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Quixote de la Mancha
Es la misión del verdadero caballero. Su deber. ¡No!, su deber no. Su privilegio.
그것은 진정한 기사의 임무이자 의무. 아니!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노라.
Soñar lo imposible soñar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vencer al invicto rival
무적의 적수를 이기는 것.
sufrir el dolor insufri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는 것.
morir por un noble ideal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고
Saber enmendar el error
잘못을 고칠 줄 알며
amar con pureza y bondad
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며
querer en un sueño imposible
불가능한 잠에 빠져서도
con fe una estrella alcanzar
믿음만으로 별에 닿는 것.
그것은 진정한 기사의 임무이자 의무. 아니!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노라.
Soñar lo imposible soñar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vencer al invicto rival
무적의 적수를 이기는 것.
sufrir el dolor insufri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는 것.
morir por un noble ideal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고
Saber enmendar el error
잘못을 고칠 줄 알며
amar con pureza y bondad
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며
querer en un sueño imposible
불가능한 잠에 빠져서도
con fe una estrella alcanzar
믿음만으로 별에 닿는 것.
플레이 목표
(1) 자신만의 세상을 바라보며 주위의 인물을 고난에 빠뜨린다.
(3) 외모(진지함, 검은 캐쥬얼 정장)과 어울리지 않는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를 보일 것
(4) 전투는 최대한 회피, 최대한 상호작용을 해볼 것
(5) 전쟁, 전투에 괴로워한다.
상세 : 자신을 돈 키호테라 칭하는 알론소 키하노의 이야기에 감화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귀족.
1) 생애
여귀족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저 그곳에 존재했음이 알메리아 가의 족보를 통해 전해졌을 뿐.
알려진 것은 그녀의 상재가 범상치 않았다는 것과 젊은 나이에 광증이 왔다는 것.
그러나 활자에 모든 진실을 담을 수는 없는 법. 그 진실을 보기 위해선 수 세기를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돈 키호테, 세상에 존재한 적조차 없는 가상의 기사.
그러나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 키호테를 읽은 한 여귀족이 자신을 돈 키호테라 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더 뒤의 일.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그녀가 아직 어릴 적의 이야기를 보자.
그녀의 이름은 에이브릴. 에이브릴 알메리아 마르키스. 금발 벽안의 화사한 미소를 가진, 그야말로 봄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소녀였다. 그녀의 가문은 스웨덴 의 부호로 곳곳에 인망과 유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가문의 외동딸로서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라났으나 그녀의 아버지, 가주 시몬은 사랑스러운 딸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가문의 당주에게 대를 이을 아들이 없다는 것에 기인한 감정이었다. 때문에 시몬은 에이브릴을 남성으로서 키우기로 했다. 에이브릴 또한 아버지의 생각에 따라 다음 대의 가주로서 교육을 받았다.
가문의 주인은 남성이어야 한다. 에이브릴의 아버지이자 가문의 당주인 시몬의 완고한 방침에 의해 에이브릴은 남성으로서 자라났다. 그러나 에이브릴이 여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사실. 또한 금발 벽안의 남자답지 않은 아름다운 용모는 더욱이 그녀가 남성일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는 듯 했다. 때문에 시몬은 에이브릴에게 기사도를 가르쳤다. 에이브릴은 여덟살이 되던 때 부터 기사들의 미담을 들으며, 또한 읽어가며 그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되었다. 그녀가 특히 좋아했던 기사극 중 하나는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재치있는 이달고 라 만차의 돈 키호테)]. 그녀가 태어나던 해에 발표된 그 소설을, 에이브릴은 보물처럼 탐독하였다.
성인이 되어가며 완연히 피어가는 여성성을 압박하고, 사냥 등의 거친 일에도 수시로 얼굴을 내비치며 때는 어느덧 에이브릴이 20살이 되던 해의 3월.
