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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2015년 4월 5일



Scene 11 : 「 성장은 시련을 딛고 」


▲ 참가자(괄호 안은 플레이어명/마스터명)
 - 아소우 류야(즉사의마안) 

 - 쿠로키 이노리(곰) 

 - 유즈키 스구하(42)

 - 절대운명묵시록(아르니엘)



0. 오늘도 새 동료 추가...가 아니라 기존 동료의 강화에요!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준비됐나요!

<절대운명묵시록> 증장천 데이터 올리고 시작합니다

<절대운명묵시록> 얼레

<절대운명묵시록> 왜 이거 안올라가....

<절대운명묵시록> http://tds.ncity.net/zbxe/megatenwiki/entry/귀신_증장천

<절대운명묵시록> 됐다

<절대운명묵시록> 음 잠시

<절대운명묵시록> 됐음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시작하죠! (늦다ㅠ.ㅠ)


스킬들 위력이 실로 절륜, 이걸로 이긴다다!



1. 귀찮은 이동씬은 전부 스킵했습니다. 따...딱히 귀찮은건 아니니까!


<절대운명묵시록> -반도궁을 나간 일행은, 온갖 수난과 고생을 겪은뒤

<절대운명묵시록> -킹크림슨 해서 약 일주일만에 아사쿠사 지역에 도착합니다!

<류야> "휴...이제야 겨우 도착했네. 간만에 도보로 걸으니 너무 오래걸렸어."

<이노리> "이런 곳을 나코토는 혼자 걸어다닌거야?"

<묵시록의4기사> -멀리서 본 아사쿠사는, 누가 봐도 알수 있을만큼 확실하게 구역이 구별되어있습니다

<류야> 벽 같은 걸로 둘러쌓여있나요?

<묵시록의4기사> -...폐빌딩, 전차장갑, 쓰레기, 그외에 뭔지 잘 알지 모를 커다란 '재료'들을 쌓아서 만든 '장벽'.

<이노리> "으음, 언뜻보면 쓰레기처리장 같은데."

<이노리> 눈을 가늘게 뜨고 손으로 챙을 만들고는 벽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류야> "흠, 그다지 깔끔한 벽은 아니네. 도시미관적인 면에선 좋은 점수를 줄 순 없겠어."

<류야>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라 할만한 부분은 있겠죠?

<이노리> 장벽에 무기들이 매달려있는건 보이나요?

<묵시록의4기사> -그것이, 아사쿠사가 있던 구역을 완전히, 약 높이 15미터정도로 둘러싸고 있고

<묵시록의4기사> -그 중간중간에는  그 벽 보다 높이 위치해있는 감시탑과 터렛들이 보입니다

<스구하> "그럼, 어떻게 할까? 바로 접근하면 돼?"

<이노리> "이걸로 아사쿠사 전체를 둘러쌌단 말이지... 얼마나 걸렸으려나?"

<이노리> 중얼중얼

<류야> "일단 입구쪽으로 당당하게 가보자고. 그러면 반응이 있겠지."

<류야> -입구는 어디에 있나요?

<묵시록의4기사> -나코토의 안내를 따라 좀 돌아가면 커다란 문이 보여요

<류야> "커다란 문 뒤의 결과는 항상 둘 중 하나지. 아주 좋거나, 아주 안 좋거나."

<이노리> 문 주변에 카메라같은건 없나요?

<이노리>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기척이라던지

<묵시록의4기사> -기척이라. 직관체크

<이노리> d100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1d100 (100)  = 100 입니다.

<이노리> ;;

<이노리> 성공이네요


이런! 곳에서! 100으로! 성공하지! 말라구우우우우!!!!!!!!!!!


<묵시록의4기사> -그럼, 이노리는 감시탑쪽에서 뭔가가 번쩍, 하는 것을눈치챕니다

<이노리> 그러면 그쪽을 바라봅니다.

<이노리> "저게 뭐지?"

<류야> "왜 그래?"

<이노리> "저기 저거."

<류야> 이노리가 가리키는 방향을 봅니다

<류야> "으음...저것이 뭐시당가...빛나는 것을 보아하니 망원경 내지는 스코프같기도 하고...."

<류야>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나요?

<이노리> "설마 저격총의 스코ㅍ... 꿀꺽."

<이노리> "는 아니겠지? 카메라겠지?!"

<묵시록의4기사> -글쎼요.  저런 감시탑에 누군가가 올라가있다면

<묵시록의4기사> -망원경 아니면 스코프가 아닐까요

<류야> "음, 모르겠군. 하지만 지금 해가 될 것 같지는 않아."

<류야> "적어도 아직 총탄이 날아오는 일은 없었으니까."

<이노리> "어쨌든 감시당하고 있다는거네."

<류야> 입구쪽에는 아무도 없나요?

<이노리>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데 아무런 해코지가 없다는건... 노크정도는 해봐도 된다는거겠지?"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다가가면....

<묵시록의4기사> -뭔가 팟, 하고 이노리의 발 밑에서 기묘한 소리가 납니다

<류야> 그 소리 류야도 들을 수 있나요?

<이노리> 움찔 하곤 발을 떼지 않은 채 아래를 봅니다

<묵시록의4기사> -그럼, 땅이 주먹만하게 파여있습니다

<이노리> "딸꾹"

<류야> "왜 그래?"

<류야> 뒤를 돌아 이노리쪽을 봅니다

<이노리> "이...이거."

<류야> "음...."

<류야> 이노리 발 앞의 주먹만하게 파인 땅을 봅니다

<류야> 총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류야가 볼때 이것은 어떻게 보일까요?

<묵시록의4기사> -그럼 류야는.... 이게  .308 탄환을 쓰는 스나이퍼라이플의 저격이란걸 알수 있네요

<묵시록의4기사> -대체로 머리에 맞으면 수박이 터지고 팔다리에  맞으면 팔다리가 덜렁거리는 그런 흔해빠진 총알이에요

<류야> "이건...308탄이군. 저격용에 주로 쓰이는데 인간을 상대로 쏘면 터지거나 끊어지는....."

<이노리>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아버립니다

<이노리> "노..놀래라."

<류야> "미친, NATO규격 탄이잖아!"

<류야> 기겁합니다

<류야> "치, 침착해. 이럴 땐 당황하지 않는 게 중요해. 난 항상 이런 상황을 시뮬레이트하고 있었으니까."


오, 오오! 역시 류야! 그래서 저 저격수를 처리할 방법은 뭔가요!


<류야> "이럴 때 유효한 방법은....!"

<류야> 일단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손을 머리 뒤로 올립니다


너무 현실적인 방법이겠지! 는 총맞기 싫으니 같이 엎드립니다.(꾸벅)


<묵시록의4기사> "(??)거기 불청객들, 무기를 땅에 내려놓고 손을 머리 위로 올려."

<묵시록의4기사> -라고, 어디선가의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나오네요

<류야> "모두 잘 들어, 일단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걸 전하는 게 중요해."

<류야> 그리고 스피커를 향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류야> "우리는 어떤 공격의사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지인을 찾으러 왔을 뿐입니다!"

