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1일
Scene 24.5 : 「혼돈의 연회」
▲ 참가자(괄호 안은 플레이어명/마스터명)
- 아소우 류야(즉사의마안)
- 쿠로키 이노리(곰)
- 유즈키 스구하(42)
- 마신황(아르니엘)
<마신황> -보스방.
<마신황> -여러분은 레이프눈을 하며 몽롱해져있던 류야를 발견하고
<마신황> -두들겨 깨워서 전투태세를 갖췄습니다!(사실 날조)
<마신황> SYSTEM:광신 아라미사키 1체가 나타났다!
<마신황> -우선권!
<스구하> 50
<스구하> 류야, 이노리~
<이노리> 47!
<류야> 47
<류야> 나코토 55에....중마는 소환해두고 있었다는걸로 해도 OK?
<마신황> -뭐 이번은 허용하죠
<이노리> 저번에 악마 소환했었던 것 같은데
<이노리> 아 그러네 포르투나 소환했었어요
<마신황> 아 포르투나는 있었죠
<류야> 메이저 4인방, 너희로 정했다!
<마신황> -모드레드는 전투 참가 못합니다
<류야> 페르세포네 50, 증장천 57, 시그룬 48, 벨제파 54
<마신황> SYSTEM:아라미사키는 부하1, 부하2를 소환했다!
전투 우선권
아라미사키-증장천(57)-나코토(55)=부하2(55)-벨제파(54)-자프키엘(53)-스구하(50)=페르세포네(50)-부하1(49)시그룬(48)-이노리(47)=류야(47)-포르투나(39)'로 변경
에너미
전열 : 부하 1,2, 아라미사키
전열 : 증장천, 나코토, 페르세포네, 시그룬, 벨 제파
후열 : 류야, 이노리, 스구하, 포르투나, 자프키엘
1라운드
아라미사키 : 도발 실패
증장천 : 운요의 검, 부하 1만 회피 실패.
나코토 : 안쿠의 낫으로 공격, 그러나 명중 대실패. 자신을 전력으로 때림
부하 2 : 무언가를 설치
벨 제파 : 메기도라온 자동성공. 부하 1만 회피 실패.
- 부하 1 사망! -
자프키엘 : 더러움 없는 위광, 전부 회피
스구하 : 부하 2에게 사이코 볼트, 명중 및 감전!
페르세포네 : 부후다인, 실패
시그룬 : 부하 2에게 지오다인, 회피
이노리 : 데트라 사용, 결계 해제
류야 : 부하 2 어널라이즈, 실패
포르투나 : 신뢰도 실패, 무의미한 디아라한 사용
2라운드
아라미사키 : "커플지오오오오오오옥!!!!!!!!!!!!!!!!!!!!!!!!!!!!!"
-> 악운 2개로 산들바람. 대상 전열. 시그룬과 나코토 실패
-> 이어지는 난의 검. 대상 전열. 전체 실패
- 전열 전체 사망! -
부하 2 : 물의 벽
자프키엘 : 마하잔다인, 실패
스구하 : 부하2에게 사이코키네시스, 성공
- 부하 2 사망! -
이노리 : 서머리컴, 증장천. (comp에서 부활)
류야 : 증장천 소환
포르투나 : 신뢰도 실패. 일반공격(후열이라 자동실패)
3라운드
아라미사키 : 산들바람, 전열 전체. 류야, 증장천 실패
-> 이어지는 난의 검, 스구하, 류야, 증장천 실패
- 증장천, 류야 사망! -
자프키엘 : 마하잔다인, 실패
스구하 : 자신에게 이뮤니티, 검 반멸 / 명운 리롤
이노리 : 스구하에게 디아라마
포르투나 : 스구하에게 디아라한
류야> "끄흡, 으으윽...."
<류야> 피토하며 부활
<이노리> "류야?! 어떻게?!"
<류야> "...왠지 누워있는 동안 마더헤롯이 따귀를 날리는 환상을 본 것 같아."
<스구하> 직관으로 상황을 눈치챕니다. "...그래. 그런 축복이구나."
<스구하> "돌아가서, 한번 더 인사하지 않으면."
