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플레이 방법의 확정일 듯 싶네요..
덧붙여 글 작성에 대한 것도 같이 확정짓도록 하고 말이죠
최대한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 그냥 감정점하고 일상 생활을 빼 버릴까..;;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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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2.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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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2.29 13:23
게다가 감정 같은 경우도. 볼륨을 좀 줄여볼까 싶은 마음에 두 캐릭터가 공유하는 것으로 했었는데.. 이 것도 문제가 있죠.
난 저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저 사람은 날 싫어한다. 라는 상황도 충분히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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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2.29 13:17
실질적인 진행은 정보 탐색 및 전투만으로 이루어지고
일상씬은 그냥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기록하는거죠. 어디까지나...
하지만 역시 무분별한 플레이 - 이득을 보기 위한 - 를 제한하는 수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 걱정입니다.
제제할 방법이 없거든요. 볼륨을 줄이면... 이래저래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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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군[유키]
2012.02.29 12:27
감정점은 있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카루나님 말씀대로 무분별한 공동전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일상씬과 (탐색)전투씬을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없으면 매일 일상씬만 돌리는 팀은 싸울 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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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이버팀
2012.02.29 12:28
진행이 늘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일상생활 파트보다는 인원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전 롤플레잉 미경험자입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데...; 이런 종류의 게임 보통 14명이 한꺼번에 하지는 않죠?
/인원수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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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루나링
2012.02.29 13:15
실제 RPG 에서는 많아야 여섯? 그 이상 가면 진행이 힘들죠. 그렇긴 한데..
게시판형 플레이의 경우 20명 이상 돌려본 적도 있습니다. 진행 가능해요. 다만 그 때는 팀이 딱 둘로 나뉘어 있어서 대립 구도가 명확하게 나와있었다는게 이유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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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피리트[어새신1]
2012.02.29 22:45
저도 든 생각입니다만, 한팀당 두명씩이다보니 행동선언을 할 때마다 두명이 의논을 해야해서 불필요하게 시간이 지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한팀을 한명이 서번트와 마스터를 모두 설정하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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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엘(랜서2)
2012.03.01 08:58
그것도 그렇지만 의논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것도. 어디 대화방이라도 마련해주면 좋겠지만요.
감정점의 목표는 일단 제한이었습니다. 정확히는
무분별한 공동 전선의 형성을 막는 것이 가장 먼저였고, 그 다음에는 마스터와의 라인 연결에 대한 제한
무작정 전투를 피하는 행동에 대한 제한 등등 말이죠.
그냥 일상 생활 부분은 SS 파트로 놔두고 플레이 볼륨을 줄여벌일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