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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스웨덴 출신 25세.

 본작의 무대에서 새로 발견된 성배를 조사하기 위해 마술협회에서 파견된 집행자 출신의 마술사. 어느 협회에도 속하지 않고 다른 집안과의 관계를 끊은 단일 마술 일족의 후예(표면상으로는 스웨덴의 오래된 귀족). 협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건 잉그베이 때부터라서 아직 협회 내에서 입지도 약하고 주변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자기 가문에 대한 자긍심이 굉장히 강해서 만약 근원에 도달한다면 성배 같은 수단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어프로치를 찾는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잉그베이의 두 부모님은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아종 성배전쟁에 참가한 경험도 있고 그 영향으로 아들과는 달리 다소 사고관이 유하다. 어느 날, 본인이 모르는 곳에서 시계탑의 어느 로드 가문과 혼담이 오고 간 적도 있는 듯. 잉그베이로써는 다른 가문에 데릴 사위로 들어가는 건 죽는 것보다 참기 힘든 모욕인지라 번번히 거절하고 있다. 상대 측도 잉그베이의 집안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신비를 손에 넣는다는 의도가 뻔히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러던 와중에 원조 성배전쟁이 일어난 걸로 유명한 극동의 벽지 근처에서 새로 발생한 성배를 조사해달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용모 :

- 신장 : 183cm  체중 : 72kg

 연갈색 머리카락과 양쪽의 색이 서로 다른 오드아이를 지닌 전형적인 장신의 서양계 미남.

 미형이라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일반인 이상의 박력이 있다. 첫인상은 무서운 느낌을 받기 쉽다.

 항상 깔끔하게 정돈된 수트를 입고 다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회사원으로 오해하기 좋다.

 체형은 모델과는 거리가 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단련된 육체. 마치 스포츠 선수를 연상케 한다.

 왼쪽과 오른쪽의 눈썹 모양이 서로 다른데 이는 전장을 돌아다니면서 생긴 크고 작은 상처 중 하나다.

 다만 본인의 성격 탓에 주변과 친화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서 여러가지 의미로 눈에 띈다.


성격 :

- 질서 선. 내향적, 소극적, 능동적.

 순응력, 상황 판단 능력, 직감, 간보기, 밀당 등 여러 면모에서 비범한 것과는 달리 매우 비관적인 성격.

 자신은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을 안고 있고, 이를 떨쳐내기 위해 단련에 단련을 거듭한다.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서 누군가를 의지하는 편이다.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보였다고 생각하고 견디기 힘들어한다.

 이를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과 프라이드 높은 귀족 집안 출신의 천재라는 갑옷으로 가리고 있다.

 외형과 내용물이 전혀 일치하지 않아서 어수룩하고, 타인의 감언이설에 넘어가기도 쉽다.

 돈은 많지만 별다른 취미가 없어서 그냥 돈을 쌓아놓기만 하고 쓸 줄을 모른다.


대인 방침 :

 질서를 중시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선한 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그래서는 모든 이에게 호의를 가지기 쉽기 때문에 '한 번 아군이 된 자는 무조건 좋아한다. 적으로 돌아서면 무조건 싫어한다.'

 라는 자기만의 특수한 룰을 가지고 있다.

 마술협회 소속의 마술사지만 보편적인 영웅상에 대한 동경심이 강해서 일반인이 피해를 입어야만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한다.

 

트라우마 :

 이 항목은 할애한다.


말버릇 :

 일인칭은 私(와타시). 사적인 자리에서는 僕(보쿠).

 좋은 환경에서 자란 덕분에 본래의 말투는 부드럽다.

 이인칭은 貴方(아나타). 君(키미)는 잘 쓰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 대해 존댓말을 사용한다.


마술에 대한 인식, 사고 :

 신화시대부터 이어져온 자신의 가문에 대한 긍지와 포부가 대단하다. 이는 조부의 영향이 크다.

 마술사로 사는 이상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것에 대한 주저도 없지만 동시에 인간으로써 납득할 수도 없다.

 근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어프로치를 갖는 것이 기본 전제라고 생각한다.

 명예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이에게 의존하기보다 바닥부터 시작해서 주변의 인식을 바꿔나간다는 사고관을 가지고 있다.


역할 방침 :

 설정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남자 버전 바제트라는 걸 강하게 의식하고 만든 캐릭터.

 집행자라는 입장 탓에 마술사들과는 상성이 나빠서 '절대로 마주치고 싶지 않다'는 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마술과 연관없는 사람 앞에서는 말투도 다소 부드러워지고, 온화한 인상을 보여주는 일이 잦다.

 아무튼 비관적인 캐릭터로 자신감이 부족하고 여러모로 갈등도 많지만 그것을 되도록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서번트와의 관계는 최대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되,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도록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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