<스구하> "그러니까 류야, 죽지 말고. 돌아가야 하니까."
<류야> "물론이지. 아무도 안 죽어. 내가 보는 앞에서는."
<스구하> 자, 와라, 아라미사키!
<마신황> "(아라미사키)....그... 힘... 불길한 여자.... 성배의...."
<스구하> 성배란 말을 일단 기억해 둡니다.
<이노리> "성배? 도중부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요?!" <- 절찬 당황중
<스구하> "지금은, 신경 쓸 필요 없어."
<마신황> "(아라미사키)에잇, 하늘이여 나를 도우라! 조상신명이시여 웃음지으소서!"
<마신황> -류야.
<마신황> -아라미사키가 마지막에 읆조린 의미불명의 두마디가, 기억의 어딘가에서 뭔가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류야> "......?"
<류야> 기억해볼 수 있을까요?
<마신황> -지금은 전투에 정신집중중이라 무리지만
<마신황> -나중에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알수 있을것 같군요. 주로 천진신과 관련이 있는 누군가에게.
4라운드
아라미사키 : 마하지오다인, 포르투나 실패 및 감전. 류야 명운 1점 사용(회피율 증가)
자프키엘 : 마하잔다인, 회피
스구하 : 아라미사키에게 사이코볼트, 회피
이노리 : 증장천에게 서머리컴
<류야> "....너!"
<류야> "타카마가하라와 무슨 관계라도 있는거냐?"
<류야> 입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아라미시키를 봅니다
<마신황> "(아라미사키)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신황>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정신상태는 아닌듯 합니다
<마신황> "(아라미사키)죽어라 태백금성! 하늘에 빛나는 것은 태양과 달이면 족하느니!"
<마신황> -자 행동
<류야> "개소리! 가짜 천신놈들따위를 언급하지 마라!"
<류야> "내 땅 위에서!"
<류야> 명운 2점 추가 소모, 전생신권현
<류야> 1d100
-CompDice:#수태묵시록- 류야님의 굴림은 1d100 (9) = 9 입니다.
<류야> 성공
<스구하> "...류야?"
<스구하>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이노리> "이건...?"
<이노리> 갑자기 류야에게 일어난 마력의 변화를 느끼고 바라봅니다
<류야> "쓰레기같은 타카마가하라의 애송이가...!"
<마신황> -그럼... 류야의 전신이 검게 변하더니....
<스구하> 갑작스런 류야의 변모에, 상황을 눈치챕니다.
<스구하> "그렇구나, 류야도..."
<류야> "별에 손가락 끝조차 닿지 못할 이름뿐인 신 주제에....감히 허락도 없이 내 땅 위에서 입을 놀려?!"
아마츠미카보시(류야) : 운요의 검
보스에게 검상성 344점의 데미지!(....)
<마신황> "(아라미사키)크... 크쿠케케코카카카칵!!!! 본성을 드러냈나 태백금성! 오만한 사신!"
<마신황> -류야, 아니 미카보시의 참격 한방에 왼쪽 어깨가 잘려나가면서도, 미친듯이 웃어대는 아라미사키.
<마신황> -그리고 그것을 보며..
<마신황> "(자프키엘)...아라아라.... 과연."
<마신황> -모두가 보지 않는 틈을 타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대천사.
<류야> "네놈도 타케미카즈치처럼 되고 싶다면 계속 떠들어봐라."
포르투나 : "두려운... 두려운 신이..."
-> 신뢰도 실패. 대상을 알 수 없는 포즈무디
<스구하> "저게... 류야..."
<이노리> "도대체 뭐가 어떻게...?"
<스구하> "...전생신권현."
<스구하> "자신의 전생... 원점의, 신으로서의 모습. 그걸 불러내는 거야."
<스구하> "저게 류야의... 류야인, 신."
<스구하> 홀린 듯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노리> "태백금성(미카보시)...."
4라운드
아라미사키 : "멸하라! 멸하라! 정의를 떨쳐라! 지금이야말로 바라는 나의 법! 하늘에 16, 땅에 8방! 천지의 이치가 나와 함께하느니,...!!!!"
