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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C)-1,2,3번함 각각 NW453022, NN902147, NE658866 지점으로 이동중입니다."

"알파(A)와 브라보(B)는?"

"현재 반응 없습니다."

"기체 출격 후 무언가 보이겠지. C는 어째 쌈싸먹으려 이동하는 것 같긴 한데 이게 무슨 2차원 RTS 게임도 아니고 너무 무시하는걸?"

싱겁다는 표정을 지으며 류노스케는 비웃듯이 말했다. 가슴 속에 넣어두었던 안경집을 꺼내어 열고 그 안에 있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금테 안경을 쓴다. 그와 함께 달칵 하고 전원이 켜진다. 이미 10년 이상 지속된 징크스. 과거 노나메급의 전함을 업그레이드 한 노나메Ⅱ급을 건조하다 사고로 사망했던 아버지의 마지막 유품. 이 것을 쓰고 있으면 혼자서 노나메Ⅱ급 함의 설계를 혼자서 끝내버린 아버지의 가호가 자신을 감싸는 것 같았다. 이 상태의 자신은 절대 지지 않는다. 그래, 적어도 조함과 전술 만큼은 히로에게 밀리지 않는 것이 바로 지금의 류노스케다. 이미 히로 역시 아카데미아에서 혀를 내두른 적이 있으니 더 말할 가치도 없다.

"미제르 하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기다렸다는 듯이 답하는 라렌느였지만 류노스케는 '아니, 멋대로 설치지 말라고 경고한거다.' 라며 차갑게 말했다. 아카데미아에서 들은 것 처럼 조종 실력은 발군일지 몰라도 저런 성격이라면 섬세한 작전이나 팀워크가 필요한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에 못을 박아 버린 것이었다.

"레고니아 소위. 어차피 지금 정비 마치고 출격 할 만한 기체 없으면 출격하기를. 좀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

[뭐.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피르에게도 센터를 이용한 출격 지시를 내린다. 잠시 뒤 센터가 함에서 빠져 나온 것을 확인한 류노스케는 시피르에게 간단한 지시를 내린 뒤 함을 움직였다. 위치는 C-3 함이 위치한 곳. 저들은 지금도 이 쪽을 얕잡아 보고 있다. 그 몇 번의 포격에 조금 맞아줬다고 - 그 것도 프로텍트 셰이드에 막힌! - 저렇게 쉽게 쫄래쫄래 오는 것은 역시 생각 없는 짓이다.

"전원 전투 준비. 2분 내로 적함을 제거한다. 준비 됐나?"

[그렇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파일럿들. 그에 류노스케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뒤 나카프네에게 다시 조함을 지시한다.

"R17-D21 방향으로 함의 진행 방향을 수정. 메가입자포 전 포문을 C-3에 집중시킨다."

"명령 이행. 추진방향 R17-D21. 메가입자포 준비. 목표는 C-3"

드림하트가 회전한다. 적 함은 몇 번의 포격을 가해왔지만 이미 예상한 것 처럼 드림하트는 무리 없이 그 공격을 피해낸다. 류노스케가 추진 방향을 바꾼 것은 단순한 위치 이동이 아니라 이미 예상되어있던 적 사격에 대한 회피 기동이었던 것이다.

"단순하다니까. 포격 개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드림하트의 메가입자포 8문이 적함을 향해 불을 뿜는다. 진행 방향이 바뀐 드림하트를 잡기 위해 움직이던 적함은 8문의 메가 입자포에 고스란히 격중당해 파괴되어 버렸다. 단 40초. 기동을 시작한지 40초 만에 1대의 함을 잡아버린 드림하트는 다음 먹이를 잡기 위해 다시 몸을 돌렸다.





"작전 보좌관. 더미를 내보낸 뒤 바로 스텔스 모드로 들어간다."
"명령이행. 더미 사출. 스텔스 모드."
나카프네의 말이 떨어지는 것과 함께 드림하트가 선회하고, 드림하트가 선회를 마치는 것과 동시에 그 자리에 더미가 위치한다. 마치 함이 있는 것 처럼 자체적으로 전파를 내보내는 더미. 육안으로야 금세 들통 나겠지만 레이더에 의존하는 일이 많은 이런 상황에서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거기에 그와는 반대로 드림하트는 스텔스 모드로 자신의 위치를 레이더 상에서 지워버린다. 왠만큼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이 한 순간의 교차를 알아낼 사람은 없으리라.

"전원 더미 위치에 대기. C-2가 접근하는 순간 요격한다. 에클레시아 상사, 통제 가능한가?"

[본래 계급 찾았다고 다시 지휘입니까? 뭐, 가능합니다. 맡겨주십시오.]

