자카 마코토를 업고 가느라 더더욱 힘이 드는군요
<류야> "아오, 이 인간이 사람 여러번 고생하게 만드네..."
<惡MASTER> -내던지고 가버리면 모두들 해피해질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이노리> "으음... 중마를 소환해서 들고가게 한다던지?"
<이노리> "굳이 직접 들고 갈 것 없잖아."
<류야> "마그네타이트 아까워."
<이노리> "그만큼 뜯어내면 되잖아?"
<이노리> "부족할 것 없는 집안이니...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데리고있다!' 라던지."
<이노리> 어쩌다 보았던 tv에서 나온 대사를 흉내내듯이 말합니다
<류야> "동생한테 내 소중한 목숨이 먼저 날아가겠다 야."



 치카게라면 돈다발로 후려치면서 마코토를 되찾아갈거같네요. 그렇게 큰 저택이 있으니 돈이 없진 않겠죠?



<류야> 농담을 주고 받으며 계속 올라갑니다
<이노리> "그나저나 이 길은 끝이... 나지를... 않네."
<이노리> 슬슬 숨이 차오르는지 말이 끊겨요 헐떡헐떡
<류야> "힘내, 거의 다 왔을거야. 아마도."
<류야> 그러는 본인도 지쳐서 땀이 비오듯 내립니다. 마코토를 들고 있으니 허리까지 굽어서.
<惡MASTER> -그리고, 드디어 도달한 문.
<이노리> "휴..."
<惡MASTER> -이미 열려있습니다. 이자나미가 열어놓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노리> 문 건너는 어떻게 보이나요?
<惡MASTER> -환한 빛이 비쳐지는 바깥을 향해, 한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듯
<惡MASTER> -환해서 안보여요
<류야> "다 왔다. 여기만 올라가면 지상이구나..."
<이노리> "근데 이거... 어디로 나가는거지?"
<류야> "어....이승? 아마 일본 어딘가일것 같긴 한데."
<이노리> "일본 어딘가라니... 훗카이도 같은 곳에 떨어지면 어떡한담."
<류야> "그럼 히치하이크라도 하는 수 밖에."
<이노리> 팔을 뻗어 천천히 문으로 넣어봅니다.
<이노리> 무언가 촉감 같은게 있나요? 차갑다던지 두근두근
<惡MASTER> -아뇨 문열려있다니까요
<이노리> 네 그러니까 그 열려있는...게?



문은 물리적으로 열려있다는 의미였는데, 잘 전달되지 않은것 같군요.



<이노리> 음 그런거 없으면 그냥 들어갑니다
<류야> 마코토를 업은채로 문 너머로 발을 내딛습니다
<惡MASTER> -그럼 환한 빛속으로 걸어들어가고...
<惡MASTER> -어느정도 걸어나가서 눈이 부신게 좀 그칠때쯤, 여러분이 눈을 뜨면
<惡MASTER> -...전혀 낯선 풍경이 보입니다.
<惡MASTER> -마치, 황무지...라고밖에 표현할수 없는 주변.
<이노리> "음... 여기 일본?"
<惡MASTER> -그리고 일행이 나온 문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류야> "어....음...."
<류야> "여기 군마는 아니겠지?"
<이노리> "과연.. 야망의 군마가 이런 곳이었나."



실제의 군마는 이렇지 않습니다. 그건 도쿄인들의 유언비어에요!!!



<이노리> 가본적도 본적도 없는 곳이기에 새로운 걸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끄덕
<류야>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 따로 보이는 건 하나도 없나요?
<惡MASTER> -저 멀리에, 뭔가 도시라고 할까 마을 같은게 보입니다. 건물이 좀 들어서있는거같고...
<류야> "오, 저기 마을이 있는 것 같은데."
<惡MASTER> -그 양 옆에는 산이 두개 있네요. 산 사이에 도시가 있음
<이노리> "저기까지 또 걸어야해..?"
<류야> "그래도 가보면 여기가 어딘지 알 수 있겠지. 그 다음엔 비상금으로 도쿄까지 가면 돼."
<류야> "수태인지 뭔지 일어났다고 하지만 도쿄에 가면 신사청과 접촉할 수 있겠지. 그쪽에 연락해서 다른 애들도 찾아보자고."
<이노리> "얼른 가자. 일단 마을에 도착하면 좀 쉬고 싶어..."
<惡MASTER> "(마코토)우음...."
<惡MASTER> -류야의 등뒤에서 마코토가 뒤척입니다
<惡MASTER> -아주 행복하게 자고 있는듯 해요
<류야> "에라이, 남의 속도 모르고. 확 패대기 쳐버릴까보다."
<이노리> "깨워서 알아서 걸으라고 하는게 어떨까?"
<류야> "아, 그 수가 있었지?"



지금까지의 류야의 고생이란.... ㅠ.ㅠ



<류야> 등에 있는 마코토를 흔듭니다.
<류야> "야, 이 인간아. 일어나."
<惡MASTER> "...우에?"
<惡MASTER> -눈을 반쯤 뜨고는 얼빠진 소릴 냅니다
<류야> "좋은 꿈 꿨냐. 이 화상아."
<류야> 그대로 천천히 내려놓습니다
<惡MASTER> "(마코토)..어라... 류-쨩? 왜 우리집에 있어?"
<惡MASTER> -잠이 덜깬 모양입니다. 눈을 비비면서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류야> "여기가 너희 집이면 참 쓸데없는 땅이 많구나."
<류야> "잠꼬대 하지 말고 일어나."
<惡MASTER> "우우...? 여기 어디?"
<惡MASTER> -눈을 완전히 뜨고, 주변을 돌아보고, 그제서야 현재 상황을 파악한 마코토.
<류야> "글쎄다....나도 모르겠다."
<류야> 그러다 마코토가 요모츠히라사카에 있던 걸 떠올리고 묻습니다.
<류야> "....너 자기 전에 어디서 뭐하고 있었어?"
<惡MASTER> "(마코토)...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실로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였습니다.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류야> "아, 그래...."
<류야> 별다른 정보는 없는 것 같으니 한숨을 푹 내쉽니다.
<이노리> "음... 피곤한데 어서 가면 안될까?"
<이노리> 한숨을 쉬며 끼어들어 말합니다.
<류야> "아, 응. 그래야지."
<惡MASTER> "(마코토)저기 류-쨩, 이 여자애는 누구? 여기 어디야?"
<惡MASTER> -깨운걸 후회하게 만들만큼 귀찮게 질문을 해댑니다
<류야> "이 여자애는 쿠로키 이노리라고 내 친구인데, 여기가 어딘지는 나도 몰라."
<류야> "그러니까 지금부터 저기 보이는 마을에 가 볼거야. 자, 너도 열심히 걷자."
<惡MASTER> "(마코토)저기, 치카게는? 치카게는 어딨어?"
<이노리> 류야를 바라봅니다
<류야> "...어...나도 몰라."
<류야> "나한테 묻지 말아줘. 가슴 아프다."
<류야> 적당히 얼버무립니다
<류야> "일단 걷자고. 뭐든간에 마을에 가서 알아봐야지."
<류야> 마코토를 채근합니다.
<惡MASTER> -그럼 매력체크 +20
<류야> 1d100
-Fate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2)  = 42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마코토)응. 나중에 이야기해줘야돼~"
<惡MASTER> "(마코토)근데 어째 스산하다 여기. 뭔가 느낌이 안좋은데."
<이노리> "그러니까 더 빨리 가야지."
<류야> "뭐, 확실히 뭔가 튀어나올 것 같긴 하네."
<류야> 그렇게 말하고 걸으면서 슬쩍 에너미 소너를 봅니다. 현재 GP, 그리고 주위에 뭔가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惡MASTER> -gp는 20입니다
<류야> "....이런. 조심하지 않으면 진짜 위험할지도."
<류야> 혼잣말로 중얼중얼
<류야> 걸어가는 발걸음을 조금 빨리 움직입니다
<惡MASTER> -그럼 가호체크
<이노리> 둘다?
<惡MASTER> -한명만
<류야> 1d100
-Fate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7)  = 87 입니다.
<류야> 실패
<惡MASTER> -그럼 별일 없이 지나갑니다
<惡MASTER> -마을에 도착...인데
<惡MASTER> -어째, 전반적으로 상태가 안좋네요
<惡MASTER> -건물들도 멀쩡한건 별로 없고, 여기저기 부서지거나 한 흔적이 너무 많아요.
<이노리> 사람들은 좀 보이나요?
<惡MASTER> -그리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좀 얼굴이 밝은 사람이 없네요
<류야> "
<류야> "으...뭔가 험해보이는 동네구만. 버스정류장은 있으려나."
<이노리> "버스 정류장이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惡MASTER> -그리고 직관체크, 둘다.
<류야> 날카로운 감
<류야> 1d100
-Fate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99)  = 99 입니다.
<류야> 대실패
<이노리> d100
-Fate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75)  = 75 입니다.
<이노리> 실패
<惡MASTER> -그럼 별 이상 눈치 못채고
<惡MASTER> 1d100
-Fate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4)  = 44 입니다.
<惡MASTER> "...저기, 여기 도쿄 맞아? 왜 길에 차가 한대도 안다니지?"
<惡MASTER> -라고, 뭔가 발견한듯 마코토가 한마디,
<류야> "앗, 그러고보니?"
<류야>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노리> "도쿄가 아닐 수도 있지...만은 도시인데 차가 없는건 이상하네."
<류야> "그렇지. 요즘같은 시대엔 아무리 낙후된 곳이라도 차 한대 정도는 있잖아."
<류야> "건물도 어째 좀 부서져있고, 그 외에도 상태가 안좋아보이고..."
<류야> "여기 도대체 어디야?"
<류야> 주위에 간판같은 건 안보이나요?
<惡MASTER> -음, 지력 체크
<류야> 1d100
-Fate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16)  = 16 입니다.
<류야> 성공
<이노리> 저도?
<이노리> d100
-Fate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73)  = 73 입니다.
<이노리> 실패
<惡MASTER> -류야는 주변의 가게이름이나 간판등을 통해
<惡MASTER> -여기가 도쿄 안이란건 확실히 알수 있어요
<류야> "....잠깐, 여기 도쿄인데?!"
<惡MASTER> "(마코토)...요즘 집 밖에 안나왔더니 많이 바뀌었나?"
<惡MASTER> -갸웃갸웃거립니다. 여전히 류야와 동갑이라곤 믿을수 없을정도로 어려보이는군요
<류야> "그럴리가 있겠냐!"
<류야> 딴지를 걸고 초조한듯 중얼거립니다.
<이노리> "군마.. 야망이 가득한 그곳은 역시 이곳이 아니었나."
<류야> "뭔가가 잘못됐어, 그것도 아주 크게...."
<류야> 네오 클리어로 위치를 확인해봅니다. 정확히 도쿄 어디쯤인가요?
<이노리> "그보다 도쿄가 이렇게 변했다는건.... 수태의 영향이란건가?"
<惡MASTER> -네오클리너 기동하게 기본조작 판정.
<류야> 1d100
-Fate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1)  = 81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무사시노, 키치죠지입니다. 이노가시라 공원에서 북쪽에서 조금 올라온 지역..



무사시노는 도쿄도의 서부 지역을 통괄해서 부르는 지명으로, 흔히 말하는 '도쿄'인 23구 지역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미타카, 코가네이등과 연결되어있으며 그중에서도 키치죠우지(吉祥寺:길상사)일대는 원작 진여신전생 1에서 주인공이 살던 곳으로, 이노가시라 공원 엽기 살인사건등이 벌어지는등 여러가지로 중요한 장소죠.


<류야> "여기가....키치죠우지라고...?!
<이노리> "키치죠우지? 주변이 전부 황무지였는데?"
<류야> comp를 보고 경악.
<이노리> "무언가 comp에 이상이 생긴건 아닐까? 이계니 뭐니 하는 곳을 왔다갔다 했으니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잖아."
<류야>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어. 이게 도대체....그, 그래! 지상에 올라왔으니까 전화! 아는 사람한테 다 전화해보자고!"
<이노리> "음..."
<이노리> 그러면 휴대전화를 꺼내 나디아에게 연락해봅니다
<惡MASTER> -네, 그럼... 연락해보기전에
<惡MASTER> -권외 표시가 뜹니다
<류야> "권외라고?!"
<이노리> "권외...?"
<이노리> "도대체 무슨 일이..."
<류야> 거리에 사람들이 얼마나 지나다니고 있나요?
<惡MASTER> -띄엄띄엄? 그렇게 많이는 없어요
<惡MASTER> -그리고, 왜인지 꽤 춥습니다
<류야> "으으...."
<류야> 추위를 참으며 지나는 사람 하나를 붙잡고 물어봅니다.
<류야> "저기요, 실례합니다. 여기가 키치죠우지 맞나요?"
<惡MASTER> "그렇소만... 당신들은 어디서 왔소?"
<류야> "도쿄....신주쿠 쪽에 있었는데....도대체 여기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류야> "제 기억에 키치죠우지는 이노가시라 공원으로 유명한 활기찬 도시였는데요."
<惡MASTER> "...? 아하, 당신들 최근에 '귀환'한 사람들인가?"



'귀환'. 뭔가 중요해보이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이노리> "귀환?"
<류야> "귀환? 무슨 뜻이에요?"
<惡MASTER> "말 그대로지. 우리들도 다 그렇지만, 뭔가 사건이 있었던 모양이야. 그래서 다들 어딘지 모를곳에 흘러갔다가, 우연히 운 좋게도..아니, 이게 운이 좋은건가? 아무튼, 다시 이 도쿄에 돌아온 사람들을 그렇게 부르지."
<惡MASTER> "최초의 귀환자는, 30년전에 있었다고 하는데... 뭐 들은 이야기일 뿐이야. 그렇게 30년에 걸쳐서,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이 돌아오긴 했지만... 보다시피, 예전같지가 않지 뭔가."
<류야> "맙소사, 그렇다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이계에서...."
<이노리> "잠깐, 그보다 30년이요?"
<류야> "....잠깐, 30년전이요? 지금 2012년 아니에요?"
<惡MASTER> "몰라, 몇년인지. 가장 빨리 돌아온게 30년전이라고 하니... 나도 얼추 10년전에 돌아왔다오. ..가족도 다 죽었는지 어디갔는지도 모르고."
<류야> "맙소사...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이노리> "혹시 도쿄 밖의 소식은 무언가 들으신게 있나요?"
<惡MASTER> "음, 그게, 도쿄 바깥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우리도 먹고 사는데 바쁘다보니....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시우."
<惡MASTER> -그리고 가버립니다
<이노리> "으음. 뭔가 이상해."
<류야> "뭐가...?"
<이노리> "이 주변은 전부 황무지였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른데도 별 다른 차이는 없을텐데, 어떻게 먹고사는거지?"
<이노리> "도쿄 밖의 소식은 알지 못한다고 했어. 그렇다는건 밖에서 지원 같은게 온다는 것도 아닌건데 말이야."



그렇죠. 이런 아포칼립스 물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라면 역시 음식문제. 도시 생활하는 사람은 잊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농작물이란 땅에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오염된 대지에서, 경험도 없는 이들이 농사를 지어서 식량을 충당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죠. 과거의 유산, 생산물에 의존하려 해도 유통기한등의 한계가 있고. 육식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 그 가축들이 먹는 사료를 조달하는 것도 그렇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꽤나 골치아픈 이야기.


<류야> ".....이상하긴 해.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류야> 뭔가 말하려다 멈춥니다.
<惡MASTER> "(마코토)배고파."
<류야> "후, 아니야. 침착해, 아소우 류야. 일단 상황파악이 먼저야."
<이노리>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거야."
<惡MASTER> -류야의 소매를 붙잡고 밥을 청하는 짐짝.



마스터 공인하에 짐짝이 된 카구라자카 마코토. 치카게는 이런게 대체 어디가 그토록 사랑스러운걸까요. 역시 브라콘이 문제인가.



<류야> "아, 이 자식 명치 매우 세게 때리고 싶다."
<惡MASTER> -미소년만 아니면 쳐버려도 무죄선고를 받을거같은 상황입니다
<이노리> 마코토를 바라보다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말을 잇습니다.
<이노리> "생각을 해봐, 무언가 이 상황에서 주도 하는 집단이 있을거야."
<이노리> "그 집단에 접촉을 하면 무언가 알 수 있겠지."
<惡MASTER> "(마코토)30년이나 사람이 살아왔으면, 체계적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시설이 있을거구, 그런 시설을 만들거나 관리하는 곳에 있지 않을까."
<惡MASTER> -그리고 배가 고파서 정신이 팽팽 잘 돌아가는지 그럴듯한 주장을 해보는 마코토
<류야> "그래....일단 거기서부터 시작하자구."
<이노리> "에휴.. 그보다 오늘 쉴 곳을 찾을 수는 있을까?"
<류야> "음, 확실히. 이래저래 다 지쳤지. 어디 쉴만한 곳이 있나 한 번 찾아보자고. 그런 곳엔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야."
<이노리> "그런데... 그런 곳을 또 어떻게 찾는담..."
<류야>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숙박업을 하는 간판은 보이지 않나요?
<이노리> "근데 이 화폐... 쓸 수는 있을까?"
<惡MASTER> -음, 그런건 안보이네요. 술집이나 식당, 무기점, 방어구점, 약국 등은 보입니다
<류야> "언제부터 키치죠우지에 무기점, 방어구점이..."
<惡MASTER> "(마코토)RPG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잖아."



메타발언하지마라 이자식.



<이노리> "저런게 길가에 있다는건... 아무래도 몸을 지킬 수단이 필수적이라는 의미인걸까?"
<류야> 마코토를 보고 "이게 철 없는 소리 하고 있네."
<류야> 그리고 이노리를 보고
<류야> "일반인이 살아남기엔 GP가 높으니까....그럴지도 모르지."
<惡MASTER> "(마코토)근데 류-쨩. 언제부터 총들고 다닌거야?"
<이노리> "글쎄... 꼭 gp만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은데."
<이노리> "인간의 적은 인간, 이라는 말도 있잖아."
<류야> "글쎄....아직 우린 여기 상황이 어떤지 모르잖아. 섣부른 단정은 금물이야."
<류야> "그리고 총은....그냥 호신용이야. 이런 시대니까."
<惡MASTER> "..이런 시대가 된건 여기고, 류-쨩이 살던 곳은 평범한 시대였다고 기억하는데?"
<惡MASTER> -멍한 모습과는 달리 꽤 예리하게 지적해옵니다
<류야> "평범한 시내에도 위험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야. 가령 야쿠자라던가."
<류야> 그리고 일행의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이노리> "그러고보니 마코토.. 라고 부르면 될까?"
<류야> "자, 자. 일단 다들 지쳤으니까 식당에라도 가서 뭔가 먹어보자고. 그러면 기운이 좀 날테니까."
<류야> "그리고 식당 주인한테 쉴만한 곳을 물어보면 되겠지."
<惡MASTER> "응, 이-쨩."
<惡MASTER> -그리고 해맑게 웃으며 한쪽손을 척 들어서 인사해보이는 마코토
<이노리> "이-쨩?! 흠흠, 아무튼 너도 무언가 자신을 지킬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가지고 있는건 없지?"
<惡MASTER> -가지고 있는건 옷 뿐이네요. 주머니를 탈탈 털어보지만 5백엔짜리 동전 2개밖에 안나옵니다.
<이노리> "아무래도 없어보이네.."
<이노리> 그러면 cz75를 건네줍니다.
<이노리> "이거라도 가지고 있어. 난 안쓰는 물건이니.. 너한테 더 유용하겠지."
<惡MASTER> "(마코토)에, 총이다. 치카게가 총 같은건 위험하니까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이노리> "이런 세계라면 치카게도 괜찮다고 할거야."
<류야> "쏘는 방법은 알아?"
<惡MASTER> -고개를 도리도리.
<惡MASTER> -만져본적도 없다는 느낌이에요
<이노리> "아차..."
<惡MASTER> "(마코토)칼 없어 칼? 일본도."
<류야> "너 검도하냐? 칼이라면 있긴 하지만...."
<류야> 초승달의 태도를 건네줍니다.
<惡MASTER> -그럼 휙휙 휘둘러봅니다. 어딘가 위태로워보이지만... 본인은 만족한듯이 방긋방긋 웃습니다. 장난감을 손에 넣은 어린아이처럼.



총은 쓸줄 모르지만 칼은 괜찮다는 (일단은)고등학생. 이런 애로 괜찮은가? [괜찮다, 문제 없어.]



