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어적인 부분을 계속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일단 '가능하면 한글화' 라는 것이 전제입니다만... 그래서 내가 눈보라사를 좋아해.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부분의 용어들은 중복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장 큰 부분이 바로 마술, 마력 관련된 부분입니다.
타입문 세계관 상 마법이라는 단어를 쓰기가 어려운 만큼 마술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꽤나 많은 부분이 중복된 용어를 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마력 (서번트의 능력치)
마력 (마스터의 능력치)
마력 점수 (보유하고 있는 마력의 양)
마술 (서번트, 마스터의 공격 판정 중 하나)
마술 (서번트의 기술 중 하나)
마술 (마스터의 기본 능력 중 하나, 일반마술 / 비전마술)
마술 (공격 형태)
마술 (피해 형태)
...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중복된 용어를 최대한 줄여보고자, 임의적으로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대체하는 부분을 생각중입니다만...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어서 말이죠. 예를 들면 마스터의 '마술'을 '주문'으로 바꾸는 문제라든지...
이 부분은 분명히 기존에도 '마술' 이라는 용어를 잘 사용하고 있던 것도 있고 해서.. 오히려 어색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일단 초기 안은 이렇습니다.
기존 용어 | 대체 용어 | 의미 | 비고 |
마력 | 마력 | 서번트의 능력치 | 기존 용어 유지 |
마력 | 주문력 | 마스터의 능력치 | |
마력 점수 | 비전력 | 보유하고 있는 마력의 양 | |
마술 | 주술 | 서번트, 마스터의 공격 판정 중 하나 |
|
마술 | 마술 | 서번트의 기술 중 하나 | 기존 용어 유지 |
마술 | 주문 | 마스터의 기본 능력 중 하나 (일반/비전 마술) |
|
마술 | 영력 | 공격 형태 | 피해 형태와 혼용 |
마술 | 영력 | 피해 형태 | 공격 형태와 혼용 |
사실 비전력보다 정신력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왠지 비전력으로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저렇게 했다는 것은 안 비밀
사실 지금 막상 써 놓고 봐도 확실히 어색한 느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것을 적용할지 말지 굉장히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혹시 대체할 만한 다른 용어가 있으신 분, 혹은 이에 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기탄없이 자신의 의견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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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먼[어쌔신B]
2012.05.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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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엘(랜서2)
2012.05.15 09:44
기존 용어
대체 용어
의미
비고
마력
마력
서번트의 능력치
기존 용어 유지
마력
마력
마스터의 능력치
마력 점수
MP
보유하고 있는 마력의 양
비전력이 부족하당~★마술 마술
서번트, 마스터의 공격 판정 중 하나
마술
[마술]
서번트의 기술 중 하나(기술은 모두 [ ]으로 묶는다)
기존 용어 유지
마술
일반마술
/비전마술
마스터의 기본 능력 중 하나 (일반/비전 마술)
마술
<마술>
공격 형태(공격형태 모두를 <>으로 감싼다)
피해 형태와 혼용
마술
MP대미지
피해 형태(물리는 HP대미지로 변경)
공격 형태와 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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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캐스터A)
2012.05.15 10:01
보고 있어주었니, 샤레이?
또 죽였어. 이번에도 또 위화감을 죽였어.
(위화감이... 위화감이 숨을 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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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뎀[오토네]
2012.05.15 10:11
용어를 일일이 구분하는 것도 오히려 혼동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서번트용과 마스터용의 단어를 하나하나 별개로 설정하면, 플레이어가 외워야 할 단어가 너무 많아집니다. (실효성도 없어질 것 같고)
기존 용어
대체 용어
의미
비고
마력
마력
서번트의 능력치
기존 용어 유지
마력
마력
마스터의 능력치
마력 점수
저장 마력
보유하고 있는 마력의 양
MP가 더 직관적
마술 주문 마스터와 서번트의 [보조],
(강화, 공격 마술 등)
그리고 '마술'이란 단어는 조금 생각해봤는데, 그냥 어지간해서는 그대로 놔두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관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습니다.
2. 마술로 때렸더니 '영력' 피해를 입혔다……라고 하면 마술과 영력의 상관 관계가 직결되지 않아 혼동을 일으킬 여지가 있습니다.