실린의 말과 동시에 6대의 기체가 드림하트에서 멀어진다. 그 모습에 류노스케는 고개를 끄덕인 뒤 다시 전장을 확인한다. C-2와 C-1이 더미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접근한다. 약간의 거리차. C-2를 피해 약간 돌아서 이동하며 C-1을 향해 접근, 거리를 확인한다. 얼마 안가 C-2와 드림하트 사이의 거리가 C-2와 더미간의 거리보다 멀어지는 순간 류노스케는 전장에 어울리지 않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레고니아 소위. 스텔스 모드 해제. C-1으로 사격을 집중한다."

[[명령 이행]

순간 시피르의 센터가 레이더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출되는 순간 류노스케의 지시대로 스텔스 모드로 대기하다가 C-1의 뒤쪽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라이플을 들고 브릿지를 노려 요격. 전함을 박살내기에는 부족한 화력이지만 브릿지에 집중되어 쏟아지는 라이플 탄은 분명히 위협적이었고 잠시 정신을 흩어버리기에는 충분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드림하트가 C-1의 옆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Good bye"

쏟아지는 메가 입자포. 또 한대의 전함이 우주의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린다. 동시에 실린이 C-2를 격침시켰다는 말을 전해왔다. 순간 통제실이 조용해진다.

"2분 14초. 조금 늦었나?"

류노스케의 목소리만이 통제실을 메운다. 그 외에는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았다.







"남은 것은 A와 B인가? 기체의 수납을 전제로 한 중-대형함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류노스케의 얼굴이 살짝 찌푸려진다. C 함대 석대가 모두 파괴되었지만 A와 B함은 미동조차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찝찝했다.

[뭐, 이대로 있다가는 아무 것도 안될 듯 한데, 이쪽에서 접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린이 조심스럽게 건의한다. 그 말에 류노스케 역시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군의 상태를 간단히 훑어보았다. 전 기체 이상 없음. 드림하트 역시 전투 가능.

"좋아. 그럼 이 쪽에서 먼저 쳐 보도록 하지. 요모스카와 하사, 미제르 하사가 선두에 서고 크리스토퍼 하사가 백업한다. 에스틴 중사와 알렉서드 중사는 B-2를 견제. 에클레시아 상사는 총괄 지휘를 부탁한다."

[명령 이행!]

"작전 보좌관. 함을 천천히 전진 시켜서 함포 사거리까지 접근한다. 적 반응이 없다면 즉각 사격을 개시할 수 있도록."

"명령 이행. 드림하트. 미속 전진."

다시 함이 움직인다. 그 앞으로 사이네의 레이시키와 라렌느의 아스트라나간이 쏘아져 나가고 가브리엘의 미야우치가 그 뒤를 따라간다. 슈안의 토르해머와 아젠의 유키는 좌측으로 이동하며 B-2함 쪽에 시선을 고정한다.

"드림하트. 메가입자포 사거리에 진입했습니다."

[30초 뒤, 사이네와 라렌느가 적 함을 공격합니다. 특별한 지시 없다면 아젠과 슈안으로 B-2에 엄호 사격을 할 수 있도록 지시하겠습니다.]

나카프네와 실린의 말이 들려온다. 그에 류노스케는 가볍게 고개만 끄덕일 뿐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적의 움직임이 너무 없다. 이건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아니,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좌측의 카메라에 무언가가 잡힌다. 레이더가 아닌 육안으로!

"제길! 저 쪽도 더미였나?"

화면 아래쪽으로 스치듯 지나갔지만 분명했다. 그 것은 틀림없는 적함이었다. 그제서야 적의 의도를 알아 챈 류노스케는 재빨리 귀함을 종용했지만 앞으로 달려나갔던 기체 역시 공격을 받기 시작하고 있었다.

[B-2는 더미가 아닙니다. 이 쪽에도 공격 인원이 필요합니다.]

"요모스카와 하사. 셋으로 충분하겠나?"

[해 볼만큼 해 보겠습니다.]

사이네의 말에 류노스케는 입술을 깨물고 드림하트의 좌측에 위치한 함을 바라보았다. 곧 사격이 시작될 것 같은 모습. 하지만 그에 비해 너무 가깝다. 이 것은 절대로 피할 수 없다!

"프로텍트 셰이드로 전 출력 집중! 몸으로 받아낸다!"

"명령 이행! 올 프로그램 다운! 프로텍트 셰이드 전개!"

가장 극단적인 선택. 하지만 방법이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 수 있었다. 어쩔 수 없이 한 번은 운에 맡겨야만 한다. 드림하트의 방어벽이 버텨 줄 것이라고 믿지만 그래도 조금 불안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적함! 발포합니다!"