에이브릴의 이름처럼 찬란한 봄이 찾아왔건만, 알메리아 가문의 분위기는 결코 밝지도 화사하지도 않았다. 가주, 시몬이 세상을 떠난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일을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시몬의 모든 것을 물려받은 에이브릴은 당연하게도 가주의 자리에 앉았다. 시몬은 그렇게 세상을 떠났음에도 에이브릴의 가녀린 어깨를 짓누르는 그의 그림자는 사라질 기미가 없었다.
그렇게 약 5년. 그녀는 훌륭한 가문의 가주였으며, 여전히 남성으로서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 해, 에이브릴의 가문에도 30년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에이브릴은 귀족으로서 추기경, 페르디난트 2세의 성전에 참가하였다. 다시 그렇게 수년, 그녀는 어느 전장에서 패한 채, 목숨만을 부지하고는 겨우 돌아올 수 있었다. 전장에서 돌아온 에이브릴은 과거의 생기와 빛나는 미모를 잃고, 대신 산발적인 광증을 얻어왔다.
가문의 식솔들은 폐인이나 다름없이 변해버린 에이브릴을 안타까워하며 그녀를 보살피려 하였으나 그 무엇도 그녀의 광증을 치료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브릴의 사촌이 그녀에게 책 한 권을 전한다. 책의 제목은 [Segunda parte del ingenioso cavallero Don Quixote de la Mancha(라 만차의 재치있는 기사 돈 키호테의 다음 부분)]. 그러나 에이브릴이 그렇게 보물처럼 여기던 돈 키호테의 이야기조차 그 광증을 치료할 수는 없는 듯 했다.
이윽고 식솔들의 보살핌과 관심이 귀찮음에 가까운 감정으로 변모되어 갈 때 즈음, 그녀는 집무실을 박차고 나왔다. 집무실을 뛰쳐나온 에이브릴은 자신을 [알론소 키하노]라 칭하였다. 그 말투와 행동거지는 틀림없는 소설 속의 [돈 키호테]였다. 다른 이들은 그녀의 기행에 놀랐으나, 에이브릴의 행동거지 자체는 이전의 남자로서 행동하던 때와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또한 여전히 치료되지 않은 채, 이따금씩 보이는 광증을 제외하면 그녀는 전쟁이 가문을 휩쓸기 이전의 훌륭한 가주로서의 모습을 보였기에 다른 이들도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았고, 에이브릴 또한 남은 일생을 그리 보낼 것만 같았다.
그로부터 몇년 뒤 어느 폭풍우 치는 밤, 에이브릴은 마굿간의 말 한마리와 함께 사라져버린다. 이후, 알메리아 가문에서는 다시는 에이브릴을 찾지 못한 채 그녀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2) 이후
전장에서의 귀환 후, 그녀는 전쟁에서 돌아왔음에도, 여전히 그곳에 있는 듯 한 공포를 느꼈다. 그녀가 지휘했던 부대의 병사들이 시체가 되어 그녀의 몸에 달라붙어서는 저주를 퍼부어대는 것만 같았다.
그 환각은 그녀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만 잊을 수 있었다. 그녀가 현재 상황에서 가장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영지의 서류에 파묻혀 지내는 것. 그렇게 그녀는 집무실에 쳐박혀 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쇠약해지며 지내던 어느날, 그녀는 무언가를 보았다. 그것을 무엇이라 해야 할까, 어찌되었건 말이라는 것으로 그것을 전부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 구태여 말로 표현을 하자면... 그것은 진리, 그것은 세계, 그리고 그것은 '아라야'. 그것은 환각에 빠져 허우적대는 에이브릴에게 '계약'을 제안했으며, 그녀는 그 '계약'을 받아들여 [돈 키호테]가 될 수 있었다.
에이브릴은 그것과의 계약을 통해 [돈 키호테]가 되었으며 원래라면 가상의 인물로, 존재할 수 없는 영령인 [돈 키호테]가 되어 그 힘의 일부를 건네받았다. 또한 그 계약으로서 환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전부 치료받지 못한 채였다.