<惡MASTER> -뭐 그렇게 무기만 달랑 건네주고, 식당으로 들어가면...
<惡MASTER> -대낮부터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로 꽤 차있네요. 이런저런 방어구를 차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惡MASTER> "(바텐더)어서옵셔. 외지인이신가. 뭘 찾으시는지?"
<류야> "배 채울만한 걸로. 일단 메뉴판 좀 볼게요."
<이노리> "류야 잠깐만."
<류야> "왜?"
<이노리> "무정부 상태로 30년이면 화폐가.."
<이노리> "이거 못 쓸 수도 있잖아."



화페의 가치를 보증하는 것은 그것을 발행한 정부기관의 신용. 정부가 남아있지 않다면 화폐는 종잇조각에 불과하죠.



<류야> "....."
<류야> "설마....."
<이노리> "그러니까 일단 물어보자고."
<이노리> "아저씨, 계산은 엔화로 되나요?"
<이노리> 생긋하고 미소를 지으며 바텐더에게 물어봅니다
<惡MASTER> "(바텐더)....액면가 1/100로."
<이노리> "엑..."
<류야> "무슨 가치가 그래?!"
<이노리> "... 여기 짐바브웨?"
<류야> "그, 그럼 계산은 무슨 화폐로 해요?"
<惡MASTER> "(바텐더)당신들 귀환자지? 딱 보면 알겠군. 도쿄의 화폐는 이미 마카魔貨로 바뀐지 오래라고. 그나마 다른데선 엔화따윈 안받아줘."
<이노리> "흑.. 그럴수가..."
<류야> "마카?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데..."
<이노리> 울상
<이노리> "혹시나 해서 묻는거지만 그 액면가 1/100한 엔화로 식사 한끼를 먹으려면 얼마나 내야 하나요?"
<惡MASTER> "액면가 50만엔."
<이노리> 푸훕
<류야> "우리가 세명이니까 150만엔...내 돈으론 틀렸어."
<이노리> "마찬가지.."
<惡MASTER> "돈 없으면 현물이라도 좋아. 보아하니 서머너 같은데, 마그네타이트로 지불해도 되네."
<류야> "어, 그래요? 마그네타이트도 받아요?"
<류야> ".....어라, 그런데 서머너는 어떻게 아세요?"
<惡MASTER> "흥, 예전같지 않아서 지금의 도쿄에 서머너 같은건 그렇게 드문것도 아니라고."
<惡MASTER> "식사할거라면, 3명에 2cp만 내게."
<이노리> "싸...다?"
<류야> "하....세상이 어떻게 된건지...어쨌든 여기요."
<류야> 2cp를 바텐더에게 줍니다.
<이노리> "휴... 식사 하고 나서 물건 몇개를 처분해야겠는데?"
<惡MASTER> -그럼 나오는건... 무슨 고기인지 모를 고기와, 원본이 뭔지 모를 채소요리입니다.
<惡MASTER> -다들 비슷한걸 먹고 있어요
<이노리> 별 말 없이 집어 먹어봅니다
<류야> "처음 보는 요리구만..."
<류야> 달그락달그락 식사를 시작합니다.
<이노리> 맛은 어떤가요? 전에 먹던 것들과 비교해서
<惡MASTER> -음.... 평범, 에서 조금 아랫단계.
<惡MASTER> -결코 맛있다 라는 말은 안나오고
<惡MASTER> -실제로 마코토는 조금 울상이에요
<이노리> "그래도... 먹을 만 한데?"
<류야> "......"
<이노리> 씹던걸 삼키고 말합니다
<惡MASTER> -처음엔 기세좋게 고기를 먹으려다가 너무 맛이 없다면서 채소만 깨작대다가, 그것도 맘에 안차는지 물컵을 홀짝거리고 있어요
<류야> 그냥 말없이 먹습니다. 뭐라고 말하면 불만이 나올지도 모르니.
<이노리> "저기, 이거 무슨 고기에요? 맛이 특이하네요."
<이노리> 바텐더에게 질문
<惡MASTER> "(바텐더)식용으로 개량된 악마 고기라더구만. 구세성교의 식량플랜트에서 만들어진걸 여행상인에게 구한거요. 먹기 싫으면 말던가."
<이노리> "구세성교?""
<류야> "악마고기! 아, 아니. 구세성교?!"
<이노리> "혹시 이 도시에도 구세성교가 있나요?"
<이노리> (구세성교 사람들이)
<惡MASTER> "이런 구석탱이까진 안오지. 왜, 입신희망자신가? 그럼 시나가와나 시부야로 가보시오. 그쪽이 거기 주요 거점이라던데."
<惡MASTER> "하지만 나라면 신주쿠로 가겠어. 거기는 악마가 안나온다더라고."
<류야> "악마와 서머너가 대놓고 돌아다니는 시대가 된 건가...."
<류야> 셋 중에 키치죠우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어디인가요?
<惡MASTER> -신주쿠요.
<류야> 걸어서 가면 얼마나 걸릴까요?
<이노리> "아 혹시 지금 시간이 몇시인지 알 수 있을까요?" 바텐더에게 다시 물어봅니다.
<류야> comp의 시간을 한 번 봅니다. 24시간은 그대로 쓰이고 있나요?
<惡MASTER> -comp상에서는요.
<惡MASTER> -시계를 얼핏 보더니 오후 5시라고 하네요
<류야> COMP의 시간과 동일한가요?
<이노리> "으음.. 계속 질문만 해서 죄송한데, 혹시 도시간에 이동 수단이 있나요?"
<惡MASTER> "차 같은건 없수다. 기름이 있어야지. 일본에서 기름 안나는건 아시지? ....뭐, 아사쿠사나 시나가와같은 큰 조직에선 어떻게 도시안에 전력공급을 하고 있지만, 우리 같은 작은 마을은 수동 발전기로 어떻게든 버티는 수밖에 없지. 그래서 말인데."
<惡MASTER> -바텐더가 힐끗 보더니 말합니다
<惡MASTER> "당신들, 지금 돈이 없어서 꽤 곤란하지 않나?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들거고."
<류야> "뭐 돈벌이라도 있나요?"
<惡MASTER> "이야기가 빨라서 좋구만. 이 주변, 묘하게 춥지 않던가? 몇달 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다고. 근데 마을 양 옆의 산에 악마들이 들어앉으면서, 자기들끼리 뭐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고.
<惡MASTER> 그래서 어쩔때는 춥고, 어쩔때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도저히 살수가 없어. 어느 한쪽이라도 쓰러트리면 싸움도 없어질테니 좀 나아질것 같은데... 해보지 않겠나? 현상금이 100만 마카가 걸려있다고."
<류야> "맡도록 하죠.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마세요."
<惡MASTER> "서두르는게 좋다고. 저기 우글거리는 친구들, 전부 그 악마들을 노리고 온거니까."
<이노리> "쉴 틈도 없는건가.."
<류야> "나도 무진장 쉬고 싶은데, 돈이 우릴 가로막네. 게다가 저기 앉은 사람들이 다 라이벌이라니."
<이노리> "그렇다는건 저 사람들 전부 서머너인가?"
<류야> "글쎄? 방어구는 보여도 COMP는 모르겠는데. 그냥 데빌 버스터일지도 모르지."
<이노리> "마코토는 괜찮겠어?"
<이노리> 마코토를 보며 물어봅니다
<류야> 이노리한테 귓속말로 얘기합니다.
<류야> "너 그거 잊었어? 저 녀석이 라그나로크를 휴전시켰다는걸."
<이노리> "....아."
<류야> 다시 한 발짝 물러나서
<류야> "시간이 없다. 누가 건수 채가기 전에 우리가 맡아야 돼."
<이노리> "아, 일을 끝내면 보수는 어디서 받으면 되나요?"
<이노리> 바텐더에게 다시 질문질문
<惡MASTER> "내가 맡고 있으니 오면 돼."
<이노리> "여기, 평범한 술집이 아니었군요?"
<惡MASTER> "시끄럽고. 지금까지도 많은 헌터가 악마들을 찾아갔지만 살아돌아온건 없다고."
<류야> "뭐, 고액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니."
<류야> 맛은 없지만 배도 채웠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노리> "목숨이 위험한 일을 하루이틀 해본 것도 아니고."
<이노리> 마찬가지로 일어납니다
<류야> 나가기 전에 바텐더에게 물어봅니다.
<류야> "아저씨, 우린 사람을 좀 찾고 있어요. 혹시 붉은 머리를 뒤로 땋은 무감정한 여자애, 금발을 뒤로 땋은 여자애, 은발 머리에 안경을 낀 여자애, 그리고 얘 닮은 여자애를 본 적 있나요?"
<류야> 마코토를 쭉 땡겨와서 가리킵니다.
<惡MASTER> "모르겠는데, 그것만으론. 사진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惡MASTER> -무덤덤하게 말합니ㅏ
<류야> 핸드폰에 같이 찍은 사진은 없나요?
<惡MASTER> -네. 라고 할까 핸드폰 배터리 나갔네요
<류야> COMP에도 없고?
<惡MASTER> -없죠
<惡MASTER> (라고 할까 정말 누구지)
<류야> (순서대로 스구하, 시호, 쵸코, 나코토)
<惡MASTER> (스구하가 적발?(
<류야> (딱히 묘사가 없어서 그냥 일러스트대로...)
<惡MASTER> (보라색이죠 저건)
<류야> (보라색이었어요?!)
<惡MASTER> -어쨌든 없고..
<惡MASTER> "(바텐더)아, 장비를 사려면 당장 마카가 좀 필요하겠지? 가지고 있는 엔을 환전하겠다면 얼마정도는 사겠다만."
<류야> "환율은요?"
<이노리> "1대 100이겠지."
<惡MASTER> -일행 합쳐서 소지금이 얼마죠?
<류야> -류야 102만 900엔
<이노리> 195만 4천엔
<이노리> 합치면 297만 4천900엔
<류야> -환전하면 29749마카
<惡MASTER> -아뇨아뇨. 아까 그건 액면가 계산이었고
<惡MASTER> -마카로는... 2천 마카로 쳐줍니다.
<惡MASTER> -그리고 룰북의 아이템은 1천엔을 1마카 라고 환산하시면 돼요
<이노리> "한끼 식사로 마카를 낸다면... 150마카인가."
<류야> "마그네타이트로 내는게 더 싸게 먹힐지도..."
<이노리> "마그네타이트 가격이 변했을 수도 있으니까.:
<이노리> "수요자가 늘어나면 가격도 올라가는거 아니겠어?"
<류야> "어쨌든 아저씨. 아까 얘기했던 것 처럼 눈에 띄는 여자애가 보이면 아소우 류야와 쿠로키 이노리가 돌아올 거라고 전해주세요."
<惡MASTER> "돈을 내. 우리도 공짜로 일하는건 아니지만."
<이노리> "그러지 마시고 일을 끝내고 돌아오면 보너스로 해주시는게 어때요?"
<惡MASTER> "꿈깨셔. 서두르는게 좋을걸? 빨리 나가 빨리."
<류야> "에헤이, 거 참."
<류야> "일단 가자고. 노리는 사람이 많으니까. 갖다와서 다시 물어보면 되겠지."
<이노리> "
<이노리> "휴, 그러는게 좋겠다."
<류야> 그러면 마코토를 데리고 식당을 나섭니다
<惡MASTER> -네, 그럼 무기와 방어구, 회복 아이템... gp 25 안에서 구입해주세요
<이노리> 물건 판매도 되나요?
<惡MASTER> -가능합니다. 바뀐 시세로 마카를 얻을수 있으니까 계산해주시구요
<惡MASTER> -마을에는 회복시설도 있습니다. 일단.
<이노리> 그러고보니 아까 소지금 거의 300만엔이었는데 2000마카인가요?
<이노리> 내림으로 후려침 당한건가...!
<惡MASTER> -네. 이 세계에서 엔은 쓸모가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나마 그거라도 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한편
<惡MASTER> -그 쓸모없는 엔을 대체 뭐에 쓰려고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는지도 이상하긴 하지만
<惡MASTER> -이미 멋모르고 넘겨버린 이상은 뭐 어쩔수 없죠
<이노리> 그러면 데카쟈 스톤 처분합니다. 100만엔이니까 1000마카
<惡MASTER> -넵.
<惡MASTER> -뭐 구입하는건? 마코토 방어구라던가
<이노리> 아 그러네 방어구도 사줘야하는구나
<惡MASTER> -사려고 하면 방어구 상점에서는 '드래곤 시리즈'를 추천하네요
<이노리> 가격.. 가격을 보자
<惡MASTER> -드래곤 헬름 480마카 드래곤 메일 600마카 드래곤의 코테 500마카 드래곤 부츠 500마카
<惡MASTER> -합계 2080마카
<이노리> 돈 다털어야하네
<惡MASTER> -세트로 구입한다면 20% 할인한대요
<이노리> 세일... 무서운 그 단어여
<이노리> 1664마카군요
<惡MASTER> -네
<이노리> 그러면 기왕 세트로 구입하는거 1600마카로 팔아달라고 흥정해볼 수 있나요
<惡MASTER> -매력체크.
<이노리> d100
-Fate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13)  = 13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깍아줄순 없지만 대신 아뮬렛을 하나 끼워줄순 있다네요
<이노리> 이뮬렛이라면 어떤?
<惡MASTER> -말그대로 '그외의 마법 아이템'. 소모아이템으로, 통상 액션으로 사용하면 그 전투중에 1번, 마법의 노래, 시선, 독이나 브레스등의 효 과에서 장비자를 지키고 소멸합니다.
<이노리> 그럼 잠시만요
<류야> 이노리에게 돈을 빌려서 테트라재머 하나를 삽니다
<이노리> 그럼 테트라 재머도 살테니 이뮬렛은 됐고 남는 64마카 깎아달라고...



동네 아줌마:"아이구 새색시가 참 살림을 잘하네요. 벌써부터 지갑을 꽉 쥐고"(거기까지)



<惡MASTER> -네 그럼 깎아지네요
<惡MASTER> -회복아이템은 안사나요
<이노리> 네 사야죠
<이노리> 남은 200마카로 챠크라드롭 20개 삽니다.
<이노리> 이걸로 잔고 제로..
<이노리> 그리고 마코토에게 드래곤시리즈를 건넵니다.
<이노리> "입어봐."
<류야> 아, 케플러 베스트 팔겠습니다
<류야> 그리고 받은 100마카는 이노리에게 주도록 하고
<惡MASTER> "(마코토)오오...? 뭔가 게임에 나오는 용기병 같아!"



그러니까 메타발언은(r



<이노리> 어 잠깐 1만엔이 10마카니까...
<惡MASTER> -갑옷을 입고 얼굴이 다 가려지는 투구를 쓰고 신기해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이노리> 200마카면 차크라드롭 2개군
<이노리> ...
<이노리> 계산미스. 그럼 류야에게 받은 차크라드롭까지 합쳐서 3개 구매
<이노리> "꽤 어울리는데?"
<류야> "이 정도면 안전할까?"
<이노리> "그렇지 않을까? 네 악마들도 있고 하니까."
<류야> "음, 옷 고른다고 시간도 꽤 지났네. 이제 더 살 돈도 없고. 바로 출발하자고."
<이노리> "휴... 이렇게 주머니가 가벼워본건 처음인 것 같아."
<惡MASTER> -네 그럼 동쪽과 서쪽, 어느 산엘 먼저 가나요?
<惡MASTER> -바람이 나오는건 서쪽, 냉기가 흘러나오는건 동쪽
<류야> 동쪽으로 한 번 가보죠
<이노리> 사람들은 양갈래 길이 있으면 본능적으로 우측을 고른다고 하죠. 동쪽!
<惡MASTER> -일행은 냉기가 흘러내려오는 동쪽 산을 향했습니다
<惡MASTER> -일단 빙 상성에 방어 되는 사람 아무도 없죠?
<류야> 네
<이노리> 아즈마씨가 갑자기 떠오르는 밤이다...
<이노리> 네 없어요
<惡MASTER> -그럼 일행은 산에 오르면서, 때때로 불어닥쳐오는 냉기에 피해를 입습니다. 트랩 취급이고 가호 성공하면 대미지는 절반이에요. 몇번의 냉기를 맞아야 할지, 1d10을 대표로 한명만 굴려보세요
<이노리> 가호는 각각인가요?
<惡MASTER> -네
<류야> 1d1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 (4)  = 4 입니다.
<류야> 가호 체크?
<惡MASTER> -그럼 우선 첫번째 가호체크
<이노리>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33)  = 33 입니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8)  = 88 입니다.
<류야> 대실패
<이노리> 더블 대실패군요
|<惡MASTER> -그럼 둘다 40점의 빙 상성 마법 대미지.



pc들에겐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진 않지만, 일반인이라면 죽어있을 대미지죠.