-> 아마츠미카보시(류야)에게 뇌광찌르기, 실패
자프키엘 : 대기
스구하 : 대기
<류야> "천지의 이치?"
<류야> -웃습니다
<류야> "이 땅 위의 법은 내가 정한다."
<류야> "내가 곧 관동팔주의 법이다!"
류야 : 아라미사키에게 운요의 검. 회피
"(아라미사키)사악한 별이 법을 논하는가! 파괴밖에 낳지 않는 따르지 않는 자가!"
쳐내려오는 검을 한쪽 팔의 검으로 받아 내며 회피하는 보스
이노리 : 아라미사키에게 마카트란다. 회피
스구하 : 사이코볼트, 실패
포르투나 : 류야에게 디아라한.
자프키엘 : 마하잔다인, 실패
<마신황> -스구하.
<마신황> -류야의 모습을 보자... 자신도 몸속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쿵쾅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스구하> "후우... 하아..." 숨이 조금 거칠어집니다.
<마신황> -그리고, 여기서 가호체크 +20
<스구하> 1d100
-CompDice:#수태묵시록- 스구하님의 굴림은 1d100 (81) = 81 입니다.
<스구하> 성공
<마신황> -숨이 가빠집니다.
<마신황> -자신의 것이 아닌것 같은 '심장'이 뛰고 있는, 그런 이질감
<마신황> -아니, 심장뿐만이 아닙니다. 체세포 하나하나, 신경 하나하나가 전부 자신의 것이 아닌듯 합니다.
<마신황> -그리고, 그 심장소리가 고막을 때리고, 괴로움에 몸을 비틀면서,
<마신황> -폭발합니다.
<마신황> -아니, 그것은 폭발처럼 강력한 '변모'.
<마신황> -이 사당을 전부 파괴해버릴정도의 거대한, 태모룡.
<마신황> -이전에 그림자의 나라에서, 스카사하에게 제압되었을때보다 훨씬 더 강력한, 더 거대한, 그러한 '드래곤'.
<마신황> "(????)나는..... 신령 티아마트. 천지만물을 만든 창세신.... 사라져라, 작은 자여. 오직 질투로 타인의 발을 잡을뿐인, 하찮은 미친 신."
<마신황> -System:신령 티아매트의 꼬리치기.
<마신황> 10d6 +226
-CompDice:#수태묵시록- 마신황님의 굴림은 10d6 (1+3+3+5+3+6+4+4+5+2) +226 = 262 입니다.
<마신황> 1d6 +262
-CompDice:#수태묵시록- 마신황님의 굴림은 1d6 (1) +262 = 263 입니다.
<마신황> -거대한 드래곤이 그 거체를 움직여 꼬리로 한번 살짝 아라미사키를 치자
<마신황> -벽에 처박혀 시체도 남기지 못하고, 단말마조차 남기지 못하고 마그네타이트로 변해버립니다
<마신황> -그리고, 드래곤은 다시 빛을 내더니, 스구하로 되돌아옵니다
전투 종료
<이노리> "....." 엄청난 광경을 바라보며 말조차 하지 못합니다
<류야> "......."
<스구하> "...아...아학...!"
<류야> 잠시 날아간 아라미사키를 보다가 다시 스구하를 물끄러미 봅니다
<스구하> 간신히 제정신을 차려서,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자세를 잡으며 비틀거립니다.
<이노리> "스구하... 맞는거지?"
<이노리> 부축하기 위해 다가가다 움찔합니다
<스구하> 이노리의 물음에 고개를 거칠게 끄덕이며, 필사적으로 자아를 붙들려고 노력...하지만...?<마신황> -그리고 스구하는..
<마신황> -뭔가, 터무니없는 방대한 지식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서
<마신황> -자아를 유지하는게 고작입니다
<마신황> -뭔가, 명백하게 터무니없는 걸 봤지만, 그걸 기억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스구하> 기억의 폭풍우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있습니다.
<이노리>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노리는 방금 전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듯, 손을 대려다 멈칫하곤 주먹을 꽉 쥐지요.
<이노리> 그리고는 류야를 돌아봅니다. 류야는 아직 전생신상태죠?
