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슬럼프입니다.
생활 전반적인 슬럼프가 아닌
글에 대한 슬럼프.

낄낄, 기존의 판타지 써클마법과 차이를 두기위해 나름대로 진짜 마법이라 불리는
게티아 마법이나, 룬, 위치크래프트,사탄이즘등을 뒤져서 적용해 보려 했건만, 전투 장면에 가면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더군다나 그걸 쓰려면 기본적인 해설이 필요한데 그걸 넣으면 내용이 너무 방대해지고 이상해져서(전투중인 시점에서 친절하게 마법에 대해 설명하게 되니 꽤나 어색)
난감하군요.

가끔씩 잘 안써질때는 있었지만 이래저래 난제인겁니다. 낄낄

뭐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다.
결론을 내리긴 했습니다만.


"그래! 이건 프롤로그야! 프롤로그는 본편이 아냐! 이건 맛보기라고 맛보기야!
이 세계의 마법은 이렇다는 것을 살포시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거야!"

자기 정당화 [털썩]


뭐 그런겁니다.

수정하러 가야지;
[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