<류야> "으으으! 뼛속까지 얼어붙는다아악!"
<이노리> 23데미지고... 가면서 회복마법 사용 가능한가요?
<류야> 몸을 끌어안고 와들와들
<이노리> "춥다고는 들었지만 이 날씨는?!"
<이노리> 이를 딱딱딱 부딪히면서 덜덜덜
<惡MASTER> -아 방어점 무시에요 대실패니까
<惡MASTER> -회복마법, 한번의 대미지 턴에 한번씩만 써집니다
<惡MASTER> -자 그럼 다시 가호체크. 두번째.
<이노리> 그럼 전 턴에 메디아 한번 쓰고 넘어가도 될까요
<惡MASTER> -허가합니다
<惡MASTER> -중마는 아직 안내놓나요
<이노리> 음 일단 그럼 메디아
<이노리> 자동이고...
<이노리> 6d6 + 1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6d6 (4+3+1+3+1+6) + 10 = 28 입니다.
<이노리> d6 + 28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6 (3) + 28 = 31 입니다.
<이노리> 31점 회복
<류야> 음, 추위에 강한 히호군만 먼저 내놓아보죠
<惡MASTER> -넵
<惡MASTER> -그럼 다시 한번 가호체크 하시고.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97)  = 97 입니다.
<류야> 실패
<惡MASTER> -아 혹시 말을 실수했나 싶어서 다시 확실히 말하는데
<이노리>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31)  = 31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10번중에 4번이 냉기 폭풍이고 나머지는 평범하게 악마 조우 판정이에요
<류야> (근데 악마조우는 직관판정을 쓰지 않나요?)
<惡MASTER> (가호에요)
<惡MASTER> -그럼 이노리는 서성거리던 악마 몇마리를 발견합니다!
<이노링> "앗, 악마?!"
<류야> "뭐, 악마?!"
<이노링> "싸워야겠지?"
<이노링> 발견한 악마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류야> "이 추위 속에서 싸워야 하는건가..."
<惡MASTER> -두 종류의 악마, 각각 악마 1이 2마리, 악마 2가 3마리
<惡MASTER> -이렇다할 적대반응은 없어보이는군요.
<류야> 악마 1에게 악마회화를 걸어보겠습니다.
<惡MASTER> -전투하나요? 말을 거나요? 도망가나요?
<惡MASTER> -네
<惡MASTER> "(악마1)어머나, 이런 곳까지 오다니 어지간히 호기심이 강한 분 같군요. 우후후후......"
<惡MASTER> "(악마1)대체 무슨 용건이 있어서 이런곳까지 온건가요?"
<류야> "굳이 따지자면 대화...일까? 여기에 터잡은 악마들이랑."
<惡MASTER> "(악마1)음? 그런 목숨 아까운줄 모르는 일을..."
<惡MASTER> "(악마1)그렇네요. 전부터 인간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인간은 악마라고 해도 사랑해줄수 있나요? 어떤가요?"
<류야> "글쎄....불가능하다고는 말 못하겠군."
<류야> "아주 오래전이었다면 몰라도 이런 시대잖아? 마음이 맞는다면 안될 것도 없다고 보는데."
<惡MASTER> -악마는 안색을 바꾸며 말합니다.
<惡MASTER> "즉 마음이 맞지 않게 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다는 거군요? 역시 인간은......!"
<惡MASTER> -악마는 매우 화가 난듯 합니다. 여기서 매력체크. 실패하면 교섭은 이걸로 끝나고, 아니면 어떻게든 진정시켜서 이어갈수있음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6)  = 46 입니다.
<류야> 성공
<류야> 고개를 젓습니다.
<惡MASTER> -그럼 류야는 어떻게든 달래는데 성공했습니다.
<惡MASTER> "(악마1)좋아요, 그럼... 우선 그 무서운 무기들을 내려주시겠어요?"
<惡MASTER> -무장해제 요구. 들어주나요? 아니면 거절?
<惡MASTER> (무장해제 되면 전투시작시에 1액션을 써서 다시 무장을 해야 합니다)
<류야> 들어줍니다.
<류야> "좋아, 귀부인과 대화를 가질 때 흉흉한 걸 들고 있을 순 없지."
<류야> 무기를 품에 넣습니다.
<惡MASTER> -그럼 다시 기분이 좋아진듯 말을 걸어오네요
<惡MASTER> "옆에 있는 아가씨는 연인인가요?"
<류야> "다들 그 질문을 하던데, 그렇게 보여? 연인은 아니야."
<惡MASTER> "(악마)어머어머... 그렇다면, 따로 사랑하는 여성분이 있는건가요?"
<류야> "뭐....그런 걸까나.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걱정이네."
<惡MASTER> "(악마)그런가요.... 그렇다면 걱정할필요없게, 여기서 죽여드리지요!"
<惡MASTER> -그리고 전투 개시
<류야> "이거, 안먹히네."
<이노링> "흐응..."
<惡MASTER> -우선권.
<이노링> 36
<류야> 40
* Retrieving #수태묵시록 modes...
<류야> (잭프로스트도 소환된걸로 취급하나요?)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류야-이노리-악마1(x2)-악마2(x3)-잭프로스트'
<惡MASTER> -네
<류야> -리턴도 턴 소환한다고 했던가요?
<惡MASTER> -악마턴을 쓰죠
<惡MASTER> -리턴은 악마의 행동으로 취급합니다
<류야> 그럼 무기 꺼내고 턴 엔드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류야=마코토-이노리-악마1(x2)-악마2(x3)-잭프로스트'
<이노링> 타르카쟈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이노링> 앗 순서 착각;
<이노링> 마코토가 먼저였구나 ㅠ
<惡MASTER> -그러합니다
<惡MASTER> "(마코토)에--- 어쩔까나. 류-쨩?"
<류야> "내가 준 칼, 그거 잘 들어서 두 번 정도는 휘두를 수 있거든? 그걸로 어떻게든 공격해."
<惡MASTER> "(마코토)아이아이~ 그럼......"
<惡MASTER> -그럼 마코토는 칼집에 넣은채로 고요히 집중하더니, 단숨에 뽑아 휘두릅니다
<惡MASTER> -고도의 기 10 풍신검.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8)  = 48 입니다.
<惡MASTER> -성공 맞네
<惡MASTER> -아 아니다 실패
<惡MASTER> -그럼 검 뽑힌채로 그냥 악마 1의 1번에게 공격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26)  = 26 입니다.
<惡MASTER> -회피당하고
<惡MASTER> -다음 이노리
<이노링> 타르카쟈합니다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65)  = 65 입니다.
<이노링> 다이스가 똑같이 나와서
<이노링> 똑같이 실패한다니 이거 이상해!
<이노링> 아니 앞에건 68이었군요. 어쩄든 실패입니다 ㅠ
<惡MASTER> -네
<惡MASTER> -악마 1들
<惡MASTER> -류야에게 일제히 마린카린. 마법회피 2회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  = 7 입니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55)  = 55 입니다.
<류야> 1회 대실패
<류야> 시야가 핑크빛이 되면서 표정이 멍하게 변합니다
<惡MASTER> -그럼 매료당합니다. 백낭자에 대한 사랑 숙명 1점.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류야=마코토-이노리-백낭자1,백낭자2-악마2(x3)-잭프로스트'
<惡MASTER> -이어서 악마2 시리즈들. 이노리에게 사이코 블리저드 2회, 마코토에게 부후라온 1회
<惡MASTER> -이노리는 마법회피 2번 해주세요
<이노링> 2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2d100 (88+100)  = 188 입니다.
<이노링> 풉...
<이노링> 1회 대실패
<이노링> 1회 대성공
<惡MASTER> 3d6 +6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3d6 (2+6+2) +60 = 70 입니다.
<惡MASTER> 1d6 +7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1) +70 = 71 입니다.
<이노링> 데미지가... 강력하닷
<惡MASTER> -71점 빙 상성 대미지에 +빙결. 방어점 무시.
<이노링> 명운으로 튕길게요
<惡MASTER> -네
<류야> 잭프로스트는 리턴
<惡MASTER> -리턴되고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0)  = 70 입니다.
<惡MASTER> -다음, 매료와 빙결 해제 판정.
<류야> 매료 해제
<류야> (명운으로 튕겼는데 빙결 적용되나요?)
<惡MASTER> -아 그렇군요
<惡MASTER> -류야 행동해주세요
<류야> 백낭자 1에게 데저트 이글로 공격. 고도 10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5)  = 45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4)  = 54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惡MASTER> -무를 주세요
<류야> 6d6 +44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2+2+6+4+3+3) +44 = 64 입니다.
<류야> 1d6 +64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6 (2) +64 = 66 입니다.
<류야> 상성 물 66점
<惡MASTER> -네, 아직 죽진 않고
<류야> 한발 더. 고도 10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67)  = 67 입니다.
<류야> 실패
<惡MASTER> -이어서 마코토는 납도
<惡MASTER> -아,부후라온은 그냥 회피 했어요 마코토는.



발도PK는 최강의 템플릿. 다른 의견은 듣지않(r



<惡MASTER> -이어서 이노리
<이노링> 노엘엠 고도 20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36)  = 36 입니다.
<이노링> 성공
<惡MASTER> 5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100 (41+94+88+55+32)  = 310 입니다.
<惡MASTER> -백낭자 1 빼곤 모두 걸렸네요
<惡MASTER> -그럼 백낭자들
<惡MASTER> -이노리에게 마린카린 세례. 마법회피 2회
<이노링> 2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2d100 (46+36)  = 82 입니다.
<이노링> 두번 다 성공
<惡MASTER> -네 그럼 이어서 악마2들
<惡MASTER> -이노리에게 사이코 블리저드 3연타.
<이노링> 3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3d100 (79+12+41)  = 132 입니다.
<이노링> 1회 실패
<惡MASTER> 3d6 +6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3d6 (3+3+6) +60 = 72 입니다.
<惡MASTER> 1d6 +72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1) +72 = 73 입니다.
<惡MASTER> -73점에 빙결.
<이노링> 음... 또 명운 쓸게요
<惡MASTER> -네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류야=마코토-이노리-백낭자1,백낭자2-악마2(x3)'
<惡MASTER> -류야 하시고
<류야> 백낭자 1에게 공격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6)  = 46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惡MASTER> -회피 성공
<류야> 한발 더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2)  = 22 입니다.
<류야> 대성공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84)  = 84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류야> 6d6 +44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2+4+3+3+1+6) +44 = 63 입니다.
<류야> 1d6 +63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6 (3) +63 = 66 입니다.
<류야> 66점 물상성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류야=마코토-이노리-백낭자2-악마2(x3)'
<惡MASTER> -네 백낭자1 소멸
<惡MASTER> -마코토는 다시 고도의 기 10의 풍신검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61)  = 61 입니다.
<惡MASTER> -성공
<惡MASTER> 4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100 (21+58+86+16)  = 181 입니다.
<惡MASTER> -모두 명중이네요(노엘엠 포함 -30을 회피 성공할 애는 없었다)
<류야> "저, 저 놈이 켄신 멋있다고 그러더니 기어이 발도술을 쓰는구만!"



 그랬었나?!(전혀 몰랐다)



<惡MASTER> 5d6 +7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6 (6+4+4+5+6) +70 = 95 입니다.
<惡MASTER> 2d6 +95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6 (5+6) +95 = 106 입니다.
<惡MASTER> 1d6 +106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3) +106 = 109 입니다.
<惡MASTER> -마코토가 한번 검을 휘두르자 엄청난 풍압이 일어나더니, 적이 한순간 광풍에 휩쓸려 모두 날아갑니다
<惡MASTER> -전투 종료
<이노링> "왓.. 한방에?"
<류야> "내 친구지만 정말 무서운 놈..."
<惡MASTER> "(마코토)진정한 주인공은 실력 발휘를 늦게 하는 법이라고 만화책에서 그랬어."
<惡MASTER> -방실방실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
<류야> "그래, 너 주인공 해라. 우리 뒤에서 꿀 좀 빨게."
<이노링> "으으 그나저나 정말 위험했어... 그 얼음 폭풍."
<惡MASTER> -cp 202, 경험치 508. 경험치는 1/3해서 169씩.
<惡MASTER> "(마코토)좀 춥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추워?"
<류야> "그러게....난 역시 여자 꼬시는 재능은 없나 봐."
<류야> 머리를 긁적긁적
<이노링> "헤에..."
<惡MASTER> "(마코토)애당초 나랑 다르게 류-쨩은 옛날부터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있었잖아. 지금도 예쁜 애랑 같이 있고."
<이노링> 게슴츠레하게 바라봅니다
<류야> "웃기지 마! 2년간 발렌타인 초콜릿은 언제나 니가 독차지 했잖아!"
<류야> 한을 담아 소리칩니다
<惡MASTER> "에, 그런 기억 없는걸. 누명인걸."
<惡MASTER> -이라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이노리의 뒤로 숨습니다
<이노링> "장난은 그만하고 어서 가자. 추워."
<이노링> 마코토를 돌아보며 한숨
<류야> "크, 그건 그래. 일단 계속 가자."
<류야> 앞으로 전진전진
<惡MASTER> -다시 가호체크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3)  = 23 입니다.
<류야> 실패
<惡MASTER> -이노리도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25)  = 25 입니다.
<이노링> 성공
<惡MASTER> -네 그럼 빙결 마법 대미지 40. 이노리는 절반이에요
<이노링> 그럼 메디아도 다시한번
<이노링> 6d6 +1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6d6 (6+4+4+6+4+1) +10 = 35 입니다.
<이노링> 2d6 + 35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2d6 (4+1) + 35 = 40 입니다.
<이노링> 40점 짠
<류야> "얼어붙는다아아....아니, 이건...옆구리가 시린건가?! 발렌타인의 고통을 떠올려서?!"
<류야> 그러다 이노리의 회복으로
<류야> "오, 오오...따뜻해...이노리님..."
<이노링> "휴 마법을 익히길 잘했어..."
<惡MASTER> "(마코토)굉장해, 마법사다. 진짜 마법사라는거 처음 봤어."



 네 여동생도 마법사거든?!



<류야> "악마는 처음 본 게 아니고?"
<이노링> "마법사가 처음이라고?"
<惡MASTER> "(마코토)악마는... 글쎄, 어디서 봤더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惡MASTER> -에헤헷 하고 웃으며 얼버무립니다. 본인도 잘 기억을 못하는듯
<류야> "어휴, 모르고 사는 게 나았을텐데. 하긴, 세상이 이렇게 개판이 된 이상 그런 것도 아닌가."
<류야> "계속 가자."
<惡MASTER> -그럼 다시 한번 가호..를 하기전에 직관 체크. 날카로운 감 가능합니다
<류야> 날카로운 감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5)  = 25 입니다.
<류야> 성공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42)  = 42 입니다.
<惡MASTER> -그럼, 동굴같은걸 하나 발견했어요
<이노링> 직관 실패
<惡MASTER> -이쪽으로 가면 냉기를 피하면서 갈수있을듯
<류야> "저기 봐, 동굴이야! 저기서 추위를 좀 피할 수 있을거야!"
<류야> 동굴쪽을 가리킵니다
<이노링> "이런곳에 동굴이..."

<惡MASTER> -네 들어가면 동굴은 안으로 깊이 이어져있네요
<惡MASTER> -동굴 안으로 계속 들어가나요/
<류야> 혹시 모르니 암시가 가능한 류야가 선두에 서서 들어갑니다
<이노링> "으으..좀 낫네.."
<이노링> 들어가며 말합니다
<惡MASTER> -그럼 들어가다가 상자 하나 발견
<이노링> "앗 상자가?"
<류야>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지난 번 처럼 터지는 건 아니겠지?"
<이노링> "뭔가 수상하긴 하지만..."
<이노링> "왠지 안열고는 못배기겠단 말이지"
<류야> "역시 그렇지. 상자! 열지 않고는 못배기겠어!"
<류야> 상자를 열어봅니다
<이노링>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 마법을 준비
<惡MASTER> -그럼 챠크라 포트 1개 입수
<류야> "백만엔 짜리 물건이잖아? 이거 땡잡았군."
<류야> -길은 계속 이어지나요?
<惡MASTER> -네
<이노링> 전진젅진
<惡MASTER> -계속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가호 체크!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12)  = 12 입니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51)  = 51 입니다.
<류야> 성공
<이노링> 성공
<惡MASTER> -그럼 콧노래를 부르며 나타난 악마 8체.
<이노링> "왓 많아..."
<惡MASTER> "(악마)랄랄라~ 랄랄라~ 당신은 어디의 누구신가요~"
<惡MASTER> -춤을 추며 우아하게 일행을 둘러싸면서 정신사납게 말을 걸어오는 악마들
<惡MASTER> -둥글게둥글게 원을 그리며 춤을 추면서 말을 걸어오네요
<류야> "도망가긴 글렀네...."
<이노링> "이번에는 대화로 어떻게 안되려나?"
<류야> "뭐...어떻게든 해봐야겠지."
<류야> 앞으로 나서서 이야기해봅니다.
<류야> "안녕? 난 아소우 류야라고 해. 너희들은 누구니?"
<惡MASTER> "(악마)어머나, 멋진 남자. 나는 귀녀 라 료로나. 이 만남에 태양에 감사를."
<류야> -모두 같은 악마인가요?
<惡MASTER> -그렇습니다
<惡MASTER> "(악마)여기는 인간이 머무르기에는 좋지 않은 땅. 무엇때문에 오셨나요?"
<류야> "우릴 걱정해줘서 고마워, 라 료로나. 우린 대화를 좀 하러 왔어."
<惡MASTER> "(악마)대화? 어디의 누구와?"
<류야> "음....이 산을 지배하는 악마라던가? 지금 너희들과 얘기 나누는 것도 재밌을 것 같지만."
<惡MASTER> "그 무서운 눈의 악마 부부와 만나러 온건가요? 그만두는게 좋을텐데."
<류야> "뭐, 이쪽엔 이쪽의 사정이라는게 있어서 말이지. 말이 나온 김에, 그 악마 부부라는 건 어떤 녀석들이야?"
<惡MASTER> "(악마)설인과 설녀의 부부. 둘은 오랫동안 산의 정상에서 살았지만, 어느날 반대쪽 산에 살고 있던 악마와 싸우기 시작했답니다."
<惡MASTER> "(악마)이유는 모르지만, 덕분에 중간에 끼인 우리들도 휘말리게 되었죠. 아무도 그 악마들에게는 대항할수 없으니까, 무서워서 이렇게 동굴에 숨어있는게 한계예요."
<류야> "너희들도 고생이 많구나..."
<惡MASTER> "(악마)흐음.. 그래서 그 악마들을 쓰러트리러 가는건가요?"
<류야> "뭐, 상황 봐가면서지. 대화로 끝날 수 있으면 대화로. 불가능하다면 힘으로."
<류야> "어쨌든 아랫 마을에도 피해는 오니까. 난 어떻게든 멈추러 온 거야."
<惡MASTER> "(악마)부탁이 있는데, 하나 들어줄수 있나요? 저들에게 오래 시달리다보니 마그네타이트가 부족해서... 54cp정도만 받을수 있을까요?"
<류야> "그 정도야 뭐...못 줄 것도 없지."
<류야> 건네줍니다
<惡MASTER> "(악마)어머나, 선뜻 건네주다니 고마워라..... 보답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이걸 받아줘요. 겨울의 요정들이 쓰고 다니다가 흘린 것인데, 당신에게 줄께요."
<惡MASTER> -프로스트 캡 하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악마들은 인사하고 사라지네요
<이노링> "이번에는 말이 좀 통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


<류야> "사람도 여러 사람이 있는 것처럼 악마도 이런저런 악마가 있는 법이니까. 대화와 약간의 마그네타이트로 물러난다면 이득이지."
<류야> "그 부부라는 악마들도 귀가 좀 트여있으면 좋을텐데."
<惡MASTER> "(마코토)헤에... 악마랑 이야기 잘 하네. 그치만, 도망치게 내버려두는것보단 쓰러트리는게 낫지 않아?"
<류야> "총알도 아깝고 숫자도 너무 많아. 가장 강한 녀석들과 싸우기 전에 피해를 입으면 이쪽이 손해이기도 해."
<류야> "실없는 소리 하지 말고 계속 가자고."
<惡MASTER> -그럼 다시 가호!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35)  = 35 입니다.
<류야> 실패
<이노링> "d100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46)  = 46 입니다.
<이노링> 실패
<惡MASTER> -그럼 둘다 40점 빙 대미지
<이노링> 맞춰서 메디아
<이노링> 6d6 + 1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6d6 (4+3+3+6+5+2) + 10 = 33 입니다.
<이노링> d6 +33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6 (4) +33 = 37 입니다.
<이노링> 37 회복
<류야> "으그그...역시 추워...."
<류야> -지금 동굴 밖으로 나온거죠?
<이노링> 그리고 프로스트 캡 제가 머스커레이드랑 바꿔낄게요
<惡MASTER> -나온겁니다
<惡MASTER> -그러세요
<惡MASTER> -그리고 다음으로 나아가면...
<惡MASTER> -정상에 도착. 그리고, 온몸이 털로 덮인 설인과 눈보라를 몸에 두르고 있는 설녀의 부부가 나타납니다
<惡MASTER> "(설인)꺼져라 인간! 누가 너희더러 여기에 오라고 했느냐! 당장 꺼져라!"
<이노링> "저 악마들은 이야기가 안통할 것 같은데..?
<류야> "그러지 말고 얘기라도 좀 들어주지? 이쪽은 고생해서 올라왔다고."
<惡MASTER> -그럼 문답무용으로 입에서 눈보라를 내뿜는군요. 엄청난 냉기는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맞은 냉기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저절로 몸이 뒤로 밀려날 지경
<惡MASTER> -설인은 미쳐날뛰고, 설녀는 얼어붙은듯한 표정으로 조용히 노려보면서 엄청난 위압감을 가하고 있어요. 주변에 휘몰아치는 냉기는 뼛속까지 얼어붙을것 같고
<류야>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히호군을 불러냅니다.
<류야> (체크 필요한가요?)
<惡MASTER> -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65)  = 65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설인 부부와 마주친 일행.
<惡MASTER> -주위는 미쳐날뛰는 냉기의 폭풍때문에 실로 얼어죽을것같은 환경이고
<惡MASTER> -그런 가운데 여기의 보스로 보이는 냉기의 악마들은 일행에게 매우 적대적입니다!
<류야> "잠깐, 우린 일단 대화를 원해. 마그네타이트가 필요하다면 줄 수도 있어."
<류야> "악마에게 호의적인 인간을 못 본지 꽤 됐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무섭게 나올 건 없잖아?"
<惡MASTER> "(설인)닥쳐라! 우리는 그딴 것을 바라지 않는다! 나약한 인간, 물건으로 우리의 환심을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惡MASTER> -그리고 땅을 쾅 하고 밟자 우지직 하고 땅에 금이 가네요
<이노링> "아무래도 말로는 안될 것 같은 느낌인데?"
<이노링> 떨떠름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惡MASTER> -더 말할건 없나요?
<류야> "마그네타이트도 필요 없다면 도대체 뭘 원해서 저쪽이랑 싸우는 건데?"
<惡MASTER> -그럼 여기서 매력체크~! -10%.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3)  = 83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설인)우리들의 사랑스러운 아이를 도둑맞았으니, 어찌 싸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이를 되찾을때까지 이 눈보라는 결코 멎지 않을 것이다!"
<류야> "뭐?! 아이를 도둑맞았다고?!"
<류야> 순간 유우의 모습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갑니다
<류야> "누가 감히 당신들처럼 강력한 악마의 아이를 훔쳐갔다는 거야?"
<惡MASTER> "(설인)네놈들의 입으로 지금 말했지 않느냐! 바로 저 악마가 우리들의 아이를 훔쳐갔단말이다!"
<이노링> "설마 반대쪽 산의 악마들?"
<류야>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누군가 본 건가?"
<惡MASTER> "(설인)감히 내 말을 의심하는가!!!"



 아저씨의 뭘 보고 믿겠어요. 하여튼 그뉵들은 소리만 치면 다 되는줄 안다니까. 지성적인 대화가 안되니 구제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래서 카오스는.....