<묵시록의4기사> "(??)어디서 왔지? 누가 보낸거냐? 거짓말해도 소용없다고!"

<류야> "제 이름은 아소우 류야입니다! 소속은 없고, 카구라 유우 박사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녀가 제 신분을 증명해줄겁니다!"

<스구하> "거기에 더해서, 황거에 있는 사람들이 보낸 사절도 두 사람 있어. 친서를 전달하러 왔다."

<묵시록의4기사> "(???)........에? 아소, 류야?"

<스구하> "....? 우릴 알아?"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목소리의 주인은 잠시 침묵하더니

<묵시록의4기사> -잠시후, 장벽의 위에 한명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류야> 무릎 꿇은 상태 그대로 올려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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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의4기사> -이런 모습의, 20대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가 일행을 빤히 내려다보더니

<묵시록의4기사> "(???)거짓말... 분명히, 기억에 있어...옆에 당신은..... 분명히... 쿠로키.... 이노리?"

<이노리> "... 당신은... 누구?"


녜....녜?! 당신 누구?! 전 당신 같은 방어력 높아보이는 옷 입고 있는 사람 모른다구요!


<류야> "절 아십니까?"

<류야> 다리가 저려서 슬슬 일어납니다

<묵시록의4기사> "나에요! 엘리! 엘리 카구라! 당신들이 구해줬던!"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그대로 15미터 높이에서 휙 뛰어내리더니 바닥에 멋지게 착 하고 착지하고는 다가옵니다


엘리... 엘리라면.... 어라?


<이노리> "엘리? 엘리라면.... 분명 애였을텐ㄷ...아!"

<묵시록의4기사> "(엘리)몇십년 지났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보아하니 귀환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류야> "뭐라고?!"

<묵시록의4기사> "(엘리)여긴 엄청 시간 지났으니까. 나, 올해 23살이고."

<이노리> "스물 셋?! 나보다 많아!"

<류야> "나보다 여섯살이나 연상?!"

<이노리> "그때 그 애가, 벌써 이렇게 커버린거야?"

<이노리> 엉덩이를 털며 일어나 엘리에게 다가갑니다

<이노리> 키는 얼마나 되나요?

<묵시록의4기사> -키는 168쯤

<묵시록의4기사> -하지만 호리호리해서 그런지 좀 더 커보이고

<묵시록의4기사> -등에는 라이플을 지고 있고 허리춤엔 권총 두자루를 차고 있네요

<묵시록의4기사> "(엘리)여러분이 다 여기 있다는건... 레이지 언니랑은 합류한건거에요?"

<이노리> "모두를 기억하고 있는거야?"

<류야> "....일단 안에 좀 들어가고 싶은데, 괜찮을까?"

<스구하> "아빠는 있어?" 유우의 안부를 물어요.

<묵시록의4기사> "(엘리)아, 아빠는 있어요. ...오픈 더 게이트! 아군이야! 문 열어!"

<묵시록의4기사> -엘리가 소리를 치자 육중한 문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합니다.


역시 사랑은 열린 문이에요!


<스구하> 그럼 엘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노리> "와아, 역시 아는 사람은 만들고 볼 일.."

<묵시록의4기사> -꽤 차가운 인상의 미인으로 자란 모습과는 달리 반가워하는 모습은 감성 풍부해보이네요

<묵시록의4기사> "(시호)...나도 그때 있었는데 잊혀지고 있는 이 슬픔은..."

<묵시록의4기사> "(엘리)아... 미안. 에, 아야카와 시호... 언니였던가? 지금은 내가 언니네. 후후후."

<묵시록의4기사> "(시호)....나오쨩, 얘 짜증나 혼내줘."

<묵시록의4기사> -스구하의 뒤에 숨어서 부추기는 시호

<스구하> "인덕의 차이. 이노리한텐 존댓말이잖아."

<스구하> 라며, 시호의 어리광을 패스.

<스구하> 따라 들어갑니다.

<이노리> "아, 그러고보면 호칭은... 그냥 엘리라고 불러도 될까?"

<이노리> 따라 들어가며 말합니다

<묵시록의4기사> "(엘리)편하게 부르면 돼요."

<류야> "그래, 엘리...정말로....몸은 좀 어때?"

<이노리> "아, 나한테도 편하게 해도 돼. 나이로 치면 이젠 엘리쪽이 언니니까."

<묵시록의4기사> "(엘리)아하하, 은인에게 그럴수 있나요. 어쨌든 들어가요. 예전처럼은 아니라지만 여기도 그럭저럭 살만해요."

<이노리> 엘리를 따라 어색하게 웃습니다.

<묵시록의4기사> -그럼 일행의 등뒤로 다시 문이 닫히고...

<묵시록의4기사> -아사쿠사 센소지의 카미나리몬이 전면에 보입니다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시가지가 보이고요

<묵시록의4기사> -여기저기에 무인 드론도 보이고 오가는 사람들도 보여요

<류야>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야. 여기 쿠레하 코퍼레이션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노리> "...여기가 미래라는게 실감나네."

<묵시록의4기사> "(엘리)뭐, 운이 좋았죠. 사장  언니가 여기 있으면서 생존자들을 긁어모았고, 아빠랑 다른 과학자들, 기술자들도 모여서."

<스구하> "유우랑은, 바로 만날 수 있어?"

<묵시록의4기사> "(엘리)아빠는 라보. 바쁘긴 하지만, 언니 오빠들이라면 만나줄거에요. 하지만... 나,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스구하> "믿을 수 있는 사람들. 보장할게."

<류야> "나도 같이 보장하지."

<류야> "아, 참고로 말해두지만 얘는 나코토야."

<묵시록의4기사> -라고 말하며 린, 나코토, 나오키를 쳐다봅니다

<류야> 소녀에서 금발적안의 미녀로 변신한 나코토를 가리킵니다

<묵시록의4기사> "(엘리)....라고 말해도 누군진 잘.... 혹시 아빠가 아는 사람?"

<류야> "나코토도 너 구할 때 같이 있었는데....뭐, 됐다. 유우 씨가 알아서 잘 설명해 주시겠지."

<이노리> "그게 아니더라도, 나오키는 황거에서 소식을 들고 왔어."

<스구하> "아직 데려올 사람 더 있는데. 세 명 정도."

<묵시록의4기사> -그럼 아사쿠사의 거리 한가운데를 걸으며 이동하는 일행

<묵시록의4기사> -이동하면서 엘리는 무전기로 어디론가 계속 연락하네요. 내용은 안들리지만

<이노리> "그러고보니 류야네 가족도 여기 있는걸까?"

<이노리> 류야에게 소곤소곤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새하얀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류야> ".....그런 형편좋은 일이 있을까?"

<묵시록의4기사> -중간에 경비병들이 보입니다만 엘리가 손을 들어 인사하자 프리패스하네요

<이노리> "... 미안."

<스구하> "카오루나 다른 애들은 언제 데리러 갈까?"

<스구하> 화제를 돌립니다.

<묵시록의4기사> "(엘리)아.... 여동생쪽은 모르지만 류야오빠네 아빠라면... 아 하지만 그걸 '아빠'라고 불러도 되는건가?"