그러나 에이브릴은 진실한 [돈 키호테]가 아닌 그 이름을 계약을 통해 넘겨받은 존재이므로 [돈 키호테]의 유명을 전부 자신의 것으로 할 수는 없었다.
때문에 본신의 힘은 인간이던 시절 그대로이다.
3) 외형
금발 벽안. 남자 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나 얼굴만 보면 영락없는 여성. // 도장(세이버 얼굴)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옷을 입고 있으며 머리는 뒤로 묶어 넘겼으나 그리 길지는 않다.

마상창, 본래의 형태.
평소에는 부러진 마상창으로 손잡이 끝의 붉은 기에는 긴 문장이 적혀있다.
창의 하단부에는 가문의 문장이 그려져있으나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녹슬고, 색이 바래있다.
비취색으로 빛나는 것이 인상적.
4) 성격, 행보
자신을 남성, 돈 키호테라 지칭한다. 남성처럼 행동한다.
귀족 같은 말투를 사용하나 행동은 그를 따라가지 못한다. 요약하자면 허당.
기사를 자처하나 마스터를 충성의 대상으로는 보지 않는다. 자신의 왕은 한명뿐.
5) 상징화
냉이 -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알메리아 가문의 가화로 저택 이곳저곳에 피어있었으며 가문의 문양에도 냉이가 들어가 있었다.
에이브릴도 생전에는 이 꽃을 좋아하였으나
◆ 진명 : 에이브릴 알메리아 마르키스(알려지지 않음. 때문에 진명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 알론소 키하노 - 돈 키호테 데 라 만차
◆ 클래스 : 랜서
◆ 키워드 : 라 만차의 기사, 이치와의 계약자
◆ 키워드 : 라 만차의 기사, 이치와의 계약자
◆ 속성 : 혼돈 선
◆ 소원 : 진정한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찾는 것.
◆ 퍼스널 컬러 : 빛이 바랜 흰색(회색)
◆ 스테이터스 : 근력 D(1) 내구 A(10) 민첩 C(3) 마력 C(3) 행운 D(1)
◆ 클래스 스킬 : 대마력
◆ 스킬 : 정신오염, 로시난테
- 대마력 C(6)
- 정신오염 E(1)
세계의 이치와의 계약을 통해 대부분은 치료가 가능했으나 에이브릴의 본질적인 부분까지 침투한 오염은 치료가 불가능했다.
그녀는 타자를 바른 눈으로 보지 못하며 망상이라는 이름의 필터를 거쳐 세상을 바라본다.
@ 주요 필터링
1) 자신이 진짜 돈 키호테라 믿는다.
2) 거대한 것을 거인(쓰러트려야 할 적)이라 칭한다.
- 로시난테 A+(15)
어찌 보면 주인의 이름보다 더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존재로 원전에서는 비루먹은 노새이지만 그 인지도로 인해 반 보구나 다름 없는 존재가 되었다.
[돈 키호테]가 탑승하여 로시난테라 이름 붙인 모든 것이 이에 해당하는 존재가 되며 그에 올라탔을 때에는 라이더 못지 않은 기동력을 얻고 스탯에 보너스를 받는다.
◆ 보구
◇ 라 만차의 기사 - Don Quixote de la Mancha / EX(60) / 대성보구
영창
Es la misión del verdadero caballero. Su deber. ¡No!, su deber no. Su privilegio.
그것은 진정한 기사의 임무이자 의무. 아니!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노라.
Soñar lo imposible soñar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vencer al invicto rival
무적의 적수를 이기는 것.
sufrir el dolor insufri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는 것.
morir por un noble ideal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고
Saber enmendar el error
잘못을 고칠 줄 알며
amar con pureza y bondad
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며
querer en un sueño imposible
불가능한 잠에 빠져서도
con fe una estrella alcanzar
믿음만으로 별에 닿는 것.
그것은 진정한 기사의 임무이자 의무. 아니!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노라.
