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2007.01.23 23:27
이거이거 아무래도 커뮤니티의 목적이 소설이니 만큼
가입했으니 글 하나 써볼까...하고 생각 은 합니다만..
뭐랄까 책은 많이 읽는 편입니다만
필체랄까 표현력이랄까..
생각하고있는 것들을 문장으로 표현 못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소설을 잘쓰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뭐....이곳 소설을 하나하나 보면서 연구[랄까요..]중입니다만
후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라는 단순해 보이는 것이
이리도 어려울줄은 꿈에도 생각 못해봣는데 말이죠
막상 하려고 드니 키보드만 만지작 거리고 ...
으음... 결론은 조언 한문장이라도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가입했으니 글 하나 써볼까...하고 생각 은 합니다만..
뭐랄까 책은 많이 읽는 편입니다만
필체랄까 표현력이랄까..
생각하고있는 것들을 문장으로 표현 못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소설을 잘쓰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뭐....이곳 소설을 하나하나 보면서 연구[랄까요..]중입니다만
후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라는 단순해 보이는 것이
이리도 어려울줄은 꿈에도 생각 못해봣는데 말이죠
막상 하려고 드니 키보드만 만지작 거리고 ...
으음... 결론은 조언 한문장이라도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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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슬
2007.01.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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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e_S
2007.01.24 06:33
많이 써보는 것도 능사가 아니고, 많이 읽는 것도 능사가 아닙니다.
많이 쓰게 되면, 그만큼 고정되기 마련입니다. 기본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발전'을 염두해 두고 쓰는 것이니까요. 많이 읽게 되면, 스타일의 변화가 자주 일어납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스타일이란 게 없어질 수도 있다는 거죠(이것이 제 경우. [...]).
그렇기에, 답이 없어서 캐리어 가고 싶은 심정─.
하지만, 쥐돌군의 코멘트처럼, 예전에 자신이 쓴 글을 읽게 되었을 때─ 자신이 어느정도 발전이 됐는지, 혹은 어떤 부분의 변화가 있었는지, 그런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죠.
어떠한 부분에서는 예전 글 스타일이 마음에 들 수도 있겠고요.
타인의 글에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글이 말해주는 것을 느끼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 게 기본은 아니겠지만요.
뭐, 그래도 많이 쓰고, 많이 읽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지요.
(전 많이 쓰진 않지만 말입니다, 낄낄)
-
쥐슬
2007.01.25 07:11
글이 말해주는 것을 느끼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동감이긴 한데, 나 이외의 사람은 아무도 못느끼는걸 글쓴이 혼자만 느끼는 것만한 굴욕도 없음 ㅠㅠ.... -
Lunate_S
2007.01.25 08:17
쥐슬// 킥킥, 난 혼자만 재밌어도 만족하는 인간이라─.
─뭐, 이런 걸 작은 마력의 소유자라고 부른다지. [먼산]
-
-Notorious-G君
2007.02.02 12:30
비슷한 경우를 더 말해볼까?
울어라 울어라 라고 반복하는 작가 의도가 뻔히 보여서 울맘이 달아나는 경우가 있지.
그런게 내글에서 느껴진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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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부족한 글을 쓰는건 당연한 것이고, 누구라도 이해하는 겁니다.
비록 스스로는 나아아아중에 좀더 익숙해졌을때 그 글을 보았을때, 부끄러워 자살하고싶을만큼 못쓴 글이었다고 해도, 쓰는 그 당시엔 즐겁고. 두근두근하고. 보는 분을 기대하게 됩니다.
아마 이곳 모든 분들이 고스님같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거기서 부족한 글을 쓰면서, 좀더 나은 글을 향해 나아가려고 모인 분들이니까요 ^^
...그나저나 나 마지막 글쓴지가 언제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