<류야> "이봐, 이봐. 진정해. 딱히 의심하는 건 아니야. 그렇게 생각할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지."
<류야> "하지만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면 왜 직접 굥격하지 않고 여기서 눈보라만 몰아치게 하는 거야? 너희 둘은 강하잖아."
<惡MASTER> -매력 체크. 페널티는 없습니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류야> 리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39)  = 39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설인)인간따위가 어찌 알겠는가! 놈은 자신의 영역을 자신의 마력으로 바꾸어 스스로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우리도 우리의 마력으로 눈보라를 몰아치게 해 놈들의 영역에 대항하고 있는 것이다!"
<류야> ".....음, 서로 싸우고만 있을 땐 나쁘지 않은 판단이야. 하지만 너희들도 알잖아? 그것만으론 모자라지."
<류야> "결국 누군가는 반대쪽으로 가서 아이를 찾아오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아. 여기서 한가지 제안을 해볼까."
<惡MASTER> "(설인)닥쳐라!!!!"
<惡MASTER> -말을 들을 생각이 더이상 없는듯
<류야> "침착해, 침착해. 내가 반대쪽으로 가서 당신들의 아이를 되찾아 와 줄 수도 있어."
<惡MASTER> "(설녀).....왜 그런 말을 하지."
<惡MASTER> -지금까지 아무말도 없던 설녀가 입을 여네요. 굉장히 감정이 없는... 실로 무기질적인 목소리입니다
<惡MASTER> -입을 열때마다 주변의 추위가 한층 더 강해지는거같아요. 이 산의 냉기폭풍은 그녀의 마력인듯



그래도 그뉵질 남자보다는 마누라가 조금은 더 말이 통하.....는걸까요? 회화패턴 무기질이다 보니... 대사 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좀더 애정에 가득찬 그런 대사를 하고 싶었는데....! ㅠ.ㅠ



<류야> "전에도 봤거든. 10년 넘게 아이를 잃은 슬픔에 잠긴 사람을."
<류야> 씁쓸한 표정으로 지금은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을 떠올립니다
<류야> "그리고 당신들이 내리는 눈보라는 결국 아이를 잃어서 하는 거잖아? 내가 아이를 되찾아주고, 너희는 냉기를 그치고 세 가족이 오손도손하게 살고. 서로 좋은거 아니겠어."
<惡MASTER> "(설녀)하지만 당신은 마을의 인간이 아니야. 당신에게는 무슨 이득이 있지."
<류야> "마을의 인간에게 받을게 있으니까. 이득은 몰라도 적어도 아무도 손해보지 않을거야."
<류야> "이제 내가 절실한 이유를 알겠어?"
<惡MASTER> "(설녀)...결국은 물욕인가. 인간... 좋다. 만약 아이를 찾아준다면, 보답은 하겠다."
<류야> "믿어주는 건 항상 고마운 일이지. 하지만 아이를 찾기 위해선 나도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해."
<惡MASTER> "(설인)...믿을수 없다! 인간은 항상 악마를 속이고 이용하여 자기 이득만 챙기려고 하는 약한 놈들! 네놈들에게 무슨 신의가 있단 말인가!"
<류야> "바로 그 신의를 증명하기 위해 지금 부탁을 하려는 거야. 적어도 우리가 배신은 하지 못하게 말이지."
<류야> 목소리를 가다듬고 말을 잇습니다
<류야> "냉기를 일으킬 때 꼭 둘이 필요한 건 아닐꺼야. 그러니 한 명은 나와 같이 가서 아이를 되찾을 때 힘을 보태줬으면 해. 그리고 너희들도 최대한 빨리 아이를 되찾고 싶을거 아니야?"
<류야> "그리고 그 한명이 쭉 나와 함께 있다면 내가 도망가거나 배신하지 않을까 감시할 수도 있겠지."



라고 말하지만 결국 강한 조력을 바라는 류야. 좋은 교섭이었지만... 상대가 나빴습니다.



<惡MASTER> "(설인)웃기는군! 차라리 너희들중 한명이 여기에 있어라!"
<惡MASTER> "(마코토)...우와.... 싫다."
<류야> "그런 소리 마. 지금 전력으로도 우린 빠듯한 지경이야. 만약 우리가 죽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면 다음에 누군가 아이를 찾으러 갈 때 까지 기다릴 순 없는 노릇이잖아."
<惡MASTER> "(설인)그렇다면 꺼져라! 우리들만의 힘으로도 놈의 영역을 모두 우리의 마력으로 덮어, 그 악마를 쓰러트릴수 있으니! 네놈들의 도움따우 필요없다!"
<류야> "하지만 오래걸릴거야. 눈보라를 치게 한 지 얼마나 지났지? 우리랑 함께 한다면 오늘 내로도 아이를 찾을 수 있어."
<惡MASTER> "(설인)네놈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더이상 그 요사한 혓바닥을 놀리면 네놈부터 죽여주마!"
<惡MASTER> "(설녀)...기다려."
<惡MASTER> -지금이라도 그 사람 몸통만한 팔을 휘둘러 후려치려는 설인을, 설녀가 제지하며 말합니다
<惡MASTER> "(설녀)...오늘안에라도 찾을수 있다고 했지. 못하면, 어떻게 책임을 질거지?"
<류야> "나를 얼려서 본보기로 삼아."
<이노링> "잠.. 무슨 소리야?"
<류야> "신뢰저하에 대한 예시로 말이지."
<이노링> 듣기만 하다가 그냥 넘길 수 없는 소리를 듣고는 끼어듭니다.
<이노링> "하아, 너 정말..."
<惡MASTER> "(설녀)좋다.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
<惡MASTER> -그리고 설녀가 다가오는군요
<류야> ".....아직 아이를 찾으러 가지도 않았는데 너무 빠른 거 아닌가?"
<류야> 식은땀을 흘리지만 가만히 있습니다
<惡MASTER> -그럼 별로 피하거나 하는건 없고, 가만히 있는거죠?
<류야> 네
<惡MASTER> -그럼 다가온 설녀는 류야에게 키스를 합니다. 키스라고 해도 가볍게 입술을 겹친 정도지만
<류야> "?!"
<이노링> "자자잠깐 뭐하는거야?!"
<惡MASTER> -그 키스를 통해, 심장을 얼려버릴것 같은 냉기가 류야의 온몸을 뒤덮고....
<惡MASTER> -설녀가 무표정한 얼굴로 떨어지자, 류야는 일순 온몸이 얼어붙는듯 하다가.... 다시 체온이 돌아옵니다
<류야> ".....바, 방금 무슨일이....아니, 그런데 감각은 뭐였지? 전혀 달콤하지 않은데."
<류야> "오히려 한기가..."
<惡MASTER> "(설녀)저주를 걸었어. 24시간, 그 안에 돌아와서 다시 해주를 받지 않는다면 네가 말한대로 심장부터 얼음덩이가 죽는다. 나 외에 이 저주를 해주할수는 없어."
<류야> "....오우, 그렇군."
<류야> "그렇다면 신뢰에 관한 건 이렇게 증명된 것 같은데. 한명이 같이 가자는 얘기는 어떻게 할거지?"
<惡MASTER> "(설인)거부한다. 네놈들만의 힘으로 해내지 않으면 이 이야기는 없다고 생각해라."
<惡MASTER> -그 점은 설녀도 마찬가지인듯
<이노링> "그렇다면 적어도 상대 악마들이 누구인지만이라도 알려주지 않겠어?"
<이노링> "이야기를 들어보니 상대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것 같던데 말이야."
<惡MASTER> "(설녀)남의 아이를 탐하여 마구 납치해가는 못된 습성을 가진 야차녀...
<惡MASTER> "(설인)귀자모신... 용서하지 못하리니!"
<이노링> "귀자모신? 뭔가 들어본거라도 있어?" 류야를 보고 말합니다.
<류야> "불교의 호법신이야. 원래는 아이를 납치하는 야챠였는데 부처에 의해 법문에 귀의하고 아이의 양육과 보호를 맡는 신이 되었지. 지금은 아닌 것 같지만."
<류야> 그리고 다시 설녀와 설인을 봅니다.
<류야> "잠깐, 아까전에 내게 신의에 대해 얘기 했으면서 우릴 배신하는 거야?"
<류야> "오늘 내로 되찾아 올 수 있다는 건 너희들이 우리와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고 분명이 말 했어. 그리고 난 이 저주를 받기 전에도 너희를 위해 아이를 되찾아 올 수 있었지."
<惡MASTER> "(설인)닥쳐라. 네놈이 신의를 보였기에 이 이야기 자체는 받아들였다. 하지만 네놈들만의 힘으로 해치우지 못한다면 이 이야기를 없던것으로 할 뿐이다!"
<이노링> "이 이야기를 없는 것으로 한다면 저주도 없애줄거야? 우리는 목숨을 걸고 너희들의 아이를 찾으러 가는거라구. 저주까지 받아놓고 그냥 물러날 수많은 없잖아."
<류야> "너희의 아이야. 난 너희들에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아이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고. 그걸 위해서 저주를 피하지도 않았어. 우린 도와줄 수 있다고."
<惡MASTER> "(설인)닥쳐라! 더이상 한마디라도 지껄이면 이자리에서 네놈들을 없애버릴뿐이다!"



후, 미개한 그뉵 같으니라고.



<이노링> "후.. 일단은 물러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
<류야> ".....좋아. 알았어."
<류야> "니들은 내게서 신의를 봤을지 몰라도, 난 너희들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어. 아까까지만 해도 양심적으로 도와줄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 내가 니들 아이를 찾으러 가는 건 어디까지나 이 망할 저주때문이야."
<류야> "언젠가 너희들에게도 비슷한 일이 닥치기를 빌어."
<류야> 거칠게 산을 내려갑니다
<惡MASTER> -네 그럼 무사히 산을 내려오고...
<惡MASTER> -반대산으로 바로 가는거죠?
<류야> 네
<이노링> 이동이동
<惡MASTER> -그럼 이쪽은... 맹렬한 바람때문에 움직이기가 힘드네요
<惡MASTER> -여기도 총 10단계. 과연 그중 강풍의 피해를 몇번받을지 10면체 굴려주세요!
<류야> 1d1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 (4)  = 4 입니다.
<이노링> 4회.. 저번에도 4회였던 것 같은데
<이노링> 무언가 운명이..!
<惡MASTER> -그럼 첫번째 턴, 가호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5)  = 45 입니다.
<류야> 실패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79)  = 79 입니다.
<이노링> 실패
<惡MASTER> -그럼 풍 상성 대미지 40
<이노링> "앗 따거" 칼바람에 베여 피가 나오는 팔을 보며 말합니다
<이노링> 그리고 메디아
<류야> "젠장, 이번엔 바람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다! 이러다 나중에 불이나 번개가 흐르는 산이라도 나오는 거 아냐?"
<이노링> 5d6 + 1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5d6 (6+2+3+5+4)  + 10 = 30 입니다.
<惡MASTER> "(마코토)...왜, 서유기에 그런거 있지 않았나. 화염산."
<이노링> d6 + 3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6 (2)  + 30 = 32 입니다.
<이노링> 32회복
<惡MASTER> -마코토는 별로 아프지 않은것 같고..
<惡MASTER> -다음 가호!
<류야> "그거 무천도사가 에네르기파로 껐잖아."



아니, 드래곤볼 말고. 만화책 말고 소설도 좀 봅시다 류야.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5)  = 45 입니다.
<류야> 실패
<이노링> "d100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55)  = 55 입니다.
<이노링> 컼 대실패
<惡MASTER> -그럼...
<惡MASTER> 1d8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8 (6)  = 6 입니다.
<惡MASTER> -악마 6마리가 기습합니다
<惡MASTER> --우선권 불러주세요
<류야> 40
<이노링> 36
* Retrieving #수태묵시록 modes...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류야-악마1~6-이노리'
<惡MASTER> -아까 히호군 소환했었죠? 히호군도 불러주고
<惡MASTER> 다른 악마도 소환하지 않았던가
<이노링> 마코토는요?
<류야> 히호군 소환 안된거 아닌가요? 아무 반응이 없었...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류야=마코토-악마1~6-이노리'
<惡MASTER> <류야> "그러지 말고 얘기라도 좀 들어주지? 이쪽은 고생해서 올라왔다고."
<惡MASTER> <惡MASTER> -그럼 문답무용으로 입에서 눈보라를 내뿜는군요. 엄청난 냉기는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맞은 냉기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저절로 몸이 뒤로 밀려날 지경
<惡MASTER> <惡MASTER> -설인은 미쳐날뛰고, 설녀는 얼어붙은듯한 표정으로 조용히 노려보면서 엄청난 위압감을 가하고 있어요. 주변에 휘몰아치는 냉기는 뼛속까지 얼어붙을것 같고
<惡MASTER> <류야>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히호군을 불러냅니다.
<惡MASTER> <류야> (체크 필요한가요?)
<惡MASTER> <惡MASTER> -네
<惡MASTER> <류야> 1d100
<惡MASTER>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65)  = 65 입니다.
<惡MASTER> <류야> 성공
<惡MASTER> 소환되었었어요
<류야> (없는 줄 알았다. 내가 왜 그랬지 도움도 안되는거...)
<류야> 그럼 일단 페르세포네 소환.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61)  = 61 입니다.
<류야> 성공



현재 최강의 중마인 페르세포네 소환. 종족도 준 상위종족인 死神이니만큼 약점도 없고 강력합니다. 즉사계 특기가 위주라 대미지 딜링계 특기는 드물지만... 참고로 상위종족은 종족 보정치 1.3을 받는 마신, 대천사, 용신, 파괴신, 邪神등이 있고 준 상위종족은 종족 보정치 1.2를 받는 지모신, 귀신, 용왕, 환마등이 있습니다.



* 惡MASTER changes topic to '페르세포네=류야=마코토-악마1~6-이노리'
<惡MASTER> -이걸 류야의 첫턴 행동으로 하고
<惡MASTER> -이노리는 지금 기습 턴에서 행동 못합니다
<惡MASTER> -마코토는 쌍룡섬. 악마 1에게
<惡MASTER> -고도 20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5)  = 45 입니다.
<惡MASTER> -실패
<惡MASTER> -이노리 후열이죠?
<이노링> 페르세포네 마코토 전열 류야 이노리 후열이겠죠
<이노링> 아 그리고 히호군은 무슨 열?
<이노링> 히호군 채널 제목에도 안들어가있...
* 류야 changes topic to '페르세포네=류야=마코토-악마1~6-이노리-히호군'
<이노링> 후열이 전열보다 많을 수 없으니
<이노링> 히호군은 자동 전열인가
<惡MASTER> -네
<惡MASTER> -그럼 전열 3명에게 차례대로 조르기
<惡MASTER> 6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6d100 (79+33+32+13+5+30)  = 192 입니다.
<惡MASTER> -페르세포네에게 1번 크리티컬, 마코토에게 2번 성공, 히호군에게 2번 성공
<惡MASTER> -페르세포네와 히호군 격투 회피 해주세요
<류야> 2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100 (42+17)  = 59 입니다.
<류야> 페르세포네, 히호군 회피 성공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30)  = 30 입니다.
<류야> (히호군이 2회라는 걸 깜빡했...어쨌든 성공)
<류야> 이후 히호군은 comp로 리턴
<惡MASTER> -그럼 페르세포네는 통상 공격을 당해서
<惡MASTER> 4d6 +24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6 (5+5+1+6)  +24 = 41 입니다.
<惡MASTER> 1d6 +41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4)  +41 = 45 입니다.
<惡MASTER> -45점 검 공격, 방어점 절반.
<惡MASTER> 그리고 매턴 방어자쪽 차례에 1액션 써서 '힘'의 경쟁체크 성공해야만 탈출할 수 있습니다
<惡MASTER> 2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46+15)  = 61 입니다.
<惡MASTER> -마코토는 둘다 회피
<惡MASTER> -다음 이노리
<류야> 행동 없음
<이노링> 그렇습니다
<류야> 히호군은 컴프로 리턴
<惡MASTER> -그렇죠
<惡MASTER> -자 제1턴.
<惡MASTER> -페르세포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9)  = 29 입니다.
<류야> 탈출성공
* 류야 changes topic to '페르세포네=류야=마코토-악마1~6-이노리'
<惡MASTER> -아뇨아뇨
<惡MASTER> -힘의 '대결'이라고 했잖아요
<惡MASTER> 힘의 보너스 다이스를 굴리는겁니다



통상적인 '능력치 판정'과는 달리, '대결'의 경우는 해당 능력치의 위력굴림을 해서 서로 숫자가 높은쪽이 이깁니다.