<류야> "헤?"

<이노리> "엣 있는거야?"

<류야> "진짜로 계신거야?!"

<묵시록의4기사> "(엘리)그게.... 에이, 몰라  설명도 귀찮다. 아빠 곁에 같이 있을테니까, 가서 직접 봐요."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이동



2. 진실은 언제나 상냥하지만은 않은 법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연구실로 들어가자....

<묵시록의4기사> -상당히  초췌해보이는, 하지만 거의 변함이  없어보이는 우리의 카구라 유우 여사가 바쁘게 이것저것 기기를 조작하고 있고

<묵시록의4기사> -그 옆에는 웬 낯선 백금발의 외국인 여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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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야> "유우 씨...우리 왔어요. 여전히 젊어보이시네요."

<스구하> "유우는, 어느 때라도 바빠 보이네."

<이노리> "오랜만입니다, 수태 이후로 처음이네요."

<묵시록의4기사> "(유우)아아, 보고는 들었어. 세라, 커피좀 부탁해."

<묵시록의4기사> "(세라라고 불린 외국인 소녀)예, 닥터."


엣, 쿨해! 너무 쿨해!


<류야> "...감동의 재회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너무 드라이한거 아니에요? 좀 더 이렇게 뭐랄까...."

<묵시록의4기사> "(유우)나에게 어떤 캐릭터를 바라는건데 너. 날 모르는거 아니잖아?"

<묵시록의4기사> -어깨를 으쓱 하면서 피식 웃습니다

<류야> "거 참 너무하시네. 그래도 여전히 건강....해 보이진 않네요."

<류야> 적당한 곳에 앉습니다

<묵시록의4기사> "(유우)영혼의 힘을 좀 너무 많이 소모해서.... 그래도 아직 은퇴할 정도는 아니야. 뭐, 쌓인 이야기도 있겠지만 우선 앉아. 그리고......"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카구라자카 마코토를 보며 눈을 살짝 찌푸립니다

<류야> "무슨 말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차차 설명할테니까 지금은 일단 냅둬요."

<묵시록의4기사> "(유우)...해괴한 걸 데리고다니는구나 너희들. 이상한 취미라도 새로 생긴거야?"

<류야> "거 남의 교우관계에 너무 그러는 거 아니에요."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내가 3살때 본가에서 본 이후로 직접 보는거 처음이면서 너무한거 아니야?"

<류야> "....아, 맞다. 유우 씨랑 친척이었지."

<묵시록의4기사> "(유우)너랑은 사돈의 팔촌...보다는 좀 가깝고 한 5촌 되나. 뭐, 고모라고 부르고 싶거든 그러던가.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묵시록의4기사> "(유우)어쨋든, 다시 만나서 반갑다. 못본 얼굴도 좀 있지만, 안 그런 녀석도 있지? 좀 많이 바뀌었군, 아스타로트---아니, 그 꼬락서니를 보면 이젠 이슈탈인가?"

<묵시록의4기사> "(린)린. 시이나 린. 내 이름 알면서 일부러 그렇게 부르는거, 순전히 당신 취미죠? 내가 당신보고 '여어 로키 아줌마'하면 기분 좋겠어요?"

<류야> "풉."

<이노리> 로키아줌마 부분에 터질뻔하지만 참아내느라 얼굴이 시뻘게진 채로 심호흡을 합니다.

<이노리> 후하후하-

<묵시록의4기사> -유우는 대답 대신 화사한 미소와 함게 오른손 중지를 치켜세웁니다

<류야> "얘들아, 너희는 저런 어른이 되면 안된다."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네~~~"

<묵시록의4기사> "(유우)...넌 나중에 좀 따로 보자 이놈자식."

<류야> "데헷페로."

<류야> 물론 직접하지는 않고 말로만 합니다

<류야> "그건 그렇고.....할 얘기가 있어서 앉으라고 한 거 아니었어요?"

<묵시록의4기사> "(나오키)아, 나..  가 아니라 저는 저기, 치요다에서 사절로 왔습니다만..."

<묵시록의4기사> "(유우)...이야긴 들었어.  우리도 안쪽 일이 바빠서 아사쿠사에서 멀리 나가질 못하다보니. 중간에 왜곡공간도 있고. 그럼 너는 사장에게 먼저 가보도록 해."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사람을 보내서 안내를 붙여서 나오키는 먼저 보내버리네요

<묵시록의4기사> -뭔가 나오키에게 할말이 있나요. 여기 남아있으라던가

<스구하> 손을 흔들어서 배웅해 줍니다.

<류야> "사장님 만나면 안부나 먼저 전해 줘."

<류야> 그러다가 유우를 돌아보고

<류야> "근데 사장님이 그 때 그 싱 사장님 맞아요?"

<묵시록의4기사> -그럼 나오키는 가고

<묵시록의4기사> -류야의 질문의 직전에, 아까 불린 세라 라는 소녀가 쟁반을 들고와서 일행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류야> "아, 고맙습니다."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류야의 앞에서 잠시 멈춰서서 얼굴을 쳐다봅니다

<류야> "음? 왜 그러세요?"

<묵시록의4기사> "(세라)....아니, 기억에 있는 그대로구나, 해서."

<류야> "네?"

<묵시록의4기사> "(세라)...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어라, 이거 설마...?

류야네 아버지가 여기에 있을거라 했는데, 그럴듯한 다른 사람은 없고 세라라는 뉴 캐릭터 뿐이란건 설마설마?!

후우후우, 가만히 있어봤자 알 수 없으니 여기선 푹! 하고 찔러봅시다.


<이노리> "아... 그러고보니, 류야네 가족이 여기 있을거라 들었는데."

<이노리> 커피를 마시며 유우에게 물어봅니다

<류야> "아, 그렇지. 저희 아버지가 여기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 계세요?"

<류야> 마시던 커피를 내려놓고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묵시록의4기사> "(유우)....대단히 말하기 껄끄러운데... 네 아버지 말이지.  수태때 휘말려서 어디선가 죽었어."


껄끄럽다는 것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버리는 것 같은데요!


<류야> 커피잔을 떨어트립니다

<류야> "....뭐라고요?"

<류야> "아니, 잠깐만. 장난치지 말아요. 정말로."

<류야> "그런 말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안 그래요?"

<스구하> "그렇지만, 여기에 있다고 했잖아?"

<스구하> "그건 어떻게 되는 거야?"

<류야> "맞아요. 엘리가 그렇게 말했다구요. 이번엔 넘어가줄테니까, 괜히 장난치지 말고 얘기해주세요."

<묵시록의4기사> "(유우)믿기 힘든건 알겠는데, 수태때 죽은건 네 아버지만이 아니야. 겨우 구해낸 내 아이 한명도, 그 와중에 죽었어."

<류야> "말도...말도 안돼....겨우 한달 전만 해도, 병실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헤어졌었는데...."

<묵시록의4기사> "(유우)최소 30년. 무사히  '귀환'했다고 해도, 힘 없는 일반인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어나갈지 모르는 세상이 되었어. ....그리고, 그렇게 죽어나간 인간들은, '저세상'에 가지도 못하고 다시 이 세상을 떠돌지."

