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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에볼루션

갈구라 2012.08.08 18:03 조회 수 : 12

CLASS : 캐스터
마스터 : ???
진명 : 타마모노마에
성별 : 여
신장/체중 : 159cm / 47kg
보구 :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속성: 중도 선
부류: 변칙존재
키워드 :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주술. 상세에 피고 찢는 대살계.

근력 E   내구 E   민첩 E   마력 E   행운 E

 


■ 보유 기술


01 진지작성 [C]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내는 능력.

하지만 아무래도 성격에 맞지 않는 모양으로 제대로 된 진지를 만드는 것조차 어렵다.

 

특정 지역에 자신의 공방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준비기간이 끝날때마다 진지작성의 등급x5만큼의 예비 마력이 주어지며,

이는 사용하지 않고 저장해두거나, 원하는 때에 서번트나 마스터의 마력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02 주술 [EX][전용기술]

자신의 육체를 소재로 삼아 쓰는 다키니 천법.

지위나 재산을 얻는 술법(남성용), 권력자의 총애를 얻는 술법(여성용)과 같은,

권력을 얻는 비술이나 죽을 때를 깨닫는 술법이 있다.

 

기술패 마술을 획득 합니다.마술패는 마술 등급만큼의 마력 피해를 입히며, 기술등급x1의 마력을 소모할때마다 한번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의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술패의 최대 개수는 마술의 등급과 동일합니다.
 
캐스터의 경우 마술의 등급이 C이상이 될 경우 마술패에 이하의 부가 효과중 하나를 선택하여 부여할 수 있습니다.

 1) 공격:마술패의 공격력에 마술 등급 만큼의 물리 피해를 추가합니다.
 2) 방어:마술패의 마력 피해를 없애고, 그 대신 마술 등급 만큼 상대가 낸 판정패의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이는 보구 피해에도 적용됩니다.
 3) 회복:마술패의 마력 피해를 없애고, 그 대신 마술 등급 만큼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부과효과의 발동에는 추가로 2의 마력을 소모해야합니다. 방어를 제외한 다른 마술은 판정에서 승리했을 경우에만 효과가 적용됩니다.



03 변화 [A][전용기술]

가짜 몸으로 변화하는 능력.


개방 조건:

소지금 100 이상.
매트릭스 개방 2단계 이상.
최초 발동시 마력 소모 30.

 


■ 매트릭스


01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타마모노마에가 달고 다니는 거울.
타마모시즈이시라 불리는 신보 중의 신보를 일시적으로 해방한 것.
시즈이시란 이즈모에서 받들어 모시고 있던,
타케히나테루노미코토가 하늘에서 갖고 왔다고 하는 신보다.
일본서기의 기술에 따르면, 조정의 요청에 의해 이즈모에서
운반되어 후에 카와치에서 받들어 모셔지게 되었다.

필시 훗날의 야타노카가미이며,
다시 말해, 아마테라스오오카미의 신체이다.

또, 시즈이시는 모노노베에 전해지는 십종신보의 원형이라 여겨지며,
영혼과 생명력을 활성화시키는 힘을 지닌다.
본래라면 죽은 자마저도 되살리는 명계의 신보지만,
서번트화해있는 그녀에게
그만한 권한은 없는 모양이다. 

 

02 주술

캐스터가 다루는 주술은,
전부 캐스터 자신의 몸을 사용해 실행하는 물리현상이다.
통상의 마술은
“그 곳에 있는 것을 재편성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주술은 “자신의 육체를 소재로 삼아 재편성하는” 프로그램.

"이번은 문셀로부터의 제약 때문에 하나밖에 없지만,
본래라면 다수의 꼬리로부터 백만의 군세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는 캐스터 본인의 변. 실로 미심쩍다.
 
EX.
 
딱딱딱.
개막의 딱따기를 치면서, 타마모는 옛날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득한 과거, 신화 시대로까지 거슬러올라가는 탄생의 이야기를.

"우선은 제 발단부터. 실인즉슨 저는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한 인격 같은 것이에요."
이즈모로 나섰을 때였을까요─. 자신을 숭배하는 인간을 보고 불현듯 생각해버렸죠.
저 어중이떠중이 녀석들은, 무엇이 재미있어서 살아가는 걸까하고요.
왜냐면 봐요. 인간이야 신 입장에서 보면 무의미의 구현 같은 거니까요."

너무하다.
영락없이 인간이 개미를 보는 듯한 시선이다.

재현 데이터에 불과하다고 할지언정 이쪽도 인간이다.
조금만 더 뭐랄까, 관대히 다뤄줬으면 좋겠다.