나카프네의 말과 동시에 B-1함이 포격을 개시한다. 단번에 6번이 포격이 이어지고 드림하트를 둘러싼 무형의 장막을 두들긴다. 하나, 둘, 셋....... 포격이 지속 될 때마다 셰이드에 공급되어지는 출력을 나타내는 그래프가 급속도로 하향 곡선을 그린다. 하지만 그래도 가능하다. 이 정도라면 버틸 수 있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곧 엄청난 충격이 드림하트를 덥친다. 적함이 위치한 좌현이 아니다. 드림하트의 우측에서 가해진 공격은 다시 한 번 드림하트 전체를 뒤흔들고 우현 쪽에 남아있던 얼마 안 되는 기능마저 마비시켜 버렸다.

"이건? 보고!"

"우현측에 피탄. 실탄 계열 병기로 추정됩니다! 현재 우현 모든 기능이 정지되어 있습니다. 셰이드 전개조차 불가능합니다."

나카프네의 말에 류노스케는 입술을 깨물었다. 프로텍트 셰이드는 실탄 병기를 방어하기 위한 장벽이 아니다. 그 허를 완벽하게 찔린 것이다.
  
우현의 모든 기능 마비. 추진력은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고, 선회 역시 좌현의 기능만을 이용한 반쪽만이 가능한 상태였다. 공격이건 방어건 모든 행동이 불가능하고 우측에서 오는 적의 탐지조차 불가능하다. 이 정도면 절반이 아니다. 실질적인 피해는 7할이 넘어가는 셈이다.

"알렉서드 중사! 우현쪽으로 이동. 함을 보호한다. 전탄 요격이 가능한가?"

[알겠습니다.]

류노스케의 지시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슈안의 토르해머가 드림하트의 우측에 위치한다. 선더 브레이커를 왼팔에 장비, 오른쪽에 90mm 발칸을 들고 드림하트에 거의 등을 기대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그와 동시에 날아드는 무언가를 확인한 뒤 바로 발칸을 날려 공중에서 폭파시켜 버렸다.

[큭!]

순간 꽤 먼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르해머가 흔들릴 정도의 충격파가 전해져 왔다. 이게.... 단순한 미사일 이라고?

"알렉서드 중사?"

[괜찮습니다. 예상 외로 강한 위력이군요. 맞고도 버텨낸 드림하트가 왠지 위대해 보입니다. 이 쪽은 어떻게든 버텨볼테니 걱정 마십시오.]

씁쓸한 미소. 그와 동시에 세 개의 탄환을 또 날려버린다. 2m 정도 될까? 그리 크지 않은 소형 비행기 같은 모형의 탄환은 통상 폭탄의 수십배의 위력을 지닌 채 자폭하는 듯이 토르해머와 드림하트를 향해 달려들었다.

"알겠네. 믿도록 하지. 드림하트 탄막 전개! 메가 입자포 전 화력을 A함으로 집중시킨다.!"

"B-1 은 어찌하실 생각이십니까?"

"에스틴 중사와 에클레시아 상사에게 맡긴다. 미제르 하사는 드림하트와 함께 A함을 공격한다!"

"알겠습니다. 탄막 전개! 메가 입자포 준비! 목표는 A함!"

류노스케의 지시에 따라 세 대의 기체가 각각의 목표를 향해 흩어진다. 더불어 적의 포탄을 막기 위한 탄막이 펼쳐지고 8기의 포문이 A함을 향해 그 머리를 돌린다.

"포격 개시!"

국지적인 폭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력한 에너지의 다발이 A함을 향해 쏟아진다. 소형 전투함을 단번에 격침시켜버린 위력의 메가입자포가 다른 먹이를 향해 달려들고 있었다.

하지만 그 메가입자포는 무언가에 막히는 듯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류노스케가 그 의외의 사태에 잠시 움찔한 사이 레이더에 잡히는 적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었다.

"적기 출현! 총 6기 입니다."

"생각도 못했어, C는 이쪽을 방심하게 만드는 목적이고 B는 단순한 미끼인가? 진짜 전략함은 A 뿐이었군. 통상의 포탄의 수십배에 달하는 공격 수단과 메가입자포를 중화시킬 정도의 방어벽을 지닌 기체들이라...."

이제야 이해 간다는 듯 류노스케는 쓰게 웃었다. 하지만 그 것을 알게 되기까지 드림하트가 지불해야 하는 피해는 막심했고, 또한 힘 조차 분산되어 있었다.

"이거, 꽤 길 것 같은데?"