<이노리> "그런...."

<이노리> "우리가... 수태를 막지 못했기 때문에?"

<묵시록의4기사> "(유우)그건 교만이야. 누구 하나 둘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게 아니었어. ....누구 하나 둘의 책임도 아니고."

<이노리> "그렇지만... 그런 말로 납득할 수 있을리 없잖아요."

<류야> "그럼, 그럼 엘리가 한 말은 도대체 뭐죠?! 저한테 장난친건가요?! 이딴 일로!"

<묵시록의4기사> "(유우)틀린건 아니야. 그렇지, 세라?

<스구하> "이 땅을 떠돈다는 건... 죽은 류야네 아버지가, 여기 있다는 거야?"

<묵시록의4기사> "(세라)....성격 나빠요, 닥터. ....그래. 그 당신의 아버지의 영혼은 이 세상을 떠돌다가, 17년전에 한 여자의 태 속에 들어가서 새로운 생명이 되었어. ....그게 나, 세라 엘스먼."

<묵시록의4기사> "(세라)...무엇보다, 그 전생의 기억이란걸 떠올린건 고작 2년전의 이야기지만."

<이노리> "그렇다는건 당신도 전생자?"

<류야> "우, 웃기지마....지금 농담하는 거지...? 당신이 내 아버지의 전생자라고...?"

<묵시록의4기사> "(세라)웃기지도 않고 농담도 아니야. ....기억은 분명히 있어. 그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솔직히, 전생에서 내 아들... 이라고 해봤자.... 좀, 그렇잖아?"

<묵시록의4기사> -세라는 곤란해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류야> "이러면....이러면 안 되지...."

<류야> 고개를 숙인채로 부정하다가

<류야> 그 말에 눈이 뒤집어집니다

<류야> "닥쳐어어어어어어!!"

<류야> 뽑아낼 수 있는 무기는 모두 뽑아냅니다.

<이노리> 그 모습에 눈을 돌리고 입술을 깨뭅니다.

<묵시록의4기사> -그럼 무기를 뽑으려는 순간,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가 류야의 손을 꼭 잡습니다

<류야> "마코토!"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울어도 좋아. 한탄도 들어줄께. 원망도, 뭐 못들어줄것도 없어. 하지만, 상대는 틀리잖아?"

<류야> "나는...나는, 젠장!"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그녀는 그저 어쩌다가, 네 아버지의 영혼을, 기억을 이어받았을 뿐이야. 그건 그녀가 선택한 일도 아니고 원한 일도 아니야. 전생에 누구였다고 해서, 그걸로 지금 원망받아야 할 이유는 되지 않잖아? 안그래?"

<묵시록의4기사> "(유우)...우선 좀 휴식이 필요하겠네. 엘리, 방 안내 부탁해. 빈 집 좀 있지"

<묵시록의4기사> "(엘리)네 아빠."

<묵시록의4기사> "(유우)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우선은 다들 좀 쉬어. 그리고 나서 이야기다. 이론은 인정하지 않아. 세라도, 오늘은 이만 쉬어."

<묵시록의4기사> -그럼 다른 할말이 없으면, 빈 집으로 안내받고 오늘은 휴식!

<묵시록의4기사> -각자 방에 들어가서 휴식하고..

<묵시록의4기사> -특별히 뭔가 연출하고 싶은 씬 있으신가요?



3. 남자라면 무조건 히어로라는 생각은 버려!


<류야> 밤에 침대에 걸터 앉아 총을 머리쪽으로 들었다 놨다 합니다

<류야> 그러다 또 내려놓고 한바탕 울음을 터트리고 쓰러지듯 수면

<묵시록의4기사> -그럼, 그러는 사이에 문에 노크

<류야> 울다가 울음기 섞인 목소리로 물어봅니다

<류야> "누구야?"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나야. 들어갈께."

<류야> "젠장, 울게 내버려두지도 않는구만."

<류야> 터덜터덜 문쪽으로 걸어가 열어줍니다

<묵시록의4기사> -그럼 언제나와는 조금 다른... 신비한 분위기의, 안정된 미소를 띈 마코토가 들어옵니다


이젠 이런 표정의 마코토라고 하면 얼티밋 마코토밖에 안떠올라요!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혼자 울면 안에 쌓여. 류야에겐 그런거, 독이 되니까."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자신의 안에 쌓아두면 안돼.  좋은 거든 나쁜거든, 밖으로 꺼낼 필요가 있어. ....안에 담아두는건, 나 혼자로 충분하니까."

<류야> "하아....그렇다고 남정네 둘이서 부둥켜 안고 우는 것도 썩 좋은 장면은 아닐거야. 기왕이면 이쁜 여자가 들어오면 좋을텐데 말이야."

<류야> 남 앞에서는 언제나처럼의 모습을 보여주려 힘을 짜내서 농담을 내뱉어봅니다


농담?(씨익)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미안하네. 시이나씨 처럼 여자의 몸이라도 되면 되는거야?"

<묵시록의4기사> -피식 웃으며 멋대로 들어와 문 닫고, 침대위에 걸터앉습니다

<류야> "됐어. 넌 어차피 선이 가늘어서 어디가 변했는지도 모를거 같고."

<류야> 옆에 힘없이 걸터앉습니다

<류야> "그래서, 밖으로 꺼내라고 해도 어떻게 하라는거야?"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뭐야, 설마 남자 상대로 욕정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류-쨩은 만났으니까 그나마 낫잖아. 시호쨩도... 오빠랑 만났고. 저기 구세성교 여자애도,  같이 자라난 친구들이랑 만났고..."

<묵시록의4기사> -그렇게 늘어놓더니, 한숨을 푹 쉬며 얼굴에서 여유가 사라지면서 말합니다.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류-쨩. 치카게 말이야, 살아있을까?"

<류야> "네 동생? 아아....살아있겠지. 살아있어야만 해."

<류야> 살짝 눈빛이 변했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정말로? 장담할수 있어?"

<류야> "내가 예언자도 아니고 장담까지 할 수는 없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네 여동생이....살아있기만을 바라는 일 뿐이야."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아마, 다른 이유일것같지만...... 하지만, 불안해 난."

<류야> "그렇게 걱정할 거 없어. 나도 나름대로 네 여동생에 대해서는 잘 알거든. 세상이 이렇게 변해도 아마 살아있을 거야."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하지만, 그럼 왜 치카게는 아직까지 날 찾으러 오지 않는건데?"

<류야> "찾고 있는데 길이 엇갈렸거나, 어디 있는지 모르거나 그런 거겠지."

<류야> "나도 세상이 이렇게 된 이후에 나랑 친한 다른 애들을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모두 따로따로 오래 걸려서 만났잖아."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그럴리는 없어. 지금까지....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치카게는 한번도 날 놓친적이 없는걸."

<류야> "그렇게 말 해도.....너무 걱정할 거 없다니까."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그런데, 지금은... 치카게가 어디있는지, 나도 모르겠고.... ....류-쨩이 그렇게 말하면, 믿겠지만."