<류야> 아, 대결이었군
<류야> 5d6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5d6 (5+5+5+3+6)  = 24 입니다.
<류야> 1d6 +24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6 (5)  +24 = 29 입니다.
<惡MASTER> 4d6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6 (3+2+4+2)  = 11 입니다.
<惡MASTER> -네 풀려났고
<惡MASTER> -다음 류야.
<류야> 지금 악마들 열이 어떻게 되나요?
<惡MASTER> -전원 전열
<惡MASTER> (생각해보니 아까 쌍룡섬도 전원에게 맞아야 하지만 뭐 어차피 실패했으니)
<류야> 악마 1에게 버스터 샷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11)  = 11 입니다.
<류야> 대성공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97)  = 97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류야> 5d6 +44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5d6 (2+1+4+6+1)  +44 = 58 입니다.
<惡MASTER> 5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100 (80+3+74+75+42)  = 274 입니다.
<류야> 1d6 +58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6 (5)  +58 = 63 입니다.
<惡MASTER> -나머지는 통상 명중, 통상명중, 크리티컬 히트, 크리티컬 히트, 통상 명중
<惡MASTER> -대미지 물 상성 126?
<류야> 전상성 126
<惡MASTER> -네, 그럼 전부 반사되어옵니다
<류야> 아니다, 물 맞네요
<류야> 플라즈마인줄 알고 착각을
<惡MASTER> (칫)
<惡MASTER> -그럼 대미지 들어가고.. 죽진 않아요
<惡MASTER> -이어서 마코토는... 얌전히 납도.
<惡MASTER> -악마들은 다시 꼬리를 날려서 조이기 들어옵니다
<惡MASTER> 6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6d100 (14+64+46+34+99+11)  = 268 입니다.
<惡MASTER> -페르세포네에게 3번 명중, 마코토에게 1회 명중 1회 크리
<惡MASTER> 2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46+94)  = 140 입니다.
<惡MASTER> -마코토는 1번의 일반 명중당했네요
<류야> 3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100 (57+75+88)  = 220 입니다.
<류야> 2회 실패 1회 대실패
<惡MASTER> 4d6 +24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6 (2+1+5+2)  +24 = 34 입니다.
<惡MASTER> 4d6 +24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6 (3+2+4+2)  +24 = 35 입니다.
<惡MASTER> 4d6 +24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6 (6+2+5+1)  +24 = 38 입니다.
<惡MASTER> 1d6 +38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6)  +38 = 44 입니다.
<惡MASTER> 1d6 +44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6)  +44 = 50 입니다.
<惡MASTER> 1d6 +5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4)  +50 = 54 입니다.
<惡MASTER> -검 상성 34, 35, 54의 물리방어점 절반 공격
<惡MASTER> 4d6 +24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6 (3+1+4+1)  +24 = 33 입니다.
<惡MASTER> -마코토는 33점 물리방어점 절반 공격
<惡MASTER> -이어서 이노리
<이노링> 노엘엠
<이노링> 고도 20
<이노링> 어.. 갑자기 기억 안나서 그런데 판정 각각하는거였죠?
<惡MASTER> 회피? 네.
<이노링> 네
<이노링> 6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6d100 (12+31+83+39+61+52)  = 278 입니다.
<이노링> 전부 성공
<惡MASTER> 리
<惡MASTER> 6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6d100 (8+82+100+40+5+5)  = 240 입니다.
<惡MASTER> -모두 회피
<이노링>  쿨럭
<류야> 페르세포네는 악마 1을 공격. 고도 10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  = 7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4)  = 54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류야> 5d6 +75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5d6 (1+6+6+5+2)  +75 = 95 입니다.
<류야> 2d6 +95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6 (1+2)  +95 = 98 입니다.
<류야> 검상성 98점
<惡MASTER> -네 죽었어요
* 惡MASTER changes topic to '페르세포네=류야=마코토-악마2~6-이노리'
<惡MASTER> -류야 하시고
<류야> 류야는 악마2에게 버스터 샷. 고도 30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61)  = 61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5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100 (72+53+94+42+55)  = 316 입니다.
<惡MASTER> (아 잠깐 페르세포네 지금 조이기상태일텐데)
<류야> (어 그렇네요)
<惡MASTER> -음
<류야> (지금이라도 힘대항?)
<惡MASTER> -하지만 뭐 행동 못한단 말은 없으니
<惡MASTER> (이놈의 룰 이상해 ㅠ.ㅠ)
<惡MASTER> -이동은 못하는데 행동 자체는 가능하다 하니 뭐 맞아죽은걸로 하죠
<惡MASTER> -하지만 조이기 상태는 지속되고있음
<류야> 버스터샷에 대한 회피 상황은 어떤가요?
<惡MASTER> -일단 모두 명중
<惡MASTER> -대미지 주세요
<류야> 5d6 +44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5d6 (3+5+6+3+2)  +44 = 63 입니다.
<류야> 1d6 +63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6 (6)  +63 = 69 입니다.
<惡MASTER> -그리고 악마 6은 경사스럽게도 대실패
<류야> 1d6 +69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6 (2)  +69 = 71 입니다.
<류야> 물상성 71점
<惡MASTER> -네 우루루 다 맞고
<惡MASTER> -이어서 마코토, 고도 20으로 쌍룡섬
<惡MASTER> 2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50+84)  = 134 입니다.
<惡MASTER> -명중, 실패
<惡MASTER> 5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100 (36+84+92+99+94)  = 405 입니다.
<惡MASTER> -모두 실패하고..
<惡MASTER> 6d6 +40
-devil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6d6 (6+6+4+2+3+5)  +40 = 66 입니다.
<惡MASTER> -뭐, 짤없이 다 죽었네요
<惡MASTER> (hp 가 이만큼 깍였으면 뭘 맞아도 다 죽는다)
<惡MASTER> -경험치 792, cp 312 획득. 가호체크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0)  = 40 입니다.
<류야> 성공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14)  = 14 입니다.
<이노링> 성공
<惡MASTER> -마석 2개
<惡MASTER> 잠시
<惡MASTER> 리
<惡MASTER> -그리고 그렇게 싸우는 사이에, 어느새 주변의 강풍이 사라진것을 느끼는 일행
<류야> "바람이 멈췄어...?"
<이노링> "태풍의 눈에 들어오면 바람이 멈춘다고 하던데... 설마?"
<이노링>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노링> 무언가 보이는게 있나요?
<惡MASTER> -그럼 이노리 직관체크, +10%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88)  = 88 입니다.
<이노링> 컼
<이노링> 명운 리롤 한번 할게요(부들부들)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이노링> 성공
<惡MASTER> -그럼, 지금까지 나무등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던 샛길이 보입니다
<이노링> "앗 저기 샛길이!"
<이노링> 모두를 데리고 그쪽으로 향합니다
<惡MASTER> -네, 그럼 샛길을 통해 쭈욱 가면..
<惡MASTER> -어느덧 산의 정상에 가까운 곳으로 나오게 되고.... 웬 사당이 보이는군요
<류야> "....사당?"
<이노링> "왠지 데자뷰가.."
<이노링> 눈을 끔뻑끔뻑
<류야> 주위를 살펴봅니다
<惡MASTER> -그럼 류야, comp안에서 뭔가 깜빡입ㄴ다
<惡MASTER> -증장천이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듯
<류야> 소환해봅니다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6)  = 76 입니다.
<惡MASTER> -실패?
<류야> 성공
<惡MASTER> -그럼 증장천이 소환되고
<류야> "왜? 무슨 일인데?"
<惡MASTER> "(증장천)서머너여. 사정은 알고 있도다. 지금부터 상대하려는 악마-귀자모신에 대해서 주의해야할 점을 말하기 위해 나타났도다."
<류야> "뭔가 알고 있는 거야?"
<惡MASTER> "(증장천)그도 그럴터. 귀자모신은 본래의 이름을 하리티 라 하며, 비사문천- 야크샤의 왕 쿠베라의 처."
<惡MASTER> "나와 직접적인 인연은 없으나, 모르는 사이는 아니로다."
<惡MASTER> -증장천은 인도에서는 비르다카 라는 이름으로, 지국천 드리타라슈트라, 광목천 비르바크샤 와 함께 인드라의 부하였지만 불교에서 사천왕이 되면서 비사문천-쿠베라의 동료가 되었으므로 간접적인 인연이라 할수 있겠죠.
<이노링> "어.. 아는 사이라면 이야기로 풀어나가 볼 수 있을법도 할 것 같은데?"
<류야> "아까 그 연놈들보단 이야기가 통할지도 모르겠네."
<惡MASTER> "(증장천)그 여귀는 불법에 귀의하면서 자애로운 지모신으로 바뀌었으나, 그 본성은 잔학한 나찰녀. 어미의 자애로움과 귀신의 두려움을 겸비한 자로다. 적대할 것이라면 모르되, 그렇지 않다면 그녀가 하는 말을 부정해서는 아니될터."
<이노링> 그걸 보고 한숨을 푹 쉽니다.
<류야> "더 힘들겠다...."
<이노링> "어떻게 된게 쉬운일이 하나 없네."
<惡MASTER> "(증장천)처음에는 아마도 온건하게 대화에 응해올 가능성이 크도다. 그러나 내 경고를 잊어서는 안된다."
<류야> "하지만 증장천, 만약 내가 그녀와 적대한다면 너는 날 떠날건가?"
<惡MASTER> "(증장천)결코 그런일은 없도다. 만일 싸운다면 나의 모든 힘을 다해 그대를 수호할터."
<惡MASTER> -엄숙한 얼굴로 그렇게 말하는군요
<이노링> "믿음직스럽네."
<류야> "고마워. 그거면 됐어."
<류야> "그러면....귀자모신을 불러야 하나?"
<惡MASTER> "(증장천)또한 이 땅에서는 야크샤 신족의 가호가 더해지므로, 나 또한 평상시보다는 힘을 발휘할수 있음을 잊지 말라."
<류야> 사당을 바라봅니다
<惡MASTER> -증장천의 모든 판정에 +10% 됩니다
<惡MASTER> -사당안에서는 조용히 자장가같은 노래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노링> "이건.. 노래?"
<惡MASTER> "(증장천)..지장화찬의 노래군."
<류야> "죽은 자에게 구원을 가져온다는 노래인가..."
<惡MASTER> -조금 다르지만요.
<惡MASTER> -부모보다 일찍 죽어서 '불효'를 저지른 아이들이, 자력으로 삼도천을 건너지 못해 그 강가에서 울며불며 괴로워하면
<惡MASTER> -지장보살이 나타나서 그런 어린 아이들의 영혼을 구제해준다는 노래입니다
<류야> 해가 되는 노래는 아닌 것 같으니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惡MASTER> "(증장천)어린아이에게 들려주는 자장가로는 나쁘지 않다... 아무래도 지금의 그녀는 상당히 기분이 풀어져있는 모양이군. 설득을 하려면 지금이 좋다고 본다만."
<류야> "좋은 생각이야."
<이노링> "어린아이라면, 설인의 아이일까?"
<류야> 사당의 문을 두드려봅니다
<惡MASTER> -반응은 없습니다. 노랫소리에 묻혀서 안들리는건지.
<류야> 문을 살짝 열어봅니다.
<류야> "실례합니다~"
<惡MASTER> -그럼 사당안쪽에는, 이국풍의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성이 품에 10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를 안고 조용히 자장가를 부르다가
<惡MASTER> -일행의 등장에 눈치채고, 쳐다봅니다
<이노링> "아.. 안녕하세요?"
<惡MASTER> "(하리티)어서들 들어오도록 해요, 먼 곳에서 온 이들이여. 그대들이 산을 오르는 것을 보고, 길을 열어 불러들인 것은 다름 아닌 나."
<惡MASTER> -예상밖으로 상냥한 태도로 미소를 지으며 맞이해주는군요
<류야> "음, 당신이 귀자모신 맞나?"
<惡MASTER> "(하리티)틀림없이. 나야말로 귀자모신 하리티. 이곳은 나를 모시는 사당이며, 집입니다."
<류야> "초대해줘서 고마워. 난 데빌 서머너인 아소우 류야라고 해."
<이노링> "저는 쿠로키 이노리에요."
<惡MASTER> "(하리티)인간의 소년소녀들이여, 이 귀자모신당에 방문한 것은 목적이 있어서일터. 나의 가호를 바랄만큼 어린 아이도 아닌 그대들은, 무엇을 바라고 찾아온 것인가요. 거짓없이 고하도록 하세요."
<류야> "좀 길어지겠는데....아랫 마을에 대해 알고 있어?"
<류야> "너와 반대쪽 산의 악마들사이에 끼어서 인간이 살기 힘들 정도로 기후가 심해졌거든. 그래서 그걸 해결하려고 돌아다니는 중인데, 일단 반대쪽 산에 먼저 가봤어."
<류야> "그쪽의 악마 부부들은 아이를 빼앗겨서 분노로 눈보라를 일으키고 있더라고. 그리고 아이를 빼앗아간게 귀자모신 당신이라고 하던데, 나한테 얘기를 좀 들려줄 수 있겠어?"
<惡MASTER> -그럼 하리티의 얼굴이 매서운 분노가 가득차는군요.
<惡MASTER> "(하리티)염치도 분수도 모르는 천한 것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속여 부리고 있군요. 이 아이는 결코 그 요귀들의 자식이 아닙니다."
<류야> "뭐?!"
<이노링> "네? 그러면 그 아이는 누구의?"
<惡MASTER> "(하리티)애당초 이 아이는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울며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요귀들은 자신들이 자식을 낳지 못하는 몸이라고, 이 아이를 자신들의 자식으로 삼아 기르려 했습니다."
<류야>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惡MASTER> "그러나 그런 악마들의 손에 아이가 제대로 자랄수 있을리가 없을터. 부모에게서 떨어져 괴로워하는 아이라면 마땅히 내가 보호해야할 가여운 중생인것. 그래서 내가 데려왔습니다. 일이 그리 된것이지요."
<류야> "흐음...."
<류야> 아이를 살펴봅니다. 평범한 인간의 아이인가요?
<惡MASTER> -그야 보기만 해서는 알수 없는거죠
<류야> 일단 겉보기에는 인간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다는 건가요?
<이노링> 아이에게서 마법에 관한 무언가를 알 수 있나요?
<惡MASTER> -하리티의 마력이 더 강해서 알수 없어요
<惡MASTER> -겉보기에는 예쁘장한 인간의 여자아이네요
<惡MASTER> "(마코토)...흐으응."
<惡MASTER> -마코토는 관심없다는 듯이 딴청중.
<류야> -어디서 본 적은 없는거죠?
<이노링> "음... 혹시나 그 아이를 설인과 설녀에게 돌려줄 생각은 없으시죠?"
<惡MASTER> -류야 지력 판정. -30%
<惡MASTER> "(하리티)돌려주다니! 그들의 아이가 아닌데 어찌 돌려준다는 말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류야> 명운 써서 확률 20% 업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2)  = 42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하리티의 격노가 이노리에게 향합니다. 금방이라도 덤벼올것처럼 흉흉해지네요
<이노링> "아 그렇군요 제가 말 실수를 했습니다."
<이노링> 바로 정정합니다!
<惡MASTER> -가호ㅔ크
<이노링> 명운 1점 써서 확률 업
<류야> (이노리가요?)
<이노링> 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이노링님의 굴림은 1d100 (31)  = 31 입니다.
<이노링> 성공
<惡MASTER> -네 그럼 다행히 그 정정이 통했는지 격노는 잠재워졌습니다만...
<惡MASTER> -증장천의 경고가 이노리의 뇌리를 스쳐지나가는군요
<惡MASTER> -그리고 류야는, 그 모습이 아는 누군가랑 닮은거같긴 한데
<惡MASTER> -누군지는 알수 없어요. 다만 가까운 사람중 누군가와 닮았다, 라는 느낌은 받습니다
<류야> "어....이노리. 이 애 누구 닮은 것 같지 않아?"
<이노링> "듣고보니..."
<류야> "그, 누구지? 그..."
<류야> 끙끙대며 골머리를 썩다가 귀자모신에게
<류야> "이 아이의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惡MASTER> "(하리티)스스로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기에, 내가 지어준 이름은 마유리 라 합니다."
<류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구요?"
<惡MASTER> "(하리티)얼마나 가여운 일인가요. 부모가 누구인지도,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아이입니다. 인간의 마을에서도 행복해질수 없다면, 내가 보살피는 것이 도리.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까?"
<惡MASTER> -pc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귀자모신
<류야> "하지만.....난 이 아이를 알고 있어."
<류야> "아니, 정확히는....이 아이와 정말 닮은 사람을 알고 있어...."
<이노링> "실로 그렇습니다만, 그것은 귀자모신님의 말씀대로 인간의 마을에서 행복해질 수 없다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惡MASTER> "(하리티)..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것인가요."
<惡MASTER> -다시 눈매가 차가워집니다.
<류야> "아니, 그러니까 우리 말은....굳이 이 장소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있는 건가? 당신은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같이 인간 마을에서 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류야> "그리고 인간들과 같이 있다보면 아는 인간을 만나서 기억을 되찾을지도 모르고 말이야."
<惡MASTER> "(하리티)신불이란 본디 인간의 신앙을 받는 법. 하지만 한자리에 머무르면 인간들이 불편해하지요. 나는 딱히 인간들의 위에서 지배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인간들의 입장에선 또 다를테니까."
<이노링> e1ylJdubdfWC1HXhbV3PJ0sQZEFBJ0lGcR2HVA0WcwyfIY65McC4wRiadAXmBUnactmEF0kgZlXJMPieOYn9sAirMiifIs6VdmHJJK1bZySlwki3MbyPIL6Bd4HNJI14ZiSRw7ieNNCrIA6UdpHGJ51JZrSOwtiANVSuIt6Zd9HUJR1LZHSqwHiuNkiFIx6idIHRJG1lZdScwVi7NrywI267dtH6JE1qZdS0wiibOjCEIk6sdLHxJE11ZySswZicO8SrI76udiHpJt19ZIScw0iSMtTVALipOKnYRTyydfW1UksuIoj4EsxlIzjjpq0ic6nVVklVLHCHIJxUM3itIU6udCHqJt1QZiSHwziwMDTLMbiNOdnoRqyZdTWqU6s9I2jeE60TIRjYpT0QcDnSVmldLYCkI1xvNgSSI16TdjHRJR1RZhSRwZikMSTXYyiSOsnp
<이노링> 엌 뭐야이거
<이노링> 죄송죄송;
<이노링> "확실히 귀자모신님의 말씀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도 몇년이 지나면 자라날 것이고 그때가 되면 귀자모신님의 가호를 벗어나 인간들 사이에서 홀로 서야 할 때가 올 거에요."
<惡MASTER> "(하리티)마유리를 나에게서 떼어놓으려 든다면 그것은 용서치 않겠습니다. 훗날의 일은 훗날의 일. 지나가는 자에 불과한 그대들이 이러쿵 저러쿵 할 것이 아닙니다."
<惡MASTER> -그리고 매서운 눈초리를 누그러트리며 다시 말합니다
<이노링> "귀자모신님의 하해와 같은 사랑을 받고 자란다면 마유리는 분명히 행복하게 자라겠지요. 그러나 훗날의 일로 치부하며 명백히 찾아올 일을 넘기고 나면 화가 되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노링> "그래서 말인데, 저희의 제안이 있습니다."
<惡MASTER> "(하리티)그대들 또한 아이에 대한 자비심을 품어 하는 말이겠지요. 그러나 인간의 짧은 지혜로 먼 훗날의 일을 다 파악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유리를 위해서라면 이 나에게 맡기고, 그대들은 아무 걱정없이 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노링> "그렇지만 일단 이야기라도 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귀자모신님의 마유리에 대한 사랑을 알기에 더욱 제안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惡MASTER>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노링> "마유리의 대모가 되어 주시는건 어떤가요?"
<惡MASTER> -듣고있어요
<이노링> "저희가 마유리를 낳은 부모의 소재를 알고 있습니다. 부모를 찾아 마유리를 생활하게 함과 동시에 귀자모신님이 마유리의 대모가 되어 마유리의 생활을 보살피는건 어떠신지?"
<惡MASTER> -부모 누구?
<이노링> 유우가 아닐까 하고
<이노링> 귀자모신이 물어본건가요?
<惡MASTER> (그러나 유우의 소재 지금 모르잖..)
<惡MASTER> (아뇨 惡MASTER로써. 진실인지 아닌지 일단 알아야 하니까)
<이노링> 그럼 이렇게 말할게요.
<이노링> "그 부모를 찾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마유리의 대모로서 마유리를 보호해 주시고, 저희가 찾아온 부모의 됨됨이를 보시고 다시 생각해주시는건?"
<惡MASTER> "(하리티)아이의 이름도, 혈연도 알 수 없는데 그대들이 찾아낸 부모가 진짜인지 어찌 알수 있단 말인가요?"
<이노링> "그 분은 마유리와 전생으로부터의 연을 가지신 분. 모든 아이들의 어머니이신 귀자모신께서도 그를 직접 보시면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惡MASTER> "(하리티)...그대의 말에 근거를 찾아볼수는 없군요. 하지만......"
<惡MASTER> "(하리티)...그대의 말에, 일절의 악의나 속임수는 느낄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대모가 된다 한들 그것이 그대들에게 무슨 상관이 있단 말입니까?"
<이노링> "한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무언가 관계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이노링>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惡MASTER> "(하리티)그대의 제안은 받아들이지요. 또 할 말이 남이있습니까?"
<이노링> "아, 사실 제 친구가 저 간악한 설녀와 설인의 저주를 받았답니다."
<류야> ".....그러게. 나 어쩐다. 괜히 허세를 부려서는...."
<이노링> "무언가 해결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惡MASTER> "(하리티)...역시 저 더러운 요괴들, 그런 더러운 수단을 써서 이 아이를 빼앗으려 하였습니까."
<惡MASTER> "(하리티)저주의 해제를 위해서는 설녀의 얼어붙은 심장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가져오면 저주는 해제해드리지요."
<이노링> "예 그럼 설녀의 심장을 가지고 다시 뵙겠습니다."
<류야> "아, 그리고 하나만 더."
<류야> "아랫마을에서는 양쪽에 끼어서 기후가 엉망인데, 설녀와 설인만 해치우면 날씨도 돌아오는건가?"
<惡MASTER> "그것은 눈의 요괴들의 침략을 막기 위해 어쩔수 없이 편 결계. 요괴들을 해치우면 굳이 대항할 필요도 없으니, 자연히 원래대로 돌아올 것입니다."
<류야> "음, 그렇다면야....혹시 설산의 악마들을 상대할 때 도움을 줄 순....없겠지?"
<惡MASTER> -류야 매력체크.
<류야> 1d100
-devil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3)  = 23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나에게 귀의하여 그대의 신앙을 바친다면, 한번에 한해 힘을 빌려주도록 하지요."
<惡MASTER> -하리티에게 숙명 5점 박으면, 한번의 전투에 한번 소환되어서 특기 1가지를 써주고 가던가, 공격을 대신 맞아주던가 그외 ETC등의 은혜를 베풀어주고 갑니다
<惡MASTER> -배경정보 케르베로스의 수호 약화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惡MASTER> -참고로 소환되는 하리티는 악마대전에 실려있는 것과는 상성이나 소지 특기가 다릅니다
<류야> "못 바칠 것도 없지. 불교도는 아니지만, 당신에게 신앙심을 가져보겠어."
<惡MASTER> -참고로, 두사람이 따로 숙명 박으면 따로따로 소환 가능
<惡MASTER> -그럼 숙명 박고 설인 설녀 쓰러트리러 갈건가요
<이노링> "신앙을 바치는 것은 저에겐 무리인 이야기이지만, 귀자모신의 자애에 신앙 대신에 존경을 바칠게요."
<이노링> (아세이미 나이프 5점 빼고 이걸로 교체 가능한가요?)
<惡MASTER> -가능합니다.
<이노링> (네 그럼 교체)
<이노링> "그럼 가볼까?" 류야와 마코토를 보며 말합니다.
<류야> 그렇게 다시 설산으로 이동합니다
<이노링> 이동하면서 치료 가능한가요?
<惡MASTER> -아, 하리티가 hp는 모두 회복시켜줬어요
<이노링> mp는? ㅠ
<惡MASTER> "(마코토)...근데 말야. 저 여자 말 별로 안믿기는데, 나는."
<惡MASTER> -,mp는 무리
<류야>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惡MASTER> "(마코토)응.... 뭐랄까, 감? 근거는 없지만."
<이노링> "으음... 그래도 일단 일이 이렇게 됐으니 어쩔 수 없지."
<惡MASTER> ---------------------------------------------------------------------------------------------------------------
<惡MASTER> ---------------------------------------------------------------------------------------------------------------------------------------------------------------------------------------------------------------------------------
<惡MASTER> -그렇게 다시 귀자모신 사당에서도 내려오는 일행. 그 중턱쯤에서 마코토가 불쑥 말을 꺼냅니다
<惡MASTER> "(마코토)이대로 다시 또 저 눈산을 오를거야?"
<류야> "그럼 어떡해? 하늘을 날 수도 없는데."
<이노리> "아까의 추위를 생각하면 옷이라도 껴입고 가고 싶은데... 무리겠지?"
<류야> "스구하가 있었다면 텔레포트로 바로 갔을텐데...."
<惡MASTER> "(마코토)스구하가 누구야?"
<이노리> "마법으로 불이라도 피우면 따뜻할지도 몰라..."
<류야> "내가 아는 여자애인데, 초능력 소녀야."
<류야> "여러가지를 할 줄 알거든."
<이노리> "우우.. 텔레포트. 마법은 왜 그렇게 편리하지 않은걸까."
<류야> "게다가....스구하가 있었다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을텐데."
<惡MASTER> "(마코토)으음.... 방한복 같은거 없으려나. 마을에서 팔지도...
<류야> "우린 마카가 없잖아."
<이노리> "보석이나 마법석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惡MASTER> "(마코토)그것도 그렇고, 그 하리티라는 악마 수상하잖아."
<이노리> "감 만으로 그렇게 말해도 어쩔 수 없어."
<류야> "계약한 악마 빼면 악마들은 신용하지 않는 쪽이 낫긴 하지만, 별 수 없잖아. 내 저주도 풀어준댔고, 인간 아기도 데리고 있으니까."
<류야> "적어도 그 부부보단 훨씬 나아 보이더라. 게다가 전해지는 이야기도 좋은 이야기잖아. 귀자모신이라면."
<이노리> "거기에다가... 마코토, 네 말대로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고 해도 일단 저주를 푸는게 먼저야."
<惡MASTER> "(마코토)그치만 그거라면 하리티를 해치워도 되는거 아니야? 게다가 시간 너무 걸리는데 왔다갔다 하면."
<이노리> "저주를 풀어준다는게 하리티인데 어째서 해치워도 된다는거야?"
<류야> "설녀쪽도 아기를 데려오면 저주는 풀어준댔으니까."
<류야> "아으, 나도 귀찮아 죽겠다. 근데 어쩌겠냐. 어쨌든 한쪽은 해치워야 하는데."
<류야> "게다가 굳이 죽일거라면 하리티보단 차라리 그 부부 쪽에 더 이가 갈려."
<惡MASTER> "(마코토)글쎄... 나도 누가 만약 치카게를 내가 없는 사이에 끌고갔다던가 하면, 그정도로 화낼거같아."
<이노리> "그보다 어차피 설녀쪽을 해치운 뒤에 다시 하리티... 를 만나야할테니 그건 일단 그때가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류야> 마코토의 말에 움찔
<류야> ".....야, 마코토. 좀 뜬금없지만 하나만 물어보겠는데...치카게 말고 여동생 있어?"
<惡MASTER> "(마코토)응? 없어. ...아, 치사토 쨩을 여동생이라고 해야 하나... 사촌 여동생은 있는데."
<류야> "아니, 그 말고 머리 흑발머리인...됐다. 없다면 없는거지 뭐."
<惡MASTER> "...?"
<류야> "그 녀석은 어디로 간걸까...."
<류야> "레이지랑 시호도 무사하면 좋을텐데..."
<류야> 걱정에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이노리> "우리도 이렇게 무사한걸 보면 그 애들도 어디에선가 잘 있겠지."
<惡MASTER> -머리위에 퀘스쳔마크를 몇개나 띄우면서 이야기에 따라가질 못하고.
<惡MASTER> -그럼 뭐 중간 보급이나 회복없이 바로 갈거죠
<류야> -어디 회복할만한 데가 있나요?
<이노리> hp는 저번에 귀자모신이 다 채워줬다고 했으니.
<惡MASTER> -그렇게 마을 안을 찾아보면 뭔가 수상한 시설이 있어요
<惡MASTER> -마을 사람들은 '사교의 관'이라고 부르면서 가까이 가질 않는 곳입니다
<류야> -서머너들은 수태 이전부터 사교의관에 대해 알고 있었나요?
<惡MASTER> -서머너들중 많은 이들은 저마다 악마합체시설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신비한 곳으로 '사교의 관'이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어요
<惡MASTER> -서로 다른 곳에, 항상 같은 건물에 항상 같은 인물이 동시에 존재한다고도 하고
<惡MASTER> -서로 닮았을 뿐인 다른 이들이라고도 하지만 중요한건
<惡MASTER> -그들은 악마를 연구하며, 특히 악마합체의 비술을 연구하는 마도사들로,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어느 편도 들지 않으며
<惡MASTER> -그저 자신의 연구를 위해 악마소환사들에게 손을 빌려주며 그 대가로 악마 합체의 시술을 하여 자신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惡MASTER> -악마합체 외의 도움, 정보는 일체주지 않지만, 아주 가끔씩 의뢰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정도?
<류야> "여긴.....사교의 관이라고?"
<류야> "맙소사, 진짜로 존재할 줄은 몰랐는데. 그냥 이름만 그렇게 불리는건가? 아니면 수태 때문에...."
<이노리> "...? 뭐하는 곳인지 알아?"
<류야> "DDS-NET에 떠도는 도시전설같은 거였어."
<류야> "악마합체 시설 중 하나인데, 워낙 괴담같은 이야기가 많아서 그냥 지어낸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惡MASTER> -참고로 류야가 이용한 곳은 항구에 떠다니는 배를 이용한 호텔 '업마전'. 악마연구가 빅톨이 소유하는 곳으로 여기서 악마합체니 뭐니 했어요
<류야> "모처럼이니 한 번 들어갔다 와보고 싶은데. 악마합체도 시키고."
<이노리>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으니 들렀다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
<惡MASTER> "(사교의 관의 주인)어서오시게나, 젊은 서머너여. 환영하네. 여기는 사교의 관. 악마합체의 의식을 행하는 곳.."
<류야> 안에 들어와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류야> "여기가 사교의 관....업마전하고는 또 분위기가 다르네."
<이노리> "무언가가 튀어나올 것만 같네..."
<惡MASTER> "(주인)그대의 comp는 확인했도다. 자아, 무엇을 바라는가?"
<류야> "음, 츠치구모와 네코마타를 합체시키면 뭐가 나오지?"
<惡MASTER> -그럼 그는 시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惡MASTER> -츠지쿠모-지령. 네코마타-마수
<惡MASTER> =합체하면 종족 요귀.
<惡MASTER> -21과20 의 평균은 20. +3 하면 23
<惡MASTER> -합체한 결과는 23레벨 요귀 도깨비 라고 나오네요
<류야> -하피까지 합쳐서 3신합체 시키면?
<惡MASTER> -그럼 우선 지령, 마수, 요조를 합체용악마종족순위표 에 따라 나열하겠습니다
