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밀리아 매티슨
나이 : 100+???
성별 : 여성
국적 : 영국
성향 : 혼돈 중립
키 : 149cm
몸무게 : 55kg
특기 :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많은 것들
좋아하는 것 : 가사 일, 집주인
싫어하는 것 : 자신 외의 집을 정리하는 사람, 청소기계
자신을 잉글랜드 전승에 등장하는 요정 중 하나인 실키라 자칭하는 마술사. 시계탑에 얼굴을 보인지 100년 가까이 되었으나 정말 요정인 것처럼 나이를 먹지 않았다.
영지를 가지는 마술사이나 영지를 버려두고 연구실로 개조한 캠핑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거기에 실키를 자칭하는 만큼 이상한 취미가 있는데, 그것은 마음에 드는 집이 보이면 가택에 무단 침입하여 가사 일을 하는 것. 특히 좋은 영맥 위에 세워져있으며 폐쇄되고 지저분하며 관리가 소홀한 마술사의 저택을 좋아한다.
저택의 주인이 되는 마술사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일이나 그녀가 자신의 집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미 거점은 점령된 상태라고 한다.
여행 초기에 많은 마술사가 그녀의 태도에 분노하고 쫓아내려 했으나 거점이 점령된 상태에서 그녀에게서 승리를 따낸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집세를 지급하고, 기아스에 의한 비밀 엄수, 자신의 일은 자신의 거점인 캠핑카에서 처리, 마술에 관한 것을 제외한 저택의 모든 것을 관리 해주기 때문에 소문이 퍼진 후 부터는 그녀를 집으로 초대하는 마술사도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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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체인질링으로 어렸을 적 자신의 동생과 함께 요정들에게 납치당한 경험이 있다. 마술사였던 그녀는 동생을 요정들에게서 지키기 위해 요정들에게 마술을 사용했는데 그때 요정들에게 저주를 받아 자신을 요정이라 생각하도록 세뇌 당했다.
시간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온 것은 그녀뿐이었는데, 그녀의 동생은 세뇌당한 누나를 억지로 끌고 집으로 돌아오려다 요정들에게 큰 분노를 사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갔다.
지금의 자신은 나쁜 인간의 손에 꾀여 나온 탓에 요정향으로 가지 못하는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다.
클래스 : 퍼니 뱀프
진명 : 뤼카온
성별 : 여(TS)
출전 : 그리스로마 신화
성향 : 혼돈 악
키 : 172cm
몸무게 : 63kg
특기 : 정신 줄 놓기(?)
좋아하는 것 : 기분마다 다름
싫어하는 것 : 신
타인을 모독하고 약탈을 일상으로 삼으며 인육으로 잔치를 벌인 아르카디아의 천박한 왕.
세계가 악에 찼을 때 그 정상에 서서 신을 믿는 자를 비웃고 올림푸스의 주신인 제우스를 부정하며 암살과 인육의 잔치로 시험하기까지 한 광인. 그녀의 행동에 제우스는 화가 날대로 났고, 결국 성격에 맞게 멍멍이로 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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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인간은 이 그녀뿐이 아니었기에 제우스는 다른 신들과 힘을 합쳐 대홍수를 일으켜 인간들을 청소하나 그녀에게는 관계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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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카온의 겉모습은 아름다운 소녀였으나 가죽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독기는 그리스 최고의 난봉꾼인 제우스가 대화조차 나누기 싫어할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