<류야>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내가 장담하마. 네 여동생은 괜찮을거야."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응. ....이야긴 좀 바뀌겠는데, 그 세라 엘스먼이란 여자애, 어쩔거야?"

<류야> "......그건 인정할 수 밖에 없겠지."

<류야> "나도 전생이 어떤건지는 알고 있어. 내 기억속에서 몇번이나 겪어봤고....유우 씨가 이런 거짓말로 나한테 상처줄 리도 없으니까."

<류야> "우리 아버지, 아소우 토라히코는 죽었어. 이미 오래전에."

<류야> "그리고 그 세라 엘스먼이라는 사람은 아버지의 전생이라고는 해도, 다른 사람이야. 그 사람은 내 아버지가 아니야."

<류야> "하지만....그 이전에 난 그 사람에게 꼭 해야할 말이 있어."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응. 류-쨩은 머리 좋으니까, 그 부분은 제대로 떼어놓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했어. 그치만, 내가 묻는건 그 뒤의 이야기."

<류야> "그 뒤 라고?"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류-쨩의 마음 안에서 매듭이 지어진건 좋아. 그래서, 그 뒤엔? 그 여자애와, 어떻게 접할거야? 모르는 사람으로,상관없는 사람으로, 그렇게 거리를 두고?"

<류야> "그래. 딱 하나만. 정말 중요한 한가지만 얘기해 두고, 그 사람은 나와 어제 처음 만난 모르는 사람이야."

<류야> "물론 좀 어색하기야 하겠지.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응. 나도 그게 좋다고 생각해."

<묵시록의4기사> -그리고, 활짝 웃으며 일어섭니다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그럼, 난 이만 가서 잘래. 더이상 꺠어있으면 배고플거같아."

<묵시록의4기사> "(마코토)배고프다고 하면 또 뭐라고 할거지? 알고 있어. 훗훗훗."

<류야> "하하. 언제나 변하지 않는 모습에 엄지 하나 올리마."

<류야> 따봉으로 배웅해줍니다

<묵시록의4기사> -그럼 마코토는 나갑니다

<류야> 그러면 마코토가 멀리간 걸 확인하고 문을 닫습니다

<류야> 그리고 문에 그대로 머리를 박고

<류야> "걱정 마, 마코토....네 여동생은.....카구라자카 치카게는 살아있을거야."

<류야> "그리고 살아서 다시 만나면...."

<류야> 증오로 가득찬 표정으로 이를 꽉 깨뭅니다

<류야> "반드시 죽인다...내 손으로 죽인다....카구라자카 치카게....!"

<류야> 그리고 시체처럼 침대로 걸어가 쓰러져 잠듭니다



4. 저, 아이돌이!... 가 아니라, 히로인이 될게요!


<묵시록의4기사> -네 그럼 다른 사람쪽으로 시야를 옮겨볼까

<묵시록의4기사> -하고싶은사람!

<이노리> 손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이노리의 방

<절대운명묵시록> -1인실 치고는 좋은 방에 배치되었습니다. 샤워시설도 있고, 침대도 푹신해보이고

<이노리> 쉬라고 해서 방에 와있습니다만, 좀처럼 잠에 빠져들지 못해 뒤척거리고있습니다

<절대운명묵시록> -방안에는 수면제도 구비되어있어요

<이노리> 이런 것까지 약의 기운을 빌리고 싶지는 않아요!

<이노리> 어쨌든 뒤척거리다가 벌떡 일어나서는 어디론가 향합니다.

<이노리> 가는 곳은 류야의 방!

<이노리> 입구 앞에 서서 문을 두드려볼까 말까 고민을 해보다가, 결국 문에 손을 댑니다

<절대운명묵시록> -잠겨있진 않네요

<이노리> 노크를 하려다가... 손잡이에 눈이 가 저도 모르게 밀고 열고 들어갑니다

<이노리> "실례합니다."

<이노리> 조용히 중얼거리며 문을 닫고, 방 안을 둘러봅니다.

<이노리> 류야는 침대에서 자고있겠죠?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류야의 시체가 침대에 쓰러져있네요

<이노리> 조용히 걸어 침대에 다가가보죠

<이노리> 그리곤 침대에 걸터앉아 류야의 자는 모습을 내려다봅니다

<절대운명묵시록> -엎드려서 자고 있네요

<절대운명묵시록> -눈가에는 말라붙은 눈물자국이 보이고요

<절대운명묵시록> -창밖에서 비추는 달빛이 이 모든것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노리> 류야의 옆 얼굴을 덮고있는 머리칼을 살짝 손으로 치워봅니다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맨 얼굴이 잘 드러나네요

<이노리> "미안해 류야. 나는, 마코토처럼 널 막을 수 없었어."

<이노리> "네가 레이지를 좋아하는건 알지만, 난 역시 내 마음을 속일 수는 없어."

<이노리>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만... 네가 자고 있을 때만이라도 말하게 해줘."

<이노리> "저, 쿠로키 이노리는 아소우 류야를... 좋아합니다."

<이노리> 그리고는 류야의 한 쪽 얼굴에 조용히 입을 맞추고는 조용히 나갑니다

<절대운명묵시록> -네 그럼 조용히 나가면...

<절대운명묵시록> "(시호)....우왓."

<절대운명묵시록> -바로 문 옆에 등을 딱 기대고 있던 시호와 마주칩니다

<절대운명묵시록> -둘은 눈이 딱 마주치고


시시시시시시호?!


<이노리> "핫 시시시시호?"

<절대운명묵시록> -뻐끔뻐끔, 눈을 깜빡깜빡

<절대운명묵시록> "(시호)나나나나나 아무것도 안봤어. 이만!"

<절대운명묵시록> -그리고 도주하려는 시호

<이노리> "기다려어!" 옷 끄트머리를 탁 하고 잡습니다

<절대운명묵시록> -민첩대결!

<절대운명묵시록> 4d6

-dice:#수태묵시록- 절대운명묵시록님의 굴림은 4d6 (4+1+3+3)  = 11 입니다.

<이노리> 인데 대결이니

<이노리> 3d6

-dice:#수태묵시록- 이노리님의 굴림은 3d6 (4+5+1)  = 10 입니다.

<이노리> 졌다!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손끝에 다을락말락 한 차이로 시호가 빠져나가서

<절대운명묵시록> -소리없이 조용히 달려나갑니다

<이노리> 시호의 재빠름에 할말을 잃고, 따라갈까 고민해보지만

<이노리> 그냥 포기하고 방으로 돌아갑니다

<이노리> 다만 돌아가는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의 홍조가..

<이노리> 이걸로 무언가 더 나올게 없다면 여기까지로!

<절대운명묵시록> -네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창문 밖에 조용히 플래시도 안터트리고 사진을 찍고 있던 린은 조용히 사라지고


웬 닌자가?!



5. 어린아이(한쨜)는 일찍 자고 키가 커야합니다.


<절대운명묵시록> -스구하는 얌전히 자는거죠?

<스구하> 네, 스구하는 얌전히 잡니다.



6. 후담 


<절대운명묵시록> 여기까지!

<절대운명묵시록> 수고하셨습니다!