<惡MASTER> 이중 가장 순위가 높은게 14번의 지령, 다음이 23번의 요조, 마수는 27번으로 세번째
<惡MASTER> 우선 요조와 마수를 2체합체 챠트에서 조사하면 요귀.
<惡MASTER> -그리고 요귀x지령을 3체합체 챠트에서 조사하면 귀녀 네요
<惡MASTER> -셋의 평균 레벨은 16. 여기에 4를 더하면 20이고,
<惡MASTER> -20레벨 위로 귀녀는 27레벨의 라 료나 뿐입니다
<류야> 합체!
<惡MASTER> -그럼 판정을 해주세요. 성공치는 87, 사고치 88.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3)  = 83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그럼 3개의 커다란 유리관 안에 3체의 악마가 들어갔다가, 서서히 녹아서 붉은 거품으로 바뀌고...
<류야> "언제봐도 그로테스크하단 말이지...."
<惡MASTER> -가운데의 마법진 위에, 한 악마로 합체됩니다.
<惡MASTER> "우후후... 소환사 님, 이후 잘 부탁드립니다."
<惡MASTER> -27레벨 귀녀 획득. 그리고 숙명 박으실건가요?
<류야> 아뇨. 괜찮을 거 같아요
<惡MASTER> -네 그럼 신뢰도는 기본 4 그대로고
<惡MASTER> -바로 옆에는 회복의 샘도 있다는군요
<惡MASTER> -회복시설 요금 그대로 회복 가능. 마그네타이트로 받습니다
<류야> "이건 회복의 샘이잖아? 이 귀한 걸...."
<류야> -1인당 몇cp?
<惡MASTER> > HP/MP의 회복
<惡MASTER> 관리자에게 지불하는 1CP당 캐릭터나 동료악마의 HP나 MP를 1D6점 회복시켜 줍니다.
<惡MASTER> 
<惡MASTER> > 전쾌 모드
<惡MASTER> 세트 가격입니다. 10CP를 지불하면 40점의 HP나 MP를 회복시켜 줍니다.
<惡MASTER> 
* Quits: dice (Utgard-Loki@211.199.156.71) (Connection closed)
[21:38]  dice(Utgard-Loki@211.199.156.7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이노리 sets mode: +o dice
<류야> 30cp를 지불해서 류야, 이노리, 마코토를 회복시킵니다
<惡MASTER> -네 다들 mp 40점씩 회복하시고
<惡MASTER> -첫손님이라고 조금 더 회복해주네요. 20mp씩 더 회복하세요
<이노리> mp푸울
<惡MASTER> "(트릿슈)이야, 나도 이런거 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서비스 서비스~"
<류야> "언제 봐도 참 바람직한 복장이야...."
<惡MASTER> -회복의 샘을 관리하는 요정. 원래 천계에 살았지만 돈을 너무 밝히느라 벌을 받고 이 직책을 맡게되었다는, 예쁜 얼굴에 비해 악덕 수전노인 요정입니다."
<류야> 침을 흘리다가 닦습니다
<이노리> 실수로 발을 밟아주고
<이노리> mp가 가득차 상쾌한 기분으로 밖으로 나갑니다
<류야> "아호홓홓!"
<류야> 항상 쥐에게 농락당하는 모 고양이처럼 발을 감싸쥐고 다른 발로 통통 뛰며 뒤따라나갑니다
<惡MASTER> "(마코토)....음. 이 요정을 중마로 삼으면 회복의 샘을 마음대로 쓸수 있지 않을까?"
<惡MASTER> -웬만한 악덕 서머너조차 하지 않는 발상을 하면서 마코토도 뒤를 따라 나갑니다
<惡MASTER> -그럼 할일을 모두 마쳤고... 어느쪽의 악마든 이제 잡아야 할 시간이왔습니다
<惡MASTER> -당신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류야> -결국 아기는 언젠가 알고있는 '누군가' 에게 돌려줘야만 하니...
<류야> -아기를 뺏기려하지 않는 부부보단 아기를 보호하려 하는 하리티의 편을 든다
<류야> -고로 설산으로 갑니다!
<이노리> 꼬우
<惡MASTER> -네 그럼 아싸 중간생략하고
<惡MASTER> -설인부부 앞.
<惡MASTER> -이 앞에 이제 설인부부가 있어요!
<류야> -기습해볼 수 있나요?
<惡MASTER> -기습은 무리죠
<류야> 그러면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惡MASTER> -소환안하고요?
<류야> 미리 된거 아니었던가요? 그럼 일단 페르세포네, 증장천, 라료나를 소환해두고 갑니다
<惡MASTER> -네 cp소모하시고
<惡MASTER> -그럼 설인 부부가 맞이합니다. 설인 냘모트는 분노한 얼굴로, 귀녀 유키온나는 차가운 얼굴로
<류야> "안녕? 아기는 못 데려왔지만 더 좋은 걸 가져왔어."
<류야> "내 선물을 받고 기뻐해주길 바래. 선물 이름은 죽음이야."
<류야> 총을 겨눕니다
<이노리> 정신을 집중하고 마법을 사용할 준비를 합니다
<惡MASTER> "(페르세포네)그대들에게 죽음을 선사하기 위해 왔노라!" "(증장천)음!" "(라료나)첫 봉사가 마음에 들길 바래요, 서머너님."
<惡MASTER> "(설인)말은 필요없도다!!!"
<惡MASTER> -배틀, 개시!
<惡MASTER> -우선권 불러주세요
<이노리> 36
<류야> 류야 40, 증장천 43, 페르세포네 50, 라 료나 37
* Retrieving #수태묵시록 modes...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냘모트-유키죠로-페르세포네-증장천-류야=마코토-라료나-이노리'
<惡MASTER> -전 후열 결정
<류야> 전열 페르세포네, 증장천, 마코토
<이노리> 나머지 후열
<류야> 후열 류야, 이노리, 라 료나
<惡MASTER> -그럼 냘모트는 커다란 두 팔을 휘두르며, 페르세포네를 향해 철산고 고도 1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8)  = 48 입니다.
<惡MASTER> -실패
<惡MASTER> -유키죠로는 류야에게 악마의 키스. 마법회피 하시고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5)  = 75 입니다.
<류야> 실패. 명운으로 튕겨보죠
<惡MASTER> -튕기시고
<惡MASTER> -페르세포네!
<류야> 냘모트에게 마린카린 자동.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98)  = 98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惡MASTER> -이어서 증장천
<류야> 설녀를 향해 홀의 검
<류야>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33)  = 33 입니다.
<惡MASTER> 0회피 성공
<惡MASTER> -이어서 류야
<류야> 설녀를 향해 데저트 이글로 공격,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17)  = 17 입니다.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65)  = 65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2+3+3+3+4+1)  +44 = 60 입니다.
<류야> 물상성 60점
<惡MASTER> -대미지 먹히고... 다음 마코토는
<류야> 한번 더, 고도 2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96)  = 96 입니다.
<류야> 실패
<惡MASTER> -쌍룡전 고도 1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95)  = 95 입니다.
<惡MASTER> -아 오타다 쌍룡검이지
<惡MASTER> -명운 리롤. 아 대상은 냘모트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13)  = 13 입니다.
<惡MASTER>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5)  = 55 입니다.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30)  = 30 입니다.
<惡MASTER> -한번 대실패 한번 회피
<惡MASTER> 6d6 +4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6d6 (5+5+3+5+2+6)  +40 = 66 입니다.
<惡MASTER> 1d6 +66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5)  +66 = 71 입니다.
<惡MASTER> -발도술과 동시에 날아가는 2연격이 냘모트를 베고...
<惡MASTER> -이어서 라 료나
<류야> 유키죠로에게 므즈즈. 자동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29)  = 29 입니다.
<惡MASTER> -회피
<惡MASTER> -이노리
<이노리> 노엘엠 고도 20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46)  = 46 입니다.
<이노리> 실패
<惡MASTER> -다음 냘모트
<惡MASTER> -전열 모두에게 아이스 브레스. 고도 2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6)  = 56 입니다.
<惡MASTER> -실패
<류야> 매료상태에요
<惡MASTER> 아 그걸 풀어야하는군요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2)  = 2 입니다.
<惡MASTER> -풀었고
<惡MASTER> -아이스 브레스 실패했고 유키죠로는 마하부후라온. 모두들 마법 회피 해주세요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36)  = 36 입니다.
<惡MASTER> -마코토 성공
<류야> 3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100 (11+40+26)  = 77 입니다.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7)  = 47 입니다.
<류야> 류야 대성공, 증장천, 라료나 성공, 페르세포네 실패
<惡MASTER> 3d6 +4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3d6 (2+6+3)  +40 = 51 입니다.
<류야> (아 잠깐)
<惡MASTER> 1d6 +51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3)  +51 = 54 입니다.
<류야> (실수다 류야는 전열이 아니지)
<惡MASTER> -음? 전체에요
<惡MASTER> -전열이 아니라 전체
<류야> 아이스 브레스하고 헷갈렸군요
<惡MASTER> -그러니까 이노리도 하세요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96)  = 96 입니다.
<이노리> 실패
<惡MASTER> -그럼... 페르세포네는 빙결. 대미지 입는 모두는 54점 빙 상성 마법대미지
<류야> 증장천은 한번 더 유키죠로에게 홀의 검
<류야>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7)  = 47 입니다.
<류야> 실패
<惡MASTER> -류야
<류야> 류야는 트리플 탭. 고도 10
<류야> 4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4d100 (89+88+41+23)  = 241 입니다.
<류야> 명운 두개 써서 리롤
<류야> 2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100 (22+93)  = 115 입니다.
<류야> 1회 대성공 3회 성공
<류야> (게다가 제길 페르세포네 빙결해제 체크 넘어갔다...)
<惡MASTER> (그건 턴 종료시에 하는겁니다)
<惡MASTER> (지금 시작하자마자 유키죠로에게 얻어맞아서 페르세포네는 턴 잃었..)
<류야> (그렇군. 턴종료 시라는 말이 없어서...)
<惡MASTER> -그래서 누구에게 쏘는거죠?
<류야> 유키죠로요
<惡MASTER> 4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4d100 (8+63+82+68)  = 221 입니다.
<惡MASTER> -평타 평타 회피 평타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5+1+5+3+4+4)  +44 = 66 입니다.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6+1+1+4+6+5)  +44 = 67 입니다.
<류야> 2d6 +67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6 (1+5)  +67 = 73 입니다.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6+6+5+2+2+2)  +44 = 67 입니다.
<류야> 2d6 +67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6 (5+2)  +67 = 74 입니다.
<류야> 물상성 66점, 73점, 74점
<惡MASTER> -네 유키죠로는 큰 타격을 입고...
<惡MASTER> -마코토는 이어서 유키죠로에게 버들피리!
<惡MASTER> -고도 1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79)  = 79 입니다.
<惡MASTER> -실패
<惡MASTER> (이노무 납도술)
<惡MASTER> -라료나
<류야> 메디아라마 자동
<류야> 3d6 +4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6 (2+4+1)  +40 = 47 입니다.
<류야> 전원 47점 회복
<이노리> 다시한번 노엘엠 고도 20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13)  = 13 입니다.
<이노리> 성공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류야> 페르세포네는 빙결해제실패
<惡MASTER> 2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71+60)  = 131 입니다.
<惡MASTER> -둘다 노엘엠 회피
<惡MASTER> -냘모트는 몸통박치기 to 증장천 고도 2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66)  = 66 입니다.
<惡MASTER> -악운 리롤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19)  = 19 입니다.
<惡MASTER> -성공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0)  = 70 입니다.
<류야> 회피성공
<惡MASTER> -유키죠로, 파라라아이 to 마코토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88)  = 88 입니다.
<惡MASTER> -회피 대실패. 마비됩니다
<惡MASTER> -페르세포네 하시고
<류야> 빙결중-
<류야> 증장천은 유키죠로에게 홀의 검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33)  = 33 입니다.
<류야> 대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6)  = 6 입니다.
<惡MASTER> -회피
<류야> 4d6 +72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4d6 (2+1+2+3)  +72 = 80 입니다.
<류야> 검상성 80점
<惡MASTER> -꺅. 악운 실드로 버팁니다
<惡MASTER> -류야 하시죠
<류야> 류야는 퀵로드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33)  = 33 입니다.
<류야> 대성공
<류야> 그리고 더블 탭
<류야> 3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100 (28+41+18)  = 87 입니다.
<류야> 전부 성공
<惡MASTER> 3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3d100 (12+17+51)  = 80 입니다.
<惡MASTER> -전부 다 회피
<류야> 라 료나는 한번 더 유키죠로에게 므즈즈. 자동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63)  = 63 입니다.
<惡MASTER> -회피
<이노리> 노엘엠 고도 30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28)  = 28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2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22+21)  = 43 입니다.
<惡MASTER> --네 둘다 회피
<惡MASTER> (이상할정도로 회피율이 높다 오늘따라)
<惡MASTER> (그간 못피한 보스들의 원한 파워라도 받고 있나 이 부부)
<惡MASTER> -자 페르세포네 빙결 해제 하시고
<류야> (잠깐, 둘 다 정신력이 50이 넘어요?!)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2)  = 72 입니다.
<류야> 빙결해제 성공
<惡MASTER> (유키죠로 38에 보스보정으로 +10, 냘모트 48에 보스보정으로 58
<이노리> 48이면 실패 아닌가요?
<惡MASTER> -30받고 18인데 12면 성공이죠
<이노리> 아 뒤쪽이 유키죠로였군
<惡MASTER> -네 그럼 냘모트. 페르세포네에게 몸통박치기
<惡MASTER> -고도 2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83)  = 83 입니다.
<惡MASTER> -성공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1)  = 81 입니다.
<류야> 회피 성공
<惡MASTER> -유키죠로는...
<惡MASTER> -다시 마하부후라온!
<惡MASTER> -모두 회피하세요!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77)  = 77 입니다.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41)  = 41 입니다.
<이노리> 성공
<류야> 4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4d100 (9+82+76+15)  = 182 입니다.
<惡MASTER> -마코토 대실패
<류야> 유키죠로 실패 외 전원 성공
<이노리> 유지죠로?
<이노리> 유키죠로?
<류야> 아니, 라 료나
<惡MASTER> 3d6 +4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3d6 (5+4+4)  +40 = 53 입니다.
<惡MASTER> -빙 마법 53점
<惡MASTER> -페르세포네
<류야> 유키죠로에게 무드. 자동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9)  = 9 입니다.
<惡MASTER> -회피 성공
<류야> 증장천 유키죠로에게 홀의 검.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0)  = 80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33)  = 33 입니다.
<惡MASTER> -대회피
<惡MASTER> -류야
<류야> 더블탭. 고도 10
<惡MASTER> (역시 노엘엠을 안 끼얹으면 보스전은 난이도가 있군)
<류야> 3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100 (99+11+15)  = 125 입니다.
<惡MASTER> -총 고장났어요
<惡MASTER> -펑 하고 터져서
<류야> 1회 리롤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36)  = 36 입니다.
<惡MASTER> -대상은 유키죠로?
<류야> 1회 대성공에 2회 성공
<惡MASTER> 3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3d100 (49+20+58)  = 127 입니다.
<惡MASTER> -평타 회피 평타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4+6+3+5+4+2)  +44 = 68 입니다.
<류야> 1d6 +68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6 (2)  +68 = 70 입니다.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4+1+2+4+1+5)  +44 = 61 입니다.
<류야> 물상성 70점, 61점
<惡MASTER> -둘다 명운으로 버텼습니다
<惡MASTER> (이제 명운이 없다)
<惡MASTER> -마코토는 마비되었고
<惡MASTER> -라료나
<류야> 라료나는 평타로 공격합니다.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39)  = 39 입니다.
<류야> 역시나 실패
<이노리> 파라라디 마코토의 마비를 해제합니다
<惡MASTER> -네 해제되었습니다
<惡MASTER> (라료나 후열 아니었나요)
<류야> 아, 그렇군. 그럼 그냥 대기한걸로 하죠
<惡MASTER> -냘모트는 마코토에게 철산고 1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87)  = 87 입니다.
<惡MASTER> -실패
<惡MASTER> -유키죠로는 이노리에게 부후라온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22)  = 22 입니다.
<이노리> 대성공
<류야> 페르세포네는 유키죠로에게 무드. 자동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8)  = 58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즉사.
<惡MASTER> -유키죠로는 풀썩 쓰러집니다
<류야> "하나는 정리됐군."
<류야> "과연 명부신의 아내야....."
<惡MASTER> "(냘모트)여보!!!!! 네이놈들, 네이놈들! 결코 용서치 않는다!!!!"
<惡MASTER> -그리고 분노한 냘모트는 그 격노로 인해 1턴에 2회 행동합니다.
<惡MASTER> -마코토는 그런 냘모트에게 풍신검을 시도. 고도 1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77)  = 77 입니다.
<惡MASTER> -명운 리롤
<류야> 증장천 아직 안했...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80)  = 80 입니다.
<惡MASTER> (아 류야가 한줄 알았다)
<惡MASTER> (페르세포네였군. 증장천 하세요)
<류야> 증장천 홀의 검.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0)  = 20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95)  = 95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류야> 4d6 +7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4d6 (4+5+2+4)  +70 = 85 입니다.
<류야> 검상성 85점
<류야> 류야는 데저트 이글로 공격. 고도 2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4)  = 84 입니다.
<류야> 실패, 한번 더.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2)  = 82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7)  = 57 입니다.
<惡MASTER> -회피 실패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3+2+5+2+2+1)  +44 = 59 입니다.
<류야> 물상성 59점
<惡MASTER> -네, 증장천과 류야의 연격은 확실히 냘모트의 체력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惡MASTER> -붉은 피가 설원에 뚝뚝 떨어지면서 처참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네요
<惡MASTER> -마코토는 아까 선언 그대로 갑니다. 리롤한 부분에서 재개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23)  = 23 입니다.
<惡MASTER>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9)  = 49 입니다.
<惡MASTER> -회피
<惡MASTER> -라료나
<류야> 공격.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8)  = 28 입니다.
<류야> 실패
<이노리> (라료나 후열...)
<류야> (자꾸 깜빡하네)
<류야> 대기라는 걸로
<惡MASTER> -이노리
<이노리> 마카트란다 고도 20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17)  = 17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16)  = 16 입니다.
<惡MASTER> -회피
<惡MASTER> -자, 그럼 냘모트씨. 분노의 철산고 2연타를 페르세포네에게 날립니다
<惡MASTER> -고도 10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70)  = 70 입니다.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6)  = 56 입니다.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9)  = 49 입니다.
<惡MASTER> -한번만 성공
<류야> 회피실패
<惡MASTER> 5d6 +95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6 (3+6+1+5+6)  +95 = 116 입니다.
<惡MASTER> 2d6 +116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6 (6+6)  +116 = 128 입니다.
<惡MASTER> 2d6 +128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6 (3+1)  +128 = 132 입니다.
<惡MASTER> -물리방어점 절반의 검 상성 132, 그리고 전복
<류야> 페르세포네는 공격.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51)  = 51 입니다.
<류야> 성공
<이노리> 전복 먼저 일어나야지않아요?
<류야> 넘어진 상태로도 행동은 가능해요. 판정이 10% 깎이지만
<惡MASTER> -네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惡MASTER> -그리고 그게 명중해버렸네요
<惡MASTER> (ㅠ.ㅠ)
<류야> 5d6 +75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5d6 (1+5+2+5+2)  +75 = 90 입니다.
<류야> 검상성 90점
<惡MASTER> (잠 이 사신 좀 평타가 너무 세다)
<惡MASTER> -네 맞고 이어서 증장천?
<류야> 홀의 검.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40)  = 40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20)  = 20 입니다.
<惡MASTER> -회피
<惡MASTER> =루애
<惡MASTER> 류야
<류야> 류야는 트리플 탭. 고도 10
<류야> 4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4d100 (50+81+93+56)  = 280 입니다.
<류야> 3회 성공
<惡MASTER> 3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3d100 (54+98+1)  = 153 입니다.
<惡MASTER> -1번 명중
<류야> 6d6 +44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6d6 (4+1+2+2+2+1)  +44 = 56 입니다.
<류야> 물상성 56점
<惡MASTER> -다되어가는군요
<惡MASTER> -마코토는 파성추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8)  = 48 입니다.
<惡MASTER> -명중
<惡MASTER> 1d1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 (7)  = 7 입니다.
<惡MASTER> -회피
<惡MASTER> -라료나
<류야> 메디아라마 자동
<류야> 3d6 +4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6 (2+2+1)  +40 = 45 입니다.
<류야> 전체 45 회복
<이노리> 마카트란다 고도 20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4)  = 4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88)  = 88 입니다.
<惡MASTER> -회피 대실패
<惡MASTER> -빨아가세요
<이노리> 6d6 + 5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6d6 (4+5+1+3+4+4)  + 5 = 26 입니다.
<이노리> 쪼옥쪼옥
<惡MASTER> (제길 기본 대미지 0점짜리 마법에 마방을 못쓰다니)
<惡MASTER> mp 26점 흡수했습니다)
<惡MASTER> -냘모트. 대분노하여 몸통박치기 2연타. 페르세포네에게. 고도 20
<惡MASTER> 2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12+63)  = 75 입니다.
<惡MASTER> -성공. 회피하세요
<류야> 2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100 (3+45)  = 48 입니다.
<류야> 1회 실패
<惡MASTER> 5d6 +91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6 (1+4+2+6+3)  +91 = 107 입니다.
<惡MASTER> 1d6 +107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1)  +107 = 108 입니다.
<惡MASTER> -108점. 스턴체크 해주세요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98)  = 98 입니다.
<류야> 실패
<류야> 하지만...리롤!
<류야> 아니, 명운 튕김
<惡MASTER> -네
<惡MASTER> -그럼 냘모트는 그냥 혼자 공격에 역으로 반동을 받아서 대미지 입고
<惡MASTER> -페르세포네 하시죠
* 惡MASTER changes topic to '냘모트-페르세포네-증장천-류야=마코토-라료나-이노리'
<류야> 공격.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76)  = 76 입니다.
<류야> 실패
<류야> 증장천, 홀의 검.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83)  = 83 입니다.
<류야> 실패
<류야> 류야. 더블 탭. 고도 10
<류야> 3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100 (48+4+10)  = 62 입니다.
<류야> 2회 성공
<惡MASTER> 2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7+20)  = 27 입니다.
<惡MASTER> -둘다 회피
<惡MASTER> -분노에 차있으면서도 그 움직임에는 군더더기가 없군요
<惡MASTER> -모피 안에 숨겨진 울퉁불퉁한 근육은 엄청난 순발력을 감추고 있습니다
<惡MASTER> -이어서 마코토는 파성추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25)  = 25 입니다.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74)  = 74 입니다.
<惡MASTER> -회피 당하고
<惡MASTER> -라료나
<류야> 할 수 있는게 하나밖에 없다...
<류야> 파이널 누드! 자동
<惡MASTER> (잠... 지금 마누라 잃어버린지 1분도 안된 양반에게 NTR을 거는거에요?!)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97)  = 97 입니다.
<류야> (그리고 성공했다 이런 미친)
<惡MASTER> (그리고 NTR당했다)
<惡MAS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惡MASTER> (뭐야 이 전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리> 그래도 중간보스라 전투 종료는 아니죠?
<惡MASTER> -네
<惡MASTER> -이노리 하시고
<惡MASTER> (일단 턴종료때까지는 버텨봐야지)
<이노리> 아기 고도 30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75)  = 75 입니다.
<이노리> 에에잇 실패
<惡MASTER> -자 그럼 매료 해제 판정을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44)  = 44 입니다.
<惡MASTER> -..여기서 실패했더라면 진짜 전투 끝날뻔했다
<류야> (분노의 대성공)
<惡MASTER> -다행히(?) 마누라를 잃은 분노는 좀 벗은 몸을 봤다고 식지 않았습니다
<惡MASTER> -혹은 너무 벗어제끼는 여자는 취미가 아닌지도
<惡MASTER> -대신 페르세포네에게 다시 돌격하여 몸통박치기 2연타 고도 20
<惡MASTER> 2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2d100 (24+88)  = 112 입니다.
<惡MASTER> -88은 리롤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30)  = 30 입니다.
<惡MASTER> -2회 성공
<류야> 2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100 (77+91)  = 168 입니다.
<류야> 1회 대실패 1회 성공
<惡MASTER> 5d6 +91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5d6 (5+2+6+4+5)  +91 = 113 입니다.
<惡MASTER> 1d6 +113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6 (3)  +113 = 116 입니다.
<惡MASTER> -116점 검 상성. 스턴 체크 하시고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50)  = 50 입니다.
<류야> 성공
<惡MASTER> -그리고 대실패니까 방어점 없이 이거 다 받는거죠? 살아있나
<류야> 아슬아슬하게...
<류야> 페르세포네는 공격. 고도 10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22)  = 22 입니다.
<류야> 대☆성☆공!
<惡MASTER> 1d100
-dice:#수태묵시록- 惡MASTER님의 굴림은 1d100 (98)  = 98 입니다.
<惡MASTER> -그리고 짤없이 회피 실패
<류야> 5d6 +75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5d6 (6+6+6+1+2)  +75 = 96 입니다.
<류야> 3d6 +96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3d6 (6+6+3)  +96 = 111 입니다.
<惡MASTER> (잠)
<류야> 2d6 +11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2d6 (1+2)  +11 = 14 입니다.
<惡MASTER> (....사신님?!)
<류야> 검상성 114점
<惡MASTER> -페르세포네의 공격은, 분노에 가득찬 설인을 두조각 내면서 명부의 강을 건너게 만들었습니다.
<惡MASTER> -이렇게 아이를 잃고 분노한 부부 악마를 참살하고, 산 전체에 몰아치던 눈보라는 서서히 그 기세를 잃습니다



