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쓰기란 군생활 중 글쓰기의 약자. [뭥미]

　나길 놈도 털리면서 인핸을 즐기려고 하는 듯 보이지만─
　통과는 내가 먼저 했다능──. [응?]

　특관원보다 이쪽을 먼저 시작하게 된 계기는,
　휴가를 못 나가고, 외박도 못 나가고, 군대에만 짱박혀있기 때문─ 정도.

　조금 안타까운 이야기임.

　그래도… 요즘 매우 불태우고 있음.

　이러다가 업무 유기로 털릴 것 같기도 하고.
　보안감사 오면 털릴 것 같기도 하고.

　답답하긴 해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으니 기분은 좋네요.


　A4로 뽑아서 다시 옮겨쳐야 하므로, 시간은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꿈사에 옮겨보도록 하죠.

　문제는 셀프 오리지널 캐릭터를 리드 세계관에 맞춰서 조금 변형시켰더니──
　이야기도 약간 틀어짐.

　그래도 개인 SS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오리지널에 가까우니 무한한 감사를. [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