강화 마술이나 공격 마술 같은 부류는 D&D로 익숙한 『주문』(spell)이라고 용어를 구분했습니다. ……만, 좀 안이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지가 않네요. 다른 좋은 안 있으면 그쪽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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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5.15 10:32
일단 가능한 HP, MP 등의 단어는 안 쓰려고 하는 중입니다.
흔히 쓰고 있는 '랭크' 대신 '등급'으로 표기하거나 '데미지' 대신 '피해' 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같은 이유구요.
뭐, '마스터' 나 '서번트' 같은 경우는 고유명사 같은 느낌으로 해서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사실 구분을 짓는 것도 이상하긴 합니다만.. 가능한 어색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구분을 지어보자는 거지요.
일단 확실한 것은 문장 부호 중에서 [ ] 는 가급적 제외입니다. 위키 문법과 관련이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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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5.15 10:39
일단 문장부호로 묶는 안도 괜찮아 보이네요.
그리고 주문 이라는 표현까지는 특별히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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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5.15 10:50
기존 용어
대체 용어
의미
비고
마력
마력
서번트의 능력치
기존 용어 유지
마력
마력
마스터의 능력치
마력 점수
정신력
보유하고 있는 마력의 양
비전력이 부족하당~★ ;ㅁ;마술 마술
서번트, 마스터의 공격 판정 중 하나
기존 용어 유지
마술
<마술>
서번트의 기술 중 하나
기술 항목을 < >로 묶음
마술
주문
마스터의 기본 능력 중 하나 (일반/비전 마술)
마술
마술
공격 형태
피해, 공격 형태 혼용
기존 용어 유지
마술
마술
피해 형태
... 1차 조정안 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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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5.15 12:01
저도 전략 점수라는 용어를 썼다가 기술 점수로 바꾸었지요. 워낙 어감이 이상하고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고려해 보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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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뎀[오토네]
2012.05.15 11:15
문장 부호로 묶는다면 기술(스킬)보다는 판정패(카드) 쪽을 일괄적으로 묶는 건 어떨까요?
<통상>, <마술>, <돌격>, <맹공> ←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딴 이야기지만 마스터의 '전략과 기술'에 투자할 때 사용하는 기술 점수라는 단어를 좀 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대화하면서 느낀 건데 '마스터의 기술 점수'라고 하니까 바로 알아듣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
아마 skill point의 번역을 염두에 두고 기술 점수라고 용어를 정하신 것 같은데, 쓰임새를 좀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용어로 대체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대안은 『전략 점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로 어감은 좋지 않습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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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얀[버서커2 마스터]
2012.05.15 11:41
마력 점수는 마력량이나 소유 마력등 으로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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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5.15 12:02
소유 마력은 2단어라 일단은 보류...
마력량은 어감이 조금 이상하지 않을까요? 마력량에 10점의 피해를 받았다... 이런 식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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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얀[버서커2 마스터]
2012.05.16 00:31
~~의 피해로 마력량이 10감소되었습니다. 같은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런지?
사실 마력이란건 에너지인데 그걸 줄이는거면 감소나 소모가 더 어울릴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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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모에[캐스터]
2012.05.16 19:51
기존 용어
대체 용어
의미
비고
마력
마력
서번트의 능력치
기존 용어 유지
마력
마술회로
마스터의 능력치
설명이必要韓地
마력 점수
마력량
보유하고 있는 마력의 양
비전력이 부족하당~★마술 마술
서번트, 마스터의 공격 판정 중 하나
마술
[마술]
서번트의 기술 중 하나(기술은 모두 [ ]으로 묶는다)
기존 용어 유지
마술
일반마술
/비전마술
마스터의 기본 능력 중 하나 (일반/비전 마술)
마술
술식공격
공격 형태(공격형태 모두를 <>으로 감싼다)
피해 형태와 혼용
마술
술식피해
피해 형태(물리피해 활력에 xx피해로 변경)
공격 형태와 혼용
랄까나...?
일단 기본설정이 타입문이니만큼 함부로 손대기도 좀 그런 부분이네요. '주술'은 확실히 마술과는 다른 개념이 존재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