 평타로 보스를 때려잡는 사신님 퀄리티. 역시 이 레벨의 pc에게 주긴 너무 강력한....



<류야> "두명을 스틱스 강 너머로 보내보렸군. 과연 명부의 여신이야...."
<류야> 설녀가 죽은 곳으로 가서 심장을 챙깁니다
<惡MASTER> -네, 아주 차가운 얼음덩어리 심장을 겟 하고..
<惡MASTER> -가호체크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40)  = 40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그럼 쿠치나와의 검 획득
<惡MASTER> cp 864, 경험치 2520 획득
<이노리> 3등분하면 경험치 840이군요
<惡MASTER> -네
<惡MASTER> ------------------------------------------------------------------------------------------------------------------------------------------------------------------------------------
<惡MASTER> -설녀 부부를 쓰러트리고 심장을 갈취하며, 쿠치나와의 검을 획득한 일행.
<惡MASTER> -이어서 바로 귀자모신 사당으로 가나요?
<이노리> 따로 들를 곳 없으니?
<류야> "어떻게 할래? 마을에 가서 잠깐 쉴래, 아니면 바로 사당으로 갈래?"
<이노리> "별다른 부상은 없으니 난 바로 가도 상관없어."
<惡MASTER> "(마코토)난 좀... 기력을 너무 많이 써서."
<류야> "음....그러면 마을에 잠깐 들렀다 가자. 심장은 있으니까 내일이 오기 전까진 괜찮을꺼야."
<이노리> "그러네. 일을 마친거나 마찬가지니까... 보상이라도 수령한다던가? 그리고는 훌륭한 숙소에서!"
<류야> "일단 여긴 추우니까 내려가서 보수 받고 생각하자고."
<惡MASTER> "(페르세포네)쉬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먼저 일을 끝내놓는 것이 좋다고 보네만? 그 악마의 말을 어디까지 믿을수 있을지."
<류야> "음, 그런가? 그러면 이렇게 하자."
<류야> "어차피 귀자모신에게 가려면 이 산은 내려가야하니까, 마을에 마코토를 데려다주고 우린 사당으로 가는 건 어때?"
<이노리> "어차피 지나갈 길이다이거지?"
<류야> "그런거지 뭐."
<惡MASTER> "(마코토)회복의 샘에서 잠깐 회복하고 가면 되지 않아?"
<이노리> "피곤해서 쉬고싶다는게 아니었어?"
<류야> "그쪽 얘기라면 오히려 편해지지. 그럼 회복의 샘에 들렀다 가자고."
<惡MASTER> "(마코토)나, 기력(MP)이라고 분명히 말하지 않았었나?" -갸웃
<류야> 그러면 어쨌든 회복의 샘까지 이동합니다
<惡MASTER> -그럼 이동해서... 회복은 얼마나?
<류야> 전부 회복하려면 cp가 얼마나 드나요?
<류야> 증장천 제외하고
<이노리> 전 따로 회복 안해도 될 수준이니 류야나 악마들만 회복하면 될듯
<류야> 아니다, 증장천까지 합쳐서
<惡MASTER> -그건 알수 없어요. 데이터 안나오는 npc는 hp나 mp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해주세요.



불편하다고 여겨지겠지만, npc의 데이터는 사소한거라도 넘겨지면 금방 분석되는 고로. 고육의 책입니다. 부디 이해를! (큰절)



<류야> 파티 전원을 전부 회복하려면 드는 cp는 계산할 수 없다는 건가요?
<류야> 그러면 류야 mp 64, 페르세포네 hp 181 mp 24, 증장천 mp 100, 라료나 mp115 만큼 회복합니다
<류야> 마코토는 마코토가 필요한 만큼 꽉 채워주고요
<惡MASTER> (음 mp는 풀회복 옵션이 40점만큼 회복일텐데)



-여기서 잠시 다시 보는 회복 시설 이용룰.
 HP/MP의 회복
 관리자에게 지불하는 1CP당 캐릭터나 동료악마의 HP나 MP를 1D6점 회복시켜 줍니다.
  전쾌 모드
 세트 가격입니다. 10CP를 지불하면 40점의 HP나 MP를 회복시켜 줍니다.
 

 배드 스테이터스의 회복
 사망, 빈사: 회복시킬 캐릭터나 동료악마의 레벨 * 50CP
 변신, 석화: 회복시킬 캐릭터나 동료악마의 레벨 * 10CP
 독, 봉인: 10CP
 저주: 저주를 건 악마의 레벨 * 20CP
 또는 그 아이템의 GP   * 20CP
 



<惡MASTER> -그럼 류야는 20cp, 페르세포네 50cp +10cp, 증장천 30cp, 라료나 30cp
<惡MASTER> -마코토가 20cp로 합계 160cp.
* Retrieving #수태묵시록 modes...
<류야> 그렇게 하죠
<惡MASTER> -회복하고... 그럼 다시 귀자모신 사당으로 가는 일행. 광풍은 멈췄습니다.
<류야> 순조롭게 올라갑니다
<惡MASTER> -그럼 도착... 인자로운 표정의 하리티가 있습니다. 여전히 품에는 아이를 안고 있고요
<류야> "말한대로 반대쪽의 악마를 처리하고 왔다. 여기 심장도 말이지."
<류야> 품에서 설녀의 심장을 꺼냅니다
<惡MASTER> "(하리티)약속대로 바람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惡MASTER> -그리고 심장을 받아들고, 뭔가 알수 없는 말로 주문을 외우자
<惡MASTER> -류야의 몸 어딘가에서 쨍 하는 소리가 나더니, 온기가 갑자기 물씬 솟아오릅니다
<류야> "우웃!"
<이노리> "저주가 풀린건가?"
<惡MASTER> "(하리티)이것으로 그대를 속박하던 저주는 풀렸습니다. 어디로든 가는 것이 좋겠지요.
<류야> "다행이군, 그래."
<류야> 그리고 조금 망설이다가 하리티에게 말합니다
<류야> "혹시 우리랑 같이 갈 생각은 없어?"
<류야> "그러니까 내 말은, 마유리랑 같이 말이지."
<惡MASTER>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군요
<惡MASTER> "그대는 이미 스스로의 실력으로 제어하기 힘든 악마를 다루고 있군요. 거기에 더해 나를 사역하기에는 그대의 실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만일 그대의 힘이 나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오도록 하세요."



=레벨 더 올려서 오렴 아가야. 아무리 그래도 45레벨짜리 중마를 여기서 덥썩 줄순 없는고로.



