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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2014.01.11 04:29 조회 수 : 22

0. 인물정보
이름 : 권정영,  류 찌용웬(流 炯雯 류형문), 라스 타이먼(Lars Timon)
종족 : 사도
가치관 : 혼돈 선
소원 : 오래전 죽은 연인을 다시 만나나고 죽음으로부터 구하는 것.(과거수정)
외형 : 173cm, 61kg. 검은머리의 황인.


1. 인물 등급 : 1등급


2. 종족 능력
  

1) 생명의 피 (사도는 흡혈 점수를 1점 소모할 경우 생명력이나 마력이 최대치까지 즉시 회복됩니다.)

2) 죽은자의 발걸음 (사도는 흡혈 점수를 1점 소모할 때 마다 구울을 1기씩 생성할 수 있습니다. 사자 1기는 장면마다 흡혈 점수를 1점 모으거나, 다른 사자를 1기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구울을 소모해 자신의 전투를 도울 수 있습니다.)

3) 흡혈 충동 (사도는 흡혈 충동을 이기기 위해 자동적으로 매 장면 종료 시마다 흡혈 점수를 1점씩 소모합니다. 흡혈 점수가 낮아져 흡혈 충동이 강해질 수록 사도 역시 강해지지만 흡혈 점수가 0점이 될 경우 사도는 소멸합니다. = 흡혈 점수가 1점 낮아질 때마다, 사도의 물리 판정 또는 마술 판정의 위력이 1등급, 각각 최대 5등급까지 증가합니다.)



3. 배경 능력
    마술사용자 - 특화 마술 (1등급) : 공격마술 3등급 증가. 턴 당 판정회수 5회.


4. 기술
  1) 은비학 (1등급) : 마술판정 +2
  2) 의지력 (1등급) : 대마력 1등급
  

5. 마술 : 마술 회로의 질 EX,  마술 회로의 양 EX,  마술 속성 F (오대원소 - 풍),  마술 각인 F


6. 고유능력
오대존명왕진 [五大尊明王陣] C등급 결계. 마력 20소모
: 적 대마력 2등급 하락
: 전투중 사용시 적 개개인에게 아군 정보점 1점 습득을 방해.


6. 생명력 : 75 / 75
    마   력 : 70 / 70


7. 판정 (턴 당 1회) : 강타 판정 5회 : 3점 피해
                             : 반격 판정 5회 : 3점 피해
                             : 맹공 판정 5회 : 3점 피해
                             : 방어 판정 10회 
                             : 마술 판정 17회 - 공격 마술 17회 등급 11 (7(EX) + 1(속성) + 3(배경)]


9. 스탠스
- 사냥개시 (통상/조우) : - 
                                : 강타2 맹공2 반격2 마술2 방어2 / 강타5 반격5 맹공5 마술17 방어10
- 이매망량 (공격/소문) : <연속 공격>의 피해량이 3점 증가합니다.
                                : 강타1 맹공1 반격1 마술6 방어1 / 강타5 반격5 맹공5 마술17 방어10 고유능력
- 금강나한 (수비/전투) : <방어> 판정을 추가로 5회 더 사용 가능합니다.
                                : 강타1 맹공1 반격1 마술3 방어4 / 강타5 반격5 맹공5 마술17 방어15 고유능력


10. 서번트 보정 : 등급 상승으로 인해 받는 서번트의 판정 보정 분량을 적어놓습니다.


11. 마술 예장
  1)
  2)


12. 공적점 : 
      자금점 : 


13. 정보점 : 


14. 관계도 :
  1)
  2)
  3)

15) 기타
 1) 흡혈점수
   - 보유 : 10
 2) 구울 - 
 3) 령주 - 3획

* 진행 기록
  1) 인물생성 - 자유 설정 점수 15점 
                     : 체력 15점 증가 = 3
                     : 마력 10점 증가 = 2
                     : 마술설정점수 10점 = 10






 19세기 중반 조선. 정영은 한 무속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정영의 부모는 정영에게서 큰 재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지만, 그에게 아무런 무속을 가르치지 않고 성장시켰다. 그의 부모는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신내림의 운명에서 피하길 기원하며 정영을 일반 아이와 똑같이 대했다. 정영또한 그런 부모님의 뜻을 이어받아 일반인과 같이 글을 깨우치고 학식을 쌓으며 과거시험을 준비했다. 그리고 20세가 되던 해. 정영은 과거를 위해 한양으로 길을 떠난다.
 결과는 낙방, 어릴 때부터 쌓은 학식과 무관하게 처참하리만치 높디 높은 과거의 벽은 그를 밤늦게까지 술에 취하도록 만들었다. 주막에 앉아 하염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그의 눈에, 조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여인이 들어왔다. 붉은 머리카락에 흰 피부를 가진 그 여성은 취한 정영으로 하여금 도깨비가 아닌가 하고 착각하게 만들었었다. 정영은 그녀를 보자마자 한걸음에 달려나가 그 뒤를 쫒아갔다. 하지만 방금 전까지 주막 앞을 지나갔던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어두운 한양 거리만 보일 뿐이었다. 그는, 도깨비인지 귀신인지 모를 그녀를 찾아 거리를 달려나갔다.  이상하리만치 적막한 한양 거리를 돌아다니던 그가 만난건 다수의 사자들. 그리고 그를 향해 덮쳐오는 사자를 단숨에 해치운 것은 정영이 찾고 있었던 그 여자였다. 이후 정영은 이 때 그녀에게 반했던 것 같다고 회고한다.
 그녀가 사용한 마술은 사자를 불태워버리고 영혼을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버렸으며 그것은 지금까지 주술을 보는것 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바램에 크게 반하는 일이었다. 그 때, 그녀가 사용한 술법은 정영의 뇌리에 깊게 박혀들어갔다. 그리고 정영은 아이라라고 하는 이름의 그녀가 사도이며 같은 사도를 쫓아 조선에까지 오게된 것임을 알게된다.
 