<이노리> 수고하셨습니다

<절대운명묵시록> 아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었어

<스구하> 수고하셨습니다

<절대운명묵시록> 이 전개를 몇주전부터 하고싶어서 부들부들 했었

<스구하> 류야의 마음 고생이 심하네요~

<류야> 수고하셨습니다

<Torelore> 류야를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트리기 위해..

<류야> 마스터가!

<류야> 날!

<류야> 속였어!

<♪42> 그래도 덕분에 이노리한테서 키스도 받았고

<♪42> 나이스예요 나이스

<Torelore> 원래 말을 좀 더 길게 해보려고 했는데

<절대운명묵시록> 아니

<절대운명묵시록> 내가 분명히 이 캐릭터 나온다고 했잖아요

<절대운명묵시록> ...

<♪42> 마지막에 이노리가 참... 호라 모 젠젠라인의 끝판왕...

<즉사의마안> 아니 분명 그렇게 말했지만

<즉사의마안> 이런식이었을줄이야

<즉사의마안> @ㅁ@

<Torelore> pc가 핰흨헼헼해져서

<절대운명묵시록> 사실 이 캐릭터가

<Torelore> pc래

<Torelore> pl

<절대운명묵시록> 파파의 환생 외에는 한가지 더 나올 포지션이 있었는데

<절대운명묵시록> 그쪽은 다른 캐릭터가 차지했습니다

<♪42> 이렇게 밤에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었지만

<♪42> 무심한 스구하는 내일을 대비해 쿨쿨 자고 있었을 뿐...

<♪42> 효... 효율이 중요한 거니까...!

<Torelore> 깨어있었다면

<Torelore> 좀 더 파격적으로 가볼 생각까지했는데

<Torelore> 지금 제 정신상태 생각해보면

<Torelore> 무맄ㅋㅋㅋ

<즉사의마안> ㅋㅋㅋㅋㅋ

<즉사의마안> 아 그렇지

<즉사의마안> 류야 상실감 얻게 되는거죠?

<Torelore> 류야는 각성체크도 할 수 있겠네요

<절대운명묵시록> 상실감을 얻어도 되고

<♪42> 다음 플레이 때는 꼭 카오루를 데려와야지

<즉사의마안> 네 그것도 해보고 싶고

<절대운명묵시록> 세라로 교체해도 됩니다

<Torelore> 어라 교체도 되는건가

<즉사의마안> 음...

<즉사의마안> 상실감은 무리다 생각해보니

<즉사의마안> 벌써 숙명이 67/70

<♪42> 그거, 원래 있던 숙명이 그걸로 바뀌는 거니까

<♪42> 원래 있던 아버지에 대한 숙명이 아버지에 대한 상실감 숙명으로 바뀌는 거예요

<Torelore> 네 상실감은 그대로 바뀌는거

<즉사의마안> 아 그런가요

<♪42> 현재치는 그대로.

<Torelore> 래도 1점...

<Torelore> 미묘(?)

<즉사의마안> 하지만 치카게 숙명도 올리고 싶어서

<즉사의마안> 치카게 숙명 올려도 되나요?

<절대운명묵시록> 가능합니다. 

<즉사의마안> 그리고 그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한 번 굴려보죠

<즉사의마안> 6나와라 6

<즉사의마안> 1d100

-dice:#수태묵시록- 즉사의마안님의 굴림은 1d100 (59)  = 59 입니다.

<즉사의마안> 1d6

-dice:#수태묵시록- 즉사의마안님의 굴림은 1d6 (6)  = 6 입니다.

<Torelore> !!

<♪42> 오오

<즉사의마안> 1d6

-dice:#수태묵시록- 즉사의마안님의 굴림은 1d6 (6)  = 6 입니다.

<Torelore> !!!!!

<♪42> 우왁ㅋㅋㅋㅋㅋㅋ

<즉사의마안> 1d6

-dice:#수태묵시록- 즉사의마안님의 굴림은 1d6 (2)  = 2 입니다.

<♪42> 이건 아버지의 수호다 ㅋㅋㅋㅋㅋ

<즉사의마안> 예아아아아아

<Torelore> 명운 14점 ㅋㅋㅋㅋ

<Torelore> 아버짘ㅋㅋㅋ

<즉사의마안> 아버지 감사합니다!

<절대운명묵시록> 후

<절대운명묵시록> 이제 다음에는 xx를 등장시켜야 하는데

<류야> 음 또 끊겼네

<절대운명묵시록> 얜 설정상 등장시킬수 있는 시츄에이션이 무지막지하게 한정되는데

<절대운명묵시록> ....

<류야> 도대체 누구길래

<Torelore> xx는 또 누구지

<Torelore> 덜덜

<♪42> 여동생쨩?

<Torelore> 또 누군가 절망에 빠질 때 뛰쳐나오는 사람인건가!

<류야> 침착하고 두글자를 생각해봅시다

<Torelore> 류야?

<류야> ?!

<Torelore> 카호 말고는 정말 류야 뿐인데

<류야> 그러고보니 카호가 있었네

<♪42> 신캐릭터일지도?

<Torelore> 류야 동생도 두 글자네요

<Torelore> 미오

<류야> 그렇지요

<Torelore> 아니면 픽시 나이프가

<Torelore> (?!)

<류야> ?!

<류야> 인수라 얘기하니 생각났는데

<류야> 예전에 히토토세를 고르면

<Torelore> 쵸코땅

<Torelore> !

<류야> 1부 막판에 엑스칼리버 봉인 풀어서 주고 악마인 합체 기회준다고 그러지 않으셨나요

<절대운명묵시록> 네

<류야> !본닉

<즉사의마안> 엑스칼리버야 그때 기준으로 OP무기니까 기대는 안했지만

<즉사의마안> 악마인 합체는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쵸코-!" 드립을 장전중이었는데(?)

<Torelore> 후 아무튼 마음이 슬슬 진정되어간다

<즉사의마안> 마음을 비우세요

<Torelore> 라마즈 호흡을 합니다

<Torelore> 후우-하아

<즉사의마안> 고백씬을 연출한 다음에는 손발이 오그라들수도 있습니다

<즉사의마안> (경험자)

<Torelore> 마우스 스크롤이 안내려가요 선생님

<Torelore> 그아아앗

<절대운명묵시록> 사실 이번 이벤트는 원래 아버지를 그대로 미소녀화 개조를 할지

<절대운명묵시록> 양심적으로 '아버지의 기억을 이어받은 전생자 미소녀'로 할지

<절대운명묵시록> 매우 고민했지만

<절대운명묵시록> 양심에 따랐습니다

<즉사의마안> 전자보다 후자가 나은...거 겠죠?(동공지진)

<Torelore> 아버지 그대로 미소녀화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뽕빨애니로 급전ㄱ..

<절대운명묵시록> 그런 동인지도 있었죠

<절대운명묵시록> ...

<즉사의마안> 그나저나 한 컷 나오고 사라진 아버지가 여기서 리사이클되다니

<Torelore> 아버지 "류야의 마으음? 그런거 인정할 수 없어!"

<즉사의마안> ?!

