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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의 후폭풍을 피하고,

(... 내가 11월에 그 고생을 하면서 병원에 수제 빼빼로 100개를 제작해 뿌렸는데 어떻게 한 명도 주는 사람이 없나...)


 1.jpg

(전쟁 같았던 11월 어느 날의 기억.jpg  / 부제 : 내년엔 국물도 없다.)

 

 

주말 동안 한반도 종단을 한 뒤에,

(토요일 서울 모임! 일요일 부산 모임! 월요일 조치원 출근! ... 부산에서 밤 새고 출근하는게 가능하더군요. 비바 KTX.)

 

병원의 회식 러쉬를 버텨낸 루나링은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 킁킁

 

 

 

 

제가 플레이 했던 테이블은 가이아 방위 가족입니다.

 

gad_info_puvil.jpg

 (출처 : 일일플레이 게임 소개글...)

 

 


'비'상구 father.jpg  라는 비상한 성함을 지니신 아버지 아래

 

 

첫째 '비'천어검류1.jpg 

 
셋째 '비'아그라03.jpg 

 
넷째 '비'광04.jpg


다섯째 '비'폭력주의

be.jpg

 

 

라는 포풍같은 네이밍 센스를 지닌 가족들의 이야기. (그리고 다섯명 중 여자가 한 명도 없는 무척이나 칙칙한 가족의 이야기)

 

그 외에 '비익뱅', '비누줍기', '비뇨기', '비인대', '비연태' 등의 후보들도 언급이 되었지만 뭐.. 넘어가도록 하지요.

 

 

 

그리고 전 언제나 첫째의 자리를 노리는 네가지 없는 만년 2인자 캐릭터인 둘째 '비'나리2.jpg 를 플레이 했지요.

 

... 아, 여기서 말씀드리는데... 사실 저 비나리는 상당히 정상적인 이름입니다? 빛나리가 아니에요.
'기원하다.' 라는 의미를 지닌 우리말입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할 때 그 비나리 입니다.
덧붙이면 마비노기에서 제 길드의 길드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만돌리... 그만하죠 [...]

 (개나리 라든지, 나리라는 이름의 뉘앙스를 이용한 개드립을 기대했다는 것은 안 비밀..)

 

 


어쨌든 본론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는 결혼 20주년 여행을 하와이로 떠나시고

형제들은 집으로 돌아옵니다.


빨래, 세탁 등 집안 정리를 제대로 안 해 놓으면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는 아버지의 협박은 이미 뒷전이었지요.

 

"이제 우리 세상이다!"

 

라는 첫째 의 외침은 정말 모두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 했습니다.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유일하게 막내 가

 

'여긴 우리 마을이 아니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라는 뭔가 위험 신호를 감지했습니다만...
매정한 형들은 싸그리 무시.
오히려 다섯째가 인권 보호 협회에 신고해도 될 정도로 마구마구 부려먹기 시작합니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대자로 뻗어 리모컨을 잡고 TV 채널을 점령한 첫째
첫째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TV 앞에 누워서 자꾸 발가락으로 채널을 돌리는 둘째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야구 동영상을 감상하는 셋째

 

그 무책임한 형들은 아주 당연한 듯 넷째와 다섯째에게 중요한 봉인의 순찰을 맡깁니다.
투덜거리며 마을에 있는 세 곳의 봉인지를 점검하러 간 동생들.

그 곳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는 안되겠다 싶어 형들을 부릅니다.

 

 

05.jpg "첫째 형과 둘째 형을 불러야겠어."

 

04.jpg "네가 불러와."

 

05.jpg "형. 넷째 형이 형들 불러오래. 봉인이 이상하다면서."

 

1.jpg "멀쩡하면 넌 죽는다."

 

2.jpg "셋째야. 넷째가 너 부른단다."

 

05.jpg "첫째 형하고 둘째 형 불렀다니까?"

 

2.jpg "셋째야! 넷째가 너 부른대!"

 


...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이 무책임한 친구들 같으니.

 

어쨌든 봉인지로 간 형제들은 봉인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는 그 것을 다시 고쳐놓으려 손을 씁니다.

물 속에 있는 봉인을 고치고 있는데 순간 튀어나오는 적들.

전투의 양상은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한 첫째 비천어검류의 삽질

1.jpg "받아라! 나의...!"

