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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샤 쨩이야!" "아닙니다"

로하 2017.03.30 15:00 조회 수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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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동자 색은 본 이미지와 다르게 푸르다)


01. 개요


이름 : 이샤나 아르시오네

풀 네임 : 이샤나 아르시오네-리브 아엘리아

애칭 : 이샤

국적 : 프랑스, 이탈리아 (출생지 : 이탈리아 밀라노)
나이 : 17세

생년월일 : 2010년 11월 7일
체격 : 167cm, 51kg
혈액형 : B형
이미지컬러 : 차분하게 가라앉은 밝은 금빛

언어 :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약간의 중국어와 독일어. 교양 라틴어.
취미 : 노래, 각종 악기 연주, 연습, 공부 
좋아하는 것 : 취미, 달콤한 커피, 얇은 햄, 해산물, 초콜릿, 독서, 여행, 만점
싫어하는 것 : 무례, 소음 공해, 불결함, 기름에 튀긴 음식, 토끼고기, 브로콜리
가족관계 : 부친, 쌍둥이 오빠 (이샤이 아마데오-리브 아엘리아. 애칭은 마찬가지로 "이샤".)



02. 상세


: 4세기 경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가문의 영양. ■■■■■■■의 후손으로, 모 교회가 존재를 발견한다면 기를 쓰고 데려올 서러브레드 오브 서러브레드. 그러나 언뜻 보기에 어마어마해 보이는 역사나 조상들과는 다르게, 집안 분위기는 마술과는 거의 연이 없어 보일 정도의 자유분방함. 오히려 세 가족 중 누구도 자신에 대해 딱히 마술사라는 인식이 없다.


: 일단은 시계탑의 창조과에 재학 중. 재학이라고 해 봤자, 명단에 이름만 올려둔 후 간간히 얼굴이나 내비치는 정도다. 그럼에도 성적이 우수한 것은 역시 재능과 몸에 박힌 공부 습관,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합쳐진 결과물이겠지.


: 어린 나이임에도 페스(제위). 집안의 유전으로, 극히 드물게 나타나는 모 능력을 타고난 것으로 인해 지정되었다. 어느 의미, 티페레트(美)에 가장 걸맞는 재능일지도.


: 부모는 8살 즈음에 이혼. 현재는 부친과 쌍둥이 오빠와 함께 살며, 부친은 월드 클래스 톱 아티스트.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며 쌓아둔 재물과 특허들에 더해, 부친의 어마어마한 수입으로 부족함 없이 살아왔다.


: 모친은 아슈케나짐 유대계. 정확히는, 조부모가 그리스에 거주하던 유대인이며, 모친은 프랑스 이민으로 프랑스 국적 보유자. 따라서 바이링구얼(이중언어) 환경에서 성장했다. 히브리어는 기초적인 인사나 숫자를 세는 것 정도밖에 하지 못하며, 종교는 가톨릭.


: 일반인 사이에서는 상당히 이름이 알려진 음악계의 유망주. 십대의 어린 나이, 즉, 상대적으로 짧은 경력의 한계로 부친 레벨의 톱 인지도는 아니나, 팝페라나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충분히 주목 받고 있으며, "나이 어린 미소녀 천재" 따위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일반 대중의 인지도도 한창 높아지는 중.


: 마술 속성은 더블. 풍 속성과 수 속성. 궁합은 좋은 편이다.


: 부친과 모친의 직접적인 이혼 사유는 아동 학대. 


: 부친은 사생활도 스타급인지, 여러모로 대단한 여성 편력의 보유자. 원나잇 스탠드도 거리낌 없고, 애인도 수두룩하게 두고 갈아치운다. (그래도 한 번에 복수를 사귀는 짓은 안 한다는 게 그나마 나은 점이라고.) 여러모로 똘끼, 예술가 기질, 천재 기질 충만한 사람. 모친과의 결혼도 쌍둥이의 임신 때문. 여러모로 윤리적으로는 좀 아웃인 부친. 그래도 애인은 여럿이어도 딸자식은 하나라고, 자식에게만큼은 지극정성인 사람. 일반적인 부모로서의 인식은 별로 연이 없는 것 같지만, 어딜 가든 딸내미 것은 챙기고, 애인이 아이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하면 바로 차는 등 최소한의 자각은 있는 것 같다. 현재 이샤와의 관계는 틱틱대면서도 속으론 꽤나 챙기는 딸과, 달라붙는 아버지의 구도.


: 거의 반신불수에 거동이 어려운 쌍둥이 오빠와의 사이는 매우 좋다.


: 아주 가벼운 정도의 강박증이 있다. 정신병 레벨은 가지 않지만.