<절대운명묵시록> 어느 신사에 아버지랑 같이 참배간 사내놈이

<절대운명묵시록> 아버지가 갑자기 미소녀로 변해버리고

<절대운명묵시록> 이후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결혼까지

<즉사의마안> 하핫, 개판이군

<Torelore> 봤던 것 같은 느낌이

<Torelore> 근데 원래 ts물은 전개가 참 많아서 보고있으면 참신하다 싶은게 엄청 많아요

<Torelore> 음 그러고보니 원래의 플레이는 다음 주 아니었나요?

<절대운명묵시록> 제 취직이 어찌 될지 몰라서

<절대운명묵시록> 이번주에 했습니다

<Torelore> 아하, 땡겨서 한 거였군요

<즉사의마안> 음

<즉사의마안> 아사쿠사에 왔으니 이제 할 일은

<즉사의마안> 시그룬 보내주기

<즉사의마안> 마유리와 구세성교 둘 데려오기

<Torelore> 카오루들 불러오기

<Torelore> 오토바이 마개조하기

<즉사의마안> 그리고 취직하기

<♪42> 결국 시그룬은... 활약을 못했....

<Torelore> 그리고 또 뭐가 있죠?

<즉사의마안> 아, 마사카도 몸뚱이도 찾아야 하는데

<Torelore> 아 몸뚱이찾기

<Torelore> 왠지 아사쿠사라면

<즉사의마안> 엑조디아는 과연 부활할 수 있을 것인가

<Torelore> 동그란 기계 만들어줄 것 같아요

<Torelore> 그.... 드래곤볼 찾는 레이더..

<즉사의마안> 드래곤 레이더

<Torelore> 일곱개의 몸뚱이를 찾으면

<Torelore> 마사카도의 목이 나타나

<Torelore> 소원을 이루어줍니다

<♪42> 마사카도의 몸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즉사의마안> "여자애의 팬티를 주세요!"

<절대운명묵시록> 그래서 

<♪42> 일단 다른 사천왕 신사를 찾아가면 되려나

<Torelore> 마사카도 "특별히 내 팬티를 줃도록 하마"

<절대운명묵시록> 새로이 등장한 여캐에 대한 감상이 없다는거에 절망

<절대운명묵시록> ...

<즉사의마안> ㅋㅋㅋㅋㅋ

<Torelore> 팔랑팔랑

<즉사의마안> 뭐라고 해야하나

<절대운명묵시록> 모처럼 내보냈는데!

<즉사의마안> 다른쪽으로 충격이 너무 커서

<Torelore> 새 여캐보다, 아버지가

<Torelore> 아버지...가...

<즉사의마안> 그치만 엘리는 좋았어요

<♪42> 그치만... 뭐랄까... 여캐라는 것보단 아버지의 환생이라는 점에 커서

<즉사의마안> 우리가 구한 그 아이가 이렇게!

<Torelore> 아, 그래서 유우네 자식은 결국

<♪42> 뭔가 핥기엔 죄책감이

<Torelore> 엘리 빼곤 다 죽은거네요?

<♪42> 아, 엘리는 좋았어요

<절대운명묵시록> 사실 밤에 찾아올게 마코토로 할지 세라로할지 고민했..

<♪42> 참하게 컸구나

<절대운명묵시록> 네 엘리만 살아남았음

<즉사의마안> 세라에 대한 이벤트는...다음 세션 시작에 해보려구요

<Torelore> 저도 세라가 갈 줄 알았는데!

<즉사의마안> 짧고 간단하게

<♪42> 저 애도 참 고생이 많아요

<♪42> 어린 시절에 친척한테 감금되더니

<♪42> 어떻게든 탈출했나 싶지만 그 와중에 자매 중 하나는 죽고

<♪42> 탈출한 후에 세계는 시밤쾅에 그 중 또 자매 하나가 죽고

<♪42> 불쌍해요-

<Torelore> 이 세계에 사연없는 이는 없나니

<절대운명묵시록> 사실 레이지네 엄마도 불쌍해요

<Torelore> 비극에는 고저도 강약도 없다

<즉사의마안> 유우코...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수라도를 걷는 여자...

<절대운명묵시록> 유우랑 유우코가 고등학생때 개고생을 하게 된건

<절대운명묵시록> 이 매드같은 동생년이 이상한 프로그램으로 마왕 로키를 불러내서

<절대운명묵시록> 학교를 인세의 지옥으로 만들어버렸기때문입....

<Torelore> 흠 근데 구세성교 관련한 흔적도 좀 보고 싶은데 영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지를 않네요.

<Torelore> ...?!

<Torelore> 유우가 잘못했네!

<절대운명묵시록> 덕분에 싸우다가 전생의 기억도 각성하고

<절대운명묵시록> ..

<Torelore> 후 근데 저희 파티로는 구세성교 근처에는 안갈 것 같다는게

<Torelore> 뷰들뷰들

<♪42> 음? 가지 않을까요?

<♪42> 물론 지금처럼 대놓고는 안 되고 아마 숨어가든가 해야겠지만...

<Torelore> 필요한게 없으면 딱히 가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42> 이노리가 가자고 얘기해 주면 일행들은 다 가 줄 듯

<♪42> 린은... 떨어지겠지만, 카오루를 비롯해서

<♪42> 류야나 스구하 모두 이노리가 원하면 같이 가 줄 것 같은 느낌

<즉사의마안> 그렇지요

<Torelore> 감동(왈칵

<Torelore> 모두의 마음속에 로우의 빛을 채워줍니다

<Torelore> (계발의 빛

<♪42> 세뇌 당한다-

<즉사의마안> 으어어어

<Torelore> 흠 근데 신족 각성이 늦으니, 그쪽 레벨을 빠르게 얻지 못하는건 조금 아깝네요

<Torelore> 레벨 높아져서 얻으면 그만큼 요구 경험치량이...으어어

<♪42> 으... 얼른 악마인합체 해야 하는데(버엉)

<Torelore> 날개 얻고싶다 날개

<♪42> 레벨이 오르기 전에 합체를 해야 능력치가 덜 깎ㅇ...

<Torelore> (룩덕의 본능)

<Torelore> 날개애애애

<♪42> 시호랑 떨어지고 나면 바로 합체해야겠ㅇ

<Torelore> 근데 날개 얻고 나면 이런걸 숨기거나..하는건 못하겠죠?

<♪42> 잘 때 엄청 불편할 것 같네요

<Torelore> 그러게요

<♪42> 엎드려 자는 것밖에 못할 듯

<Torelore> 어쩔 수 없어요

<Torelore> 스구하의 위에서 잡니다

<Torelore> 푹신푹신

<♪42> 기승... 에베베

<♪42> 날개로 이불을 대신하는 거군요

<Torelore> 날개엔 보온기능도 있다구요!

<♪42> 체온으로 따끈따끈, 날개로 열 차단

<절대운명묵시록> 엘리는 이미지 누구 쓸까하다가

<♪42> 완벽한 침낭이다

<절대운명묵시록> 시간이 없어서 일단 있는 애들중에 척안 이미지를 골라봤습니다

<Torelore> 으음, 이번 숙명은 어떻게?