 

spider.jpg "이것이 나의 개나리 스텝!" (주 : 거미입니다.)

 

 

셋째 비아그라에게 전염 된 듯한 둘째 비나리의 은근슬쩍 수저 올려놓는 전투 방법

2.jpg "받아라! 오빠의 불기둥! (정식 명칭 : 파이어 랜스)"

 

 

 

묘하게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서걱서걱 잘 썰어 넘기던 비아그라

03.jpg "뭔가 데미지는 제일 많이 넣은 것 같은데 킬마크가 안떠? ANG?" 

 

 

 

첫 전투부터 이미 그 실효성을 입증하기 시작한 넷째 비광의 부부젤라 (효과 : 방어 판정에 보너스)

04.jpg "뿌우우우우우"

 

 

그리고 뭔가 잘 하는 것 같은데 마지막에 삐끗하는 바람에 가호를 하나 날려버린 막내 비폭력주의

05.jpg "왜 하필 지금 펌블인거냐?! 크악! 가호를 써야겠다!"

 

 

어쨌든 전투는 나름 순조롭게 끝이 났고, 형제들은 다른 봉인들도 확인을 한 뒤

소화 잘되는 고기를 구워먹던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갑니다.


 

 

 

하지만 진짜 사건은 그 다음날 일어났으니...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난 막내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주변을 살펴보려 하지만 창문 조차 열리지 않는 상황.

옥상에 올라가자 자신의 키 만큼이나 쌓여있는 눈을 볼 수 있었고, TV를 틀면 폭설 특집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케이블은 그딴거 신경 안쓰고 오락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었고...


그리고 마을에 보이는 중세풍의 못 보던 탑.

 

그 이상 상황에 형들을 깨우고, 깨우는 과정에서 따뜻한 형제간의 대화가 오고가던 중에

 

갑자기 전기가 나갑니다. 그리고 TV만 화면이 켜지는군요.

그 안에 있던 것은 뭔가 80년대 스러운 촌스러운 느낌의 사내.

음흉한 웃음과 함께

 

sound.jpg '내 4천년 숙적. 비씨 가문에 맺힌 원한을 풀러 왔다.'

 

라는 누군가를 보며 형제들은 한숨을 쉽니다.

 

 


뭐, 그래도 일은 일이니까요. 일단 그 탑 쪽으로 가기는 가야겠는데..

 

05.jpg "군대 갔다온 사람?"

 

03.jpg "눈 치워야지?"

 

04.jpg "앞장 세우면 길 뚫리는거임?"

 

2.jpg "난 아직 아니야. 눈 뚫을 사람은 따로 있지?"

 

그렇습니다. 역시 눈 하면 군인. 군인 하면 눈 이죠.

photo_2010_01_17_1263720079674.jpg

(한국 군대의 위엄.jpg)

 

 

 

이렇게 몰아세우는 분위기에서 1.jpg 는 당당하게 스키를 타고 혼자 탑 쪽으로 갑니다.

 

 

멍하니 그 뒷모습을 바라보던 형제들.

 

결국 비아그라는 우악스럽게 눈길을 헤치고 달리기 시작했고,

 

03.jpg  "ANG! ANG! ANG!"

 (주 : 실제 대화 내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04.jpg 과   05.jpg 는 인간의 지혜로움을 발휘해 스키를 이어붙여 썰매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2.jpg 요? 두 동생이 작업을 끝내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다가 얹혀갔습니다. 이 것이 진정한 인간의 지혜.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탑에 도착한 형제들.

그 탑 안의 사악한 결계 안에서 형제가 본 것은 황량한 대지 위에 서 있던 또 다른 탑.

그리고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악해보이는 정체 불명의 남자.

 

sound.jpg  "드디어 왔구나! 내가 너희 비씨 가문에 맺힌 오천년의 한을 풀 때가 드디어!"

 

2.jpg "... 아까는 4천년이라며?"

 

sound.jpg "... 어? 아, 그게..."

 

05.jpg "똑바로 못해?"

 

sound.jpg "에에잇! 시끄럽다! 어쨌든 너희는 내가 있는 곳 까지 와 보거라! 하지만 그 전에 나의 충성스러운 사천왕들을..."

 

1.jpg "... 요새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사천왕 타령이야?"

 

03.jpg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 녀석 같으니."

