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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이곳에는 한번 올려보고 싶더군요.....

사이트가 '소설'이 주제라서 일까나...원래는 다른 커뮤니티에 주로 올렸지만(3번) 이곳에 올려봅니다.

뭐 '말랑'님도 계시니 조언도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소설....처음에는 만화가가 되기위한 발판으로 쓰게 되었죠.

그때는 아마 아이디도 다른 아이디를 썼었죠.

그러다가 아마도....설정은 그냥 심심해서 받은 걸로 기억합니다.

그저 그냥 히이로님께서 설정을 받으시는 것을 보고, 그냥 해봤죠.

글 실력도......소설을 쓴적이 그다지 많지 않은지라...(열손가락에 꼽을정도로....어라? 이게 무슨말이지?)방명록에도 광고를 많이 했었죠.

그러다가...역시....결정적으로 제대로 쓰게 된 이유는 '그림만 보는 人'님 때문이겠죠...

뭐 몇몇분들은 제가 지겹게 말해서 기억하실 겁니다.

어느날 제 엠에스엔 아이디를 물으시고는....그뒤로 계속 자신의 자료를 보내주시더군요.

알고 보니 꽤나 건담에 관심도 많으셔서, 제가 메카닉 소설을 쓰자 그런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설정을 주었으니, 기대하는 사람이구나.....뭐 언젠가 한 5,6번쯤 썼을때는 조회수가 다시 바닥을 기고....다시 새로운것을 쓰려하겠지....

그런 심정이었는데.....예상외로 그림님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시더군요.

대략 이게 제가 소설을 쓰는 이유이자 원동력이었을까요? 엠에스엔에 들어오시면 언제나 로봇에 관한 자료를 주신뒤..

이때까지의 이야기를 제게 다시 말하시곤, 다음에 자신이 예상한 이야기를 말씀하시더군요.

정말 놀랍게도 그 분이 예상한 다음 이야기는 거의 80%가 맞았습니다.

조언도 하시고, 장난스러운 말투로 '고쿠님은 어서 소설이나 쓰세요~~~'하시더군요. 물론 이 말투는...지금보면 좋은 말투는 아니지만...

그때는 서로 장난을 치면서 했던지라 대략 장난스러운 말투였죠. 본인이 느끼기에는 악의가 없더군요.

그렇게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쓰기 시작하고, 시간이 없으면 새벽에 구상도 자주 해봤죠.

나중에는 메일로 대략 총 40페이지 정도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써서 보내주시고는 제게 힘내시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도 어떤분이 참 재밌게 읽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자랑일 수도 있을까요? 단지, 제가 받은 느낌이자 소설을 쓰는 이유죠.

어찌보면 지금 같은 상황에 어떤분은 '소설을 쓰면서 그럼 직접 즐거우시진 않은가요? 그렇다면 소설을 쓰면서 즐겁게 써보세요. 그렇지 않다면...어쩌구'할 수도 있겠고 실제로 어떤분은 제게 소설을 쓰는게 스스로 즐겁지 않으면 쓰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더군요.

뭐, 모르겠습니다. 누구에게나 각기 이유가 있겠고, 각기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실제로 '히이로'님이나 '카루나'님, '츠바사-G.p-'님, '예련'님등등(헥헥...많군요...)분들은 참 즐거우신거 같더군요.

뭐 본인도 누군가가 재밌게 읽고 있다면 즐거우니 그걸로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다 어떤 이유로 소설을 쓰시는지요?

그럼 약간 이상할지도 모르는(특별한 이유가 있을리 있겠어요? 그냥 즐겁고 좋아하니까요. 라고 대답하시는 분들께는....) 질문 하나를 던지고 글을 이만 줄입니다.

모두들.....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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