<류야> -전투가 끝났으니 류야도 돌아오나요?
<마신황> -랄까 전투 끝나니까... 굉장한 탈력감과 함께 류야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류야> "....으하악."
<류야> 그대로 원래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류야> "......."
<류야> 그리고 멍-
<류야> "....방금 우리한테 무슨 일이...아니, 뭔지는 알겠는데 나랑 스구하가 그걸....어떻게?"
<스구하> "...공명... 한 걸까..."
<스구하> "...억누르고 있었는데... 류야 안에서 뛰쳐나온 걸 보고, 안에서..."
<스구하>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스구하> 겨우 숨을 고르고, 중얼거립니다.
<마신황> "(자프키엘).......후후후. 흥미있는 친구들을 두었군요,"
<마신황> -그리고, 구세성교의 대천사는 이노리의 귀에 나직히 중얼거립니다
<이노리> "..." 무언가를 말하려다 입을 다뭅니다
<스구하> 겨우 정신을 추스르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살핍니다.
<스구하> 류야, 이노리를 비롯해서
<스구하> 자프키엘, 모드레드, 마도카까지.<마신황> -그리고, 모두가 뭔가 말을 하려고 해도 이상한 분위기...에서
<마신황> -이노리, 갑자기 자프키엘이 멋대로 송환된것을 눈치챕니다
<마신황> -그리고...
<이노리> "자프키엘님?"
<이노리> 갑자기 사라진 존재감에 불러봅니다만 반응은 없겠죠<마신황> "(마더하롯)어라~~~? 벌써 끝난거야? 급하게 뛰어왔는데... 흐응."
<마신황> "(마코토)잠깐, 엄마, 그렇게 뛰면.... 헥헥헥..."
<류야> ".....?!"
<마신황> -공중에 두둥실 하고 마치 날아다니듯이 살짝 지면에 착지하며 나타난 마더하롯과
<마신황> -그 뒤를 따라 뛰어오는 마코토
<이노리> "마코토? 다행이다, 무사했구나."
<이노리> 대충 나코토가 있는걸 보아 그럴거란건 알고 있었지만, 확인차 말해보고...<마신황> "(마코토)아니 나야 별일은 없었지만..."
<마신황> "(마더하롯)내 축복이 힘을 발휘하는거같아서, 이건 위험한걸까나~ 하고 걱정되어서 와봤는데."
<마신황> "(마더하롯)무사히 나쁜 애를 물리쳤나보네, 장해!"
<마신황> -하고는 류야와 스구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환하게 웃습니다.
<스구하> "......봤어?"
<마신황> "(마더하롯)응? 뭘"
<스구하> 둘의 권현을, 이란 말을 생략한 말이네요.
<마신황> -고개를 갸웃합니다. 반응을... 좀처럼 알수 없네요
<스구하> 얼버무리는 건지 직관으로 알아볼 수 있나요?
<마신황> "(마더하롯)아, 그것보다!"
<스구하> 시도 못하나... 흠
<마신황> -그리고 품속에서 뭔가 빛나는... 황금의 잔 같은걸 꺼내더니
<스구하> 성배다?!
<마신황> -소멸한 아라미사키의 마그네타이트가 있는쪽을 향해 쭉 뻗습니다.
<마신황> -그러자 그 붉은, 흉흉한 마그네타이트가 잔 안으로 빨려들어가더니....
<스구하> 들어가더니?
<마신황> -뭔가 소용돌이치면서 섞이고는.... 잠시후, 작은 곡옥 하나와, 술병 하나가 튀어나옵니다
<류야> "이게 다 뭐야?"
<마신황> "(마더하롯)아, 됐다 됐어. 응 잘되었네. ...ok, 그럼 상으로 이걸 주겠습니다!"
<류야> ".....음. 그러니까."<마신황> -일행은 '챠크라 금강단'과 '반혼신주'를 입수했습니다.
<마신황> - 차크라 금강단은, 전투중에만 사용할수 있는 아이템으로
<마신황> '챠크라 드롭'과 효과가 같지만 소모되지 않습니다
<마신황> 반혼신주는 역시 전투중에만 사용할수 있고
<마신황> 반혼향과 효과가 같지만 소모되지 않습니다.