 

04.jpg "설마 그 사천왕이 한 번만 찌르면 죽는 사천왕은 아니겠지?"

 

네. 열심히 까 주었습니다. 그리고 던전 진입.

 

 


1층에는 커다란 대검을 들고 있는 남자가 대기중이네요. 뒤에는 병사들.

 

1.jpg  "내가 바로 사천왕 중 첫 번째다! 자! 너희는 이 곳을..!"

 

1.jpg "나와 1:1로 싸우자! 남자답게! 기사답게!"

 

1.jpg "... 1:1?"

 

1.jpg "ㅇㅇ. 1:1 뒤에는 신경 안씀. 내가 이기면 보내주고, 니가 이기면 우린 물러남."

 

1.jpg "콜!"

 

그리고 이어지는 비광의 부부젤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방어 판정에 보너스)

 

04.jpg "뿌우~"

 

1.jpg "에잇 비겁한!"

 

04.jpg "이건 응원이야! 단순한 응원일 뿐이라고!"

 

1.jpg "... 으, 응? 아.. 그... 야! 너희도 응원해!"

 

[....]

 

저런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식한 녀석이 힘만 센 건지... 첫째는 한 대 맞아버리고, 그 무식한 힘에 만신창이가 되어서...

보다못한 형제들은 그 즉시 집단 구타를 해버립니다.

1.jpg "비... 비겁한!"

 

2.jpg 03.jpg 04.jpg 05.jpg "응? 누가?"

 

세계의 앞날은 참 창창해 보입니다.

 

 

 

 

2층

 

올라가자 사막 한 가운데 스핑크스가 보이네요.

 

cat.jpg "잠깐!"

 

1.jpg "... 너, 설마 퀴즈 내려고 그러냐?"

 

cat.jpg "...으, 응? 아, 아니 그게..."

 

2.jpg  "설마 그 문제의 답이 인간은 아니겠지?"

 

cat.jpg ".... 그.. 그건...!"

 

05.jpg "아침엔 다리가 넷, 점심에 둘, 저녁엔 셋인게 누구냐고?"

 

cat.jpg "젠장. 누군 여기 있고 싶어서 있는줄 알아?"

 

03.jpg "그럼 그냥 보내줘. 그럼 되잖아."

 

cat.jpg ".... 그럴까?"

 

 

 

네. 뛰어난 협상가였습니다. 형제들은

 

be.jpg

(뛰어난 협상가.jpg)

 

그 와중에 뛰어난 달변으로 아이템을 획득하고 MP 회복까지 받아 용기백배하며 위층으로.

 

 

 

그렇게 탑을 순식간에 올라가며 중간중간 삽질도 해 가는 형제들의 앞에 나타난 뭔가 거구의 남자.

 

 

2.jpg "잘 왔다! 내가 이 보물 창고를 지키는 사천왕 중 두 번째니라!"

 

1.jpg "... 그래? 그럼 보물 지켜. 우린 지나갈께."

 

2.jpg "으...응?"


2.jpg "맞잖아. 우린 보물 안 건드릴께."

 

2.jpg "그.. 그럴까?"

 

03.jpg "약속. 우린 그냥 지나가기만 하면 돼."

 

2.jpg "하, 하긴... 보물을 지키라고만 했지 싸우라는 명령은 못 받았어."

 

04.jpg "그럼 ㅂㅂ~"

 

 

... 아주 달변이십니다들..

 

하지만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는지...

 

2.jpg "설마 그렇게 보내줄 줄  알았냐?"

 

하면서 공격하는 사천왕2.jpg

 

그 사천왕은 매머나이트 금화 어택와 츤데레포레일건 금화 던지기 를 쓰며 05.jpg 를 빈사 상태로 만드는 듯 싶었지만

 

브레이브 스파크라는 범위 공격으로 졸개들을 쓸어담은 03.jpg

 

브레이크 발동 후 4d6+21 이라는 무식한 데미지를 뽑아낸 05.jpg 의 유혈사태 액션열차

 

blood.jpg

 

 

 

그리고 +5의 보너스를 받고도 펌블신의 가호에 미스를 뽑아낸 마스터 [...] 의 활약에

형제들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 루팅 운 참 좋네요. 루팅때만 6의 눈이 마구 떠주는 플레이어들이었습니다.

금화가 금칠한 플라스틱이었다는게 에러였지만요.