: 기본적인 이인칭은 "당신". 가까워지면 "너". 대체로의 타인에게는 깍듯하게 대한다. 예의는 매우 바른 편으로, 가문의 역사가 짧다던가, 직업의 귀천 인식 같은 문제로 무례하게 군 적은 없다. 물론 깍듯하면서도 해야 할 말은 대체로 하는 편. 그러나 (매우 드물지만) 상당히 가까워진 상대에게는 틱틱대고, 약간 과격하거나 성격이 급한 면도 드러내는 듯. 그래도, 부친과의 관계에서 보이는 것처럼, 틱틱거리는 상대에겐 대체로 속정이 들어,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듯.

 

: 전술이나 사고방식에 대해서는 상당히 개방적. 기본적으로 선하고 바른 것을 선호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윤리관이 허락하는 선에서 바뀔 수도 있다고. 은닉만 된다면 많은 마술사들이 신경 쓰지 않는 "일반인의 희생" 따위에도 거부감이 강하다. 또한, 마술사나 "이 쪽 사람"의 피해에 대해서는 최대한 줄이고 싶어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달까, 반쯤 자업자득 아니냐는 감각이 있지만, 일반인들, 부외자는 최대한 휘말리거나 희생당하게 하지 않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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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색은 대강 이런 느낌. 또, 밤에 보는 머리카락 색은 이 쪽에 가깝다. 문서 최상단의 색은 햇빛을 받았을 때.)


03. 대사


인연 레벨 1)

"? 이샤 쨩..? 아닙니다. 이샤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샤나 아르시오네라고 합니다. 성씨는 부르기엔 길어서, 이샤나건, 아르시오네건, 편한 쪽으로 불러 주십시오."

"실례합니다. 이것, 당신의 소지품이 아닌가 해서. 방금 떨어뜨리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런 노상의 기부나 모금 요청은 거절하기가 어려워서......"

"?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7시간 연습 정도, 오히려 적은 편이 아닙니까?"


인연 레벨 2)

"그-러-니-까, 이샤 쨩이라 부르지 말라고 이전에 말씀드렸을 텐데요. 무례한 것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어... 퍼스트 네임으로 불러도 된다는 말씀이신지요?"

"개인적으로 흥미가 가는 분야는 사격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배워보고 싶더군요."

"플루트나 바이올린, 비올라보다는 클라리넷과 오보에, 첼로의 소리를 좋아합니다. 훨씬, 안정감과 깊이가 있어요."

"잘 알고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ㅇㅇㅇ라는 책을 추천하지요.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겁니다."


인연 레벨 3)

"...혹시, 그. 저를 괴롭히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부르시는 건가요?"

"이름이.. 예쁘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화로 말할 때 상대방이 철자를 알기 어려운 이름이지만요."

"ㅇㅇㅇㅇㅇ은 당신의 특기였겠죠. 그건 재미있나요?"

"그런가요, 당신은 이런 인형을 좋아하셨군요."

"그 책, 내용은 다 알고 있으니까, 혹시 노트나 그런 것이 있다면 꺼내 보세요. 강사 경험은 없지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연 레벨 4)

"으으.. 쨩이라니. 오글거려......"

"이샤나와 이샤이는 사실 성경에 등장한 인명의 어레인지인 것, 아시나요?"

"꽤 재미있군요. 솔직히 말해 ㅇㅇㅇ한 점은 정말로 재미있었어요. 물론 특기인 당신만큼은 잘 되지 않지만요."

"저기, 잠깐.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인터넷에서 찾았는데, 이 인형, 어떻게 생각해? 귀여운가요?"

"당신은 ㅇㅇ 분야는 다 이해한 것 같은데, ㅇㅇ 파트에서는 너무 과하게 생각한 게 문제라구요, 문제. 조금 쉽게 생각하세요!"


인연 레벨 5)

"...... 이쯤 되면 진짜, 내가 포기하는 게 빠르겠네. 좋을 대로 불러."

"배고프다, (퍼스트 네임을 경칭 없이 부르며) 같이 밥 먹으러 갈래? 디저트는 내가 살게!"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은 듯 하다) 저기, 이것 봐봐! 저번에 네가 말해준 팁을 응용해서 해 봤어! 자신작이야! 어.. 잘 했는데 여기서 이게 아니라 저거..였다고? .... .... .... 지금 건 잊어줘!"

"자, 이거. (인형을 내밀며) 인형 좋아한대서. 거기다 저번에 귀엽다고도 했고. ..?! 좋은 게 아니라, 최근 신세를 졌으니까!"

"솔직히 이 분야는 나도 (삐-) 같다고 생각해. 특히 이건, 독학도 어려운데 시계탑의 ㅇㅇ 교수는 진짜 꼭 이 파트만 설명하다 삼천포로 빠진단 말야. 그러고서 기말 시험에 5페이지 클로즈드 북 서술형 문제로 내는 것 알아? 완전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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