"에~ 그치만 그 점을 얼렁뚱땅 넘겼다간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데요. 진실은 귀에 아픈 법. 다소의 짜증은 감안해주시지요."
……하긴, 그렇게 거만한 시선을 가진 녀석이 제일 글러먹은 거야 신도 인간도 다를 바 없지만서도요.
그런 아주 글러먹은 근본의 저는, 인간을 깔보면서 인간의 부자유스러움을 알고 싶어진 거예요.
처음에는── 그러네요. 역시 이상한 정의감 때문에.
그들이 나쁜 생물이었다면 혼내주겠다, 같은 즉흥적인 생각으로.
……하지만. 줄곧 보고 있는 사이에 근본의 저는 다하지 않는 흥미가 돋고 말았지요.
왜냐면 뭐 하나 행복한 요소가 없는데 인간들은 즐거워보였는걸요."
즐겁지 않은데, 저렇게나 약하디 약한데, 대다수의 얼굴이 웃고 있다.
내가 보이지도 않는데, 전심전력으로 나를 믿고, 받들어모셔준다.
……응. 근본의 저는 거기서 생각하고 말았던 거겠죠.
자신에게 헌신하는 인간들이 참으로 몹시 행복해보였으니까.
나도, 누군가를 섬겨보고 싶다고───

뭐, 그게 잘못이었지만 말이죠! 신은 신답게 하늘의 바위굴에라도 처박혀있어라 이 얘기죠!"

타마모는 침울해진 분위기를 얼버무리는 듯이 억지로 웃어넘겼다.

이후는 전설대로의 흐름이 된다.
그녀는 미즈쿠메(藻女)라는 형상을 취해 흥미본위로 전생했다.

한 사람의, 인간의 소녀로서 지상에 내려온 것이다.
……자기가 대체 누구인지도 완전히 잊은 채.

미즈쿠메는 아름답게 성장하여 시대의 최고 권력자, 토바 상황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미즈쿠메는 불타는 듯한 사랑을 한 직후 음양사에 의해 그녀가 여우의 정(精)이라는 사실을 추궁받아 궁에서 도망쳤다.

미즈쿠메는 상황을 속이고 있었을뿐인지,

아니면 그 사랑은 진짜였는지,

타마모노마에의 전설은 훗날에 많은 그림 이야기책으로서 이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제설이 분분하다.

"이야~ 그 때는 진짜 놀랐지 뭐예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머리가 무거운데∼ 싶어서 만져봤더니, 귀여운 여우귀가 돋아나있고!
그거죠. 만화에 자주 나오잖아요."
아침에 일어나니 여자애가 되었다든가, 애벌레가 되었다든가. 그 기분이죠∼
『거짓말, 싫어싫어, 나도 참 어째서 여우귀 같은 게 나버렸다니!?』라며.
1개월 정도는, 어떻게든 비밀로 넘어갔었지만요∼. 아뇨, 히로인스럽게.
근데 아베 자식이 찾아와대서───
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귀가 땡기네요.
그 쭉 찢어진 눈을 한 초절미형! 그 인간, 일본인의 골격이 아녜요!
성격최악, 외견최고, 영혼은 아주 심지까지 저승 색깔인 음양사가 찾아와서, 간단하게 제 정체를 폭로했거든요오.
그 때부터는 그냥 거미새끼가 흩어지는 듯한 소동이라.
결과적으로 저는 챙길 것도 못 챙기고 구중궁궐에서 도망쳤습니다.
이누가미 자식도 이 때다 싶게 물고 늘어져대어서요.
일본의 생태계적으로 늑대가 개한테 구축당한 최초의 사건이네요, 그 일은."

……타마모는 밝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상 그것은 진정 무서운 사태였었으리라.

아침에 일어났더니, 내 몸이 변해있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내가 인간이 아니게 되어있었다.

……인간들만으로 구성된 사회의 최심부에서 그녀는 단 홀로 “인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때 그녀의 혼란과 공포는, 간단하게는 상상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의심. 의혹. 불만.
주위에게 언제 들켜서 박해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한 사람에게서, 언젠가 괴물이라 비난당할 날이 온다는 절망.

그 전부를 소녀의 몸으로 등지고 있었던 것이다.
누구한테 상담하지도 못하고 궁정 깊숙히 틀어박혀 몸을 떨면서, 이 악몽이 어서 깨기만을 기도하며.


"그 뒤로 아주 패닉거리면서 어떻게든 나스노까지 도망쳤죠. 그랬더니 어째선지 여우들이 모여들더니요.
기다리고 있었사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고생이셨을까요, 이러더라고요───
뭐, 그 애들도 저를 걱정해줬던 거겠지만, 좀 분위기 파악해줬으면 하더라구요.
거기선, 『금방 좋은 사람 만난다구! 홧팅!』이라고 격려할 때죠. 여자애 입장에서."

 


03 상세에 피고 찢는 대살계

살생석을 이용한 캐스터의 스킬.
타마모노마에가 사후 돌로 변한 것을 “살생석”이라 이르며,
이것은 엄청난 주독을 띤 돌로,
가까이 온 사람과 짐승을 중독사시켰다.

본래는 토치기의 나스 고원에 있었지만,
후에 겐노 화상이라는 고승에 의해 깨어져
일본에 세 군데 있는 타카다라는 장소로 흩어져 날아갔다.
또, 이 때에 흩어져 날아가고 남은 것은 오사키 여우나 이누가미가 되어
각지의 사역술사에게 사역되는 사역마가 되었다고 한다. 

 

 

■ 보구 상세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랭크: EX

 

소지금 150 이상.
매트릭스 개방 3단계 이상.
5회전 전에는 개방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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