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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메 3 플레이 비화(1)

2004.02.14 20:26

말랑군 조회 수:905

1.요정
아주 미친듯이 했습죠. 얼마나 미칠 수 있을까...하고.
그래서 떠돌이에 O형에 8년 내내 자유행동...
드디어 떡하니 그 알몸을 드러낸 우리 딸내미...
전 울었어요. 아아... 슬프다... 내가 저렇게 만들어 버렸구나...

...그걸 아버지께서 보고는 이 게임을 금지시키셧죠.

2.천사
우연히 알아낸 엔딩. 드디어 목표가 이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아무리 해도 안되더군요.

그러던 중 갑자기 마우스가 말을 안 들어서
딸이 해달라는 걸 계속 못해줬습니다.
난감했죠.

근데 바로 천사가 되더라는...
결국 전 잔인한 아버지가 되어 딸을 위대하게 했습니다(?)

3.요정여왕
글쎄요. 의도한 건 아닙니다만
역시 마우스 고장으로 딸이 해달라는 걸 못해줬죠.
교육은 어찌어찌 제대로 해 줬는데
신뢰도가 40도 되지 않더군요.
"아아...난 망했어~!"

...라고 있는데 여왕이 되던...

초 난감했음.

4. 5월의 신부
난감한 엔딩. 어떻게 나온 건지 나도 아스트랄. 바로 '아버지와 행복하게'엔딩입니다(퍼버버버벅)
5월의 신부라는게 있다고만 들었지 솔직히 저건 진 몰랐음...
그러다가 전 한번 '평범하면서 자존심 센 여자를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을 했습죠.
다름아닌 제 동생!(허허허)

거의 대화를 하루에 한번씩 하다시피 하고
돈 모이면 바로바로 바캉스만 가고
결국 전체적으로 무난한 여자가 됬습니다. 신뢰도는 초만빵. 기품과 성품 같은 것도 초만빵.
뭐가될까... 애보기를 너무 많이 시켰으니 보모가 되려나...

...기대는 허무하게 무너졌다...

-심심해서 써 봤습니다. 뜻하지 않은 엔딩들만 모아서... 이런 걸 써 놓고 보니까 또 후회되는군요. 괜히 쓴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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