 정영은 호감을 느끼는 그녀에게 접근하였지만 그녀는 오히려 그에게 겁을 주며 다가가지 못 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그녀는 사도로서 마물라고 하며  정영을 위협했지만 그는 그것에 개의치 않고 그녀를 따라다니며 사도를 퇴치하는 일을 동참할것을 자처했다. 결국, 그의 끈질긴 태도에 그녀는 같이 다니는것을 허락하고 그에게 몇 가지 마술을 가르치게된다.
 이후 몇 달간 아이라와 함께 조선으로 숨어들어온 흡혈귀들을 찾아 퇴치하는 일을 하게 된다. 오로지 정의나 사명감보다도 그녀에 대한 호감이 그를 그렇게까지 이끈 것이리라. 정영은 한 가지 마술에 대한 소질이 매우 뛰어났으며 그것에 한해서는 손에 꼽히는 재능을 소유하고 있었다. 아이라는 스승으로서 성장이 빠른 그를 가르치는것에 재미를 느꼈으며 오랜시간 혼자 살며 퇴마사들과 성당교회의 눈을 피해 도망치는 삶 속에서 만난 정영에게 서서히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로부터 반년 후, 정영은 잠시 아이라와 떨어져 고향의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하기로 한다. 당연히도 그의 부모는 크게 낙심하였고 아이라와의 관계를 끊을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정영은 그럴 수 없다고 하며 부모님에게 마지막 작별을고한 뒤 며칠 후 다시 아이라에게 돌아가기로 한다. 그 때서야 그의 부모는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으며 그 또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없음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남은 몇 일동안 가문의 기본적인 주술을 그에게 전수해주고 관련 서적을 물려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정영은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부모에게 감사와 사죄를 담아 절을 한 뒤 아이라에게 돌아간다.

 평양 근처에서 정영은 아이라와 재회하였으며 그날 밤, 드디어 사도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국 사도를 퇴치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둘 다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만다. 아이라와 정영, 둘은 서로 망신창이가 된 몸으로 서서히 생명이 다해가는것을 느낀다.  정영은 아이라를 따라 온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그녀의 뒤를 따라 생명이 다 하기를 기다리려는 찰나, 아이라는 힘을 내 정영을 물고 자신의 피를 주입하였다. 정영은 두 눈이 휘동그래져 그녀를 바라보고, 그녀는 마지막으로 그를 피의 종속에서 벗어나 후계자가 될 것을 명한다. 
 그것으로, 그녀는 그의 눈 앞에서 재가 되어 소멸했다. 정영은 구울화가 되어가는 중에도 그녀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몸부림쳤지만 이미 그녀가 있던 자리엔 재와 옷가지만이 남아있었다. 그는 구차하게 혼자 살아난 자신을 원망하면서도 죽지 않으려는 본능으로 햇빛을 피해 폐가 안으로 도망쳐들어갔다. 그 안에서 그는 수개월동안 사도로 변화하게 된다.

 결국 아이라의 바램대로 사도화에 성공한 정영은, 흡혈귀가 되어버린 현실에 절망하고 또한 그렇게 만든 아이라를 원망하는 동시에 그리워하게된다. 정영은 아이라에게서 어째서 사도를 쫓아 조선까지 오게 되었는지 듣지도 못 했으면서도 그녀의 일을 이어받기로 결심한다. 아이라의 가족이 사도의 희생양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였는지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혼자남은 그는 오로지 그녀와 같은 길을 걷는것이 그녀를 잊지 않는 길이었다.
정영은 무한한 삶을 살게 됨으로서 아이라의 뜻이 사도 퇴치라 생각하며 또다시 사도를 찾아다니기로 한다. 사도로서 사도를 사냥하는 그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

그리고 약 150여년이 지난 후, 정영은 세계 각지의 흡혈귀들을 사냥하고 다녔으며 이후로도 자신의 주술과 마술을 수련하여 높은 수준에까지 이르게된다. 그리고, 성배전쟁이라는 것의 소문을 듣고 그는 서번트를 소환하기로한다.
목적은... 아이라를 다시 만나는 것. 그녀를 죽음으로부터 구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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