입맛을 다신다. 말라버린 입술이 왠지 자신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것 같았다.








오랜만입니다. 갑작스러운 필력 감소로 고생하다 겨우 써 냈습니다.
최대한 함대전의 느낌을 내보고 싶었는데 생각 외로 힘들군요. 역시 전투씬은 템포의 조절이 생명인 듯 합니다. 뭐... 계속 노력해 봐야죠.
어쨌든 오늘도 Wise up!

1. 히로의 우울모드
- 평균 1~2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우울모드 입니다. 혹은 생각모드, 좌절모드로 대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 앞에서는 잘 찾아오지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만 류노스케나 한스, 팀버울프 같은 사람들은 알고 있던 상태입니다.
이 상태의 히로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고 오직 자신의 세계에만 같혀버리게 됩니다. 거의 자폐 증상이라고 볼 정도가 되지요. 이는 형이 죽은 뒤 그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던 히로의 과거에서 유래한다는 설정입니다.
시도때도 가리지 않기에, 특히 이런 전장에서 조차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에 때로는 사람들을 꽤 피곤하게 만들기는 합니다만 류노스케등은 오히려 좋아하는 듯 합니다. 히로가 기계가 아닌 사람임을 확인하게 하는, 단점이 존재하는 사람이 맞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고 해서라나요?

2. 류노스케의 안경모드
-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모티브는 풀메탈 패닉의 마듀커스 중령, 모자 돌리기 모드입니다. 다만 좀 극단적이지요. 거의 어벙벙한 느낌의 부함장씨가 야전교범스러운 지휘관 모드로 돌변합니다. 히로와 쌍벽을 이루는 실력의 전술 및 조함 능력은 바로 이 상태의 류노스케의 것입니다.
전환하는 열쇠는 역시 안경. 아버지의 유품인 이 안경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지닌 금테 안경이라고 묘사됩니다. 도수는 없는 듯. 안경 테에는 무언가 적혀있던 듯 하지만 지금은 지워져서 보이지 않습니다.

3. 함정의 구분
- 전함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전투만을 위한 전투함과 기체의 수납과 전투 임무를 함께 수행하는 전략함. 드림하트의 경우는 전략함이며 위에 있는 B 계열과 C 계열은 전투함이지요.
아크(탈리온)의 제이 아크의 경우 본래 전투함입니다만 타일런트가 개조해 전략함으로 만들어 버린 경우입니다. 때문에 ○씨가 타일런트의 그랑죤이 출격하는 것과 동시에 침입해 다시 전투함으로 전환시켜 버린 것입니다.

4. 노나메급 전함
- 설정에만 존재합니다. 노나메급 함선은 10여년 전 개발된 쾌속의 전투함입니다. 이후 노나메에서 노나매改 까지는 속도를 위주로 한 고속 전투 및 특수 임무에 사용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만... 류노스케의 아버지인 모 박사씨가 노나메Ⅱ급을 개발하면서 그 출력을 대폭 강화시켜 한 대의 전함으로 전세를 뒤집을만한 함선이라는 컨셉하에 업그레이드를 계획합니다만, 건조 도중 사고로 사망하고 노나메Ⅱ급 함선은 개발 자체가 중단되어 버립니다.
사족으로 최신예함 드림하트가 등장하기 전의 최고급 전략함 랭크는 로망스 급이었다나 뭐라나...

5. 드림하트의 계급
- 어디까지나 드림하트 내에 계급은 존재합니다. 다만 히로가 그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파일럿들 자체도 정식 군인 보다는 이곳 저곳에서 긁어모은 경우가 많기에 그리 강조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다만 안경모드 류노스케 정도만이 그 것을 일일히 따지는 정도랄까요.
현재 대부분의 파일럿.... 이 아니고 모든 파일럿은 전부 부사관 급입니다. 실린이 상사로 가장 높은 계급이지요. 시피르나 토렌디의 경우 엔지니어 쪽으로 장교 레벨이긴 합니다. 시피르는 소위, 토렌디는 중위지요. 나카프네는 작전 보좌관으로 대위 랭크이며, 류노스케는 중령입니다. 함장인 히로는 대령이지요. 모 소설의 영향이 없다고는 절대 못합니다.
파일럿 중에 장교 랭크는 없냐.... 없습니다. 정확히는 예전에는 있었다지요. 팀버울프와 한스가 소령. 기초리는 대위 계급입니다. 리시드와 에바는 중위였지요. 그 외에 네이안은 상사고 데미노스는 중사, 나그네는 하사 계급이었습니다. 거의 다 사망했기에 현재 파일럿 중에 장교 랭크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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