<스구하> 기색을 살피다가 그만두고, 한숨을 내쉬고 받습니다.
<류야>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이노리를 봅니다
<이노리> 마찬가지로 멀뚱히 바라보죠. 할 말도 없고(?)
<류야> "마코토는 알고 있을 거고, 이쪽은...."
<류야> 마더해롯을 가리킵니다
<류야> "......마코토의 엄마야."
<마신황> -그리고, 아라미사키가 소멸한 뒤에 일행은
<마신황> -정신을 잃은 히소카도 발견하고...
<마신황> "(마더하롯)........."
<이노리> "아.. 마코토의 어머님..... 어머님?!"
<마신황> -마코토의 엄마라고 소개받은 금발의 소녀는, 이노리를 빤히 쳐다보더니.......
<이노리> 아까의 권현을 봤을때만큼이나 놀랍니다
<마신황> "(마더하롯)....흐응.... 어떻게 할까나."
<마신황> -상당히, 차가운.. 이랄까 무관심한, 그러면서도 적의에 가득찬 눈동자입니다. 저도 모르게 위축되어버릴듯 하군요
<이노리> "읏..."
<마신황> "(마더하롯)뭐, 됐나. 그럼 볼일 끝! 마-군, 텔레포트 텔레포트!"
<마신황> "(마코토)아들을 택시 기사로 생각하는거 아냐 엄마는?!"
<류야> ".....아, 잠깐. 저기 사람이....히소카 씨?!"
<마신황> -그렇게 귀환하는데... 이노리는 어쩌겠나요?
<류야> 기겁하면서 같이 데려갑니다
<류야> "이노리. 설명은 일단 도착해서 할게. 가자."
<류야> 히소카를 들쳐매고 이노리를 부릅니다
<이노리> "잠깐... 잠깐만."
<스구하> 말이 없어져선, 함께 귀환합니다.
<이노리> "그쪽은 그쪽대로 일이 있었던건 알겠어. 하지만 마찬가지로 이쪽도..."
<이노리> 라며 횡설수설하다 말을 흐리곤
<스구하> "...같이 못 가?"
<스구하> 작게 묻습니다.
<마신황> -자 운명의 갈림길!
<이노리> "... 미안. 지금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노리>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그냥, 잠깐 생각할 시간을 줬으면 해."
<마신황> -확실한건, 좀전에 자프키엘이 숨은건 이 '마코토의 엄마'를 눈치챘다는게 거의 확실하고
<마신황> -그것으로 추정해보면, 그녀는 구세성교와 별로 좋은 관계가 아니다... 라는 느낌이네요
<류야> ".....그렇구만."
<스구하> "...응. 그럼, 천천히 와."
<스구하> 그리고 몸을 돌려서 떠나, 려다가
<스구하> 몸을 돌려서 이노리를 향해 입을 살짝 열고
<스구하> 다시 닫고
<스구하> 다시 몸을 돌려서
<스구하> 이노리를 두고 모두와 텔레포트로 떠납니다.
<이노리>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뒤돌아서는 "바보..." 라고 중얼거립니다.
<이노리> 그리고 자프키엘을 부르죠.
<마신황> "(자프키엘)후우, 위험했네요. 한마디 말도 없이 사라져서 미안해요. 조금, 상대하기 싫은게 와버려서."
<이노리> "이해해요."
<이노리> "그 눈빛... 평범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노리> "어쨌든 간듯하니, 저희도 남은 일을..."
<마신황> "(자프키엘)자, 우리도 돌아가죠. 뭐 안심해도 좋아요. 불리해질 만한 일은 입다물어줄테니까요."
<이노리>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노리> "하지만, 비록... 불리해져도, 숨기고 싶지는 않으니까. 제 동료들이니까, 마음만 받도록 할게요."
<이노리> 이라고 하며 '정화' 작업을 하곤 돌아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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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아이템
차크라 금강신단 : 전투중에만 사용 가능하다. 차크라 드롭과 효과가 같다. 소모되지 않는다.
반혼신주 : 전투중에만 사용 가능하다. 반혼향과 같다. 소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