 

 1.jpg "야! 이거 뭐야?"

 

2.jpg "사... 사실은 돈이 없어서..."

 

 

 

 

 

 

마지막 6층에 올라가자 그 곳에는 불이 켜진 제단과 그 이상한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감이 좋은 셋째. 그 목소리가 익숙하다는 것을 눈치채는군요.

 

03.jpg "... 아버지?"

 

sound.jpg "무, 무슨 소리냐! 내 너희 비씨 가문에..."

 

04.jpg "어? 엄마다."

 

sound.jpg "무, 뭐라고?!"

 

1.jpg 2.jpg 03.jpg 04.jpg 05.jpg "...."

 

father.jpg "흠흠. 사실은 이 것은 모두 너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한..."

 

1.jpg "ATTACK!!!!"

 

father.jpg "네 녀석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아아아?! I`m your father!"


 

아버지는 한 방에 리타이어.

 

실로 허무할 정도로 순식간에 끝나버린...

 

 

... 하지만 그 사실 그 것은 모두 한 사람의 계략이었습니다.

 

 

 

 

 

 

sound.jpg "후후후, 주사위는 다 굴렸나? 가호와 MP는 남아있고?"

 

 

fake.jpg

("속였구나 샤아맛스타!".jpg)

 

 

 

그리고 이무기 등장

 

td.jpg

(진룡강림.jpg) 

 

 

 

father.jpg "사실 저 이무기는 주변에 있는 불을 끄면 약해진단다!"

 

1.jpg "당신 쓰러진거 아니었어?!"

 

father.jpg "I`ll be back! [풀썩]"

 

...

 

형제들은 한숨을 쉬며 일단 이무기를 상대하기 시작.

 

이무기는 메카라빔눈에서 빔을 쏘고 독 브레스를 내뿜어 형제들을 공격했고,

불을 끄려는 형제들에겐 자동 인형들이 나타나 형제들을 구덩이에 밀어넣고 기름을 들이붓는 사악한 짓을 하면서 방해하고

그 고생고생을 하며 결국 형제들은 불을 다 끄고 이무기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합니다.

 

father.jpg "성장했구나! 아들들아! 이 아버지는.."

 

1.jpg 2.jpg 03.jpg 04.jpg05.jpg "..."

 

그 날, 아들들은 아버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에필로그

 

04.jpg "그런데 여기선 어떻게 나가죠?"

 

father.jpg "가이아를 쓰면 된단다."

 

1.jpg "아까 썼는데요?"

 

father.jpg "... 내일 가자꾸나."

 

 

더욱 더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sb.jpg

(친한 친구가 되는 방법.jpg)

 

 

해피엔드 해피엔드

 

 

 

 

 

 

 

저런 개드립이 넘치는 즐거운 플레이었습니다.

사실은 지난 캠프에 이어 마성의 게이를 연기해보고 싶기도 했지만

제 성 정체성에 상당히 의심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기했다지요.

싸가지 없는 이인자 연기를 시도했지만 잘 안되어서 아쉽다는 느낌도 들고요.

 

상당히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룰루랄라 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던 플레이였습니다. 

 

멀리서 오신 베스트 플레이어 천어검류 쿠나이

짤방 선택을 하면서 미묘하게 죄송한 마음이 들지않았었던 아그라 중명의새

부부젤라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었던 광 하늘을나는마음

캠프때 보다도 더 업그레이드 된 드립을 보여주신 동네북 폭력주의 지스킬

그리고 멋진 시나리오와 연기, 진행으로 마음껏 웃게 해 주셨던 공공의 적 마스터 비상구 puvil 님 

 

덕분에 매우 즐거웠답니다.

 

이런 분위기가 취향에 맞기도 한 데다가

간단하면서도 알기 쉬운, 그러면서도 시원시원하게 진행할 수 있던 룰 이기에 즐거움은 더했지요.

 

 

일일 플레이는 첫 참가였습니다.

첫 참가의 기대를 200% 이상 충족시켜 준 멋진 플레이였지요.

덧붙여 먼훗날 언젠가 저도 그 곳에서 마스터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현재 마법소녀능욕물 마스터링 보고 있다는 것은 안 비밀)

 

지금 다시 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행복한 하루를 보낸 듯 합니다.

이런 나날이 앞으로도 죽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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