<류야> "으음, 그래. 나도 큰 기대는 없었어. 아, 그리고 떠나기 전에 하나만 더 물어도 될까?"
<류야> "언젠가, 우리가 다시 여기에 돌아온다면 그 땐 아마 그 아이의 친부모....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어쩌면 친부모를 찾았을 때 데리고 다시 오게 될 거야."
<류야> "그 때가 되면 어떻게 할 거지? 하리티."
<惡MASTER> "(하리티)아직 일어난 일에 대해 너무 많은 가정을 두는 것은 그대의 발에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하물며, 이 아이가 어디의 누구인지 그대가 확신할 근거는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류야> "뭐, 그건 그렇지. 나도 그냥 감만 있을 뿐이고."
<류야> 머리를 긁적입니다
<惡MASTER> "(하리티)그렇게 이 아이가 신경이 쓰입니까?"
<惡MASTER> -라고 말하며 품안의 마유리를 내려다봅니다
<류야> "아는 누구랑 닮은 거 같아서 말이야. 사진 좀 찍어도 될까?"
<惡MASTER> "(하리티)....만약 그대들이 아는 이가 정말로 이 아이의 부모라고 믿고 있다면..."
<惡MASTER> "(하리티)이 아이를 부모에게 데려다줄수 있겠습니까?"
<류야> "....그래도 괜찮은 거야?"
<惡MASTER> "(하리티)다만, 그 자가 이 아이의 부모가 아니라면, 반드시 나에게 데려와야 합니다. 약속할 수 있겠습니까?"
<류야> "....만약 이 아이의 부모가 내가 아는 사람이 맞다면 데려다 줄거야."
<류야> "그리고 아무도 아니었다면, 다시 여기로 올 거고."
<류야>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이 아이를 내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할거야."
<류야> "뭐, 부모가 맞다고 해도 결국 알려주려 다시 여기로 와봐야 겠지만 말이야."
<惡MASTER> "(하리티)그 말, 그 어떤 계약보다 중하게 여기겠습니다. 소환사로써의 기량은 아직 무르지만, 그대에게선 잠재력을 느끼는군요."
<惡MASTER> -그리고 그녀가 팔을 펴자, 품에 안겨있던 소녀가 공중에 뜬 채로 일행에게로 서서히 날아옵니다
<류야> 조심스럽게 받아듭니다
<류야> "....난 꽤 운이 좋은 편이야. 날 이렇게 믿어주는 악마를 만나는 건 참 힘든 일인데."
<이노리> "방금 처치하고 온 이들을 생각하면 특히 더 그렇네."
<惡MASTER> "(하리티)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운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세요. 운도 실력의 일부지만, 운만 믿고 있으면 쓴 맛을 볼테지요."
<惡MASTER> -그리고 미소를 지으면서 그 모습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연기 같은 것이, 사당 안으로 빨려들어가네요
<류야> ".....충고는 마음에 새겨둘게."
<류야> 하리티가 있던 장소를 보면서 아이의 머리를 쓸어줍니다
<이노리> "아무래도 걱정하던 일 같은건 일어나지 않았네?" 마코토를 보며 말합니다.
<惡MASTER> "(마코토)응. 류-쨩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을뿐이야." -방긋 웃으며 그런 소리를 태연히 입에 담는 류야의 학우
<류야> "너한테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참 싱숭생숭해져."
<류야> 그럼 마을로 돌아갑니다
<惡MASTER> -그럼 마을로 돌아가고...
<惡MASTER> -마을에 돌아가서 술집으로 가면, 약속대로 100만 마카를 건네줍니다
<惡MASTER> -냉기와 삭풍이 멈췄으니, 당연히 악마들이 사라진걸 알수있죠
<류야> "서머너 일을 할 때 유일한 장점이 바로 이런거라니까."
<류야> 100만 마카라는 큰 돈을 받아들고 싱글벙글
<惡MASTER> "(바텐더)아참, 그런데 당신들 어차피 다른 마을로 갈 셈이지?"
<류야> "뭐, 그런 셈이죠. 걸어서가야 하겠지만....이젠 아이도 있으니 힘드려나. 차라도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惡MASTER> "기름이 없으니까 웬만한 차는 없지만, 전기로 돌아가는 바이크가 있다고. 아사쿠사의 쿠레하 코퍼레이션이서 만든거라는데, 사이드카 달린 물건이다. 어때? 웬만한 암시장에도 나오지 않는 특제품이라고. 50만에 팔지."
<류야> -사이드 카 달리면 4륜으로도 이용할 수 있나요?
<惡MASTER> (질문의 의도가 모르겠음)
<이노리> 사이드카 달리면 4륜 기능으로 쓸 수 있냐는 질문인듯
<류야> (운전은 기능이 2륜, 4륜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륜은 민첩, 4륜은 기용으로 판정)
<류야> (류야는 운전 : 4륜 기능이 있으니 쓸 수 있냐는 거죠)
<惡MASTER> -아 뭐 상관없다고 하죠
<류야> "으음, 좋아요. 결국 아쉬운 건 이쪽이니까. 크게 문제는 없는 물건인거죠?"
<惡MASTER> "(바텐더)물론이지. 뭐 정비받은지 조금 되긴 했지만, 아사쿠사에 가서 한번 정비 받으면 별 문제 없을거라고.  보아하니 애도 있는거 같은데 악마도 나오는 곳을 걸어다니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지."
<이노리> "저 바깥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확실히 느꼈죠."
<이노리> 고개를 끄덕끄덕
<류야> 그러면 50만 마카를 건네고 바이크와 사이드카를 구입합니다
<이노리> "근데 이거 충전은 어디에서 할 수 있어요?"
<이노리> "주유소 같은게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류야> "전기로 움직인다니까 주유소는 필요 없겠지만....전기 충전은 어떻게 하지?"
<이노리> "전격마법으로 지지면 충전이 되지않을까?"
<이노리> 찌릿찌릿
<惡MASTER> "(바텐더)웬만큼 큰 마을에는 충전소가 있어. 완전 충전에 100마카다."
<류야> "지오로는 안 돼요?"
<惡MASTER> "(바텐더)지오... 악마들이 쓰는 마법 말인가? 난 모르지만 섬세한 기계에 그런걸 퍼부으면 고장나지 않겠나?"
<류야> "사이코 볼트도 안되겠군...여기도 충전소가 있어요?"
<이노리> "50만 마카나 되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충전정도는 해서 주시겠지."
<이노리> "그렇죠?"
<이노리> 바텐더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천진난만하게 미소를 지으며 생글생글
<惡MASTER> -그럼 이노리나 류야, 매력체크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68)  = 68 입니다.
<류야> 실패했다고 합니다
<惡MASTER> "(바텐더)이봐 젊은 친구, 세상 쉽게 살려고 하면 안되지."
<惡MASTER> -거절당합니다
<류야> "에이, 미소녀계도 잘 안먹히네. 그럼 충전소 위치라도 알려줘요."



사실 아저씨의 취향은 미소년이었다고 합니다(거짓말)



<惡MASTER> -그럼 어디어디에 있다고 가르쳐주고 대신 오늘 밤은 공짜로 재워준다네요
<류야> 충전을 하러 갔다오고 여기서 하룻밤 자고 가기로 하죠
<이노리> "아 그러고보니 이 바이크로 신주쿠까지는 얼마나 걸리죠?"
<惡MASTER> "음, 고속도로를 따라가면 삼일이면 되겠지. 도중에 별일이 없다면, 말이지만."
<류야> "....여기서 텐트같은 것도 팔아요?"
<惡MASTER> "(惡MASTER)그건 잡화점에서 찾아주게나."
<류야> -며칠분량의 식량은 파나요?
<惡MASTER> -네
<류야> 식량도 구입해둡니다
<惡MASTER> -3일분의 식량과 텐트등 야영기구을 합쳐서 100마카정도.
<이노리> "어디에선가 봤는데, 이런 바이크를 타면 고글을 써야해."
<류야> 말 없이 사이버 고글을 가리킵니다
<이노리> ".. 저런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노리> "그보다 류야, 바이크도 탈 줄 알았어?"
<류야> "4륜 구동이라면 괜찮아. 내 운전 솜씨 알잖아?"
<이노리> "으음...." 조금 불안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류야> "사이드카 달렸으니까 이제 저 바이크도 4륜이야. 어떻게든 되겠지."
<류야> 전기 충전, 식량 텐트 지도 등 야영기구 합쳐서 200마카 지불합니다
<이노리> 맞아 충전소에 사람이 있나요?
<이노리> 있다면 충전을 하면서 물어봅니다
<이노리> "이거 한번 완충하면 얼마나 탈 수 있나요?"
<惡MASTER> "한번 완전 충전하면? 뭐, 얼마나 가냐에 따라 다르지. 다만 도중에 자장이 불안정한 곳으로 가면 서버린다고도 하더라고."
<이노리> "신주쿠까지는 충분히 가겠죠?"
<惡MASTER> "별 문제 없으면 충분할거야."
<류야> "이런 얘기 하면 꼭 뭔가 문제가 생기던데...."
<류야> 불안하게 중얼거립니다
<이노리> "그러고보니 류야, gps같은거 있어?"
<류야> "있긴 있어. 실내 표시는 잘 안되지만. 근데 인공위성은 멀쩡하려나 모르겠네."
<이노리> "으음... 고속도로를 따라만 가면 된다고 했으니 별다른 문제는 없겠...지?"
<류야> 충전이 끝나면 다시 식당(여관?)으로 돌아와서 내일을 위해 푹 쉽니다
<류야> 아이는 아직 자고 있는건가요?
<惡MASTER> -네
<惡MASTER> -나이는 이제 10살이 되었을까 한 정도
<惡MASTER> -그리고 자세히 보면.....
<惡MASTER> "(마코토)....어째, 치카게 어릴적 닮은거 같은데 얘."



여기서 드러나는 충격의 진실.



<류야> "....에이, 설마. 기분탓이겠지."
<이노리> "...설마가 사람 잡는 다는 말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아닐거야. 그래 아닐거야!"



필사적으로 현실을 부정하는 pc들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치카게즈랑 연관되고싶진 않아! 라는 필사적인 마음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거 같네요(유열)



<惡MASTER> -머리색깔만 빼면 확실히, 좀 여러분이 많이 아는 얼굴들이랑 닮은거같아요. 구체적으로는 스구하를 좀 더 어리게 만들면... 이런 느낌?"
<이노리> 자기최면이라도 하듯 말하고는 끄덕끄덕
<惡MASTER> "(마코토)어, 하지만 진짜 많이 닮았..."
<류야> "스구....하?"
<류야> ".....내가 지금 뭔 소릴 하고 있는 거람."
<惡MASTER> "(마코토)...스구하가 누군데?"
<이노리> "여기로 날려지기 전에만 해도 같이 있었던 동료."
<이노리>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노리> 한숨을 푹 쉬고 말합니다.
<惡MASTER> "(마코토)근데 걔가 내 동생이랑 닮았어?"
<류야> "엄청 닮았지."
<이노리> "다른 사람들이 치카게 아니냐면서 기겁하더라."
<이노리> "하암.. 어쨌든 오늘은 피곤하니 이만 자자. 아이는 내가 데리고 잘게."
<이노리> 그리고는 아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惡MASTER> -네 그럼 아이가 눈을 뜨는데
<이노리> 무엇이
<惡MASTER> -주변을 둘러보고, 낯선 곳이라 그런지 겁에 질립니다
<이노리> 하품 이후로 한 행동 취솟
<이노리> "왓, 얘 깼다."
<류야> "어....안녕, 꼬마야?"
<류야> 어색하게 미소를 지어봅니다
<惡MASTER> "(마유리)누구...에요?"
<惡MASTER>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류야> "너무 걱정하지는 마. 우린 귀자모신....하리티한테서 널 부탁받은 사람들이야."
<惡MASTER> "(마유리)....마마?"
<류야> "음...하리티가 네 마마니?"
<惡MASTER> "(마유리)....마마는 마마."
<류야> "그렇구나...어쨌든 괜찮아. 우린 마마로부터 부탁받은 사람들이야."
<류야> "우린 잠깐 여행을 떠나볼 거란다."
<惡MASTER> "(마유리)부탁?"
<惡MASTER> "(마코토)마유리쨩의 진짜 마마를 찾아줄거래, 류-쨩이."
<惡MASTER> "(마유리)....마마...."
<惡MASTER> -멍하니 읆조리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네요
<류야> "?! 우, 울지 마...."
<류야> 어떻게든 달래봅니다
<이노리> "왓... 울지마 뚝. 마마는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惡MASTER> -다만 어린아이답게 엉엉 큰 소리를 내며 우는건 아니고, 그저 선채로 눈물만을 뚝뚝 흘리고 있어요.
<惡MASTER> "(마유리)...어디에 가야, 마마에게 만날수 있어?"
<류야> -하리티 숙명 5점 있는데, 전투가 아닌 상황에서는 불러낼 수 없나요?
<惡MASTER> -네
<류야> "마마는...어....당분간 만날 수 없단다. 그래서 우리에게 부탁한거야."
<惡MASTER> "(마유리)아니.. 진짜 마마..."
<이노리> "아 그쪽... 진짜 마마는 이제부터 찾으러 가는거야."
<惡MASTER> "(마유리) 어디에 있는지, 몰라?"
<류야> "그래서 찾는 여행을 떠나려는 거란다."
<이노리> "지금으로서는 모르지만, 꼭 찾을 수 있을거야."
<惡MASTER> -그럼 매우 실망한 표정을 짓다가..
<惡MASTER> -문득 이노리를 빤히 쳐다봅니다
<이노리> "응?
<惡MASTER> -그리고는 아장아장 이노리의 곁으로 다가오더니
<惡MASTER> -갑자기 푹 하고 안깁니다
<이노리> 갑자기 안겨오니 놀랐다가 마주 안아줍니다.
<이노리> "걱정마. 우리가 꼭 진짜 마마를 찾아줄테니까."
<惡MASTER> -그럼 고개를 끄덕이며 안심한 표정을 하고는
<惡MASTER> "(마유리)언니는 이름이 뭐에요?"
<이노리> "쿠로키 이노리. 편하게 불러줘."
<惡MASTER> "(마유리)노리 언니!"
<惡MASTER> -방긋 웃으며 옷자락을 꼭 잡고 제자리에서 깡총깡총 뜁니다
<이노리>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류야> "애가 붙임성이 좋네. 난 류야. 이 오빠는 마코토라고 해."
<惡MASTER> -그럼 류야와 마코토를 향해서는 인상을 찌푸리고, 무서워하며 이노리 뒤로 숨습니다
<류야> "우째서?!"
<惡MASTER> "(마코토)우째서?!"
<惡MASTER> -남자들은 입을 모아 외칩니다만, 그럴수록 마유리는 고개를 숨기며 거리를 두려합니다
<류야> "나, 그렇게 인상이 안좋은가...."
<류야> 구석에서 절망합니다
<惡MASTER> "(마코토)....아, 피곤해. 자러갈께."
<惡MASTER> -마코토는 철퇴하고
<惡MASTER> -다들 그렇게 자러가는거죠?
<류야> 네
<이노리> 네
<이노리> 마유리와 함께 방으로 들어갑니다
<惡MASTER> -네 그럼 자고..
<惡MASTER> -그럼 바이크 타고 신주쿠로 향하는거죠?
<류야> 네. 운전속에 올라타서 시동을 겁니다
<류야> 뒤에는 마코토를, 사이드 카에는 이노리와 마유리를 태우고
<이노리> "중량오버 아닐까 몰라."
<이노리> 걱정스런 눈으로 사이드카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말합니다.
<류야> "고작해야 여자와 아이 한명씩이잖아. 가라앉기라도 하겠어?"
<惡MASTER> "(마코토)난 안무거워!" "(마유리)난 안무거워!"
<惡MASTER> -입을 모아 그렇게 주장하고는, 서로 노려보다는 둘
<류야> "....은근히 정신연령이 비슷한 거 같단 말이지."
<惡MASTER> "(마코토)실례네. 내 정신연령은 류-쨩이랑 같거든?"
<이노리> "에엑 진짜?"
<이노리> 류야를 바라봅니다
<류야> "왜 날 그런 눈으로 봐?!"
<惡MASTER> "(마유리)류-쨩. 운전운전."
<류야> "아, 그래야지. 그리고 오빠야."
<류야> 시동을 겁니다
<류야> 그리고 출발
<惡MASTER> "(마유리)응, 류-쨩."
<惡MASTER> -절대로 오빠라고 부를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류야> "......."
<惡MASTER> -그리고 부릉부릉 털털털 비포장도로를 달려가고..
<惡MASTER> -가호 체크!
<류야> 1d100
-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98)  = 98 입니다.
<류야> 실패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23)  = 23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그럼 이노리는 길가다가 구세성교의 복장을 입은 광신자들을 멀리서 발견해요
<이노리> "음? 저기 구세성교 사람들이 보이는 것 같은데?"
<류야> "으응?"
<류야> 이노리가 가리키는 곳을 봅니다
<이노리> 저쪽은 이쪽을 눈치챘나요?
<惡MASTER> -아뇨 아직.
<이노리> "어떻게 할거야? 마유리도 있고 하니까 그냥 지나갈 수 있다면 지나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류야> "글쎄...근데 너 구세성교 아니었어?"
<이노리> "그렇긴 한데... 이야기가 통할까?"
<惡MASTER> -마코토는 어느새 잡니다.
<이노리> "....너무 태평한거 아니야?"
<이노리> "흠흠, 그러면 나 혼자라도 가볼까?"
<류야> "괜찮겠어?"
<이노리> "별 일 없지 않을까? 여차하면 너희들도 있고."
<류야> "그러면 조심해. 근처에 있을테니까. 무슨 일 있으면 크게 소리치거나 이쪽으로 뛰어. 알겠지?"
<이노리> "마유리 잠시만 기다려. 금방 갔다올게."
<惡MASTER> -불안한 표정으로 이노리를 쳐다보는 마유리. 설득하려면 매력 체크를!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17)  = 17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그럼 마유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차 안에 몸을 둥글게 말고 있어요
<이노리> "그럼 갔다올게." 씩씩하게 웃어주곤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惡MASTER> -그럼 메시아교의 복장을 한 채로 다가가는 이노리!
<惡MASTER> -그들은 저마다 뭔가 알아듣기 힘든 기도 같은걸 외치면서 다가오다가 이노리를 발견합니다. 여기서 가호체크! 성공하면 상대는 우호적으로 대해옵니다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17)  = 17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광신자)오오, 자매여.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신실한 신자들에게 신의 가호를!"
<惡MASTER> -지력 체크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52)  = 52 입니다.
<이노리> 성공
<惡MASTER> -말의 후자는 아무래도 서로간에 통하는 인사 같습니다. 이것으로 동료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것 같군요. 따라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노리> "신실한 신자들에게 신의 가호를."
<이노리>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하듯이 말합니다.
<惡MASTER> "(광신자)틀림없는 신앙의 형제.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이노리> "신자들이 모여있다는 신주쿠에 가는 길입니다."
<이노리> "그런데 형제님들은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거죠?"
<惡MASTER> "(광신자)신주쿠에 신자들이? 이상하군요, 그런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습니다만..."
<惡MASTER> "(광신자2)신주쿠는 어리석게도 악마와 타협한 우민들이 사는 거리, 우리들의 참 신앙은 그 마을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지요."
<惡MASTER> "(광신자3)저희들은 교단의 명으로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자매님도 그러한 임무로 이런곳까지 나오신게 아닌가요?"
<이노리> "물론 임무가 있어 나와있는 것입니다만은 함부로 말하고 다닐 종류의 것이 아닌지라..."
<이노리> "중요한 임무이니만큼 형제님들도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惡MASTER> -여기서 매력체크!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24)  = 24 입니다.
<이노리> 성공
<이노리> 얼굴 색 하나 바꾸지 않고 선량한 미소를 짓고있습니다.
<惡MASTER> "(광신자)그렇습니까. 모든 것은 우리들의 신을 위해서. 그렇군요, 이것은 오다가 악마를 쓰러트리고 얻은 것인데 부디 받아주십시오."
<惡MASTER> -그렇게 말하면서 건네주는 것은 마석 1개
<이노리> "모든 것은 우리들의 신을 위해서. 감사히 받겠습니다."
<惡MASTER> -그럼 그들은 떠나갑니다
<이노리>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걸 기다렸다가 류야들에게 수신호를 합니다
<류야> 바이크를 몰고 탈탈탈 다가갑니다
<惡MASTER> -네 재합류
<이노리> "휴, 어떻게 넘겼어. 그리고 이런것도."
<이노리> 전리품을 보여줍니다
<류야> "뭐라 그래?"
<이노리>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들을 찾는다나?"
<류야> "그게 뭐야, 초능력자들?"
<이노리> "칠드런들을 다시 키워낼 셈일지도 모르지."
<류야> ".....에엑."
<류야> 질린 표정을 짓습니다
<류야> "그 고생을 했는데? 도대체 이번 구세성교 톱은 누구야?"
<이노리> "글쎄... 아무래도 어디든 가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류야> 그러면 다시 방향을 돌려서 고속도로를 쭉 타고 갑니다
<惡MASTER> -그럼 쭉 가면서.... 저 멀리서 작은 마을이 하나 보이기 시작하네요
<惡MASTER> -새로운 마을에서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길 바라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도쿄 수태묵시록 캠페인 시작하는 게시판입니다. 아르니엘 2013.04.25 847
69 Scene ETC 1 : Girl Meet Boy 아르니엘 2014.11.22 89242
» Scene 2 : 「길상吉祥의 과실 vs 얼어붙은 부모의 정 」 아르니엘 2014.10.12 253
67 Scene 1 : 「황천의 나라를 거슬러 올라가시어」 file 아르니엘 2014.09.07 263
66 ----------------------------------------------------2부 시작--------------------------------------------------- 아르니엘 2014.08.24 270
65 Last Scene : 「도쿄수태」 아르니엘 2014.08.20 277
64 Scene #35 : 「Psycho-Hazard」 아르니엘 2014.07.31 195
63 Scene #34 : 「Welcome to Seven Heaven-First Floor」 즉사의마안 2014.07.24 177
62 Scene #33 : 「가진 물건은 내놓고 가라! 저승으로 말이지!」 下 42 2014.06.22 304
61 Scene #33 : 「가진 물건은 내놓고 가라! 저승으로 말이지!」 上 42 2014.06.22 328
60 Scene #32 : 「여섯 개의 부적」 42 2014.06.22 297
59 Scene #31 : 「풍정낭식」 [2] 42 2014.06.02 211
58 Scene #30.5 : 「휴게실로 가는 사이」 42 2014.06.01 136
57 Scene #30 : 「휴전」 [1] 42 2014.05.18 266
56 Scene #29 : 「거인왕」 [1] 42 2014.05.15 534
55 Scene #28 : 「헤매는 자들」 42 2014.05.11 306
54 Scene #27 : 「오관참장」 下 42 2014.04.20 357
53 Scene #27 : 「오관참장」 上 42 2014.04.20 263
52 Scene #26 : 「다가오는 황혼」 [2] 42 2014.04.13 289
51 Scene #25.5 : 「발할라에서 잠들라」 [3] file 42 2014.04.06 307
50 Scene #25 : 「기회비용」 [3] 42 2014.03.30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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