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아주아주아주 가벼운소설소재입니다...;

2007.09.17 18:45

울프맨 조회 수:1037

이제 가끔 틈이나는대로 소설소재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정말 핵심적인 소재는 유출의 위험을 고려해(GR--;) 지양하며 주로 올리는 것은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생각의 배설물도 안되는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설소재 그 no.1 바로 사극과 판타지가 적절히 가미된 퓨전사극의 영향을 받아 기획하기 시작한 것으로서 주류를 노리는 회심의 역작이라 할 수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한국형 사극 판타지 소설!

본격 사극 서예 문학 소설! <서예왕 명필> 인 것이다!

때는 임진왜란전, 선조 임금이 즉위하고 있는 조선 중기.

이때의 조선의 문학계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었는데, 바로 참 문학계와 암흑 문학계가 그것이었다.

참 문학계는 글의 기예와 기교보다는 그의미와 참 학문에 중심을 두고 있었으나 암흑문학계는 그렇지 않았다.

오로지, 화려한 글의 기교와 잔재주만을 중시하여 비정상적인 형태로 발전, 주류문학계에게 천대받는 쪽이었다.

허나, 암흑문학계는 차츰 그 힘을 키워 조선의 문학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무시무시한 세력으로 발전, 결국 암흑문학계는 조선의 문학계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발동하기로 하니 그것이 바로 '과거시험의 지배'였다.

조선 8도의 신동이란 신동은 모두 납치해 암흑문학계에서 과거시험을 공략할 문인으로 키워지고 이러한 암흑문학계의 신동들이 과거시험을 석권하면 자연스럽게 정치계의 인사들은 대부분 암흑문학계의 출신으로 채워지게 되어 암흑문학계가 조선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위험한 계획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암흑문학계는 이번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다는 소문난 신동인 유씨집안의 독자 <유명필>을 납치하기 위해 5인의 문학자객을 보내고, 유명필의 아버지 유서생은 문학자객과 대결을 펼치다 목숨을 잃고 만다.

가까스로 하인 금쇠와 목숨을 건져 도망친 명필은 암흑문학계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복수할 힘을 얻기 위해 과거시험장으로 향하는데.......................................

조선중기 문학계의 흑과백을 다룬 신개념 판타지 사극 소설 지금 등장!!

포인트

1.박진감 넘치는 전투,

"오오! 이글은 마치 용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구려!!!"

과연, 유명필의 글에는 패기와 기개가 넘쳤다. 아니 그뿐이랴! 돌연, 유명필의 글씨가 살아움직이는 듯 꿈틀거리더니 강맹한 용이 되어 하늘을 날아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아 안돼!!!!!"

유명필의 글을 박차고 나온 황룡은 벼락과 같은 노호성을 지르며 주지승의 글에서 나온 마구니를 갈기갈기 조각내어 버리고 말았다.

"나, 나의 패배다!! 너의 학문은 매우 훌륭하구나!!!"

......................

젠장--;


2. 다양한 라이벌.

타락한 주지승, 과거시험의 병폐에 산적의 길을 택한 산적 두령, 비리 훈장, 사악한 사또 등등 명필이 여행을 하며 만나게 될 적들은 무궁무진하고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

3.사랑.

"낭자는 어찌하여 암흑문학계에 발을 들인 것이오!"

"암흑문학계는 글을 잘 쓰기만 한다면 아녀자든 사내든 상관하지 않는다 하였소. 참 문학이든 암흑문학이든 나에게 무슨 상관인 가요?! 대저 아녀자의 재주를 인정하지 않는 참 문학계가 과연 옳다 할 수 있습니까?! 대답해보시지요 도령!!"

"............................... 그, 그건..."

명필은 앙칼진 소녀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녀의 목소리에 담겨있는 재주에 대한 한이 가슴 한구석을 아리게 했던 것이다. 그와 동시에 명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에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것을 느꼈다.

4. 음모.

암흑문학계가 준비한 다양한 함정들, 그리고 대망의 과거시험장에서 펼쳐지는 경천동지할 문학대결!
과연 명필은 암흑문학계가 준비한 18인의 암흑 신동들을 꺾고 장원급제를 할 수 있을 것인가?!

----------------------------------------------------------------------------------------------------------

이상입니다.......... 사실, 스토리는 전부 완성해놨고, 2편까지 준비한상태입니다................ (2편은 중국편)

-_-;;;;;;;;;;;;;;;;;;;;;;; 젠장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상상했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이전 및 게시글 정리 예고 카루나 2017.06.15 725
662 뭐랄까──. [1] Lunate_S 2009.10.07 1058
661 히잇~! 친구녀석이 보내준 축전입니다. [2] file 히이로 2004.04.02 1050
660 후달려서 슬픈 이야기. [3] Lunate_S 2008.02.08 1042
659 물질-모노폴 [5] 알면용취^^ 2004.02.03 1038
» 아주아주아주 가벼운소설소재입니다...; [3] 울프맨 2007.09.17 1037
657 근 며칠간의 계획 [1] 코드 2008.04.27 1034
656 복귀합니다. [2] 카와이 루나링 2007.07.13 1034
655 성인전용 자캐형 소설 커뮤니티 이스티안 아카데미 홍보글입니다^^ [7] 사에 2007.01.17 1034
654 누구냐 넌... [5] file 카와이 루나링 2008.01.08 1032
653 고전으로의 회귀 [2] file 카와이 루나링 2007.09.28 1027
652 갸르르릉 [3] 비렌 2007.10.13 1024
651 안녕하세요. 갑했습니다. [1] azelight 2008.05.27 1023
650 개인적 사정으로 2월은 접습니다 [2] 캇시 2008.03.07 1023
649 휴대 전화 요금제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 코드님 요청 자료 [2] file 카와이 루나링 2008.05.14 1022
648 1.12, 만남의 현장. [4] 미에링 2008.01.16 1020
647 각성모드 준비.. 카와이 루나링 2007.10.17 1011
646 슈로대 컷인~(후후후) [3] file 알면용취^^ 2004.05.29 1011
645 아아... 저질러 버렸다...... [3] 울프맨 2007.07.23 1008
644 리뉴얼 축하드립니다 ㅇㅅ/ [2] 카츠라 2008.05.13 1004
643 카루냥 살려 줘. [2] file 비렌 2007.12.16 100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