<Torelore> 조정할만한 씬은 나왔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절대운명묵시록> 그야

<절대운명묵시록> 사랑하는 아가씨는

<절대운명묵시록> 사랑하는 이에게 숙명 10점 박으세요

<Torelore> ?!

<Torelore> 24점됩니다

<Torelore> (?!)

<♪42> NPC화 축하해요~

<절대운명묵시록> 아 이미 10점 이상 있음?

<Torelore> 네

<Torelore> 13점

<절대운명묵시록> 그럼 숙명 이름을 사랑하는 이:누구누구누구 하는식으로 바꾸세요

<Torelore> 아, 그걸로 바뀌는건가

<절대운명묵시록> 그리고 1점 추가

<♪42> (짝)사랑하는 사람

<♪42> 위

<♪42> 험

<Torelore> 예이

<♪42> 14점 ㅋㅋㅋ

<Torelore> (<-안그래도 올리려고 했었다)

<♪42> 1점 더 오르면 NPC화라구요 ㅋㅋㅋㅋ

<♪42> 그보다 저거 얀데레 일직선이쟝 ㅋㅋㅋㅋ

<Torelore> 류야가 죽거나 하면

<Torelore> 14점 통째로 상실감이니

<절대운명묵시록> 네 

<절대운명묵시록> 이제 숙명 14점에 맞게 행동하세요

<Torelore> 히이

<Torelore> 집착하면 되나요

<절대운명묵시록> 참고로 카구라자카 치카게는 마코토에 숙명 20점 박혀있음

<절대운명묵시록> 네

<Torelore> 노력하겠습니다

<절대운명묵시록> 애정표현도 좀더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Torelore> 레이지에게 고백한게 있어서

<Torelore> 류야가 부담스러울까봐 대담하지 않은 것 뿐이라구요!

<♪42> 레이지의 고백이 진짜 신의 한 수

<즉사의마안> 이럴때는 편의주의적 설정을 꺼내옵니다

<♪42> 늦기 전에 플래그를 박아서 다른 여자들을 밀어버림

<Torelore> 근데 상실감이

<Torelore> 다크로 가는거였던가요

<Torelore> 카오스로 가는거였던가요?

<♪42> 다크요

<Torelore> 이게 전부 상실감이 되면

<Torelore> 다크 9?

<Torelore> ...

<Torelore> 타락한다아아

<♪42> 타천사 이노리

<♪42> 이노리엘

<Torelore> 그걸 생각해보면 2중 전생 안한게 조금 안타깝기도 해요

<Torelore> 으음, 다크로 가버린다면 신족각성을 안하고 마도 :다크 쪽으로 가버리려나

<Torelore> 다크가 아니라 카오스

<절대운명묵시록> 상실감 자체를 다크 취급을 합니다

<절대운명묵시록> 기존 다크와 숙명 자체는 다른건데

<절대운명묵시록> 상실감 만큼의 다크가 있는걸로 취급해요

<Torelore> 뉴후후 절망에 빠지는 것은 언제라도 환ㅇ...

<Torelore> 아 맞다, 룰북에 마도 익힌 사람은 의식을 통해 로우 혹은 카오스로 숙명을 조정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할 수 있나요?

<Torelore> 근데 의식 내용보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절대운명묵시록> 네

<절대운명묵시록> 됩니다

<절대운명묵시록> 거기 적힌대로 하면요

<Torelore> 악 역시 안됏

<Torelore> 그런걸 할리가 없잖아요!

<Torelore> <<카오스>> : 광란의 파티 - '카오스'의 신을 찬양하며 욕망을 해방하는 제례를 한다.

<Torelore> <<다크>> : 공양 - '다크'의 신에게 산제물을 바친다

<Torelore> 덜덜덜

<♪42> 다크 카오스의 신에게 산제물을 바쳐 찬양하며 욕망을 해방하면

<♪42> 효율이 2배

<♪42> 동시 진행!

<Torelore> 스구하에게 산제물을 바칩니다

<♪42> ?!

<♪42> 그러고 보니 티아마트는 다크 카오스였다

<♪42> 괘... 괜찮아요. 진짜 모습은 로우 라이트니까...(떨리는 목소리)

<Torelore> 눈ㅅ눈

<절대운명묵시록> 카오스는

<절대운명묵시록> '나는 남이 정한 규칙따위 따르지 않겠다! 고잉 마이 웨이! 내가 옳다고 생각한걸 행하겠어!'

<절대운명묵시록> 다크는 '남보다 자기 자신. 안좋은 일따위 남에게 말해봤자 소용없고, 꾹 참으면 나 혼자로 끝나.'

<절대운명묵시록> 혹은 '타인에게 아무리 뭘 해봤자 소용없이, 결국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니까!"

<즉사의마안> 어 잠깐

<즉사의마안> 저대로라면 류야는 그대로 다크 일직선인데

<절대운명묵시록> 좀더 간단히 말하면

<절대운명묵시록> 라이트는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밖으로, 타인과 얽히는쪽이고

<절대운명묵시록> 반대로 다크는 자기 안에 꾹꾹 끌어안고 자기완결하는 타입임

<절대운명묵시록> 라이트의 예를 들자면

<절대운명묵시록> '좋은 의도로, 남이 잘되라고'남에게 선행을 베푸는 사람

<절대운명묵시록> 하지만 그걸 그 남이 '바라는지'는 알바가 아닙니다

<절대운명묵시록> 남을 '위해서'이긴 하지만 남이 '바라는'건 고려가 아님




정리.
류야 - 명운 14점 습득
이노리 - 숙명, 류야 : 사랑하는 사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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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도쿄 수태묵시록 캠페인 시작하는 게시판입니다. 아르니엘 2013.04.25 847
89 Scene 16 : 「 마스터께서 나를 보셨어! 나는 발할라로 가서 유우코를 볼거야! 」 Torelore 2015.07.12 234
88 Scene 16.5 : 「중마회화」 42 2015.07.06 137
87 Scene 15 : 「 보틀 쉽 」 Torelore 2015.06.04 189
86 Scene 14 : 「 취업 성☆공 」 [1] file Torelore 2015.05.23 255
85 Scene 13 : 「 아사쿠사의 하루 」 Torelore 2015.04.26 205
84 Scene 12 : 「 오늘도 류야는 여자들 가운데서 고통(물리)받고 있습니다. 」 file Torelore 2015.04.23 153
83 Scene 11.5 : 「 그 맛은 미미! 」 file Torelore 2015.04.19 154
82 Scene 11.5 : 「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야 」 file 즉사의마안 2015.04.13 227
» Scene 11 : 「 성장은 시련을 딛고 」 file Torelore 2015.04.08 306
80 Scene 10 : 「 어서 오거라, 마이 보디! 」 file Torelore 2015.04.05 225
79 Scene 9 : 「 제목과 인물 소개가 점점 간략해지는 것 같다면 그건 눈의 착각☆ 」 Torelore 2015.03.25 155
78 Scene 8 : 「 캐릭터 설명란 채우기는 제목 짓기보다 어렵더라 」 Torelore 2015.03.25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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