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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악당전설 기동악당전설 nightmare 8화

유민 2003.12.31 20:29 조회 수 : 495

8화 새로운적(?)..

몇일 뒤 지구연합에는 일본 자위대의 이유없는 전멸 이후로 어이 없는 소식이 하나 전해져 왔다.
지하 비밀 조직에 의해 이루어진 한국과 북한의 무력 통일은 통일된후 제대로 된 정부가 생기기도 전에 지구연합으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왔다.
지구 연합은 문제 없이 우주 진출을 기획하던중 일어난 지구 자체의 내전에 엄청난 불안을 느껴야만 했다..

-지구 연합 회의실-

"무력 통일이라니.. 단 하루도 안되어 두 국가를 강제적으로 통일 시킨다는것이 말이 되는것인가?"
"아마도 일본 자위대의 공격건도 관련있을것 같습니다만... 자료를 보아주십시요."
꽤나 지적으로 생긴 박사가 영상을 비쳐보이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국가 대표들은 중요 정보에 귀를 크게 벌리며 하나하나 천천히 듣기 시작했다.
"이것이 저번 일본 자위대를 몰살 시킨 기체 입니다. 인공위성에서 찰영한 것입니다."

인간형의 검은 기체...
그것은 저번의 지하조직에서 운송되어 일본군을 공격했던 로봇이었다.
"엄청난 속도와 그에 따른 충격파 또한 말도 안되는 공격 형식과 알수 없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신 기술입니다만... 아마도 외계 기술이 아닐까도 심각하게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그 기체는 어떻게 된 것이요?"
한 대표가 묻자 연달아 대답해 달라는 요구가 쏫아져 나왔다.
"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체는 엘레노아라는 이번에 독립적인 개인활동을 인정받은 파일럿이 격추시켰습니다."
그런 자도 있었냐는 듯 뒤에서 수군수군 되었지만 설명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설명했다.

"물론 일본 자위대를 습격한 기체는 격추되어 상관이 없지만... 더 큰 문제는 어제 북한과 한국의 무력 통일을 했던 기체들 입니다."
북한과 남한의 자리에는 대표들도 없었고 썰렁함만이 남아있었다.
"어제 나타난 기체들은 일본 자위대를 습격한 기체와 동일한 형태로 부분부분 다른긴 하지만 같은 타입인것 같고.. 일본 자위대를 공격한 기체보다 가속력은 없었지만 출력은 지금 우리들의 신기술이라 불리는 드림하트의 방어벽까지 중화시킬수 있습니다. 드림하트에 탑승된 기체들에 비교한다면 드림하트에 탑제된 상위 기체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드림하트의 방어벽을 중화시키는 힘.. 그리고 드림하트의 신형기체들과 맞먹는다는 위력...
이말에 대표들은 충격을 받고는 더욱더 큰 소리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만약 그말이 사실이라면 현제 괴이한 적들과 혼자만의 전투를 벌이는 드림하트가 저 외계기체들을 막아야 하는 상황..

"우선은 그 기체들의 정보를 보시죠.."
떠 있는 영상이 바끼며 이번엔 3개의 기체가 떠올랐다.
모양은 거의 동일..
단 기체의 빛깔이 초록.파랑.보라 색이라는 것뿐..

북한과 남한이 약소국에 속하는 국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통일시킨 저 힘...
"그렇다면 이 건안에 대한 대책회의 부탁드립니다."
설명하던 과학자는 미소를 짓고는 다른 방을 향해 돌아가버렸다.

과학자의 손이 얼굴쪽으로 가더니 망토를 걷어내듯 얼굴을 부여잡고 가볍게 손을 휘두르자 살가죽 같은 물질이 뜯겨져 나오며 날아갔다.
그리고 살가죽 같은것을 던져버린 자의 모습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해안...그 중간지점쯤..에 있는 어느 작은 연구소-

저번의 그 방안..
이번엔 쌍둥이 미소녀와 또 꼭 닮은 소녀가 하나 더 있었다.
"다른 일에 고민해보면 어떄? 시리아?"
메이드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소녀가 말했다.

"하지만... 오빠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구.. 어쩌면 누군가의 생체 노예(?)가 되어서 노예시장을 해맨다던가.. 초콜릿이 부족해서 쓰러졌다던가.."
최악의 상황(?)같은것을 당연한듯 말하는 소녀..
검은 색 드레스를 입고는 다소굳이 의자에 않아 계속해서 고민하는 소녀.

옆에 (쵸비츠?)옷 색만 다른체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소녀가 시리아의 정곡을 찌르며 들어왔다.
"브라더 콤블렉스.."
시리아는 얼굴에 약간의 변화만 있을뿐 여전히 고민한다..
오히려 메이드를 입은 소녀가 시리아 대신에 반격(?)했을 뿐이다.

"그럼 아리아 언니는! 브라더 콤블렉스가 아닌줄 알아?"
"우구으~ 프로아 네가 미니오빠를 싫어하는것 뿐이잖아.."
"흥!"
메이드 복을 입은 프로아는 아리아 옆에 앉으며 물었다.

"아라인씨는?"
"아라인씨는 오빠를 찾아본다고 나가셨어."
"으응.."

잠깐 동안의 정적...
3명의 소녀는 말없이 멍하게 각자 무언가를 생각했다.
정적을 꺠는 비상벨이 없었다면.. 그 누군가라도 멍해졌을 분위기..
"위이이잉!!!!!!!!!!!!!에에에엥~!!!!!!!!!!!!!!!!!!!!!"
3명의 소녀는 말없이 일어나.. 격납고를 향해 달릴 뿐이었다..


-일본과 한국 사이에 있는 해안...그 중간지점쯤.. 에 있는 어느 작은 연구소의 상공-

"...........어쨰서!"
블랙초콜릿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보기 위해 연구소에 다가가자.. 어떻게 감지 했는지 비상벨이 울렸다..
"블랙 초콜릿이 감지되었단 말이야?"
놀란표정의 엘레노아..

하지만 상황이 자신의 위험인물(?)로 간주되는 만큼 통신을 연결했다.
"멈춰요.. 적이 아니라구요... 이번에 개인행동이 인정된 엘레노아 라고 합니다..에.. 아무도 없어요?"
통신이 연결되며 반대편에서 귀여운 3명의 소녀가 보였다.

.......엘레노아도 꽤나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공주병을 지니고있었지만.. 왠지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었다..
"......"
"목적을 말하세요.. 이쪽은 바쁘다구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소녀는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잠시 연구소에서 휴식을 취했으면 해서요.."
"좋아요.. 격납고를 열어두겠습니다."
엘레노아는 저 귀여운 소녀들과 친해(?)두겠다는 다짐을 하며 연구소의 격납고로 들어갔다.


-???-

S.O.N NO-1
S.O.N NO-2
S.O.N NO-3
S.O.N NO-4
S.O.N NO-5
S.O.N NO-6

알수 없는 약자의 나열..
이것을 보는것은 저번의 연구소에서 미니를 출격시켰던 아라인이었다.
회색의 가운 오타쿠틱한 오오라를 사방으로 방출(?)하며 조용히 미소지었다.
"그정도로 놀라는것은 곤란하지 지구인.. 진짜 위험은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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