Soñar lo imposible soñar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vencer al invicto rival
무적의 적수를 이기는 것.
sufrir el dolor insufri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는 것.
morir por un noble ideal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고
Saber enmendar el error
잘못을 고칠 줄 알며
amar con pureza y bondad
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며
querer en un sueño imposible
불가능한 잠에 빠져서도
con fe una estrella alcanzar
믿음만으로 별에 닿는 것.
영창을 통해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고유결계를 펼쳐 [돈 키호테]의 갑주를 갖춘다.
갑주를 통해 몸도 마음도 가려, 세상을 속이는 고유결계를 펼친다.
그로인해 일순간 진실한 기사도의 현현, [돈 키호테]로서의 모든 인지도(힘)을 얻어낸다.
돌격 이후 잠시간은 그 힘을 계속해서 휘두르는 것이 가능하다 한다.
- 이펙트
부러진 창에 녹색 빛의 룬이 고리 형태로 떠오른다. 룬은 곧 창의 부러진 부분이 되어 완벽한 마상창이 된다.
돈 키호테는 어느새 나타난 갑옷을 입고, 완전 무장을 갖춘다.
- 전체
- 공지
- 0.1 ver. A
- 0.1 ver. B
- 0.2 ver. A
- 0.2 ver. B
- 0.3 ver. A
- 0.3 ver. B
- 0.4 ver.
- 0.5 ver.
- 0.6 ver.
- 0.7 ver.
- 0.8 ver.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8 |
내가 생각한 최저의 서번트 ~캐스터 편~
![]() | 즉사의마안 | 2015.02.23 | 249 |
287 | 내가 생각한 최악의 서번트 ~버서커 편~ [1] | 42 | 2015.02.23 | 250 |
» |
내가 생각한 최약의 서번트 ~랜서 편~(수정)
[1] ![]() | Torelore | 2015.02.23 | 304 |
285 | 내가 생각한 최강의 서번트 ~라이더 편~ [2] | 벚꽃여우 | 2015.02.23 | 472 |
284 | 앨리스 플레전스 리들 / 페니 (마스터) (스탠스 부분, 제목 수정 부탁드립니다.) | Crowban | 2014.02.02 | 94 |
283 |
[서번트] 캐스터 - 솔로몬
[4] ![]() | 로하 | 2014.01.31 | 58 |
282 | [마스터] 캐스터 : 권정영 [11] | ahaz | 2014.01.29 | 58 |
281 | [서번트] 랜서 - 임충 [2] | 엘샤드 | 2014.01.29 | 69 |
280 | [마스터] 키사라기 하루키 [9] | 벚꽃여우 | 2014.01.29 | 31 |
279 | [마스터] 세이버 - 쥬린 치아키 [1] | 잿빛천사 | 2014.01.29 | 21 |
278 |
[마스터] 아처 - 로드, 녹시밀리언. W. 맥켄라인
[2] ![]() | Torelore | 2014.01.28 | 69 |
277 |
[서번트] 버서커 - 괴츠 폰 베를리힝엔
[3] ![]() | LiVERTY | 2014.01.29 | 61 |
276 |
[마스터] 랜서 - 아시아토 코코로
[1] ![]() | 에이미 | 2014.01.28 | 27 |
275 | [서번트] 어벤져 - 일본대마연日本大魔縁 스토쿠인崇徳院 아키히토顕仁 [16] | 아르니엘 | 2014.01.27 | 99 |
274 | [마스터] 엔리코 [2] | kisone | 2014.01.27 | 30 |
273 | [마스터]버서커 - 게일 그레이먼 [1] | 즉사의마안 | 2014.01.27 | 33 |
272 | [서번트] 리퍼 - 영령 칼 크래프트 [5] | INSURA | 2014.01.27 | 52 |
271 | [서번트] 세이버-샤를마뉴 [1] | Sigma | 2014.01.27 | 52 |
270 | [서번트] 아처 - 트리스탄 [2] | 질소78% | 2014.01.27 | 41 |
269 | [마스터] 네르피스 | 42 | 2013.11.11 |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